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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서비스/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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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구2. 축구
2.1.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2.2. 팬 서비스가 좋은 감독2.3.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선수2.4.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2.5. 팬 서비스가 좋은 구단2.6.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구단2.7.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구단
3.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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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4.2.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선수4.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
5. 기타 스포츠
5.1.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5.2.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선수5.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
6. 스포츠 외
6.1. 성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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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정치/왕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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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배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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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만화, 애니계
6.6.1. 팬 서비스가 좋은 만화가6.6.2.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만화가6.6.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만화가
6.7. 인터넷 방송계
6.7.1. 팬 서비스가 좋은 인터넷 방송인6.7.2.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인터넷 방송인
6.8. AV계
6.8.1. 팬 서비스가 좋은 AV배우6.8.2.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AV배우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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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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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축구

2.1.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

  • 손흥민 - 기본적으로 선한 성품의 소유자라 경기 후 지친 몸 상태에서도 사인을 해준다. 물론 아버지 손웅정부터가 축구할 땐 엄격할 뿐 평소에는 상당한 인격자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메이저 리그의 대표 구단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측에서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마킹된 유니폼을 받은 동시에 본인은 '샌디에이고의 한국행을 환영하는 동시에 재미있는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기대가 된다. 파드리스 파이팅!'이라는 답변으로 응했고, 대한민국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가 열렸을 때는 답례로 구단 측에게 자신의 친필 사인까지 포함한 유니폼을 전달하기도 했다.
  • 미우라 카즈요시 - 현재 50대 중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현역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노익장의 일본 선수로, 1990년대부터 한일전나카타 히데토시와 함께 일본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평가받았다. 팬 서비스는 좋다고 하며, 젊었을 적이나 현재나 팬들에게 친절한 아저씨처럼 대한다.
  • 미토마 카오루 - 해외파 일본 선수 중에서는 팬 서비스가 아주 좋은 축에 들어가는데, 현재 브라이튼의 주축으로 활약할 정도로 일본 선수 중에서는 군계일학의 활약을 펼치고 있고 사인 요청도 잘 받아준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사람에게 무시당하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잘 알아서 유소년 선수 시절 절대로 팬을 무시하지 않고 모든 팬들을 응대해야겠다고 다짐한 이래 팬들에게 성심성의를 다하는 선수이다. 2010년 바르셀로나 방한 당시에도 기자들의 취재에 성심성의껏 응했고, 팬들에게도 항상 웃는 얼굴로 대했다. 덕분에 바르셀로나 선수단과 스태프들의 태도가 언론에 의해 과장된 논란으로 시끄러울 때 거의 유일하게 이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다.
  • 호나우두 - 어린 시절 브라질 세리 A 선수에게 사인 요청을 했다가 거절당한 게 트라우마가 되어 팀 연습 등 스케줄에 지각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팬들의 사인 요청을 모두 들어준다.
  • 루카 모드리치 - 사인을 해줄 종이도 없고 유니폼 상의도 없으면 하의를 벗어준다. 특히 어린이 팬들에게 잘해주는 듯.
  • 리오넬 메시 - 2010년 바르셀로나의 방한 당시 스페인 언론에게 취재 기회를 빼앗긴 국내 언론들의 왜곡 보도에 살이 붙으며 태도가 불량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호날두 노쇼 사태 이후 한국 팬들에게 보여준 팬 서비스가 재조명되었다. 팬들에게 활짝 웃으며 화답하는 모습이나, 컨디션 난조를 걱정하던 당시 감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전 의사를 고집해 결국 15분 가량을 뛰며 기어이 2골을 넣고 간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1] 그 외에 팬이 선물한 부적을 소중히 간직한 일화 등도 잘 알려져 있다. 다만 현재는 홍콩 친선경기에서 미출전해 평가가 과거에 비해서는 하락했다.
  • 다니 알베스 - 어릴 때부터 유명인이 되면 사인을 많이 해줘야 한다며 사인을 하는 연습을 했다고 한다. 특히 한국에서의 미담이 많이 남았는데, 위의 메시와 함께 방한했던 2010년 바르셀로나 방한 당시와 2013년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내한했을 때 한국 팬들의 사인 요청을 잘 들어준 것으로 유명하다.
  • 에릭 칸토나 - "팬들이 너네를 가까이서 보는 건 평생에 그 30초가 전부겠지. 그 짧은 시간 동안 팬들의 평생의 기억을 살 수 있으니 사인해주고 웃어줘라. 그게 싫고, 개자식으로 남고 싶다면 그건 너희들 몫이다."라는 명언으로 유명하다.
  • 후안 마타
  • 에덴 아자르 - 자신을 까는 벨기에 팬한테도 잘해준다.
  • 알렉시스 산체스
  • 네이마르 주니오르 - 유명한 사례가 2018년 9월 23일에 펼쳐진 리그 1 경기이다. 당시 네이마르는 교체되어 필드를 나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경기장에 난입한 어린이 팬이 네이마르에게 안겼다. 이에 네이마르는 같이 어깨동무를 해주면서 어린이 팬을 떼어내려는 안전요원들을 제지시키고 자신의 유니폼을 벗어 난입한 어린이 팬에게 선물로 줬다. 또한 한국과의 평가전을 위해 한국까지 방문하면서 남산서울타워에버랜드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들에서 관광을 즐기기도 했고 팬들의 사인 요청도 모두 받아주었다. 이후 한국과의 평가전에서는 애국가 제창 때 같이 손을 잡고 온 에스코트 키즈가 오른손이 아닌 왼손을 가슴에 올리자 아이의 실수를 금새 파악한 뒤 오른손이라고 친절하게 올바른 자세까지 가르쳐주면서 한국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였다. 1년 뒤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다시 한국을 찾았고[2], 그동안 전례가 없었던[3]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우려가 가득했던[4] 2023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혼자서 하드 캐리했다.
  • 페르난도 토레스 - 동료 앙투안 그리즈만이 소녀팬 무시로 한창 논란에 휩싸였을 때 자신을 찾아온 팬들에게 싸인을 해줬다.
  • 마리오 발로텔리 - 막장 멘탈과 기행들과는 별개로 팬 서비스는 꽤 좋은 편이다.
  • 은골로 캉테
  • 세르히오 라모스 - 경기에 임할 때는 거친 플레이나 막 나가는 태도를 보여주지만, 평상시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을 맡았을 정도로 책임감이나 리더쉽도 갖추었고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굉장히 훌륭하다. 기부도 많이 하는 데다가 팬들에게 자신의 유니폼과 축구화를 가볍게 건네줄 정도.
  • 다비드 비야
  • 디에고 마라도나 - 경기 시작 전 몸풀기 시간에 언제나 관중들 앞에서 묘기를 보여준 게 아주 유명한 일화로, 방한 때마다 사인회, 친선 경기, 묘기 등 최고의 팬 서비스를 보여주곤 했다.
  • 파울로 디발라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베르나르두 실바
  • 주앙 펠릭스
  • 필립 람
  • 스티븐 제라드
  • 제라르 피케
  • 크리스천 풀리식
  • 프랭크 램파드 - 본인과 같은 첼시의 상징적인 스타 플레이어였던 존 테리는 팬 서비스가 좋지 않았고 불륜 같은 구설수로 인해 사생활도 개판이었지만, 이쪽은 팀 내에서 디디에 드록바와 함께 커리어 내내 이렇다 할 구설수도 없었고 팬들에게도 늘 다정하게 대해주었다.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이후로는 감독으로써의 능력은 형편없지만 팬 서비스는 여전히 잘해준다.
  • 이반 라키티치 - 대표팀 선배 모드리치와 마찬가지로 유니폼 바지까지 선물한 적이 여러 번 있다. 팬티 바람으로 경기장을 나간 장면도 있다.
  • 후안 콰드라도 - 친선전을 위해 방한했을 때의 기행이 유명하다. 숙소에서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혼자 수원역으로 유유히 걸어나와 간 백화점에서는 사진을 같이 찍어준다며 자신이 먼저 요구했을 정도이며 다른 사람이 촬영하는데 난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많은 포토 타임을 가졌다. 백화점에서 들른 가게에서는 무려 값을 깎아달라고 했다는 웃긴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리고 유유히 숙소로 돌아갔다.
  • 킬리안 음바페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무례한 행동을 보여주면서 논란이 된 적은 있지만 팬들을 대하는 태도는 훌륭하다.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연습 도중 자신의 슛이 관중에게 맞자 바로 달려가서 사과하는 장면까지 있었다.
  • 조르지뉴 - 불우한 가정사를 보내서 그런지 팬들에 대한 정성이 누구보다 대단하다.
  • 아르투로 비달
  • 데이비드 베컴 - 맨유트레블 주역이자 당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미남 스타에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적인 존재답게 팬 서비스가 매우 좋다. 사인이나 사진 촬영도 모두 흔쾌히 받아줄 정도고 다양한 행사들에 참석할 때마다 팬들에게 사인을 모두 해주었다.
  • 지네딘 지단 - 불같은 성미와 동료들에게는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가지고 있지만 팬들에게는 부드러운 편이라서 사인을 잘해준다.
  • 마르코 판 바스턴 - 한창 선수로 뛰던 시대에는 팬 서비스 문화가 발달되지 않았던 시절이었지만 이를 감안해도 충분히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였다.
  • 라울 곤살레스
  •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 한국에 방문했을 때 식당에 와서 한글로 사인을 해주고 가기도 하였다.증거
  • 카림 벤제마 - 의기양양하게 과감한 발언들을 하거나 범죄 전과까지 있을 정도로 논란이 많지만 사인은 굉장히 잘해준다. 경기장에 들어온 어린 아이의 싸인 요청을 친절하게 받아주고 어깨동무까지 해줬을 정도.
  • 웨인 루니 - 20대 초반의 어린 시절부터 불같은 성격에 사생활이나 태도도 모두 좋지 않았지만 팬들에게 사인이나 사진 촬영 등은 다 잘해주었다. 나이가 30대에 접어든 이후로는 성질머리도 꽤 죽었고 감독이 된 이후에도 팬 서비스는 잘해주고 있다.
  • 잔루이지 부폰 - 2002 한일 월드컵으로 인해 한국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을 법한데, 2019년 방한 당시 한국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도 없이 당당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는 차원이 다른 훌륭한 팬 서비스를 보여주고 가서 많은 한국 팬들을 감동시켰다.
  • 모하메드 살라 - 간혹 승부욕이 넘치고 팀에 불만을 가지는 모습도 보여주지만, 모국인 이집트에서 선행도 자주 하는 등 인격적으로는 미담이 많은 선수다. 팬 서비스 역시 축구 실력에 비례해 뛰어난 편이다.
  • 사디오 마네 - 한때 리버풀에서 마누라 라인의 멤버인 살라에 못지않게 팬 서비스는 상당히 좋은 선수다. 어린 시절부터 축구화도 없이 맨발로 축구를 했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해서 그런지 누구보다 팬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각별하며, 이로 인해 자국인 세네갈에서도 병원과 학교를 지으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선행을 많이 하는 편이고 팬들의 사인 요청도 늘 친절하게 받아준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에는 무려 1시간 30분이 넘도록 모든 팬들에게 사인과 사진은 물론이고 친구처럼 대하듯이 장난도 치는 동시에 친근한 모습으로 팬을 응대하기도 하였다.관련 기사
  • 엘링 홀란드 - 큰 체구에 딱딱한 인상과는 달리 팬들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주고, 사인 요청이나 사진 촬영 모두 준수하게 임해준다. 자신의 소속팀인 맨시티의 다른 선수들은 트레이닝 점퍼를 팀 직원에게 전달할 경우 무심하듯 바닥에다 던지면서 가는 경우가 많은데 홀란드는 팀 직원에게 점퍼도 공손하게 전달해줄 정도의 좋은 인성을 갖추었다.관련 기사
  • 올리버 칸 - 팀 동료였던 슈테판 에펜베르크 못지않은 성질머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지만, 팬들에게는 늘 잘해줘왔고 커리어 내내 팬들이랑 시비가 붙은 적이 없다. 또한 방한 당시 유소년 선수들과의 승부차기에서 골을 먹힌 만큼 기부하는 이벤트를 했을 때는 무자비하게 모두 막아냈지만 그 수만큼 기부까지 하며 실력과 인성까지 모두 멋진 모습으로 리스펙트를 받았다.
  • 슈테판 에펜베르크 - 항목 참조.
  • 하비에르 사네티 - 축구판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인성만큼이나 팬 서비스도 훌륭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은퇴 경기 때 필드로 난입한 팬을 직접 위로해주며 경기장 밖으로 에스코트해줬던 사례가 대표적이다. 은퇴 후에도 전화를 받고 있어서 팬 서비스를 해주기 곤란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일이 팬들과 사진을 찍어줬던 사례가 존재한다.
  • 나카타 히데토시
  • 혼다 케이스케 - 튀는 외모와는 달리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상당히 좋으며, 친한파이기도 해서 한국인 팬들에게도 매우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덕분에 일본 축구를 하찮게 보는 한국 축구 팬덤에서도 평판이 좋은 얼마 되지 않는 일본인 축구 선수다.
  • 세르지뇨 데스트 - 미국 축구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경기 도중에 상대팀 선수를 실수로 넘어뜨리면 바로 정중하게 사과를 할 정도인 데다가 화도 잘 내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인성을 갖췄고 그에 걸맞게 팬 서비스도 매우 좋은 편이다.
  • 마르틴 외데고르
  • 미로슬라프 클로제 - 월드컵의 사나이로 불린 만큼 팬 서비스가 아주 좋은 편이다. 한일 월드컵에서도 독일 선수 중에서는 가장 팬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게 클로제였다.
  • 제시 린가드 - 2024년에 무려 대한민국 K리그 FC 서울에 입단하는 것이 확정되었을 때 인천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에게 친절하게 팬 서비스를 해주었으며, 그 이전에도 팬들을 대하는 태도는 좋은 편이었다. 세리머니가 다양한 만큼 인기도 한 몫을 한다.
  • 황희찬 - 나 혼자 산다에서 집에 찾아오는 팬들이 늘어나 뭐든 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고, 어린이 팬이 자기 집에 와서 사인 유니폼을 달라고 했지만 없으니 나중에 주겠다며 덤덤하게 보내준 후 그냥 보낸 게 내심 미안하다는 마음을 드러냈고 울버햄튼 훈련장에 찾아온 팬들에게는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었다.
  • 황의조 - 일본에서 활동했을 때부터 팬 서비스는 좋았고, 유럽 무대에 진출한 이후에도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아주 좋다. 다만 황의조 사생활 논란 및 성관계 동영상 유출 사건로 인해서 팬들의 시선이 좋지 않아졌다.
  • 카세미루
  • 파비뉴 - #
  • 디디에 드록바 - 괜히 드록신이라고 찬사를 받는 것이 아니며, 첼시의 상징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할 때도 늘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고 자국인 코트디부아르의 내전을 멈춘 것은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하다. 은퇴를 한 현재도 많은 선행을 하고 있다.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내한하여 좋은 팬 서비스를 하고 갔다. 자신의 첼시 시절 유니폼을 입은 첼시 서포터들의 단체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려서 화제가 되었다.
  • 올레 군나르 솔샤르 - 맨유의 트레블에서 결승골을 넣어 맨유의 우승을 안겨다준 레전드 선수이자, 실력도 뛰어난데다 팬들과 팀에 충성심도 높아 팬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5] 앞서 말한 칸토나의 명언은 사실은 맨유에 갓 입단한 솔샤르에게 조언과 충고식으로 말해준 것인데 솔샤르는 이를 항상 새겨듣고 실천한 것이다. 한창 맨유의 현역 선수로 활동할 당시에는 구단 내에서도 그 유명한 베컴과 알렉스 퍼거슨과 함께 팬 서비스가 좋은 스타 3대장이었다.[6]
  • 웨스턴 맥케니
  • 주드 벨링엄 - 어린 나이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중원의 핵으로 부상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과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데,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역시 성숙해서 항상 성실하게 팬 서비스에 임한다.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후에도 팀에서 10년~15년은 뛰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애착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레알 팬들에게 사인과 사진 촬영 모두 친절하게 해준다.
  • 해리 케인 - 팀 동료인 손흥민과 더불어서 팬들에게 굉장히 잘해준다. 2010년대 중반부터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토트넘 홋스퍼의 상징적인 스타가 된 이후에도 불만 없이 팬 서비스에 응해줄 정도다. 2023년 여름에 모국이자 정든 땅인 영국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을 때도 낮선 땅인 독일에서 차를 몰고 팬들이 기다리자 친절한 태도를 보였다.
  • 델리 알리 - 초면으로 마주하는 팬이나 성인이나 어린이 등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친절하게 사인해주고 덕담을 많이 해준다. SNS에서도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서 한국 축구 팬덤에서는 굉장히 평판이 좋다. 토트넘을 떠나 다른 클럽에서도 젊은 나이에 하락세를 겪자 한국 축구 팬들은 오히려 안타깝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 마커스 래시포드
  • 다요 우파메카노
  • 페트르 체흐 - 같은 팀 동료들인 램파드와 드록바 못지않게 팬들에게 잘 대해준 것으로 유명하다.
  • 세스크 파브레가스 - 동년배인 메시 못지않게 팬 서비스를 잘해준 선수이다. 인성이나 사생활은 둘째치고 팬 서비스 쪽에서는 아무런 논란이 없었다.
  • 잭 그릴리쉬 - 원체 유리멘탈에다 사생활이 영 좋은 편은 아니지만, 팬들(특히 장애인과 어린이 팬)을 대하는 자세는 훌륭한 편이다. 상술한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이자 EPL 대표 슈퍼스타인 케인 못지않게 팬 서비스는 훌륭하다.
  • 카일 워커 - 경기에서 보여준 강인하고 과감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정중하게 사인을 해준다고 한다.
  • 김민재 - 강인한 이미지와 경기에서 보여주는 단단한 수비력과는 다르게 팬들에게는 매우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해준다.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명문 구단에 입성한 후 바로 팬들의 사인 요청들이 거침없이 왔지만 김민재는 모두 흔쾌하게 사인을 해주었다. 뮌헨 입성 후 혹사에 가까운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팬 서비스는 성실하게 해주고 있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대부분 - 차범근이나 허정무 같은 올드 세대 스타들 시절부터 한국 선수들은 팬 서비스가 아주 좋은 편이었다. 한일 월드컵 4강을 이끈 주역들도 모두 팬 서비스가 아주 좋았고, 현재 한국 축구를 이끌고 있는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이재성, 김민재, 이강인, 오현규 등도 모두 팬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하다.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대부분 - 위에 언급한 나카타나 혼다를 비롯해서 일본 축구 선수들은 대부분 팬 서비스가 좋았다. 한국에서는 일본 축구를 보는 시선이 그리 좋지 않고 라이벌로 여기지만, 선수들의 팬 서비스는 훌륭하고 월드컵 같은 국제 대회에서도 경기가 끝나면 락커룸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경기장을 떠난다.
  •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대부분 - 미국에서는 축구가 마이너한 스포츠에 한국에서도 잘 알려지고 유명한 미국인 축구 선수도 없고 미국 축구에 흥미를 가지는 사람도 없지만, 미국 축구 선수들은 대체로 팬 서비스가 좋고 팬 서비스가 구멍인 선수들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좋다.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대부분 - 축구 종가답게 선수들 대대로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었다. 당장 1960~1970년대에 활동했던 바비 찰튼 같은 레전드 선수들도 팬 서비스가 좋았고, 1980년대를 대표한 레전드인 게리 리네커, 1990년대를 대표한 레전드인 베컴, 현재 잉글랜드의 상징적인 스타인 케인을 비롯하여 데클란 라이스, 메이슨 마운트, 조던 픽포드 등 모든 선수들이 팬들에게 잘해준다.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 후 국가대항전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하고 뻥글랜드라고도 조롱받기도 하지만 팬 서비스는 평균적으로 좋은 국가대표팀이다.
  • 이강인 - 팬들에게 대하는 방식이 매우 좋다. 경기 후 차를 타고 퇴근하다가 기다리는 팬들을 보자 곧바로 차를 세우고 나와서 일일히 다 사인을 해주었다. 한 번은 일 때문에 오늘은 안 되겠다고 정중히 말한 다음 훈련장에 오면 다 해주겠다고 팬들과 약속까지 미리 했는데 정말 훈련장에서 사인을 다 해주었다. 심지어 어릴 적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유명세를 알려 이 시절부터 팬클럽이 있었는데, 다른 방송에 출연할 당시 이 팬클럽에서 보내는 응원의 댓글을 보고 매우 감사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 데클란 라이스 - 평소에도 팬 서비스가 훌륭하다. 한 번은 경기에서 이겼음에도 슬퍼하는 웨스트햄의 어린 팬을 보고는 입었던 유니폼을 선물해 주었다. 이거 래시포드랑 교환하기로 한 건데 비밀이라며 팬에게만 살짝 이야기하는 귀여움도 보였다. 그리고 래시포드한테는 다른 유니폼을 줬다고...
  • 마르코스 알론소 - 뺑소니 같은 흑역사 때문에 국내에서는 킬러조로 유명한 조형기에서 따온 형기라고 불리지만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다. 첼시 시절과 현재 바르셀로나 선수로 활동할 시기는 물론이고 그 이전이었던 볼턴과 피오렌티나 시절부터 잘해왔다.
  • 폴 개스코인 - 잉글랜드 축구 최고의 재능이었으나 자기관리 실패로 몰락한 잉글랜드의 스타였지만, 잉글랜드 선수 아니랄까봐 팬 서비스는 아주 좋았다.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팬들에게 화를 내거나 조롱한 적은 있지만 이건 팬이 먼저 인종차별성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 팬 서비스와는 크게 연관이 없으며, 팬들과 마주하면 항상 웃으면서 잘해준다고 한다. 팬들에게 '원숭이'나 '죽어라' 같은 인종차별성 폭언을 들으면서 마음고생을 하고 있었다가 자신의 소속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 동료 선수들을 비롯해 모든 관중들이 비니시우스를 연호하고 격려해 주었고, 비니시우스도 동시에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일카이 귄도안 -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좋았고, 친근한 외모에 걸맞게 팬들에게도 늘 잘해주었다. 맨시티 시절에도 팬 서비스는 좋았으며 주장으로써도 솔선수범한 팬 서비스를 보인다.
  • 로드리고 데 파울
  • 올리비에 지루
  • 하메스 로드리게스 - 특유의 순박한 외모에 걸맞게 팬 서비스도 잘해주고 태도도 매우 친절하다.
  • 미아 햄 - 미국의 전설적인 여자 축구선수로, 메이저 리그를 대표한 유격수인 노마 가르시아파라의 아내이다. 남편도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인데, 본인도 역시 현역 시절부터 실력과 스타성은 물론 팬들에게 사인이나 인사를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팬 서비스가 좋았다고 한다.
  •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 칠리즈 행사로 내한했을 때 자신을 보러 모여든 팬들에게 한 명 한 명 훌륭한 팬 서비스를 해주었다. 이탈리아로 귀국하는 날에도 인천공항에서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도 팬들에게 팬 서비스를 해주고 출국했다고 한다.
  • 크리스티안 비에리 - 무섭고 포스 넘치는 인상과는 달리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로 평가받았으며, 상술한 델 피에로 못지않게 팬들에게 잘해주었다고 한다.
  • 안드리 셰브첸코 - 우크라이나 축구의 영웅이자 상징적인 스타답게 팬 서비스가 아주 좋았다. 선수 시절 때나 현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을 때나 팬 서비스 역시 명성에 비례하게 뛰어나다.
  • 티에리 앙리 - 2000년대 최고의 공격수이자 아스날에서는 킹 앙리로 칭송받았고,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지네딘 지단과 함께 가장 상징적인 존재로 유명했다. 한창 전성기를 달리던 시절에 본인이 직접 한국으로 와서 무한도전에 출연한 일화는 아주 유명한데, 한국 방문 당시에도 한국 팬들에게 매우 잘해주었고 은퇴한 현재도 팬 서비스는 훌륭하다.
  • 마르틴 외데고르 - 어린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었고, 현재 아스날의 주축 선수가 되어 전성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여전히 팬들에게 잘해준다. 사인 요청이나 유니폼 선물도 잘 해준다.
  • 알폰소 데이비스 - 전 세계에서 축구 불모지로 유명한 캐나다에서 배출해낸 스타 플레이어이자 현존 최고 수비수로, 젊은 피 중 한 명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팬들에게 대하는 모습도 친절하고 사인도 흔쾌히 해주는 편이다.

