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08 19:54:32

태극·타천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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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좌만상 시리즈의 신좌
정사 1천 - 태극·이원론 2천 - 태극·타천나락 3천 - 태극·천도비상천 4천 - 태극·영겁회귀 5천 - 태극·윤회전생
IF 6천 - 태극·대욕계천구도 7천 - 태극·천조좌황대어신 8천 9천 10천


1. 개요2. 카지리카무이카구라3. Dies irae Pantheon4. 강함 및 능력

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에 등장하는 패도신 중 하나이며 제2신좌 타천무참낙토(堕天無慙楽土, 파라다이스로스트)의 신. 이명은 무참(無慙).[1] 성우는 이토 켄타로[2]테마곡
PARADISE LOST가 타천무참낙토 말기에 벌어진 이야기이다.

2. 카지리카무이카구라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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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나의 백성들은 선이기에, 묶어 메는 멍에가 무수히 있다. 어길 수 없는 비도가 산만큼 있다.

'악을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악이 되어야 한다. 금단의 과실을 먹지 않는다면 인간은 인간답게 될 수 없다'는 생각에서 탄생한, 인간들에게 원죄[3]를 파묻는 이치. 그 모양은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것이며, 이원론 이전, 신좌이전 상태로 되돌렸다고도 말할 수 있다. 또한, 원죄라고 하는 짐승을 영혼에 가진 인간의 세상은 당연하게도 문명의 난숙과 함께 썩기 시작한다. 그에 따른 문명의 붕괴, 그리고 그 후 재흥이 되풀이되며, 단적으로 말해 그 파괴와 재생의 원환이야말로 이 이치다.

제2천은 원래 이원론의 선측의 나라의 임금님이었지만, 그렇기에 악을 멸할 수 없는 자신에게 비분을 품었다. 선은 선으로 있기 위해 윤리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행동이 있고, 그렇기에 악과의 싸움에서 항상 불리를 강요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선이면서도 선인을 지키지 못하고, 악을 멸할 수 없다. 이 부조리에 대한 분노에서 흘러나온 이치이다.

인간의 악성을 원한 것이 결코 아니고, 오히려 정반대로 악성의 배제를 바라는 갈망에서 태어난 이치이지만, 투쟁에 의한 악의 배제를 전제로 두었기 때문에, 만인이 악과 싸우기 위한 악을 짊어지게 되어버렸다.[4] 그러므로 거기에 무류의 선은 있을 수 없고, 그의 이상과 어긋한 세계가 되어 버렸다. 그렇다고는 해도 악인의 낙원이라는 것은 결코 아니며, 인간으로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선악이 뒤섞인 회색의 세계이다.

거기에, 타천무참낙토의 법칙 자체가 모든 생명이 원죄라는 근원적인 업을 가진 세계다보니, 제어되지 않을 정도로 비대한 욕망을 지니는 것은 물론, 문명과 발전과 비례한다. 이에 세계는 흉악한 범죄가 몰아치는 혼돈의 시대로 변하며, 그것은 악을 막는 악의 낙원, 힘이야말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대죄인들의 고독은, 무참무괴이며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으며 후회조차 없다고 한다. 약육강식의 무법자들이 줄비해 있다는 점에서는 5천의 삼주신 중 한 명인 황금과는 다른 의미의 수라도나 다름이 없는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어쩌면 라인하르트가 자멸인자의 숙명과는 관계없이 패도신이 되었을 때의 케이스가 무참이라 봐도 좋을지도...?

