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5 11:18:06

조쉬 린드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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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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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린드블럼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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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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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 리그 최우수 평균자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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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최동원상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3번
구승민(2013~2014) 조쉬 린드블럼(2015~2016) 조홍석(2017)
조홍석(2017) 조쉬 린드블럼(2017) 최영환(2018)
두산 베어스 등번호 34번
이원재(2015~2017) 조쉬 린드블럼(2018~)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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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No.34
조슈아 윌리엄 "조쉬" 린드블럼
(Joshua William "Josh" Lindblom)
생년월일 1987년 6월 15일 ([age(1987-06-15)]세)
국적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
출신지 인디애나 주 라피엣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신체 195cm, 109kg
출신학교 퍼듀 대학교
프로입단 2008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61번, LAD)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1~2012)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2)
텍사스 레인저스 (201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4)
롯데 자이언츠 (2015~2017)[1]
피츠버그 파이리츠[2] (2017)
두산 베어스 (2018~)
등장곡 Shinsuke Nakamura - The Rising Sun
에이전트 이한길

1. 소개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트리비아
4.1. 훌륭한 인성 덕분에 이어진 꼬마팬과의 인연
5. 연도별 주요 성적

1. 소개

''니퍼트가 두산 팬들에게 있어 어떠한 존재인지 너무나 잘 알고있다. 니퍼트는 내가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그저 나로서 내가 가진 걸 최대한 열심히 보여드리겠다.''
2018 시즌 더스틴 니퍼트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게된 후 인터뷰 中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외국인 투수
리오스-니퍼트의 계보를 잇고있는 두산의 에이스 1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별명으로는 롯데 시절 린동원과 두산 시절 린철순이 있다.[3]

2. 선수 경력

2.1.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절

파일:/image/001/2014/12/15/PAP20140403143901034_P2_99_20141215165422.jpg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절

고등학교 시절 뛰어난 피칭으로 2005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3라운드에서 그를 지명했지만, 사인을 거부하고 퍼듀 대학교로 진학했다.

대학 초반에는 선발 투수로, 막판에는 마무리 투수로 주로 활약했다. 2008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그를 지명했고, 프로로 올라와서는 마무리가 아닌 선발로 육성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선발 등판시 구속과 구위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중간계투로 등판하기 시작했고, 2011년 중간계투로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어 추격조 요원이 되었다. 이 시즌 성적은 27경기 29.2이닝 ERA 2.73. 이 성적을 바탕으로 2012년에도 엔트리에 합류했고, 타이트한 상황에선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긴 했으나 쓸 만한 중간계투가 되었다. 그러나 7월에 셰인 빅토리노의 트레이드 상대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되었고, 서서히 성적이 하락했다. 2012년 다저스에서의 성적은 48경기 47.2이닝 ERA 3.02, 필라델피아에서의 성적은 26경기 23.1이닝 ERA 4.63.

여담이지만, 휴스턴이 2010년대로 들어선 이후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고난도의 탱킹을 한 데에는 이러한 스카우팅 실패가 단단히 한몫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린드블럼이 지명받았던 2005년 드래프트의 1라운드였던 일리 오지는 빅 리그에 올라오지 못했으며, 브라이언 보그네시치는 자코비 엘스버리맷 가르자 사이에서 뽑힌 선수였는데 투수로서 적응을 못해 외야수로 컨버젼 하는 우여곡절을 겪었고 그렇게 고생해서 남들보다 늦게 빅 리그에 올라와서 3년동안 백업 선수로 활약했다가 다시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는 신세가 되었고, 2006년 1라운드 드래프트였던 맥스 샵도 실패, 2007년 드래프트에서는 1억리카를로스 리와 우디 윌리엄스 등을 데려옴으로서 드래프트 1,2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지 못했고 그나마도 3,4라운드에서 지명했던 현 마이애미 말린스의 내야수 데릭 디트리히, 3년 후 2라운드에 지명된 브렛 아이브너와의 계약에 실패함으로서 제일 높은 상위 라운드 픽이 5라운더였다. 그나마 그 5라운더 디그롬도 답이 없는 타격을 보여주며 완벽하게 실패. 그나마도 성장하는 벤 조브리스트미치 탈보트를 팔아 버리는 등 유망주 관리를 엄청나게 소홀히 한 결과가 이어져 버리고 만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런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상위 드래프트 픽을 얻고 고난도의 탱킹을 한 끝에, 2017년 월드 시리즈 우승으로 보답받긴 했지만.

성적이 하락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투수 친화적이었던 다저 스타디움을 벗어나 타자 친화적인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뛰게 된 것. 원래부터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공을 던지며 승부를 유도하는 투수가 타자 친화적인 구장에 가니 안타를 많이 허용하고, 계속된 실점으로 자신감을 잃어 성적이 하락하게 된 것이다. 사실 다저스에서도 초기에는 투수친화적인 AA에서는 어느정도 봐줄만한 성적을 보여줬지만, 타자 친화적이기로 유명한 다저스의 AAA 홈 구장 엘버커키로 오자마자 거하게 털려서 불펜으로 전환했던 것을 보면.

