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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주식회사 지마켓 Gmarket Inc. | |
<colbgcolor=#00C01E> 창립일 | 2000년 4월 7일 ([age(2000-04-07)]주년) |
이전 사명 | 이베이코리아 (2011~2022년) |
업종 | 통신판매업 |
분야 | 오픈마켓 |
상장유무 | 비상장 기업 |
모기업 | 아폴로코리아[1] (100%) |
부채 | 7,908억원 (2023년) |
자본 | 2,295억원 (2023년) |
매출 | 1조 1,967억원 (2023년) |
영업이익 | -321억원 (2023년) |
순이익 | -110억원 (2023년) |
본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52, 19층, 34층 내지 37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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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세계그룹의 계열사. 온라인 장터 G마켓, 옥션과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를 운영하고 있다.2. 역사
회사의 뿌리는 두 갈래로 나뉘는데 하나는 1996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일사랑정보'로, 이 회사는 1997년 가락시장의 전자경매시스템을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8년 4월 웹사이트 인터넷경매를 개설하여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12월 회사명을 웹사이트명과 같은 '인터넷경매'로 변경했다.이듬해인 1999년 3월 한국종합기술금융 계열로 매각되었으며[2] 같은 해에 웹사이트의 브랜드와 회사명을 '인터넷경매'에서 옥션으로 변경했다. 이후 2001년 1월 옥션은 한국종합기술금융 계열에서 eBay로 매각되었으며, 2009년 8월 회사명을 '이베이옥션'으로 변경했다.
또 하나는 2000년 당시 인터파크의 자회사로 설립된 '구스닥'으로, 이 회사는 같은 해 5월에 회사명을 '인터파크구스닥'으로 변경함과 함께 온라인 경매 사이트 구스닥을 개설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2003년 10월 웹사이트의 브랜드를 '구스닥'에서 G마켓으로 변경했으며, 사이트를 온라인 오픈마켓 형태로 전환하였고 2004년 3월 회사명을 '인터파크지마켓'으로 변경했다. 2008년 8월 인터파크에서 eBay로의 매각이 진행되기 시작했으며, 동년 9월 공정거래위원회가 eBay의 인수를 승인하고 이듬해인 2009년 4월 eBay가 인수를 확정함으로써 eBay의 계열사가 되었다. 2009년 6월에 회사명을 '인터파크지마켓'에서 '이베이지마켓'으로 변경했다. 2011년 8월에 이베이옥션이 이베이지마켓에 흡수합병되는 형태로 통합된 '이베이코리아'가 출범했다.
2013년에는 G9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4년에는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의 운영을 시작했다.
2019년 말 회사의 형태를 주식회사에서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했다.
2.1. 이마트의 인수 이후
2021년, 이베이 본사의 상황이 너무 안 좋아져서 이베이코리아를 매각 추진하기로 하고 2021년 4월 현재 매각을 위한 주간사를 선임하는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였다.이베이코리아 인수 후보군은 알리바바 그룹, 아마존닷컴, 롯데그룹, 신세계그룹 등으로 제한적이다. 소프트뱅크 그룹도 꼽혔으나 쿠팡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이베이코리아 인수 후보군에서 이탈했다. 여기서 인수 후보를 추가한다면 11번가를 운영하는 SK그룹까지. 이베이코리아가 2005년 이후 15년 연속 흑자를 내는 등 한국 인터넷 쇼핑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라 덩치가 커서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할만한 기업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롯데, 신세계-네이버 연합, SKT, MBK파트너스가 최종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후보군이 압축되었다.#
2021년 6월 16일 신세계(이마트)-네이버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베이 본사가 보유한 이베이 코리아 지분 80%를 약 4조 원에 인수. 최종 확정된다면 신세계는 거래액 기준 쿠팡을 제치고 네이버에 이은 국내 이커머스 2위 사업자가 된다. #
2021년 6월 22일 네이버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2021년 6월 24일, 이마트가 3조 4404억 3천만원에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2021년 10월 2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마트의 이베이코리아 지분 인수를 승인했다.#
2021년 11월 15일, 이마트의 이베이코리아 인수 작업이 완료되었다. 이마트의 자회사 에메랄드SPV가 이베이코리아 지분 100%를 보유한 아폴로코리아 유한회사의 지분 80.01%를 인수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인수 대금은 이전 공시 때보다 증가한 3조 5591억원이다.[3] 에메랄드SPV는 이베이가 보유한 아폴로코리아 유한회사의 나머지 지분 19.99%에 대해서도 콜옵션 및 우선매수권을 가진다. #
이마트에 인수된 후 2022년 1월 18일 사명을 '지마켓글로벌'로 변경했다가, 임시주주총회결의에 따라 동년 6월 29일부로 사명을 지마켓으로 변경하고 다시 주식회사로 전환했다.#
2022년 연간 6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인수 첫 해부터 2000년대 초반부터 15년 넘게 기록하던 연속흑자 기록이 깨지며 적자전환되었다. 스마일페이를 통한 그룹 내 플랫폼 연계 시너지 효과를 노렸으나, 아직까지 효과가 미미한 편이다.