코우하의 말에 의하면은 무참의 세계는 악을 먹어치우는 악의 낙원, 말하자면 혼돈과 같은 세계로, 모든 생명이 원죄라고 하는 업을 끌어안고, 벌로써 고된 세상에서 살아가는, 즉 선인 따윈 존재하지 않고, 이익과 쾌락만을 위해 타인을 집어 삼키는 약육강식만 있을 뿐이며, 오로지 힘이야말로 정의이며, 누구도 반성하는 일이 없었고, 탐욕의 분출을 긍정하여 문명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그에 비례해 새로이 태어난 죄가 날뛰는 것 또한 반복이 되는 세계였다고 한다. 농익은 과일처럼 달콤하에 썩은 내를 풍기며 유혹하는 모습은 흡사 지옥과도 같았지만, 첫번째 시대, 즉 태극 이원론의 시대에 비하면은 부끄러움도 후회도 없기에 울 필요도 없을 정도로 웃으면서 지내는 사람이 많았던 한편으로는 매력적인 낙원과도 같은 세계였다고 한다. 다만, 힘이야말로 정의였기에 힘 있는 사람들에게만 즐거운 시대였으며, 강한 사람에게 당한다 하더라도 그가 당연한 일이라고 여기는 게 보통이라 뒤가 깔끔했던, 즉 얼빠진 녀석들의 떠들석한 축제처럼 정신나간 세계였다고 한다. 어찌보면, 무참 본인이 이래야 인간답다고 할 수가 있는 것을 주장한 이치가 바로 타천무참낙토의 세계다.

사카가미 하바키는 "인간으로서 아주 당연하고,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본능을 중히 여기는 축생의 혼돈"이라고 평했다.

짓궂게도, 그의 이치를 파괴하고 새벽의 명성이 펼친 새로이 열린 제3천의 이치에 의해 그의 이상은 완성되었다.

카카카 후에 대체적으로 팬들이 내리는 평가는 "쉽게 납득이 가는 사상을 가진 가장 인간적인 영감님". 의외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바로 우리들이 사는 세계의 신이라는 평을 하기도. 실제로 시나리오라이터도 현실에 가장 가까운 세계라고 평하였다. 이는, 이 타천무참낙토의 세계가 인간의 본질을 우선시한 가장 인간적인 우주라고 할 수 있는 우주인 것을 증명한다고 할 수가 있다.

3. Dies irae Pant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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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악은 어디 있냐? 쓰레기는 어디 있냐? 한마리도 남김없이 없애주마!
죄와 벌을 품고 살아라. 그것이 인간이다

공개된 전성기 시절의 모습은 예상 외로 핸섬한 청년. 중세 판타지 세상 출신 아니랄까봐, 신좌를 둘러싸고 있는 마법진들과 검의 조화가 실로 장관이다. 그러나 괴물 잡는 괴물, 악을 치는 악이 되었음을 나타내듯 음침한 분위기이며 좌의 모습도 그 역시 타도되어야 할 악임을 나타내듯 좌를 둘러싼 칼날이 그 자신을 겨누고 있다.

패도신과의 관계에선 선대 신인 진아를 싫어하고[6] 후대신인 명성을 좋아하며[7], 신들 사이에선 문제아 포지션이라고. 또 신들 중에서 부하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자이면서 리더로 가장 적합하지 않는 것도 무참이라고 한다.[8]

판테온 전일담에서 설명하기를 악과 악인들이 번성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어서 작정하고 닥치는 대로 다 죽이고 이윽고 가족과 친구, 선인과 악인도 모두 죽인 끝에 진아마저 타도하고 신좌를 계승했다고 한다. 그리고, 단순히 칼 한 자루만으로도 우주를 멸살시켰다고 할 뿐더러, 칼 한 자루만으로도 신의 영역에까지 쳐들어갔으며, 얼마나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해도 살아남아 이윽고 죽이고, 지지도, 죽지도 않았다고 한다.[9] 그리고, 제 1 천 이원론, 즉 진아의 시대였을 시의 무참 본인의 말에 의하면은 얻어 맞고, 베이고, 다져지고, 때리고, 베고, 다져지며, 상대의 눈을 보고 단말마를 들으며, 피를 흘리고 피를 뒤집어쓰는 등의 일을 식사나 배설과 동등, 살아가는데 기본에 불과한 수준으로 경험을 했다고 한다. 코우하의 말에 의하면은, 선을 칭하는 집단의 일원이자 분명히 이질적이며, 살의, 분노, 원망, 짊어진 저주의 자릿수 또한 아예 격을 달리한 수준으로, 선한 측 사람들이 모두 파멸적인 것은 사실이었으나, 무참만은 원념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독보적인 수준이었다고 한다.

