최근 수정 시각 : 2019-07-19 17:38:02

To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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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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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프리버드 게임즈
유통사 프리버드 게임즈
플랫폼 파일:윈도우.png , 파일:macOS.png, 파일:Tux.png
파일:iOS.png, 파일:Android Logo Texture.png, 파일:Nintendo Switch Logo Horizontal.png
출시일 Windows: 2011년 11월 1일
Mac, Linux: 2014년 1월 7일
iOS, Android: 2017년 5월 11일
NS: 2019년 여름
장르 어드벤처, 인디 게임, 드라마, 미스터리[1]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프리버드 게임즈
개별 Do You Remember My Lullaby? (2008)
The Mirror Lied (2008, 2018)
Quintessence: The Blighted Venom (2011)
지크문드 시리즈 에피소드 1: To the Moon (2011)
Sigmund Minisode 1 (2013)
A Bird Story (2014)
Sigmund Minisode 2 (2015)
에피소드 2: Finding Paradise (2017)
에피소드 3?: Impostor Factory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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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놉시스3. 상세
3.1. 등장인물
3.1.1. 지크문드 사3.1.2. 조니 측
3.2. 스토리와 복선3.3. 시스템3.4. OST3.5. 도전과제3.6. 미니 에피소드
4. 평가
4.1. 전문가 평가4.2. 작품에 대한 해석4.3. 비판
5. 엔딩 및 미니소드 떡밥6. 패러디7. 타 기종 이식
7.1. 모바일 리마스터7.2. 닌텐도 스위치
8. 애니메이션화9. 기타

1. 개요



RPG 만들기 XP엔진으로 만들어진 캐나다[2] 인디 어드벤처 게임이다. 한 노인소원에 얽힌 의문을 풀어나가는 플롯과 극적인 장면에 삽입된 잔잔한 피아노 곡이 특징이다. 게임스팟 2011년 최고의 스토리상, 2011 인디 게임 페스티벌 최종 결선 진출, 2011 IndieDB 최고의 싱글 플레이어 인디 게임 상, RPGFan의 2011년 최고의 인디 RPG상, Wired의 2011년 최고의 20개 게임 중 하나로 뽑히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국내 게이머들에겐 호러 게임으로만 사용된다는 쯔꾸르 게임의 편견[3]을 날려버린 작품이다. 투 더 문은 쯔꾸르 작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광원, 배경 묘사가 섬세히 되어 있고 창문 너머의 배경도 입체적으로 표현돼 폐쇄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다. 공포 장르의 게임과 다르게 좁은 공간보다는 한 폭의 풍경을 그려내 감동적인 이야기를 돋보이게 한다.

스토리텔링에 치중한 게임으로서 플레이어가 직접 개입하고 조작하는 영역은 적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한 편의 영화 같은 게임이라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 요소를 활용해 놀이 환경을 창출하기보단 깔려 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추측하고 밝혀내고 감상하게 된다. 이런 점에서 비주얼 노벨과 유사성이 있다.

2. 시놉시스

로잘린 박사와 와츠 박사는 특이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다시 살아갈 기회를 주는 일이죠. 맨 처음부터...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은 오직 환자의 뇌 속에서만 벌어집니다.

수술의 위험성 때문에, 그 '새로운 삶'은 환자들이 숨을 거두기 전 마지막으로 갖는 기억이 됩니다. 그리하여 이 수술은 오직 죽기 직전의 환자들에게만 수행됩니다. 그들이 간절히 원했으나 끝내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뤄 주기 위하여.

이 특별한 이야기는 조니라는 이름을 가진 노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박사들의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조니의 기억 속 시간을 거슬러 한 발짝을 내딛을 때마다, 새로운 과거의 파편이 드러납니다. 박사들은 그의 일생에 엮인 복잡한 사건들의 퍼즐을 맞추며, 어째서 노인의 마지막 소원이 그러한지를 밝혀내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조니의 최후의 소원은, 물론... 달에 가는 것입니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발췌."

