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9-22 01:55:11

희망의 끝 요그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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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고대 신
크툰 타락자 느조스 해방된 분노 이샤라즈 희망의 끝 요그사론
1. 개요2. 상세
2.1. 사용하는 주문의 규칙
3. 평가
3.1. 너프 전3.2. 너프3.3. 직업별 상성
4. 기타

1. 개요

한글명 희망의 끝 요그사론 파일:external/media-hearth.cursecdn.com/33168.png
영문명 Yogg-Saron, Hope's End
카드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0 공격력 7 생명력 5
효과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에서 내가 주문을 시전한만큼 무작위 주문을 시전합니다 (대상은 무작위로 선택)
플레이버 텍스트 제발!... 요그사론 님, 맙소사!
(I spell your doom… Y-O-U-R D-O-O-M!)
소환: 죽음의 신 앞에 무릎을 꿇어라! (Bow down before the God of Death!)
공격: 오직 죽음만이 영원하다. (Death is eternal.)

등장 시 배경음악.(1분 3초부터)

성우는 제이미슨 프라이스 / 신용우. 소환 대사는 울두아르의 요그사론 본체 등장 대사이며, 공격 대사는 요그사론의 꿈 속 리치 왕 방에서 리치 왕을 비웃으며 하는 대사이다. 영어판에서는 속삭이듯 말하는 데 반해, 한국어판에서는 내지르는 느낌이다. 원본은 영어, 한국어 모두 내지르는 톤에 가까우며 하스스톤 한국어판은 와우보다 약간 덜 내지르는 톤. 요그사론의 특성상 듣기 매우 힘든 대사로 꼽힌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요그사론 냈다가 완전 망한 상황인 듯. 원문은 너의 종말(Your Doom)을 시전(Spell)해주마... 라면서 너의 종말(Y-O-U-R D-O-O-M)의 철자(Spelling)를 읊어주는 개드립. 한국어로 치면 너의 종말을 읊어주마...."너-의-종-말!" 정도.

2. 상세

고대 신의 속삭임 공용 전설 카드. 아제로스에 봉인된 고대 신 가운데 하나인 요그사론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노스렌드의 울두아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대 신 가운데 마지막으로 공개된 하수인으로, 능력치는 비용에 비해 상당히 저조하지만 무궁무진한 변수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자 그대로 변수를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유리해진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지만, 주문 사용 횟수가 많을수록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주문 사용 횟수가 충분할 경우 대체로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 필드 정리
    광역기, 번 카드가 남발되므로 필드에 있는 하수인들이 살아남기 힘들다. 피아를 가리지 않는 광역기와 대상 지정 번카드 때문에 우리측 하수인도 피해를 볼 가능성이 커서 요그사론을 내겠다면 필드를 장악당한 상태에서 내는 게 낫다.
  • 필드 장악
    차원문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주문들이 필드에 하수인을 배치시켜준다. 필드 정리 효과와 상반되는 것이지만 순서만 제대로 나오면 상대 필드는 지워버리면서 자기 필드는 꽉 채우는 사기를 칠 수 있다.
  • 대량의 손패 확보
    많은 주문들이 드로우 및 발견 같은 카드를 보충해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손패가 별로 없던 상태라면 이것도 역전의 발판이 될 수 있지만 덱에 카드가 거의 없는 상태이거나 이미 탈진 상태에서 드로우 효과를 자꾸 발동되면 탈진 데미지를 잔뜩 받아서 죽을 수가 있다.피1때 카드뽑고 탈진할수도 있다 카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요그사론을 쓰는 것이 꺼려지는 이유.
  • 여러 개의 비밀
    비밀도 주문이므로 요그사론을 쓰면 비밀 또한 직업 제한없이 마구잡이로 걸린다. 같은 비밀이 중복되지 않는 이상[1] 상대방은 비밀을 예상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사냥꾼 비밀만 걸리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비밀은 서로간의 상성이 크게 나쁘지 않아 상대에게 악수를 강요한다.
  • 게임 승리
    호박석 속의 괴수, 심리 조작, 창조술사의 부름, 정신 지배 등으로 어떻게든 내 필드에 메카툰을 소환한 후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와 대격변이 차례로 나오면, 게임에서 바로 승리하는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다.

