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11 19:49:08

킹덤(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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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넷플릭스 로고 화이트.svg 시리즈
킹덤 1
Kingdom season 1
파일:킹덤_시즌 1_메인 포스터.jpg
<colbgcolor=#521115><colcolor=#fede58> 장 르 다크 판타지, 미스터리, 좀비 아포칼립스, 스릴러, 사극, 액션, 드라마
공개일 2019년 1월 25일
러닝타임 총 6화, 306분
제작비 약 350억 원[1]
제작사 파일:에이스토리 로고.png


<colbgcolor=#521115><colcolor=#fede58> 제작 이상백
연출 김성훈 (시즌 1, 시즌 2 1화, 아신전)
극본 김은희
프로듀서 오승준, 김종민
촬영 김태성
음악 목영진
원작 만화 《신의 나라[2]
출연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독점 스트리밍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링크 파일:넷플릭스 아이콘.svg
시청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포스터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줄거리7. 좀비8. 평가9. 탐구
9.1. 시대상9.2. 재현성
10. 떡밥11. 후속작12. 기타1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음모가 역병이 되어 퍼졌다.
킹덤은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한국 드라마로, 조선시대 배경의 좀비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2. 예고편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3. 포스터

4. 시놉시스

병든 왕을 둘러싸고 흉흉한 소문이 떠돈다.
어둠에 뒤덮인 조선, 기이한 역병에 신음하는 산하.
정체 모를 악에 맞서 백성을 구원할 희망은 오직 세자뿐이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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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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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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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평가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신선도 93% 관객 점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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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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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메타스코어> / 100 점수 <평점>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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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별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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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2 / 5.0 사용자 별점 <사용자 별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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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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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8 / 10


대체로 정치 스릴러가 포함된 좀비 드라마란 평이다. 그리고 청불 등급답게 좀비를 쓱싹하는 한국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액션도 돋보인다. 회차의 전개가 매끄러워 시즌 하나를 마치 영화 하나 돌려보듯 볼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영화 부산행에 이어 양질의 한국산 좀비물로 꼽히고 있다. 여담으로 부산행은 부산이 안전한 곳이니 부산으로 간다는 스토리였지만, 킹덤은 부산(동래)이 좀비 사태가 시작된 곳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190여 개국에 동시 오픈되었는데, 해외에서도 왕좌의 게임워킹 데드를 섞어 놓은 재미라는 호평이 있어, 시즌제 드라마로서는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다만, 김은희의 인터뷰에 따르면 주된 이야기는 시즌 2로 마무리를 짓고, 마지막에 시즌 3 떡밥 투척 정도로 끝낸다고 하므로, 시즌 3까지 이어질지는 두고보아야 한다.

다른 좀비물과 다르게 좀비에게도 연민을 느끼게 한다는 점이 작가의 실력을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은유와 풍자가 호평받고 있다. 좀비물은 원래 특성때문에 사회비판적 요소를 담는 경우가 많다. 단결력이 강점인 인간 사회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판데믹, 생존하기 위해 어제의 친구를 쏴 죽여야 하는 경우, 판데믹으로 인해 사람을 적대해야 하지만, 정작 생존하기 위해 주위의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협력해야 하는 경우와 같이 아이러니한 상황이 많이 묘사된다. 킹덤은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현재 한국의 정치·사회적 이슈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한국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연기력 논란이 일게 되었던 부분은 옥에 티. 외국 시청자들은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어색한 발성과 대사처리가 문제가 되었다. 특히, 김혜준이 맡은 계비 조씨의 연기가 좀비 엑스트라보다 못하다는 혹평이 있었고 배두나의 의녀 연기도 말이 많았다. 김혜준은 시즌 2에서의 훌륭한 연기를 통해 논란에서 벗어난 듯 보이나, 배두나의 경우는 시즌 2에서도 여전히 논란이 있다.

9. 탐구

먼저 당시 시대상을 재현하는 데에 관련해서, 어차피 평행우주의 조선이 배경인데다 좀비같은 비현실적인 소재가 주제인 드라마다. 연출적인 오류라고 지적해도 전기톱이나 기관총이 나오는 것처럼 아주 막 나가지 않는 이상 현실의 조선과는 다른 세계의 조선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둘러대면 그만이다. 어렴풋이 몇 세기쯤인지는 추측할 만한 정보는 있지만, 실존 인물이나 사건이 등장하는 드라마도 아니여서 이 역시 어떤 시대 배경이고 할 정도지 별다른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그렇기에 실제 역사적 사실과 비교하면서 지적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그저 드라마를 보는 하나의 시각으로 이해해야 한다.

9.1. 시대상

작품 속 배경은 현실의 조선과 다른 대체역사의 조선으로[3], 시즌 1에서 작중 연도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진 않지만 두 번의 전란을 겪었다고 나온다. 시즌2 에피소드1과 에피소드3에 따르면 3년 전 상주에서 왜군의 전투가 있었다. 통상 역사적으로 언급되는 상주전투는 1592년 임진왜란 발발 열흘 뒤이고, 상주에서의 전투를 정유재란 종료 시점인 1598년으로 상정해도 극중시점은 1601년 이전으로 한정되게 된다. 이럴 경우 시대적 배경은 병자호란 이전으로, 양란은 통상 말하는 임진왜란병자호란이 아닌 임진왜란정유재란이 된다. 본편보다 과거 시점을 다루는 아신전이 시기상 왜군의 첫 침공과 재침공 사이를 다루고 있고, 번호부락 하나를 희생시키는 것으로 여진족들의 공격을 받을 위기를 회피하였으므로, 양란이라 함은 두 번의 왜란을 의미하는 것임을 유추해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정확한 시기를 추정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는 게, 실제 역사에선 인조반정 이후에나 만들어진 어영청이 시즌 2에서 중요하게 등장한다. 또한 조선 전기에는 재산의 상속이나 제사를 아들과 딸이 돌아가면서 지내오다가, 양란이 끝난 이후 무너진 신분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딸은 출가외인이라는 인식과 함께 적장자 중심의 제도가 차차 세워진다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4], 양란이 끝난지 3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후에 중전의 살해동기는 당시 시대상으로 무리가 있을 수 있다. 다만, 본 드라마의 조선은 상술한 바와 같이 대체역사의 조선이므로, 극중의 왜란도 실제 임진왜란에 정확하게 대입하기보다는 작가가 임진왜란을 모티브로 한 전쟁 이후 시대를 설정했다고 보는 게 적절하다. 따라서 정확한 연도를 추정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작가가 밝히지 않는 한 알 수 없을 것이다.

계절적 시기는 시즌1에서 '아직 한겨울도 아닌데 얼음이 얼었다.' 고 말하는 걸 보면 소한(양력 1월 5일) 이전으로 추정되며, 시즌2에서 '동지가 지나 낮에도 역병환자들이 활동한다'는 대사를 통해 시즌 1까지는 동지(양력 12월 21~22일) 이전이고 시즌 2는 동지 이후임을 알 수 있다.