2.2. 팬 서비스가 좋은 감독

  • 그레이엄 포터 - 젊은 나이에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만큼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아주 좋은 편이다. 첼시 FC를 비롯하여 이전부터 여러 클럽의 감독을 맡으면서도 좋은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 알렉스 퍼거슨 -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으로 칭송받고 있는 동시에, 팬 서비스도 굉장히 잘해준다. 자신이 지휘한 팀에서 뛰었던 에브라같은 선수들이 팬 서비스를 무시하고 가버리자 "팬들은 너희들의 돈을 벌어다주고 명성을 높여주는 사람들이다"라고 한소리 했을 정도로 팬 서비스를 굉장히 중요시하며 어떤 상황이더라도 팬들이 모이면 싸인은 흔쾌히 다 해준다.
  • 주제 무리뉴 - 2000년대에 와서 누구보다 화려한 실적들을 일궈냈고 감독으로써의 자부심도 강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팬 서비스는 매우 뛰어난 감독이다. 싸인을 요청하는 팬들이 모이면 친절하게 싸인을 다 해준다.
  • 위르겐 클롭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성공을 이끌고 리버풀 FC에게는 14년만에 빅 이어를 안겨다주고 30년만에 프리미어 리그 우승까지 안겨다준 감독으로써 전성시대를 연 감독인데다가 선수들에게 보여주는 호쾌하면서도 친근한 모습에 걸맞게 팬 서비스도 역시 잘해주는 감독이다. 초면이라도 자신과 마주하는 팬들에게는 호의를 베풀고 싸인도 잘해주며 팬 서비스가 안좋은 케이스인 제임스 밀너도 클롭의 눈치를 받으면서 마지못해 싸인을 해줬을 정도다.
  •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방한 행사로 한국에 왔을때 호텔 로비에서 경호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다가가 한명한명 다 싸인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는 등 멋진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트레이닝때도 선수들은 그냥 바로 고양종합운동장으로 들어가는 반면 콘테는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전부 싸인을 해주고 들어갔다.
  • 우나이 에메리 - 세비야 FC 시절 감독 시절부터 신사적인 외모답게 팬 서비스도 좋은 감독이다.
  • 카를로 안첼로티 - 친근한 동네 어르신같은 인상에 걸맞게 팬에게 대하는 자세는 누구보다 좋다고 한다.
  • 토마스 투헬 - 괴팍하면서도 자존심이 지나치게 강한 성격과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다. 클롭에 못지 않게 싸인을 꽤 잘해준다. 결정적으로 투헬은 과거에 바텐더를 한 적이 있어서 사람들을 자주 응대하는 일을 하였는데 팬들에게 대하는 모습은 좋다고 할수 있다. 다만 최근에 와서는 前 아내와 이혼을 하였고 띠동갑이 넘는 나이차의 여성과 열애 중이라서 사생활은 호불호가 갈린다.
  • 펩 과르디올라 - 상당히 엄격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팬들에게는 굉장히 잘해준다. 맨체스터 시티 팬 퍼스트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퇴근길에도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친절하게 싸인을 해주었고 다른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 미켈 아르테타 - 선수 시절 때부터 팬 서비스가 좋았고 아스날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도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을 대하고 있다.
  • 에릭 텐하흐 - 특유의 냉정침착하고 근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팬들에게는 친절하게 맞이하는 편이다.
  • 사비 에르난데스 - 하필 같은 팀 동료이자 팬서비스의 장인인 리오넬 메시의 존재와 쓸데없이 입을 터는 것이 문제가 되면서 뭍히는 경향이 강하지만 팬서비스는 좋은 선수였다. 팬들의 싸인 요청을 흔쾌하게 다 받아준다.
  • 뱅상 콤파니 - 현역 시절 때부터 맨시티의 중심으로 전성시대를 이끈 동시에 팬들에게도 아주 잘해주면서 맨시티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존재였고 은퇴 후 감독이 된 현재도 여전히 팬 서비스가 좋다.
  • 마르셀로 리피 - 유벤투스 FC에게 스쿠데토를 비롯해 빅 이어까지 안겨준데다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2006 독일 월드컵 우승을 이끈 명장으로 이름값에 걸맞게 팬 서비스가 아주 좋으며 시가 애호가답게 일반인 팬이 같이 시가를 피워도 흔쾌하게 대화할 정도다.
  • 사비 알론소 - 현역 때부터 리버풀, 레알, 뮌헨, 스페인의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중흥을 이끌었던 시절부터 신사적인 이미지답게 팬 서비스가 훌륭하였으며 은퇴 후 감독이 된 지금도 레버쿠젠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동시에 여전히 팬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2.3.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선수

  • 케빈 더 브라위너: 챔피언스 리그 바르셀로나전이 끝난 후 사인을 요청하는 아이들을 무시하고 가는 짤이 돌아다녔다. 하지만 최근에 와서는 맨시티의 광팬으로 유명한 선미가 직접 영국까지 직관하러 갔을 때 본인과 같이 사진을 찍기도 하였는데, 이때 더 브라위너의 표정은 굉장히 해맑았다. 이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방한했을 때도 챔스 결승전에서 부상당한 여파로 경기만 못 뛰었을 뿐 SNL 코리아 게스트 출연,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갔다. 사실 더 브라위너의 과거 성격은 소심한 편이었는데 이 때문에 과거에는 팬 서비스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 어떤 선수들보다도 팬 서비스 수준이 극명하게 갈리는 선수로, 전체적으로는 좋은 선수에 속하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원래 팬 서비스가 나쁜 선수들조차 능가할 만큼 개판을 친다.

    경기가 없는 평상시에는 팬 서비스에 매우 충실해왔고, 그라운드에 난입해 자신에게 달려드는 관중에게 포옹해주고 같이 셀카를 찍어준 적도 있으며 경기 중 자신이 라인 밖으로 찬 공에 맞은 남성 팬에게 직접 다가가 유니폼을 선물하고 사과한 일화도 있다.호날두, 공맞은 팬에게 유니폼 선물 화제 특히 어린이들에겐 한없이 따뜻한 미소를 띄며 팬 서비스를 해준다. 골대로 찬 공이 관중석으로 날아가 관람 중인 어린이의 팔을 부러뜨린 보상으로 그 아이에게 자신을 포함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싸인이 담긴 유니폼을 보내주었고, 팔이 부러진 아이에게 선수들 싸인이 담긴 유니폼 선물 훈련 도중 카메라맨을 공으로 맞춘 것을 사과하면서 자신의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했다.호날두, 카메라맨 맞히자 '사과+유니폼 선물 정기적으로 하는 헌혈을 위해 문신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비록 탈세와 경기장 내에서의 비신사적인 행동들로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지만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이 정도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잘해주는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이라 성격상 팬 서비스에 소극적인 라이벌 리오넬 메시에 비해 확연히 앞서고 있던 부분이다. 구글에 Ronaldo respect, Ronaldo fan selfie만 쳐봐도 훈훈한 일화들이 굉장히 많다.[7]

    문제는 호날두의 기분이 나쁠 때이다.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경기도 그 사례인데, 그 전까지 영재 발굴단 출연자와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태도를 보여주며 경기 결장은 물론 한국 팬들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미지가 최악으로 떨어졌다. 한 유튜버가 이 문제로 호날두를 만나보려고 해외에 나갔을 때 현지 축구팬들에게 이 이야기를 하자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이니 호날두의 평소 이미지와 방한 당시의 행동이 얼마나 상반되었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전부터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모습도 어느 정도 있었기에 그럴 줄 알았다는 말도 나오는 걸 보면 팬 서비스의 간극이 여간 심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게다가 맨유 2기 시절에는 에버튼전 패배 이후 어린 팬의 스마트폰을 손괴하는 짓까지 저지르면서 팬 서비스에 대한 진정성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고, 이전의 논란과 괴담이 떠오르면서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치닫고 있다. 어린 팬에게도 크나큰 팬 서비스 트라우마를 안겨다 주면서 파장이 매우 커졌고, 팬 서비스를 기만한 것을 넘어 범죄와 가까운 행위라서 다른 팬 서비스가 나쁜 스포츠 선수들이 하나씩 재평가되고 있다.
  • 에릭 다이어: 실력에 비해 자존심도 강하고 팬 서비스도 미묘해서 평가가 그리 좋지는 않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왔을 때 김민재를 조롱한 논란이 있어서 한국 축구 팬덤에서도 좋게 보지 않는다.
  • 폴 스콜스: 맨유의 중원을 이끌었던 멤버이자 알렉스 퍼거슨의 영향을 받아서 팬 서비스는 나쁘지 않지만, 한국 비하 발언을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 때문에 평판이 갈리는 편이다.
  • 폴 포그바: 경기가 끝나고 관중석에서 자신을 부르는 여성 팬에게 실착 유니폼을 주는 장면의 동영상이 있으며, 2019년에 방한했을 당시 한국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손도 잡아주는 등 꽤나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해주는 모습들이 포착돼 호감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비를 맞으며 기다리는 맨유 팬들을 무시하고 가버리는 모습도 공개돼서 의견이 갈리는 편이다.
  • 로이 킨: 같은 맨유의 카리스마 자체였던 에릭 칸토나 정도는 아니지만, 특유의 불같은 성질머리로 악명이 높았다는 것과는 별개로 팬 서비스는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었다. 더군다나 팬 서비스를 중요시하는 퍼거슨을 은사로 두고 있어서 팬 서비스가 결코 나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 라이언 긱스: 퍼거슨의 아이들의 일원이자 맨유의 중흥을 이끈 선수답게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지만 불륜 같은 흑역사 때문에 빛이 바랜다.
  • 앙투안 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기 시절 자신의 유니폼을 들고 200km를 달려온 소녀 팬을 무시하는 모습과 바르셀로나 시절 인종차별 논란으로 최악의 여론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이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내한하였을 때 보여준 행동[8]이 호감을 사면서 여론이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인종차별 발언으로 여전히 싫어하는 팬들도 많다.
  • 메건 라피노: 2010년대 미국 여자 축구의 전성시대를 이끈 에이스로, 미국을 2연속 여자 월드컵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일궈낸 여자 축구의 레전드이자 아이콘과도 같은 존재지만 미국 국가가 나올 때 한쪽 무릎을 꿇는 퍼포먼스를 하면서 자국을 비판하는 면모도 보여주었으며 페미니스트 논란, 동양인 인종차별, 남녀 축구선수 동일 임금 주장 등 막나가는 행보도 자주 보여서 호불호가 매우 많은 편이다. 이러한 행보 때문에 정이 가는 타입은 아니지만 팬 서비스는 나름대로 충실하게 해줘서 나쁜 편은 아니었다.

2.4.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

  • 로랑 코시엘니: 아스날에서 뛰었을 때부터 팬 서비스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아스날에서 보르도 이적 후 아스날 유니폼을 벗고 보르도 유니폼을 인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축구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하였다. 다만 보르도에서 활동할 무렵에는 코시엘니 본인도 나이가 많이 들면서 에이징 커브가 진행될 시기였고 주장직을 맡다가 박탈당하는 등 안타까운 시기를 보내다가 조용히 은퇴하여 팬들도 별로 신경쓰지는 않았다.
  • 로멜루 루카쿠: 맨유 경기 직관을 갔던 한 해충갤러의 후기에 따르면 후안 마타는 비를 맞으면서 기다리는 팬들에게 싸인을 다 해줬지만 루카쿠와 포그바는 팬들의 외침도 무시하고 자기 차를 타러 들어갔다고 인증글을 남기기도 했다.#간단 요약본. 게다가 팬 서비스 뿐만 아니라 프로 정신도 형편없어서 더욱 욕을 먹는다.
  • 루이스 수아레스: 월드컵때 신의손 논란과 핵이빨 논란 등으로 동업자 정신에 문제가 있을 뿐더러 어린이팬 사인 요청도 무시하고 가버리는 일까지 있었다. 같은 리버풀 FC 최고의 골잡이인 살라는 팬 서비스가 아주 좋은 편인데 이 쪽은 정반대였다. 또한 발로텔리도 동업자 정신에 문제가 있었지만 팬서비스 만큼은 훌륭했고 이쪽은 동업자 정신과 팬서비스 둘 다 까인 셈이다.
  • 마리오 괴체: 한창 어렸던 20대 초반이었을 때는 팬 서비스가 썩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 병마로 고생하고 베테랑 나이에 접어들면서는 팬 서비스가 점차 괜찮아진 편이며 여기 있는 팬 서비스 좋지 않은 선수들 중에서는 팬 서비스 평가가 가장 나은 편이다. 30대에 접어든 후로는 팬 서비스가 매우 준수하며 바로 위에 상술된 수아레스에 비하면 굉장히 관대한 편이다.
  • 제임스 밀너: 생각보다 안 알려져 있는 인물로, 싸인 안해주기로 유명한 선수중 하나로 얼굴 트고 지내는 지인들에게 조차도 안해주고 심지어 꼬마팬도 무시할 정도,데뷔 유니폼을 보여줬더니 기어이 했을정도다.[9] 그래도 사생활은 깔끔하고 커리어 내내 사고는 치지 않아서 팬덤에게도 비판은 덜 받는다.
  • 존 테리: 2000년대부터 시작한 첼시의 전성시대를 대표한 수비수이자 주장이지만 팬 서비스는 썩 좋지 않았고 싸인도 거부하기 십상이었다. 또한 불륜을 비롯한 인종차별 논란[10] 등으로 2000년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했던 수비수임에도 이미지가 매우 좋지않다. 그래도 은퇴후에는 팬들이 보내는 인스타그램 DM에 답장을 해주거나 자신이 태그된 스토리를 본인 스토리에 올리는 등[11] 옛날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우스만 뎀벨레: 일본인이 못 알아들을 줄알고 프랑스어로 인종차별 발언을 것으로 이미 명성이 바닥났으며, 팀 훈련에 지각도 자주하는 등. 프로로의 자세도 좋지 않다. 도르트문트 시절 임차로 살던 집을 개판으로 만들고 그냥 이적해 버린 것만 봐도 사람으로써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자세도 안되있는 등. 모든 면이 최악이다.

2.5. 팬 서비스가 좋은 구단

  • FC 바이에른 뮌헨 - 독일 축구 최고의 명문 구단이자 유럽에서도 레바뮌을 형성할 정도의 거대한 클럽인데 팬덤의 규모도 큰 동시에 다른 중소클럽들의 특출난 선수들을 쓸어담는 행보로 안티도 많지만 팬 퍼스트에는 매우 신경쓰는 클럽이기도 하다. 보드진, 코치진, 선수 모두 팬 서비스를 균형있게 해주는 편이라서 팬 서비스는 굉장히 좋은 구단이다. 일례로 분데스리가 우승 세리머니 도중 선수들이 마이스터샬레를 팬들에게 넘겨줘보거나, 맥주를 팬들에게 가져다주는 등 다양한 팬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가끔가다 훈련 세션도 대중들에게 공개해서 팬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훈련이 끝나면 모든 선수들이 훈련장을 돌며 팬 서비스를 해준다. 게다가 전세계에 퍼져있는 구단의 공식 팬클럽들과도 꾸준히 소통하며, 심지어 매년 연말마다 가까운 지역의 팬클럽들에 선수들을 한 명씩 보내서 팬들과 만나게 해주는 행사도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12]
  • SSC 나폴리 - 디에고 마라도나를 중심으로 하여 스쿠데토를 거머쥐고 UEFA컵(현재의 유로파리그)과 같은 유럽 클럽 대항전 타이틀을 획득했던 시절부터 구단 자체의 팬 서비스는 뛰어났으며 마라도나 이후 오랜 침체기를 겪던 시절에도 팬 서비스가 좋은 구단이기도 하였다. 물론 현재도 세리에 A에서는 팬 서비스 잘해주는 구단으로 손꼽힌다.
  • 레알 마드리드 CF - 유럽 뿐만 아니라 세계 축구를 상징하는 명문 구단답게 팬 서비스가 매우 좋은 구단이다. 선수들부터 시작해서 보드진까지 팬 서비스가 좋으며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역시 팬 서비스를 누구보다 중요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방한같은 것을 잘 하지 않아서 구단에 대한 팬 서비스를 절대적으로 평가하기는 좀 힘들지만 한국에서의 레알 팬덤도 항상 선수들에 대한 애착이나 팬심이 각별하여 이미지도 좋은 편이고[13] 애초에 레알이 한국을 신경쓰지 않거나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면 국내에서도 명문 구단에 걸맞지 않게 민심이 좋지 않았을 것이고 한국인들은 십중팔구 레알을 철저히 무시했을 것이다.
  • 리버풀 FC - EPL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답게 팬 퍼스트에 매우 신경쓰고 과거부터 팬 서비스가 좋은 구단이었다.
  • 맨체스터 시티 FC - 2010년대 이후 막대한 자본과 선수층을 내세워 EPL을 지배하고 있는 클럽인데 한국에서도 삼일절이나 광복절같은 기념일을 꼬박꼬박 챙겨줄 정도로 이미지가 좋다. 또한 2023년 구단 첫 챔스 우승을 비롯해 트레블이라는 대업을 이루었는데 챔스 결승 티켓을 예매했지만 뇌졸중으로 인해 결승 직관을 놓친 팬을 위해서 집까지 트레블을 상징하는 리그, FA컵, 챔스 트로피를 모두 직접 들고 와서 그 팬의 아쉬움을 해소해줬을 정도로 통큰 팬 서비스를 선보이는 구단이다. 2023년 7월말에 방한을 했을 때도 한국 맨시티 팬들에게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롯하여 선수단모두 정성 있는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맨유 그 자체였던 전설적인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부터 솔선수범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선수들이 팬 서비스는 하나같이 좋았었다. 팬 서비스가 성의없던 선수들은 항상 퍼거슨 감독에게 팬들은 너희들의 돈과 명성을 주는 사람들이라는 발언을 듣기 일쑤였다.
  • 바이어 04 레버쿠젠 - 한국에서는 차범근손흥민이 뛰었던 구단으로 잘 알려져있고 오랫동안 분데스리가 대표 콩라인 구단으로 군림했다가 2023-24시즌 120년만에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였는데 예전부터 활동했었던 차범근이나 손흥민은 물론이고 울프 키르스텐이나 미하엘 발락과 같은 주축 선수들도 모두 팬 서비스가 좋았고 보드진도 역시 팬 퍼스트를 앞장서는 편이다.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분데스리가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을 제외하면 챔스 우승도 경험했고 리그 우승도 꽤 해본 명문 구단에 뛰어난 유망주들이 거치기도 하는 클럽이기도 한 동시에 선수들은 물론이고 보드진도 팬 퍼스트를 누구보다 강조한다.
  • 세비야 FC - 스페인에서도 나름 유서가 있는 클럽이기도 하고 최근에는 한국까지 방한하면서 경기를 가지며 한국 문화에도 친숙해지는 등 좋은 팬 서비스와 팬 퍼스트를 가지고 있다.
  • 아스날 FC - EPL 대표 명문 구단이자 런던 연고 구단답게 팬 서비스는 아주 좋은 구단이며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꼽히는 아르센 벵거도 역시 본인의 팬 서비스는 물론 선수들에게도 팬 서비스를 누구보다 강조했을 정도였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같은 라리가의 마드리드 연고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 못지 않게 팬 퍼스트를 강조하는 구단으로 유명하며 방한을 했을 때도 감독인 시메오네를 비롯하여 선수단 모두 팬들에게 호의를 베풀었고 한글 마킹된 유니폼까지 준비하며 경기에 임했다.
  • 인터 마이애미 CF - 유럽 구단이 아닌 미국 구단이긴 하지만 구단주부터가 축구계에서 팬 서비스하면 빠질 수 없는 인물인 데이비드 베컴이며 역시 팬 서비스를 잘해주기로 유명한 축구계의 GOAT인 리오넬 메시까지 합류하면서 팬 서비스가 좋은 구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 첼시 FC - 2000년대에 와서 막대한 자본에 힘입어 스타 플레이어를 대거 영입하면서 EPL에서 누릴 수 있는 트로피는 물론이고 챔스와 유로파리그같은 유럽 대항전 타이틀까지 획득하며 명문 구단으로 자리맥미했지만 감독들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평가가 엇갈린다. 하지만 이것과는 별개로 선수들이나 보드진이나 모두 팬 서비스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단이다.
  • 파리 생제르맹 FC - 석유 자본의 힘을 받고 프랑스 최고 명문 구단을 목표로 한 만큼 팬 퍼스트 같은 것은 확실히 좋은 편이나 유망한 스타들은 싹쓸이하는 행보로 안티 팬들도 많이 공존한다. 하지만 팀의 주축이자 핵심 스타들인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는 모두 팬 서비스가 뛰어나서 팬 서비스가 좋은 구단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 풀럼 FC - EPL 전통의 약체 클럽이지만 팬 서비스는 잘해주는 구단으로 유명하고 팬덤에 대한 충성심도 남다르다. 영국은 물론이고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도 풀럼이라는 구단은 컬트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
  • RB 라이프치히 - 2010년대에 오면서 레드불 스폰서를 받고 있는 클럽으로써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신흥 강호로 자리잡은 구단인데 보드진과 선수진 모두 팬 서비스가 균형잡히게 좋다.