회복은 기대하기 힘들다. 회복 주문들은 종류가 많지 않고 대상 지정 방식이라 엉뚱한 곳에 꽃히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어둠을 받아들여라가 먼저 발동되었다면 모조리 피해를 주는 주문으로 변해버린다. 반면에 방어도를 쌓는 주문(강타, 얼음보호막, 방패 올리기, 물기, 할퀴기 등)은 모두 자신에게만 적용되므로 상대적으로 기대해볼만 하다.

2.1. 사용하는 주문의 규칙

  • 현재 게임 방식(정규, 야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문만 발동한다.
  • 사용하는 주문의 목록 및 순서는 요그사론을 내는 순간 모두 결정된다.
  • 주문을 사용하는 주체는 플레이어가 아닌 요그사론으로 판정된다.
    • 주문을 사용하는 도중 실바나스의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하거나 흑마법사 주문 배반이 발동하여 요그사론을 뺏기면, 이후 사용하는 주문은 상대방 쪽에서 쓰는 것으로 간주된다.[2]
    • 요그사론이 필드에서 벗어나거나(사망, 변이 개굴사론, 손패로 돌아감) 침묵을 당하면 주문 발동이 중지된다.[3]
    • 요그사론을 여러 번 소환하더라도, 요그사론이 사용한 주문은 주문 사용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주문 10개 사용 -> 요그사론 소환으로 무작위 주문 10개 발동 -> 바로 다시 요그사론 소환을 하면 그대로 또 10개 발동. 왜냐면 요그사론의 전투의 함성은 플레이어가 사용한 주문의 횟수에 영향을 받지, 하수인이 사용한 주문의 갯수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 비슷한 이유로, 주문술사 퀘스트(주문 40회 사용)의 카운터를 올릴 수 없다.
    • 아티쉬, 소환의 돌 등으로 하수인이 생성되지 않는다.
  • 시전할 수 있는 주문의 최대 횟수는 30회.
    • 이는 기본적으로 덱은 30장이고 요그사론 하나와 나머지 모든 카드를 주문으로 채워도 29장, 동전 한 닢까지 합쳐도 30장이 최대이기 때문이다. 물론 전승지기 초, 파헤쳐진 악, 또는 카드 자체의 효과로 돌아오는 탐험가의 모자나 머리 후려치기같은 카드를 이용하면 주문 자체는 30회 이상 사용할 수 있지만태고의 문양 같은 주문을 발견하거나 덱에 넣는 카드는요? 이런 건...?, 친선전에서 양쪽이 짜고 하는 경우가 아니면 그런 경우가 잘 안 나오니 그냥 30장을 제한으로 정해둔 듯 하다. 이것은 한 번의 전투의 함성 기준으로, 브란 등의 효과로 전투의 함성이 두 번 발동하게 되면 30회를 넘어갈 수 있다.
  • 주문의 대상은 가능한 범위 안에서 무작위로 정해지며, 선택/발견 역시 플레이어가 선택하지 않고 무작위로 1개를 선택하여 진행한다.
    • 대상 제한이 없다면 모든 캐릭터 중 하나가 대상이 되고, 조건에 맞는 대상이 없다면 그 주문은 아무 효과도 내지 않는다. 예를 들어 희생의 서약이 발동되었는데 전장에 악마가 하나도 없는 경우.
    • 비밀 역시 이미 같은 비밀이 걸려 있으면 걸리지 않는다. 같은 비밀을 한 번에 2개 이상 걸어놓을 수는 없다는 규칙에 의한 것. 또한 이렇게 불발된 비밀의 정보는 상대에게도 전부 공개된다.
  • 요그사론의 소환에 반응하는 상대방의 비밀(거울상, 참회, 저격 등등)은 요그사론의 전투의 함성이 전부 끝난 후에 발동된다.
    • 신성한 시험의 경우 요그사론이 그림자 밟기,소멸 등으로 패로 돌아와도 발동하여 자신의 패에서 없어진다.
  • 과부하 주문을 사용하면 플레이어의 마나 수정이 잠기며, 정신 자극 등 마나를 얻는 카드의 효과도 적용된다.[4]
  • 요그사론이 사용한 연계 주문은 연계 효과가 발동되지 않으며, 사용자가 해당 턴에 다른 카드를 요그사론보다 먼저 사용한 경우에만 연계가 발동한다.
    • 9턴에 동전 + 요그사론을 쓰는 경우에는 연계로 발동된다.
    • 이 논리에 의해, 요그사론이 여러번 쓰는 주문은 하나의 행동으로 묶이게 된다. 예를 들면, 마음가짐은 플레이어가 사용할 경우 중첩이 되지 않지만, 요그사론에 의해 2번이상 사용이 될 경우 중첩이 되어 적용된다. 즉, 요그사론이 맘가-맘가를 하게 될 경우 플레이어는 -4마나로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 패에서 카드를 버리는 주문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패에서 버린다. 따라서 대부분의 상황에서 천공의 교감은 꽝이 된다.
  • 어느 한 쪽의 생명력이 0 이하가 되면 발동할 주문의 횟수가 남았더라도 사용하지 않고 즉시 게임이 끝난다. 자신 또는 상대만 0이 되었다면 승리/패배하고, 지옥의 불길 등으로 동시에 0이 되었다면 무승부 처리된다.[5]
  • 주문 공격력, 판드랄 스태그헬름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하늘빛 비룡이 나와 있으면 요그사론이 쓴 '번개 폭풍'이 상대 필드 2~3데미지에서 3~4데미지가 되며, 판드랄이 나와 있으면 요그사론이 쓴 '까마귀 우상'이 무작위 하수인과 주문을 동시에 발견한다.
  • 엘렉트라 스톰서지의 전투의 함성이 발동된 직후에 요그사론의 전투의 함성이 발동되면 맨 처음 시전되는 주문이 두 번 시전된다.