왜란이 끝난 17세기라는 점. '얼음이 평년보다 일찍 얼고, 작중 인물이 대사를 할 때마다 입김이 나오는 등' 이상 저온 현상이 관측된다는 점, 흉년으로 아사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보아 경신대기근 당시의 모습을 참고하지 않았겠냐는 의견도 있다. 특히 경신대기근 당시, 이상저온 현상으로 흉작이 이어지자, 배고픈 부모가 자식을 잡아먹기에 이르렀다는 기록을 고려하면 이 분석에 설득력이 있다. 게다가 이 시기엔 조선에 온갖 질병이 돌기도 했다. 또한 킹덤의 작가가 직접 나서 킹덤은 '배고픔'에 관한 이야기라 말하기도 했다.

아직 17세기임에도 불구하고, 작중의 조선은 실제 역사라면 2세기는 지나야 나올 세도정치 시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원 조씨'라는 가상의 가문이 그 중심이다. 한국에서 세도정치를 한 조씨 가문은 풍양 조씨양주 조씨밖에 없다. 에초에 해원이라는 지명 자체가 한국에는 없다. 작중 등장인물의 입에서도 '이씨 위에 조씨'라는 말이 나올 정도. 다만 이 조씨 가문이 과도할 정도로 왕실과 세자를 무시하는 '대역죄'를 저지르는 장면이 첫화부터 등장한다. 조씨의 대표인 조학주는 재판도 국왕의 허락도 없이 사람을 막 죽여대고, 세자를 마주친 금군들 역시 아무도 예를 갖추지 않고 세자에게 협박을 가하며 심지어는 칼까지 들이댄다. 세자를 견제하는 외척이 오히려 세자의 권력 강화를 위한 명분을 만들어주고 있는 셈이다. 물론 왕권이 철종 이상으로 추락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면 그 한 장면만으로도 확 와닿긴 하지만, 과다하는 느낌 역시 드는 것이다. 일단 세자가 스스로도 말하듯 후궁이 낳은 자식이기 때문에 입지가 안 좋은 것 같다.

헌종 사후 안동 김씨철종을 즉위시킬 수 있었던 건 첫째, 헌종이 후사 없이 죽었고, 둘째 다음 왕을 선택할 수 있는 대왕대비가 자신들 가문인 순원왕후였기 때문이다. 철종 사후엔 이 권한이 신정왕후 조씨에게 넘어가자 고종의 즉위를 막을 수 없었고, 정권도 흥선 대원군에게 넘어갔다. 아무리 위세 떨친 세도정치라도 정권이 바뀌는데도 왕위계승의 법칙을 거슬를 순 없던 것이다. 실제 역사에서 폐세자가 된 양녕대군이나 뒤주에서 죽은 사도세자는 부왕이 자기 후계를 바꿀 결심을 했기에 가능했고, 세자 시절 입지가 불안했고, 이창의 모티브 중 하나가 된 것으로 보이는 광해군도 국왕 선조가 직접 나서서 세자의 입지를 뒤흔든 게 근본적 원인이지, 조선에서 신하들이 왕의 뜻도 없이 세자를 흔든 일은 없다. 심지어 부왕이 대놓고 갈구다 못해 아예 죽여버린 사도세자 조차도 궁 밖에서 행패를 부리고, 숱하게 사람을 죽였음에도 신료들은 감히 말도 쉽게 못 꺼내서 뒤늦게야 영조 귀에 들어갔다. 그 정도로 세자라는 자리는 확고부동한 서열 넘버 2이다. 그런 점에서 킹덤의 해원 조씨는 실제 세도정치를 능가할 만큼의 권력이 과다하게 표현된 게 맞다. 이 정도 권력은 안동 김씨나 풍양 조씨보다는 차라리 고려의 최씨 무신정권에 더 가깝다.

양반에 대한 묘사가 부정적이다. 그러나 조선의 일인지하 만인지상인 세자나 상주의 유력자인 안현 대감이 목숨걸고 책임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니, 양반을 일률적으로 부정적으로 묘사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이에 대해서는 김은희의 인터뷰를 참조. 인터뷰

기존 사극의 클리셰를 비튼 것도 돋보인다. 세자가 역모에 연루되면 소위 신하라고 하는 간신 또는 간신배들이 음모를 꾸미고 세자와 그 측근이 누명을 벗으려고 노력하는데, 여기서는 보통 자동승계되므로 아쉬울 게 없을 세자가 사발통문에 직접 수결하는 등 역모에 가담한 것으로 나온다. 이는 세자가 직접 말하듯 일단 그가 후궁 소생이고, 현재 임신 중인 중전이 아들을 낳는다면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조씨들이 세자를 폐하고 중전이 낳은 아들을 국본으로 올릴 것이 뻔하기에 세자가 선수를 친 것이다. 실제 역사를 보면 경종의 경우 세자일 때부터 경종을 보호하던 소론과 연잉군을 밀던 노론의 대결이 있었고, 숙종의 병신처분에 따라 노론이 막강한 힘으로 밀어붙이고 있었다. 비록 숙종이 승하함에 따라 교체는 실패했지만 이후 연잉군 세제 책봉 요구를 강행하는 등의 일들이 있었으니, 작중 세자가 충분히 우려할 만 하다.

9.2. 재현성

실제 역사대로라면 임진왜란 때 잿더미가 되었어야 할 경복궁이 멀쩡히 남아 조선의 정궁으로 기능하고 있다. 지금의 경복궁은 흥선대원군이 왕실의 권위를 세워야 한다며 무리하게 재건을 추진하였는데(경복궁 중건), 설상가상 완성되어가던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고, 이에 화폐 개혁(당백전 발행)과 서낭당의 나무와 돌까지 포함한 온갖 자원을 박박 긁어모았고, 이는 차후 그의 실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시즌 1 4화에서 좌의정이 "저번처럼 왜군이 또 한양까지 올라오면 큰일이다"라고 말한 걸 보면 임진왜란과 비슷한 사건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때문에 시즌 1이 방영된 시점에서는 이미 무너져 없었을 경복궁이 등장하는 것이 창작물의 반영 오류라는 지적이 있었으나, 시즌 2에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 후, 안현 대감과 조학주가 경상도에서 왜군을 격파한 덕에 한양에 진격한 왜군의 세력이 작았을 것이며 이 때문에 경복궁은 무사히 살아남은 것으로 보여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시즌 2 5화에서 경복궁 전경이 창덕궁 전경에다 CG를 입혀서 경복궁과 창덕궁이 섞인 모습이다.

파일:Screen Shot 2021-07-30 at 2.19.31 PM.png

자세히 보면 정전은 경복궁 근정전이 아닌 창덕궁 인정전인데 주변엔 경회루향원정이 있다.

금군이 작은 피리로 신호를 주고받는다든지, 봉수대의 봉화로 급보를 알린다든지 하는 점은 좋은 재현력을 돋보이나, 의외로 갑옷 재현 수준이 끔찍하다는 평이다. 첨주형 투구는 모양만 그럴 듯하고, 투구, 갑옷 소품들은 대부분이 디테일이 매우 아쉽다. 자세히 보면 예전 영화 청풍명월, 명량에서 사용된 갑옷 소품들이 보인다. 왕실 호위부대인 금위영도 백 년 일찍 등장했다. 모티브 자체는 순조 실록 중에서, 역병이 돌아 사람이 많이 죽었다는 기록이라고 한다.