3. 상세

3.1. 등장인물

3.1.1. 지크문드 사

3.1.2. 조니 측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조니 H. 와일즈
    아내와 사별한 뒤, 자신도 병을 얻어 시한부 생활을 하는 남자. 죽기 전 에 가는 것이 소원이다. 어린시절 축제에 갔다 형만 차별하는 엄마에게 화가나 아무도 없는 곳으로 빠져나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다 리버를 처음 만났다. 이때 리버에게 첫눈에 반했고 두더지잡기에서 얻은 오리너구리 인형까지 쥐어준다. 이후 내년에서 다시 보기로 하고 까먹을까봐 걱정하는 그녀에게 '달에서 만나면 된다'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먼저 말을 꺼낸 그는 이후 차 사고로 형이 죽게 되자 베타 차단제를 이용해 이 괴로운 기억을 잊는다.(조니의 엄마는 베타 차단제를 통해 자식에 대한 기억을 잊지 않는 대신떠안고 가게 되며 이로 인해 정신이 이상해진다.) 자연히 리버와의 인연도 사라지고 말았다. 로잘린이 고쳐낸 기억 속에선 축제에서 리버를 처음 만난 것까진 같았지만 이후에는 헤어지게 된다. 이후 우주비행사라는 꿈을 안고 수많은 지원과 낙방을 반복하던 NASA에서 동료지간으로 다시 만난다. 그 후 우주선을 타고 달로 날아가던 도중 우주선이 흔들리자 심한 불안을 느꼈는지 연신 주위를 둘러보다 리버가 내민 손을 같이 맞잡는다.[4] 그렇게 손을 맞잡은 채 달에 도착하는 순간 조니의 심장은 완전히 멈췄고 엔딩 크레딧이 나온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달에 채 도착하지 못한 채 죽은 줄로 알지만, 극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달에 가는 순간을 엔딩으로 잡은 것 뿐. 새로 입력 된 기억을 토대로 보면 조이가 죽지않아 성인이 되어서도 함께하는 삶, 리버와도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삶 등이 모두 다 기억에 새로 입력되었다. 그러므로 새로운 기억속의 존은 분명 리버와 함께 월면에 두 발을 딛고 거닐었을 것이다.) [5]
  • 리버 E. 와일즈
    조니의 소꿉친구이자 아내. 본작의 중요 인물. 본편 시점에서 2년 전 사망. 아스퍼거 증후군(자폐성 장애)을 갖고 있다.[6] 처음에는 똑같은 모양의 토끼인형을 계속 접어대는 기이한 행동을 하는가 하면 집 근처에 세워진 등대에게 '아냐'라는 이름까지 지어준다. 뿐만 아니라 수술을 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수술비를 등대가 있는 곳에 집을 짓는데 써달라기까지 한다. 축제 때 처음 만난 조니에게 첫눈에 반했고 그가 준 오리너구리 인형을 죽기 직전까지 소중하게 간직하고 다녔다. 그 후 학교에서 다시 만났지만 조니의 사정과 그의 기억이 지워졌다는 걸 전혀 몰랐기에 자신을 전혀 아는 채하지 않는 그가 야속하기만 하다. 로잘린이 고쳐낸 기억 속에선 마찬가지로 축제 때 헤어진 후 어른이 되고 우주비행사가 되고 나서야 조니와 다시 재회했다. 달로 날아가는 우주선이 출발하고 얼마 안 있어 우주선이 심하게 흔들려 겁을 먹는 조니를 보고 함께 손을 맞잡아준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지크문드에서 새로 입력한 존 혼자만의 새로운 기억일 뿐. 실제의 리버는 평생동안 기억을 잃어버린 존을 바라보고 기억을 찾기를 기다리다가 그 상태로 죽고 말았다.)
  • 릴리 퀸
    조니의 간병인. 군인이었던 남편이 해외에 파병을 갔다 전사해서 생계가 어려웠던 와중 조니가 릴리가 올린 광고를 보고 릴리를 간병인으로 고용했다. 조니의 허락을 받아 아이들과 그의 저택에서 살고 있으며, 조니가 세상을 떠난 이후로는 조니에게 저택을 물려받아 아이들과 함께 살게 된다.
  • 사라 퀸 & 토미 퀸
    릴리의 아이들. 서로 누나오빠니 하지 않는 걸로 봐선 쌍둥이인 듯. (이것 또한 쌍둥이 형제 조이에 대한 복선.)
  • 니콜라스
    조니의 친구.
  • 이사벨
    니콜라스의 아내, 그리고 조니와 리버의 친구. 리버와 마찬가지로 자폐증 내지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으나 리버와는 달리 어려서부터 진단을 받아서 일반인처럼 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남들 앞에서 항상 연기를 해야 하는 자신과는 다른 리버를 가끔 부러워하기도 한다.
  • 테드
    조니의 주치의.
  • 조이
    조니의 쌍둥이 형, 원래 인생에서 조니가 좋아하고 즐기던 것들은 모두 조이가 좋아하고 즐기던 것들이었다. 그러나 축구공을 주우러 갔다 엄마가 후진하는 차에 치여 죽는 바람에 조니는 기억이 지워지고 엄마가 의도한대로 형처럼 살아야 했던 것, 이후 로잘린이 고쳐낸 기억 속에선 사고에서 무사히 살아났고 동생과 니콜라스와 날마다 껌딱지처럼 붙어다닌다. 원래부터 문학을 좋아했던지라 동생이 NASA 낙방을 반복하는 사이 유명한 작가가 되어 사인회를 연다.

3.2. 스토리와 복선

To the Moon/스토리와 복선 문서 참고.

3.3. 시스템

최근 인디 어드벤처의 유행을 따라 진행은 스토리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어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둘 다 사용할 수 있는데, 어떤 부분에서는 키보드만, 어떤 부분에서는 마우스만 사용해야 편한 경우도 있다.

3.4. OST

OST 모두 훌륭하고 손색이 없다. 대부분 감동적이거나 잔잔한 치유계 BGM이며, 중요 사건 때마다 나오는 음악들은 하나같이 반칙이라 여겨질 정도로 플레이어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유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 BGM의 금액 절반은 자폐아 복지 센터에 기부된다.이 부분까지도 이 게임의 감동 요소이다 작곡은 Kan Reives Gao가, 피처링은 로라 시기하라(Laura Shigihara)가 맡았다. 메인 테마는 여러가지 버전으로 편곡이 되어있는데 'For River' 와 'To The Moon' 은 같은 곡이다. 그러나 두 이름의 차이점은 직접 해보면서 알아보는 것을 추천.