2.6.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구단

  • FC 바르셀로나
  • 토트넘 홋스퍼 FC - 손흥민이나 해리 케인 같은 구단을 대표하는 스타들은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지만 다니엘 레비를 비롯한 보드진의 행보로 인하여 팬들에 대한 평판이 좀 갈린다. 또한 우승과도 인연이 거의 없고 2008년 이후로는 우승조차 없어서 우승에 굶주린 팬들에게는 아무리 팬 서비스를 잘해줘도 의미가 없다.
  • 유벤투스 FC - 유벤투스가 한국을 방한했을때 잔루이지 부폰 등 다른 선수들은 팬 서비스를 잘해주었지만 가장 유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싸인회는 물론 경기도 뛰지 않음으로 인해 평판이 갈린다. 어찌 보면 선수 하나가 팀 이미지를 망친 케이스.

2.7.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구단

3. 농구

3.1.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

  • 게리 페이튼 2세: 코트에서 보여주는 매너만큼 팬들에게도 친절하다. 일례로 제동을 못 한 나머지 관중석에 있던 관객의 음료를 쏟아버려서 사과한건 물론 구단 직원에게 부탁해 새 음료수를 사비로 사줬다고 한다.
  • 니콜라 요키치
  • 데릭 로즈: 워낙 슈퍼 스타라 로즈의 싸인을 받으려고 하는 팬들이 많아 싸인을 받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싸인을 요청하면 대부분 들어준다. 다만 MVP 문구나 전체 1번 지명 등 문구는 아디다스와의 계약 옵션 때문에 써주지 않는다.
  • 데미안 릴라드: 홈.원정 가리지 않고 많은 팬들에게 싸인해준다.
  • 케이드 커닝햄: 디트로이트 팬 사이에서 좋은 인성과 팬서비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홈경기 원정경기 경기전후 가리지 않고 열심히 팬서비스를 한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더 특별히 잘해주며 사람이 별로 없을때는 눈 마주치고 이름까지 물어보고 적어주는 선수라고 한다. 원정가서 동료 아이비 져지를 들고있던 디트로이트 팬을 위해 직접 싸인을 받아서 준 일화가 NBA 팬들사이에 회자가 되었다.
  • 데스먼드 베인
  • 데이비드 로빈슨
  • 도노반 미첼: 본인도 사인을 잘 해주는것도 물론이고 클리블랜드 이적 후 알려진 사례로 자신의 이름이 아닌 동료 에반 모블리가 마킹된 저지임을 알고 그 저지의 주인에게 자리에서 기다려달라고 얘기한 후 락커룸으로 들어가 모블리의 사인을 받아다가 주인에게 돌아와 전해준 적도 있다. 이런경우는 보통 자존심이 상할법이라 거절하고 돌려줘도 면죄부가 있지만 타선수의 사인을 받아다준데에 대해 대인배적인 모습을 볼수 있다.
  • 디르크 노비츠키: 독일에서 배출한 NBA 레전드이자 댈러스 매버릭스를 NBA 챔피언까지 이끈 프랜차이즈 스타답게 강인한 인상과는 다르게 친절하게 팬들을 맞이했다.
  • 래리 버드
  • 레지 밀러: 성격은 좀 불같긴 했지만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3점슛의 상징적인 선수답게 팬 서비스는 늘 좋았고 인디애나 구단에서도 레전드로 칭송받는 이유가 다 있다.
  • 루카 돈치치
  • 루크 케너드: 경기 전 펜스에 서있는 팬들에게 모두 싸인과 사진을 해주며, 시야가 좁은 펜스 끝에 있는 팬들에게까지 싸인을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 르브론 제임스: 팬 서비스가 좋은 슈퍼스타로 유명하다. 특히나 어린 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가 적극적인 편으로, 경기 후 어린 팬에게 팔토시나 신발을 건네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경기 도중에도 코트 사이드에서 관전하는 팬과 간간히 대화를 주고 받거나 셀카를 찍어 줄 정도. 인스타 라이브도 잘 켜는 등 소통에도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낸 밈 중 하나가 바로 타코 튜스데이(Taco Tuesday)다. 이렇게 온라인으로 만들어낸 밈을 많은 관중들이 해주면 당연히 좋아하고 본인도 경기중이 아닐때면 같이 외치는것을 유도하곤 한다. 안티가 많은 선수이지만 적어도 팬 서비스에 한해서는 비판하는 이가 없다.
  • 마이크 콘리
  • 마크 가솔
  • 매직 존슨: 흥이 넘치고 유쾌한 인상에 걸맞게 팬 서비스 역시 좋았다.
  • 브래들리 빌
  • 브루스 보웬
  • 빌 레임비어: 코트에서는 반칙도 마다하지 않는 더티 플레이어로 악명높았지만 코트 밖에서는 사생활도 깔끔하고 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샤킬 오닐
  • 스테판 커리: 다만 과거 어린이 팬을 못보고 지나친적이 있어서 팬을 무시했다는 논란도 있었다. 이에 가족들을 보느라 어린팬을 보지 못했다고 해명을 하기도 했다.
  • 스티븐 아담스: 내한당시 행사가 아닌 여행의 목적으로 왔음에도 기자회견을 하거나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했다는 미담도 많았다. 미국에서나 고국인 뉴질랜드에서도 물론 미담이 많다.
  • 아이제아 토마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대표 스타이자 배드 보이즈의 주역으로 코트 위에서는 엄청난 승부욕과 배짱을 가졌지만 팬 서비스는 매우 좋았었다. 감독으로는 선수 시절에 비하면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팬 서비스는 훌륭했다.
  • 야니스 아데토쿤보
  • 야오밍: 중국 유명 인사들이 팬 서비스가 안좋고 팬 서비스 문화도 형편없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야오밍은 현역 시절 내내 사인을 잘해주었고 엄청난 장신의 거인이라 다가가기는 어려웠지만 타인에게 대하는 태도도 좋았다. 사진을 찍어줄때의 표정은 거의 무표정이다.
  • 앤드류 위긴스
  • 앨런 아이버슨: 가볍고 활기찬 인상에 걸맞게 팬 서비스에도 적극적이었다.
  • 와타나베 유타: 아시안컵 경기 후 현지에서 만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들어가는 장면도 포착되었으며 이 미담은 아시안컵 공식계정을 통해 공개되었다.
  • 에네스 프리덤
  • 자 모란트
  • 자베일 맥기
  • 자이온 윌리엄슨
  • 제임스 하든
  • 잭 랜돌프: 사고뭉치 기질이 있지만 싸인, 사진 요청을 대부분 들어준다.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형편이 어려운 흑인 가정을 위해 월마트타겟에서 생필품을 사서 기부한다.
  • 조 듀마스: 더티 플레이를 즐긴 선수들로 가득했던 배드 보이즈 시절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멤버 중에서도 가장 신사적이고 매너가 좋았던 선수인데 그에 걸맞게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아주 좋았다.
  • 존 스탁턴: 유타 재즈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시즌마다 어시스트왕을 따냈을 정도로 NBA 최고의 어시스트 제조기였던만큼 실력과 명성에 비례할 정도로 인품과 팬 서비스 모두 좋았다.
  • 찰스 바클리: 방송에서 보여지는 유쾌한 말솜씨와 마찬가지로 유쾌하고 친절하다. 정진운도 올스타전 관람차 미국에 갔을때 같이 사진을 찍어오며 친절하게 대해줬다는 미담을 얘기했다.
  • 카림 압둘 자바: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최고의 센터로 칭송받은 만큼 현역 시절 때부터 팬 서비스가 아주 좋았다. 팀 동료였던 매직 존슨과 함께 레이커스 최고의 스타인 동시에 팬 서비스 장인이었으며 현재 70대를 넘긴 고령의 나이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좋은 팬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 카멜로 앤서니
  • 카일 라우리
  • 칼 말론
  • 케빈 듀란트: 최근 웜업 중 부상으로 경기를 갑자기 출장하지 못하게 됐을때도 사인을 요청한 팬들에게 모두 사인을 해주고 부상 상태를 보러 갔을 정도로 사인 요청만큼은 무시하지 않는다.
  •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 코비 브라이언트 : 사생활 쪽은 논란이 몇몇 있긴 했지만 팬 서비스는 선수 시절 내내 정말 친절하게 임하였다. 한국에 방문했을 때도 좋은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고 NBA에서도 워낙 위상이 높은 스타라서 자신의 딸과 함께 안타깝게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전세계 농구팬들은 충격적인 반응과 동시에 애도를 표하기도 하였다.
  • 크리스 폴
  • 클라이드 드렉슬러: 조던과 동시대를 대표하는 가드였는데 출중한 실력과 자상해보이는 인상에 걸맞게 팬 서비스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 사인 요청도 흔쾌히 받아준다.
  • 토니 앨런: 싸인과 사진 요청을 하면 다 들어준다. GNG 문구를[14] 써달라고 하면 웃으면서 써준다.
  • 파우 가솔 : 모국인 스페인 농구에서도 아이콘격인 존재이자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LA 레이커스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멤버답게 팬 서비스도 매우 좋은 편이다.
  • 하킴 올라주원

3.2.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선수

  • 데니스 로드먼: 팬 서비스를 받아주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온갖 기행으로 인해 팬들 입장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정확히 말하면 쇼맨십이 뛰어나고 팬서비스 정신이 투철하지만 워낙에 감정기복이 심하고 성격이 괴팍한 점이 있어서 가끔 사고를 칠 때가 있다. 디트로이트 시절부터 멋진 플레이를 성공시키고 관중들의 환호를 유도하거나 다양한 세러모니를 하고, 시카고 시절부터는 경기가 끝나고 바로 저지를 벗어서 관중석에 던져주고 갈 때가 종종 있었다. 그러나 성격이 섬세하고 상처를 잘 입는 편이라 본인 기분이 나쁘다고 갑자기 촬영 중인 카메라맨의 급소를 걷어차는 등 기행도 있었다. 사실 호불호 문제지 로드맨은 팬들 관련해서는 안 좋은 얘기가 나온 적은 딱히 없다.
  • 드와이트 하워드: 대체적으로 행사에서 어린 아이와 아이솔레이션 대결을 해서 프로선수가 수비를 한다면 아이가 골을 넣든 못 넣든 놔둬서 자신이 슈퍼스타를 이겼다는 성취감으로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마련이지만, 하워드는 얄짤없이 막아버리는걸로 유명하다. 재밌는 점은 이 기행 자체도 평이 갈리는게 일각에서는 정면승부를 해줘야 진정한 팬 서비스라는 의견들도 많다. 물론 사인은 잘 해준다.
  • 러셀 웨스트브룩: 좋은편이기는 하지만 레이커스 시절 어린팬의 사인요청을 무시한 바람에 SNS에서 융단폭격을 당한바 있다.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나 자신의 실수이긴 했지만 한번의 실수가 큰 파장을 일으켰을 정도였고 이 사건 후로는 다시는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사인요청을 거부하지 않고 꾸준히 받아주고 있다.
  • 마이클 조던: 정확히는 에어 조던이나 어퍼덱과의 독점 계약 때문에 사인을 해 준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며[15], 팬들도 워낙 조던의 상품성이나 위상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기에 조던에게 싸인 요청도 하지 않는다. 그래도 초면인 팬이 자신에게 인사라도 해주면 인사는 늘 받아주었다.[16] 일반적으로 팬들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팬 서비스 좋지 않은 선수들과 비교하면 굉장한 실례다. 즉, 한마디로 정리하면 본인의 브랜드파워가 넘사벽이 되버리며 팬 서비스(사인)가 봉인된 선수에 가까워졌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팬 서비스가 나쁜 사람은 아니고 선수 시절 때부터 동료들에게 엄하게 대하고 경기마다 독종의 모습을 보였음에도 미담이나 선행도 적지 않아서 지금까지도 NBA의 영원한 GOAT로 칭송받고 있다.
  • 스카티 피펜
  • 카와이 레너드
  • 카이리 어빙: 사인이나 사진 등은 잘 해주지만 사회적 문제를 자주 일으키는 발언들로 안티를 양산하며 기존 팬들을 떠나게하는 원인이 되는 등 좋은 팬 서비스도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 케빈 가넷: 어린 아이들에겐 잘해주지만 성인 팬들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았다. 그래도 팬 서비스를 거절할 때는 태도가 나쁘지는 않다.
  •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고약하고 오만한 성격을 갖고있다는 평가만큼 팬 서비스의 기복이 크다.
  • 팀 던컨: 선수로 한창 활약할때는 팬 서비스가 좋았지만 은퇴 이후에는 1:1 사석에서 만나도 싸인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딱히 문제가 되지 않고 싸인을 요구한 팬의 심정도 불쾌하게 만들지 않을 정도로 정중히 거절하는 편이며 팬들도 이러한 성향을 존중해준다.

3.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

  • 드레이먼드 그린: 형편없는 동업자 정신이나 과도한 테크니컬 파울 기록에 걸맞게 팬들에게 요청을 받아도 형편없는 태도로 안 해준다. 카메라 돌고 있을때 한정으로 잘 해주기 때문에 좋다고 할순 없다. 틈만나면 상대 팬들을 자극하는 현장에서의 트래시 토크나 과도한 어그로성 발언도 많기 때문에 아군팬들도 디그린을 안 좋게 보는 경우가 많다. 결국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받자 해명을 했어도 많은 팬들은 그 전까지의 일들은 모두 고의였다거나, 출장정지 처분 자체를 환영하는 등 엄청난 조롱만 받았다.
  • 몬트레즐 해럴: 명성에 비해 팀케미에 관한 트러블을 일으키는 만큼 팬들에게도 불친절하기로 유명하다.
  • 안드레 이궈달라: 방한 당시 함께 온 선수들 중에서도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가 대신 사과했을 정도.
  • 조쉬 잭슨
  • 칼앤서니 타운스
  • 패트릭 유잉: 팬들의 싸인 요청을 일괄적으로 정중하게 거절한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적인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들과는 다르게 욕을 먹지는 않는다. 사실 유잉 자체가 코트에서 터프한 모습과 다르게 조용하고 섬세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현역시절에도 문제가 있으면 언론에 떠벌리기보다는 묵묵히 할일만 하는 스타일이었기에 대중들과 엮이는 걸 불편해하는 스타일에 가깝다. 물론 은퇴 후에는 정황상 팬 서비스를 할 여유는 많아져서 현역 시절에 비하면 대중들과도 소통하는 편이다.

3.4. 팬 서비스가 좋은 구단

3.5.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구단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와 같이 확실하게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들도 있지만 몇몇 선수들은 그렇지도 않아서 전체적으로는 갈리는 편이다.
  • 시카고 불스: 마이클 조던 시대 한정으로 조던은 워낙 상품성이 넘사벽인 수준이라서 팬 서비스가 불가능한 존재였고 감독인 필 잭슨도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팬 서비스를 자주 받지 않았고 또다른 팀 내 최고 스타 플레이어인 스카티 피펜도 팬 서비스가 미묘한 편이었다. 물론 지금은 선수들의 평균적인 팬 서비스가 그리 나쁘지는 않다.

3.6.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구단

4. 프로 레슬링

WWE같은 프로레슬러들도 팬 서비스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우선 엔트런스에서 등장하면 VIP석에 있는 관중들을 맞이하는데 악역 레슬러들은 정황상 악역으로써의 기믹에 충실하기 위해 팬을 무시하고 기만할수밖에 없지만[18] 선역 레슬러들은 팬 서비스가 좋든 안좋든 등장할때 팬들과 같이 소통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 과거의 숀 마이클스같은 경우에는 백스테이지에서의 태도나 사생활 모두 좋지 않았던 망나니였지만 팬 서비스만큼은 일품이었다. 예를 들어 90년대 중후반 숀 마이클스의 경기 입장씬을 보면 관중석에 있는 팬들과 빠짐없이 소통하는 것을 볼수 있다. 존 시나 역시 당일 자신이 입었던 상의를 탈의하여 사인을 하고 관중석에 임의로 던져주거나 관중석으로 들어가 어린 팬에게 직접 주는 일도 자주 중계되었다. 인격적으로는 영 좋지 않기로 악명높은 브록 레스너 역시 팬들과의 소통을 누구보다 중요시하고 있어서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는 좋게 대하며 섬머슬램 2021에서 복귀했을 때는 팬들의 반응에 환한 웃음을 지었을 정도다.

CM 펑크같은 경우에는 WWE를 탈단하고 ROH에서는 정치질과 같은 논란거리가 많은 레슬러지만 팬 서비스는 상당히 일품으로 선역일때는 항상 VIP석에 있는 관중들과 소통을 나누고 AEW에 온 이후에는 팬들을 향해 스스로 다이빙까지 할 정도인데다가 팬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직접 나눠줄 정도로 정성이 가득한 팬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관중들도 CM 펑크 챈트를 어디서든 외칠 정도라서 강력한 존재감과 출중한 실력을 겸비한 것도 있지만 펑크가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멋진 팬 서비스를 선보인 것도 있다.

프로레슬링 업계에서는 항상 빠지지 않는 상징적인 존재인 헐크 호건도 수꼴 성향이나 인종차별 등으로 구설수이 많이 오르긴 했으나 주변 동료 레슬러들과도 원만하게 지냈고 친하지 않은 레슬러들도 대놓고 무시하지는 않았으며 팬들에게 향한 서비스나 태도도 매우 훌륭하기로 유명하다. 브렛 하트 역시 자존심이 강하고 부드러운 편이 아닌 엄한 성격의 소유자였지만 경기 전마다 관중석에 있는 팬들에게 자신의 선글라스를 건네주는 등 팬 서비스가 매우 충실하고 동료 레슬러들은 비판해도 팬들에 대해서는 전혀 비판을 하지 않았다.[19]

다만 이쪽도 사람사는 곳인지라 얼티밋 워리어스캇 스타이너같이 개차반 인성을 가진 선수들은 어린아이의 싸인 요청도 무시하고, 단체에서 주최하는 희귀병 아이들을 위한 문병 같은것도 참여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다만 이들과는 다르게 워리어와 친한 사이였던 스팅이나 스캇의 조카이자 현재 NXT에서 활약하고 있는 브론 브레이커는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4.1.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