단, 남성 복식이나 무기에 대한 재현력은 높은 편이다. 금군의 갓, 융복이라든지 띠돈을 사용한 환도의 패용법이 정말 오랜만에 재현된 작품이다. 조총의 발사 원리도 어느정도 구현됐다. 그러면서 보기 드물게 이 작품에선 안현 대감의 가노 중 몇몇은 아예 낙죽장도와 같은 검을 등에 메고 다닌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작중 등장인물이 환도를 띠돈으로 패용했음에도 계속 칼집을 잡고 들고 다니거나 아예 등에 매는 장면이 몇몇 나온다. 움직임이 많은 장면에서는 칼이 흔들리기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잡고 다니게 할 수도 있다. 다른 사극에서는 띠돈을 제작하는 데 비용이 들어가니 안 하는 것이고. 등에 칼을 매는 것도 배우들의 얼굴~상반신과 칼을 동시에 보여주기 위해 동서양 영상물 모두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방법이다. 또한 대부분 사극에서는 지방의 군사까지 그 비싸다는 각궁을 사용하지만, 킹덤에선 지방군이 몰려오는 좀비를 막기 위해 상주에서 '죽궁'을 만들어 사용했다. 조총도 그 흔한 심지총이나 플린트락 오버테크놀러지가 아닌 제대로된 소품이다. 넷플릭스로부터 제대로 제작비 지원을 받아, 기존에 소품으로 제작된 각궁 이외에도 죽궁을 만들어 넣는 시도를 할 수 있었던 모양이다. 상당히 잘 재현된 남성 복식에 비해, 여성 복식은 한국 사극이 늘 그렇듯 시대에 맞지 않는 20세기 초 구한말 시기의 형태를 많이 반영하고 있다.

활쏘기에 관한 재현력은 부실한 경우가 자주 있다. 6화에서 안현 대감이 줌통이 아니라 활채를 잡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고, 화살을 먹이는 방법이나 시위를 잡는 손의 모양도 틀렸다. 엑스트라 쪽은 한 번쯤 교육이 이루어졌는지 제대로 잡은 사람이 많이 보이는데 말이다. 책만 붙들고 살던 유학자라 그렇다고 설명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으나, 극중 안현은 직접 실전에 뛰어드는 타입의 인간이고, 조선에서 활쏘기는 선비의 필수 교양이었으며, 많은 이들이 두루 즐기던 스포츠이기도 했다. 세자 또한 활을 잘못 사용한다. 6화 후반부에서 세자가 화살을 쏘는 모습이 가까이서 나오는데, 줌손(활을 잡는 손)의 모양은 옳게 되었으나 깍지손(시위를 잡는 손)[5]의 모양이 잘못됐다. 이러면 올바르게 사격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시대가 어떻더라도 국궁을 쓰는 한, 맞춰 줘야 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시즌 2에서는 양궁식과 국궁식이 번갈아 나온다. 사실 국궁식 활쏘기를 보여주기 쉽지 않은 이유가 다 있다. 대부분의 아시아 나라 전통 활쏘기에서는 엄지손가락에 고리를 끼고 그 고리에 활줄을 걸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그 엄지를 감싸며 줄을 당기는 방식을 쓴다. 국궁에서는 이 고리를 깍지라고 부르는데, 얼핏 눈에 잘 띄지도 않고 별 거 아닌듯 보이는 이 도구가 없으면 엄지손가락이 아파서 국궁방식으로 줄을 당기지도 못한다. 그러나 국적을 불문하고 영화나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는 깍지가 소품으로도 잘 등장하지 않고, 결국 배우가 맨손으로 당기려다보면 정체불명의 이상한 방식이 등장하거나, 양궁식으로 3손가락을 걸고 당기게 된다.

언어적인 재현도는 거의 전무하다. 계비 조씨, 서비, 동래부사 조범팔 등 상대적으로 젊은 배우들이 맡은 인물들이 전통적인 사극 말투가 아닌 현대 서울말을 자주 쓴다. 특히 계비 조씨는 아예 왕비 신분인데, 현대 서울 말씨를 쓰는 바람에 연기력이 더욱 떨어져보이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원래 '전통적인 사극 말투'도 1960년대 이후 현대 문어체를 모방한 말투에서 확립된 클리셰이다. 실제 시대적 배경과 백만광년 떨어져 있는 것은 현대 서울말과 마찬가지. 또한, 작중 주요 무대가 경상도 일대임(부산 동래에서 상주)에도 불구하고, 동남 방언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이에 대해 김은희는 제작상 각 지방에 따른 섬세한 사투리 차이를 표현하기 힘들어 모두 표준어로 통일하였다고 밝혔다. 오히려 실제 사실에 맞추려고 애쓰다 어설픈 사투리를 쓸 경우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극도로 방해한다. 체르노빌에서도 작중 등장 배우들은 모두 영미권 사람들이라 영어를 쓰지만 아무도 어설픈 러시아식 영어 억양을 쓰지 않고 모두 표준 영어를 구사한다. 어설픈 러시아식 억양이 나오면 오히려 불쾌감과 몰입도 저하 반감만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체르노빌 사건이 실제 일어났던 우크라이나는 물론 러시아에서도 호평하였다. 해당 지방 사투리를 쓰려면 해당 지역의 사투리를 잘 쓰면서 연기도 잘하는 조, 단역 배우들을 기용해야 하는데, 그러면 지방에서 그 인력들을 데려오는 것에서 비용문제가 발생한다. 배우들은 표준어 위주로 연습을 하지, 특별히 배역을 맡지 않았다면 원래 자기 태생 사투리 외에는 잘 못 한다. 각 지역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박근형 성동일 같은 배우가 있지만, 그들의 연기력이 괴물급인 것이지 일반적인 것이 아니다. 그리고 감독이나 연출부원 또한 사투리 연기가 제대로인지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지금은 배경이 경상도 위주지만 시즌이 진행되면서 어디가 어디까지 나올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접은 듯하다.

궁중어 역시 제대로 재현되지 못했는데, 궁중용어는 물론이고 하소서체하오소서체, 허우체, 허게체 등의 말투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어차피 판타지 드라마이므로 드라마의 대사를 딱딱하게 만드는 이런 궁중용어를 일부로 배제했을 수도 있다.