그리고 2012시즌 후 마이클 영트레이드되어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텍사스 이적 후 산하 트리플 A에서 선발 투수로 전향해 20경기(18선발) 108이닝 ERA 3.08로 준수한 성적을 냈고, 메이저리그에도 콜업되었으나 인상적이진 못했다. 이 당시 트레이드 요청이 많이 들어왔다고. 그래서인지 시즌 후 다시 한 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트레이드되었다.[4] 2014년 트리플 A 최종 성적은 17경기(16선발) 84이닝 ERA 5.79. 투수 친화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 부진한 성적이다.

그리고 시즌 후 또 트레이드되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했으나, 피츠버그에서 지명할당됐다.

2.2. 롯데 자이언츠 시절

파일:린동완.png

2014년 12월 15일 롯데 자이언츠가 총액 85만 달러에 그를 영입했다. 마이너 FA도 아닌 만큼 롯데가 피츠버그에 이적료를 지급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2.2.1. 2015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쉬 린드블럼/2015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한국 첫 해부터 리그를 폭격하며 린동원의 칭호를 얻었다.2015년 10월 15일 기사에 따르면, 롯데 자이언츠는 2015시즌 대비 33.3% 인상된 연봉 120만 달러에 린드블럼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2.2.2. 2016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쉬 린드블럼/2016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전반기 포크볼의 제구가 안 잡히면서 퇴출 1순위로 지목되었으나 후반기 드디어 제구가 잡히면서 후반기에 롯데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애초 재계약 예정이었으나 딸의 건강문제로 한국을 떠났다.

2.2.3. 2017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쉬 린드블럼/2017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월 12일 닉 애디튼의 대체 선수로 후반기에 복귀하여 레일리와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했고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그러나 후술할 문제로 롯데를 떠나고 말았다.

2.3. 두산 베어스로의 이적과 논란

2017시즌 롯데 복귀 계약 당시 린드블럼은 시즌 종료 후 보류권을 풀어주는 조항을 넣어달라고 매우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한다.

KBO 구단들은 외국인 용병과 계약시 계약 종료 후 2년까지 해당 선수의 보류권을 보유해왔었다. 원래는 5년이었으나 2015년부터 2년으로 단축되었다. 보류권 조항은 용병 선수들의 고의적인 태업 등을 막기 위한 방책으로 도입되었다. 시즌이 끝나고 원구단이 해당 용병과 재계약을 원한다면 해당 용병을 보류명단에 포함시켜 보류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 보류권 조항으로 인해 원구단이 재계약 의사가 있는 상황에서 용병들은 KBO리그 내에서 타구단으로 이적할 수 없었고 원구단과 재계약하든지 해외리그로 진출하든지 택일해야 했다. 다만 원구단이 재계약을 원하지 않아 보류권을 풀어줄 때에 한해서 KBO리그내 타팀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 그나마도 원구단이 괘씸죄를 적용하거나 또은 타팀 이적시 부메랑 효과 등을 우려해 보류권을 풀지 않은채 재계약하지 않을 수 있었고, 이 경우 해당 용병은 KBO리그를 떠나 다른 나라 리그에서 일자리를 알아보는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보류권이 풀리지 않아 국내에서 타팀으로 이적하지 못하고 KBO리그 자체를 떠난 용병들도 많았다.

시즌 종료 후 보류권을 풀어달라는 내용을 계약서에 포함하고자 한 린드블럼의 요구는 전례가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롯데 프런트가 의외로 린드블럼의 요구를 수용하게 된다. 그 결과 2017시즌 종료 후 린드블럼은 KBO에서 사상 최초로 원구단이 재계약 의사를 포기하지 않은 상황에서 보류권이 풀리게 된다.

그리고 롯데를 떠나, 선발진의 부진으로 준우승에 그쳐 에이스급 외인을 찾던 두산과 계약하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롯데 구단을 격렬하게 비난하는 글을 SNS에 올려 큰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이 사건은 크게 두 차례의 반전을 겪었다. 현재는 협상 과정 중 보류권 및 협상 가능 대상에 관해 롯데 구단이 린드블럼 측에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자세한 경과는 다음과 같다.

린드블럼 측은 2017년 시즌 중반 롯데에 복귀할 때 계약 조건에 이례적으로 '11월 30일 이후 보류권을 풀어달라'는 조항이 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지금까지 KBO 구단들은 외국인 선수와 협상하면서 필수적으로 5년간 보류권을 묶는 내용을 계약에 포함시켰다. 이 보류권은 구단과 KBO 리그를 보호하고 용병들의 태업을 막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데 롯데 구단은 보류권을 풀어달라는 린드블럼의 요구를 수용했다. 결국 이것이 파국의 시작이 되고 말았다.

