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23: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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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석주영
생년월일 2003년 12월 1일
혈액형 AB형
신체 175cm 70kg
직업 스키점프 국가대표[1]
가족관계 부모님
MBTI INFJ
L 스키, 눈, 케이크, 성스텔라[2]
H 여름, 채소

1. 기본 설정2. 어린 시절3. 중학생4. 고등학생5. 성인(현재)6. TMI7. 취향

1. 기본 설정

스키점프 국가대표 유력 후보[3]

체대생[4]

추한 홍조 부끄럽거나 날씨의 영향을 받으면 엉망진창 홍조를 띄운다

캐 시점 왼쪽 눈가에 길게 베인 듯한 흉터
핑발 안광없는 흑안+속쌍커풀과 언더눈썹, 두꺼운 애굣살
고양이상? 여우상? 그 중간...애매하다

성격
배려심 깊고 착하지만 소심하고 자신감이 낮다 남에게 잘 휘둘리는 것 같으면서 본인이 싫은 건 싫다고 확실하게 표현한다 나름 똑부러진 편[5]
말을 더듬는 습관이 있어 바보 같은 이미지가 있다 그래도 할 말은 하는 듯..
화를 잘 안 내기는 하지만 화가 잔뜩 난 경우에는 무표정으로 상대를 설득 시켜 어떻게든 사과를 얻어내려고 한다 본인이 잘못해서 화나는 경우에는 미안하다면서 눈물을 좀 많이 흘린다...
키워드는
# 소심
# 자낮
# 배려심 깊은

모솔쑥맥...썸 경험도 없다

2. 어린 시절

12월 1일 출생
어릴 때부터 --호구 같고-- 소심한 성격은 아니었다
지금과는 다르게 활발하고 철이 없었던 어린 시절
밖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고도 자주 쳤던 개구쟁이였다

7살 무렵 국가대표 영화를 보고 스키점프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이후 8살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스키 훈련을 하기 시작
어렸을 때부터 스키를 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너무 작은 체구[6] 때문에 스키점프 자체는 할 수 없어
그냥 스키만 타고 다녔다...
나름 재능이 있어 부모님도 이때부터 별 반대없이 주영이의 선택을 존중

초등학생 6년동안은 스키를 타며 프리스타일 스키도 해보았다
하지만 영화에서 보았던 스키점프의 스릴을 느끼고 싶었던 석주영은
프리스타일이나 일반 스키 말고 스키점프는 언제 하냐 맨날 징징거렸다
작은 키가 유리한 스키점프라 석주영은 12살[7]
본격적으로 스키점프를 하기 시작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으니 착지하는 것이 쉽지 않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 때까지 애를 좀 먹게 된다

3. 중학생

이때가 아마 석주영 인생 중 가장 최악의 시절이었을 것이다

훈련을 선수들처럼 본격적이게 하기 시작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작은 몸,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는 운동신경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타박을 많이 받고 자주 넘어지는 탓에 시퍼런 멍이 몸에서 없어지는 날이 없었다
그래서 석주영의 자신감은 거의 없다시피 돼버려 이때부터 점점 말수도 적어지고 소심한 성격이 되었다
말을 더듬는 이유도 남 눈치를 많이 보면서 말하다보니 습관화 돼버린 것

2학년 때부터는 몸이 좀 컸다 싶은지[8] 훈련양이 2~3배로 늘어나면서 정말 바쁜 15살을 보냈다 잘 놀지 못하는 탓에 얼굴만 익히고 친하게 지내던 친구는 없었다 오히려 학교에 자주 빠져 비호감을 사기도 했던...[9]

그럼에도 공부는 꽤 하는 편이었다 중상위권을 유지했으며 스키점프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많이 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스포츠인가 싶었지만
매우 사랑했던 것이기에 본인이 그것에 맞추는 것보단 본인만의 스타일로 스키점프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루틴이 많고 착지하는 자세도 전형적이고 기본적인 자세가 아니다[10]