한 가지 관건은 여진족 출신 주인공 아신을 소개할 2021년 공개 예정인 아신전으로, 재현성을 살리려면 아신 등의 여진족 인물들은 만주어를 써야 하는데, 만주어를 쓴다는 것은 중국의 검열까지 들먹일 것도 없이 중국어 화자들이 겪을 위화감이 심하다. 한편으론 만주어가 대사로 사용된 최종병기 활이나 남한산성(영화)의 경우를 보면 중국어 화자보다 오히려 몽골어 화자들이 위화감을 느꼈다는 반응이 많았다. 게다가 극중에 사용된 만주어는 고전 만어로 현대 만어와는 차이가 있다. 때문에 드라마의 중화권 시장 공략에 큰 걸림돌이 될 테고 배우들의 연기에도 지장이 클 것이기에 현실적으로는 여진족 인물들의 대사 역시 현대 중국어가 사용될 것으로 자본주의적인 관점으로 예상되었으나, 여진족으로서 조선에 정착하여 조선말을 쓰는 성저야인들과 달리 압록강 너머 부락의 파저위 여진족들이 다행스럽게도 만주어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다. 언어 이외에 만주 문자가 만들어진 시기가 임진왜란 이후인데 이 시기에 보이기엔 너무 이르다는 지적을 할 수는 있지만, 애초에 이 때 여진을 통일한 누르하치가 등장하기 전으로 여진족도 이때까지도 지역별로 부족별로 언어 문화적 차이가 컸기 때문에 역사 전반에 걸쳐 군데군데에서 모티브를 따온 대체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이상 큰 의미는 없는 지적이다.[6] 더 세세하게 따지면 시기적으로 만주어가 아니라 조상격 언어인 여진어를 사용해야되고 만주어라도 헤이룽장성쪽 방언이 있기에 그것을 사용해야되지만 여진어는 문헌 자체가 적어서 고증을 통한 반영 자체가 불가능한 면이 있고 한국어도 중세국어나 동북 방언의 재현성이 모자라다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애초에 역사드라마가 아님에도 이 정도의 만주어를 사용해주는것만으로도 언어적인 재현성은 충분히 갖췄다고 봐도 무방하다.

지리적인 재현력은 다소 미흡하다. 조범팔과 이방이 조운선을 타고 도주하면서 (병사는 얼마 안보이지만) 상주를 '한양 다음 가는 도읍이며, 군사가 많다.'고 언급하는데, 실제 상주(尙州)는 경상도(慶尙道)에 그 이름을 올릴 만큼, 큰 고을이었으며 물산이 풍부하고 농경지가 넓었다. 또한 군사 요충지로서 조선 전기에는 군진과 경상 감영이 존재했으며, 문과 급제자를 상당수 배출한 경상좌도의 대표 도시이기도 했다. 그러나 '한양 다음 가는 도읍'이라고 부르기에는 어려운데, 킹덤의 시대적 배경인 임진왜란 전 조선시대 인구 통계를 보면 조선 제2의 도시는 개성이었고, 그 뒤를 이은 전주, 평양, 경주, 함흥, 의주 등의 5대 지역 거점 도시들이 이어지기 때문에 상주를 한양 다음 가는 도읍으로 묘사함은 분명한 오류다. 다만, 이건 하급 관리에 불과해 동래 인근만 다녀본 이방이 다른 도시들을 잘 몰라서 한 것이라는 식으로 치고 넘어갈 수도 있다. 부목군현에서도 전주, 평양, 경주, 함흥, 의주에는 부윤이 읍으로 부임했고 상주는 부윤보다 품계가 낮은 목이 부임하는 행정구역이었다.

4화에서 나오는 한양 전경을 보면, 육조거리광화문부터 숭례문까지 이어져 있는데, 조선시대에는 광화문에서 숭례문까지 바로 이어지는 대로가 없었다. 육조거리와 숭례문을 잇는 태평로는 대한제국 시절 방사형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생겼으며, 조선시대의 경우, 광화문에서 숭례문으로 가기 위해선 광화문 - 육조거리 - 종로 - 보신각에서 시작되는 남대문로 - 숭례문의 경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었다. # 이렇게 돌아가는 이유는 바로 중간에 덕수궁이 있기 때문인데, 지금의 서울광장 전부가 과거 덕수궁이었고, 일제강점기에 길을 낸다는 명목으로 현재의 태평로로 덕수궁을 관통하면서 덕수궁을 대폭 축소시켰기 때문이다. 대한문이 구석진 곳에 있는 이유 또한 축소된 이후 생겼기 때문이다.

중전을 포함한 상궁들의 머리가 첩지머리로 나오는데 첩지 위에 족두리나 화관을 쓰고 다니지 않는다. 그리고 중전의 당의에 용보를 부착하고 다닌다. 조선시대 왕실 여성 복식의 보는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용보는 영조 27년에 국조속오례의보서례를 반포하면서 중전, 대비, 세자빈, 세손빈 등 왕실 직계에 한하여 허용되었다. 용이 왕권을 상징한다는 것, 용보를 왕, 세자, 세손, 상왕 정도나 부착하였음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다. 특정한 시대를 다루는 것이 아니므로 중전의 당의에 용보가 있다 하여 아주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애초에 한국 사극의 여성 복식은 죄다 치마에 어깨끈이 달리고 저고리가 짧은 구한말 이후 한복인데다, 당의가 없던 시대에도 배경이 조선이면 주구장창 당의를 입고 나오는 등 특별히 재현에 신경 쓴 극소수의 작품이 아니고서는 복식 관련에서만큼은 준수하다고 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의녀는 천인 출신으로 양천제로 보나 반상제로 보나 세자나 양반 앞에서 고개를 들고 말하기 어려웠다.

원자가 즉위할 때 면류관의 구슬을 세어보면 11개에 6가지 색이다. 이 구슬은 황제라면 12개에 7가지 색을, 왕은 9개에 5가지 색, 세자는 7개 혹은 8개에 3가지 색을 달아야 한다.

7년 전 사초 이야기를 꺼낸 이후에 세자가 산 사람을 죽었다고 적으라고 하였는데 조선왕조실록은 가끔 권력자들에게 유리하게 기록할 지언정 사건 자체는 그대로 적는 직서주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었다. 조선왕조실록의 태종의 사례를 보더라도 알 수 있다. 그에 기반하는 사초를 허위로 기재하는 것도 조선에서는 이루어지기 어려운 요구라고 할 수 있다.사관이 좀비에게 물려서 다 죽었으며 가능할지도

드라마에 등장하는 오연자포에 대해서 국립진주박물관이 탐구를 한 영상이 있다.

10.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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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를 피하고 싶다면 킹덤 시즌1을 모두 본 후에 보길 권장한다.
  • 내통자는 누구?
    세자 일행이 상주로 갈 때 조학주는 이미 밀지를 전해 받고 행선지를 알고 있었다. 세자를 추적하던 내금위장은 이를 안현 대감에게도 전해 잡아두라 지시했지만, 안현이 세자 편을 들면서 일행에 쁘락치가 있음을 고발한다. 팬들의 추측은 좌익위 무영과 총잡이 영신, 크게 둘로 나뉘고 있다. 서비는 세자가 역모로 지정되었으니 버리고 도망가자는 조범팔의 만류마저 뿌리치고 세자를 적극적으로 돕는 것으로 묘사된다. 조범팔은 세자 측 일행 중 가장 무능하고 세자를 버리고 도망까지 쳤기에 밀지를 전해줄 개연성이 보이는 여지가 없다. 아니 아예 세자가 상주로 향할 것이라는 점 조차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세자 최측근도 세자가 말해주기 전까지 몰랐는데, 세자를 버리고 도망까지 쳤던 범팔이 이를 아는 게 더 이상하다. 이 인물 자체가 드라마의 몇 없는 개그 캐릭터인 데다 조범팔 자체가 머리 쓰는 지략가 유형은 더더욱 아니다. 무영과 영신 둘 모두 배신을 할 만한 여지가 존재한다.