진아에 반발해서 신이 된 케이스이다 보니, 진아를 매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전히 미친 여자, 목소리도 듣기 싫고 모습도 보기 싫다며 또 죽고 싶냐고 협박할 정도. 나라카의 존재를 찾느라 혼자 잠자코 앉아있던 파순을 다짜고짜 자극한 뒤 파순이 반응하자 공격한다. 찰나가 시간정지로 둘의 싸움을 멈추지만 한 발 늦어 무참의 한쪽 팔이 날아가버린다.[10]

이후 말하길, 자신들의 생사여탈권을 정말로 다른 사람이 쥐고있는지 한쪽이 죽어서 확인해보려는 생각이었고[11], 파순같은 악인을 매우 싫어하는 성격인 탓에 파순을 노렸다고 한다. 본인 자체는 싸움도 살해도 좋아하지 않지만 그저 자기 근처에서 악이 살아숨쉬는 것을 견딜 수 없었기에 그렇게나 죽여댔다고 말한다. 그 끝에서 신좌에 앉은 이유도 모든 악을 치워버리고 자신이 세상의 모든 악이라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기에 스스로 사라져 세상에서 악을 근절시키고자 했다는 고귀한 이유다.

...문제는 이번 사태를 전부 처리하고나면 남은 신좌도 싹 죽여서 이번에야말로 완전히 악을 근절하겠다는 막 나가는 장래희망을 밝혔다는 것. 본래 후계자인 명성의 등장에 기꺼워했던 만큼 그것조차 나라카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난 결과였다는 사실에 더 큰 회의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실제로, 무참 본인 또한 결국 웃음거리에 지나지 않았고, 자신이 잘못 읽어도 한참 잘못 읽었다고 한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12][13]

4. 강함 및 능력

스펙만 본다면 진아를 빼면 사실상 신좌 신들중 최약체인데 그런 낮은 스펙을 가볍게 무마하고도 남을 정도의 전투센스와 경험으로 무서운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다. 당장, 아래에서도 설명하겠지만 대놓고 파순과 맞장을 뜨고 파순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만 보더라도...

판테온에서 코우하가 한 말에 따르면 신좌 역사상 가장 많은 전투와 살육을 저지른 자라고 한다. 게다가, 살육이라고 하는 자신의 싸움터에서는 그야말로 무적이었으며, 단 한 번의 패배도 없는 생애를 보낸 것은 모든 시대를 통틀어서도 그 이외에는 없었다고 한다. 신이 되기 전부터도 남다른 인물이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심지어 야츠카하기급의 강함을 지녔었다는 일곱 명의 마왕들을 고작 칼 한 자루로 쳐죽이기까지 했다는 것도 밝혀졌다.

이 기량은 신이 되어서도 변함이 없어서, 세계관 최강자로 공인된 파순에게 다짜고짜 시비를 걸고는 잠깐 사이에 무려 만 번 이상이나 공방을 주고받는 등, 무의 궁극이라 부르기에 모자람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런데 이게 놀라운 점이 기형낭종이 날아가고서도 패도신 넷 중 셋과 양패구상한 그 파순을 손가락 하나뿐이지만 날아가게 만들었다는건데, 좌에 보관된 파순은 기형낭종으로 인한 무한버프가 없고 무참의 공격력 올인이라는 점이 이를 가능케 만들었다고 본다.[14] 게다가, 파순은 14세신 공인 세계관 최강자인 것을 생각을 해보면, 세계관 최강자를 손가락 하나뿐이기는 하더라도 신체를 절단하는 부상을 입힌 거나 다름이 없다. 찰나, 즉 후지이 렌 또한 설마 대놓고 정면으로 파순에게 상처를 입힐 놈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치 못했다고 한다. 힘 차이가 가히 넘사벽이라는 말로 끝나지 않을 정도로 비참한 수준[15]임에도 불구하고 신좌만상 시리즈 최강의 신을 상대로 부상을 입히는 것은 물론, 파순에게 정면으로 상처를 입히라라고는 생각치 못했다고 말한 찰나가 파순을 제외하면은 신좌만상 시리즈 내에서 세계관 최강자라고 해도 되는 것은 물론, 파순과의 정면전에서 승률이 0%이기는 하더라도 어느정도까지는 정면대결이 가능한 수준의 강함을 지녔다라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 이 양반이 얼마나 괴랄한 작자인지를 알 수 있다.[16]