4. 고등학생

이때부터 선수 석주영이 스키점프로 빛을 좀 보게 된다
도대회나 전국대회에서 상을 여러 번 받아봤으며[11] 청소년 국제대회도 출전은 해보았으나 메달까지는 어려웠다

1학년 입학 당시 자신의 성격 때문에 인간관계가 매우 걱정스러웠지만 초반에 어색했다는 것만 빼고는 대회 출전 소식과 수상 소식에 나름 학교 안에서 유명해진다 그래서 두루두루 친구들과 잘 지냈던 시절
국제대회 출전할 때면 친구들이 중계를 챙겨보고 응원도 해주었다

하지만 2학년 진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순탄하기만 할 줄 알았던 일상에서 큰 변을 당한다
현재 석주영 얼굴에 크게 나있는 흉터의 원인이 이때의 부상으로 생기게 된 것이다
눈이 내리던 겨울 한 주의 학교생활을 끝내고 다들 놀거나 쉬는 주말에 훈련을 하던 중 강풍이 불었을 때였다 이런 날씨에 스키점프를 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는 걸 알지만 심각하게 불어오던 것은 아니라 조금만 하고 들어가자는 안일한 생각에 훈련을 진행하다 갑자기 들이닥치는 바람에 시야가 가려져 앞을 못 보는 상태에서 착지를 한 것이다
그러면서 타박상은 물론 골절상을 당할 정도로 넘어졌지만 다행히 영구적인 상해는 입지 않았다
하지만 하마타면 선수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다친 곳이 눈이었다
넘어지자마자 앞으로 계속 미끄러지더니 눈 속에 묻혀있던 단단한 나뭇가지에 철과상을 입었고 안구에도 그 피해가 갔다 조금만 더 깊게 베였으면 실명이었을 부상이었지만 운이 좋아서 지금까지 아무런 이상이 없다[12]
그 후 병원 신세를 길게 보내다 퇴원과 방학이 겹쳐 3학년 개학날에 다시 얼굴을 비추게 된다

3학년 때는 평범한 고3처럼 지냈다
입시 문제로 공부와 운동을 모두 많이 했어야 했다
나름 머리가 비상한 편에 운동은 평소에 해왔던 것이 있어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잠을 너무 못 자는 탓에 면역력이 많이 약했다
그래도 무탈하게 실기와 수능을 보고 체대 합격에 성공한다[13]

5. 성인(현재)

20살 대학 입학 후 남들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대학생활을 보낸다
성인이 된 후로는 국제대회(아시안게임, 올림픽)가 주목표가 되었고 아직까지 그 목표는 포기하지 않고 있다
스키점프의 강국인 일본에서도 잠시 배운 경험이 있고 실력도 준수한 편이지만 점점 훈련하는 것을 귀찮아 한다...

근데 최근에 연애를 하기 시작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국제대회 출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메달을 따와야겠다는 목표가 1순위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훈련을 열심히 한다..아마 한국에서는 스키점프가 유명한 스포츠가 아니라 출전 하겠다 하면 다른 스포츠에 비해 지원은 부족하겠지만 가능할 듯해 나가면 메달을 따겠다는 생각만 가득한 요즘이다 주영이 아자아자 파이팅~^^

6. TMI

16살(중3) 때까지 170을 못 찍었다

부모님 중 어머니를 닮았다

머리는 탈색이다 고등학생 때는 흑발이었다

수족냉증이 있다[14]

몸이 차가운 편이지만 추위는 잘 안 타 눈에 파묻히는 걸 좋아한다[15]
반면 더위는 엄청 탄다 여름에는 밖에 조금만 있어도 빨개진다

슬럼프 올 때마다 듣는 노래는 국가대표 ost 버터플라이

주량은 2병 반..주사는 자기 스키 꺼내 가져와서 껴안고는 뽀뽀(...) 한다

잠꼬대를 많이 한다 꿈에서 하는 말을 그대로 현실에서도 한다[16]

피부에 홍조가 띄는 건 유전이 아니다..어디 아픈 것도 아니고 그냥 선천적으로 알 수 없는 이유로 피부가 잘 빨개지는 편

밥을 많이 안 먹는다 대신 간식을 많이 먹어서 살이 찐다면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다

사복은 주로 캐주얼하거나 스트릿 느낌으로 입는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옷보단 박시하고 크게 입는 편 그리고 깔창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다...

