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19:21:20

벽하원군(수린당 -비늘 고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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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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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려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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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린당 자매
욕망
파일:하은침.jpg파일:하홍실.jpg파일:봉(수린당).jpg파일:황(수린당).jpg파일:노천야.jpg
상급 신
잔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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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하늘
남북극
탄생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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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옥황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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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2대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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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파일:옥황상제 옥천야.jpg 파일:현천상제 옥황상제.jpg 파일:태산낭랑(수린당).jpg
벽하원군
碧霞元君
<nopad> 파일:천선낭랑(수린당).jpg
<colbgcolor=#d6f2e3,#d6f2e3><colcolor=#aa6275,#aa6275> 출생 천공산(天空山)[1] 황화동(黃花洞)
나이
인간계명 진벽하
다른 이름 천선낭랑(天仙娘娘)
태산(泰山)
거주지 00시 → 옥청
1. 개요2. 생애
2.1. 선계2.2. 징계2.3. 옥황상제가 된 이후
3. 성격

[clearfix]

1. 개요

웹툰 《수린당 -비늘 고치는 집-》의 등장인물, 천선낭랑에 대해 설명한 문서.

2. 생애

2.1. 선계

어릴 때부터 매우 총명하여 7살에는 서왕모만큼이나 뛰어난 영() 능력자로서의 재능을 보여주었다.

산속에 은거하며 수행을 하여 마침내 천공산(天空山)의 황화동(黃花洞)에 들어가 벽하원군(碧霞元君)[2]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수많은 신들 가운데 소원을 가장 잘 들어주는데, 신심이 얕은 사람에게도 어김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마음씨가 아주 고운 선녀로 통한다. 병 치료, 사업 번성, 원만한 부부관계 등 여러 가지 은혜를 베풀어주는 여신으로 인기가. 많았는데, 특히 여자와 어린 아이의 소원을 잘 들어준다고 한다.[3]

소원을 너무 많이 들어준 결과, 선계의 질서를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지상으로 쫓겨나는 벌을 받았다.

천선낭랑으로도 통하는데, 여기서 천선(天仙)이란 천상계(선계)로 올라간 신선을 지칭하는 말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술법을 구사한다. 그 외 술법이 약해 인간계에서 걸어다니거나 그냥 인간계가 좋아 날아다니는 술법을 쓰지 않는 지선(地仙), 호수나 강에서 사는 수선(水仙)으로 분류된다.

2.2. 징계

00시 공무원
진벽하

陳碧霞
<nopad> 파일:수린당 진벽하.jpg
<colbgcolor=#d6f2e3,#d6f2e3><colcolor=#aa6275,#aa6275> 출생 1980년대
거주지 00시 00구 xx대로 1111번길
00시의 공무원으로, 수린당이 있는 수린 상가를 자주 찾는다. 손님으로 오는 것은 아니고, 은침에게서 재개발 동의서에 사인을 받아내기 위함이다. 심심찮게 등장하여 은침에게 사인을 하라고 닦달하는 것으로 자주 등장한다. 그러나 늘 사인을 받아내지 못하고 돌아간다. 이 초콜릿을 주며 사인을 하지 못하겠다고 하자 난감해하면서도 초콜릿을 받아먹고 돌아갔으며, 은침이 술을 먹고 울기라도 하면 은침에게 꼼짝도 못하고 하소연을 들어주기만 하다 나간다.

봉이 준 초콜릿을 그만 받아먹고 수린당을 떠날 때, 언니는 영수, 동생분신과 꼬이는 것을 보아 자매가 쌍으로 취향이 이상하다고 투덜댄다. 노천야와 봉의 전체를 금세 꿰뚫어 본 것이다. 이는 그녀가 정체를 숨기고 있는 신선이라는 암시이다. 은침과 봉이 수린당을 비우며 현관 앞에 초콜릿을 두고 갔는데, 이 초콜릿을 마지못해 먹으면서 봉을 새 대가리라고 칭하며 화를 낸다. 봉 역시 그녀의 정체를 알아보고 재개발을 미루길 원하는 은침을 도와 초콜릿을 계속 공양하는 것이다. 노천야도 마찬가지로 그녀의 정체를 눈치채고서 수린당 자매에게 그녀가 나쁜 사람은 아니다, 영은 맑다고 하는 것으로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넌지시 알려주나 정확한 정체는 말해주지 않는다.[4]

새벽에 동자 수행선녀에게서 반도회 초대장을 받는데, 이때문에 선계의 일 처리가 엉망이라고 화를 낸다. 반도회에서는 한 여선(女仙)과 재회하여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이때 그녀는 한 여선의 초대장을 받아서 한꺼번에 제천대성에게 보여준다. 두 장의 초대장에는 각각 '구천현녀'와 '천선낭랑'이라고 쓰여있었다. 즉 그녀는 '구천현녀'이거나 '천선낭랑'이 된다.