    무영의 경우, 아내가 한양에 있고 조학주 측이 그가 세자와 함께 사라졌다는 걸 안다면 세자를 압박하기 위해 아내를 인질로 삼아 스파이 짓을 강요했을 개연성이 충분하다. 현재 정황상으로는 무영이 배신자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 세자를 돕고 있다면, 조학주 측이 무영의 가족을 족치든 해서 무영을 압박할 텐데, 시즌 1에서 전혀 그런 묘사가 없고, 되려 계비가 마련한 것으로 보이는 임산부 숙소에 있다. 그것도 아내가 직접 남편이 이곳에 있으랬다고 언급했는데, 만약 배신자가 아니라면 조학주 측에게 매우 큰 약점이 될 만한 아내를 왜 이런 곳에 가라고 했을까? 게다가 밀지가 전달되기 이전 시점까지 세자의 목적지를 알고 있던 것 역시 무영 한 명뿐이었다. 3화에서 세자가 상주의 안현을 찾아갈 것임을 그에게 밝혔기 때문. 영신의 경우, 착호갑사 출신으로 작중에서 그들은 살기 위해 못 하는 일이 없다고 언급되는 등 이래저래 배신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캐릭터로 보인다.

    시즌 2에서 ▷ 세자의 좌익위 무영이 내통자였음이 밝혀졌다. 위 추측대로, 자신의 부인과 아이를 보살펴 주는 대가로 세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조범일에게 보고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영의 과거회상을 보면, 말이 보살펴주는 것이지 볼모다. 조범일 왈 제 발로 안 왔으면 어떻게든 납치했을 거라고... 그리고 그마저도 아들을 낳으면 빼앗으려는 짓이었다. 그런데 세자 역시 무영이 자신을 배신했음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또다시 누군가에게 배신당하는 것이 싫었기 때문에 눈 감아주고 있었다.
  • 안현 대감의 정체
    시즌 1에서 수수께끼의 중심에 있는 인물 중 하나. 상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그의 위세는 중앙 정부까지 떨칠 정도로 평가되나, 조학주는 "절대 내게 반기를 들 수 없는 사람"이라 말했고, 서비는 "좀비의 존재를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너무 능숙하게 처리한다." 하며 의아해했으며, 영신은 대감의 기념비('경상관찰사 안현이 5백 관군으로 3만 왜군을 무찌른 공을 치하하며...')를 보고선 불쾌한 듯 침을 뱉었다. 또한 안현은 영신이 착호군(호랑이 잡던 부대)에 수망촌(환자의 격리동) 출신이라는 말을 듣고는 묘하게 반응을 보이지만 '아는 자인가?' 하는 세자의 물음에 모른다고 대답하는데, 정말 몰라서 모른다고 한 게 아니라 알고도 모르는 척하는 듯한 연출이기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 조학주는 안현이 절대 자신에게 반기를 들 수 없다고 확신에 차서 말했으나, 안현이 세자를 체포하러 온 내금위 부대를 몰살시키기도 했다. 이것만 하더라도 사실상 조학주에게 반기를 든 셈이다. 만약 안현이 세자 체포를 묵인해줬다면 세자는 그날부로 끝이었다. 이렇게 세자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안현에게도 조학주에게 맞설 만한 비책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시즌 2에서 ▷ 사실 안현은 조학주의 협력을 통해 3년 전 왜란에서 공을 세운 것이었다. 상주 지역에서의 전투 당시, 왜군에 밀려 남은 병력이 5백여 명에 불과한 때에 조학주가 찾아와 생사초에 대해 설명하며 수망촌 사람들을 죽이고 그들을 생사초로 되살려 내어 왜군을 습격하자고 건의한 것. 처음 안현은 거부했지만, 결국 더 큰 것을 위해 약간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조학주의 설득에 넘어갔고, 자신의 수하들을 풀어 수망촌 사람들을 죽인 뒤 생사초를 사용했다. 이 때문에 영신이 안현의 공적이 적힌 비석에 침을 뱉었으며, 안현과 수하들 역시 능숙하게 좀비들을 상대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다만 3년 동안 큰 죄책감을 갖고 살아 온 것으로 보인다.
  • 3년 전 무슨 일이?
    이승희 의원이 왕이 사망했음을 전하자, 조학주는 "중전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왕은 살아 있어야 한다. 3년 전처럼만 하면 된다" 고 지시했다. 생사초로 죽은 사람을 일으킨 게 왕이 처음이 아님을 암시하는 말. 안현 대감이 좀비를 보고도 놀라지 않은 점, 조학주가 '안현 대감은 나에게 반기를 들 수 없는 사람' 이라고 단정하는 점, 또한 3년 전에 큰 전란이 있었고 영신의 호패도 그때 죽은 사람의 것인 점, 안현이 여기서 큰 공을 세운 점 등으로 보아 전란과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500명으로 3만의 왜병을 물리쳤다는 기록으로 볼 때, 어쩌면 부상자나 사망자들을 생사초를 이용하여 좀비군대로 만들었을 수도 있다. 전투 후 뒷수습을 하면서 좀비들도 같이 처리했을 것이고, 그러면서 안현과 그의 부하들이 다수의 좀비를 상대하고 있는 법을 알게 되었을 것이기 때문.

    시즌 2에서 ▷ 이것이 사실이었음이 밝혀졌다. 이승희 의원이 생사초의 사용법을 조학주에게 알려주었고, 다시 조학주와 안현이 수망촌 사람들을 죽여 생사초로 좀비 군대를 만들었던 것. 다만 효심 지극한 안현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한 방법을 찾다가 생사초의 효과를 처음 알게 되었을 거라는 추측은 틀린 것으로 판명되었다. 대신 아신이 생사초로 몰살당한 번호부락의 사람들을 되살렸음이 드러나며 어느 정도 이 추측을 재활용한 셈이 되었다. 그리고 아신전에서 이승희 의원에게 생사초의 사용법을 알려준 것은 아신이었음이 드러난다.
  • 중전의 아이
    류승룡 배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조학주는 중전이 유산한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다. 즉, 남의 아들을 빼앗으려는 계획은 중전 혼자 몰래 꾸미는 중인 듯하다. 굳이 인터뷰가 아니더라도 조학주 성격에 유산을 알았다면 그런 중대한 일을 중전 혼자서 처리하도록 하진 않았을 것이다.

    시즌 2에서 ▷ 조학주는 중전의 계획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후 중전이 남의 아이를 자신이 낳은 것처럼 둔갑시킨 것을 알자 본인이 갖고 있던 '대비책'을 밝히는데, 그것은 강화도에 유배되어 있는 방계 왕족을 옹립시키는 것이었다. 조학주 입장에서는, 오랜 유배생활과 방계라는 한계 때문에 입지가 약한 왕족을 즉위시키는 것이 더더욱 주무르기에 유용하며, 근본도 모르는 천한 아이(무영의 아이)를 왕으로는 둘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리고 중전의 아이는 무영의 아들로, 6화에서 무영의 처 또한 살아남아 궁인으로 살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 조학주가 궤짝에 싣고 온 것
    문경새재로 내려온 조학주는 궤짝을 가지고 왔다. 궤짝 안에서 발버둥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보아 좀비일 것으로 추측된다. 만약 좀비라면, 세자 측 일행에게 약점이 될 만한 인물(임금 등) 가능성이 있다. 예컨대 왕을 궤짝에 실은 후, 세자 측이 좀비를 공격할 때 궤짝에 실린 왕을 풀어 좀비들과 섞이게 하여 세자 측이 함부로 좀비들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용도로 쓴다거나.