11월 중순, 업데이트가 한 번 있었는데, 기존의 MP3파일 형식로 이루어진 사운드트랙에서 FLAC파일 형식과 새로운 앨범 자켓 그림 3장이 더 추가되었다. 게임과는 관련 없는 사운드트랙만을 위한 업데이트로 추정된다.

BGM 목록

3.5. 도전과제

2013년 8월 26일자로 도전과제가 추가되었다. 도전과제의 이름은 'Wish Granted(소원을 이루어주다)'. 영문판으로만 달성할 수 있고 한글판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스팀상의 게임의 속성->언어에서 한국어를 영어로 바꾼 뒤에 실행시키면 도전과제 달성이 가능하다. 도전과제를 얻는 시점은 엔딩 크레딧의 중간 부분. 정확히는 엔딩 크레딧이 진행되다가 위로 스크롤되는 엔딩 크레딧이 시작하는 지점에 달성되게 된다. 제작자가 추후에 다른 언어로도 도전과제 달성이 가능하게 만들어준다고 했다. 2018년 12월 4일 기준 한글판으로 도전과제 달성이 되지 않는다(Windows). 2017년 2월 23일 기준 한글판으로 도전과제 달성이 가능하다(OS X).

3.6. 미니 에피소드

2013년 12월 31일 'To The Moon: Holiday Special Minisode(Sigmund Minisode 1)'라는 미니 에피소드가 무료로 공개되었다.# 투더문 사건 완료 이후 닐 와츠와 에바 로잘린의 지크문드 사에서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 이후 2015년 2월 18일, 'Sigmund Minisode 2' 라는 이름으로 또다시 두번째 미니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개발진 홈페이지에서 직접 받지 않고 스팀에서 무료 DLC 형태로 내려받을 수도 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본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짤막한 후일담이므로 본편을 플레이 하지 않았다면 미니소드는 플레이하지 않길 권한다. 미니소드와 관련된 떡밥은 떡밥 문서를 참고.

팀 왈도에서 두 편의 미니소드에 대한 비공식 한글패치를 공개하였다!#

다만 번역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다. 예를들어 미니소드2 후반부에 닐이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었고, 부모님은 누구냐고 묻는데 닐은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다시 끊었던 부분에서
안녕
누가 부른거지?
이건 누구야?
...아들?
혹시 너야, 닐...?

라고 번역되었으나 자연스럽게 번역하자면
여보세요?(Hello.)
누구세요?(Who's calling?)
누구시죠?(Who is this?)
...아들아?(...son?)
혹시 너니, 닐...?(Is that you, Nill...?)

라고 하는게 맞다.

또한 에바 로잘린이 왜 그들(them)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았냐고 닐에게 물어보는데 여기서 them은 닐의 부모님을 뜻한다. 하지만 한국어 번역에서는 에바 로잘린이 '왜 걔들한테 말하지 않은거야?' 라고 하고 닐 와츠도 '걔들이 한 일 때문에?'라고 답하는 등 부모님을 '걔'라고 부르는 것으로 오역되었다. 부모님이란걸 감안하면 에바 로잘린은 '왜 그분들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은거야?'라고 번역했어야 하는게 자연스럽다.

여담으로, 에피소드 2에서 번역되지 않은 부분에서는 To the Moon에서 등장한 아냐와 미니소드에서 출연한 닐과 에바의 동료들의 픽셀아트를 작업한 Jordan의 항암치료의 기부를 호소하기도 하였다. 2019년 3월 16일 기준 Jordan의 트위터 계정에서 19년 3월 13일에도 트윗이 올라오고있고, 트위터 계정의 프로필에 적힌 T​ransplant recipient(장기 이식)와 Cancer Survivor(암 생존자)라는 글귀를 보아 치료가 잘 된 모양이다.

4. 평가

4.1. 전문가 평가

파일:external/www.metacritic.com/mc_logo_inverted.png
스코어 81/100
어떻게 해야 스포일러를 하지 않고 왜 이 게임이 훌륭한지 설명할 수 있을까요?
9/10 – Eurogamer
단순하면서도, 가슴을 메이게 하고,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10/10 – GamePro
To the Moon은 꼭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9/10 – GameSpot
아름답다는 말이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립니다.
10/10 – PC PowerPlay

4.2. 작품에 대한 해석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유머스러운 부분들도 많지만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가슴을 아릿하게 만드는 이야기가 일품이다. 평생을 함께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죽어서야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킨 조니, 소원을 이룬 기억을 심기 위해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지워야만 하는 와츠와 로잘린처럼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더욱 이야기를 슬프게 한다.