재개발 강제 집행 소식을 알리러 수린당을 다시 찾는다. 당시 은침이 수린당에 봉인당하는 형벌과 형체가 보이지 않는 형벌을 동시에 받았다. 그런데도 은침의 모습을 문제 없이 본다. 은침은 이날 또 술에 취해 그녀를 보자마자 그리웠다며 냅다 안기고 저녁을 같이 먹자고 조르기까지 한다. 자신은 그저 철거 날짜만 알려주고 나가려하지만 은침이 수린당에 봉인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고서는 그동안의 불같은 모습과는 정반대로 '하는 게 다 마음에 안든다'라며 차갑게 화를 낸다. 은침에게 한 말은 아니었고, 새로운 옥황상제가 된 현천상제에게 한 말이었다. 오히려 은침에게는 마음이 아파서 울컥한다. 배달된 김밥도 집 안으로 가져오지 못한 채 굶다가 김밥이 그만 상한데다 수린당에 발이 묶이는 형벌 때문에 재개발이 시작되면 은침은 영영 그곳에 봉인당하고 죽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결국 저녁을 같이 먹어주고 쓰레기까지 대신 버려주게된다. 이날 실수로 수린당에 지갑을 두고 갔는데, 이때 처음으로 '진벽하'라는 실명이 드러난다.

은침이 벽하에게 연락해주어 수린당에 지갑을 놓고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지갑을 찾으러 수린당으로 향한다. 그 사이, 수린당 자매는 벽하의 정체가 '벽하원군'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은침은 벽하원군을 안으로 유인하지만 벽하원군은 바쁘다는 이유로 좀처럼 들어가지 않으려한다. 그러다 노천야와 홍실이 수린당으로 급히 날아들어오면서 벽하원군을 수린당 안으로 밀어버리고 나가지 못하도록 문을 막는다. 자매는 그녀를 벽하원군님이라고 부르고 소원을 들어달라고 간곡히 청한다. 자매는 자신의 정체를 결국 알아내었고, 마침 수린당에 지갑을 두고 가자 이를 기회삼아 벽하원군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이런 일을 꾸민 것이다.

벽하원군은 자신의 본모습이 촌스럽다고 생각해 모습을 드러내길 꺼리는 편인데, 자매에게 정체를 들키는 바람에 짜증을 낸다. 자매가 지갑을 돌려주고 소원을 빌려하자 습득물로 소원을 비는 것은 양심이 없다고 거절한다. 그러자 은침은 미리 만들어둔 옷을 공양한다. 은침의 옷은 색상부터가 벽하원군의 취향에 맞았으며 입어보았을 때도 만족스러웠다. 은침은 벽하원군의 취향을 추측한 근거를 설명하며 벽하원군을 향한 찬사를 섞어 마지않는다. 벽하원군은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하지만 공양 하나 당 들어줄 수 있는 소원은 하나 뿐이었는데, 은침은 홍실의 소원을 들어주길 소원했고 홍실은 은침의 소원을 들어달라며 두루뭉술하게 말한다. 결국 홍실이 결단을 내려 자신에게 걸린 황의 축복을 푸는 소원을 비는 대신 은침을 봉인 형벌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벽하원군은 홍실의 소원을 들어주고, 은침의 형벌은 풀린다. 봉인을 풀었지만 홍실이 여전히 황의 축복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은침이 가슴 아파한다. 벽하원군은 수린당을 떠날 것처럼 말하면서 은근슬쩍 은침이 여전히 자신에게 바칠 수 있는 것이 남았음을 알려주고, 아예 재개발 동의서를 눈 앞에서 보여주기까지 하며 은침에게 단서를 흘린다. 벽하원군은 은침이 재개발 동의서에 사인을 해주면 또다른 소원을 들어줄 계획이었던 것이다. 은침은 벽하원군의 의중을 눈치채고 드디어 재개발 동의서에 사인을 해준다. 그렇게 마침내 홍실에게 걸린 황의 축복이 풀리게 된다.

서로의 소원을 이루고 기뻐하는 자매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다 정신을 차리고 남은 공무원 일을 하러 떠난다.

