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03:16:38

스파크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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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7777ff> 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오리지널
스파크쇼츠 (2019)
SparkShorts
파일:스파크쇼츠 포스터 1.jpg
로고 포스터 ▼
파일:SPARKSHORTS-LOGO.jpg
장르 <colbgcolor=#ffffff,#1f2023>애니메이션, 단편
감독 에드윈 장
브라이언 라슨
크리스틴 레스터
바비 루비오
로사나 설리반
스티븐 클레이 헌터
에리카 밀솜
매들린 샤라피안
각본 에드윈 장
브라이언 라슨
크리스틴 레스터
바비 루비오
로사나 설리반
스티븐 클레이 헌터
에리카 밀솜
매들린 샤라피안
제작 데이비드 랠리
린지 콜린스
린제이 콜린스
메리 앨리스 드럼
다나 머레이
촬영 다니엘 파인버그
실비아 그레이 웡
앤드류 히메네즈
편집 그레고리 아먼슨
팀 폭스
니콜 밴더넛
제이슨 브로드키
노아 뉴먼
안나 월리츠키
제작사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상영 시간 8분
상영 등급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G등급 로고.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2021.svg 전체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작품 목록
3.1. 펄 (Purl)3.2. 스매시 앤 그랩 (Smash and Grab)3.3. 킷불 (Kitbull)3.4. 플로트 (Float)3.5. 윈드 (Wind)3.6. 루프 (Loop)3.7. 아웃 (Out)3.8. 토끼굴 (Burrow)3.9. 스물, 한 살 (Twenty Something)3.10. 노나 (Nona)3.11. 셀프 (Self)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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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파크쇼츠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단편 영화 시리즈로, 픽사 내의 아티스트들이 서로 팀을 이뤄 한정된 제작비와 제작 기간 동안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인디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스파크쇼츠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되었다. Purl, Smash and Grab, Kitbull은 픽사의 공식 유튜브에서, 나머지는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된다.

2. 예고편

<colcolor=#7777ff> 공식 예고편

3. 작품 목록

3.1. 펄 (Purl)

파일:SPARKSHORTS-Purl.jpg

성실하고 진심 어린 펄은 남성들 위주로 빠르게 돌아가고 에너지가 높은 스타트업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된다. 실뭉치처럼 단단하게 단결된 그들과 어울리고 싶어 하는 펄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펄은 그들에게 인정을 받기 위하여 자신이 어니까지 노력을 해야 하며, 그러할 가치가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본다.
"If finance doesn't like it, better kick my ass!"
"만약 재정 상황이 그 따위라면, 내 엉덩이 한 방 걷어차라 그래!"
사내생활에 적응한 펄이 회의 중 회사 재정안을 논의할 때 화끈하게 던진 대사. 픽사의 작품들에서 거의 나오지 않던 비속어라서 보다가 놀란 사람들이 많았다.

2019년 2월 4일에 공개되었다.

3.2. 스매시 앤 그랩 (Smash and Grab)

파일:SPARKSHORTS-Smash_and_Grab.jpg
거대한 열차의 엔진실에서 일만 하며 지내온 두 구식 로봇은 자유로워지기 위해, 서로를 위해 모든 것을 건다.
2019년 2월 11일에 공개되었다.

3.3. 킷불 (Kitbull)

파일:SPARKSHORTS-Kitbull.jpg
매우 독립적인 길고양이와 핏불, 두 동물 사이에 예상치 못한 친밀감이 싹튼다. 함께하는 동안 둘은 우정이 뭔지 처음으로 깨닫는다.
2019년 2월 18일에 공개되었다.

아카데미상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3.4. 플로트 (Float)

파일:SPARKSHORTS-Float.jpg
"플로트"에서는, 한 아버지가 자기 아들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선입견 가득한 시선을 피하고 싶은 아버지는, 아들을 숨기며 살아왔다. 그러다 어느 날, 공공장소에서 아들의 능력이 드러났고 아버지는 아들을 외면할 것인지, 아니면 능력을 받아들이고 살아갈지에 대한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
"Why can't you just be normal?"
넌 왜 다른 거야!
본 영화의 유일한 대사이자 주제를 관통하는 핵심 대사이다.

'Float'의 감독 바비 루비오 (Bobby Rubio)는 자폐 아들이 있다.