3. 평가

3.1. 너프 전


원사운드의 웹툰

공개 초기에는 연구 가치가 전혀 없는 쓰레기 카드라며 많은 유저들의 손가락질과 질타를 받았지만 한 유저가 요그사론 시뮬레이터를 100번 돌린 결과를 돌갤에 공개하면서 긍정적인 의견도 나오기 시작했다. 요지는 불리한 상황에 내면 이득을 볼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 피아를 가리지 않는 광역기가 나와도 필드를 장악당한 상태라면 어쨌건 나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며 일부 피해 카드는 "상대에게"만 사용할 수 있고, 드로우나 비밀 등 일부 이로운 카드는 "아군에게"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점점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며, "이기고 있을땐 굳이 낼 필요 없이 안 내면 그만이고, 지고 있을 떈 어차피 질 판이었으니 요그사론이 뭘 하던 일단 내고 보자."가 되어 웬만한 컨트롤 덱에는 꼭 넣는, 일종의 보험 역할을 하는 카드로 자리잡았다. 기존에는 필드도 압도당하고 손패도 비고 다음 턴에 킬각이 잡힐 정도로 다 망한 판을 이기는 경우는 그 어떤 카드나 영웅 능력으로도 사실상 불가능했다.[6] 하지만 요그사론은 주문을 충분히 써 놓았다면 운에 따라서 필드를 싹 쓸어버리고 힐도 하고 카드도 왕창 뽑아 판도를 뒤집는 게 가능하다. 1턴부터 10턴까지 뭘 했는지는 아무 상관 없이 요그사론 한 장이 다 해먹는 것이다. 물론 운이 안 따라줘서 핸드가 터지고 탈진 될 때까지 드로우를 하다가 천공의 교감으로 모두 날려먹던가 불덩이 작렬이 자신의 명치에 연타로 꽂혀서 다 이긴 게임을 어이없게 패배할 수도 있지만, 요그 뽕맛을 보는 예능덱이 아닌 이상 압도적으로 유리할 때 이 카드를 낼 리가 없다.[7]

