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A0522D><colcolor=#fff> DC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존 콘스탄틴 John Constant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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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존 콘스탄틴 John Constantine |
| 종족 | 인간 |
| 국적 | 영국 |
| 성별 | 남성 |
| 소속 | 저스티스 리그 다크 (이전) 저스티스 리그[1] (이전) |
| 등장 작품 | 〈저스티스 리그 다크〉 〈콘스탄틴: 악마들의 도시〉 〈저스티스 리그 다크: 아포콜립스 워〉 〈콘스탄틴: 하우스 오브 미스터리〉 〈저스티스 리그: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
| 담당 성우 | 맷 라이언[2] |
1. 개요
DC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 투모로우버스의 존 콘스탄틴.무려 4개의 주연작품을 받으면서 명실상부 DC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자 제작진들이 가장 아끼는 캐릭터중 한명이다.
2. 작중 행적
2.1. DC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
2.1.1. 저스티스 리그 다크
주역으로 등장. 첫 등장부터 아주 콘스탄틴답게(...) 카지노에서 데몬들과 카드게임을 하면서 자신의 마법으로 데몬들에게 사기를 치고 통수를 치는 모습을 보여줬다.세뇌를 당해 악한 행동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나타나자 배트맨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존 콘스탄틴을 찾는다. 콘스탄틴은 하우스 오브 미스터리에서 지내면서 잡일을 해결하며 살아가고 있었다.[3]
이후 배트맨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해주고 마지막에는 자타나와 함께 저스티스 리그 가입 권유를 받게 된다.
2.1.2. 콘스탄틴: 악마들의 도시
과거,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는 콘스탄틴의 모습이 보여지고, 그의 친구인 채즈가 그를 병문안해왔다, 언급에 따르면 밴드 활동을 하다가 콘스탄틴의 마법으로 인해 사건이 터지며 트라우마를 모두에게 남긴 모양이다. 그러나 갑자기 그가 식물들을 급성장이나 썩게 만드는 마법을 사용하고 채즈는 기겁하며 말린다, 그러나 콘스탄틴은 마법을 사용해야하며 다시는 그런일이 없어야 한다고 난리를 피우다 제압당한다.현재의 콘스탄틴이 보여지며 그는 잠에서 깨어난다. 숙취로 고생하며 담배를 피울려는 존은 존 콘스탄틴의 머리카락과 옷을 입고 있는 손바닥보다 살짝큰 매우 작은 악마떼들이 방안에서 나오는걸 목격한다. 존은 그들을 밟고 던지고 으스러트리며[4] 싸우다가, 악마들의 정체를 묻는다, 악마 물질화된 정신이며, 존 콘스탄틴의 내면의 악마에 대한 무의식적 투영이 육체를 얻어 나온것이라고 설명한다. 악마들과 싸움을 이어가던 콘스탄틴은 끝내 마법으로 악마들을 내부로 다시 흡수하며 [5] 싸움을 매듭짓고, 마침 오랜만에 찾아온 옛친구 채즈를 맞이한다.
채즈는 아내, 르네와 7달째 별거중이었고 힘든 상황이었으나 딸인 트리시가 유일한 희망이었다, 하지만 트리시는 의사도 알수없는 이유로 혼수상태에 빠져있고, 결국 콘스탄틴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것이다.[6], 콘스탄틴은 병실에서 트리시의 아우라를 살펴보곤 더럽혀진것을 발견한다, 콘스탄틴은 자세히 살펴볼려 하나 강력한 힘을 가진 누군가에 의해 막히고, 과거 인연[7]인 악몽의 간호사를 불러, 트리시의 영혼이 사라진것과 많은 이름을 가졌다고 하는 모종의 악마가 저지른짓을 알곤, 트리시를 악몽의 간호사에게 맡긴 후 채즈와 함께 LA로 떠난다.[8]
그 후 LA에서 여러 가지 일을 겪고 콘스탄틴의 트라우마가 된 뉴캐슬에서 한 소녀를 못구한 일의 중심에 있는 악마 네르갈까지 배후에 있다는걸 알게되고, 살아있는 LA 그 자체인 '안젤라'도 만나게 된다. 네르갈은 허영과 욕망의 도시 LA가 악마들의 입맛에 딱 맞는 도시라면서 이곳에 지옥과 통하는 작은 포탈을 열어서 악마들이 LA의 음지에서 활동하며 배를 채울수 있는 소규모 지옥 사업을 준비 중이었으나, 5명의 다른 악마들 역시 자기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라 트리시의 영혼을 빌미로 콘스탄틴에게 이들을 제거하라고 명령한다. 이 다섯 악마들도 꽤 강력한지라 콘스탄틴은 잊혀진 아즈텍의 죽음의 신 믹틀란테쿠틀리(Mictlantecuhtli)를 끌여들어 동귀어진 시킨다. 하지만 네르갈은 트리시의 영혼을 풀어줄 생각이 없었고, 아군인줄 알았던 안젤라 역시 목적은 LA도시의 안전임 강조하며 철저한 중립을 지켜 개입하지 않는다. 당연히 이를 이미 눈치 챈 콘스탄틴은 지옥의 문을 열어 경쟁자들을 대거 끌여들여버리겠다고 협박하는 동시에 초반 콘스탄틴의 내면에서 나온 악마들을 불려들여 공격한다.
