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김영웅과 김경일의 공연 장면. | |
현대무용(現代舞踊, modern dance)은 모던댄스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며, 컨템포러리 댄스(Contempoary Dance)로도 불린다. 이사도라 던컨(Isadora Duncan)에 의하여 창시된 무용으로 다양한 형태를 추구한다.
루돌프 폰 라반(Rudolf von Laban)과 메리 비그만(Mary Wigman)에 의하여 확립된 예술무용이며, 무용의 본질관에 있어 발레와 대립된다. 즉, 전통적인 발레에 대한 문제 제기로 시작된 새로운 무대무용이다. 규정된 형식이나 기교를 떠나 자유와 새로움을 추구하여 출발했으며 자유롭고 개성적인 표현력을 강조한다.
현대무용는 창조적이고 개성적인 특성으로 시대마다 양식도 각기 다양하다. 어제의 모던댄스는 이미 오늘의 모던댄스가 될 수 없으며 시대와의 적합성이 엄격한 조건으로서, 반(反) 발레를 출발점으로 20세기에 개발된 창조성과 현대성을 명제로 하는 새로운 무대무용이라고 할 수 있다.
2. 설명
현대무용과 관련된 대회로는 동아무용콩쿠르, 한국무용콩쿠르가 유명하며, 오디션과 방송 경연도 많이 존재한다. 한국에선 현대무용을 소재로 한 댄싱9를 엠넷에서 방영하기도 했다.발레와 체조처럼 동작이 자유로우며 남자 선수들은 상의를 탈의하고 공연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보디빌딩과 피트니스와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1]. 피겨스케이팅처럼 3~4분 가량 긴 연기를 보여주며, 무대 중에서는 다리찢기, 공중제비 등 다양한 동작을 선보이곤 한다.
3. 유명 인물
[1] 단, 보디빌딩은 이들에 비해 동작 자체가 작은 편이며 공연 시간도 짧은 편이다. 그나마 올림피아 같은 큰 대회에선 공연 시간이 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