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타임의 등장인물.
二次元くん.
성우는 히카미 타카히로.
본명은 사토(佐藤) 타카야. 3차원을 포기하고 2차원에서 연인을 갖겠다는 포부를 가진 인물. 특이하고 멍청한 친구 포지션인데 비중은 그리 높지 않다.
타다 반리와는 다도부의 술자리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이차원 군이라는 별명도 이 때 생겼는데, 다도부 여성진의 폭거(...)에 짜증이 나서 '나는 2차원에서나 살거야!' 라고 말하자 다도부 선배는 '그럼 넌 오늘부터 이차원 군이다'라고 받아쳤다. 그리고 그 뒤로 본명으로는 거의 안 불린다.
그 후 반리가 카가 코코와 이어져 리얼충 오브 리얼충이 되어버리자 초 열폭해버린다. 특히 7화의 염장 향연에서 이차원군에게 감정이입한 시청자가 많았다.
주역 파티(반리, 코코, 미츠오, 치나미, 이차원 군)가 모이는 데 앞장서는 경우가 많다.
외전 1편인 이차원군 외전의 주역이다. 수많은 오타쿠들 사이에서 파문을 몰고 왔을정도로 충격적인 내용.
현실의 난폭한 누나와 가정 환경때문에 현실에 절망하고 머릿속에 오리지널 캐릭터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