하지만 네르갈은 콘스탄틴이 그럴 힘이 없다는걸 알고 비웃고 콘스탄틴은 비장의 한 수로 채즈에게 트리시를 위해 정말 모든 것을 걸 수 있는지 확인한 뒤 저주를 걸어 네르갈을 퇴치한다. 바로 네르갈의 심장에 가둬둔 트리시의 영혼을 매개체로 하여, 채즈와 르네의 사랑을 쏟아부어 네르갈의 내부에서 증폭시킨 것이다. 악마인 네르갈에겐 사랑이란 감정을 극약같은 것이어서 네르갈을 버티지못하고 죽어버린다. 네르갈이 죽고 트리시의 영혼은 해방되어 런던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사실 그 저주의 대가는 사랑의 기억을 바탕으로 하며, '르네, 트리시'가 채즈에 대한 모든걸 잊는 것이었다. 다시는 딸과 르네를 보지 못한다는 말에 격분한 채즈는 콘스탄틴의 멱살을 잡는데, 거기에다가 콘스탄틴은 실은 네르갈을 퇴치하기엔 그것만으로도 부족했다고 말하며, 채즈도 콘스탄틴을 잊게된다고 말한다. 정확히는 평생 절친으로 지냈던 기억과 감정이 사라지고, 채즈의 인생을 망친 '존 콘스탄틴'이란 인물에 대한 기억만 막연히 남게 된다고... 결국 채즈는 콘스탄틴과 르네, 트리시에 관한 기억을 모두 잃고 떠나게 되고, 콘스탄틴은 안젤라에게 홀로남은 채즈를 LA에 잘 정착하도록 부탁하곤 네르갈과의 사투에서 홀로 살아남은 작은 악마와 함께 씁쓸하게 떠난다.
2.1.3. 저스티스 리그 다크: 아포콜립스 워
본작에서도 주역. 여기서는 콘스탄틴이 저스티스 리그에 가입했다. 자타나와 사귀고 있으며 슈퍼맨이 아포칼립스에게 선빵치려고 했지만 미리예상한 아포칼립스의 둠스데이 유전자를 가진 파라데몬에게 무진장 털린다. 덤으로 자타나도 사망하는데 죽기전 콘스탄틴은 구하려다가 그냥 도망쳐 버리고 지구가 아포칼립스에게 점령 당한후 술집에서 에트리간과 함께 술을 진탕 마신다. 자타나를 구하지 못한것을 후회중.[9]슈퍼맨과 레이븐의 부탁에 따라 추적 마법으로 데미안 웨인의 위치를 찾아주고 리그 오브 쉐도우의 본거지로 이동했다가 닌자들의 습격을 받는 것을 마법으로 처리한다. 슈퍼맨 못지 않게 저스티스 리그 내에서 이래나 저래나 이미지가 그리 좋지는 않은지 데미안으로부터 물건 훔치면 손 날려버린다라는 협박을 듣는다. 이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본거지에서는 호주인인 캡틴 부메랑과 붙어 서로의 나라를 가지고 욕을 하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후에 내핵 추출기를 부수기 위해 병력이 모자라자 환영을 투영해 스왐프 씽을 도발해 공격을 하게 해 추출기 하나를 날려버리는데 간접적으로 크게 기여한다. 이후 아포칼립스로 이동하고 나서도 원더우먼의 세뇌를 진실의 올가미를 역으로 사용해 풀어버리는데 성공하고 사이보그의 세뇌도 마법으로 풀어버리는등 배트맨이 왜 콘스탄틴을 최후의 카드로 남겨놓고 살게 했는지 제대로 증명하는 활약상을 보여준다.
이후 트라이곤의 봉인을 풀어 자신을 숙주로 삼으라고 하지만 오히려 트라이곤은 크립토나이토 독에 중독된 슈퍼맨을 숙주로 삼고 콘스탄틴을 죽여버린다. 이후 배트맨의 백업계획 때문에 자타나와 재회하고 부활한다. 슈퍼맨이 로이스 레인의 죽음으로 트라이곤을 몰아내고 그 트라이곤을 아포칼립스가 봉인시키고 슈퍼맨과 아포칼립스가 서로 붙을때 트라이곤의 봉인을 풀어 둘을 동귀어진 시키고 막장이 된 세계에서 다시 플래시에게 플래시포인트로 세계관을 리부트(투모로우버스) 하도록 하는 것으로 작품은 마무리 된다.
