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Dubious Challenge | |
한글판 명칭 | 의문의 도전 | |
마나비용 | {3}{G} | |
유형 | 집중마법 | |
당신의 서고 맨 위의 카드 열 장을 보고, 그중 최대 두 장까지 생물 카드를 추방한 후, 당신의 서고를 섞는다. 상대를 목표로 정한다. 그 상대는 추방된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조종하에 전장에 놓을 수 있다. 나머지 카드는 당신의 조종하에 전장에 놓는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칼라데시 | 레어 |
1. 개요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칼라데시의 발명테마 카드 중 녹색. Genesis Wave나 선택된 부대류의 서고까서 생물/지속물 놓기 주문인데, 특징은 내 생물중 하나를 상대가 가져간다.
2. 사용례
일단은 서고를 10장이나 보기 때문에 작정하고 덱을 짠다면 원하는 카드를 찾을 확률은 높은데, 이중 2장을 내가 고르고 그중 하나를 상대가 먼저 골라서 가져가기 때문에 사실상 어느 생물을 내가 가져갈지는 상대가 선택하는 것이 문제. 또한 생물을 놓는것이 'may'이기 때문에 아무리 똥카드 2장을 골라준다고 해도 상대가 안고르면 그만이다.때문에 Phage the Untouchable과 같은 페널티가 있는 생물을 상대한테 줘서 패배시키는 작전은 사실상 불가능 하고, 상대가 어떤 선택을 하든지 내가 이득을 보기 위해서는 Flickerwisp류의 깜빡이는 생물이나 주문류를 이용해야 한다. 보통 이렇게 발동비용을 무시하고 전장에 꺼내는 날빌주문을 사용할 때 쓰이는 대표적인 생물과 깜빡임류의 카드를 하나 집으면[1] 상대가 어느것을 집든지 떡대 생물을 자신의 전장에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효율을 볼 수 있기때문.
T2에서는 상대의 생물을 깜빡일 수 있는[2] Flickerwisp류의 생물이 없기 때문에 상대 생물에 사용가능한 깜빡임류의 주문을 사용해야 하고, 의문의 도전과 깜빡임 주문을 한 턴에 사용하기에는 필요한 마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스포일러 기간의 예측처럼 똥레어 신세. 콤보류 카드들이 그렇듯이 좋은 콤보덱 소스가 정립되기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결국 엘드레인의 왕좌 시점에서 카드풀이 충분히 쌓이면서 모던에서 경쟁력 있는 덱으로 올라왔다. 불협화음의 트로스타니나 매력적인 왕자 등 깜빡이 생물이나 깜빡이가 아니라도 조종권을 가져오는 카드들이 강력한 생물들과 함께 잡힐 정도로 그 수가 늘어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