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23:17:04

M.S.406

제2차 세계 대전의 프랑스군 항공병기
파일:프랑스 항공우주군 라운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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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colcolor=#373a3c><colbgcolor=#0000cd> 복엽기 R.90, S.510
단엽기 C.714, D.371, D.500, D.520, MB.150, M.S.225, M.S.406, VG.33, 르와르 46, 르와르 210, NiD 52, NiD 62, NiD-120, 아스날-델란 10* NC.900A
중전투기 VB 10* 포테즈 630*^
폭격기 MB.131, MB.170, MB.200, MB.210, 아미오 143, 아미오 354, DB-7, 브레게 410, 브레게 460, 브레게 693, 브레게 482*, 브레게-비제르테, F.211, F.220, 라테코에르 570*, LeO 45, LN.401, 포테즈 540, MB.135, A-20 보스턴F, A-24 돈틀리스F, 핸들리 페이지 핼리팩스F, B-25F, 브리스톨 블렌헤임F, SNCAO 700*
뇌격기 D.750*, 라테코에르 290, 라테코에르 298, F.270*, SNCAO CAO.600*
수송기 MB.120, MB.220, FBA 290, 포테즈 650, C-45F, 수르-외스트 브르타뉴A, BV 144F
정찰기 ANF 레뮈로 113, 브레게 521, 브레게 730, GL-832 HY, Latécoère 611*, 르와르 70, 르와르 130, 르와르 501, Loire-Nieuport 10*, 포테즈 452, Dewoitine HD.730*
훈련기 C.690, 파르망 NC.470, H.230, MS.130, MS.230, MS.315, 몰랑-소르니에 바노, R.82, SCAN 20, SNCAC 마흐티네
실험기 프랑스/기타 항공기
랜드리스 전투기 Yak-3F, 슈퍼마린 스핏파이어F, P-63 킹코브라F, F6F 헬캣F, F4U 콜세어F, 벌티 벤젠스F, P-47 썬더볼트F 호커 템페스트F, F8F 베어캣F/A
*:프로토타입, ^:함재기, 윗첨자F: 자유 프랑스군/랜드리스 기체, 윗첨자A: 전후 완공/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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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orane_D-3801_J-143.jpg

1. 개요2. 역사3. 제원4. 둘러보기

1. 개요

M.S.4062차대전 초반 프랑스 공군의 주력 전투기중 하나로 모랑 솔니에(Morane-Saulnier) 사에서 제조하였다.

2. 역사

1934년 M.S 405라는 형식명으로 채택된 것을 개량한 것으로 1938년 3월에 프랑스 공군으로부터 기체 1,000대를 주문받았지만 모랑 솔니에 사의 능력 부족 때문에 생산이 지지부진하자 국영공장에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등의 야단법석을 떨어 1939년 9월 전쟁이 시작할 무렵에는 간신히 535대를 배치할 수 있었다.

1940년 5월에 독일군이 벨기에와 프랑스로 쳐들어온 프랑스 침공에서 프랑스 공군에 배치되어있던 M.S.406들은 독일 공군에 맞서 싸웠지만 엔진의 출력 부족으로 인한 느린 속력[1] 때문에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2] 다만 M.S.406의 경우 북프랑스 및 벨기에 일대 비행장에 산개해 있어 프랑스 침공 당일날 총사령관 가믈랭의 안이한 판단에 의해 지상에 대부분 계류된 채로 공습받아 파괴된 수량도 상당했고, 이후 제대로 반격조차 못하고 허무하게 무너져 내렸다.

무장면에서는 당대 평균 혹은 그 이상으로 충실했지만 문제는 엔진의 부조화와 성능미약으로 최고속도가 486km에 그쳐 560~580km에 달하는 Bf 109D/E에게는 상대조차 되지 못했다.

1940년 6월 22일 비시 정부가 독일과의 휴전 조약을 체결한 이후에도 비시 정부의 공군이나 해외의 프랑스 주둔군에서 계속 쓰였으며 나치 독일 공군에서 훈련기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핀란드스위스, 유고슬라비아 왕국에서 공여받거나 면허 생산한 기체도 다수 있다. 핀란드의 경우 겨울전쟁 막바지에 원조받아 활약할 기회가 없었으나 1년후 계속전쟁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이스파노 엔진이 핀란드 기후에 잘 맞지 않아 여름에만 주로 썼으며 결국 기존의 이스파노 수이자 HS 12Y-31 수랭식 12기통 엔진을 제거하고 소련으로부터 노획한 클리모프 105P엔진으로 교체하여 세련되게 개조했다.[3] 더불어 설상 필터도 장착했다. 일명 묄케-모랑.