작중에서 조니와 리버는 각각 서로의 모습을 동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첫 만남을 돌이켜 보면 조니는 자신의 이름이 너무 평범해서 싫다고 하는 반면 리버는 자신의 이름이 너무 특이하다는 이유로 언급을 꺼려한다. 비약의 여지가 있지만 조니의 특별함에 대한 추구는 형 조이에 대한 편애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고[7], 리버의 평범함에 대한 동경은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인해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8]. 하지만 타인과 같아 보이기 위해서 삶 자체를 연기하며 살아가는 이사벨과는 달리 리버는 자신의 삶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살아가게 되고 평범함을 동경은 하되 그것에 집착을 보이지는 않는다.
John: [gazing the moon and stars] So… what do you think they really are? The stars, I mean.
조니:그래서 넌 저것들이 진짜 뭐라고 생각해? 별들 말이야.
River: I… I've never told anyone, but… I've always though they were lighthouses. Billions of lighthouses…stuck at the far end of the sky.
리버:아무한테도 말 안 했지만.... 항상 저건 등대라고 생각했어. 수십억 개의 등대들이 하늘 저편에 있는 거야.
John: Wow, it must be so lively up there.
조니:아, 거긴 정말 시끌시끌하겠네.
River: But it isn't. [John looks to River for a beat] They can see all the other lighthouses out there, and they want to talk to them. But they can't, because they're all too far apart to hear what the others are saying. All they can do…is shine their lights for afar. …So that's what they do. They shine their lights at the other lighthouses, and at me.
리버:아니야. 거기서도 등대들을 다 볼 수 있어. 그리고 서로 이야기하고 싶어해. 하지만 할 수 없어. 너무 멀어서 서로 말소리를 들을 수 없는 거야. 그래서 빛을 멀리 멀리 보내는 것뿐이야. 그게 .... 저 별들이야. 다른 등대들에게 빛을 보내고 나에게도 보내.
John: Why you?
조니:왜 너한테?
River: Because one day... I'm going to befriend one of them.
리버:왜냐면 언젠간.... 저 등대들이랑 친구가 될 거니까.

이 대화에서 리버는 평범함과 자신의 특별함에 사이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보여주는데,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조니 역시 이를 이해해주고 있다 볼 수 있다.
하지만 조이의 사망 이후 조니는 형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게 되고 평소 어머니가 아끼던 형의 정체성으로 자신을 대체하게 된다. 이는 결국 특별해지고 싶다는 집착으로 나타나게 된다.

때문에 고등학교 시절의 조니는 자신이 특별해지는 데에 필요한 어떠한 것을 리버가 "가지고" 있을 거란 생각을 하게 되고 그를 목적으로 리버를 만나게 된다.
Nicholas: "Being strange isn't always a good thing, y'know. Do you even know if she wants to be different? Maybe she just wants to fit in like everyone else. And if she does, pushing her the other way wouldn't help, would it?"
닉: 이상하다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야. 알잖아. 너 그녀가 그 특별함을 원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걸 알기나 해? 그녀도 다른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는 걸 원하고 있는지도 몰라. 만약 그렇다면 그녀를 다른 방향(특별함)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거야. 그렇지 않니?
Johnny: "Look Nick, the point is that I know what I need . . . "
조니: 닉 있잖아. 요점은 그녀가 내가 원하는 것(특별해 지는 것)이 뭔지 알고 있다는 거야.
Nicholas:"So you want her for what she has, but not for her?. . . That's cold, man. I just hope you know what you're doing."
닉:그래서 넌 지금 그녀가 "가지고 있는 것"을 원한다는 거지 "그녀"가 아니라. 냉혈한 같은 녀석, 네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고나 있었으면 좋겠다.

이에 대한 태도는 형을 잃은 이후 조니가 자기 자신을 잃고 자신의 특별함[9]을 찾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데 이것이 두 인물의 재회가 해피엔딩이 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만들어낸다.[10] 사족을 보태자면 위 대화 초반에서 닉은 리버를 이상한 아이 정도로 생각하나 조니와 대화를 거치면서 오히려 조니보다 더 리버를 잘 이해하는 인물이 된다. 훗날 닉이 리버와 같은 병을 가지고 있는 이사벨과 결혼한다는 걸 생각하면...

이후 둘은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하게 사는 듯 했지만 여러 부분에서 서로 엇갈리게 된다. 조니는 혼자만의 세상을 가지고 있는 리버를 이해하지 못하고 리버 또한 자신의 특별함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조니로 인해 괴로워한다. [11]

이에 대해 괴로운 건 조니도 마찬가지여서 친구의 아내이자 리버와 같은 병을 앓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고있는 이사벨과 의미 상담을 요청하게 되는데 이에 대해 이사벨은 자신처럼 거짓된 삶[12]을 리버에게 강요하지 말고 그녀의 삶에 대해 믿음을 가지라는 충고를 해준다.

이러한 갈등은 등대가 버려진 걸 알게 되는 장면에서 잠시 소강하는데 조니는 리버가 등대에 큰 애착을 갖고 있음을 알고 그 옆에 집을 짓고 살기를 제안하긴 하게 된다. 이는 리버가 그 장소에 대한 애착을 많이 가지고 있고 자신 또한 그 장소가 중요한 의미[13]를 갖는다고 생각해서였는데, 이를 리버는 조니가 다시금 자신을 완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인 것으로 생각해 "그녀는 다시는 외로워지지 않을거야 존, 나는 그녀(등대) 매일 볼 수 있을 거야!" 라며 조니를 안아주지만 이는 얼마 못가 리버는 다시 조니의 기억을 되찾기 위한 기행을 시작한다.[14]

현실에서 리버는 자신이 병에 걸렸고 수술을 받지 못한다면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니가 등대(이하 아냐) 옆에 집을 짓고 매일 아냐를 바라봐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조니는 자신을 혼자가 되는 것이 싫다며 거짓말을 해서라도 리버를 붙잡아두려고 했으나 이사벨의 두번째 충고를 듣고 결국 등대 옆 집을 완성하고, 리버는 세상을 떠난다. 둘은 평생 동안 서로를 깊이 사랑했지만 서로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다. 조니는 정체성의 부재를, 리버는 소통의 부재를 안고 있었기 때문에...

