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14:51:57

팔 일째, 비가 그치기 전에.

파일:스즈무 팔일째, 비가 그치기 전에..jpg
<colbgcolor=#ecfffb,#222222> [ruby(八日, ruby=ようか)][ruby(目, ruby=め)]、[ruby(雨, ruby=あめ)]が[ruby(止, ruby=や)]む[ruby(前, ruby=まえ)]に。
(On the eighth day, before the rain stops.)
(팔 일째, 비가 그치기 전에.)
가수 하츠네 미쿠
작곡가 스즈무
작사가
일러스트레이터 사이네
영상 제작 켄켄, 분시치
페이지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투고일 2015년 2월 5일
달성 기록 VOCALOID 전당입성
1. 개요2. 상세3. 영상4.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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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8일째, 세상을 감싼 비가 그쳤다.

팔 일째, 비가 그치기 전에.([ruby(八日, ruby=ようか)][ruby(目, ruby=め)]、[ruby(雨, ruby=あめ)]が[ruby(止, ruby=や)]む[ruby(前, ruby=まえ)]に。)는 2015년 2월 5일, 니코니코동화에 투고된 하츠네 미쿠 오리지널 곡이다. 작곡, 작사는 스즈무로, 스즈무첫 메이저 앨범의 제목이자, 수록곡이다.

2. 상세

자연스러운 조교 덕분에 티비플 등지에서 '요즘 미쿠 근황' 등으로 알려지고 있기도 한 곡이며, 스즈무가 맡은 다른 작품과도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고도 한다. 스즈무가 집필을 맡은 종언의 서표 프로젝트와 연관된 힌트가 있는 듯. 종언의 서표에도 팔일째와 관련된 나레이션이 나온다.[1]

3. 영상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팔 일째, 비가 그치기 전에.
[nicovideo(sm25503326, width=640, height=360)]
八日目、雨が止む前に。/スズム feat.初音ミク

4. 가사

기울어진 글씨는 소리 없이 영상에 자막으로만 나온 나레이션[2]
放課後雨が止む前に、僕と唄おう
호-카고 아메가 야무 마에니 보쿠토 우타오-
방과 후 비가 그치기 전에, 나와 노래하자
不器用で作りかけの[ruby(流行らない, ruby=うれない)]歌を
부키요-데 츠쿠리카케노 우레나이 우타오
서투르고 만들다 만 팔리지 않는(유행하지 않는) 노래를
最後にボクの言葉がキミに届くといいな ねぇ
사이고니 보쿠노 코토바가 키미니 토도쿠토 이이나 네-
마지막으로 내 말이 네게 전해지면 좋겠네. 그렇지?
明日はこんなにも優しいんだから
아시타와 콘나니모 야사시인다카라
내일은 이렇게나 아름다운 거니까
また独り泣いてないでこっちおいでよ
마타 히토리 나이테 나이데 콧치 오이데요
또 혼자 울지 말고 이리 와
小さな勇気一つで きっと変われるから さあ
치이사나 유-키 히토츠데 킷토 카와레루카라 사-
작은 용기 하나로 분명 바뀔 수 있으니까, 자 어서
この手を離さないで
코노 테오 하나사나이데
이 손을 놓지 말아줘
今日も西武線でぽつりと
쿄-모 세이부센데 포츠리토
오늘도 세이부 선에서 오도카니
イヤフォンに自分閉じ込めて
이야훤니 지분 토지코메테
이어폰에 나를 가두고
あるはずない物語 描いていた
아루 하즈 나이 모노가타리 에가이테이타
있을 리 없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었어
もしも"世界が終わって"も"ユートピア"だけは
모시모 "세카이가 오왓테"모 "유-토피아"다케와
만약 "세상이 끝나"도 "유토피아" 만큼은
きっと残るんだろうな なんてベタでありふれた奇跡を
킷토 노코룬다로-나 난테 베타데 아리후레타 키세키오
분명 남겠지 라는 일반적이고 흔해빠진 기적을
放課後雨が止む前に、ボクを探してよ
호-카고 아메가 야무 마에니, 보쿠오 사가시테요
방과 후 비가 그치기 전에, 나를 찾아 줘
本当の名前も隠したままのボクを
혼토-노 나마에모 카쿠시타 마마노 보쿠오
여전히 진짜 이름도 숨기고 있는 나를
いつしかそんな想いも忘れちゃうんだろうけど ねぇ
이츠시카 손나 오모이모 와스레챠운 다로-케도 네-
언젠가 그런 마음도 잊어버리겠지만 말야 그렇지?
機械が奏でる優しい愛の唄
키카이가 카나데루 야사시이 아이노 우타
기계가 연주하는 고운 사랑의 노래
嘘みたいに素敵なおとぎ話が
우소미타이니 스테키나 오토기바나시가
거짓말처럼 멋진 옛날 이야기가
明日も続けばいいな 人並みにそう思うから
아시타모 츠즈케바 이이나 히토나미니 소- 오모우카라
내일도 이어졌으면 좋겠네 다들 그렇게 생각하니까
神様に[ruby(祈, ruby=ねだ)]るんだ
카미사마니 네다룬다
신께 떼를 쓰는 거야
 
