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1 15:59:55

Room No.9


룸 넘버 나인
[ruby(Room No.9, ruby=ルーム ナンバー.ナイン)]
파일:room_no_9.jpg
개발 parade
유통 엔터콘
기획자, 디렉터 아메미야 미츠루
작가 사와 마사키
미술 니카이도 시노
플랫폼 파일:Windows 아이콘.svg 일본어판 Microsoft Windows
출시 2016년 9월 30일(초회판)
장르 밀실실금능욕강제 ADV
보이즈 러브 게임
해상도 1152×720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18세 미만 입장 금지)
언어 일본어
한국어 지원 없음
등급 18세 이상 이용가
미디어 DVD-ROM 1장 / 다운로드

1. 소개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평가5. 기타
ずっと友達ていたかった。
계속 친구로 있고 싶었어.
캐치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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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NO, THANK YOU!!!를 제작한 parade의 신작 성인용 BL 게임. parade의 자매 회사 CLOCKUP의 대표작인 euphoria를 벤치마킹한 게임으로 수위는 유포리아보다 낮지만 설정과 일부 소재의 하드코어함은 유포리아와 동일하다. 유포리아와 전작 노땡큐와 다르게 공략 캐릭터는 1명이며 일러스트는 하마시마 시게오(BL에서는 산페이 시마)가 아닌 니카이도 시노(二階堂紫乃)[1]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담당했다.

2.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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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눈을 뜨자 본적도 없는 방에 있었다.
친구와 둘이서 여름방학을 이용한 10일간의 오키나와 여행.
공항에서 송영버스를 타고 둘이서 오키나와의 풍경을 즐기고는-그 후의 기억은 없다.
여기는 호텔? 버스 안에서 잠들어버렸어?

그러나 방의 문은 열리지 않았고 창문으로 보였던 것은 풍경을 보여주는 액정 모니터.
수수께끼의 밀실 안,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표시한 디스플레이로 옮긴 것은, 무기질적이고 무자비한 문장

"당신들은 행동분석을 위한 실험대상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이 방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매일 복수적으로 제시되는 과제중 하나를 선택해 달성해야 한다.
최저라도 10일간, 10회의 선택

선택지는 두 개.
자신의 육체를 친구로부터 상처를 입힐까
친구의 육체를 만지고 그 마음에 상처를 입힐까
참혹하고 가혹한 선택에 진짜로 다가오는 두 사람의 결말은.....

3. 등장인물

  • 코바야시 다이치 (小林 大地)
나는 팔 한 쪽 정도 없어져도 살아갈 수 있으니까. 알고 있잖아.
  • 나이 : 21
  • 신장 : 172cm
  • 혈액형 : O
  • 성우 : 텐넨 사이 (天然才)
밝고 명랑하며 마음씨 좋은 청년. 본작의 주인공.
헤타레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할 때는 한다.
별로 구애받지 않는 성격.
초등학교 교사를 목표로 장학금으로 공립 대학에 다니고 있는 4학년.
가족은 없고, 천애고아의 몸.
이성애자. 성적으로 다소 자유분방하고 잘 반한다.
질이 나쁜 여자에게 걸릴 때가 많고, 여자친구는 양다리를 걸쳐서 지금 도망간 지 얼마 되지 않아, 흐지부지된 여행권으로 세이지와 여행을 가게 된다.
입 밖으로 말하진 않지만 세이지를 유일무이의 친구라고 생각하며, 세이지도 같은 마음이라 여기고 있다.
  • 아즈미 세이지 (安曇 誠二)
어느 쪽을 골라도 괴롭다면, 눈에 보이는 상처가 남지 않는 편이 나아.
지적이고 차분한 태도를 가진 청년.
관료 아버지를 둔 엘리트 집안의 차남으로, 꽤나 명문의 사립 대학에 다니는 4학년.
성실하고 상냥하며 대인 관계도 좋으나,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려 하지 않는다.
이성애자. 딱히 흠 잡을 곳 없는 고스펙이라 이성에게 인기가 많지만 몸가짐이 조심스럽고 경험 횟수도 적다.
다이치와는 중학교 때부터 친구(友人)이자 친우(親友).
입 밖으로 말하진 않지만 다이치를 유일무이의 친구라고 생각하며, 다이치도 같은 마음이라 여기고 있다.

4. 평가

제3자에 의한 감금과 명령에 따른 하드코어 플레이, 핵심 주제를 제외하면 스토리의 방향성은 유포리아와 다르다. 대표적으로 유포리아는 주인공 일행을 감금한 조직과 반전 스토리가 깔려있으나 룸 넘버 나인은 깔끔하게 주인공이 친구와 함께 탈출하는 것이 끝.

그러나 스토리만 보면 유포리아 못지 않게 좋은 게임으로 BL물의 클리셰인 주인공과 상대역이 상황을 극복하고 사랑하게 된다라는 클리셰를 파괴해 주인공과 친구는 끝까지 친구로 남게 되는 결말이 인상깊은 편.

사실 BL물에 나오는 연애를 기대하면 안되는 게임으로 룸 넘버 나인은 이성애자인 주인공들이 강제적으로 서로에게 변태적인 성행위를 하면서 본능과 이성 사이에서 갈등을 빚는 게임이다.

5. 기타

  • 노땡큐에도 나온 체모 및 일부 플레이 on/off 기능은 건재하다.
  • 유포리아처럼 패키지 박스 아트가 두 가지 버전(옷을 입은 버전 / 나체 버전)으로 나뉘어져있다.

[1] 클락업 작품에서는 노리자네(のりざね)라는 이름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