임종 직전 조니는 자신이 작곡한 "For River"를 연주하다 문득 연주를 멈춘다. 그리고 어떠한 이유인지도 모르면서 달에 가고 싶다는 소망을 지그문드사에 의뢰하게 된다. 평생 잊고 있었던 리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임종을 맞기직전 조니는 자신의 기억에서 자신이 원하는 꿈인 '달에 가는 것' 을 리버와 함께 이루면서 둘이 손을 잡는데 그 순간부터 심장이 서서히 멈추기 시작한다. 심장이 멈추면서 시스템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조니는 불안함을 느끼며 창가를 쳐다보는데 그런 조니를 리버가 쳐다보면서 살며시 손을 내민다. 그리고 조니가 그런 리버를 쳐다보자 리버는 쑥스러운 듯 다른 곳을 쳐다보고 이내 조니가 손을 잡으면서 웃자 리버도 웃으며 함께 달을 바라본다.


둘이서 만나기로 약속했던 달로 가는 꿈을 기억 속에서도 이루는 동시에 마침내 서로를 이해하고 죽음이란 목적지에서 다시금 재회하게 된 것이다.

후에 조니와 리버는 등대 아냐의 곁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집을 짓는다. 하지만 현실과 달리 이번에는 리버, 조이, 친구 니콜라스, 니콜라스의 아내 이사벨까지 모두 곁에 있다. 현실에 치여 각자의 길을 걸어야 했던 니콜라스와 아내 이사벨이 등대 집의 건축을 돕는다. 현실의 엇갈렸던 말년과 달리 늙은 조니와 리버, 그리고 등대 아냐는 언덕에 나란히 앉아 행복하게 달을 바라본다. 마치 유년기의 그날처럼. 이 장면은 게임이 맨 처음 시작할때 살짝 비쳐지는데 조니의 진정한 꿈을 상징하지 않을까.

게임의 제목이기도 한 "달"은 조니와 리버가 첫 만남에서 서로를 잊어버렸을때 만나기로 한 장소이다.

영문판으로 보면 좀 더 직접적으로 와닿는데 리버가 조니에게 "What if you forget... or get lost"라고 질문하자 조니가 "Then we can always regroup on the moon silly"라고 대답한다. 물론 저기서 리버가 말한 건 문맥상 약속 장소를 잊어버린다는 뉘앙스로 해석되지만. 1년 후 조니가 사고 이후의 기억을 잊어버리고 후일 재회한 조니도 자신과 함께 별을 바라보던 조니가 아닌 "조이"[15]로서 만나게 되기 때문에 진정한 재회라고 보기 힘들다.
물론 그 이후 여생을 함께 나쁘지 않게 살았지만. 후일 리버가 조니가 자신이 처음 만났던 조니가 아닌, 다른 조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이상증세[16]를 보이게 되고 이 때문에 둘의 관계 자체도 모호해진다.[17]

제작자 인터뷰 해당 인터뷰를 보면 제작자가 이 게임의 엔딩을 베드엔딩이 아니라 희망이 있는 결말로 묘사하고자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8]

4.3. 비판

"스토리는 좋으나 게임으로서의 구성은 부족하다"라는 것이 비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장르소설이나 비주얼 노벨 등의 문화 시장이 상당한 규모를 가지고 있는 일본 쪽에서는 "서술 형식이 특별한 소설일 뿐, 게임이라고 볼 수 없다"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퍼즐이 게임의 몰입도를 오히려 떨어뜨린다. 어드벤처 장르 특성인 퍼즐과 미로는 게임의 큰 축인데, 투 더 문의 경우는 퍼즐이 흥미롭지 않은 편이라 게임으로서는 상당히 루즈하다. 스토리 위주의 어드벤처 게임이라도 최소한 난이도 높고 개성있는 퍼즐을 넣는다던가, QTE를 넣는다던가, 선택지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던가 플레이어 자체가 진행에 있어 개입하고 몰입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요소는 갖추고 있는 반면, 투더문은 총 3장의 스토리 중 1장을 타일 뒤집기만 하게 된다.

이야기를 단순하게 진행하지 않고 직접 클릭하면서 기억을 따라가는 체험적 요소[19]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상당히 단순하고 진부한 방식인데, 아무리 스토리를 중시했다곤 해도 스토리 진행하다가 단순 타일 노가다를 하고 다시 스토리 진행하고 하는 식이다. 게임은 스토리가 전부가 아니라서 스토리를 어떻게 게임플레이로 구현하는가 역시 중요할 수밖에 없다.