순수한 전투경험에 있어서는 신좌만상 시리즈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는 인물. 아니, 애초에 코우하가 신좌 역사상 가장 많은 살육과 전투를 저지른 인물이었다라는 시점에서부터 이미 순수한 전투경험에 있어서는 무참이 최고 수준인 것은 이견의 여지가 없다. 게다가, 정면에서 대놓고 그 파순을 상대로 잠깐동안이나마 10000번 이상의 공방을 주고받고, 처음 보는 찰나의 능력과 특성을 간파한 것도 무참 본인의 전투경험에서 비롯된 것일 확률이 높다. 신좌 역사상 가장 많은 살육과 전투를 저지르고, 신좌만상 시리즈 최고 수준의 순수 전투경험을 지니고 있다라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은, 무참은 역대 패도신들 전체를 통틀어 싸워온 상대의 수와 싸워온 상대의 다양성은 물론, 그동안 싸워온 상대의 특징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 또한 가장 많다고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분명 처음 보는 사람일 터인 찰나가 시간정지로 무참과 파순의 싸움을 멈추자 어떻게 말렸는지 의아해다가 바로 찰나가 자기와는 정반대가 되는 방어 특화형 신격이라는 것과 시간정지를 다뤘다라는 것을 바로 알아챘다. 전혀 처음 보는 사람의 특징과 능력을 간파한 걸 보면 통찰력도 대단한 수준이다. 14세신 또한 전투경험에 있어서는 무참이 최고에 있다고 언급을 한 것으로 이 양반의 먼치킨성을 엿볼 수 있다.

전일담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지도, 죽지도 않고 살아남았다고 하는데, 이건 무참 본인의 전투경험과 전투센스일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죽지 않고 반드시 생존하는 특수한 능력도, 즉 불사와 관련된 능력도 있을 수도 았다.