2.3. 옥황상제가 된 이후

제4대 옥황상제
태산낭랑

泰山娘娘
<nopad> 파일:태산낭랑(수린당).jpg
<colbgcolor=#d6f2e3,#d6f2e3><colcolor=#aa6275,#aa6275> 거주지 옥청
현천상제와 노천야가 소멸하여 옥황상제 자리는 다시 공석이 된다.

선계에서 그토록 고대하던 성군이 탄생하였으나 성군의 손에 바늘이 쥐어져있었다. 태상노군영보천존이 이를 신기해하며 바라보자 새로운 옥황상제는 성군과 바늘 문제는 그들이 알아서들 하게 두고 우리는 선계의 일처리나 해야한다며 잔소리를 퍼붓는다. 그 새로운 옥황상제가 바로 벽하원군이었다. 옥황상제의 모자를 쓰고 은침이 바친 옷을 입고 일을 한다.

태상노군과 영보천존에게 경비 처리도 안하고 영수증도 안남기는 등 자금 관리가 개판이라며 혀를 찬다. 선계로 자금이 들어오는 곳은 여러 곳인데, 죄다 적자인데다 자금 관리도 엉망인 마당에 태상노군만은 노군오락실 장사로 크게 흑자를 내어 그를 칭찬해준다. 밀린 일이 많은 탓에 태상노군과 영보천존에게 철야로 서류 작업을 할 것을 명한다.

[에필로그]태상노군이 4대 옥황상제의 호를 기입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영보천존과 함께 천선낭랑과 벽하원군 중 무엇으로 할지 고민을 한다. 벽하원군은 아예 '태산'이라는 새로운 호를 만들고, 4대 옥황상제로서 '태산낭랑'으로 기록된다. '태산'은 태어난 곳을 고려한 이름이면서도 모든 것을 굽어살피겠다는 뜻이 그 안에 담겨있다.

태상노군이 그간 두 개의 혼을 함께 지니며 고생했을 옥천야를 위해 환생을 시키지 않으려한다. 벽하원군은 이에 반대하는 대신 옥천야, 현천야, 노천야를 따로따로 환생시켜서 골치아픈 일을 방지하고자 한다. 태상노군은 벽하원군의 판단대로 모두 따로따로 환생하게 한다.

3. 성격

정이 아주 많아서 단호하지 못하다. 공무원으로 일할 때 수린당 자매에게서 재개발 동의서에 사인을 받아내어야만 했다. 그러나 매번 하소연에 못이기고 수린당을 떠난다. 봉이 초콜릿을 주며 사인을 하지 못하겠다고 하자 난감해하면서도 초콜릿을 받아먹고 돌아갔으며, 은침이 술을 먹고 울기라도 하면 은침에게 꼼짝도 못하고 하소연을 들어주기만 하다 나간다. 은침이 술을 먹고 울면서 주정을 부리고 하소연한 일은 여러번 있었는데, 화가 날 법한 상황이고 벽하원군도 분명 화가 났지만 꾹 참고 은침의 고민을 들어주고만다. 이는 단순히 은침의 행동이 불쾌해서 화를 낸 것이 절대 아니다. 공무원으로서 할 일을 하지 못해 짜증이 나는 상황에서도 은침의 사정이 이해되고 그 사정에 진심으로 이입되어 속이 상해 화를 내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한번은 은침이 수린당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형벌을 받는 바람에 배달음식을 시켜도 받아먹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배달음식을 들고 수린당 안으로 들어와준 것은 물론 쓰레기까지 처리해주고 저녁이 되어서야 수린당 밖으로 나간다.

매우 깐깐하다. 부임 이전부터 선계 일꾼들이 제대로 교육이 되지 않아 일을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한다고 화를 내어왔었다. 일례로 새벽에 동자 수행선녀가 반도회 초대장을 전달하러 찾아왔을 때, 새벽 시간대라는 점에서 짜증을 내긴 했으나 동자가 수령 확인 사인을 깜빡했다는 점에서 잔소리를 오랫동안 했다. 옥황상제 부임 후 든 일을 원칙대로 꼼꼼히 검토하고 처리하도록 하여 선계의 업무량이 크게 늘었다.

단행본 특별 외전에서는 한 건물에 사는 찬은을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자신과 만만찮은 깐깐함에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1] 태산으로도 불림.[2] 푸른 노을의 선녀라는 의미.[3] 웹툰의 설명을 그대로 인용, 원문은 《도교의 신들》이라는 도서에서 발췌하였다고 한다.[4] 정체를 알려주는 것은 천기누설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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