결국 한여름 밤의 카라잔 발매 이후에는 비밀냥꾼, 얼방법사, 방밀전사, 컨트롤사제 등등 컨트롤적 요소가 조금만 들어가도 채용되는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가 어그로 덱이 아닌 이상 거의 99%로 요그사론에 당할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얘기. 아닌 말로 이기고 있을때는 그냥 핸드에 쳐박아두다가 지는 상황이라면 "되면 좋고 아님 말고" 식으로 내버리고 온갖 사기를 다 치기 때문에 당하는 입장에서는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 이미 기울대로 기운 상황조차 카드 하나에 날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스스톤 개발진이 말한 '퍼즐을 풀어가는 느낌'과는 한참 거리가 있는, 만들어진 퍼즐을 대놓고 엎어버리고 승리를 챙겨갈 확률이 높은 카드이기 때문에 당하는 입장에서는 불쾌감이 엄청나다. 오죽하면 '박사 붐 폭탄 4+4뎀은 양반이었다.'라는 말까지 나오는 실정. 하스스톤의 개발 컨셉 중 하나가 짜증나는 경험을 최대한 방지한다는 것인데, 요그사론은 이 컨셉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수많은 프로게이머들이 무척 싫어하는 카드였다. 대회에서조차 모든 게임이 요그사론을 낼 때 누가 더 기도를 열심히 했냐로 결정나버리는 획일화 된 게임패턴만 연출 되었다. 쓰는 쪽에서는 전황이 밀린다 싶으면 효율성 따위는 집어치우고 하수인만 정리하며 요그사론이 다 해줄거란 믿음만으로 시간만 끌었고, 캐스터와 해설자들도 해설을 할 수가 없어[8] "아 요그사론~"만 외치는 기계로 돌변했다. 아무리 하스스톤이 운빨이 큰 작용을 하긴하지만 실력이 엄연히 필요한데 실력까지 씹어먹는 요그사론 카드는 비판받을 수 밖에 없다. 희대의 사기 카드인 박사붐조차도 킬각이 얄짤없이 잡히는 지나치게 불리한 상황에서는 소용이 없다는걸 생각하면 요그사론이 얼마나 운에 치우쳐있는지 알 수 있다. 특히나 박붐과 달리 말그대로 순수 운빨이지만 캐리할 확률이 높은것 또한 잘 알고있기에 어쩔 수 없이 대회에서도 쓸 뿐.

이 사단을 만들어 놓은 하스스톤 밸런스 팀은 출시 전에 '수도 없이 테스트를 해봤으나 결국 예능 카드에 불과하다' 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의 인터뷰에서 요그사론의 초안이 여러 번 뒤집어지면서 지금의 형태가 되었고, "이 정도 효과라면 25판 중에 한 판 정도는 요그사론이 캐리를 할 것이고, 그 정도라면 보는 이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것" 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절반이 넘어가는 확률로 게임을 뒤집었다. 요그사론 캐리도 한 두 번 볼 때나 재밌지, 기도만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바람에 오히려 게임만 재미없게 만들어놓았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Firebat이 특정 카드를 금지시킬 수 있는 규칙의 대회를 열어서 투표를 했을때 1위로 꼽힌게 요그사론으로, 2위인 투스카르 토템지기의 2배 이상의 투표를 받았다. 투스카르 토템지기도 고신속 들어서 주술사가 강해지면서 욕을 먹었는데 그런 카드를 뛰어넘을만큼 많은 사람이 증오했다는 얘기.

3.2. 너프

결국 6.1.3. 밸런스 패치에서 주문 시전도중 자신이 변이, 침묵, 파괴되거나 플레이어의 손에 들어가면 주문 시전이 중단되도록 패치되었다. 요그사론에 뒷심의 많은 부분을 의존해 왔던 토큰드루나 템포법사에게는 악재라고 볼 수 있으나 요그사론을 사용하지 않던 유저들은 적절한 패치라며 환영중.