  • AJ 스타일스
  • LA 나이트: YEAH라는 챈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프로레슬러로 링 위에서 보여주는 유쾌하면서도 탁월한 쇼맨십을 자랑하는 인물답게 사적으로도 유쾌하게 팬들을 맞이해준다.
  • R-트루스
  • 게일 킴
  • 군터: 링 위에서 보이는 위압감 넘치는 엄근진 분위기로 장군님으로 불릴 정도지만 악역인 것을 감안해도 팬들의 반응에 충실히 호응해주며 링 밖에서의 성품도 좋은 편이다.
  • 나이토 테츠야: 진중하면서도 무거운 인상과 기믹을 가진 레슬러인데다가 자신의 프로레슬링 철학에도 매우 충실하지만 사석에서의 팬 서비스는 꾸준하게 임해준다.
  • 나탈리아 네이드하트: 하트 가문 출신이자 외숙부인 브렛 하트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팬 서비스가 아주 좋다. 링 위에서는 유쾌한 선역이나 건방진 악역을 골고루 소화할 정도로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링 밖에서 팬들과 대하면 매우 화기애애하다.
  • 뉴 데이
  •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프로레슬링 업계에서는 엄청난 인격자로 유명한 만큼 팬 서비스가 아주 좋다. DDP 요가로 몸상태를 귀신같이 회복시키는 것은 아주 유명한데 자신과 친분이 있는 프로레슬러들은 물론이고 초면의 팬들에게도 요가를 가르쳐줄 정도다.
  • 더 락: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팬 서비스하면 절대 빠지지 않는 팬 서비스 장인이다. 애티튜드 시대의 대표 아이콘답게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가 아주 훌륭하다. 사석에서도 초면으로 만나는 팬들의 싸인이나 사진 촬영을 모두 응해주었고 영화배우로 크게 성공하면서 헐리우드 대표 스타가 된 이후로는 팬 서비스가 더욱 좋다.
  • 더스티 로즈: 더스틴 로즈(골더스트)와 코디 로즈의 부친으로 아메리칸 드림으로 유명했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이자 업계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는 거물인데 인자해보이는 동네 아저씨같은 인상답게 팬들에게 늘 잘해주었다. 현역 때부터 관중들의 호응을 이끄는 능력이 탁월하였고 링 밖에서도 팬과 후배 레슬러들에게 귀감이 될 정도로 생전에도 평판이 상당히 좋았다.
  • 데미안 프리스트: 저지먼트 데이라는 스테이블의 일원으로써 링 위에서는 무자비하고 냉혹한 악역으로써의 이미지가 크게 부각되지만 야유에는 적극적으로 호응해주는 편이며 링 밖에서는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한다.
  • 도미닉 미스테리오: 아버지인 레이 미스테리오의 영향을 받아서 팬 서비스가 아주 좋다. 아버지의 후광에 힘입어 WWE에 입성했지만 어정쩡한 기량으로 팬들에게 반응은 좋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팬 서비스는 나무랄 곳이 없었다. 최근 아버지를 배신하고 턴힐과 동시에 악역 스테이블인 저지먼트 데이에 가입하면서 비열한 악역으로 이미지 변신을 하기는 했지만 WWE에서 실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참가할 때도 티셔츠에다가 싸인을 하는 등 좋은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 드류 맥킨타이어: 평상 시의 인품도 훌륭한 동시에 팬 서비스도 WWE 레슬러 중에서는 상당히 잘해주는 편이다. 20대 나이에 빈스에게 선택받은 자나 3MB로 활동했을 무렵부터 팬 서비스는 좋았고 환골탈태를 이루며 WWE에 돌아오며 정상급 메인 이벤터로 도약한 이후에도 훌륭한 팬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 레이시 에반스: 실제로 해병대 여군을 지낸 적이 있어서 규율을 중시하는 편이고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별세하면서 남들과 항상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WWE의 레슬러가 된 이후에도 링 위에서는 거만한 숙녀 기믹을 수행하지만 링 밖에서는 굉장히 친절하고 팬들에게도 훌륭한 팬 서비스를 실천해주고 있다. 지금은 WWE를 퇴사하여 프로레슬링을 그만두고 카페를 차리면서 평범한 사회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자신의 카페를 찾는 손님들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한다고 한다.
  • 로만 레인즈: 과도한 푸쉬와 장기집권을 비롯하여 여론이 좋지는 않지만 백스테이지의 실세로 군림하고 있을 때도 의외로 동료들에게는 평판이 상당히 좋고 팬 서비스도 성실하게 잘해준다.
  • 리브 모건: 발랄하고 예쁜 이미지에 걸맞게 팬 서비스가 아주 좋다. 링 위에서도 정통 선역 레슬러를 소화하고 있는데 성인 팬들은 물론이고 어린이 팬들까지 친절하게 대화할 정도로 잘 해준다.
  • 리아 리플리: 선역으로 활동할 때는 팬 서비스가 좋았지만 저지먼트 데이의 멤버가 되어 악역으로 활동할 때는 악역으로써의 기믹 수행을 위해서 어떤 팬들이 요청하는 팬 서비스를 거절한다고 밝혔지만 관중들의 야유에도 적극적으로 호응은 해줄 정도로 악역으로써의 팬 서비스도 괜찮은 편이다. 물론 지금도 기믹 수행이 아닌 사석에서는 팬 서비스가 여전히 좋아서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 리키쉬: 코믹댄스 기믹을 가진 유쾌한 링 위에서의 모습만큼이나 사진을 찍어주는 표정도 유쾌하게 잘 해준다.
  • 미즈: 선수로의 평은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업계에 임하는 성실한 태도과 남을 배려하는 성격, 나쁘지 않은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나오 듯, 팬 서비스 또한 당연히 뛰어나다. 커리어 대부분을 악역으로 보냈지만 팬들의 야유나 조롱에도 군말없이 호응해준다. 선수 미즈만 별로지, 사람 미즈는 비판거리가 없다.
  • 바비 래쉴리: 우락부락하고 강력한 파워하우스 이미지를 내세운 레슬러로 유명하지만 링 위에서도 악역일때나 선역일때나 팬들의 호응을 잘 받아주는 편이며 사석에서도 팬들한테 잘 대해준다.
  • 베키 린치: 더 맨이라는 프랜차이즈를 내세운 레슬러답게 링 위에서는 터프하고 배짱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링 밖에서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훌륭한 편이며 IB SPORTS와의 인터뷰에서도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부커 T: 과거에 범죄를 저질러서 교도소에 간 경력이 있었고[20] 실제로도 상당한 싸움꾼에 해당되지만 공과 사는 철저하게 구분할 줄 알고 스캇 스타이너처럼 동료 레슬러들에게 사고를 친 적도 없으며 유쾌한 기믹을 내세웠던 것처럼 팬들에게도 항상 유쾌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또한 실제로 레슬링 도장을 운영하기도 하고 각종 선행도 많이 한다.
  • 브라이언 대니얼슨: WWE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이라는 링네임으로 활약했던 프로레슬러로 업계에서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타고난 실력파 테크니션답게 팬 서비스도 아주 좋으며 기믹 상 YES라는 챈트가 항상 그를 따라다니는데 공과 사를 가리지 않고 팬들이 YES라고 외치주면 유쾌하게 호응해주며 연령대나 성별을 가리지 않고 팬들에게 늘 친절하게 대해준다.
  • 브렛 하트: 한창 레슬러로 활약할 때마다 관중에게 자신의 상징과 같은 선글라스를 씌워다주기도 하였고 프로레슬링에 대해서라면 누구보다 엄격하고 동료 레슬러들에게도 일침이나 독설을 자주 하는 성격이긴 하지만 팬들에게는 이렇다할 독설은 하지 않았다.
  • 브로디 리: 와이어트 패밀리의 일원이자 다크 오더의 리더로써 활약했다가 갑작스럽게 요절했지만 생전에는 레슬러로써의 기량도 출중한 것은 물론이고 커리어 내내 악역으로 친숙하고 무서운 인상을 가진 것과는 다르게 안팎으로도 미담이 많았을 정도로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이었다. 당연히 팬 서비스도 잘해준 편.
  • 브록 레스너: 이쪽도 인격적인 면에서는 악명높지만[21] 나이를 먹은 이후로는 점점 팬 서비스가 좋아지고 있다. 2021년 섬머슬램에서 복귀했을 때도 팬들의 함성에 환하게 웃음을 보일 정도.
  • 브론 브레이커: 스타이너 가문의 2세격 레슬러로 NXT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아버지와 삼촌의 운동신경과 피지컬을 그대로 물려받으면서 차기 슈퍼스타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팬 서비스는 아버지와 삼촌보다 훨씬 잘해준다.
  • 빌 골드버그: 프로레슬링 역사상 최강의 파워하우스 레슬러로 꼽히지만 WCW 시절 짧게나마 악역[22]을 한 거 외에는 커리어 내내 선역으로 활동했다. 엔트런스에서 등장을 하거나 경기 후에도 VIP석에 있는 팬들과 피드백이나 독대를 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가 있다.
  • 사샤 뱅크스: 선수로는 개인 욕심이 많아서 비난을 받지만, 팬 서비스는 잘해준다.
  • 새미 제인: 활기찬 선역 기믹 레슬러로 활동했을 때부터 엔트런스에서 모습을 드러내면 팬들이랑 하이 파이브도 해주고 즐거운 소통도 해주었다. 턴힐 이후 악역이 되면서는 악역으로써의 기믹 수행을 위해 팬들을 조롱하고 있지만 기믹과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팬들하고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소통한다.
  • 세스 롤린스: 한 때는 주장이 강한 성격때문에, 약간 말이 많았으나, 성격을 고친 뒤로는 성실히 선수 생활을 하고있으며,[23] 원래 성격이 얌전한 편이라, 팬 서비스도 정성껏 해준다.
  • 숀 마이클스: 개차반 인성으로 악명높았던 젊었을 적부터 뛰어난 기량과 함께 팬 서비스는 잘해주었다. 사생활이나 태도는 매우 불량한 반면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좋았다. 등부상으로 인한 잠시동안의 공백 기간동안 결혼과 종교로 인해 새 사람이 돼서 복귀한 이후에도 팬 서비스는 여전히 좋았다.
  • 스캇 홀: 90년대 초반 무렵부터 터프하면서도 거만한 기믹을 내세운 레슬러로 인기를 끌었고 WCW에서는 nWo라는 역대급 거대 스테이블의 중심 멤버로 활약하였는데 같은 사조직인 클릭의 멤버인 숀 마이클스케빈 내시처럼 온갖 패악질과 권력 행사로 백스테이지에서의 평판은 그야말로 바닥을 기었고 사생활도 매우 좋지 않았다. 이것과는 별개로 팬 서비스는 괜찮은 편이었고 나이를 먹은 이후에는 팬들에게 더욱 잘해주기도 하였다. 말년에는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어 결국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는데 적어도 팬들에게는 나쁘게 대한 적은 딱히 없어서 팬들도 인간으로써의 모습은 몰라도 팬들과 대면했던 스캇 홀은 미워하지 않는다.
  • 스티브 오스틴: 애티튜드 시대를 이끈 주역이자 아이콘답게 링 위에서는 거침없고 반항적인 면모를 보여주지만 링 밖에서는 인심좋은 아저씨같은 모습으로 팬들과 사진 촬영을 해주고 싸인도 해준다. 또한 오스틴의 활약상을 보면 알겠지만 팬들이 던져주는 캔맥주도 화끈하게 마셔주고 악역이든 선역이든 상관없이 스터너를 날리면서 팬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 것도 유명하다.
  • 스팅: 젊었을 적 호쾌했던 서퍼 기믹으로 활동할 때부터 팬 서비스가 좋았던 레슬러였고 알다시피 크로우 기믹 정착 이후로는 팬 서비스를 받기에는 어려운 스타일의 기믹으로 보였음에도 그것과는 다르게 팬들과 만나면 사진촬영도 잘해주고 친절하게 응대하였다. 또한 실제로 성품까지 훌륭해서 주변 동료 레슬러들에게도 인격자로 칭송받고 있으며 2024년 3월 레볼루션 2024에서도 메인 이벤트로 장식한 자신의 은퇴 경기 후에도 은퇴식에 찾아온 팬들에게 모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 아스카: 뛰어난 기량은 물론이고 신비로우면서도 똘끼있는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끈 여성 레슬러이자 WWE에 진출한 일본인 프로레슬러들 중에서는 큰 성공을 거둔 케이스인 만큼 팬 서비스가 상당히 좋기로 유명하다. 링 밖이나 사석에서는 친근한 일본인 누님같은 태도를 보여준다.
  • 알렉사 블리스: 선수로는 과한 대접을 받아서, 좋지 않게 보고있으나, 그 점을 빼면 한번도 사고나 구설수 없이 성실히 활동하고 있다. 당연히 팬 서비스도 좋다.
  • 애덤 콜: 링 위에서는 뛰어난 기량과 프로모를 갖춘 동시에 비열한 악역으로 친숙한 레슬러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상당히 좋다. 악역을 수행할 때도 팬들이 원하는 퍼포먼스는 다 해줄 정도이며 겜덕이기도 해서 일반인들과도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인 헤일로 이야기를 자주 한다.
  • 에디 게레로: 링 위에서는 최고의 테크니션이자 반칙을 특기로 한 얄미운 인상을 보여주었고 실제 성격은 매우 호쾌했지만 생전에 팬들은 잘 챙겨주었다.
  • 에이브러햄 링컨: 19세기 대통령인데다가 그의 시대에는 프로레슬링이 현대 레슬링으로 정착되기 한참 전이었던 시대였지만 믿겨지지 않게도 이 사람도 프로레슬러로 활동했다고 한다. 큰 체구를 앞세워서 마을을 대표하는 프로레슬러로 승승장구했다는 일화가 있으며 당연히 이 때는 팬 서비스 개념이라는 게 거의 없던 시절이었지만 자신을 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게 베풀었다.
  • 영 벅스: 거만한 태그팀 기믹으로 유명하지만 Being The Elite라는 후일담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누구보다 중요시하고 있으며 사석에서는 팬들과도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준다.
  • 오스틴 씨어리: 현재 WWE를 이끌어 갈 영건이자 차세대 슈퍼스타인데 링 위에서는 오만방자한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링 밖에서는 팬 서비스가 매우 좋은 편이다.
  • 오카다 카즈치카: CHAOS라는 대형 스테이블의 리더이자 현재 타나하시의 뒤를 이은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명실상부 간판 스타답게 팬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 윌 오스프레이: 과거에는 트인낭 기질에 프라이드가 지나치게 강해서 인간성에서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린 이후에는 유나이티드 엠파이어라는 대형 스테이블의 수장으로써 세계적인 프로레슬링 거물로 발돋움하였다. 이후에는 SNS에서도 이전보다 트인낭 기질을 절제하고 있고 팬들을 응대하는 자세도 더욱 좋아졌다. AEW 다이너마이트에서는 방영이 끝나고 경기에서 패배를 안겨준 디 엘리트 멤버들을 구타하면서 화풀이를 한 다음 퇴장을 할때 VIP석에 있는 관중과 얼굴로 맞대면을 하는 기믹 수행에 충실한 것을 감안한다면 화끈한 팬 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 레이 미스테리오: VIP석에 있는 관중들에게 자신의 가면을 건네주거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장면이 나와서 이런 분야에는 말이 필요없다.
  • 에지: 성인등급 슈퍼스타이자 비열하고 기회주의자 스타일의 악역으로 친숙하지만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다. 후배 레슬러들에게도 귀감이 된 동시에 팬들과 만나면 싸인이나 사진 촬영도 성실히 해준다.
  • 재비어 우즈: 뉴 데이라는 태그팀의 멤버이자 감초로써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Upupdowndown이라는 각종 게임 관련 진행으로 동료 레슬러들을 게스트로 부를 정도로 친화력까지 갖추었는데 인싸 스타일에 걸맞게 팬들에게도 매우 적극적으로 대해주고 잘해준다.
  • 제이 화이트: 불릿 클럽의 리더로 링 위에서는 무자비하고 교활한 힐 스타일의 레슬러로 악명을 떨치지만 SNS를 통해 유쾌한 입담도 보여줄 정도로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다.
  • 젤리나 베가: WWE 커리어 내내 표독스러운 악역 레슬러이자 매니저 역할로 친숙한 편이지만 과거에 자신의 아버지가 9.11 테러에 휘말리면서 세상을 떠난 비극적인 과거를 가지고 있어서 어떤 팬들을 만나더라도 친절하게 대해주려고 노력한다. 링 위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좋다. 또한 실제로 만화 및 애니 그리고 게임을 좋아하는 오타쿠이기도 해서 일반인 팬들과도 이러한 교류를 흔쾌히 해주고 있다.
  • 존 목슬리: 거칠고 반항적인 인상에다가 링 위에서도 브롤러 스타일의 경기를 펼쳐서 거침없는 경기를 보여주지만 링 밖에서는 팬 서비스가 훌륭한 레슬러이다. 자신의 집필한 자서전을 구매한 팬에게 그 자서전에서 싸인까지 해주었다. 애초에 WWE 활동 시절부터 팬 서비스는 좋은 레슬러다. 다만 WWE 관련 이야기는 어지간하면 안 하는게 좋다.[24]
  • 존 시나: 상기 언급한대로 중계된 방송에서 경기 후 팬들을 향해 당일 입은 티셔츠를 선물로 던지거나 직접 전해준건 물론이고 사석에서도 팬들을 대하는 태도가 좋은 등 이미지가 좋았다보니 WWE를 잠시 떠났을 당시 마지막으로 팬들앞에서 마이크워킹을 하며 'Let's Go Cena!(여성+어린이), Cena Suck!(남성)'라는 챈트를 요청했을 당시 모두가 응해주는 역 팬 서비스도 받았다. 최근에는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서 네덜란드로 피난을 간 가족이 있는데 아들은 다운증후군으로 인해 왜 피난을 가야하는지 몰라서 시나를 만나러 갈거라며 거짓말로 설득해서 데려왔다는 사연을 우연히 접하고 실제로 네덜란드에 가서 해당 팬을 만나주며 어머니의 거짓설득을 현실로 만들어준 사례도 있었다.
  • 커트 앵글: 흔히 욕설 또는 비속어를 뜻하는 You Suck 챈트가 아예 그의 상징이 되었지만 You Suck 챈트가 본격적으로 성립되기 시작했을 때는 본인도 굉장히 불쾌한 반응을 보였지만 점차 이러한 챈트를 받아들이면서 관중들이 You Suck 챈트를 보낼 때마다 적극적인 호응을 해주며 GM시절에는 아예 호응을 유도했다. 또한 기본적인 싸인이나 사진 촬영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하며 은퇴 이후에는 팟캐스트 진행까지 하고 있다.
  • 캐리언 크로스: 애초에 악역인데다가 기믹부터 팬 서비스랑 거리가 멀어서 그렇지, 실제로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좋은 편이라고 한다. SNS로는 다른 레슬러들을 조롱하기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기믹을 수행할 뿐이다. 최근 스맥다운 백스테이지에서 선악역 가리지 않고 동료 레슬러과 함께 재비어 우즈리브 모건파퀴 칩스 챌린지를 화기애애하게 관람하면서 실제로는 동료들과의 관계나 친화력도 여지없이 좋다.
  • 케빈 오웬스: 커리어 대부분을 악역으로 보냈고 링 위에서도 오만하고 거친 모습을 보여주지만 링 밖에서는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기믹 수행을 위해서 SNS에서는 독설같은 것도 많이 하지만 사석에서 팬들과 마주하면 친근한 모습으로 호의를 베풀어준다.
  • 케인: 괜히 케인배 소리를 듣는 게 아니다. 한창 레슬러로 활약할 때 무시무시한 인상과는 완전히 다르게 보일 정도로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인 그답게 팬들과 만나면 굉장히 다정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사인이나 사진 촬영을 모두 잘해주었다. 시장이 된 이후에도 여전히 좋은 팬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 케니 오메가: 이쪽은 프로레슬러로써의 모습 외에도 오타쿠로도 잘 알려진 케이스라서 당연히 프로레슬링 관련 이야기는 물론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본 게임이나 애니와 관련된 이야기도 팬들이랑 자주 나눈다. 프로레슬링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즐기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나 게임 이야기를 한다면 더욱 좋아한다.
  • 코디 로즈: 젊은 나이에 데뷔해서 레거시나 대싱같이 비열한 악역으로 활동할 무렵부터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었으며 스타더스트같은 흑역사 활동 시절 때도 팬들에게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괜찮은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이후 신일본 프로레슬링올 엘리트 레슬링 활동으로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라는 캐릭터를 확립시킨 이후에는 더욱 좋은 팬 서비스를 보여주면서 팬들이랑 누구보다 소통하고 경기에 임할 때도 관중에게 자신의 물건을 던져주는 퍼포먼스도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성공사례를 거치며 WWE 레슬매니아 38을 통해 WWE로 돌아왔다. WWE 복귀 이후 RAW에서는 생일을 맞았던 VIP석 팬에게 직접 다가가서 훈훈하게 생일을 축하까지 해주면서 팬 서비스 장인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 크리스 제리코: 안 그래도 미담이 많은 레슬러인데 자신과 친한 동료나 처지가 어려운 레슬러들을 많이 도와주고 이끌어줄 정도로 배포가 큰 편이며 기믹 수행에 충실해서 악역으로 활동할 때는 팬들도 조롱하기도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악역으로써의 기믹 수행을 위해서고 팬들의 야유에도 항상 크게 호응해주며 악역(heel) 스타일의 팬 서비스도 훌륭하다. 팬들과 함께 할때는 싸인이든 사진 촬영이든 다양하게 응해준다.
  • 트리플 H: 상위문서 움짤에도 나와있지만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하여 얼굴을 맞는 접수까지 보여주었다. 커리어 내내 선역보다는 악역으로 활약한 것이 더욱 부각되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누구보다 좋았다. 맥맨 가문의 사위답게 막강한 권력과 위상을 자랑하지만 동료 레슬러들의 관계나 팬 서비스 분야에서는 탁월했다. 현재 NXT의 전성기를 이끌고 WWE 총괄을 맡고 있는 이후에도 팬 서비스는 여전히 뛰어나다.
  • 핀 밸러: 링 위에서는 출중한 기량의 테크니션 레슬러이자 데몬을 비롯한 입체적인 기믹을 보여주지만 평소에는 순박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팬들 앞에서도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
  • 헐크 호건: 인종차별 관련을 비롯하여 논란거리들은 많지만 프로레슬링 업계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거물답게 팬들에게 대해는 자세만큼은 누구보다 훌륭했다. 심지어는 호건을 극도로 싫어하는 브렛 하트 역시 그의 팬 서비스만큼은 나무랄 곳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고 인정했을 정도이며 어느 흑인 팬에게는 각별하게 잘 챙겨줘서 지금까지 호건의 팬이기도 한 일화도 있다.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천사와도 같은 존재라서 헐카매니아라는 팬덤의 지지가 괜히 각별한 것이 아니다. 최근에는 70대에 접어든 고령이 된 나이임에도 자신의 일행들과 함께 고속도로에서 차가 뒤집혀진 상태로 교통사고를 당한 17세의 소녀와 운전자를 구조하는 선행을 보여주면서 다시 한번 감동을 주었다.
  • 코바시 켄타: 어린 시절 코바시 켄타가 다이너마이트 키드에게 사인을 받으려 했다가 상처를 받고 자신은 꼭 사인을 거부하는짓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일화는 유명하며, 여담 항목에도 나오듯이 팬 서비스 하나는 프로레슬러들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 타나하시 히로시
  • 로드 워리어즈: 터프하고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맴버인 호크와 애니멀 모두 팬 서비스가 좋았다고 한다. 특히 호크는 업계에서 알아주는 다혈질에 싸움꾼이었지만 팬들에게는 늘 친절하게 대했고 사인 요청을 거부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4.2.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선수

  • CM 펑크: 예전에는 어느 팬 부자에게 시비를 걸었던 적이 있었지만 WWE를 탈단하고 UFC에서도 처참한 모습을 보이다가 나이를 먹은 이후로는 성격도 매우 유해지고 자신을 지지해주는 팬들의 정성에도 깨달음을 얻으면서 AEW로 복귀한 이후에는 스스로 팬들을 향해 다이빙을 하는 등 훌륭한 팬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고 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단체로 쏘았을 정도였다. 다만 최근 엔트런스에서 등장할때 팬들을 향해 다이빙을 시도했지만 골절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팬 서비스를 응해주다가 부상을 당해버리는 황당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 다만 최근에 와서는 백스테이지 정치질의 원인이 되는 등 팬 서비스 잘해주는 것과는 별개로 평판이 나빠진 편이다. 그래도 서바이버 시리즈 2023을 통해 약 9년만에 WWE에 복귀를 하였을 때는 백스테이지에서도 군말없이 지내고 있는 편이다.
  • 이토 마키: 아이돌 활동 시절 때는 팬 서비스가 안 좋은 케이스 중 하나로 비판을 받았지만 프로레슬링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로는 팬 서비스가 좀 나아진 편이다.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아이돌 기믹을 수행하기 위해서 언제나 팬들과 즉석에서 소통을 보여주고 있다.
  • 나이아 잭스: 커리어를 주로 악역으로 보낸 것을 감안해도 팬 서비스는 나쁘지 않지만 상대 레슬러를 배려하지 않고 부상을 자주 입히는데다가 안그래도 현재 WWE에서 적폐 취급을 받는 사모안 특례까지 받아서 팬들의 시선이 좋지 않다.
  • 릭 스타이너: 동생인 스캇 스타이너처럼 동료 레슬러를 괴롭히고 헐뜯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팬 서비스도 상당히 갈리는 편이었지만, 나이가 든 이후로는 젋었을 적에 비하면 매우 점잖아진데다가 혹시나 팬이 자신과 마주하면 호의를 베풀어준다.
  • 릭 플레어: 헐크 호건과 함께 80년대부터 북미 프로레슬링을 대표한 거물이었지만 팬 서비스는 다소 갈리는 편이었다. 물론 커리어 대부분을 악역으로 지낸 레슬러라서 기믹 수행을 위해 팬을 기만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어쨌든 팬 서비스가 좋은 축은 아니었다. 다만 고령에 접어든 이후로는 친절한 할아버지처럼 팬 서비스도 잘해준다.
  • 샬럿 플레어: 현재 WWE 여성부 로스터 최고의 간판 레슬러이자 타고난 피지컬과 기량으로 여왕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여성 레슬러에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좋지만 이미지가 유한 편이 아니라서 호불호가 좀 갈린다.
  • 언더테이커: 다만 이쪽은 데드맨이라는 각본상의 기믹 때문에 경기장에서도 마이크를 잡을 일이 없을만큼,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일래야 보일 수가 없었다. 각본상의 형제이며 기믹또한 똑같이 거구의 초인 이미지였던 케인은 그래도 대사를 꽤 했던 편이라, 평소에 팬들과 대화를 한다고 해도 딱히 문제가 없었다보니 더욱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다. 평소의 인성은 모든 선수들이 입을 모아 칭송할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한창 백스테이지의 실세 역할을 할때도 동료들에게는 공포의 존재들이었던 하드코어 할리,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크리스 벤와 등을 이끌고 백스테이지의 질서와 규율을 철저하게 확립하기도 했었는데 2022년 AEW의 백스테이지 분위기가 막장이 되자 언더테이커의 이러한 행적도 재평가를 받았다. 은퇴 후에는 팬 서비스를 그럭저럭 잘 해주는 편이지만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경우에는 언더테이커가 아닌 아이들의 아버지로써 팬들의 사인요청을 정중하게 거절하겠다고 말하여 공과 사는 철저히 구분하고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온라인만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괜찮고 기믹에 걸맞는 팬 서비스에도 충실하나 백스테이지에서 똥군기를 일삼으면서 동료들에게 평가가 매우 좋지 않고 나치식 경례와 같은 논란도 있다. 그나마 나이가 든 이후로는 성격이 유해진 편이지만 워낙 과거의 행적이 화려해서 팬 서비스가 좋아도 여론을 뒤집기가 어렵다.