    시즌 2에서 ▷ 궤짝 속의 좀비가 임금이었던 것으로 밝혀 졌다. 아무리 이미 좀비가 되었다 한들 자신의 아버지이자, 조선의 국왕을 쉽게 벨 수 없을 것이기 때문. 더불어 세자가 임금을 직접 처리한다면, 부왕을 시해했다는 대역죄인으로서의 확실한 증거를 잡는 셈이니 조학주에게는 일석이조가 따로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세자를 살리기 위해 안현이 총까지 맞아가며 발버둥쳐서 세자가 임금과 같이 갇힌 건물의 문을 열지만, 세자가 임금의 목을 벤 장면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꼴이 되었다. 이후 조학주의 모함에 의해 세자는 감금이 된다. 그러나 정반대로 이 궤짝은 조정대신들로 하여금 조씨 가문의 행보에 의구심을 품게 하는 장치의 역할도 하게 된다. 역병으로 인해 의식도 없는 왕이 어떻게 문경새재까지 갔는지, 조학주가 내려가면서 왜 궤짝을 들고 갔는지 등 다양한 의심 거리를 안겨주었으며, 역경을 뚫고 환궁한 세자가 그간 있었던 일들의 진상을 말하니 다들 쉽게 수긍했다.

11. 후속작

11.1.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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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아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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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기타