3.5. 윈드 (Wind)

파일:SPARKSHORTS-Wind.jpg
마법 같은 세상을 배경으로 한 '윈드'. 끝없는 틈새 안에 갇힌 할머니와 손자는 주변의 고물을 주우며 더 나은 삶을 꿈꾼다.

'Wind'의 감독 에드윈 장(한국이름 장우영)은 6.25 이후 한국에서 아들(감독의 아버지)을 먹이고, 교육시키고, 미국으로 유학까지 보낸 할머니의 희생을 생각하며 작품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한국일보 인터뷰[1] 이에 대한 영감인지 최후반부에 할머니가 탈출을 포기하고 대신 손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장면에서 울었다는 반응이 많이 있다.

3.6. 루프 (Loop)

파일:SPARKSHORTS-Loop.jpg
"루프"에서는, 카누 캠프에 참가한 두 친구가 함께 카누를 타게 된다. 서로의 관점과 입장에서 바라보지 않는 이상, 이 둘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을 맞닥뜨린다. 픽사는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루프"에 언어로 소통하지 못하는 자폐를 가진 캐릭터를 등장시킴으로써 새로운 장을 연다.

3.7. 아웃 (Out)

파일:out_poster.jpg
평소 그레그의 일상은 가족과 사랑, 장난꾸러기 강아지로 채워져 있지만 사실 그에겐 비밀이 있다. 하지만 오늘은 다르다. 그레그는 자신의 어른스러운 강아지와 약간의 마법의 도움을 빌려 이 비밀을 숨길 필요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3.8. 토끼굴 (Burrow)

파일:토끼굴.jpg
어린 토끼가 자기가 무엇을 하는 건지도 잘 모르는 채로 꿈꾸던 토끼굴을 파는 일에 착수합니다. 이웃에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드러내지 않고 땅을 팔수록, 토끼는 점점 더 곤경에 빠집니다. 딱딱한 돌바닥에 부딪히고 나서야 토끼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소울과 같은 날에 공개되었다. 줄거리는 해당문서 참고

3.9. 스물, 한 살 (Twenty Something)

파일:E-74vgTXIAECCPs.jpg
성인이 되는 건 힘든 일이다. 하루는 잘 되다 가도 어떤 날은 어른 흉내 내는 어린아이들이 되어 코트 속에 자신을 감추고 들키지 않으려 조마조마 한다. 지아도 21살 생일에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하고 만다. 이 이야기는 어른이 되는 과정에 겪는 불확실함을 보여주며 우리 모두 어른이 되기 위해 연기하는 것뿐임을 말해준다.

3.10. 노나 (Nona)

파일:E_f8FwZX0AENkZC.jpg
할머니 노나가 토요일 하루 동안 혼자 레슬링을 보며 세상 일을 다 잊고 쉬려는 찰나, 5살배기 손녀 르네가 예고도 없이 맡겨진다. 노나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가지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3.11. 셀프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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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426346271_409584438249838_1995040765038586206_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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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속하길 간절히 바라는 한 나무 인형이 별에게 이뤄질 수 없는 소원을 빌고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정을 떠난다. 또래와 어울리려다 역경을 겪게 된 인형은 정체성과 소속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시험하게 된다.

4. 기타

  • 이전 픽사 작품에 비해 현대사회를 보다 직설적으로 다룬다. <Out>에서는 픽사 애니메이션 역사 최초로 성소수자에 대해 다뤘다.[2]
  • 2021년 2월 26일, 아시안 인종차별이 심해지면서 아시안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인 <Float>, <Wind>를 유튜브를 통해 풀버전으로 공개했었다. 지금은 시청 불가능.
  • 2021년 6월, 성소수자 인권의 달(Pride Month)를 기념해 <Out>을 유튜브를 통해 풀버전으로 공개했다.
  • 2021년 11월 12일 디즈니+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며 스파크쇼츠도 공개되었다. 관람 등급은 전체이용가이나 일부 에피소드(Purl, Out, Twenty Something)는 다루고 있는 주제들로 인해 12세 관람가로 국내 심의를 통과했다. 그리고 대사가 있는 단편들은 한국어 더빙까지 존재한다.


[1] 그래서 영상중 손자가 얻은 것들중에서 전투기를 얻자 할머니의 표정이 어두운 것을 볼 수 있다.[2]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에서 성소수자가 등장한 적은 있지만, 관련 주제를 직접적으로 다룬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