2.2. 투모로우버스
2.2.1. 콘스탄틴: 하우스 오브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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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단독 주연 작품이다. 시작은 뜬금없이 하우스 오브 미스터리에서 시작하며 죽은줄 알았던 에트리간, 자타나와 같은 동료들이 나오지만 전부 얼마 안가 콘스탄틴을 죽일려고 달려들거나 끔찍하게 변하면서 콘스탄틴을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준다. 콘스탄틴은 영문도 모르는 상태로 그렇게 자신의 친구 및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끔찍하게 죽으면 다시 살아나 원점으로 돌아와 이 고통을 헤아릴 수 없을만큼의 시간[10]을 겪다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악하기 위해 잠시 기억을 훑어 과거 회상을 한다.
저스티스 리그 다크:아포콜립스 워 직후의 시점, 플래시 포인트 이후 콘스탄틴은 스펙터 앞에 우주 한복판에 떠다니게 된다. 스펙터는 콘스탄틴에게 너의 힘 이상의 것을 건드리고 우주의 섭리를 간섭한 죄로 하우스 오브 미스터리에서 평생 살게 된다는 종신형을 받게 된다. 다만 콘스탄틴답게 그새를 못 참고 스펙터 앞에서 입을 털어 스펙터의 신경을 박박 긁는다(..)
진상을 알게 된 콘스탄틴은 하우스 오브 미스터리에서 탈출하지만 스펙터는 콘스탄틴에게 분노한 것이 아닌 안타까워한다. 이유인 즉슨 하우스 오브 미스터리에 콘스탄틴을 가둔 것은 벌이 아닌 콘스탄틴을 위한 스펙터의 최후의 배려였던것. 콘스탄틴은 원래 우주의 섭리를 어긴 죄로 더 큰 벌을 받아야하지만 콘스탄틴을 그나마 이해한 스펙터는 하우스 오브 미스터리에서 콘스탄틴이 행복한 기억속에 살아가기 바랬다. 하지만 콘스탄틴은 자신의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은 것에 대해 전부 자기 탓을 하는 자기혐오에 걸렸고 멘탈 상태가 좋지 않아 하우스 오브 미스터리에 있던 환영들은 콘스탄틴의 피폐해진 마음처럼 변해 콘스탄틴을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스펙터는 기여코 하우스 오브 미스터리에서 나온 콘스탄틴에 대해 자신도 더 이상 어떻게 해줄 수 없다며, 플래시 포인트는 성공한 것이 아닌 이뤄진 과정에서 우주의 섭리를 부수고 파동을 일으켜 무수히 많은 평행 우주들을 만들었다고 한다. 즉, 플래시 포인트 자체는 이뤄졌지만 결국 콘스탄틴이 온 DC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는 아예 삭제가 되어버린, 즉 없던 우주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콘스탄틴은 우주의 섭리를 어긴 죄로 우주의 중앙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하고 이 벌이 뭔지 아는 콘스탄틴은 스펙터에게 차라리 자신을 죽여달라 하지만 스펙터는 콘스탄틴은 더 이상 도울 도리가 없었기에 그대로 지켜보기만 하는 것으로 작품은 종료된다.
2.2.2. 저스티스 리그: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파트 1에서부터 등장한다. 다만 겉모습은 완전 늙은 양반에 자신의 정체, 자신이 왜 여기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으로 등장하며 오로지 기억하는건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점이였다. 그린 랜턴이 존이라는 이름을 부르자 수억년만에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다며 기억을 되찾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콘스탄틴이 받은 벌은 기억을 전부 지우고 노인의 모습으로 자신의 우주의 섭리를 거스른 죄로 인해 파괴되어가는 세상들을 전부 직접 하나하나 경험하는 무시무시한 벌이였다.파트 3에서 콘스탄틴이 무슨 짓을 했는지가 드러나는데...플래시로 하여금 아기 상태의 다크사이드를 죽이도록 한 것이다[11]. 다크사이드가 성장해 빌런이 되기 전에 죽여버림으로써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의 일을 아예 없던 걸로 만들어버린 것. 이 때문에 이후 리부트된 투모로우버스의 평행세계들에서는 다크사이드의 존재 자체가 없어져있었다.