결국 2023년 9월에는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주도했던 강희석 이마트 대표가 임기를 2년 이상 남긴 채로 해임되었다.
2023년에는 적자폭을 줄인 반면, 매출이 하락했다.
3. 지배구조
2023년 12월 기준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마트[4] | 80.01%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eBay[5] | 19.99% |
4. 서비스
자세한 내용은 지마켓(기업)/서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5. 특징
이베이의 계열사였던 때부터 옥션과 G마켓에서 이베이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수수료가 엄청 비싸서 거의 10퍼센트 내외로 떼어먹는다. 거기다가 배송이 진짜 느려서 몇 주 넘게 기다렸다가 안 와서 환불했다는 사례가 심심찮게 나올 정도. 왜 안 오나 확인해보면 거의 대부분이 경우 현지운송 중이라고 나온다. 오죽하면 네이버에 이베이옥션을 검색하면 연관어에 '이베이옥션 현지운송중'이란 검색어가 나올 정도. 영어의 압박을 이길 수 있다면 차라리 eBay 계정을 만들고 판매자와 잘 조율해서 직접 구입하는 게 낫다. 아니면 그냥 배송대행을 쓰자. 장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닌데, 미국 외에도 영국, 호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6개국 eBay의 구매대행을 하기 때문에 영어가 안 통하는 판매자를 상대하거나 판매자가 해외배송을 하지 않는데 배대지가 없는 국가의 물건을 살 경우에는 꽤 유용하다. 하지만 저 6개국 중에 인터넷 거래가 불가능할 정도로 영어가 안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신 이때도 비싼 수수료와 느린 배송을 감당하는 것은 변함없다. 거의 최후의 방법으로 생각하면 될 듯. 다만 일주일 내외로 배송이 완료되는 경우도 많으니 배송기간은 복불복이라 봐야 된다. 그리고 구매대행 측이 대금을 셀러에게 전해준 시점부터 현지운송 중이라 뜬다. 즉 아직 셀러가 물건을 안 보낸 상태인데도 진행 상태엔 현지운송 중이라고 뜨니 배송이 더 느리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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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마트의 종속기업인 에메랄드SPV가 지분 80.01%, eBay가 나머지 19.99%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2] 당시 최대 주주였던 미래와사람을 비롯하여 권성문, KTB네트워크가 회사의 지분을 50%가 넘게 보유하고 있었다.[3] 이베이코리아의 순자산은 1조 3,502억원이었으며, 여기에 이베이 측의 비지배지분 2,699억원을 제한 뒤 영업권을 2조 4,788억원에 사들이면서 해당 금액이 나왔다. 2020년 영업이익이 850억원 남짓인데다 거래액이 역성정하기 시작한 것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프리미엄을 지급한 셈이다.[4] 지마켓의 100% 지분을 보유한 아폴로코리아의 지분 80.01%를 가진 에메랄드SPV의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5] 지마켓의 100% 지분을 보유한 아폴로코리아의 지분 19.99%를 가진 이베이KTA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