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bc002d><colcolor=#fff> 2000년 랠리 드 욘 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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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일 | 2000년 9월 23일 | |
| 발생 위치 | ||
| 프랑스 부르고뉴프랑슈콩테 욘 딕스몬트 피망송 | ||
| 유형 | 코스 이탈 | |
| 인명피해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 5명 |
| 부상 | 9명 | |
1. 개요
2000년 9월 23일에 열린 랠리 드 욘에서 발생한 참사.2. 사건 전개
2.1. 참사
2000년 9월 23일 오전, 프랑스 랠리 컵 2부 리그에서 진행된 제13회 랠리 드 욘 대회가 한창이었다. 당시 마르코 마사로토(Marco Massarotto)는 1번 차량이었던 스바루 임프레자 1세대 차량의 드라이버를, 필립 델크루아(Philippe Delcroix)는 코드라이버를 맡았다.#| |
| 참사 이후 수습되는 잔해들 |
차량은 6번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시속 약 140~180km로 주행 중이었고 피망송(Pimançon) 마을의 정상 코스를 뛰어넘은 뒤 착지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 차량의 방향이 왼쪽으로 쏠리다가 반대 쪽으로 쏠렸고 결국 포장도로에서 벗어나 많은 관중들이 있던 들판 쪽으로 차가 돌진했다. 이로 인해 관중 4명[1]과 운전수 마사로토가 사망했고 델크루아와 관중 8명이 부상당했지만, 차량이 돌진했던 곳에 전봇대가 있어서 더 큰 인명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랠리는 즉시 중단됐고 그날의 나머지 대회들 또한 중단됐다. 일주일 뒤에 열린 랠리에서 선수들은 참사에서 사망한 마사로토와 관중들을 추모하기 위해 검은색 위장을 착용했다.
2.2. 재판
2010년 7월, 상스 형사법원은 랠리 드 욘 관계자들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고 2011년 11월 28일, 센스 항소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됐다.[2]#1#23. 사망자
- 마르코 마사로토 (Marco Massarotto, 38세): 사건 당시 차량의 드라이버.
- 미카엘 크리스토퍼 주앙 (Mickael Christopher Jouan, 8세): 전체 사망자 중 최연소인 남성 관중. 1991년 11월 14일생. 프랑스 욘 상스(Sens) 출신.
- 아를레트 테레즈 마리에트 디에즈 (Arlette Thérèse Mariette Diez, 47세): 여성 관중. 1953년 3월 13일생. 보주 미르코트(Mirecourt)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