그러나 다중우주의 존재를 뒷받침하는 다크사이드의 존재가 사라지면서 평행우주의 파괴자인 안티 모니터가 활동하게 되고, 그 결과 평행세계들의 파괴가 이루어지게 된다. 파트 3에서 원더우먼이 자신의 불멸성과 생명을 대가로 새로운 지구(프라임 어스)를 창조하고 살아남은 히어로들과 빌런들이 그곳으로 가게 되지만, 콘스탄틴은 스펙터와 함께 멸망해가는 세상에 남아 담담히 마지막을 맞이하게 된다. [12]
3. 능력
원작대로 마법과 사기에 능통한 탐정으로 등장한다. 마법이나 흑마법, 악마들과 관련된 일처리를 주로 담당하고 원작의 수위 때문인지 콘스탄틴이 등장하는 작품들은 하나 같이 분위기가 어둡고 수위도 굉장히 높다.마법에 정해진 것이 없어서 순간이동부터 분신술, 사라졌다 다시 등장하고 공격, 방어 거의 어지간한 부분에 대해서 만능이다. 또한 배트맨이 다크사이드와 아포칼립스를 치는 계획이 실패할 것을 대비해 콘스탄틴을 살려두는 것을 생각했을 정도로[13] 저스티스 리그 내에서는 숨겨진 조커 카드 정도로 굉장히 평가가 높다.
배트맨의 높은 신뢰를 증명하듯 탐정으로서 일처리에 유능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잔머리를 잘 굴려서 이리저리 빠져나가는데 도가 텄다.
4. 평가
DC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의 후반부 핵심이자 투모로우버스 내에서 전 세계관을 모두 기억하는 유일한 인물로 그야말로 애니메이션에서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게 됐다.5. 기타
- 저스티스 리그 다크: 아포콜립스 워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조우할 때 "이런, 내 전 애인이잖아"라면서 기겁하는 장면이 있다. 레이븐은 그 전 애인이 할리 퀸을 말하는 것인 줄 알고 시니컬하게 물어보는데 콘스탄틴이 자신이 미친 놈처럼 보이냐고 간단하게 정돈하며 바라보는 시선의 끝에는 콘스탄틴에게 윙크를 하는 킹 샤크가 있었다(...)
레이븐: 우웩...
[1] 저스티스 리그 다크: 아포콜립스 워 한정[2] CW버스의 존 콘스탄틴 역을 맡은 바 있다.[3] 악마들과 도박을 하다가 서로 사기쳤다고 싸우는등 본성 어디 안간다고 또 시비 걸려서 싸우고 있었다(..)[4] 이때 존의 몸과 방이 피로 물들며, 악마들의 내장도 나오는등 잔인한 모습을 연출된다.[5] 콘스탄틴의 내면에서 나온것이니 다시 내면으로 흡수했다.[6] 이때 콘스탄틴은 '너 딸이 있었어?' 라고 묻는데 채즈는 '태어났을때 너한테 얘기했었거든?'이라고 반문하고, 콘스탄틴은 '까먹었나보네'라며 쓰레기같은 인성을 여지없이 보여준다.[7] 언급을 보아하니, 같이 침대에서 뒹군 사이다.[8] 악마가 트리시를 찾고싶으면 오라고 주소를 남겼다.[9] 사실 배트맨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자타나에게 백업을 준비하는 편이 좋다고 권유했고 수긍한 자타나는 일부로 강제주문으로 콘스탄틴이 도망치게 한것[10] 작중 언급을 미뤄볼때 몇천년, 몇억년도 가뿐히 널뛴 것으로 보인다.[11] 플래시는 콘스탄틴이 자신에게 다크 사이드의 아기때로 돌아가기 위한 지정 마법 및 다크 사이드가 플래시를 눈치 못 채도록 하는 간섭 금지 마법을 걸어놓은 것은 알았다. 즉, 이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 플래시 역시 콘스탄틴처럼 다크 사이드를 죽여야한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플래시는 선천적으로 누군가를 죽이는 사람이 아니고 특히 악당이라도 아기 상태의 다크 사이드를 더더욱 죽일리가 없었다. 문제는 콘스탄틴은 이것까지 다 계산하고 플래시에게 독 마법까지 걸었다. 지나가기만 해도 주변에 있는 모든 생명들이 죽을만큼 강한 흑마법이였다.[12] 함께 남은 퀘스천이 원작에서 3인의 죄인이라는 저주 받은 불멸자로 등장한 적이 있기 때문에, 만약 후속 시리즈가 나온다면 존 콘스탄틴이 새 지구의 팬텀 스트레인저가 되는 것이 아니냐고 팬들은 추측하기도 한다.[13] 실제로 마지막편에서 활약만 놓고 보면 내핵 추출기 하나를 간접적으로 날려 보내고 원더우먼과 사이보그의 세뇌를 비롯해 세뇌 당한 히어로들을 전부 풀어버렸다. 또한 레이븐을 죽이지 않고 트라이곤과 딜을 쳐서 다크사이드와 싸우게 하고 마지막에는 플래시에게 플래시포인트를 다시 한번 일으키라는 아이디어를 주는등 그야말로 MVP급 활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