그래도 아직도 죽거나 침묵당하지 않으면 주문을 무더기로 쓰는 것은 똑같아서 룩삼은 HCC 시즌 6 해설 도중 어차피 요그내는 사람은 자기 요그사론이 죽지 않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쓴다고 평했다. 실제로 그날 경기는 요그 너프 패치가 적용되었건만 요그로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왔다. 나오자마자 정화[9]를 본인에게 쓰고 끝난 경기도 있긴 했지만 끝까지 살아남으면서 주문을 펑펑 써대는 요그의 임팩트가 너무 강했다.

결국은 패치 이전보다 확률이 줄어들긴 했지만 어찌 되었건 상대의 플레이와 필드 상황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잭팟이 아예 안 터지는 것은 아니고 리스크만 늘어난 셈. 다만 패치 이후 리스크는 확실히 훨씬 커졌기 때문에 이제는 잘못 냈다가 주문이 변변찮은 것들만 뜨다 몇 번 쓰지도 못하고 요그가 죽을 경우 한 턴을 그냥 뻘로 날리기에 패치 이전에는 요그 내놓고 기도하는 정도였다면 패치 이후에는 더 열렬히 신봉하게 바뀌었다. 요구하는 신앙심이 높아졌다

6.2.0 패치에 요그사론이 쓰는 주문이 과부하가 부여되도록 수정이 되어 입지가 더욱 적어질 걸로 보인다. 하지만 주문난사의 메리트는 어찌되었던간에 살아있으므로 요그사론의 입지는 추후에 두고봐야할 일.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출시 이후 진지한 덱에는 거의 들어가지 않는 카드가 되어버렸다. 가젯잔 출시 이후 해적들 때문에 템포가 너무 빨라져서 요그사론을 낼 타이밍이 거의 안 나오는 것도 있지만 이전의 너프로 인해 설령 간신히 버티내고 요그사론을 냈다 하더라도 잭팟이 터질 확률도 매우 떨어졌기 때문. 게다가 비겁한 밀고자로 요그사론이 소환되면 전투의 함성이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불확실한 도박조차도 불가능해진다. 사실 밀고자로 나오는게 더 세다고 한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 출시 이후 템포가 다시 느려지면서, 주문을 많이 쓰면서도 후반에 필드를 리셋시킬 방법이 없는 비취 드루이드나 비밀 법사가 자주 사용한다. 마침 역캐리의 대가였던 천공의 교감 등의 주문이 떠났기 때문에 위험성이 약간 줄어들었다. 다만 덱 자체를 몽땅 1코스트 발견 카드로 바꿔버리는 '운고로 탐험'이란 새로운 역캐리 주문이 생겼다.

얼왕기에는 새로운 흑마 주문 배반 탓에 상대편 필드로 넘어가 문자 그대로 역캐리를 할 수도 있게 되었다.

코볼트와 지하미궁에 대격변이라는 요그사론 시전시 꽝 계의 꽝이 나와 쓰는 것이 더욱 위험해졌다. 내 필드와 아군 하수인 가리지 않고 황천으로 보내버리고 손까지 버리기에 역캐리 중에서도 가장 손꼽힌다고 할 수 있는 역캐리를 하게 된다. 아예 상대도 패가 말라있었을 경우에야 겨우 본전이니...

폭심만만에서는 마이라의 불안정한 원소라는 사용시 내 덱에 남아 있는 모든 카드를 뽑는 최악의 꽝카드가 추가되었다. 마이라를 쓰고 다른 드로우 주문까지 사용한다면 탈진딜까지 쭉쭉 맞는다.

울둠의 구원자에서는 요그사론의 상자라는 주문이 추가되었다. 무작위 주문을 10번 사용하는 주문인데, 요그사론 상자는 사용 도중 요그사론이 죽어도 남아있는 주문 자체는 계속 사용된다.

3.3. 직업별 상성

주문을 적게 쓰는 덱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따라서 하수인 위주의 덱에는 비추.