誰かが言ってた
다레가가 잇테타
누군가가 말했어
昔の方が幸せだったと。
무카시노 호-가 시아와세닷타토.
예전이 더 행복했었다고.
いつも過去の面影に縋って
이츠모 카코노 오모카게니 스갓테
언제나 과거의 모습에 매달려서
無いものねだりを繰り返すんだ。
나이모노네다리오 쿠리카에슨다.
생떼를 쓰기를 반복해.
キミもボクも
키미모 보쿠모
너도 나도
あの夏に手を伸ばして···。
아노 나츠노 테오 노바시테···.
그 여름에 손을 뻗어서···.
もし消えてしまったのなら
모시 키에테 시맛타노 나라
혹시 사라져 버린 거라면
また作ろう。
마타 츠쿠로-.
다시 만들자.
 
途切れた涙の跡にオレンジが零れる
토기레타 나미다노 아토니 오렌지가 코보레루
끊긴 눈물 자국에 오렌지 색이 넘치는
夕焼け空は綺麗なまま変わらない
유-야케조라와 키레이나 마마 카와라나이
노을진 하늘은 여전히 아름다워
それが嘘でもいいから 一瞬だけ幻を
소레가 우소데모 이이카라 잇슌다케 마보로시오
그게 거짓말이어도 좋으니 한 순간이라도 환상을
魅せてくれてありがとう
미세테 쿠레테 아리가토-
보여줘서 고마워
もしもどこかでみんなが笑ってたらそれでいいんだ
모시모 도코카데 민나가 와랏테타라 소레데 이인다
만약 어딘가에서 모두가 웃고 있다면 그걸로 됐어
頬を伝う セカイの声が響いた
호오오 츠타우 세카이노 코에가 히비이타
뺨을 흐르는 세상의 목소리가 울려퍼졌어
人は鼓動と呼び 耳を澄ませた
히토와 코도-토 요비 미미오 스마세타
사람들은 고동이라 부르며 귀를 기울였어
痛みが無いと僕らは学べないから
이타미가 나이토 보쿠라와 마나베나이카라
아픔이 없으면 우리는 배우지 못하니까
こんな出来損ないの器官に名を付け
콘나 데키소코나이노 키칸니 나오 츠케
이런 시덥잖은 기관에 이름을 붙여
ココロと呼ぶんだ
코코로토 요분다
마음이라 부르는 거야
もう戻ることの無い日々に縋るくらいなら
모- 모도루 코토노 나이 히비니 스가루 쿠라이나라
이젠 돌아올 리 없는 날들에 매달릴 바엔
幸せな思い出として前に進もう
시아와세나 오모이데토 시테 마에니 스스모-
행복한 추억으로서 앞으로 나가자
ボクらには足があるんだ
보쿠라니와 아시가 아룬다
우리에겐 발이 있어
明日もあるんだからさ
아스모 아룬다카라사
내일도 있을 테니까
「ねぇ、最後に。」
「네-, 사이고니.」
「있잖아, 마지막으로.」
朝日が昇る前まで、ボクと唄おう
아사히가 노보루 마에마데 보쿠토 우타오-
아침해가 오르기 전까지, 나와 노래하자
不器用で作りかけの[ruby(流行らない, ruby=うれない)]歌を
부키요-데 츠쿠리카케노 우레나이 우타오
서투르고 만들다 만 팔리지 않는(유행하지 않는) 노래를
そしたら こんな言葉もキミに届くはずだから さあ
소시타라 콘나 코토바모 키미니 토도쿠 하즈다카라사-
그렇게 하면 이런 말도 네게 전해질 테니까, 어서
『八日目、雨が止む前に』ボクを探してよ
『요-카메 아메가 야무 마에니』 보쿠오 사가시테요
『팔일째, 비가 그치기 전에』나를 찾아 줘
嘘みたいに素敵な世界にずっといるから
우소미타이니 스테키나 세카이니 즛토 이루카라
거짓말처럼 멋진 세상에 계속 있을 테니까
忘れないで きっと変わらないから
와스레나이데 킷토 카와라나이카라
잊지 말아줘, 반드시 변하지 않을 테니까
この手を離さないで
코노 테오 하나사나이데
이 손을 놓지 말아줘


[1] 종언 Re:mind instrumental "미탄산 레트로" 中 "타인의 불행은 꿀맛. 8일째의 비 같은 거 기다려봤자 어쩔 수 없다구요? 자신이 걸음을 떼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니까요."[2] 영상 처음에 노랫소리가 잠시 들리는데 차례대로 세계수명과 최후의 하루, 인류 5분 전 가설, 잿빛 소년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