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17 21:46:42

파일:93.08.26.주류미디어타블로이드.대통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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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정보2. 이미지 설명

1. 기본 정보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BWoX4gd4J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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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미지 설명

93년 9월 26일, 마이클에게 언론의 흙탕물에 빠지고 싶지 않으면 이천만 달러를 달라고 요구하던 에반 챈들러가 마이클에게 거절당하고 결국 삼천만 달러의 민사소송을 공개적으로 걸자 NBC, ABC, CBS 주류 미디어들은 일제히 챈들러 측 주장을 보도하면서 그들 주장의 외설스러운 묘사까지 그대로 방송하여, 주류 미디어와 타블로이드가 대통합을 이루는 날이 되었다. 이때부터 쏟아진 언론보도들은 주류와 타블로이드를 막론하고 그 내용과 양은 폭격 수준이었으며 마이클 관련 뉴스는 히트상품이었고 마이클 아동성학대 Black Mailer에 의해 새로운 언론 시장이 창출됐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에반 챈들러가 민사소송을 공개적으로 터트리기 전에 마이클과 만난 회동에서 그의 아들 조단 챈들러가 혐의를 부정했고 조단은 초기 수사했던 수사관에게도 부정하는 말을 했으며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했던 에반 챈들러가 마이클에게 투자를 제의했다가 거절 당한 후 음모를 꾸민 과정들이 조단의 양아버지 슈워츠와의 통화 녹음 등에서 나오는 등, 이 사건의 본질적 동기에 대해 충분히 의문하고 밝혀낼 수 있는 사건들이 이어져 있는데도 언론은 이러한 부분은 잘 취재하지 않았다. 언론이 주로 보도하는 쪽은 쉬운 기사감인 챈들러 측의 선정적인 주장이 압도적 다수 였으며 마이클 측의 입장을 보도하기는 했지만 그 양은 절대적으로 적었다. 이러한 언론의 선정적인 - 상업적인 - 보도 태도로 인해 오히려 사건의 본질은 파악하기 힘들어졌고 대중은 선정성에 자극되어 이후 증거 없음으로 기소가 기각되었는데도 계속 의심과 부정적 인식에 경도되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