법사와 드루는 게임이 잘 풀리면 킬각이 생기기 때문에 마무리가 쉽다. 이 경우 요그사론은 그냥 손패에 쥐어진 상태로 게임이 끝나게 된다. 이들 직업군은 꿈도 희망도 없는 게임이 되었을 때, 마지막으로 한 번 던져보기나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요그사론을 내는 것이다. 템포법사만 봐도 요그사론보다 훨씬 효율 좋은 안토니다스나 로닌이 있다. 굳이 요그사론이 없어도 전설 찍기 쉬운 덱이라서, 요그사론의 등장빈도가 그렇게 많지 않다. 드루도 이와 마찬가지로, 요그사론 외에 넣고 싶은 카드가 수두룩하다. 만약 요그사론을 넣는다면 필카급이라서 넣는게 아니라, 무과금 입장에서 다른 전설카드 획득이 부담스럽기 때문일 것이다.

반면에 사제는 필드전이 힘들고 게임을 마무리할 수 있는 피니싱 카드도 부족하다. 이렇듯 어려운 필드전을 풀어나가고 있을 때에는 요그사론이 어울리지만, 정작 사제 입장에서 요그사론으로 이득볼 것이 많지 않다. 고로 덱에 요그사론을 넣는 경우가 드물다. 출시 당시부터 요그사론은 "확실하게 킬각을 볼 수 있는 직업에 어울리는 카드" 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제와 어울리지 않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 전사 : 모험모드 카라잔에서 말체자르가 등장함으로 인해 기존의 무거운 하수인이 대거 이탈하고 미드레인지 + 말체자르 전설 + 요그사론으로 구성되는 방밀전사가 등장했다. 극단적인 경우는 7코스트 이상의 카드가 아예 없으며, 2난투와 주문 버티기로 탈진전까지 몰고가는 형식의 컨트롤덱에서 채용된다. 말체자르의 덱늘리기로 탈진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요그사론을 사실상의 3번째 난투로 사용하여 필드를 터트릴 수 있다. 이 외에 따효니가 스트리밍에서 요그사론을 넣은 손놈덱을 선보인 적이 있다.
  • 도적: 주문 도적에도 넣을 만한 카드. 애초에 퍄퍄덱 이상으로 주문이 많이 들어가고 묘실 도굴꾼의 동전과 독한 마음의 자릴의 독극물도 주문으로 치며 드로도 미친듯이 당기다 보니 요그사론이 나왔을때 주문 15방쯤은 우습게 날린다. 이전의 주문도적은 필드 정리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승리 조건인 하하, 냉혈 등을 사용하고는 뒷심이 부족해져 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젠 좀 더 부담없이 사용하고 도박을 하거나 아예 요그사론으로 필드를 정리해버리는 것도 가능해졌다. 폭풍 칼날이 고인이 되어 필드를 뺏기면 역전하기 힘들어진 도적에게 특히 부각되고 있는 장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도적도 법사보다 요그사론 채용율이 낮은 편이다.
  • 사냥꾼: 하수인은 엘레크 한 장이랑 요그사론 넣는 덱이 연구되었다.[10] 부족한 하수인은 야생의 벗, 거미떼, 야생의 부름, 그리고 실탄 장전 등으로 보충하고, 견본덱인 죽음의 덫처럼 덫 주문을 덕지덕지 발라서 버티다가 요그사론을 던지는 덱이다. 시작은 진짜로 예능덱이었으나, 이 덱으로 전설을 간 유저들도 생기는 등 의외로 쓸만하다고 평가받았다. 실제로 5등급 이상의 구간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덱들 중 하나이다. 카라잔 이후에는 비밀냥꾼이라는 형태가 등장해 여기에도 들어간다.
  • 드루이드: 주요 카드가 너프되고 크툰덱도 한계를 보이면서 자군야포 시절보다 많이 입지가 좁아진 드루이드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주었다. 천벌, 정신 자극, 까마귀 우상, 살아있는 뿌리 등등 성능 좋은 주문을 적극 활용하면서 불리한 상황에선 요그사론을 꺼내 원찬스를 노려보는 식으로 운용하는 일명 요그드루가 뜨면서 노루는 다시 한번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가젯잔 이후 템포가 빨라져서 말리드루는 사라지고 요그는 너프까지 먹는 바람에 한동안 사라졌지만 해적덱이 너프를 먹어 비취골렘 덱이 숨통이 트이자 비취골렘 덱에 기용되고있다. 하지만 너프 먹은건 변함이 없기 때문에 예전 만큼의 변수 창조는 무리라 필카는 아니고 그냥 취향에 따라서 넣는 이들이 대다수이다.
  • 마법사: 고대신 메타 초기인 2016년 5월 초 시점에서는 마법사의 비장의 한 수로 평가받았다. 마법사는 유용한 카드가 좀 삭제되긴 했어도 여전히 불꽃꼬리 전사를 위주로 주문을 잔뜩 때려넣은 퍄퍄덱은 쓸 만한데 이 덱에 요그사론을 넣을 수 있기 때문. 요그사론을 10턴까지 가지고 있을 자신만 있다면 평소 퍄퍄덱 이상으로 주문을 미친 듯이 써가면서 필드를 장악하고 명치를 때려서 이기면 끝나는거고 불리하다 싶으면 요그사론을 내서 뒤집으면 된다. 10턴 전까지 주문을 무지막지하게 펑펑 써대는 특성상 요그사론이 주문을 10개 정도 날리는 모습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더군더나 퍄퍄법사 덱의 특성상 10턴에 요그사론으로 불리한 정황을 뒤집기만 하면 슈팅으로 이길 수 있는 경우도 많아지기에 궁합이 잘 맞는 카드. 카라잔 이후 다시 득세중인 얼방법사에도 채용된다.
  • 사제: 필드 컨트롤을 위해 주문을 많이 쓴다. 사제의 필드 컨트롤은 수준급이지만, 4공 하수인이 있거나 주문 연계가 잘 되지 않으면 필드 컨트롤이 매우 취약해지는데, 필드가 잡혔을 때 요그사론을 낸다면 대부분의 하수인은 요그사론이 알아서 정리해 준다. 요그의 주문 사용 횟수가 드루나 도적보다 적은것 같아도, 사제의 역전 능력이나 피니시능력이 떨어지는만큼, 다른 직업이 쓸때보다 존재감은 훨씬 강력하다.