이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무참의 전투력에 대한 평가는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17]
[1] 무참이란 불교에서 계율을 어기고도 이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음을 의미하는 단어다. 신좌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신에게 거스른 그에게 어울리는 이명이라 할 수 있다.[2] 시나리오 라이터의 다른 세계관 작품인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의 최종보스, 아마카스 마사히코를 담당하기도 했다.[3] 제 2 신좌 타천무참낙토에서 특별한 인간이 강대한 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고 한다. 인류의 시조인 아담이 지은 원죄(오리지널 신)을 의미하며, 이것은 후손인 인간들에게도 각각의 형태는 달라도 가지고 있게 되는, 즉 인간이라면은 누구나 가질 수 밖에 없는 업과도 같은 것이다. 그 중에서도 동포를 속이고 재산을 빼앗고 목숨을 끊게 하는 반도덕과 비교가 되지 않는 강력한 죄, 예를 들어 7대죄와 비슷한 것을 갖고 태어난 인간은 악마가 인간계에 간섭하기 위한 그릇으로 지옥의 문을 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작중에서 능력을 발동할 때 "액세스 나의 신"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로, 자신에게 깃들어 있는 신에 호소해 지옥과 인간계에 접속하는 행위라고 한다. 그러한 특수한 인간에게 가이아라는 신령적 존재에 간섭하기 위해서 영자를 조종해 제어하는 고차원의 원소인 제 5 원소를 제 5 의 염기 서열이라고 하는 형태로 포함시켜 지옥의 악마와 융합시킨 것이 라일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 반면 천사들은 인조물이기에 아담의 원죄를 지니지 않으면, 인간들은 쉽게 열 수가 없는 천국의 문을 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죄는 후천적인 것이 아닌 선천적인 것으로, 어머니라고 하는 것의 몸에 있을 때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육체라는 그릇. 정신이라는 내용물. 그것들을 가지기 훨씬 오래전부터 인과율의 고리 속에 가지게 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악인이 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그 본연의 자세는 중용이라고 한다. 바꾸어 말하자면은, 어디에도 속할 수 없고, 어디에도 변질될 수가 있는 것이다. 어설프고, 추하고, 타기해야 하는 약함을 지닌 불완전한 존재이자 신과 악마 사이에서 줄타기를 계속하는 광대, 신과 악마의 좁은 틈에 선 모순이야말로 현 단계의 인간이라고 한다. 다만 고순되의 죄, 정확히는 대죄. 마왕을 의미하는 죄의 형태를 잡아당겨 버린 자는, 신과 악마 사이의 좁은 틈에 서 있지 않기에 모든 의미에서 인간이 아니게 되는데, 이러한 일이 생기는 것은 고의든 과실이든 단순히 신이 온전치 않기 때문으로, 오만의 대죄를 가진 제 3 천 새벽의 명성 네로스 사타나일은 오만의 대죄를 지녀서 신을 초월하는 오만함을, 폭식의 대죄를 가진 쥬다스는 결여된 감정을 바라는 기아감을, 무뢰의 대죄를 가진 라일은 잃어버린 것에 의지하지 않는, 즉 슬퍼하지 않는 마음을 지니게 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4] 간단하게 설명하면 악과 싸우다 악이 되어버린 타락한 영웅. 악을 부수기 위해 투쟁을 선택해서 악을 부순다 해도 악을 물리친 개인(혹은 세력)이 새로운 악이 되어버리고 새로운 악을 물리치기위해 새로운 투쟁이 나타나 악을 배제하는 순환의 구조[5] 무참 왼쪽의 그림은 세피로트의 나무다.[6] 근본적으로 무참이 진아를 부정하고 좌에 오른 신이기 때문에 이런것으로 보인다[7] 자신의 법을 부정했다는 법에서 싫어할법도 하지만, 이건 자신이 꿈꿨음에도 이루지 못한것을 이뤄냈으니 안 좋아할 수가 없을 것이다.[8] 악을 미워해서 제1천의 패도에 분노해서 일어섰음에도 정작 그 부하들을 악의 구렁텅이로 빠트리는 패도란 걸 생각해보면 결국 부하들을 나락으로 떨구는 패도신이라서 그런 듯. 일단, 부하들에게 가장 존경받는다라는 표현이 있는 것을 보면, 어떠한 식으로든지 리더로써는 유능한 것은 물론, 부하들에게 존경과 인정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9] 동료애라는 개념조차 없었다고 한다. 생전 모든 인간관계는 적 아니면 적의 적이라는 생각 뿐이었고, 그 적의 적조차도 자신을 바꾸려 한다는 점에선 적보다 더 질이 나쁘다고 생각했다고. 