4.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

  • 사사키 켄스케: 일본 프로레슬링 업계에서는 천부적인 재능과 신일본, 전일본, NOAH에서 1선 챔피언쉽을 모두 석권한 최초의 레슬러로 커리어 역시 어마무시하지만 팬 서비스는 썩 좋지 않은 레슬러였고 팬들을 대하는 태도도 나빴다. 또한 동료나 후배 레슬러들에게는 무자비한 똥군기식으로 횡포를 일삼아서 평판이 더욱 나쁘다.
  • 스캇 스타이너
  • 얼티밋 워리어
  • 크리스 벤와: 생전 백스테이지에서도 무지막지한 똥군기로 악명이 높았고 당시 WWE에서는 입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신인인 미즈가 치킨을 먹다가 자신의 가방에 흘렸다는 것을 이유로 그와 경기에서는 각본이 아니라 진짜로 무자비한 경기를 펼친 것은 유명하다. 그런 인성만큼 선역 시절에도 팬들에게 눈길도 주지 않을 만큼 팬 서비스도 썩 좋은 편이 아니였다. 여기에 돌이킬 없는 끔찍한 가족 살인과 동시에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프로레슬링 업계 최대의 흑역사로 남았다. 사망 당시도 추모 분위기는 초반에만 조성되고 살인 혐의가 드러나자 추후 뇌손상이 일어났음을 감안해도 추모 분위기를 잡는 경우는 비난으로 응수받았다.
  • MJF: 이전부터 어린이 팬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내미는 등 조롱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고 레볼루션 2023에서 브라이언 대니얼슨과의 경기 도중에는 어린이 팬에게 데킬라를 뿌리는 등 팬 서비스라고 하기에는 선을 넘은 행동을 하였다. 악역 레슬러들이 기믹수행을 위한 케어파이브라고 해도 도무지 쉴드가 칠 수 없는 행동이다.

5. 기타 스포츠

골프나 테니스선수들은 개인종목선수들이기 때문에 팬 서비스가 나쁜 경우가 드물다. 단체종목 같은경우 선수 개인이 아닌 팀의 팬도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팀과 선수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지만[25] 개인종목은 선수 개인에 대한 관심을 끊어버리면 스폰서라든지 본인의 상품성에 크게 흠집이 나기 때문에 웬만하면 잘해준다. 물론 예외도 있어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같은 경우 전성기때는 어른은 물론 어린아이들에게도 싸인거부가 꽤 흔해서 그 피해자(?)로 같은 PGA투어 프로부터 시작해서 미식축구 슈퍼볼 챔피언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우즈도 2009년 스캔들 이후 기나긴 부진을 겪은 후 성격이 바뀐건지 오히려 암투병하는 사람에게 직접 초대해서 싸인을 선물한다던지 하지 않던 경기중 갤러리와 하이파이브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이 개선 되었다.

그리고 골프경기는 경기중에도 팬과 직접 마주치는 경우가 많아 팬 서비스가 나쁜선수는 타이거 우즈를 제외하면 드물다.

마찬가지로 테니스 선수들도 개인종목이다 보니 빅4선수들도 팬 서비스가 매우 좋기로 유명하다. 물론 가끔 경기에 지면 상심이 큰 나머지 사인 요청을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것도 기분이 우울하거나 안 좋아서 그런 것이라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NFL의 GOAT 톰 브래디도 팬 서비스에 적극적이며 싸인 요구는 무시하지 않고 다 받아준다 어린아이 팬들을 보면 자신의 아들 과 딸의 친구처럼 자상하고 따뜻하게 대해준다 역시 슈퍼볼 7회 우승 선수 이면서 슈퍼볼 MVP 5회 수상자

5.1.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

  • 로저 페더러(테니스)
  • 노박 조코비치(테니스)
  • 라파엘 나달(테니스)
  • 로렌스 테일러(미식축구):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뉴욕 자이언츠의 전성기를 이끈 라인배커로 WWF 레슬매니아 11에서 뱀뱀 비겔로우와 메인 이벤트 경기를 장식한 그 사람이 맞다. 현역 시절부터 NFL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답게 경기에서 보여준 단단한 수비력과 터프한 이미지와는 달리 자상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대했고 나이가 든 지금도 여전히 팬들에게 잘해주면서 괜히 뉴욕 자이언츠의 레전드로 칭송받는 게 아니다.
  • 린제이 데이븐포트(테니스): 마르티나 힝기스나 윌리엄스 자매랑 동시대로 활약한 여성 테니스 선수로 뛰어난 실력과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 일찌감치 팬 서비스로는 테니스 업계에서도 매우 좋은 축에 속하였다.
  • 마리아 샤라포바(테니스): 엄청난 장신의 테니스 스타로 뛰어난 실력과 화제성에 비례하게 팬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경기 내내 특유의 괴성으로 인해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이건 팬 서비스와는 전혀 상관이 없어서 문제가 없다.
  • 마이클 펠프스(수영): 수영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이자 GOAT답게 팬 서비스가 아주 좋다. 현역 시절 때도 팬들에게 늘 다정다감하게 대하였고 은퇴 후에도 여전히 팬들과 좋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마이크 타이슨(복싱): 8-90년대 복싱을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핵주먹이라는 이미지에 막나가는 사생활이었지만, 팬서비스는 굉장히 좋아서 자기 팬이라고 오는 사람들을 향해 기꺼이 사진을 같이 찍고, 사인을 해줬다. 심지어 강간 사건으로 교도소에 갔을때도 범죄자들 사이에서 공개 훈련을 하고 죄수들 중에 팬이 있다면 기꺼이 어울려줬다고 한다.
  • 무하마드 알리(복싱): 복싱계의 빠지지 않은 전설이자 신화적인 존재답게 젊었을 적부터 팬 서비스가 아주 좋은 편이었다. 링 위에서는 파이팅 넘치는 복서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링 밖에서는 항상 팬들과 즐겁게 소통을 했을 정도다.
  • 브라이언 오서(피겨 스케이팅): 선수 시절 때도 캐나다 피겨 스케이팅의 레전드로 칭송받았고 김연아의 전담 코치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로 이끌어준 사람으로 잘 알려지기도 하였는데 김연아의 코치로 활동했던 시절 때부터 한국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고 지금도 자신을 알아보면 호의적으로 반겨준다.
  • 비너스 윌리엄스(테니스): 하술할 친동생인 세레나처럼 팬 서비스는 상당히 좋은 선수로 유명하다. 강인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팬들과 항상 교양있는 모습으로 소통한다.
  • 세레나 윌리엄스(테니스): 코트 위에서 보여주는 터프하고 파워풀한 플레이 스타일이나 강인한 외모와는 다르게 팬들과는 항상 유쾌하고 부드럽게 소통을 나누고 있으며 팬 서비스도 테니스계에서는 상당히 좋기로 유명하다.
  • 아니카 소렌스탐(골프)
  • 우사인 볼트(육상):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혜성같이 등장하여 육상계의 아이콘으로 군림한 그 인물이며 한국에서도 연예인들의 달리기 실력이 좋으면 당장 볼트에 비유했을 정도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데 스타성에 상응하는 뛰어난 팬 서비스를 자랑한다. 사석에서도 팬들이 자신에게 대화를 건네면 친절하게 응답해준다.
  • 아사다 마오(피겨 스케이팅): 김연아와 동갑내기 라이벌로 유명한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스타로 항상 해맑은 모습을 유지하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답게 현역 시절은 물론이고 은퇴 후에도 팬들에게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준다. 사인 요청도 유쾌하게 받아주며 과거 김연아와의 라이벌리[26]로 한국인들의 큰 비난이 있었지만 그래도 한국인이라 해도 차별은 하지 않는다.
  • 안도 미키(피겨 스케이팅): 상술한 아사다 마오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스타로 김연아와도 절친이기도 해서 한국인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상당히 좋았고 기본적으로 성품이 좋아서 현역 시절부터 팬 서비스는 잘해주었다.
  • 이안 소프(수영): 펠프스와 함께 2000년대를 대표한 세계적인 수영 선수이자 올림픽 수영 부문의 또다른 상징적 존재로 현역 시절 때부터 팬들에게 늘 친절했고 은퇴한 현재도 팬 서비스가 좋다.
  • 카롤리나 코스트너(피겨 스케이팅): 김연아와 동시대에 활약한 이탈리아 출신의 피겨 스케이팅 스타로 한국에서는 디지몬 어드벤처의 극장판 OST로 쓰였던 'Bolero'를 자신의 테마곡으로 쓴 선수로 유명하다. 자신의 前 남자친구의 도핑 논란에 휘말린 흑역사가 있긴 하지만 피겨 스케이팅 선수치고는 상당히 롱런을 한 노익장을 과시한 인물답게 팬 서비스도 훌륭했고 미담도 적지 않다.
  • 커제(바둑): 박정환과 라이벌리를 이룬 중국의 바둑 기사이자 2010년대를 대표한 바둑 최강자로 이세돌에 이어서 알파고와 맞붙었던 인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 한국인들에게도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주었고 전성기가 길지는 않았지만 팬 서비스도 충분히 좋아서 지금도 바둑 팬들에게는 뇌리에 남고 있다.
  • 웨인 그레츠키(아이스하키): 아이스하키계의 GOAT를 넘어 캐나다 1급 훈장 수여자에 걸맞게 현역시절과 현재 모두 사인을 잘 해준다. 그래서 전성기 소속구단인 에드먼턴의 라이벌로 악명높은 캘거리 팬들 마저도 그레츠키 만은 까지 않는다.
  • 조 몬타나(미식축구): 80년대 NFL을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샌프란시스코 49ers의 왕조를 이끈 쿼터백답게 팬 서비스도 아주 좋은 선수였다. 특유의 친근한 미소로 팬들과 소통하였다.
  • 존 엘웨이(미식축구): 위에 서술한 조 몬타나와 함께 80년대부터 NFL을 대표한 명쿼터백이었는데 특유의 친근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모습답게 팬들에게 친구처럼 대하고 싸인같은 것도 꾸준히 해준 동시에 선물도 간간히 해줄 정도였다. 말년에 슈퍼볼을 제패하여 무관의 제왕 자리를 탈출한 동시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은퇴할 때도 팬들에게 리스펙을 받을 정도였다.
  • 톰 브래디(미식축구): 2000년대 NFL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다이너스티를 만든 쿼터백 이자 NFL의 GOAT 선수답게 팬 서비스 역시 아주 좋다. 팬들의 사인이나 사진 요청을 절대 무시하지 않고 흔쾌히 다 받아준다. 특히 어린 팬들에게는 본인의 자식 친구를 대하듯이 따뜻하게 대한다고 한다.
  • 패트릭 마홈스(미식축구)
  • 필 미켈슨(골프): 팬 서비스 잘 받기로 유명한 스포츠인 골프계에서도 상당히 좋은 팬 서비스와 소통 능력을 가지고 있다.
  • 하뉴 유즈루(피겨 스케이팅):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부문 2연속 금메달에 빛나는 선수로 한국에 대해서도 호의적인 편이고 늘 겸손한 자세로 팬 서비스에 임한다.
  • 하인즈 워드(미식축구): 모친이 무려 한국인이라서 한국계인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한 NFL의 스타 플레이어인데 슈퍼볼 MVP까지 획득했을 정도로 타고난 실력은 물론이고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좋다. 자신의 출생지인 한국에 대해서도 매우 호의적이고 한국인들에게도 깊은 흥미를 가졌을 정도다.
  • J.J. 왓(미식축구): 특히 자신과 결혼하고싶어 떼를 쓰던 6살 어린 소녀팬과의 일화가 유명한데 이 사연을 듣자 소녀팬을 초빙했고 사탕반지를 건네주면서 감사히 받으며 공주님 모시듯 같이 춤을 춰주면서 일일남편(?)의 역할을 잘 수행해줌으로 많은 팬들의 즐거움을 자아냈었다.

5.2.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선수

5.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

  • 타이거 우즈(골프): 1997년 무렵에서 Tiger Era를 만들면서 골프계의 아이콘이 된 동시에 골프라는 스포츠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린 신화적인 존재지만 명성과는 별개로 팬 서비스는 그리 좋다고 할 수는 없는 편이다. 안 그래도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데 스포츠계에서는 상징성까지 어마무시한 인물이라 더욱 부각이 된다. 그나마 각종 선행들은 적지 않게 하여 이미지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6. 스포츠 외

6.1. 성우계

주로 해외 성우라면 일본 성우계를 많이 떠오를텐데 일본 성우들도 역시 한국 성우들 못지않은 훌륭한 팬 서비스 문화를 가지고 있다. 애초에 일본 성우계는 한국 성우계보다도 규모가 크고 역사도 굵직한데다가 성우 외에 가수를 비롯한 다른 연예인에도 필적한 대우를 받고 있고 팬들과의 소통도 매우 적극적이다. 특히 일본 전통의 성우 명가로 유명한 아오니 프로덕션, 프로덕션 바오밥, 아트비전은 성우에게 실력도 실력이었지만 팬과의 교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미국 성우들의 경우에는 팬 서비스에 대한 문화가 일본만큼 각잡혀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팬 서비스가 좋은 성우들과 아닌 성우들도 많다. 게다가 미국 성우쪽은 자국 애니 전담 성우와 일본 애니 더빙 전담 성우가 따로 존재하며 자국 애니 전담 쪽은 유명 배우들이 성우까지 겸한다.