  • 김은희가 극본을, 김성훈이 연출을 맡았고, 2019년 1월 25일 시즌 1이 공개되었다.
  • 회당 제작비는 약 20억 원(300만 달러)로, 2019년 기준, 미국 영국 외 국가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중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 중 하나다. 본래 8부작으로 기획되어 있었으나, 내부 시사회에서 반응이 좋자 6부작으로 축소해 시즌제로 변경했고 시즌 2 제작이 확정되었다. 시즌 1의 연출을 맡은 김성훈은 시즌 2 1회까지 연출하고, 나머지 분량은 박인제가 연출했다.
  • 제작비와 제작진들의 정성 덕인지, 평범한 드라마가 쉽사리 놓치던 사소한 디테일 하나하나도 허투로 만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묘사가 된다. 화승총을 쓰는 주연 배우가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가려다 말고 다시 뒤로 달려와 횃불로 총의 심지에 불을 붙이고, 그 심지가 꺼지지 않게 하려고 수시로 입으로 바람을 불어주는 장면도 나오고, 그렇게 불이 붙은 심지가 한밤중에 붉게 빛나고 있다. 좀비가 물을 건너지 못한다는 사실이 몇 번 등장하자, 좀비에 맞서 공성전을 벌이는 병사 일부가 물 위에 땟목을 만들어놓고 그 위에서 활쏘기를 준비하기도 한다. 스토리상 양반들이 탔던 배 안에서 나온 시신들이 땅에 가매장되었다가 좀비가 되어 달려드는 장면에서도, 비록 누더기는 되었지만 이전 에피소드에서 양반들이 살아있었을 때 입던 옷임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다. 빈민층 동네에서 좀비 사태가 났을 때와 확연히 다른 옷임이 보일 정도.
  • 시즌 1을 한창 제작 중이던 2018년 1월경 고근희 스태프 과로사 사건이 있었다. 드라마 엔딩크레딧에 고근희 님을 기억한다는 추모사가 붙어서 한동안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제작 과정에서 미술부를 거의 노예 착취하다시피 혹사시켰다는 증언이 상당수 있다.
  • 영화 《창궐》과 관련하여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다. 일단 감독 이름이 똑같이 김성훈이고, 조선판 좀비 이야기로 소재 역시 동일하다. 또한 주인공이 왕세자인 것도 동일하며, 촬영 시작 시점은 창궐이 2017년 9월 1일, 킹덤이 2017년 10월 말로 약 두 달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촬영 완료 시점은 창궐이 2018년 2월 13일, 킹덤은 2018년 4월 말로 역시 두 달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개봉 시점 역시 창궐이 2018년 10월 25일, 킹덤이 2019년 1월 25일로 정확히 세 달 차이가 난다. 촬영 시작 시점, 촬영 완료 시점이 사실상 두 달 정도 시간만 있고, 촬영 기간이 거의 동일하다. 킹덤 방영은 역시 창궐과 소재가 겹치므로 미뤘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공통점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두 감독도 이 사실을 알 수밖에 없었고 이를 계기로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오히려 친해졌다고 한다. 둘의 나이 차이도 많지 않고 3살 터울이라 서로 편하게 지냈을 것이다. 하지만 작품의 평점은 극과 극이다.
  • 창궐과 소재가 겹치지만, 표절이 아니라 단순한 우연으로 킹덤은 김은희가 2011년부터 준비했던 작품으로, 2015년에 만화가 양경일과 함께 프로토타입 격인 만화 《신의 나라》로 만들어졌다가 2017년이 되어서야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을 만나서 제작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즉, 킹덤은 신의 나라의 일반적인 리메이크작이라기보다는 신의 나라가 킹덤을 만들기에 앞서 정리한 프로토타입 작품이라는 것. 신의 나라는 양경일의 다른 작품인 《버닝헬》과 합본으로 출판되었다. 단행본 명칭은 둘의 이름을 그냥 이어붙인 《버닝헬 신의 나라》이며 두 개의 만화는 가상의 조선 시대가 배경이지만 각자 독립된 내용이다.
  • 인물 구도와 상황 등은 왕좌의 게임을 대놓고 참고했다. 서자 주인공(존 스노우)과 대립하는 세도가(라니스터)의 딸(서세이)은 탁란을 저지르고 그녀의 남자 형제(제이미)는 호위대장인 것, 수도에서는 한가롭게 권력투쟁 중인 반면 변방에 언데드를 막는 장벽과 이를 지키는 명문가(스타크)가 있고 그 가문의 수장(에다드)은 주연급인줄 알았으나 일찌감치 사망, 언데드의 기원이 야만족이 우글거리는 북쪽 동토이며 전쟁 무기로 이용된 적이 있으며(숲의 아이들이 퍼스트맨과 전쟁을 위해 밤의 왕을 만들어냄) 물에 들어가지 못하는 점, 주인공 그룹이 물 한가운데 있는 땅으로 도주하지만 물이 얼어서 언데드가 쳐들어옴, 좀비를 피해 가문의 선조를 모시는 곳(스타크 지하 묘역)에 숨는 주요 인물 등 리메이크 수준으로 비슷하다.
  • 2019년 1월 21일에 제작발표회 및 레드카펫 행사, 무대인사 시사회를 가졌다. 시사회에서는 종래 싱가포르에서 했던 상영회보다 조금 더 보여줘서, 1~2회뿐 아니라 3회 초반이 들어가 있다. 넷플릭스 예고편에 나온 장면이 거의 다 나오고, 역으로 말하면 그만큼 보안에 신경쓰는 듯. 1회나 2회 초반까지는 익숙한 궁중암투 부분에서 조금 늘어지는 감이 있었는데, 해외 시청자들은 이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 3회 초반부터 좀비들이 휘몰아치면서 제대로 한번 보여주는데, 시사회에서는 딱 이창이 강물에 뛰어드는 장면에서 끊어버려서 시사회 당첨자는 오히려 25일 오픈까지 기다리기가 힘들었다고. 그런데 6회에서는 인간vs좀비군단 직전에 딱 끊어버려서, 이제는 모든 시청자가 그 기분을 이해하게 되었다.
  • 예고편 때부터 말이 나오던 부분이지만, 일부 배우의 어설픈 대사처리가 지적받고 있다. 중전 역의 김혜준은 이미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고, 평소 연기력으로 호평받던 배두나에게도 현대적 말투와 고전적 말투가 뒤섞인 대사 때문에 연기까지 어색해 보인다는 비판이 있었다. 배두나는 시크하고 도시적인 외모가 안 어울리며, 첫 사극 출연이라는 점도 꽤 크게 작용했다. 그 외 비중 낮은 조연과 엑스트라의 연기력도 심각한 상황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대한 김성훈의 인터뷰. 감독이 새로운 시도였다고 한 점, 뛰어난 연기력의 배우들까지 연기력 논란이 벌어진 것으로 보아, 보보경심 한국판처럼 배우보다는 감독 디렉팅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이에 배두나 배우가 본인의 대사톤에 관한 논란에 대해서 직접 언급했다. 판단은 각자의 몫. 다만 우리가 생각하는 소위 사극톤이라는 것은 'KBS 대하사극의 궁정 말투'를 말할 뿐, 모든 계층의 공통된 말투도, 실제 조선시대 사람 말투도 아니라는 점에서, 서비의 말투가 어느 정도 관객에 낮익은 수준으로 조정은 필요하겠지만, 터무니없는 시도라고 매도하기는 어렵다는 옹호론도 있다. 지율헌 피난 장면에서 세자에게 육포를 받은 대여섯 살 꼬마들이 왕실 존대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데 그게 더 말이 안 된다. 애초에 그 시대 어투를 잘 알지 못하는 현대인들이 ‘그 시대 말투가 아니다!’라며 비판하는 것이 아이러니다. 영미 문화권처럼 셰익스피어체 같은 대표적 고어체가 알려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찌됐건 시청자들에게 위화감을 주었다는 측면에서 비판받을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사 중간중간 호흡이 너무 자주 들어가는 등의 문제가 보인 경우도 있으나 위 기사 등에 나온 바와 같이 날씨가 너무 추운데 외부 촬영이 지속되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문제로 보인다. 추운 날씨 때문에 혀가 굳어서 발음이 살짝 어물거리는 장면도 있다.
  • 한국인들은 배우들의 발연기 때문에 저평가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자막이나 더빙은 외국어에 대한 발연기를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연기자들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다. 기사. 그래서 네티즌 사이에 이런 위화감을 타파하는 방법으로, 넷플릭스에서 여러 언어의 더빙과 자막이 제공되는 것을 이용하여 외국어 언어 더빙을 고르고, 자막으로 보는 이가 있다. 전세계 언어별 더빙 Ver
  • 한국 좀비물을 본 적 있는 외국인들은 부산행창궐을 언급하기도 있다. 연상호의 부산행은 평이 좋았던 편이라 추천하는 경우가 많으며, 창궐은 소재가 같기 때문인지 동명이인인 두 감독을 동일인으로 착각하며, 이런 명작을 만들 수 있으면서 창궐은 왜 그렇게 설정이나 스토리를 어설프게 짰냐며 평이 좋지 않은 편이다.
  • 배두나의 Sense8 이후 두 번째 넷플릭스 출연작이다. 극중 중전 역의 김혜준과 2018년 KBS2 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자매였으나, 이번 작품에선 적대관계가 되었다.
  • 임산부와 어린이는 죽지 않거나 좀비가 되는 장면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할리우드 좀비물의 클리셰를 과감하게 깬 것은 독특한 부분인데, 특히나 어린이 사망에 대한 묘사가 자세하게 나온다. 일례로 최초로 희생당하고 인육이 된 단이는 작중 나이는 알 수 없으나, 수염이 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1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며, 배우도 15세 정도의 아역배우 김현빈을 캐스팅 했고, 지율헌에서 밤에 감염증세를 보이며, 최초로 쓰러져 사망해 좀비로 일어난 사람도 어린아이다. 또, 3화 동래에서 난이 벌어졌을 때는 어린아이가 다른 아이 좀비에게 물어뜯기는 장면이 나오며, 좀비가 된 모친이 자신의 어린 딸을 잡아먹는 장면도 나온다. 의금부에서 이창을 죽이려고 화살로 공격할 때에도 화살에 맞아죽은 아이가 나온다. 그리고 시즌 2 1화에서도 어린아이 좀비가 나온다. 심지어는, 물리는 장면도 안나왔고 치료해서 좀비가 되진 않았지만 갓난아기 조차 물린 자국이 나왔다.