게임으로서의 능동성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비주얼 노벨처럼 아예 능동적 요소를 대부분 포기하고 소설이나 영화처럼 스토리에만 온전히 몰입하도록 진행되는 것도 아니다. 게임으로서의 유희(루돌로지)를 추구하는 게 스토리 전달(내러톨로지)에 방해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두 가지를 훌륭하게 조화시킨 게임들[20]도 있는 만큼 아쉬움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스토리 측면에서의 비판도 존재한다. 결말부의 엔딩이 아이러니를 띄기 때문에 뒷맛이 떫다는 평가. 투더문을 비판하는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지적하는 부분으로, 나쁘게 말하면 조니의 정신승리라는 요지다. 작중 이야기에 몰입한 플레이어는 놓치기 쉬운 사실이지만 모든 사건은 조니의 머릿속에서 일어난 일이며 리버는 게임 시점에서 이미 사망한 사람이다. 따라서 리버는 죽을 때까지 조니와의 오해를 풀지 못했다. 그리고 조니는 기억의 재구성으로 리버와 실제 있었던 일들을 잊어버리고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였다.[21] 리버에게 몰입한 플레이어라면 리버가 너무 불쌍하게 보일 수 있다. 결말부의 우주선에서 로잘린의 의도와 달리, 조니가 각성하여 리버에게 용서를 구하고, 리버는 이젠 괜찮다면서 용서해주는 식의 방향 전환도 불가능하지 않았다. 적어도 혼자만 머릿속이 꽃밭인채로 죽는 것은 여러모로 찜찜한 결말이다.

제작자도 이를 인지했는지 엔딩에서 어린 조니와 리버가 재회하여 웃는 장면으로, 불행한 결말이 아님을, 죽어서나마 서로가 교감하게 되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트레일러에서 "그들[22]이 조니 당신을 도와줄 것" 등의 조니에게 말을 거는 방백이 나오는데, 이는 인 게임의 대사가 아닐뿐더러 대화할 수 없는 제 3자의 시점에서 말하는 뉘앙스를 준다. 이 독백의 주인공이 리버인 것은 기정사실. 즉 리버는 작중에서 이미 죽었지만 하늘에서 조니를 지켜보고 있고, 그를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인 것이다.

5. 엔딩 및 미니소드 떡밥

To the Moon/떡밥 문서 참고.

6. 패러디

게임의 후반부인 NASA 3층에서 이벤트를 보는 장소에서 위로 움직이면 선반이 있는데 거기에서 일종의 이스터 에그My Little Pony(정확히는 4세대)의 이 캐릭터장난감이 놓여져 있다. 마침 어느 팬 애니메이션에서 트롤레스티아가 즐겨 쓰는 말이 "To the Moon!"이다

게임의 초반부에서도 패러디가 나오는데 사라와 토미를 따라 지하실을 가는 열쇠를 책 사이에서 찾으러 서재에 가는데 이 서재에 종이접기 초행자들을 위한 순례서라는 책이 나온다. 종이를 42번 접어야 한다는 내용도 있다. 참고로 일반적인 종이를 42번 접으면 두께가 처음으로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를 넘게 된다.

NASA의 모니터를 보며 와츠가 카란 스젯을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조니의 기억으로 처음 들어갔을 때 마주치는 노년기의 조니에게 와츠가 자기소개를 하는데 이름이 로렌조 본 매터호른이라고 한다. 어? 마침 이름도 닐이다 게임 중반부에서 타디스 드립도 나온다. 영문에는 닥터후 언급 없이 그냥 'TARDIS' 라고 했지만 번역판에는 한국 유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닥터후에 나오는 TARDIS' 라고 닥터후의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타디스' 라고 쓰지 않고 'TARDIS' 라고 영문 그대로 써서 번역했다.

파일:external/www.mobygames.com/532450-to-the-moon-windows-screenshot-neil-has-his-own-way-of-trying.png

게임 도중에 'SPAAAAAACE!' 라고 포탈 2에 나오는 스페이스 코어 드립을 친 적도 있다(...) 한글 번역은 '우주에서 무료로 말을 달리세요오오오오오오오!'

닐이 리버를 치우려는 에바를 쫓는 장면에서 전화가 오는데, 에바가 "여보세요, 닐?"이라고 하자 "모피어스?"라고 답한다. 공식 채용된 한글번역판 한정으로, 단순히 다람쥐[23]라고 번역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를 다람가카라고 번역하는 정치드립을 넣어놨다. 다램쥐라고 번역한 버전도 있다.

닐이 리버를 치우려는 에바를 쫓는 장면에서 좀비에바가 나타나자 닐이 "나에겐 식물이 있다!" 라고 하는데 plants vs zombies 를 패러디 한 것으로 보인다.

7. 타 기종 이식

7.1. 모바일 리마스터



2016년 8월 4일 투 더 문의 HD 리마스터가 2016년 연말에 iOS, 안드로이드로 선보인다고 밝혔으며, 2017년 5월 11일 출시되었다. 가격은 5500원, 한국어 구글 플레이를 기준으로는 2000원으로 PC 원가보다 더 싸다. 구글 플레이 링크.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응 이나 네 라고 번역 해야 하는부분들을 예 로 통일하는 등의[24] 오역이 종종 눈에 띈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오타와 오역이 더더욱 눈에 띄는편이다.

파일:로잘린1.png

파일:로잘린2.png

파일:HD 리마스터.png

모바일 버전에서는 제1장부터 제6장까지 파트로 나눠놓은 세이브,로드 기능이 있고, HD 리마스터 버전이라서 그런지 UI 또한 매우 좋아진 편이다. 그리고 에베의 회상장면과 축제 때 조니와 리버가 만나는 장면이 신규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7.2. 닌텐도 스위치



2019년 여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새로 만들며, 한국어도 지원한다.