6.1.1. 팬 서비스가 좋은 성우

  • 겐다 텟쇼
  • 고리 다이스케: 생전에는 불같은 성격의 군기반장으로 유명했다고 하지만[27] 평소의 인품은 훌륭한 편인데다가 일본 성우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신사였고 각종 작품에서 보여준 특유의 중저음에서 나오는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유명하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매우 좋았으며 2010년 갑작스럽게 별세했을 때도 팬덤에서는 애도를 표했었다.
  • 긴가 반죠: 실제로도 일본 성우계에서는 신사적인 성품으로 유명하고 자신의 커리어 대표 배역인 기렌 자비의 연설을 실제로 선보인 바가 있다.
  • 나카이 카즈야: 애초에 대표작이 원피스나 은혼같은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작품들이라 행사에도 굉장히 자주 참여하는 성우이며 행사에 참여할때마다 팬들과 유쾌한 소통을 나누었다.
  • 나카무라 에리코: 이쪽은 그 유명한 아이돌 작품의 주역인 아마미 하루카 성우라서 행사에 상당히 자주 참가해서 팬 서비스가 필연적으로 좋다. 소속사 선배이자 일본 성우 업계에서는 팬 서비스 잘하기로 소문난 히야마 노부유키도 인정할 정도로 팬 서비스 장인이다.
  • 낸시 카트라이트: 심슨 가족의 주역인 바트 심슨을 무려 30여년이 넘도록 현재까지도 연기하는 레전드 성우이며 사석에서도 팬 서비스가 아주 좋다고 한다. 바트 관련 이야기를 해도 꺼리낌없이 다 받아준다.
  • 노자와 마사코: 일본 성우 소속사 중에서는 가장 전통이 있고 유서깊은 아오니 소속이자 일본 성우 업계를 대표하는 대모이자 거장에 걸맞게 훌륭한 팬 서비스를 자랑하였다. 활동 초창기였던 60년대부터 80대 나이를 훌쩍 넘긴 현재까지도 팬 서비스로는 잡음이 없으며 괜히 수많은 후배 성우들에게도 동경의 대상이 아니다.
  • 노지마 켄지: 하술할 형인 히로후미와 함께 형제가 나란히 팬 서비스가 좋다.
  • 노지마 히로후미
  • 누마쿠라 마나미
  • 닛타 에미: AV 출연 의혹과 같은 논란이 있음에도 나카무라 에리코처럼 아이돌 작품의 주역 성우답게 행사에도 자주 참여하고 팬들과도 즐거운 소통을 나눌 정도다.
  • 로비 데이먼드
  • 마츠모토 리카: 오랜 커리어를 가진 베테랑 성우답게 팬 서비스가 훌륭하며 자신의 상징 작품인 포켓몬스터 관련 행사에도 꾸준히 참석해서 팬들과 소통을 나누었다.
  • 마츠모토 야스노리: 커리어 초기 시절부터 팬들에게 굉장히 잘대해주었고 술을 매우 좋아하지만 적어도 팬들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았다.
  • 마츠이 나오코: 실제로도 성격이 매우 쾌활하고 동료 성우들과도 친해지기 쉬울 정도로 친화력이 훌륭한데다가 팬들과 만날 경우에도 자상하게 맞이해주었다고 한다.
  • 모리카와 토시유키: 본인의 오랜 친구인 히야마 노부유키와 함께 많은 행사에 참가하면서 팬들과 늘 즐거운 소통과 시간을 보냈으며 사진 촬영이나 싸인 모두 잘해준다.
  • 미도리카와 히카루: 오랜 커리어를 보유한 성우이자 사생활이나 도덕적으로도 깔끔한 이미지로 유명한 동시에 팬 서비스 또한 일품이다.
  • 미모리 스즈코: 러브라이브 주역 출신 성우답게 팬 서비스가 매우 좋은 편이다. 러브라이브 관련 무대에 직접 출연할 때도 굉장히 친절한 태도를 보여주며 남편이자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간판 스타인 오카다 카즈치카와 함께 부부 사이에서도 나란히 좋은 팬 서비스로 미담이 많다.
  • 미즈키 나나
  • 미즈타니 유코: 성우로써도 열정이 남달랐지만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도 훌륭해서 2016년 유방암으로 별세했을 때도 많은 팬들이 슬픔에 잠겼을 정도였다.
  • 미츠이시 코토노: 90년대 초반부터 엄청난 인기를 구가해온 성우답게 팬 서비스도 매우 좋으며 세일러문같은 본인의 대표작과 관련 행사에 참석할때마다 팬들과의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하였다. 동년배 성우들인 히야마 노부유키, 모리카와 토시유키, 하야시바라 메구미, 야지마 아키코와 더불어서 팬 서비스 분야에서는 미담이 많은 편. SNS 또한 자주 하는 성우이기도 해서 트위터 활동도 굉장히 활발하다.[28]
  • 박로미: 이름에서 보듯이 한국계로 잘 알려진 성우로[29] 주로 열혈 소년이나 강인한 여장부 스타일의 누님 역할을 많이 맡았고 실제로도 강인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팬들을 만나면 유쾌하고 친근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 사사키 노조무
  • 사카구치 다이스케: 자신의 커리어 대표 캐릭터인 시무라 신파치 코스프레를 직접 했을 정도로 팬들과의 소통이나 교류에도 적극적이다.
  • 사카모토 마아야: 본인이 사진을 찍히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사진은 잘 찍어주는 편은 아니지만 데뷔한지 30년이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팬 서비스에 대해 나쁜 말이 나온 적이 없다.
  • 사카모토 치카: 오랜 경력에 비해 팬덤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데뷔 때부터 아트비전에 몸담아오면서 팬들과 만나면 항상 덕담을 나누고 싸인을 잘해주었다.
  • 사토 겐: 매우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스타덤에 오른 젊은 일본 남성 성우의 대표주자 중 한명인데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매우 성숙하고 겸손하다.
  • 세키 토시히코
  • 세키 토모카즈: 한국에서 기미가요 논란이 일어나자 바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시모네타가 심해서 호불호가 어느정도 있지만 팬들 앞에서는 자중하는 편. 겉모습으로만 본다면 특유의 까칠해보이는 인상도 있지만 오히려 팬들에게 잘해주려고 앞장서는 편이다.
  • 세토 아사미
  • 스기타 토모카즈: 독특한 컨셉과 취향을 가진 성우일 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도 항상 유쾌하고 화기애애하다.
  • 스와베 쥰이치
  • 스즈무라 켄이치: 아내인 사카모토 마아야처럼 이쪽도 팬 서비스가 좋다고 한다.
  • 앤드루 앤서니: EA 스포츠GEICO 광고의 성우로 유명하다. 팬덤을 만날 때마다 EA 스포츠 슬로건인 EA Sports. It's in the game.을 녹음 버전과 토시 하나 안틀리게 재현한다. 이 사람은 싸인 대신에 목소리로 팬서비스를 한다.
  • 야나다 키요유키: 코드 기아스안드레아스 달튼, 오노 다이스케 이전 죠죠의 기묘한 모험쿠죠 죠타로, 슬램덩크채치수 등의 성우로 잘 알려진 성우였는데 실제 외모도 매우 근엄하고 맡은 배역들도 엄근진 스타일의 캐릭터들이 많지만 성격 자체는 유쾌하고 팬들과 소통을 마다하지 않는 편이라 일본 성우 중에서는 팬 서비스도 수준급이었다. 2022년에 갑작스럽게 별세를 했을 때도 야나다 키요유키의 연기를 인상적으로 본 팬들은 큰 슬픔에 잠겼었다.
  • 야마구치 캇페이
  • 야마데라 코이치: 성우로써의 자부심이나 마인드가 강한데다가 누구보다 성우 업계와 성우로써의 실력을 중요시할 정도로 엄격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두 차례의 이혼과 재혼을 반복할 정도로 사생활도 혼란스럽지만 자신의 팬을 굉장히 아끼며 행사마다 팬들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 야오 카즈키: 무려 자신의 대표 캐릭터인 원피스의 프랑키를 직접 코스프레까지 하기도 하였다.
  • 야지마 아키코: 성격 자체는 좀 예민하고 수줍음이 많았고 젊었을 적부터 매스컴 출연을 꺼려서 팬들과의 교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26년동안 본인의 커리어 상징작으로 활약한 크레용 신짱 관련 행사마다 정성이 가득한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고 성우 관련 팬덤을 만나면 늘 호의를 베풀었다. 2010년까지 몸담았던 프로덕션 바오밥 소속 성우 중에서는 오리카사 아이와 더불어 팬 서비스 좋기로 가장 손꼽히는 성우였고 또다른 동년배인 코야스 타케히토는 팬 서비스에서는 호불호가 갈렸지만 이쪽은 팬 서비스 관련 괴담은 없어서 동갑내기 성우인 미츠이시 코토노와 비교해도 결코 꿇리지 않는 팬 서비스 장인이다. 신노스케 성우를 하차한 이후 성우 활동이 거의 없어진 상황에도 팬들이 혹시나 찾아오면 반갑게 맞이해준다.
  • 오가타 켄이치: 일본 성우 업계에서는 상당한 원로 성우로 유명한데 후배 성우들에게 팬 서비스를 강조했을 정도로 팬 서비스를 아주 중요시한다.
  • 오노 다이스케
  • 오노 켄쇼: 어린 나이에 성우 경력을 쌓아왔고 자신의 배우자인 하나자와 카나처럼 팬 서비스가 좋은 성우이다. 팬들과 만나면서 소통을 할 경우에도 굉장히 성실하게 임해준다.
  • 오리카사 아이: 동세대의 여자 성우들인 야지마 아키코와 미츠이시 코토노에 못지 않은 팬 서비스 장인이며 일반인들과 사진 촬영도 많이 응해준다.
  • 오오타니 이쿠에
  • 오오츠카 아키오: 부친이었던 오오츠카 치카오의 영향을 받아서 업계에서는 군기반장으로써 동료들에게는 엄격한 존재였지만 불화는 없었을 정도로 동료들과의 관계는 좋았고 팬들에게도 부드럽게 대한다.
  • 오카무라 아케미: 애초에 오카무라 아케미를 비롯하여 원피스 주연 성우들은 대체적으로 팬 서비스가 좋지만 오카무라 역시 원피스 관련 행사마다 정성이 가득한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 오키아유 료타로: 주변 성우들과도 친하지 않을 성우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대인관계를 가진 성우답게 팬들과의 교류도 굉장히 적극적이다.
  • 요코야마 치사: 괴팍한 성격에 대인관계도 좋지 않아서 논란이 좀 있긴 했지만 본인이 대표작인 사쿠라 대전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사쿠라 대전 관련 행사에서는 정성이 가득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는 편이다.[30]
  • 우에다 레이나
  • 우에사카 스미레
  • 유사 코지
  • 유우키 아오이: 어린 나이에 커리어를 시작하면서 신인 시절부터 늘 팬 서비스가 좋았고 행사에 나갈때도 팬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즐겼다.
  • 이노우에 마리나
  • 이노우에 키쿠코: 오랜 경력의 베테랑이자 17세교의 교주답게 팬 서비스 또한 매우 좋기로 유명하다.
  • 이마이 아사미
  • 이시카와 유이
  • 이와타 미츠오: 허스키하고 높은 음색 덕분에 반항적인 캐릭터들을 주로 맡아온 성우지만 20대 시절부터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 이쿠라 카즈에: 바오밥 출신 성우답게 팬 서비스가 매우 좋고 미담이 많다. 자신의 절친이기도 한 타나카 마유미와 사카모토 치카에 못지않은 팬 서비스 장인이다.
  • 이토 카나에: 아오니 소속 선배인 히사카와 아야의 영향을 받아와서 그런지 팬 서비스는 수준급으로 좋다.
  • 제너비브 시몬스, 줄리엣 시몬스 자매
  • 츠루 히로미: 생전에 한창 성우로 활동할 때부터 대인배적인 마음씨의 소유자로 자신의 팬이나 동료 성우들이나 가리지 않고 모두 잘 대해주었다. 츠루 히로미가 세상을 떠날 때도 많은 일본 성우 팬들이 추모를 해주고 영면의 메세지를 보내주었다.
  • 카미야 아키라: 일본 성우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대부답게 팬 서비스 또한 아주 좋다.
  • 카미야 히로시
  • 카와스미 아야코
  • 칸나 노부토시
  • 카지 유우키
  • 코바야시 유미코: 2대 노하라 신노스케의 성우로 유명한 그 성우로 경력에 비해 인지도는 높지 않은 편이라 팬 서비스를 하는 일이 많지는 않지만 사인회나 SNS같은 팬들과의 소통 기회가 있으면 늘 정성이 가득한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 코야스 코우키: 본인의 아버지는 팬 서비스가 좀 갈리는 편이지만 이쪽은 아직 나이도 젊고 성우로써도 두각을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싸인 요청이나 팬들과의 소통이 권유되면 흔쾌히 받아준다.
  • 코오로기 사토미: 팬 서비스 좋은 성우가 많은 바오밥 소속답게 팬들에게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며 크레용 신짱 관련 행사에 나올 경우에도 팬들과의 시간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 코니시 카츠유키: 본인이 데뷔한 90년대 후반 무렵부터 팬 서비스 분야에서는 평가가 나쁜 적이 없었다.
  • 코시미즈 아미: 밝은 평소 성격답게 항상 환하게 웃어주며 해외팬들에게도 아이컨택을 해주고 고마움을 표할 정도로 잘해준다.
  • 코야마 리키야
  • 쿠기미야 리에
  • 쿠사오 타케시: 실제로 가정환경도 좀 불우하게 보내서 팬들과 친해지려고 많이 노력하는 성우이며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 행사도 꾸준히 참석해서 데뷔부터 몸담아온 아오니 소속 성우답게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 쿠스노키 타이텐: 애니에서 주로 우락부락한 배역을 많이 맡은 성우지만 점잖은 성품에 팬들과 만나면 호의를 베풀어준다.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 타나카 마유미: 몽키 D 루피의 성우로 친숙하지만 원피스 이전부터 아오니 소속답게 팬 서비스에서는 미담이 많은 성우였고 환갑을 훌쩍 넘긴 지금도 팬들을 만나면 친절하게 대해준다.
  • 타마가와 사키코
  • 타도코로 아즈사: 자신의 우상인 야지마 아키코처럼 팬 서비스는 좋기로 유명하다.
  • 타무라 유카리
  • 타카하시 리에: 【최애의 아이】로 유명세를 떨친 여성 성우로[31] 신인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아주 좋은 편이었고 팬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도 정성이 가득하다.
  • 타케타츠 아야나
  • 토마츠 하루카: 자신의 허벅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던 팬을 기억하고 허벅지 좋아하냐며 농담을 건네며 싸인을 해준 일화가 있다.
  • 토요사키 아키: 케이온! 주연 성우들은 하나같이 팬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데 특히 히라사와 유이를 맡은 토요사키 아키가 팬 서비스 미담이 많다.
  • 프랭크 웰커: 어떤 연기든 완벽하게 소화해낼 정도로 광역계 연기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성우인만큼 팬 서비스 역시 매우 훌륭하다. 워낙 오랫동안 성우 활동을 해서 그런지 현재는 고령의 나이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자상하게 팬들을 맞이한다.
  • 하나자와 카나: 2000년대 중후반 신인 시절로 활약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팬 서비스 분야에서는 늘 괴담같은게 없었고 본인도 팬덤을 아주 아낀다.
  • 하야시바라 메구미: 업계에서도 논란이 없는 완벽한 연기력과 절대적으로 높은 위상을 자랑하는 성우답게 팬 서비스가 아주 좋다. 주변 성우들의 군기반장을 맡을 정도로 기는 세지만 신인 시절부터 팬 서비스 관련 쪽에서는 별다른 잡음이 없었을 정도.
  • 하야미 사오리: 어린 나이에 두각을 나타낸 성우답게 일찌감치 자신의 팬들을 호의적으로 생각하였고 애니플러스 인터뷰에 출연했을 때도 팬들을 향한 정성이 담긴 메세지를 선보였다.
  • 하야미 쇼: 젊었을 적부터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고 현재도 팬들과 소통과 교류를 보여주고 있다.
  • 호리에 유이
  • 호리우치 켄유: 프로덕션 바오밥에 몸담은 시절부터 팬 서비스는 늘 좋은 평가를 받았고 켄유 오피스를 설립하면서 사장에 오른 뒤에 여전히 훌륭한 팬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 호시 소이치로: 행사에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니고 본인의 성격도 좀 예민한 편이지만 데뷔 때부터 아트비전에 몸담아온 성우답게 일찌감치 팬 서비스는 잘해주었다.
  • 혼다 치에코: 작은 체구에 순진한 인상과는 다르게 동료 성우들에게는 엄격하고 불같은 군기반장과 같은 존재로 무서움의 대상이었지만 실제 성격은 그렇지 않고 생전 성우 활동 내내에 성실함을 보여주었으며 팬들과의 만남에서도 정성을 보여주었다.
  • 후루카와 토시오: 동갑내기 친구인 카미야 아키라와 더불어서 일본 성우계에서는 대부와 같은 존재인 동시에 팬 서비스 또한 좋기로 유명하다.
  • 후지와라 케이지: 생전에는 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였고 신사적인 성품의 소유자로도 유명해서 팬들에게 악담같은게 전혀 없었을 정도였다.
  • 히라타 히로아키: 원피스TIGER & BUNNY와 같은 자신의 커리어를 상징하는 작품과 관련된 행사에 참석하면 늘 팬들에게 친절한 태도를 보여주면서 싸인이나 사진 촬영에 임해주었다.
  • 히사카와 아야: 신인 시절부터 성실하고 온화한 성품을 가진 성우답게 팬 서비스 쪽에서도 미담이 많다. 자신의 동기 성우인 미도리카와 히카루와 함께 팬 서비스 좋기로는 정평이 나있다.
  • 히야마 노부유키: 용자왕으로 불리는 그 성우로 신비주의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지만 그렇게 신비주의까지는 아니고 절친인 모리카와 토시유키와 함께 각종 행사에도 많이 참석하면서 팬들과의 교류에 빠짐없이 임했었다. 이러한 팬 서비스로 괜히 업계에서도 동료들이나 애니 제작자들에게 많은 리스펙을 받는 성우가 아니며 본인이 데뷔한 90년대 초반 무렵부터 팬 서비스 분야에서는 나무랄게 없을 정도. 절친인 모리카와 토시유키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 함께 출연한 야지마 아키코 또는 과거 소속사 동료인 미츠이시 코토노처럼 같은 67년생 라인 중에서는 팬 서비스 본좌에 해당된다. 팬 서비스를 중요하시는 성우 팬덤도 코야스 타케히토같은 성우는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를 하지만 히야마 노부유키는 항상 호평이다. 대신 SNS는 하지 않아서 온라인으로 만나는 건 매우 어려운 편이다.
  • 히카미 쿄코: 데뷔 초기 시절부터 팬들을 잘 대해주었고 각종 행사에 참석할때도 늘 호의적인 인상을 보여주었으며 한국에 방문했을 때도 훌륭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 히카사 요코

6.1.2.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성우

  • 마리브 헤링턴: 이쪽은 아예 팬서비스 이전에 홀대를 심하게 당해서 코믹콘 등에 전혀 초청된 적이 없다. 그래서 팬 서비스가 나쁘다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왜냐하면 코믹콘에 초청되지 못했기 때문에 팬서비스를 검증받을 기회조차 없었기 때문.
  • 사와시로 미유키: 팬들을 대하는 태도로 크게 문제가 된 적은 없지만, 한창 공부와 활동을 병행할 때 행사에 불참하는 횟수가 많았다. 물론 성인이 된 이후에는 이러한 성향이 좋아진 편.
  • 시라토리 유리: 이쪽은 다른 또래 성우들에 비해 얼굴을 노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32] 팬들과 소통을 하거나 행사에 참가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었다. 그래도 팬들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는 갖추었고 자신의 팬에 대해서라면 항상 불만이 없었다.
  • 오리카사 후미코: 일본 성우치고는 행사에 자주 나가는 편도 아니고 40대에 접어든 이후에는 매스컴 출연도 많지 않아져서 팬들과의 교류가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자신의 팬들을 좋게 본다.
  • 와타나베 쿠미코: 성우로써 한창 활동할때는 팬 서비스가 수준급으로 좋았으나 배우자였던 츠지타니 코지가 별세한 이후로는 팬 서비스를 잘 받지는 않는다.
  • 유키노 사츠키: 기가 센 성격인데다가 팬과의 만남도 많지 않은 편이라서 팬 서비스는 미묘한 편이다. 그렇다고 팬들을 무시하거나 불친절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 편.
  • 이시다 아키라: 동료 성우들이나 팬들과의 교류가 흔치 않은 성우로 잘 알려졌지만 그래도 팬들과 소통을 할때는 정중한 태도를 보여주며 일에 대한 자부심도 강해서 이벤트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데에는 도가 트기로 유명하다.
  • 츠지타니 코지: 얼굴을 비추거나 행사에 참석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은 성격이라 팬 서비스를 받기가 어려운 성우였지만 이누야샤같은 자신의 대표작과 관련된 성우들의 모임에서는 꾸준히 참석해줬고 팬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정중한 편이다.
  • 코마츠 미카코: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나쁘지 않은 편인데 쌀쌀맞은 모습도 보여줘서 팬 서비스가 꽤 갈린다. 단지 기분파인듯하고 팬 서비스를 하는 날에 따라서 기복이 있는 편이다.
  • 키무라 료헤이: 또래 성우들에 비하면 팬 서비스를 자주 즐기는 편도 아니고 좋아하는 편도 아니지만 팬들과의 소통은 나쁘지 않은 편. 이건 어디까지나 팬 서비스가 형편없는 것이 아니고 본인이 팬 서비스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케이스다.
  • 토비타 노부오
  • 후치자키 유리코: 이쪽은 무려 아역 데뷔를 했던 성우인데 20대 시절까지는 팬 서비스가 나쁘지 않았지만 30대 이후로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서는 매스컴 출연을 멀리해서 팬들과 소통을 나누기가 굉장히 어렵다.

6.1.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성우

  • 스즈키 타츠히사: 한창 주가를 올리던 남자 성우였지만 불륜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추락하였으며 팬 서비스 자체도 팬들 앞에서 대놓고 섹드립을 쳐서 분위기를 망치는 등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 코야스 타케히토: 젊었을 적부터 유머가 있는 성격이었지만 얼굴을 드러내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하였고 소속사의 사장이기도 해서 공과 사를 가리는 편이라 팬 서비스가 좀 갈리는 편이다.[33] 프로덕션 바오밥에 몸담았던 시절에는 바오밥이라는 회사 자체가 성우들의 팬 서비스나 소통을 중요시하는 회사라서 젊었을 적에는 본인도 사소한 인터뷰나 행사에 출연했고 얼굴을 비추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임에도 성우 관련 잡지나 화보에도 자주 출연하였다. 하지만 경력이 쌓이고 바오밥을 퇴사한 이후 티즈 팩토리의 사장에 오른 이후에는 팬 서비스를 자제하는 성향이 강해졌다. 오죽하면 얼굴을 비추는 성우 인터뷰에서도 코야스 본인은 자신의 원래 얼굴이 아닌 캐릭터 얼굴이 나올 정도. 동년배 성우인 이시다 아키라야지마 아키코가 천사로 보일 정도였다. 그나마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정중한 편이고 팬 서비스를 거절할 때도 불쾌하게 만들지는 않아서 문제는 없다.
  • 쿠와시마 호우코: 성우가 되기 전 히키코모리이기도 했었고 젊었을 적에는 라디오에서 팬들에게 독기가 가득찬 멘트를 날리는 등 팬 서비스를 중요시하는 아오니 프로덕션 성우 치고는 팬 서비스가 좋지 않았었다. 한국의 이누야샤 레귤러 성우진과는 다르게 일본의 이누야샤 레귤러 성우진의 평균적인 팬 서비스를 떨어뜨리기도 하였을 정도.[34] 2010년대 들어와선 이전에 비하면 팬 서비스가 좋아진 편.
  • 테라시마 타쿠마

6.2. 정치/왕족

세계의 유명 정치인들도 팬 서비스를 중요시하며 물론 한국처럼 정치인 특성상 바쁜 스케쥴과 자신의 권위를 위해 팬 서비스를 임하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민심을 유지하려면 팬 서비스가 좋아야 하는 것이 필연적이라서 사진 촬영은 몰라도 싸인 정도는 해주는 편이다. 특히 가게나 식당 또는 공공기관 등 이런 곳에 가면 자신의 싸인이나 글을 적은 종이 정도는 남기고 가는데 가게 입장에서도 정치인의 글이나 싸인을 가지게 된다면 당연히 엄청난 영광이자 잊지 못할 자랑거리가 된다.

미국 대통령들도 대체적으로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었는데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부시 부자,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등 한국에서도 친숙한 미국 대통령들은 모두 팬 서비스가 좋은 대통령이었다. 북한과 중국은 공산주의라 팬 서비스하고는 완전히 거리가 멀다.

6.2.1. 팬 서비스가 좋은 인물

  • 다이애나 스펜서: 엘리자베스 2세의 며느리로 잘 알려진 인물인데 생전에도 여러 봉사활동을 했을 정도로 성품도 훌륭했고 팬 서비스도 뛰어났었다.
  • 데이비드 캐머런
  • 도널드 트럼프: 애초에 억만장자 재벌로써 명성이 높았고 각종 예능과 같은 방송에 출연했을 때부터 팬 서비스는 좋았다. 대통령이 된 이후로는 평가도 대체로 부정적인 편이라 정치적으로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도 팬 서비스는 탁월한 편이었다.
  • 로널드 레이건
  • 미셸 오바마: 하술할 버락 오바마의 아내이자 미국 대통령 영부인을 지낸 인물인데 긍정적이면서도 활기찬 인상답게 팬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였다.
  • 버락 오바마: 친근하면서도 열정적인 이미지에 걸맞게 팬 서비스도 매우 좋았으며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을 나누었다.
  • 보리스 존슨: 여러 가지 밈이 있는 정치인인만큼 팬 서비스만큼은 되게 잘한다는 평가가 많다.
  • 빌 클린턴
  • 아베 신조: 2000년대와 2010년대를 대표한 일본의 총리이자 정치계의 거물로 강경한 우익 성향으로 인하여 한국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정치인이지만 행사와 같은 팬 서비스에 참석하면 좋은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 아키히토: 쇼와 이후 헤이세이 시대의 천황으로 재임했던 인물로 애초에 평화주의자라서 기본적인 인품도 괜찮은 편이라 사람을 대하는 자세는 훌륭하며 일본의 전쟁 과거를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동시에 한국에 대해서도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주면서 한국인들에게도 평판이 괜찮았다.
  • 그뷔드니 요한네손: 아이슬란드의 대통령으로서 아이슬란드 국민들과 함께 서민체험을 즐긴다 하고 피자먹을 때도 시민들과 같이 줄을 서서 먹는 모습도 포착 돼 화제가 되었다. 또 유로 2016 때도 본부석이 아닌 아이슬란드 응원단과 함께 응원석에서 응원해 화제가 되었다. 이건 전 세계에 있는 정치인들이 본받아야될 자세다.
  •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일명 AOC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미국의 여성 정치인으로 어린 나이에 정계에 입문하여 뉴욕 하원의원까지 된 케이스이기도 하다. 현재도 하원의원 3선에 성공하였고 애초에 뉴욕이 고향이고 여기서 자라온 인물이라 그런지 뉴욕 시민들과 오프라인으로도 즐겁게 소통을 나눈다.
  • 앙겔라 메르켈
  • 에마뉘엘 마크롱: 상당히 젊은 나이에 프랑스 대통령에 취임한 인물인데 현대적인 트렌드에도 잘 따르는 동시에 시민을 대하는 태도도 신사적이고 친절하다. 프랑스인답게 열렬한 축빠이기도 해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하자 본인이 아예 직접 결승전을 직관하러 갔을 정도였고 월드컵 결승 직관 때도 팬들에 대한 쇼맨쉽이 각별했다.
  • 엘리너 루스벨트: 2차 대전 당시 미군 위문도 가고,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모습에 대해 미국인들은 존경한다.
  • 조 바이든
  • 조지 6세: 2차 대전으로 인해 단명하기도 했고, 말더듬이 증상으로 고생하기는 했지만 아내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과 같이 공장 지대 노동자들과 행사도 많이 하고, 인종차별에 대해 비판했다. 킹스 스피치에 나오듯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윈스턴 처칠과 같이 승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영국인과 영연방 왕국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다.
  • 조지 H. W. 부시
  • 조지 W. 부시
  • 존 F. 케네디: 역대 미국 대통령들 중에서는 현재까지도 높은 인지도와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인데 엘리트스러운 이미지와 사람들을 존중하는 자세로 대통령 부임 이전부터 팬 서비스는 상당히 뛰어났었다. 물론 케네디 역시 명과 암이 뚜렷한 대통령이지만 생전에도 시민들과 나누는 마음가짐 덕분에 비극적인 암살 사건에 휘말리면서 세상을 떠난 사후에도 현재까지 미국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으로써는 평가가 좋지 않지만 사람으로써는 나무랄 곳이 없는 좋은 성품을 가지고 있었고 정계에서 본격적으로 유명해기 전부터 시민들을 대하는 자세는 아주 좋았다. 또한 대통령 퇴임 이후로도 각종 선행이나 봉사 활동을 해와서 더욱 평판이 좋다.
  • 테레사 메이
  • 힐러리 클린턴

6.2.2.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인물

  • 마거릿 대처: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좋은 편이었지만 총리로 부임 당시 행보가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영국인들도 호의적으로 보는 경우가 몇 없다.
  • 쇼와 덴노: 무려 60년이 넘도록 일본의 천황으로 있었던 인물로 자국인 일본인들 대상으로는 평판이 괜찮은 편이지만 제2차 세계 대전에 대한 전쟁 책임으로 인한 논란도 있고 일제강점기를 경험한 한국인들에게는 달갑지 않게 보는 인물이다.
  • 엘리자베스 2세: 국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군주는 맞지만 다이애나 스펜서와 달리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엘리자베스 2세 국왕이 유머 감각도 있고, 방한 시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미담도 많으며, 팬 서비스도 좋지만 아무래도 1952년에 국왕이 된데다 2차 대전 이전 사람이었다보니 어느 정도 사람들과 거리두는 모습도 보인다.
  •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2차 대전 당시 왕비로의 역할을 잘 수행해서 국민의 존경을 받지만, 이혼녀에 대한 반감과 다이애나 스펜서에 대해 차갑게 대한 것은 비판을 받는다.
  •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대통령 영부인으로 있었던 시기에는 팬 서비스도 영부인치곤 좋았고 미국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세도 훌륭했지만 남편이자 미국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가 텍사스에서 자동차를 타고 유세를 하던 도중 암살을 당한 후로는 남편을 잃은 상실감이 커서 그런지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 현저히 줄어든 편이다. 물론 남편 사후에도 사람들과 마주하면 태도가 나쁜 편은 아니고 팬 서비스를 거절할 때도 정중하게 거절하였으며 미국 시민들도 역시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사건을 모를 리가 없으니 재클린의 심정을 이해해주었다.

