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fff> 한솔아트원제지 Hansol Artone Paper Co., Ltd. | |
<colbgcolor=#088a08> 정식 명칭 | 한솔아트원제지주식회사 |
영문 명칭 | Hansol Artone Paper Co., Ltd. |
국가 | 대한민국 |
업종명 | 인쇄용 및 필기용 원지 제조업 |
설립일 | 1971년 3월 25일 |
해산일 | 2017년 3월 1일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상장유무 | 상장폐지 |
상장시장 | 유가증권시장 (1974년 ~ 2017년) |
종목코드 | 007190 |
법인형태 | 피합병법인 |
주소 | 경기도 오산시 누읍동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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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옛 한솔그룹 계열 제지회사로, 과거 신호그룹의 모기업이었다.존속 당시 홈페이지 도메인은 'www.artonepaper.co.kr'이었다.
2. 역사
1974년에 전 한국제지 사장 염인모가 '삼성특수제지'로 설립하여 창립 첫 해 경기도 화성군 오산읍에 공장을 세웠고, 1972년 공장 시설을 확장하며 이듬해 복사원지 250톤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1974년 기업공개를 단행한 후 1976년 하루 25톤짜리 백엽지 생산이 가능한 2호기를 준공하고 1977년 부실 볏짚펄프 업체인 온양펄프를 인수했으며, 1979년 한국은행 우대 적격업체로 선정됐다. 그러나 지나친 시설 투자와 업계의 덤핑 경쟁 등으로 인해 1982년에 부도를 맞았고, 1983년에는 '신호제지'로 사명을 바꾸며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사정리계획안 승인을 받아 법정관리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같은 해 관리인이 된 이순국 온양펄프 사장은 온 힘을 다해 회사를 1년 6개월만에 정상화시켰고, 1987년에는 개인 주식 30억원을 종업원들의 복지기금으로 내놓았다.1983년부터 몇 년간 동신제지 등 6개 제지회사들을 인수/설립해서 제지업 사업군을 구축한 후 1984년 유연탄보일러, 1986년 코타기를 각각 준공하고 1990년 3호기까지 증설해 연간 50,000톤으로 생산량을 증가시켰다. 다른 한편 1988년 캐나다 카카베카팀버를 인수해 해외 제지사업에 손을 뻗었고, 1991년에는 회사정리절차에서 종결된 후 1993년 '신호그룹'을 출범시키는 데 주도했으며, 1998년 일성제지 및 신호페이퍼를 합병했다. 그러나 사업 확장 과정에서 무리한 차입경영으로 인해 점차 경영난이 생겨 1998년에는 외환위기의 여파까지 겹쳐 워크아웃을 맞았고, 이에 따라 기업개선작업을 거쳐 2004년 아람FSI컨소시엄에 인수되어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2006년에는 국일제지가 신한은행의 도움을 받아 인수해서 '이엔페이퍼'로 사명을 바꿨지만 경영권 분쟁 등으로 내홍을 겪다가 2008년 한솔제지에 매각된 후, 신탄진 등 공장 3곳을 그 회사로 넘기며 이듬해 '아트원제지'로 바꿨다. 2013년 '한솔아트원제지'로 사명을 바꾸고 오산공장의 인쇄용지류 등 생산을 중단했으며, 2017년 한솔제지로 합병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3. 역대 임원
- 이사회 의장
- 이순국 (2002~2005)
- 회장
- 이순국 (1989~1998)
- 대표이사 회장
- 이순국 (1998~2002)
- 대표이사 사장
- 염인모 (1974~1982)
- 이순국 (1983~1989)
- 최재선 (1987~1989)
- 백성하 (1989~1998)
- 김종훈 (2000~2001/2001~2002)
- 기준 (2001)
- 신추 (2002~2005)
- 김종곤 (2005~2007)
- 최우식 (2006~2009)
- 서재우 (2009~2011)
- 권교택 (2011~2013)
- 이상훈 (2013)
- 이천현 (2013~2015)
- 최원경 (2015~2016)
- 이명길 (2016~2017)
- 사장
- 김종훈 (2002~2005)
- 대표이사 전무
- 문창성 (1995~1998)
- 관리인
- 유재방 (1982~1983)
- 이순국 (1983~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