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22:32:16

M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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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워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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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사장 부사장
Mr.0 미스 올 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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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럭키즈
Mr.13 & 미스 프라이데이
? 네펠타리 비비의 설명으로만 언급됐을 뿐 작중에서 등장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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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現 Mr.7
1.1. 개요1.2. 작중 행적1.3. 기술1.4. 기타
2. 前 Mr.7
2.1. 개요2.2. 기타

1. 現 Mr.7

파일:Mr.7(원작).jpg

1.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케이스케[1] / 서문석(KBS), 김소형(투니버스), 이경태(대원)[2], 이현(드라마) / 앤서니 볼링(북미판).

바로크 워크스의 프론티어 에이전트로 유토피아 작전에서 시계탑으로부터 궁전 앞 광장을 포격하려고 했던 '저격 페어'이며 미스 파더즈 데이를 파트너로 두고있다. 바로크워크스라는 사명에 걸맞게 바로크 시대풍 복장을 하고 있으며, 바로크 시대의 음악가인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썼던 가발과 유사한 스타일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또한 'Mr.7'이라는 코드네임에 걸 맞게 눈썹이나 코, 장신구, 옷 무늬까지 모두 7, 혹은 七 모양이다. 주사위 모양 총알을 발사하는 '노란 총'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파트너인 미스 파더스 데이와 호흡이 매우 잘 맞아서 동시에 총을 쏴서 충돌하면 폭발하는 총알을 공중에서 합체시킨 뒤 적을 맞춘다.

1.2. 작중 행적

크로커다일의 명령으로 Mr.7 함께 시계탑에서 시한폭탄을 터트리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시계탑에 있는 폭탄의 폭발을 막기 위해 시계탑으로 날아가던 페루를 '개굴개굴 총'으로 저격해서 격추시킨 미스 파더즈 데이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면서 첫 등장 했으며, 광장을 깔끔하게 날려 버릴 수 있는 폭탄을 지키고 발사하는 중책을 크로커다일이 맡겼다는 이유로 이번 임무가 끝나면 굉장히 높은 지위를 얻게 될 것이라고 미스 파더즈 데이와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미스 파더즈 데이가 이번 임무가 사장이 맡긴 '마지막 임무'라고 언급하는데, 폭탄으로 인해 자신도 알라바스타 정부군과 반군과 같이 쓸려나가면서 토사구팽 당할 것이라는 생각을 못 하는듯 하다.

광장을 조준하고 있는 대포의 도화선에 점화를 하고, 광장에 폭탄이 발사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네펠타리 비비를 필두로한 밀짚모자 일당과 맞선다. 과거 바로크 워크스에 몸 담았던 비비의 얼굴을 알아보며, 회사를 배신한 미스 웬즈데이를 의외의 실적이라며 기뻐하는 미스 파더즈 데이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면서 비비를 조준한다.

시계탑으로 비비를 올려보내려는 조로를 쏘아 맞추는 저력을 보여주지만 조로, 상디, 쵸파의 도움을 받은 비비에 의해 둘 다 추락한다. 이후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그 높은 시계탑에서 떨어졌으니 설령 죽지는 않았더라도 중상을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

1.3. 기술

  • 레디・스매쉬(Ready Smash) : 본인의 총인 '노란 총'과 파트너인 미스 파더즈 데이의 '개굴개굴 총'으로 사용하는 합동 기술. 서로의 총알이 공중에서 충돌하여 발생하는 폭발로 적을 공격하는 기술이다. 밀짚모자 일당롤로노아 조로토니토니 쵸파에게 사용하였다.