6.2.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인물

  • 김정은
  • 덩샤오핑: 중국을 개방한 것은 공이지만 천안문 6.4 항쟁 당시 많은 시민들을 학살했다.
  • 마오쩌둥: 6.25 전쟁 전범이고, 문화대혁명을 일으켜 학살한 독재자이다. 사치와 향략이 심했고, 무능한 모습을 보였다.
  • 베니토 무솔리니: 파시즘의 수장으로써 이탈리아의 정권을 장악한 인물인데 생전에도 성격이 매우 엄격해서 사람들이 다가가기 어려운 스타일이었다. 또한 2차 세계 대전의 전범이라서 평가가 좋을 리가 없다.
  • 블라디미르 푸틴: 보여주기식 정치는 잘하지만 반대파를 방사능 홍차로 숙청한다는 소리도 들릴 정도로 괴소문이 많다. 우러전쟁 이후에는 사실상 좋은 평가는 0.
  • 시진핑
  • 아돌프 히틀러: 게르만족을 우대한 인물답게 게르만 혈통 인물들에게는 팬 서비스가 좋았지만 유대인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고 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주범이라서 팬 서비스가 좋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인물이다.
  •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 요제프 괴벨스: 애초에 히틀러의 참모로써 그와 함께 많은 악행을 저질렀던 인물이니 팬 서비스가 좋을 리도 만무하다.
  • 이오시프 스탈린: 공산주의의 상징이자 피의 숙청을 많이 진행한 만큼 팬 서비스와는 거리가 아주 멀었다.

6.3. 배우계

6.3.1. 팬 서비스가 좋은 배우

  • 관지림 - 친중 성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애초에 베테랑 중화권 배우들은 대부분 친중 성향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며 젊었을 적부터 마주하는 팬들에게 항상 잘해주었다.
  • 견자단 - 중화권 대표 액션 배우이자 무술 고수로 친숙한데 한국에 대해서 매우 호의적인 편이고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강인한 모습과는 다르게 팬들과의 행사마다 친절함을 보여준다.
  • 계륜미
  • 니콜라스 케이지
  • 다니엘 래드클리프
  • 데미 무어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옛날 시절 마약 논란이 있었지만, 아이언맨 출신답게 팬 서비스도 매우 좋은 편이고 한국 팬들에게 사랑을 자주 받는 편이다.
  • 로빈 윌리엄스
  • 로저 무어
  • 마릴린 먼로
  • 맥컬리 컬킨 - 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배우로 데뷔한 이후 나 홀로 집에, 리치 리치, 마이걸 등 수많은 어린이 영화의 주연을 맡으면서 아역 배우로써 미국 영화의 아이콘이 되었지만 마약과 가정사로 인해 순식간에 몰락하면서 암울한 시기를 오랫동안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30대 나이가 넘긴 이후 재기에 성공하면서 각종 예능에 모습을 비추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고 결혼과 동시에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등 가정도 꾸리기도 하였으며 아역 배우 시절 때나 불혹을 넘긴 지금이나 팬 서비스는 굉장히 잘해주는 편이다. 자신을 알아주는 팬을 만나면 항상 호의를 베풀 정도.
  • 브래드 피트 - 90년대부터 높은 인기와 위상을 가진 영화배우로 훌륭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현재까지 롱런하고 있으며 2022년 한국을 방문하였을 때도 뛰어난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 브루스 윌리스
  • 빌 나이
  • 송운화
  • 성룡 - 최근에는 지나친 친중 발언과 행보로 인해 이미지가 좀 떨어졌지만, 옛날부터 팬 서비스하면 미담이 많은 배우이다. 한국에게도 굉장히 호의를 가지고 있는 친한파이기도 해서 한국 방문도 많이 한데다가 수많은 한국인 영화배우들도 성룡의 영화에 많이 출연했을 정도이며 자신이 만든 스턴트반인 성가반 일원들에게는 너무 위험한 스턴트를 강요하고 엄격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스턴트로 인해 부상을 당할 경우에는 그에 걸맞는 보상은 해주면서 성가반 일원들도 성룡에게 딱히 불만은 없었을 정도이며 국가를 불문하고 자신의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누구보다 훌륭하고 친절하다.
  • 시다 미라이
  • 스칼렛 요한슨 - 한국 팬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미국 할리우드 배우. 팬 서비스도 매우 좋고 인기를 많이 받는 편이다.
  • 아놀드 슈워제네거 - 사생활 쪽은 이혼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지만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라서 이미지는 좋은 편이며 보디빌더로 한창 활약했을 때부터 팬 서비스는 매우 좋았다. 이후 터미네이터 시리즈, 라스트 액션 히어로, 코만도, 트루 라이즈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여 영화배우로 성공한 이후에도 팬 서비스를 상당히 잘해주었고 캘리포니아 주지사 부임을 했을 때도 팬 서비스는 매우 잘했다. 현재는 70대의 나이를 훌쩍 넘기면서 고령의 나이가 되었지만 초면이라도 친근한 동네 할아버지처럼 팬을 대한다고 한다.
  • 안젤리나 졸리
  • 양자경 - 미스 말레이시아 출신으로 자국인 말레이시아에서는 국보급 배우로 칭송받는 인물답게 팬 서비스가 상당히 좋으며 같은 말레이시아인들은 물론이고 한국인이나 미국인을 비롯항 국가를 불문하고 팬 서비스는 잘해주었다. 현재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데 2023년에는 여우주연상을 받는 저력을 보여준 동시에 환갑에 접어든 현재도 여전히 팬 서비스는 훌륭하다.
  • 왕조현
  • 엠마 스톤 - 라라랜드라는 영화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인데 기본적으로 선한 성품의 소유자라 팬들에게 늘 친절하게 대하며 유쾌하면서도 다정하게 소통해준다.
  • 엠마 왓슨 - 어린 나이에 해리포터 시리즈의 여주인공인 헤르미온느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인데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 나이가 성인이 접어든 직후에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배우답게 팬들에게 아주 잘해준다. 초면인 팬들과 만나도 늘 웃음으로 상응한다.
  • 엠마 톰슨
  • 오다기리 죠 - 헤이세이 라이더의 첫 작품인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주인공 고다이 유스케를 맡으면서 스타덤에 오른 그 배우가 맞으며 인지도가 거의 없었던 가면라이더 쿠우가 출연 시절부터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었고 영화배우로 크게 인지도가 높아진 이후에도 여전히 팬들에게 친절하다.
  • 오드리 헵번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연예계에 진출했다. 2차 대전 이후 연기하면서 팬 서비스도 좋았고, 은퇴 이후에는 봉사활동도 열심히 했다.
  • 원표 - 홍금보성룡과 함께 가화삼보의 일원이었던 액션 배우로 각종 영화에서 감초와 같은 역할로 화려한 스턴트와 액션을 선보이기로 유명했다. 성품도 온화한 편이고 공처가라서 아내와의 금슬도 좋을 정도로 사생활도 좋은데다가 팬 서비스 역시 상당히 좋은 배우다. 특히 문서에서 보듯이 팬들이 팬래터를 보내면 원표 본인은 항상 일일이 답장을 해줄 정도였고 한가할 때는 본인이 직접 답장을 써줬고 바쁠 경우에는 매니저가 답장을 대신 써줬을 정도로 팬들에게 대하는 모습도 정성이 가득하다. 이메일 주소를 통해 메일을 보내주면 대부분 답장도 해주며 중국어에 자신있으면 원표에게 하고 싶은 메세지를 담은 메일을 전해줘도 좋을 것이다.
  • 유덕화 - 80년대 중후반 무렵부터 홍콩 영화계에 등장하면서 꽃미남 비주얼로 많은 화제를 끌었던 인물로 연기 뿐만 아니라 배우치곤 가창력도 준수하여 본인이 직접 OST까지 불렀을 정도로 가수 활동까지 했던 중화권 대표 멀티 엔터테이너이기도 하였다. 잘생긴 외모에 걸맞게 팬 서비스도 상당히 좋고 팬들에게도 늘 신사적으로 대하며 있는데다가 젊었을 적부터 한국에 간간히 방문하면서 한국에 대한 애착도 강한데다가 나이가 든 지금도 각종 영화에 출연할 경우 한국팬들에게도 직접 감사의 인사도 간간히 전해줄 정도다.
  • 왕대륙
  • 이소룡 -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지만 지금까지 무술영화의 아이콘으로 회자될 정도로 짧고 굵직한 임팩트를 남긴 인물인데 생전에도 초인적인 무술 실력과 영화에서 보여주는 진중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라서 팬들에게도 늘 친절하게 대했고 용쟁호투에서 겨우 18세 정도 나이에 엑스트라로 출연했던 성룡을 촬영 도중에 실수로 장봉을 성룡에게 제대로 강타하였는데 이소룡 본인이 성룡에게 정중히 사과하는 의미로 다음 작품 출연을 제안했을 정도였다.[35]
  • 이연걸 - 성룡에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한 홍콩의 액션 스타이자 무술 배우답게 팬 서비스도 좋은 배우이다. 자신을 찾아주는 팬들에게도 늘 불만이 없이 싸인을 해주었다.
  • 장국영 - 때문에 그의 사망 소식이 들렸을때 수많은 팬들이 진심으로 슬퍼하고 애도했을 정도.
  • 장만옥 - 80년대 초중반부터 홍콩 최고의 여배우로 칭송받은 만큼 팬 서비스가 아주 좋다. 아름다우면서도 지적인 외모에 걸맞게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아주 훌륭하다.
  • 장 클로드 반담 - 서양권을 대표한 액션 무술 배우답게 팬 서비스가 좋은 축이었으며 자신의 격투 노하우도 잘 설명해주는 편이다.
  • 제임스 카메론 - 터미네이터, 트루 라이즈, 타이타닉, 아바타와 같은 명작들을 배출해낸 세계적인 영화 감독이자 거장답게 팬 서비스가 훌륭하기로 유명하며 자신의 영화 철학에 대해 물어보아도 친근하게 답해준다.
  • 조니 뎁 - 2006년 기준 2년 연속 가장 사인을 잘 해주는 배우 1위에 올랐을 만큼 잘 해주는데다 본인은 해주고 싶어도 경호팀에서 막아서 받아가려던 팬보다 본인이 아쉬워하는 사진도 다수 포착된다. 얼마나 많이 해줬으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조니 뎁의 사인은 가치가 엄청나게 낮다.
  • 주성치 - 출연한 영화마다 보여준 유쾌한 모습에 걸맞게 사석에서도 팬들을 만나면 유쾌하게 대해주고 사진 촬영도 잘해준다.
  • 주윤발 -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홍콩을 갔을 당시 주윤발과 사진을 찍고싶은 소원을 빌었던것이 미션으로 선정됐을때 제작진이 사전조사를 한것에 의하면 가게에서 사진을 찍어준 사례가 많았다. 비록 만남에는 실패했지만 이때 홍콩을 돌아다니면서 시민들에게 증언을 요청했을때 실제로 주윤발을 봤다는건 물론, 단골가게에서는 왔었다며 실제로 찍었던 사진이나 사인들이 공개되었다. 심지어 해당 가게 주인의 증언으로는 사진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모든 사람들을 자리에 앉혀놓고 본인이 테이블을 돌며 사진을 찍어줬다고 한다.
  • 콜린 퍼스
  • 크리스 에반스 - 2010년대 이후로 캡틴 아메리카의 배우하면 이 사람을 떠올릴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아이언맨의 배우로 잘 알려진 로다주 못지않게 팬 서비스가 좋다.
  • 키아누 리브스
  • 톰 크루즈 - 내한하여 공항에 들어서며 자연스럽게 목례를 하며 팬들에게 다가가는 짤이 유명하다.
  • 톰 행크스
  • 황추생 - 90년대를 대표했던 홍콩의 영화배우로 무간도나 팔선반점 인육만두와 같은 대표작들이 있으며 작품마다 비열한 악역을 맡은 사례가 많아서 팬들에게는 악역 전문 배우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실제로는 훌륭한 성품을 가지고 있어서 팬들에게 친절하다고 한다.
  • 후쿠다 마유코
  • 히로스에 료코 - 2000년대 초반부터 일본을 대표하는 청순 여배우로 각광받았는데 전성기 시절이나 현재나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훌륭하다.

6.3.2.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배우

  • 크리스 헴스워스 - 정확히는 내한을 하지않아 팬 서비스가 좋은지 확인 할 수가 없다.
  • 토비 맥과이어 - 태도와 성실이 나쁜편이자, 싸인은 잘해주지만 특히 사진은 안 찍어주는 편이다.
  • 홍금보 - 성룡과 원표와 함께 골든 트리오의 맏형으로써 후덕한 체구와는 완벽하게 다른 현란한 무술을 선보이며 80년대부터 홍콩을 대표하는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자신의 스턴트반인 홍가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본인이 직접 영화 감독으로써 촬영을 지휘하기도 하면서 영화 감독으로도 많은 족적을 남겨온 홍콩 영화의 거물이다. 하지만 알다시피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라서 함부로 다가기가 매우 어려웠고 홍가반 멤버들에게는 똥군기식 교육을 강행하는 등 성룡보다도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 그래도 간혹 사인이나 사진 촬영을 요청받을 경우에는 나쁘지 않은 태도로 받아주면서 팬 서비스를 받아주는 태도는 괜찮은 편이다.

6.3.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배우

  • 스티븐 시걸 - 실제 성격도 엄격하고 폐쇄적인 면이 강해서 팬 서비스를 받기가 쉬운 편은 아니다. 그래도 특별한 경우에는 싸인같은 팬 서비스는 해주며 거절할 때도 정중하게 거절하는 편이라서 팬들도 시걸의 심정을 이해해준다.
  • 카메론 디아즈 - 상기 언급한 조니 뎁과 같은 2006년 기준 조사에서 디아즈는 반대로 최악의 사인 스타 1위로 꼽힐 만큼 좋지 않다.
  • 타케다 테츠야 - 극우 성향, 좋지 않은 성격, 일본 연예인치고 나쁜 팬 서비스 등 결함이 큰 배우로 유명하다. 사인이나 사진 찍기도 잘 안 해주고 인사를 받아도 무시한다고 한다.
  • 브리 라슨

6.4. 음악계

6.4.1. 팬 서비스가 좋은 음악인

  • hide - X JAPAN의 정신적 지주 답게 음악성과 깔끔한 사생활은 물론 생전 팬 서비스가 가장 좋았다. 특히 '키시 마유코'라는 불치병에 걸린 팬과의 일화가 유명한데 1995년 경 마유코가 본인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편지를 받고 콘서트에 초청한 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가 하면, 1996년 경 마유코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자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곧장 마유코의 병원으로 찾아가 마유코의 의식을 깨웠다는 얘기도 있었고, 그런 마유코를 생각하며 팬 송 Misery도 만들었었다. 이런 미담들이 많았던 덕에 사망당시 팬덤의 슬픔은 어마어마해 베르테르 효과까지 일으켰었을 정도며, 사연의 당사자인 마유코도 이 추억 덕분인지 예상보다도 오래 살고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36]
  • 등려군 - 어릴 때부터 음악을 했고, 만도팝의 여제라는 명성만큼 팬 서비스를 잘 했다. 특히 아버지가 중화민국 국군 군인[37]이었다보니 군 행사는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갔고, 진먼에 가면 그녀가 군인과 찍은 사진, 서명 등이 남아있다. 물론 일반 시민과도 잘 어울렸다. 괜히 대만, 싱가포르, 홍콩[38], 마카오[39]에서 인기가 많은 게 아니다.
  • 레이디 가가 - 어린 나이에 혜성같이 등장하면서 세계적인 팝스타의 반열에 오른 가수로 몽환적인 외모와 분위기는 다르게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 마이클 잭슨 - 음악적 천재성 뿐 아니라 팬을 대하는 태도 역시 황제다운 면모를 자주 보여줬다. 특히 어린이들을 좋아해서 무대에 불려서 올라가면 다정한 포옹은 기본으로 해줬다. 무대에 갑자기 난입한 관객을 껴안아주면서 노래를 불렀을 정도. 이러한 훌륭한 팬서비스는 그가 온갖 악성루머에 시달릴때에도 끝까지 팬들이 그를 응원하게 만든 원동력이었다. 그가 세상을 떠났을때 전 세계의 팬들이 모두 애도를 했던 이유 역시 그의 훌륭한 팬서비스의 영향이 컸다.
  • 테일러 스위프트 -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정상의 자리를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테일러가 이렇게 롱런할 수 있던 이유 중 큰 지분을 차지하는 것 중에 하나가 팬에 대한 엄청난 사랑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팬에 대한 사랑이 엄청나서 팬덤 충성도 또한 매우 높다. 대표적으로 팬의 결혼식에 깜짝 방문해 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주고, 자살을 시도한 팬에게 손수 편지를 써서 팬에게 크나큰 위로를 줬다. 또, 최근 성황리에 진행중인 The Eras Tour의 스태프들에게 보너스로 1인당 1억씩 총 700억을 줘서 화제가 됐었다. 안티들도 다른 건 다 까도 팬에 대한 사랑만큼은 못 깐다고 할 정도.
  • 마츠모토 준 - 일본의 인기 보이그룹인 아라시의 주요 멤버 중 한명이자 일본판 꽃보다 남자에서 남주인공인 도묘지 츠카사를 맡은 그 사람으로 아라시로 전성기를 구가한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아주 좋았으며 지금도 여전히 팬 서비스가 좋다.
  • 머라이어 캐리 - 90년대부터 미국을 대표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수많은 명곡들로 칭송받아온 디바 가수답게 팬 서비스가 아주 좋은 편이다. 사석에서도 일반인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상당히 훌륭하다.
  • 프레디 머큐리 - 퀸이라는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전설적인 밴드의 보컬이자 세계 음악 분야에서도 빠지지 않는 거물이자 레전드답게 팬 서비스도 아주 좋았다. 마이클 잭슨과 마찬가지로 생전에 팬들에게 미담도 많았고, 무대에서도 관객들을 위한 퍼포먼스도 많이 보여주었다.
  • 스눕 독 - 진짜 갱스터 출신 래퍼에 투팍의 뒤를 이은 서부의 왕이라는 칭호를 달고 활동할 정도로 그 위상이 어마어마하지만 SNS에 올라오는 브이로그, 팬이나 아는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냥 영락없는 친근한 동네 아저씨다. 친한 성향의 인물이라는 사실도 잘 알려져있어 한국에서의 평가도 좋은 편.
  • 에미넴 -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와 위상을 가진 래퍼로 랩 분야에서는 황제에 가까운 대우를 받고 있는 인물답게 팬 서비스도 아주 좋으며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흔쾌하게 대해준다.
  • 미즈키 이치로 - 일본 애니송계의 전설적 존재라는 절대적인 입지를 보유한 인물임에도 사석에서는 늘 친근하게 팬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덕분에 아니키 라는 상징적인 칭호까지 생긴 인물. 때문에 2022년 그가 타계했을때 전 세계의 수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이 그를 추모했다.
  • 릭 애슬리 - 전성기 시절에도 상당히 팬서비스가 좋았던 것으로 유명했으며, 전성기가 끝나고 그저 릭롤링이라는 밈으로서 소비되는 풍조가 유행했음에도, 오히려 그 점을 수용하여 제2의 음악인생을 시작하게된다. 이런 이야기가 알려지자 릭롤링으로 릭 애슬리를 알게된 젊은 세대들 중에도 릭 애슬리의 팬이 된 사람도 있을 정도.
  • 비욘세 - 2000년대 이후 세계적인 디바 중 한명으로 추앙받을 정도의 슈퍼스타인 만큼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상당히 훌륭한 편이다.
  • 투팍 샤커 - 투팍 샤커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사망한 그 사람이 맞으며 생전에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힙합의 아이콘으로 칭송받았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가수답게 팬 서비스도 훌륭한 편이었다.
  • 셀린 디온 - 당대 최고의 영화인 타이타닉의 주제가인 My Heart Will go on를 부른 가수로 자국인 캐나다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국보급 위상을 가진 가수이며 젊었을 적부터 팬 서비스는 훌륭하였고 가수 활동 내내 공연마다 팬들에게 친절함을 베풀 정도였다. 최근에는 희귀병으로 인해 투병 생활을 하였는데 아픈 몸인 와중에도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을 정도였다.
  • 엘비스 프레슬리 - 다소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지만 자국인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로큰롤 음악의 선구자이자 아이콘으로 칭송받았을 정도로 마이클 잭슨 이전에 가장 영향력이 압도적이었던 가수였는데 생전에도 공연마다 팬들에게 친절함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다.
  • 폴 포츠 - 30대까지 역경과 고난의 시기를 겪었다가 세계적인 성악의 거장이 된 인물인데 폴 포츠 본인도 과거에 힘들었던 시기를 보내와서 그런지 팬들에 대한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아서 팬들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며 친한파이기도 해서 한국 예능에도 자주 출연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착도 남다르다.

6.4.2.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음악인

  • 마돈나 - 음악과 배우 커리어 모두 탄탄대로를 달리는 스타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사인의 거래가가 높다는 얘기가 많을 정도로 사인을 해주는것이 매우 인색하다.
  • 칸예 웨스트 - 실력과 음악인으로서의 위치 모두 최상급이지만 잦은 기행과 나르시시즘에 가까운 자기애 때문에 팬서비스 관련해서는 좋은소리는 많이 듣지 못한다.
  • 무디맨 - 음악인으로써 인지도는 나름 있는 편이지만, GTA 온라인에 출연해 본인 역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는 것을 의식하는 모습을 인터뷰에서 보였으나, 오히려 대놓고 욕받이 캐릭터라는 것을 못박은 수준의 실언을 하면서 GTA 팬덤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 취급을 받을 정도로 이미지 쪽에서는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다.

6.5. e스포츠

6.5.1. 팬 서비스가 좋은 프로 게이머

  • Arslan Ash(철권) - 철권 프로 게이머로써의 자부심이 강해서 SNS에서는 사소한 말실수가 있긴 하지만 크게 논란이 되지는 않는 편이며 자국인 파키스탄 철권의 부흥을 위해서 파키스탄 철권 지원을 꾸준히 해주는 등 선행도 많다.
  • iDom(스트리트 파이터) - 진중한 성격에 트위터 계정이 있긴 하지만 SNS도 거의 하지 않고 캡콤컵을 우승해서 막대한 상금을 벌었지만 항상 겸손한 태도로 바른생활 이미지를 유지하는 편이다. 대신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은 꾸준히 하는데 시청자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아주 좋고 사석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고 거주지이자 고향인 뉴욕에 있는 게임 유저들과도 오프라인에서 만나 소통을 나누고 초면이라도 태도가 매우 호의적이다.
  • 본짱(스트리트 파이터) - 자신감이 워낙 강해서 작위적인 발언들도 많이 하지만 역시 이렇다할 논란은 전혀 없으며 개인 방송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도 좋고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에게도 항상 호의를 베푼다. 보통 격겜 프로 게이머들은 스폰서 기간이 오래 가지 않는 편인데 본짱은 스폰서 규모 중에서는 상당한 대기업 스폰서인 레드불 스폰서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비결도 화려한 스파 커리어도 크지만 이러한 정성이 크다.
  • 샤오하이(KOF, 스트리트 파이터)
  • 다이고(스트리트 파이터)
  • 토키도(스트리트 파이터) -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다이고와 함께 일본 격겜의 아이콘으로 불린 만큼 팬 서비스도 아주 좋다. 도쿄대학 출신이라서 지적인 엘리트 이미지도 있지만 팬들에게는 매우 유쾌한 태도를 보여주며 괜히 한국 격겜 커뮤니티에서도 큰형이라 불리는 다이고처럼 작은형이라고 칭송받는 것이 아니며 패자조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우승에 더 유리하다는 토키도 이론으로 격겜 커뮤니티의 선구자 역할을 하였다.
  • 펑크(길티기어, 스트리트 파이터) - 같은 미국의 스파 양강을 형성하는 아이덤과는 달리 SNS 활동도 매우 적극적이고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도 꾸준히 하는 편이다. 하지만 SNS 활동이 지나칠 정도로 잦은 편인데다가 대회에서 탈락하면 징징대거나 온갖 망언도 적지 않아서 인성에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자신과 친한 게이머들이나 초면인 사람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매우 좋고 일반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트위터에 자주 올리는 편이라 팬 서비스 쪽은 나무랄 곳이 없다.
  • 우미쇼(오버워치, 길티기어) - 과거에는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가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출시 후 길티기어에 도전장을 내민 미국의 길티기어 게이머이며 EVO 2022에서는 해피 케이오스의 극한의 성능을 보여주면서 우승까지 차지하여 EVO의 피날레를 장식하였는데 상술한 펑크처럼 촐싹대는 면도 잘 없고 게임에서 보여주는 얄미운 플레이 스타일과는 다르게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매우 좋은 편이다.