  • 외국에서는 이 드라마를 보고 조선 복식, 특히 조선의 모자관심이 많아진 듯하다. 조선시대 양반 계층은 집안, 사적상황, 공적상황, 제복 등 상황에 맞는 정장이나 제복 등 상황에 맞는 의복을 엄격하게 지켰다고 보면 된다. 선비들 조차도 집에서 쉬거나 놀러 갔을 때는 대충 옷을 입고, 예법을 간소화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집 안에서도 흐트러지지 않고, 의관을 정제하고 산다는 이유로 유명해진 인물도 몇몇 있었다.
  • 한국의 국제적인 인지도가 옛날보다 높아진 편이지만, 아직 일본의 인지도가 더 높기 때문에 한복기모노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거나 어째서 사무라이닌자가 나오지 않는지를 물어보는 외국인도 있는 편이다. 아니면 내금위를 사무라이라고 생각하고 설명을 해줘도 그게 그거라는 식으로 우기는 부류도 있다. 사실 안 나온 것도 아닌게 시즌 2 3화 초반에 공격받는 왜군 진영의 사무라이들이 나온다. 이런 사례는 과거 호랑 작가가 그린 호러 웹툰 봉천동 귀신이 외국에서 대히트를 첬을때도 있었다. 봉천동 방문하겠다고 도쿄를 갔다거나 몇몇 와패니즈들은 하도 일본 만화라고 주장해서 한국과 일본에서 쌍으로 욕을 처먹기도 했다. 역사에 대해 무지한 외국인들은 대부분 이전에 방영한 드라마 마르코 폴로에 등장한 몽골 제국와 유사한 시대로 생각하며, 그나마 동양사(중국사)에 관심이 있는 서양인 시청자들이 일본이나 원나라 복장보다는 중국의 명나라 시기의 복장에 가깝다고 말해주는 정도이다. 실제로 조선과 명나라의 복장은 비슷한 면이 많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된 외국인들이 위에서 말했다시피 킹덤에서 등장하는 갓(모자)에 대해 신기해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이나 일본과는 다른 색다른 한국의 전통문화에 관심을 보이면서 한국의 궁궐을 방문하거나 갓을 사고 있는 비중이 높아졌다고 한다.
  • 영어판은 내금위를 Royal Guard, 대감을 Lord, 세자를 The Crown Prince, 해원 조씨를 Haewon Cho Clan으로 번역하였다.
  • 일본어판 번역이 상당히 특이한데, 세자, 내금위, 대감 등의 용어를 현지어로 번역하지 않고, 한국의 발음이나 표기를 그대로 따른다. 물론, 기반 지식이 없는 시청자에게 혼동을 주지 않기 위해 특정 인물이나 개념에 대한 호칭은 하나씩으로 통일되어 있다. 가령 주상, 전하, 왕은 王様로, 세자, 저하(대부분의 사극처럼 저하로 자주 호칭)는 [ruby(世子, ruby=セジャ)]様, 좌익위, 익위사[7]는 [ruby(左翊衛,ruby=チャイギ)]로 통일되어 있다. 작중에서 안현이 물리친 왜군에 대한 언급은 일본을 언급하지않고 외적이나 적군으로 돌려서 번역했다.
  • 중국어판의 제목은 이씨 조선(李氏朝鮮)이라는 표기에서 를 발음이 비슷한 (주검 시)로 교체하는 언어유희를 활용한 이시조선(李尸朝鲜)이다.전주 이씨 안습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하는 중문 작품명으로서 시즌 1부터 사용되었지만, 시즌 2에 들어서 해당 명칭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며 넷플릭스 측에서는 새로운 제목으로 교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의 경우, 애초에 조선의 문화나 예법에 관련된 용어 자체가 중국과 동일한 부분이 많다보니, 그 한자어 그대로 중국식으로 옮긴 부분이 많다. 하지만 황제국 예법에 따른 용어와 제후국 예법에 따른 용어가 혼용된 부분도 곧잘 눈에 띈다. 분명 조선 왕은 왕으로, 세자는 세자, 중전 역시 중전으로 그대로 옮겼으면서, 더빙판에서 국왕에 대하여 전하가 아니라 폐하라고 호칭하고, 자막에서 왕실이 아니라 황실이라 칭한다. 다만 일반 중국인들의 경우 왕, 전하 등 용어를 쓰면 조선 왕을 독립국의 군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국에서 친왕은 황제의 아들들에게 주어지는 칭호였기 때문. prince 역시 서구에서는 작은 독립국의 군주 호칭으로도 쓰이나 king 의 후계자에게 붙는 칭호이기도 해서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왕자로 번역되기 때문에, 그런 관념을 전달하기 어렵다. 때문에 중국에서 한국 사극을 수입해 방영할 때 조선 왕실 용어를 황제, 폐하 등 황제국 체제의 용어로 바꾸어서 번역하는 예는 예전부터 흔히 있었다. 이는 조선뿐만 아니라 서양왕실의 경우도 혼용하는 게 흔하다.
  • 시즌 1에선 약 191명의 사망 장면이 나왔다. 화면에 보이지 않은 사람의 죽음까지 포함하면 실제 사망자는 이와 비교도 되지 않을 것이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 중에서도 사망자 수가 독보적이기는 하지만, 잔인함과 성적 묘사가 많이 활용되는 기존 넷플릭스의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드라마에 비하면 새 발의 피라는 평이 많다.
  • 작중에서 등장하는 생사초는 이 드라마의 원작인 "신의 나라"에서 좀비들이 걸렸다고 언급되는 생사역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후 좀비들의 정식 명칭도 생사역으로 결정되었다.
  • 시즌 2가 종영된 이후 넷플릭스 공식 계정에서 킹덤 세계관의 현대 대한민국에서 본편의 기록과 자료를 입수, 발굴하여 전시관을 개장했다는 가상 다큐를 올리기도 했다. 용케도 썩지 않고 살아남은 생사역들[8]을 특수강화유리로 감싼 전시관에 가두어놓았는데 평소에는 온도를 올려놓고 관람객이 올 때만 일시적으로 온도를 낮추어 활동시키고 있다.[9] 설명자 역할로 서비대학교 역사학자가 등장하며 전시관에 전 세계에 단 하나 남은 생사초가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일단 이창 일행이 성공적으로 생사역과 생사초를 제거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 시즌 1과 다르게 시즌 2는 2월부터 한여름인 8월까지 촬영이 진행돼 시간적 배경인 한겨울의 풍경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장면들이 많아 아쉬움을 준다. 특히 스토리상 온도가 내려가 좀비들이 낮에도 활동한다는 설정이 펼쳐지는 내용이지만 출연배우들의 입김도 보이지 않고 파릇파릇한 나무와 풀들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위화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특히 시즌 2의 클라이막스인 궁궐씬에서 땡볕에서 촬영한 티가 많이 나는 편.
  • 이창 역의 주지훈은 왕의 복장을 하고 버거킹 CF에 출현하였다.## 그 대사는, 왕의 맛이로구나! 본편에서는 왕위를 포기했는데 광고에서 소원성취
  • 비슷하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좀비 드라마인 조선구마사동북공정 논란으로 초토화되자, 당시 조선 시대를 성실하게 묘사한 킹덤이 고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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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분류 제목 출연진 분량
드라마 <colbgcolor=#f5f5f5,#2d2f34> 킹덤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시즌1
6회 |
시즌2
6회
아신전
97분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지수, 정채연, 진영, 최리, 강태오
시즌1
8회 |
시즌2
8회
좋아하면 울리는 김소현, 송강, 정가람
시즌1
8회 |
시즌2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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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1 총 제작비, 200억 / 시즌 2 편당 제작비, 30억 원[2] 제작사 와이랩, 기획 윤인완, 글 김은희, 그림 양경일[3] 누가봐도 배경이 조선인 것을 알 수는 있지만 일단 극중 본 국가가 조선이라는 언급 자체는 나오지 않는다. 대부분 이 나라 또는 조정 등으로 표현한다.[4] 문화나 의식은 어느 날 갑자기 변하기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변화해나간다[5] 양궁식으로 잡았다가 국궁식으로 돌렸기 때문이다[6] 일단 작중에 나온 건 만주 문자이긴 하지만, 실제로 여진족들은 만주 문자가 발명되기 전에는 몽골 문자를 주로 썼다고 하니 극중 허용으로써 몽골 문자를 썼다고 본다면 크게 문제될 건 없을 듯하다. 애초에 만주 문자도 몽골 문자에서 파생된 것이라 서로 비슷해보이기도 하고.[7] 우익위까지 포함해서 세자익위사 소속 관원들을 포괄하는 호칭이지만 극중에서 곧잘 혼용된다.[8] 물론 이창 일행을 포함, 조선 측에서 생사역을 고이 묻어줬을 리가 없으니 가상 다큐만의 설정이라 보면 될 것이다.[9] 일반 동영상 버전에서는 다시 활동하는 생사역의 모습만 보여주고 끝나지만 VR 버전에서는 탈출한 좀비에 의해 안내자가 공격당하는 사고가 터진다. 군대 불러.[10] 이창의 성우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