스위스의 경우에는 공여로도 불만족스러웠는지 나중에 타국의 기술 협조를 얻어 D-3802D-3803이라는 바리에이션을 만들어 운용했는데, 엔진을 1250마력으로 바꾸고(D-3803은 1430마력) 무장을 HS 404 3정으로 교체하였으며, 형상을 세련되고 깔끔하게 다듬어 준수한 시야를 확보하는 동시에 최고속도를 620kph(D-3803은 680kph)까지 끌어올렸다. 가히 마개조나 다름없다

3. 제원

전장 : 8.17m
전폭 : 10.62m
높이 : 2.71m
중량 : 1,893kg
엔진 : 이스파노 수이자 12Y-31 수랭식 V형 12기통
출력: 860hp
최대속도 : 486km
상승고도 : 9,100m
항속거리 : 1000km
무장 : 동체에 이스파노 수이자 HS.404 20mm 기관포 1문
주익에 레이벨 7.5mm 기총 2정
탑승원 : 조종사 1명

4. 둘러보기

제2차 세계 대전의 핀란드군 항공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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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191919> 핀란드 방위군 (1918~1945)
Puolustusvoimat
전투기 <colbgcolor=#ffffff,#191919> 복엽기 브리스톨 불독 IIA/IVA | 글로스터 게임콕 | 글로스터 건틀렛 | 레토프 Š-218 | 글로스터 글래디에이터 | F.K.52 | I-15bis | I-153 | 야크트팔켄 II
단엽기 F2A 버팔로 | C.714, P-36 호크 | P-40M-10-CU 워호크 | 묄케-모랑 | 포커 D.XXI | 호커 허리케인 | G.50 프레치아 | Bf 109G-(2/5/6/8) | I-16 | LaGG-3 | MiG-3 | VL 미르스키 | Do 22
폭격기 경폭격기 블랙번 리폰 | 포커 C.V | 포커 C.X | 호커 하트 | Ju-87 | Po-2 | SB-2
中폭격기 아브로 앤슨 | 브리스톨 블렌헤임 | DC-2 | Do 17 | Il-4 | Ju 88 | Pe-2 | ANT-40 | DB-3 | SB-2
수송기 융커스 W34 | 에어스피드 AS.6E 엔보이 | He 115
정찰기 A.11 | A.32 | 웨스트랜드 월레스 | 웨스트랜드 라이샌더 | VL E.30 콧카 | Fi 156 슈토르히 | He 59 | Fi 156
훈련기 DH.60 모스 | DH.58 타이거 모스 | 융커스 A50 | Fw 44J | H.232.2 | VL 사스키 I/II/IIA | VL 투스쿠 I/II | VL 비마 I/II | Po-2 | Fw 58
프로토타입 VL 후무 | VL 퓌외레뮈르스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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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의 스위스군 항공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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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D.9C-1 | D.19 | D.21C.1X | D.27 | D.27 III | D.27 IIIR | P-51B 머스탱I | M.S.406S 모랑 | D-3800 모랑 | D-3801 모랑 | Me 109 D-1 다비트 | Me 109 (E1/E-3) 에밀 | Me 109 F-4 프리츠 | Me 109 G-6 구스타프 | Me 109 G-14 구스타프I | 페어리 폭스 VIR | 포테즈 630 C.3X
<colbgcolor=#ff0000> 폭격기 C-VE | 포테즈 633 B.2X | L-25A-2 주피터 | L-25A-2 HS
공격기 C-35 | C-3601P | C-3602P | C-3603-0 | C-3603-1
수송기 M 18c/d | Ju 52/3m | Si 204D-1
정찰기 C-IX | CV-D | DH-5(S) | AC-11V
훈련기 D-XI | Bü 131(B) | Bü 181B | FN-315 | Fw 44F | P-2.01
연락기 하인드 | Do 27 H-2 | Bf 108 B-1 | Fi 156 | L-5A 센티넬I
※ 윗첨자I: 강제착륙시킨/귀순해온 항공기를 편제에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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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첨자P: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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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에 쓰던 엔진을 가져다가 붙여놓은 기괴한 녀석이다(...).[2] 이는 다른 주력 기종인 MB.152도 마찬가지였다.[3] 이 엔진이 기존 이스파노 12Y 엔진 면허 생산형이다. 소련 기후에 맞게 현지화한 엔진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