4. 기타

요그사론 효과 시뮬레이션

이 카드로 인해 하스스톤은 운빨좆망겜이라는 인식이 더 강력하게 박혔다. 요그사론 메타가 유행일때는 모든 선수들이 10코만 되면 갑자기 눈을 감고 기도를 드리는 장관이 펼쳐지기도 했다.

야생전은 요그사론의 채용율이 낮은 편인데, 느조스가 워낙 좋아서 그렇다. 거기다 야생에서 기승을 부리는 파마기사를 상대로는 하수인들을 정규전처럼 주문으로 마구 정리했다가는 앙갚음, 구원, 파마맨 등에 역관광당하고 명치가 빠르게 터지기 십상이라 주문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실력이 필요하고, 요그사론을 많이 채용하는 퍄퍄법사도 요그사론 하나 채용한 걸로 템포가 밀려 명치가 박살나기 십상이라 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파마기사에 템포법사가 그다지 상성이 좋지 못한 편이기도 하고 야생에서도 퍄퍄를 잘잡는 미드냥이나 미드악흑, 위니흑마는 보통 요그사론이 뜨기 전에 퍄퍄의 명치를 빠르게 박살내기 때문에[11] 요그사론 대신 박사 붐이나 라그나로스를 통해 역으로 명치를 노리는게 낫기 때문이다. 물론 이래도 불리한건 마찬가지이지만 어차피 10마나까지 버티기 힘드니 박붐이나 라그가 더 나을 수 밖에 없다.

관련된 카드로 요그사론의 종복이 있다. 이놈도 요그사론처럼 복불복 카드. 근데 종복 주제에 요그사론에게 하등 도움이 안 된다. 주문을 손에 쥐어주든가 하면 모를까 그냥 자기 효과로 발동하기에 요그사론의 주문 카운트가 올라가지도 않는다.