8. 애니메이션화

To the Moon/애니메이션 문서 참조

9. 기타

2014년 11월 7일 후속작으로 A Bird Story가 스팀을 통해 발매되었다. 투더문이 지크문드 시리즈의 에피소드 1에 해당되는 작품이라면 A Bird Story는 에피소드 2가 될 게임의 프리퀄격 게임이고, 에피소드 2가 될 게임은 'Finding Paradise' 라는 이름으로 확정되었다.

2014년 3월경 공식 스팀 트레이딩 카드가 출시되었다. # 트레이딩 카드로 사실상 최초로 캐릭터들의 공식 일러스트 버전이 공개된 것. 에바 로잘린, 닐 와츠의 경우 몇몇 일러스트에서 모습이 나왔지만 얼굴이 제대로 나온적은 트레이딩 카드 일러스트로 처음이다. 조니의 경우 노인 버전은 일러스트에 얼굴까지 나온적 있지만 트레이딩 카드에서 젋은 조니와 리버의 얼굴까지 제대로 묘사되어 나온다. 트레이딩 카드중 사라와 토미가 바위같은 모습을 한 탱탱볼을 가지고 싸우고 있는것도 있다.

2015년 7월 31일 프리버드 게임즈 공식 페이스북에서 'Finding Paradise'의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 이로써 Finding Paradise 에서 닐 와츠에바 로잘린의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2015년 8월경 웹코믹이 공개되었다.# 조니의 오리너구리 인형과 리버의 종이토끼를 의인화한 작품.

분명 달에 가는 건데 엔딩에서의 발사체는 아폴로 계획의 발사체인 새턴 로켓이 아니라 뜬금없이 우주왕복선이 등장한다. 어차피 조니의 기억에서 재구성된 세계이니 우주 왕복선이 등장할 수도 있겠으나, 조니가 다니던 학교에 이미 PC가 보급된 것을 본다면 실제 아폴로 계획을 봤어도 여러번 봤을 시대이다. 고증(?) 면에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25]

번역은 몇몇 영어 직역투가 보이는 것을 제외하면 괜찮은 편이다. 다만 맥 OS / 리눅스 사용자는 포럼에서 한글화 패치 및 폰트를 받아 설치해 주어야 한다. 번역에서 노래 이름 'For River' 과 'To the Moon'은 한글판에서는 각각 '리버에게', '달로' 라고 번역되었다. 하지만 그냥 영문 그대로를 쓰거나 'For River (리버에게)' 처럼 영문 쓰고 번역 뜻은 각주로 쓰는 게 더 낫다는 의견도 있다. TARDIS는 영문인데 이건 왜 한글인가요 게임제목인 'To the Moon'을 번역 할거 였으면 '달로'보다는 차라리 '달을 향해서'가 더 나을거 같은데 또한 'For River'를 '리버에게'가 아닌 '리버를 위하여'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즉 'For River, to the Moon(리버에게, 달로)' 라고 해석하는 시점에서 역시 한글번역은 아쉬운 점이 있다. 리버를 위하여,달을 향해서가 좋을것 같다

리버의 병을 진단해 주는 의사의 이름은 영어판에서는 'Dr.Lee' 지만 한국어판에서는 '이우상 의사' 로 번역되었다. '이우상' 은 투 더 문의 한국어 번역자 중 한 명의 실제 이름이다. 엔딩 크레딧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택 지하실에는 열쇠로 잠긴 상자가 두 개 있는데, 게임 내에서 상자를 열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어 상자 속 내용물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공식 포럼 답변에 따르면 개발자가 관련 내용을 추가하려다 까먹었다고 한다. 링크

유튜브에 사운드트랙 2종류(Everything's alright, To the moon)가 흘러나오는 오르골이 올라왔다. 게임 제작자가 직접 파는 물건. 여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4만원 선이며 페이팔을 통해 결제한다. 유튜브에서의 반응은 한 마디로 SHUT UP AND TAKE MY MONEY 현재는 'For River' 오르골도 추가되어 총 3종류가 되었다. 험블 번들(험블 인디 번들 X)에서 사운드 트랙과 본 게임까지 포함해서 최소 1$에 판매했었다. 게임 자체에 옵션 조절이 없기 때문에 게임 내에선 음향 크기조절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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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프로필 배경 중 Launch라는 배경은 마지막 발사 장면을 그린 일러스트로 상당히 인기가 좋다. 프로필 배경 치고는 비싼 2달러 선에서 가격이 형성될 정도. 잘 보면 루나공주(!)의 포스터가 붙어있다.

스팀에서 'to the moon, too!'라는 만화가 판매중이다. 상당히 싼 편이지만, 투더문을 소지하고 있어야만 구매가 가능하다. 스팀에서 「게임 속성→로컬파일→로컬 컨텐츠 폴더 보기」에서 파일에 들어가야 볼 수 있다. (아는 분이라면 내 컴퓨터로 들어갈 수도 있다.) 대사가 거의 없고 대부분 그림으로 이루어진 만화이지만 꽤나 인기가 좋다. 가끔 나오는 대사도 짤막하고 간단하니 영어를 잘 하지 못하더라도 팬이라면 한번 쯤 사서 읽어볼만한 작품이다.
팬메이드 애니메이션 '여기서 달까지'
어떤 한국인 2인조가 팬메이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냈다. 한국인이 제작한 만큼 제목을 한국어로 직역하고,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한국식으로 바뀌고 몇몇 수정된 장면등이 있지만, 꽤나 자연스럽고 좋은 퀄리티로 만들어졌다. 만약 투 더 문 팬이라면 한번은 꼭 보기를 추천한다.

