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공식홈페이지스태츄/
자체적으로 제작과 판매를 하고 있으며, 북미의 경우 사이드쇼가 크로니클의 제품을 함께 취급 한다.
프라임 1 스튜디오나 아이언 스튜디오 같은 업체의 제품도 일부 판매한다.
2. 특징
크로니클이 사이드쇼, 프라임1, 아이언같은 쟁쟁한 경쟁자 들과의 차별화된 특징이라면 라이센스다. 로보캅, 쥬라기 공원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 코난 사가, 고스트 버스터즈등 다른회사들에서 가끔가다가 한번씩 이벤트 형식으로 내줄만한 시리즈들의 장기적인 판권을 가지고 있어 꾸준히 내주고 있다.특히 쥬라기 공원 라인의 경우 크로니클의 주력상품으로 피규어/스태츄가 정말 희박했던 쥬라기공원 팬들에게 단번에 주목을 받는 기업이 되었다. 크로니클 개업 초기 필 티펫의 자문을 받았던것은 유명하며, 이때문에 크로니클의 조형은 상당히 좋다는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3. 비판
크로니클의 별명은 바로 그 악명높은 구라니클.3.1. 프로토타입과 실제품의 괴리감
찬란한 프로토 사기의 역사.과대광고를 뛰어넘어 사기수준으로 프로토와 실제품의 괴리감이 심하다. 그중 가장 비판을 받는것은 도색으로, 같은 조형에 아예 다른 도색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보통 피규어나 스태츄는 프리오더를 받는 프로토이미지는 프로토타입에 조금더 공을 들이는경우도 있고 보정역시 적용되는 사진인지라 퀼리티를 다소 감안해서 봐야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크로니클은 완전히 별개의 제품, 심지어 짝퉁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프로토 타입과 실제품의 차이가 심각하다. 아니 퀄리티를 떠나서 도색 자체가 아예 다르다. 대표적인것이 터미네이터 T-800버스트(데미지 버전)과 쥬라기공원 브레이크아웃 티렉스.
다만 쥬라기 공원 버스트 라인의 경우 호불호가 다소 갈릴뿐 다른 스테츄들과 달리 사기수준의 도색은 아니다.
이런 이유로 수집가들 사이에서 악명이 자자하며, "크로니클의 제품은 일단, 프리오더를 넣지말고 지켜본뒤 실제품 리뷰를 보고 구매 여부를 정해야 한다."라는 말이 돌정도.
3.2. 터무니없는 가격
다소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오더를 받는것으로 악명높다.사이드쇼는 검증받은 기업, 프라임1은 가격에 걸맞은 미칠듯한 퀄리티와 크기로 많은사람들이 가격에 납득하지만, 크로니클은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가격책정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역시나 쥬라기 공원시리즈가 비교의 좋은 예인데, 라이프 사이즈로 프라임1의 베이비 블루는 899달러에 프리오더를 받고있지만 크로니클은 999.99 달러에 프리오더를 받고있다. 무려 100달러 차이가 나는데 프로토만으로 팬들의 평가는 단연 프라임1이 압도적 지지를 받고있다. 심지어 밋밋한 크로니클의 베이스와 달리 프라임1의 베이스는 나뭇잎까지 있는 세세함이 돋보인다.
렉시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출시예정인 프라임1의 티렉스[2]의 경우 EX판이 849달러, 아이언 스튜디오의 SET A 디오라마[3]가 1299.99달러[4] 이지만 크로니클의 로탄다 티렉스[5]의 경우 1,349.99 달러라는 제정신이 아닌 가격책정을 보여주고 있다.[6] 그 비싸다는 프라임1마저 가격으로 밀어버리는 정신나간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다.
상기했던 프로토 사기 이슈와 덧붙혀서 믿거클이라는 악명까지 붙혀버린상태.
3.3. 발매연기
사실 발매 연기야 이쪽업계해서 흔하게 찾아 볼수 있는 일이다.다만 크로니클의 경우 2017~2018년 기간동안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상당히 많은 제품들이 은근슬적 발매 연기가 되었고 심지어 어떤 상황인지 조차 소비자들이 알기 힘든 상황이다. 대표적인게 쥬라기월드의 오웬&블루 스태츄인데 애초에 2017년 3분기 발매에서 2018년 3분기로 은근슬쩍 바뀌었고, 심지어 2018년 4분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별다른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다. 상당히 많은 팬들이 발매연기에 대한 불안보다 얼마나 개판으로 나올지 염려하는것이 또하나의 코미디이다.
4. 주요 제품군
- 쥬라기공원 브레이크 아웃 티렉스
안좋은쪽으로 유명한 전설의 제품.
- 잃어버린 세계 콤프소그나투스
- 잃어버린 세계 스테고사우루스
- 잃어버린 세계 티렉스 버스트
- 잃어버린 세계 벨로시랩터 버스트
5. 여담
5.1. ACI 와의 분쟁
크로니클은 스태츄와 더불어 액션 피규어 역시 준비중이었고 2016 코믹콘 당시 피규어 프로토타입 역시 확인 할수 있었다. 이는 ACI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일이었는데, 어떠한 연유로 이 계획은 캔슬되고 보상금은 요구하는 ACI와 분쟁이 생겼다.이과정에서 한국인 조형사 김경아씨가 피해를 입은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편적인 사실만 알려져 있서 ACI의 과실인지 크로니클의 사기인지는 좀더 지켜봐야한느 사한으로 보인다.
[1] 피규어는 발매예정이었지만 대부분 캔슬되었다. 이유는 후술.[2] 1편의 탈출 직후의 디오라마이며 1:15스캐일, 전기담장과 나무 포함. EX는 염소 포함.[3] 프라임1처럼 탈출 직후이며 1:10 스캐일, 티렉스, 부서진 포드익스 플로러(발광기믹있음), 포드익스플로러 안에 렉스와 티미, 전기담장, 쥬라기공원 소형 팜플랫의 알찬구성.[4] 티렉스 단독조형의 경우 649달러[5] 1:9 스캐일로 1편의 "공룡이 지구를 지배했을때"의 그 장면이다.[6] 프라임1이 1:15의 스캐일이라 다소 작지만 눈에띄는 크기차이는 없으며 심지어 아이언의 경우 전체구성으로 보자면 크로니클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크고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