1.4. 기타

  • 자신보다 두 단계나 낮은 직책에 있었던 네펠타리 비비에게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하고 '공작 스트링 슬래셔 런백' 한 방에 자신의 파트너와 같이 리타이어 당한것을 보면 저격수라서 그런지 맷집과 근접 전투 실력은 그다지 좋지 않은 모양이다.거기에 페어와 더불어 멍청한건 덤.그정도의 폭탄이 터지면 시계탑도 무사하지 못할거란걸 생각못하는걸 봐서도...
  • 시종일관 눈을 7 모양으로 감고 있는 실눈 캐릭터다. 적을 조준할 때와 소스라치게 놀랄 때 눈을 뜨는데, 꽤 사나워 보이는 눈매다.
  • 웃을 때 '오호호호'하고 웃는다.
  • 코드네임에 충실하여 '7'이 많이 반영된 얼굴을 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작가가 SBS 코너에서 만약 그가 승진하여 Mr.6이 되었을 때의 디자인을 그려준 적이 있다. 이때는 이목구비와 안경이 모두 6의 모양으로 변한 모습.

2. 前 Mr.7

파일:Mr._7_(Previous)_Infobox.png
"너 들어와라" (←이렇게 생김)

만화 36권 SBS에서 묘사된 대략적인 前 Mr.7의 디자인.

2.1. 개요

선대 Mr.7. 검사이며 왼쪽 뺨에 7을 새긴 남자. 몇 년 전에 '해적 사냥꾼'으로 이름을 떨치는 조로를 만나 스카웃을 시도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고 Mr.1의 입을 빌려 언급된다. "사장 자리를 주면 들어가 주겠다"는 조로의 도발을 듣고 덤벼들었다가 패배했다고 한다.

상술된 現 Mr.7의 존재로 보아 조로에게 패하면서 살해당했거나, 조로가 죽이지는 않았더라도 현상금이 걸려 있는 몸이었기 때문에 당시 현상금 사냥꾼이었던 조로가 해군에게 넘겼거나, 임무 실패로 크로커다일에게 숙청당한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판 원피스에서는 1화에서 직접 등장한다. 배우는 벤 코지모어, 더빙 성우는 일본어 더빙은 니시가키 슌사쿠, 한국어 더빙은 이현. SBS에서 대충 그린 디자인을 훌륭하게 재현한 모습이다. 두 자루의 커틀러스를 사용하는 이도류 검사로 묘사되었는데, 처음에는 조로를 잠시나마 몰아붙이고 치열하게 합을 겨루는 등 제법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조로가 본 실력을 보여주자 그대로 두 동강이 났다.[3] 이후 현상금을 받기 위해 조로가 그의 토막난 시체를 자루에 담아 해군기지까지 질질 끌고 가는 것으로 출연 종료.

2.2. 기타

  • 원작 만화에서는 그냥 대사로만 간접적으로 묘사되고 지나가서 그 강함을 가늠하기 어렵지만, Mr.7 정도라면 사원이 약 2000명인 바로크 워크스 내에서 15위 안에 드는 상당한 실력자이다. 이런 인물이 원피스가 시작되기도 한참 전인 과거 시점의 조로에게 일찌감치 패배했다는 점으로 보아, 1권 시점에서의 조로는 이미 바로크 워크스의 프론티어 에이전트를 뛰어넘을 만큼 강한 실력을 지녔다고 봐도 타당하다.
  • 조로와 Mr.1가 격돌했을 때, "지금이라면 사장 자리를 줘도 안 갖겠다"며 도발을 시전하자 열받아서 달려드는 장면이 거의 판박이로 다시 연출된다. 물론 Mr.1이라는 이름답게 서열 차이가 훨씬 크다 보니 Mr.7과는 달리 조로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세웠다는 차이가 있다.
  • 드라마의 프로듀서 맷 오언스(Matt Owens)가 인스타그램에 더 구체적인 Mr.7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드라마와 흡사하지만, 소지하고 있는 무기는 커틀러스에서 일본도로 바뀌었다.

[1] 샨디아의 전사, 카마키리와 중복.[2] Mr.9과 중복.[3] 심지어 절단면에서 피가 뿜어져나오는 그로테스크한 장면까지 노골적으로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