[1] Minisode 2[2] 제작자인 Kan Reives Gao가 캐나다 사람이다.[3] 아오오니유메닛키 이후 공포게임들이 아프리카TV 등지에서 인기를 끌면서 주로 한글화되어서 그렇지 일본이나 미국의 관련 커뮤니티만 가봐도 다양한 장르와 게임성을 가진 게임이 올라오는 걸 볼 수 있다. 당장 나무위키의 쯔꾸르 문서만 봐도...[4] 우주선이 달을 향해 날아가는 순간부터 조니의 심장박동수치가 떨어지기 시작한다.[5] 게임을 처음 해본 사람들이라면 이때 섣불리 꺼버리는 사람이 있는데 뒤에 에필로그 영상이 있으니 그것까지 다 보고 끄길 바란다.[6] 조니가 작곡한 '리버에게'가 반복적인 멜로디를 갖는 것과 복선을 이룬다.[7] 두더지 게임에서 조니 또한 조이와 같은 장난감 기차를 가지고 싶어했지만 상품이 하나밖에 없었고 결국 엄마의 다소 편파적인 중재(형이 정당하게 얻은 것)로 기차는 조이의 차지가 된다. 사족으로 이 때 조니는 못생긴 오리너구리 인형을 상품으로 받게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은 조니와 리버를 이어주는 매개가 된다.[8] 자신의 이름의 평범함에 대해 불평하는 조니에게 리버는 별들을 보며 "...여기서 보면 다 똑같아 보이지만, 그렇다고 아름다움이 덜하진 않잖아."라고 말한다.[9] 이 자체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찾기 위한 기제라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위 대화 이전에 닉이 리버가 특별한 것과 조니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찾는 것이 서로 무슨 상관이냐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다.[10] 조니의 자아는 조이가 대체해 버려 조니는 특별함에 집착하게 되고 자신을 이해해줄 줄 알았던 조니의 이러한 모습("Pushing her the other way")에 리버는 괴로워한다.[11] 이 또한 굉장히 아이러니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애시당초 조니가 리버에게 접근한 것은 "특별함" 때문이었지만 그 특별함이 두 사람을 힘들게 하였다.[12] 이사벨을 리버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리버와 달리 정상인 것처럼 연기하는 삶을 살고있었다. 어떻게보면 리버와 조니의 컴플렉스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인물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13] 작중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이자, 몰래 꼭대기에 올라가 춤을 추던 장소이기도 했다.[14] 처음엔 흰 색으로, 나중엔 노란색으로, 마지막엔 파란색에 노란배를 가진 토끼를 접어주는데 조니의 기억이 리버가 죽을 때까지 끝내 돌아오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씁쓸해지는 장면이다. 또한 실제로 처음 만났던 때와 비슷하기 보이기 위해 어릴 때처럼 머리를 자른 리버를 작중에서 확인할 수 있다.[15] 조니가 기억을 잃은 후 그는 어머니의 주입으로 인해 조니가 아닌 조이로서의 삶을 어쩔 수 없이 살게 되며 결국 조이로서의 자신에 익숙해지게 된다. 싫어하던 올리브 피클이나 애니모프에 대한 거짓 기억들이 그 단서[16] 조니에게 첫만남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기 위한 행동이었지만[17] 작중에서 리버가 자신에게 거의 말을 안 한다며 조니가 답답함을 호소하는 부분이 언급된다.[18] 해당 인터뷰에서 제작자는 "정말로 말이죠, 그다지 슬픈 게임은 아닙니다. 게임이 끝나고 나면 슬프다는 느낌보단 희망적인 느낌을 주니깐요"라고 했다.[19] 예를 들면 복선을 발견하는 방식. 소설은 복선을 직접 글로 언급하고, 영화는 장면으로 보여주지만 투더문에 선초반 복선들 중 상당수가 그림과 가구를 클릭하는 등, 집안을 직접 둘러봐야만 발견할 수 있다.[20] 예를 들어 스탠리 패러블이나 언더테일, 워킹데드, 니어 오토마타, 포탈 시리즈,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등.[21] 이는 로잘린 박사의 독단적인 강행이었으며, 닐 박사가 크게 염려하고 막으려 한 결말이다.[22] 지그문트[23] 원문은 squirrel-gon. 다람쥐 악마 같은 느낌.[24] 결혼식 장면에서 조니 엄마가 조니에게 시전한다.[25] 하지만 조니는 에바 로잘린 박사와 닐 와츠 박사가 기억을 조작해주기 전까지는 리버와 항상 함께였으므로 달에 사실상 관심이 없었으므로 아폴로 프로젝트나 우주 왕복선, 혹은 새턴 로켓 같은 지식이 없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설령 젊은 시절에 위에 언급된 물건들을 제대로 기억하거나 봤었다 하더라도 늙은 존은 제대로 구별하거나 기억해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농구장 코트를 사각형으로 기억한다는 사실이 그 증거이다. 그리고 존은 후에 어디까지나 지극히 일반적인 데이터와 자기만의 신념으로 기억이 조작이 되었으므로 저런 지식이 없다는게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