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7-20 13:26:23

중재자 Orbit 권한 남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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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로고2.png 나무위키의 운영 사건사고
1기중재자 Orbit 권한 남용 사건
나무위키 운영진 친목질 사건
2기나무위키 영리 논란
나무위키 소유권 이전 사건
나무위키 휴대폰 인증 논란
3기나무위키 보궐선거 친목질 사건
영구차단자 아이디 선물 미수 사건
4기나무위키 사측 관리자 권한 남용 사건
5기관리자 boy_wiki 계정 탈취 및 권한 남용 사건
나무위키 5기 운영진 대거 탄핵 사건
6기 이후 사건


1. 개요2. 사건의 진행
2.1. 사건의 발단2.2. 일괄 차단 이후
3. 여파

1. 개요

파일:Orbit the Anarchist.png
[1][2]
나무위키를 일시적으로 무정부 상태에 빠뜨린 대사건[3]

2015년 11월 13일 오후 11시 30분경 중재자 Orbit이 중재자로서의 부적절한 언동[4]에 의한 탄핵 소추가 날아오자 탄핵 절차에 들어가기 직전에 해당 토론에 참여한 이용자와 자신을 포함한 거의 모든[5] 전/현 운영진, 개발진을 차단한 나무위키 정식 운영진 최초의 특권 남용 사건.

2. 사건의 진행

2.1. 사건의 발단

오후 11시 4분 Orbit가 자신에게 이의를 최초 제기한 사용자를 차단한 것이 확인되고, 호민관 ehddiehddi에 의해 차단이 해제되었다.
이를 확인한 여론이 격앙되어 가던 도중 34분 동안 Orbit은 전/현직 운영진은 물론 개발진까지 모조리 차단했으며, 이후 자신을 비판하던 몇몇 사용자들을 차단하더니 오후 11시 38분 최후엔 스스로를 차단했다. 20개의 계정을 차단시켰다. 또한 차단 코멘트 중에 '낄낄'이라며 나무위키 이용자를 우롱하는 듯한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2.2. 일괄 차단 이후

이렇게 모든 운영진들이 차단당한 뒤 나무위키의 개발자인 namu가 오기 전까지 나무위키는 무정부 상태가 되어서 반달리즘이 일어났다.(2번째 스샷) 심각한 수준의 반달리즘으로 커지지 않았다. 하지만 1시간 30분 만에 무한도전 갤러리위키 갤러리에도 나무위키가 통제 불능이라고 했을 정도로 만약 시간이 조금 더 길어졌다면 대규모 반달리즘이 일어났을 것이다.
운영자도 차단이 가능한가 실험해 보고 싶었다. 낄낄.
낄낄 인간들은 재밌단 말야
- Orbit
이후 Orbit는 유동 IP 주소를 달고 나타나 유저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현장에 운영진 협동용 IRC 채널[6]의 주소를 뿌리고, 왜 운영진을 차단했냐'는 질문에 실험을 해보고 싶었다는 둥 어이없는 답변을 남겼다. 또 뜬금없이 사과하는 등 초특급 어그로를 일으켰고 이 아이피도 정상화 이후 차단되었다.

그러나, 상술한 운영자도 차단이 가능한가 실험해 보고 싶었다 부분은 사실일 수도 있다. 특히 자기 자신을 차단한 것을 보면 자기가 차단되는지 호기심이 생겼을 수도 있다. 왜냐면 처음부터 테러가 목적이었음 자신을 차단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 행동이 용서받을 수 있는 행동이라는 뜻은 절대 아니다!

본인은 '원래 중재자를 할 마음이 없었으며, 더 개판치지 못하고 스스로 차단한 게 아쉽다'고 한다.
이 사태 이후로 1시간 30분 정도 경과한 14일 새벽 1시경에 해당 상황이 정상화되었다. 하지만 정상화 직후 잠시 페이지가 로딩되지 않았으나 잠시 후 해결되었다.

3. 여파

나무위키의 "인터넷 상에서의 투표로 뽑힌, 자질이 검증되지 않은 후보자들로 이루어진 운영진"이라는 제도의 한계와 허점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할 수 있는 사태다. 그리고 질의 응답에 응하지 않은 후보가 당선되었다는 문제도 제기되었다. 여러모로 선거 규정의 헛점들을 밝힌 사건.

한편으로는 '설마 그런 일이 있겠느냐' 며 운영진들이 Orbit과 같은 짓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위키 관리 시스템상의 권한을 세밀히 배분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재에 응하지 않는 트롤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중재자가 여타 운영진 및 개발진에 대해서까지 차단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사실 역시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Orbit의 개인적 품성이나 언동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그의 소위 '실험' 자체를 하지 못할 구조였다면 사태가 이렇게까지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결국 규정과 시스템을 완전히 구축하지 못한 신생 사이트의 초기에 발생할 만할 일 중 최악의 사태가 실제로 일어난 셈인데, 이를 통해 더 안전하고 건실한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현재, 운영진 선거 시 질의응답에 대해 답을 하지 않은 유저들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만약 질의응답에 대해 답을 하지 않으면 뽑지 말자는 의견이 들려오고 있다.

이에 운영자를 차단하지 못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으나(...) 현재는 차단이 가능한것으로 보여진다.#

이 이후 나무위키 측에서는 검증된 사용자를 관리자로 선출하기 위해 차단기록을 기준으로 후보자 등록을 받게 되었다. 유저가 과도하게 차단을 받은 경우 운영진이 되지 못한다.

그리고 약 2년 뒤, 더 큰 사건이 터지고야 만다.


[1] 원본 아카이브[2] 사진의 맨 윗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자신도 차단했다.[3] 당시에는 차단된 계정에 로그인조차 허용되지 않았다는 걸 감안하자.[4] 이에 해당하는 이의 제기는 중재자가 토론을 너무 빨리 종료시킨다는 정당한 항의였지만 Orbit은 이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인지 이해하지 않았던 것인지, 감정적 대응으로만 일관하다 잠적했다. 이때 모종의 앙심을 품게 된 것으로 보인다.[5] 전 운영자였던 youstink와 sakamoto22만 유일하게 차단하지 않았다.(sakamoto22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youstink는 권한이 없는 걸 알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sakamoto22는 이전의 눈뽕 반달로 인해 당시 차단 상태였다.[6] 나중에 나무위키 운영진 친목질 사건이 터지는 그 채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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