체대 입학 후 1년 다니다 1학년 2학기 종강 후 일본에 잠시 짧은 유학을 가서 스키점프에 대해 더 깊게 배우고 온다[17]

스텔라가 너무 좋다

7. 취향



먼저 이상형을 말하자면 크게 좋아하거나 끌리는 외모나 성격은 없는 것 같다 굳이 말하자면 자신보다 키와 손이 큰 사람을 좋아하는 편[18]
성격은 자신의 소심한 성격에도 나무라지 않고 잘 받아주는? 그냥 자신과 잘 맞고 자신이 호감을 갖는 사람이라면 OK인 거 같다[19]

티는 안 내도 근육이 있는 몸을 좋아하는 듯하다...[20]그래서 노출이 좀 있는 옷을 입으면 내심 즐거워 하는 은근 변태이다[21]

성적취향은 소프트한 편
하드한 건 아직 경험이 많이 없어 잘 모르고 크게 호기심을 갖고 있는 것도 않은 듯..
자신의 몸을 만져주는 걸 내심...좋아하는 거 같다[22]

만지면 예민한..성감대(^^..)는 귀랑 허벅지 안쪽인 듯하다[23]
오너는 TM이라고 했지만..뒤로도 잘 느낀다는 설정이 있다[24]

성적판타지도 굳이 적어보자면 스텔라 눈을 가려주고 해보는 것..
아무래도 자신을 보는 시선이 부끄러워서 한 번은 가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거 같다
아니면 자신의 눈을 가린다던가..[25]

[1] 본인 피셜[2] ♥︎[3] 아마도...[4] 22학번[5] 대신 스텔라에게는 잘 휘둘리는 듯하다 하지만 그것이 성격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닌 듯![6] 당시 키 105cm[7] 141cm[8] 그래도 160cm밖에 안 됐다[9] 이 사실은 석주영은 모른다 하지만 아는 친구도 없고 자신의 추억이라고 여기고 싶지 않았던 때라 졸업앨범마저 버려 이때의 흔적은 거의 없다...[10] 옆으로 자주 넘어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한쪽 다리를 안쪽으로 비스듬히 돌려서 착지한다[11] 집에 걸려있는 메달이나 트로피 상장 등 거진 이때 받은 상들이다[12] 이 사건으로 트라우마가 생길 뻔했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스키점프를 너무 좋아했던지라 이정도는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일이라 생각하며 강한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았다 기특해~!![13] 현재 2학년 재학 중[14] 스텔라랑 손 잡을 때나 같이 잘 때 발 닿이면 큰일이다...[15] 그래서 맨날 눈을 잔뜩 묻히고 돌아다닌다[16] 주로 꾸는 꿈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꿈이나 최근에는 연애 이슈로 남친이 꿈에 자주 나와서 혼자 좀..심란해 하는 것 같다[17] 여기서 실력이 더욱 향상된다 자신을 싫어하고 싶지 않아 국대 후보라고 생각하는 것인데 실제로도 먼 미래는 아닌 듯...[18] 안기는 걸 좋아한다[19] 사실 스텔라가 소심이라고 불러주는 것을 좋아한다...이유는 단순하다 단점이라고 생각한 성격을 별명으로 불리니 단점보다는 자신의 매력(?) 이라고 생각하게 된 듯..[20] 스텔라 몸을 빤히 본 이유[21] 당연히 상대가 입었을 때...[22] 특히 귀나 손 같은 곳을 좋아한다[23] 귀 만질 때나 핥을 때마다 간지럽다고 한 이유가 이래서다[24] 초반부터 있던 설정이었는데 노림수 같아서 입 다물고 있었다[25] 앞이 안 보이니 본인이 덜 부끄러워할 거라고 생각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