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E0F37><colcolor=#fff> 클래스 시리즈(닥터후)의 등장인물 찰리 스미스 Chralie Smith | |
| 본명 | 찰스 스미스(?)[1] |
| 종족 | 로디아인 |
| 국적 | 로디아 |
| 성별 | 남성 |
| 가족 관계 | 로디아 국왕 (부친) 로디아 여왕 (모친) |
| 등장 시즌 | 시즌 1 |
| 담당 배우 | 그렉 오스틴(Greg Austin) |
영국 드라마 클래스의 등장인물. 배우는 그렉 오스틴.
1. 개요
콜 힐 아카데미의 전학생으로 셰필드에서 왔다고하며, 다른 십대아이들과는 대중문화에 익숙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과 동떨어진 모습을 보인다.2. 정체 및 작중 행적
사실 그의 정체는 닥터가 지구로 피신시켜준 외계인. 원래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미스 퀼과 함께 동거중이다.
원래 로디아라는 행성의 주민이었던 로디안 종족의 왕자였다.
로디아에는 로디안이라는 종족과 퀼이라는 종족이 살고있었는데, 두 종족간의 내전이 발생했다.
찰리의 말에 따르면 퀼 종족은 자신들의 국가가 망한 원인을 로디안 종족에게 물으며 항의를 해왔다고 하고 미스 퀼의 말에 따르면 로디안들이 행성의 모든 자원을 소모해버린것이 퀼 몰락의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어찌됐건 전쟁은 로디안들의 승리로 끝났고 퀼 종족의 자유투사 지도자였던 미스 퀼은 머리에 안이라는 기생생물이 심어져 맨손외의 무기를 사용하면 죽고 찰리가 죽게 되면 자신도 죽게 되어 반강제적으로 찰리에게 일종의 하인이 된다.
그리고 그후로 얼마 지나지 않아 그림자 일족이 로디아 행성을 침략해 찰리와 퀼을 제외한 행성의 모든 사람들이 살해당했다.[2]
둘도 곧 죽을 위기에 쳐했을때 닥터가 나타나 이들을 타디스에 태워 지구로 피신시켜주고 가짜 신분을 준 뒤에 숨어살게 해준것.
다른 사람들과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는것도 이 때문이다.
도망칠때 영혼의 보관함이라는 로디안 종족 물건을 가지고 도망쳤는데 보관함은 로디안 종교에 나오는 물건으로 모든 죽은 로디안 종족의 영혼이 그 안에 들어간다고 한다.
사실 영혼이란 생명 에너지로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고 코라카이너스가 그림자 일족에게 그 물건을 사용하는것을 두려워해 찰리와 퀼을 쫓아 지구로 왔다가 닥터의 도움을 받은 학생들의 활약으로 저지된다.
그리고 이때 찰리는 사실 보관함에 대한 얘기는 말그대로 전설일 뿐이고 속은 아무것도 없는 그냥 상징적인 물건일뿐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건 퀼과 코라카이너스를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었고, 보관함에는 진짜 로디안 종족의 영혼이 들어있었다.
찰리의 성적지향은 동성애자인데, 동급생인 마테우시 안제예프스키와 서로 호감을 가진 사이였다가 무도회날을 계기로 매우 가까워져 연인이 된다. 마테우시가 기독교 신자인 부모님과 싸우다가 집에서 쫓겨난 뒤에는 퀼과 함께 사는 집으로 불러 동거를 하게 되며 같이 살게 된 마테우시에게 보관함의 비밀에 대해 말해준다. 보관함에는 정말로 죽은 로디안들의 영혼이 들어있었고 왕자인 자신이 보관함을 사용하면 다른 생명체들에게 영혼들이 들러붙어 자신을 연소시킴으로써 적들을 불태워 죽인다고 한다. 그리고 로디안들에게 전해져내려오는 전설을 한가지 더 말해주는데 진정한 영웅이 보관함을 사용하면 영혼들이 단순히 적을 불태우며 사라지지 않고, 적의 몸으로 옮겨가 새로 태어나게 된다고 하며 이것 때문에 보관함에 영혼이 있다는 사실을 숨겼다고 한다.
한편 퀼이 이 이야기를 엿듣고 보관함의 진실에 대해 알게 되어 그림자 일족에게 보관함을 사용하라고 충동질을 하고 마침 시공의 틈을 타고 지구에 살인 꽃잎들까지 건너오게 되자,새로 온 교장인 도로시 에임스가 찰리에게 마테우시를 죽이겠다고 협박해 보관함을 살인 꽃잎들에게 사용하게 만든다. 찰리가 마테우시를 살리기 위해 보관함을 사용하려는 찰나에 에이프릴이 그림자 일족의 왕이 되어 그림자 일족들에게 명령을 내려 살인 꽃잎을 없애게 만들어 멈춘다. 마테우시는 살인 꽃잎과 그림자 일족 둘 중 누구에게 보관함을 사용하려고 했냐고 찰리에게 묻고, 찰리는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