6.5.2.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프로 게이머

6.5.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프로 게이머

6.6. 만화, 애니계

세계에서도 만화 및 애니메이션 업계가 가장 큰 미국이나 일본 쪽 만화가나 애니메이터들은 한국의 만화가들보다도 위상이 높아서 연예인 대우를 받는 경우도 간간히 있다. 한국만 봐도 기안84허영만 정도의 인지도가 아니면 아는 사람이 드문데, 미국이나 일본의 만화가들은 굉장히 친근한 이미지와 대중성을 가지고 있따.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는 업계 사람들 외에는 대체적으로 팬 서비스가 좋은 만화가들이 많으며 우연히 길에서 만나도 사인도 해주고 자신의 만화 작품들을 소개해주거나 가끔씩은 해당 만화와 관련된 상품들을 공짜로 선물해주는 경우도 있다. 또한 만화책이나 해당 작가의 상품에는 친필 싸인이나 자신의 대표작 캐릭터의 그림까지 들어간 싸인을 만드는 것이 기본이고 본인의 메세지를 꼬박꼬박 넣어주면서 팬들에게도 정성을 다하기도 한다.

여기 나열된 사람들은 만화가나 애니메이터는 물론이고 웹툰 작가나 애니메이션 총감독이나 각본진들도 등재한다.

6.6.1. 팬 서비스가 좋은 만화가

  • 맷 그레이닝 - 그 유명한 심슨 가족의 아버지이자 원작자로 우연히 팬을 만날 경우에는 유쾌한 태도로 좋은 팬 서비스를 많이 보여주었다. 심슨 가족에 대한 위상이 절대적으로 높은 것은 원작자의 좋은 팬 서비스도 어느 정도 공헌하기도 했다.
  • 아라키 히로히코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원작자로 한국에서도 아주 유명한 사람인데 환갑이 넘긴 나이에도 젊었을 적이랑 변함이 없는 동안 외모에 그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죠나단 죠스타처럼 실제로도 신사이기도 해서 팬 서비스를 굉장히 잘받아주고 아주 친절하다.
  • 아오야마 고쇼 - 거의 30여년에 가까운 장수만화이자 추리물의 아이콘인 명탐정 코난의 원작자로 유명한 인물이며 사석에서도 만나면 친절하게 대해주고 코난 관련 이야기도 잘 받아주는 편이다.
  • 오다 에이치로 - 20여년이 넘도록 원피스라는 대작을 장기적으로 연재하고 있으며 원피스의 주인공인 루피 그림을 포함한 싸인까지 해주면서 팬들에게 싸인을 전달해준다. 특히 스탬피드라는 극장판은 작품의 완성도는 둘째치고 원피스 골수 팬덤에게는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보여주었다.
  • 우스이 요시토 - 실제로도 친한파인데다가 한국에서도 짱구는 못말려가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는데 적지 않게 기여한 동시에 신경을 매우 많이 써줘서 한국인들에게도 평판이 매우 좋은 만화가였다. 생전에도 사석에서 만난다면 항상 온화한 태도를 보여주었고 2009년에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도 전세계 사람들이 충격에 빠진 동시에 애도를 표하였다.
  • 월트 디즈니 - 지구상의 만화나 애니메이션 업계의 선구자이자 패러다임을 연 인물 그리고 디즈니의 아버지답게 팬 서비스는 아주 좋았다. 항상 자신과 마주하는 사람들에게는 늘 친절하고 신사적인 태도로 대하였다.
  • 이사야마 하지메 - 역시 2010년대에 와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대작인 진격의 거인의 원작자로 우익 논란이 있어서 이미지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사석에서 우연히 팬을 만난다면 친절한 태도로 팬 서비스에 임해준다. 일본 만화가 특유의 본인의 대표작 캐릭터 사인도 자주 해주는 편이다.
  • 토리야마 아키라 - 드래곤볼닥터슬럼프라는 메가히트 작품의 원작자로 유명한 인물이며 드래곤볼의 인기와 위상이 어마어마해서 작가의 위상도 상당해 팬 서비스 요청이 상당히 많았었고 본인도 팬들과 만나면 친절하게 응대해주었다. 2024년에 갑작스럽게 별세를 하게 되자 전세계의 팬들은 그를 진심으로 추모하였다.
  • 토미노 요시유키 - 일본 애니계에서도 유래를 알기 힘들 정도로 괴팍하고 기이한 성깔의 노인내로 유명하지만 의외로 팬들을 대하는 태도에 관해서 잡음은 없다. 여전히 믿고 따르는 팬들이 많은 것도 그 때문.

6.6.2.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만화가

  • 나가이 고 - 마징가 시리즈를 비롯한 수많은 작품들을 연재하면서 일본 만화 업계의 대부로 칭송받았는데 자신만의 그림 철학이 확고하고 타인과의 관계도 넓은 편은 아닌데다가 기자와도 마찰이 있어서 팬 서비스 분야에서는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다. 다만 나이를 먹은 이후로는 성격이 이전에 비해 둥글어져서 팬 서비스가 좋아진 편이다.
  • 미야자키 하야오
  • 타카하시 루미코 - 팬 서비스에 대해서라면 좀 엄격한 편이라서 사인 요청이나 사진 촬영은 응하기 쉽지는 않으나 팬 서비스를 받을 경우의 태도는 매우 친절하고 자상하다.
  • 후쿠다 미츠오
  • 토가시 요시히로 - 그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팬서비스 평가를 깎아먹는 경우. 다만 최근에는 건강문제라는 새로운 변수까지 찾아오면서 오히려 안타깝게 여기는 팬들도 늘어났다.

6.6.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만화가

  • 고토게 코요하루 - 2010년대 후반 새로운 소년만화의 아이콘이자 전세계적으로도 히트친 대작인 귀멸의 칼날의 원작자로 아주 유명하다. 하지만 신상 정보나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사석에서도 만나기가 매우 어려워서 팬 서비스를 받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팬 서비스가 안좋다기 보다는 받는 것이 어렵다고 보는 것이 맞다. 다른 일본 만화가들에 비하면 사인 인증 찾기도 어려운 편이라서 당장 구글에서 이 작가의 사인 관련 검색을 하면 해당 이미지가 거의 없다. 대신 팬아트나 축전 이런 것들은 간간히 만들어서 업로드하는 편이다.
  • 소라치 히데아키 - 이쪽은 좋지안은게 아니라 평가가 불가능한 경우 다. 은혼이라는 빅히트작을 장기연재한 작가라는 엄청난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동료작가와 애니메이션 관련 스탭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다시말해 철저한 비밀주의를 고수하기 때문에 그냥 만나는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혹여나 지나가다가 만나더라도 일면식이 있는게 아닌 이상 그 사람이소라치라는 것을 알아채기는 불가능할것이다. 그래도 함께 일하는 주변인들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6.7. 인터넷 방송계

한국보다도 이전에 니코동을 통해 유명해진 일본 방송인들과 현재 세계적 대세로 자리잡은 버츄얼 유튜버들로 인해 이들의 프로의식 외에도 팬서비스 역시 상당히 중요한 덕목으로 자리잡았다.

6.7.1. 팬 서비스가 좋은 인터넷 방송인

  • 타카나시 키아라 - 상당히 힘든 아이돌 생활을 해왔던 과거가 있어서인지 팬들과의 소통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 하코스 벨즈 - 제치있는 입담과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뿐 아니라 서양권, 일어권, 한국어권 시청자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고의 팬서비스를 자랑하는 버튜버로 유명하다.
  • Shylily - 영어권 버튜버들 중에서는 이 계열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는 버튜버. 트위터에서 팬아트가 올라오면 하나하나 트윗해주고 팔로워들의 트위터에 찾아가 고맙다는 인사를 자주 남기는 등 팬들과 자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본인이 섹드립을 상당히 좋아하는지라 그 팬아트가 야짤이어도 칭찬을 해주는건 덤.
  • Maximilian Dood - 한국에서는 일명 맥두라고 불리는 그 스트리머로 그리 메이저한 컨텐츠가 아닌 대전 격투 게임을 전문으로 한 인터넷 방송인 중에서는 가장 성공한 케이스인 만큼 팬 서비스가 좋기로는 손꼽히는 편이다. 어떤 격겜을 플레이하거나 소개할 때마다 정성이 가득하고 팬들의 피드백도 흔쾌히 허용할 정도다.
  • MrBeast - 현재 유튜브 구독자수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초 거대기업 유튜버인 만큼 팬서비스 역시 상상을 초월한다. 아예 오징어 게임을 직접 개최해서 마지막 생존자에게 진짜 상금을 전달했을 정도.

6.7.2.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인터넷 방송인

  • Madd Trevor - 2020년대 이후 GTA 클릭베이트로 악명을 떨친데다가 해외 유튜버의 정보들을 무단 도용한 정황이 드러난 적이 있다. 그런 주제에 댓글의 피드백이나 자신을 비판하는 여론이 올라와도 배째식으로 일관하고 있어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다.

6.8. AV계

2019년 시미켄을 필두로 수많은 일본의 AV배우들이 유튜버 활동을 하면서 한국팬들과도 큰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거의 일본 성우들 못지 않게 소통이 활발한 편이다. 다만 AV라는 분야 특성상 대중적인 인식이 현재까지는 그리 좋지는 못하다.

6.8.1. 팬 서비스가 좋은 AV배우

  • 반 다크홈 - Deep Dark Fantasy라는 희대의 명언(?)으로 하술할 빌리와 함께 한일 대표 밈으로 인기를 끌었던 베트남계 미국인 게이 포르노 배우인데 빌리와는 다르게 욱일기와 같은 게시물도 sns에 올리지 않고 팬들이랑 항상 화기애애하게 소통을 나누는 등 평판이 아주 좋으며 사생활까지 깔끔해서 더욱 찬사를 받고 있다.
  • 오구라 유나 - 수준 높은 한국어 구사를 통해 수많은 한국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중이다.
  • 후카다 에이미 - AV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 한국에서의 성형수술을 통해 탈바꿈에 성공 이후 한국과 관련한 컨셉을 촬영 한 적도 있었다.

6.8.2. 팬 서비스의 평이 갈리는 AV배우

  • 대니 리 - 빌리와의 붕탁 레슬링(...)으로 밈이 되었던 게이 포르노 배우로 일본에서는 키요시 카즈야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인물이다. 팬을 대하는 태도는 괜찮지만 신비주의를 워낙 고수해서 팬 서비스 받기에는 힘들다.
  • 빌리 헤링턴 - Ang?으로 유명한 동시에 한때는 심영과 함께 대한민국 필수요소 밈의 상징과도 같았던 그 사람이 맞으며 일본에서도 니코니코 동화의 대세 밈으로 인기를 끌었을 정도로 일본 팬들에게는 호의적으로 대했고 평상 시의 인품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한국에서는 굉장히 혐오스러운 취급을 하는 욱일기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40] 카미카제 찬양 사건으로 인해 한국인들에게는 평판이 썩 좋지 않다. 그래서 빌리가 2018년에 향년 48세로 교통사고로 사망하였을 때 한국에 대한 태도에 실망했던 팬들은 그의 죽음을 그리 슬퍼하지도 않았다. 다만 빌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국내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의 합성 갤러리 등지에서는 진심으로 애도하였다.

7. 여담

야구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경우에는 팬 서비스를 강요하지 않지만 평판이 좋지 않은 선수에 대해서는 재계약 협상때 참고한다고 밝혔다.
Q: 재계약시 팬들과 구단직원들에 대한 태도라는 의미가 무슨 말인지는 알겠으나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될까?

라쿠텐: 큰 금액 차이를 보지 않지만, 야구 선수들은 적은 금액 차이로 마음이 상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구단에서는 그 마음이 상하는 범위에서 이를 결정하는데, 첫째 얼마나 팬에 관련한 이벤트에 참가했는지, 둘째 그런 행사를 위한 직원들의 협조 요청에 정중히 대응하는지, 셋째 구단 매출과 경영상태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있는지, 넷째 본인의 이름을 단 상품의 매출을 위해 노력을 하였는지 등이다.

Q: 팬 서비스라는 것이 너무 광범위한데?

라쿠텐: 퇴근길에 늘어선 팬들에게 모두 사인을 해주거나 하이파이브를 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평판이라는 것이 있다. 가령 '저 선수는 사인을 잘해줘' 같은 경우는 전혀 네거티브 될 상황이 아니다. '저 선수는 잘 해준다는데?' '아냐 잘 해주지 않는다는데?'의 경우에도 직접 측정 할 수 없지만 마이너스를 주지 않는다.
##
그러니까 일본에서도 팬 서비스 좋은 선수와 구린 선수로 나뉘며 이들을 통제하기 위해 구단에서 재계약 협상때 이런 소문들도 참고한다는 뜻. 치바롯데의 경우는 아예 팬 서비스를 연봉 고과에 반영한다.

국가별로 팬 서비스 문화를 보자면 미국이나 유럽은 그야말로 국력이나 경제력이 풍부하고 거대하다보니 팬 서비스 스케일 또한 어마어마하다. 주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브라질이 팬 서비스 스케일이 큰 국가로 꼽히고 있다. 이런 나라 쪽에서 팬 서비스가 좋은 사람들은 한국의 유명인들 팬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른 팬 서비스를 보여주는 반면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팬 서비스가 안좋은 한국 유명인들도 뺨칠 정도로 막장 태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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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메시는 감기에 걸려서 정말로 컨디션이 안 좋았기 때문에 사실 못 나왔어도 그렇게까지 비난받을 이유가 없었다. 단지 메시가 안 나왔다고 직관을 갔던 관중들의 억지 때문이지. 그럼에도 메시는 팬들을 위해서 뛰어주었다. 그래서 30분을 못 채운 반만 뛰어주고 나오면서 경기 후 토를 하며 괴로워했다. 30분 조항을 못 지켜서 위약금은 어쩔 수 없이 냈다고.[2] 여담으로 네이마르가 A매치가 아닌 클럽간 친선 경기를 위해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3]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는 스타 플레이어들에 대한 30분이나 45분에 최소 출전 시간이 포함되어있고, 해당 스타 플레이어가 소속된 구단은 이 시간을 맞춰서 선수를 내보내는 편이다.[4] 팀 내 간판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재계약 이슈로 구단과 갈등을 빚으면서 아시아 투어를 불참하게 되었고, 네이마르는 2022-23 시즌에 당한 부상의 여파로 프리시즌 경기를 모두 결장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강인 또한 르아브르 AC와의 경기 이후 결장하고 있었다. 거기에 경기장은 국내에서 문제점이 많기로 악명 높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었다.[5] 맨유 구단은 올드 트래포드에 팬들에게 현수막 2개를 설치하는 것을 허용했는데, 하나가 솔샤르를 응원하는 것이었으니 말 다했다. 나머지 하나는 뮌헨 비행기 참사를 애도하는 현수막이다.[6] 물론 라이언 긱스나 칸토나 같은 다른 선수들도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지만 베컴, 퍼거슨, 솔샤르는 그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이었다.[7] 호날두의 팬이 많은 중국에서는 중국어 사인도 C罗으로 따로 만들었다. 호날두를 중국에서는 克里斯蒂亚诺罗纳尔多(Kèlǐsīdì yà nuò luōnà'ěrduō)라고 하는데, 전부 다 쓰자니 너무 길어서 C.罗라고 부른다. 이런 기존의 호날두의 이미지와 더불어 이 사건 직전에 호날두가 자신들에게 팬 서비스를 충분히 하는 것을 본 중국에서는 분명 한국의 잘못이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마저 나왔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호날두를 엘케손처럼 중국으로 귀화시키면 되겠네'라며 맞받아쳤다.[8] 팀 K리그와의 경기 후 선수들을 불러 관중들에게 인사를 시켰으며, 인터뷰에서도 경기를 보러 온 팬들에게 계속해서 감사를 표하였다.[9] 영상을 보면 밀너는 계속 싸인 안 해주고 싶은 표정을 지었는데, 옆에 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눈치를 줬기에 겨우 해준 것이다.[10] 이 때문에 리오 퍼디난드와의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박지성 또한 존 테리와의 악수를 이러한 이유로 하지 않았다.[11] 특히 스탬퍼드 브릿지에 있는 본인 벽화에서 사진을 찍고 태그하면 높은 확률로 본인 계정 스토리에 올려준다.[12] 다만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코로나 19 때문에 진행하지 못했다.[13] 다만 한국 한정으로는 유럽 축구 클럽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본다면 손흥민과 같은 한국인 선수가 있는 그 클럽의 유니폼이나 간혹 리오넬 메시의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 정도만 많고 레알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은 의외로 드물어서 찾기가 매우 어렵다.[14] Grit and Grind[15]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에서도 프랑스 방문 당시 프랑스인 방송국 스탭이 사인을 요청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본인이 해주려고 머뭇거리다 경호측에서 강하게 제지하며 못 하는 장면도 나온다.[16] 조던은 현역 시절 "나에겐 한 순간이지만 그 팬에게는 그 순간이 평생 한번 마이클 조던을 보는 순간일 수 있다"며 호텔에서 이동할 때도 정장차림을 유지할 정도로 이미지메이킹에 철저했던 선수이다. 현역 시절 조던은 그의 팬 서비스에 대해 딱히 나쁜 말이 나온 적은 없다.[17] 하지만 2020년 이후로는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는 등 성적도 조금씩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8] 물론 링 위에서는 악역을 수행하지만 외적으로도 기믹 수행을 하지 않는 이상 평상시에는 팬 서비스가 아주 좋고 팬들과 소통을 즐기는 레슬러들도 태반이다. 얄미운 악역 전문으로 유명한 미즈를 보면 기믹 수행을 하지 않는 이상 인간적인 면에서는 성실한 성격에 팬들과의 소통도 흔쾌히 즐긴다. 또한 악역 빅맨으로 활약했던 사이코 시드같은 경우에는 엔트런스에서 등장할때 팬들과 주먹인사를 나누기도 하였다. 악역(Heel) 프로레슬러들은 오히려 관중들의 야유에 호응해주면서 어그로를 끄는 것이 팬 서비스가 좋은 기준이 된다.[19] 다만 명예의 전당 무대에서 브렛이 참석했을때 어느 진상팬이 브렛을 습격한 상황도 있었지만 이건 어디까지 진상짓을 한 팬의 잘못이다.[20] 이 때문에 부커 T는 다른 레슬러들이 비해 레슬링 입문이 나이에 비하면 다소 늦은 편이었다.[21] 대표적으로 레슬매니아 20에서 골드버그와의 경기에서는 희대의 망경기를 만들어낸 것도 모자라 자신을 조롱하는 관중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날린 적이 있다.[22] 당시 골드버그의 팬들도 최악의 턴힐이자 악역 골드버그의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해서 결국 WCW 측에서 골드버그를 턴힐시킨 것은 악수가 되어 다시 선역으로 돌아왔다.[23] 이건 알다시피 현재의 아내인 베키 린치의 공이 크다.[24] 애초에 프로레슬러를 대상으로 과거에 자신을 푸대접하고 강제적으로 쫓아낸 단체를 호의적으로 언급하면 좋아할 리가 없다.[25] 선수입장에서 보면 팬들은 나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팀을 좋아하는 것이니 경기 중 받는 응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26] 당연히 김연아와 마오는 아주 절친한 관계였지만 둘의 국적이 한일전이라는 점 때문에 차별을 당한것이였다.[27] 물론 이것도 후배 성우들이 큰 잘못을 저질렀을 때나 엄하게 혼을 냈을 뿐이지 평상 시에는 후배 성우들을 누구보다 자상하게 챙겼었다.[28] 예를 들어서 우크라이나 지지나 과거 세일러 문 캐스팅 일화같은 이야기를 트위터로 언급하였다.[29] 물론 지금은 일본 국적을 완전히 취득하였다.[30] 사실 성우 외에도 어느 스타든 인성이나 사생활이 좋지 않거나 논란이 많더라도 팬 서비스만큼은 좋은 케이스가 태반이다.[31] 물론 최애의 아이 이전에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일본 여성 성우 중 한명으로 꼽힌다.[32] 당장 구글에 시라토리 유리 이름을 검색해도 영어는 물론이고 일본식 이름으로 검색을 해도 이미지에 실제 사진이 많이 없고 최근 사진조차 거의 없다.[33] 코야스의 데뷔 초기 소속사인 바오밥 소속 동기 성우였던 야지마 아키코와 오리카사 아이는 팬 서비스에서는 본좌급이었다.[34] 일본의 이누야샤 레귤러 성우진 중에서 팬 서비스 좋은 축이라고 해봐야 야마구치 캇페이히다카 노리코 정도였다. 유키노 사츠키도 팬 서비스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고 쿠와시마 호우코는 확실히 팬 서비스가 안좋은 축이었다. 일본의 이누야샤 성우진은 주로 모리카와 토시유키, 오리카사 아이, 야지마 아키코, 쿠사오 타케시와 같은 악역이나 조연 쪽 성우들이 주인공 일행 성우들보다 팬 서비스가 좋았다.[35] 물론 이소룡은 용쟁호투 개봉을 일주일 정도 앞둔 채 사망하였다.[36] 마유코는 대략 20살에 사망할것으로 의사도 예상했다고 하는데 2009년 사망 당시 향년 28세였다고 하니 역설적으로 엄청난 기적인 셈이다.[37] 산동 출신 외성인으로 국부천대 이후 등려군을 낳았다.[38] 영국령 홍콩[39] 포르투갈령 마카오[40] 애초에 성품이 좋거나 팬 서비스가 좋은 유명인이라도 욱일기와 관련된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군국주의 시절 일본을 찬양하는 언급만 해도 한국에서라면 한 순간에 나락가는 것은 당연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