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29 13:44:22

Extirpate

Surgical Extraction에서 넘어옴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Extirpate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90101_1.jpg
마나비용 {B}
유형 순간마법
Split second (이 주문이 스택 위에 있는 한, 플레이어는 주문을 발동하거나 마나가 아닌 능력을 활성화할 수 없다.)

무덤에 있는 카드 중 기본 대지가 아닌 한 장을 목표로 정한다. 그 소유자의 무덤과 손, 그리고 서고에서 같은 이름의 모든 카드를 찾아서 추방한다. 그러고 나서 그 플레이어는 서고를 섞는다.
수록세트 희귀도
Planar Chaos 레어
Modern Masters 레어

1. 설명2. 유사 카드
2.1. Surgical Extraction2.2. 조용한 거미, 코토세

1. 설명

무덤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흑색이지만, 무덤을 이용한 능력 중에서도 이것은 상당히 무서운 능력의 카드이다. 예를 들어서 상대가 주문 취소를 썼는데 이걸로 찍어서 주문 취소 4장을 전부 게임에서 제거시킨다거나, 그 외에 소모성 카드, 콤보에 중요한 카드나 이미 무덤으로 간 키카드가 있다면 이걸 이용해서 그 카드가 또 다시 나올 가능성을 원천봉쇄 시키는 주문. 발비도 저렴하다.

특히 Life from the Loam같이 드렛지가 붙은 카드는 이 카드에 완전 쥐약. 더군다나 Split Second때문에 카운터도 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격발되는 능력인 Counterbalance같은 걸로 칠 수 있긴 하다.)

그 외에도 기본 대지가 아니라면 목표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모던에선 땅 가지고 장난치는 트론덱 등을 Tectonic Edge로 부수고 견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2. 유사 카드

2.1. Surgical Extraction

영어판 명칭 Surgical Extraction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4284_1.jpg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P|B}
유형 순간마법
({P|B}는 B나 생명점 2점으로 지불할 수 있다.)
무덤에 있는 기본 대지가 아닌 카드 한 장을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의 소유자의 무덤, 손, 그리고 서고에서 그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를 찾은 뒤에 모두 추방한다. 그리고 그 플레이어는 서고를 섞는다.
수록판본 희귀도
New Phyrexia 레어
Modern Masters 2015

나중에 유사품인 Surgical Extraction이 나왔다. 이쪽은 Split second는 없어서 스택쌓고 무덤에서 카드를 찾아오거나 마나 유실 등의 카운터에 걸릴 수 있으나, 대신 피렉시안 마나를 사용하기 때문에 색을 가리지 않고 생명점 2점으로 쓸 수 있으므로 범용성은 훨씬 높다. 모던 마스터즈 2015에서 한번 재판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무려 55달러.

그러나 2019년에 모던에서 결국 무덤을 쓰는 덱의 범람을 억제하기 위해 믿음 없는 약탈이 금지당한 뒤 가격이 폭락하여 현재는 20달러 정도다.

2.2. 조용한 거미, 코토세

영어판 명칭Kotose, the Silent Spider파일:조용한 거미, 코토세_neo.png
한글판 명칭조용한 거미, 코토세
마나비용
{3}{U}{B}
유형전설적 생물 — 인간 닌자
조용한 거미, 코토세가 전장에 들어올 때, 상대의 무덤에 있는 기본 대지 카드가 아닌 카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를 추방한다. 그 플레이어의 무덤, 손 및 서고에서 그 카드와 같은 이름을 가진 카드를 원하는 만큼 찾아서 추방한다. 그 후 그 플레이어는 서고를 섞는다. 당신이 코토세를 조종하는 한, 당신은 추방된 카드들 중 한 장을 플레이할 수 있고, 그 카드를 발동하기 위한 마나는 원하는 유형의 마나인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공격력/방어력4/4
수록세트희귀도
카미가와: 네온 왕조레어
카미가와: 네온 왕조의 변형. 원본에 비해 5배나 무거워졌기 때문에, 대신 4/4 생물을 내려주고 추가로 추방된 카드를 내가 한 번 써먹을 수 있게 하는 부가 기능이 붙었다. 원래 기능만 보고 활용하기에는 많이 무겁기 때문에, 생물 어드밴티지 + 카드 수 어드밴티지 + 상대의 특정 카드 견제라는 굿 스터프스러운 기능을 보고 네온 왕조 당시 에스퍼 미드레인지에서는 사이드보드에 가끔 썼지만 뉴 카펜나의 거리가 나오고 에스퍼 컬러의 쟁쟁한 카드들이 대거 등장하면서는 자연스레 빠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