카드가 처음 공개된 BB의 시연회부터 시작해서, 너프 전이나 후나 온갖 하이라이트 동영상에서 예능의 큰 지분을 담당하고 있다. 처음 나왔을 때는 국내외 가릴 것 없이 큰 인기를 얻었었고, 이후 카라잔 메타에서 널리 쓰이면서 재미는커녕 욕을 먹는 카드로 변했었지만 너프 이후로 인식이 다시 예능으로 돌아온 상태. 양대 개그가 한자리에 모인 영상. 특히 요그사론이 압권이다.[12]

울둠의 구원자에서 마법사 특급카드로 '요그사론의 수수께끼 상자' 라는 카드가 공개됐다. 효과는 10코스트에 무작위 주문 10개 사용. 요그사론이 직접 이 카드를 사용할 가능성도 있어서 야생에서 더욱 어썸한 장면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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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 걸려 있는 비밀이 요그사론을 통해 한번 더 시전되면 다른 주문들이 시전될 때와 같이 시전된 비밀의 이름과 효과가 전부 공개되기 때문에 어떤 비밀이 걸려있는지 상대도 알 수 있다. 이 현상이 버그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2] 당연한 이야기지만, 상대방으로부터 요그사론이 넘어간 뒤 요그사론이 사용하는 주문횟수가 상대가 사용한 주문횟수로 다시 변경되는건 아니다. 요그사론을 낸 플레이어의 주문횟수만큼 주문발동 설정값이 지정되어 있기 때문이다.[3] 처음 나왔을 당시엔 없다가 나중에 패치되면서 추가된 규칙.[4] 이 역시 나중에 패치된 사항으로, 원래는 마나를 얻는 건 그대로 얻으면서 과부하는 전혀 걸리지 않았었다.[5] 예외적으로 모험모드 한여름 밤의 카라잔의 프롤로그에서 공작 말체자르와 상대할 때, 상대가 죽은 이후에도(즉 차원문으로 끌려들어가고 나서도) 계속 주문이 시전된다.[6] 이는 요그사론이 출시된 고대신 이후부터 현재까지도 마찬가지다. 기껏해야 특수능력인 마법사 퀘스트나 너프전 아비쿤 드루이드가 있긴하나 전자는 야생에서나마 로데브로, 후자는 폭룬 같은 비밀로 사전 방지를 할수 있는 여지가 있다. 하지만 요그사론은 전투의 함성 하수인이라 로데브와 비밀의 영향을 안받기 때문에 방지 대책은 당시 기준으로는 야생에서도 죽군을 통해 운빨로 꺼내는 방법 밖에 없었다. 그 이후 가젯잔때 출시된 밀고자는 좀 더 요그사론을 확실히 꺼낼수 있지만 간을 보면서 내게되는 요그 특성상 죽군보다 가능성만 높은 정도다.[7] 전자처럼 요그사론이 역전각을 만들어 주면 역시 요그사론, 우리사론, 요그님 등의 별명을 들으며 칭찬받지만, 후자처럼 패를 왕창 터뜨리거나, 자신의 명치에만 피해를 주거나, 애꿎은 내 하수인들만 죽이거나, 정작 꼭 죽여야 할 하수인은 안 죽이는 등 상대 좋은 일만 시켜주면 느그사론이라며 온갖 욕을 들어먹는다.[8] 한 해설자가 "아 이건 A선수한테 거의 게임이 넘어갔는데요" 라고 말을 하자마자 B 선수의 요그가 갑자기 뽕 튀어나와서 밥상을 뒤엎었고, 이후 해설진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차피 요그사론 나오면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사렸었다.[9] 아군 하수인에게 침묵을 걸고 카드 한장 드로우.[10] 취향에 따라 타우릿산을 넣기도 한다.[11] 설사 10턴까지 버텨도 요그사론을 못 찾은 상태면 찾기도 전에 명치가 박살난다. 때문에 굳이 10마나에 복불복인 요그사론 대신 7마나에 안정적인 역전을 꾀할 수 있는 박사 붐이 더 선호될 수 밖에 없다. 둘 다 채용하기에는 자리가 없기도 하고.[12] 저 영상이 나올 당시에는 요그사론이 너프되기 전이라 사술을 자신에게 걸었음에도 주문이 끊기지 않았다. 개굴사론 여담으로, 하스스톤의 제이나 일러스트는 치마를 입고 있는데, 영상에서는 바지 제이나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