본인 말에 의하면은 쉬라고 하는 자나 충분하다고 말하거나, 무참이 걱정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물론, 본인은 기괴한 헛소리로 치부했고 지금에 이르러서도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말을 한다. 그가, 자신을 바꾸려 한다라는 점에서 적보다 더 질이 나쁘다고 생각을 하고, 다른 사람들이 만류 혹은 너무 지나치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기괴한 헛소리로 치부하는 이유는, 그러한 미적지근한 말을 하고 있는 수초간,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날뛰고 다닐 거라고 생각을 했다고 한다. 거기에,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그 입으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수 없이 저질렀을 거라고도 여겼다고 한다.[10] 라인하르트의 말에 따르면 잠깐 동안 무려 만 회 이상의 공방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이 때 파순은 손가락 하나가 날아가는 정도로 그쳤다.[11] 참고로, 날라간 한쪽 팔은 무참 본인이 말한 것처럼 금새 회복이 되었다.[12] 명성은 이런 무참을 칼에 비유했다. 칼이 인간의 껍질을 뒤집어 쓴 게 무참이라고. 참고로 파순은 재해, 황금은 전쟁이라고.[13] 전일담에서 무참 본인의 대사를 보면은 너무나도 극단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실 굉장히 이해가고 동감이 갈 뿐더러, 누구보다도 악을 증오하고 결국 스스로 최대의 악이 되어 진정한 선의 대행자에 쓰러지는 것으로서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안도하면서 생애 처음으로 진정한 의미로 안식을 얻었을 거라고 생각을 하면은 굉장히 납득이 가면서도 이해가 가며, 동시에 슬픔을 느끼게 하는 진짜 인간다운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고 평가를 하는 이들이 있다.[14] 작중에서도 파순과 더불어 기나긴 신좌의 역사에서도 살상이라고 하는 면에서 특출난 신격이라고 나온다.[15] 신좌만상 시리즈에서 역대 패도신들의 강함으로 따지자면은 파순이 부동의 1위고, 타천나락, 즉 무참은 이원론을 제외하면은 가장 꼴지다.[16] 카지리카무이카구라 최종전에서 파순이 최초로 입은 부상과 파순의 특징과 설마 정면에서 대놓고 상처를 입히리라고는 생각치 못했다고 말한 찰나의 강함을 감안하면 진짜로 대단하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 당시 쿄게츠 케이시로쿄게츠 사쿠야 남매 사이에서 잉태된 생명으로 인해 파순은 처음으로 상처를 입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힘으로 부딪치는 정공법 혹은 전면전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무참이 파순의 손가락을 절단한 것은 파순이 처음으로 상처를 입을 때와는 다르게 어떠한 꼼수와 편법을 쓰지 않고도 전면전에서 대놓고 물리적으로 상처를 입힌 거다. 게다가, 파순은 자기보다 약한 상대의 공격과 방어, 능력이라면은 모조리 무시해버리기 때문에 힘으로 부딪치는 정공법으로는 절대 이길 수가 없는 존재다. 이런 괴물을 상대로 부상을 성립시킨 시점에서 무참의 위업은 더욱 부각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무참에게 설마 대놓고 정면에서 파순에게 상처를 입힐 놈이 있다고는 생각치 못했다고 말한 찰나만 하더라도 또한 카지리카무이카구라 시점에서는 패도신으로서의 보유혼에 따른 버프가 적용이 되지 않은 순수한 자신의 영혼만으로도 단신으로 좌에 앉아있던 최전성기 수은을 뒤어넘는 것은 물론, 파순을 제외하면 신좌만상 세계관에서는 그야말로 최강자인 것은 물론, 순수한 영혼의 격으로 따지면은 역대 최강최고의 신격일 뿐더러, 파순과 정면에서 싸우면은 승률은 0%이기는 하더라도 어느정도 정면대결이 가능할 뿐더러, 그 파순을 상대로 오랜 시간동안 싸우는 것이 가능한, 레아 루트로 흘러갈 때 황혼이 기형낭종을 강제전생시킬 때까지 싸우는 것이 가능할 정도였는데, 그런 찰나조차도 파순에게 대놓고 정면으로 상처를 입히리라고는 생각치 못했다고 말할 정도니, 이 양반이 얼마나 사기캐릭터인지 알 수가 있을 것이다.[17] 그도 그런게 이전만 해도 진아 빼면 가장 약하다 정도로만 인식했었으니.... 저런 특수한 방향성의 능력과 센스는 아무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