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폭군초수 데빌페이저 暴君超獣 デビルフェイザー Tyrant Super-beast Devil Phaz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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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 84m |
| 체중 | 99,000t |
| 무기 | 괴력, 머리에서 내뿜는 전자파, 입에서 내뿜는 화염 |
| 슈트 액터 | 미야케 토시오(三宅敏夫) |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36화.
2. 작중 행적
타케시가 컴퓨터로 자동제어 관리가 되는 하이테크 쇼핑 빌딩인 '맵스 사쿠라가오카'를 해킹[1]하기 위해 제작한 괴수. 머리에서는 강력한 전자파, 입에서는 시스템 조작 광선과 전자화염을 발사한다.
맵스 사쿠라가오카의 시스템 관리 시설로 이동하는 도중에 보안 방어벽에 한번 막히지만 전자파로 가볍게 파괴하고 컴퓨터 내부로 침입, 그러고선 시스템을 조작해 빌딩 전체를 컴퓨터 제어가 안 통하게 만들어 놓는다. 이로 인해 나오토, 잇페이와 같이 쇼핑하러 온 유카와 유카의 사촌 언니가 엘레베이터에 갇히고 만다.[2]
전투력 또한 강력해서 그리드맨은 물론이고 갓 제논까지 2:1로 상대하는 상황에서도 밀리지 않았고, 전자파로 갓 제논의 갓 펀치를 조종한다든가 갓 제논과의 전면전에서도 호적수로서 싸우는 등 압도적인 파워를 보여준다. 하지만 잇페이에게 머리가 약점이라는 걸 간파당해 마지막 힘을 다 해 일어난 그리드맨에게 스파크 빔을 맞고 두개골이 파괴된다. 결국 약화된 채로 갓 제논과 그리드맨에게 두들겨 맞다가 그리드 빔을 맞고 소멸한다.
3. 기타
- 데빌페이저의 슈트는 원념귀수 치도게라의 슈트를 개조하여 만든 것인데 원래는 전기괴수 제네레돈의 슈트를 개조해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최강괴수 더블페이저(最強怪獣 ダブルフェイザー)로 만들 예정이었다고 한다.
[1] 보안 시스템이 튼튼해 모든 해커의 침입을 방지할 수 있다는 취재 방송을 보고 실력과시를 위해 처음엔 가볍게 해킹을 시도했는데, 여러번 시도해도 전혀 안 먹히자 괴수를 만들어서 보복하려고 한다.[2] 심지어 유카의 사촌 언니는 만삭의 임산부인데다 하필 이와중에 진통까지 와서 쓰러지고, 유카도 시간이 지나면서 산소 부족으로 정신을 잃어버려서 굉장히 위급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