롯데 프런트는 2017 시즌이 끝난 후 브룩스 레일리, 앤디 번즈와 신속히 재계약을 맺었으나, 린드블럼과의 계약은 계속 지연되었다. 마침내 11월 30일이 지나면서 린드블럼의 보류권이 풀렸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보류권과 관련된 계약 내용도 이때 처음 팬들에게 알려졌다. KBO 리그에서 보류권이 풀리는 경우는 보통 구단 측이 해당 선수와 더 이상 함께할 의사가 없어 방출할 때에 풀린다. 이마저도 사실 최근의 일이고,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구단들은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고 방출하면서도 보류권을 풀어주지 않아 KBO 리그의 다른 팀에서 아예 못 뛰게 한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린드블럼처럼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보류권이 풀린 것은 KBO 리그에서 사실상 처음 발생한 사례다.

12월 9일 오전 6시, 롯데와 린드블럼의 협상이 결렬되었다기사가 떴다. 롯데와 린드블럼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서 결렬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롯데와의 협상 결렬 후 타 구단 이적이 선언되었다. 삼성, 두산, kt가 유력 후보로 꼽혔고 그 중에서 두산행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롯데 떠나 새팀 찾는 린드블럼, 두산행 급물살

12월 11일 두산 이적이 발표되기 몇 시간 전에 린드블럼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롯데 구단을 맹비난했다. 인스타그램 원문. 현직 외국인 선수가 KBO 구단을 공개적으로 직접 비난한 것은 전례가 없는 사상 초유의 일이다.[6] 린드블럼은 자신이 롯데를 떠나게 된 것은 딸의 건강 문제돈 문제와는 전혀 무관하며 롯데 구단의 불합리한 처사를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린드블럼은 롯데 구단은 진정성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구단이라고 맹비난하면서 그간 언론에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언론에 게재되어 왔지만 진실된 이야기는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린드블럼은 롯데 프런트가 딸의 건강 문제로 여러 차례에 걸쳐 정도가 지나친 언론플레이를 했다면서 롯데를 직설적으로 비난했다. 린드블럼은 구단이 진정성 있는 협상 의지를 보이지 않았으며, 딸의 건강 상태를 단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이 왜곡된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린드블럼의 인스타그램이 뜨면서 롯데 프런트는 엄청나게 욕을 얻어먹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 팬덤은 강민호삼성행에 이어 또 한번 충격과 공포.

린드블럼의 비난에 대해 롯데 측은 일단 "린드블럼의 딸 이야기를 꺼낸 적이 없다. 외국인 선수의 사생활 보호 차원이기도 하다."고 해명했다. 롯데 관계자는 "린드블럼이 말한 대로 딸의 건강 문제를 놓고 의구심을 제기한 사실이 없다"면서 "특히 선수의 사생활을 보호해야 하는 구단이 최대한 배려를 했으면 했지 그걸 문제 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린드블럼이 롯데와 부산 팬들에게 로열티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 구단도 린드블럼을 정중하게 대했다."고 말했다.

이번 이적과 관련해 니퍼트두산과의 협상이 중단된 틈을 타 린드블럼 측 에이전트가 두산에 먼저 영입 제의를 했다고 한다. 이 기사에서 두산 관계자는 에이전트가 린드블럼과 롯데 중간에 끼어들면서 사태가 커져버렸다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일단 롯데 측의 입장을 정리한 기사들과 롯데 편을 들어주는 기사들, 롯데 팬들의 견해를 종합해 결론을 내보면 이러하다. 롯데 구단은 린드블럼을 믿고 KBO 리그 사상 처음으로 보류권을 풀어주는 내용을 계약에 포함하는 은혜를 베풀었으나 결국 그것이 파국의 씨앗이 되었다.[7] 결론적으로 린드블럼이 이적한 것이 딸 문제와는 무관한 것은 사실이나, 돈 문제와는 무관하지는 않다는 점이 드러났다. 때문에 진정성도, 전문성도 없는 롯데 구단의 불합리한 처사와 정도가 지나친 언플로 이적하게 되었다는 주장은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게 되었다. 에이전트의 농간에 린드블럼이 오해해 이 사단이 났다는 추측도 있지만, 그 조차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린드블럼의 잘못이 크다.

이창섭이나 최민규처럼 롯데 프런트에 비판적인 기자들조차도 린드블럼의 이적과 관련하여 롯데 구단이 일방적으로 욕을 먹고 있는 현 상황은 억울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그러나...

12월 13일 SBS 유병민 기자가 추가적인 내용을 보도하면서 사건은 반전을 겪게 된다. 주 내용은 보류권 문제와 관련하여 롯데 프런트가 린드블럼에게 거짓말 및 사과를 했다는 것이다. 지난 7월 롯데와 린드블럼이 맺은 계약서에는 (뉴스에서 공개한 계약 문구[8]에는 11월 30일 등 시기의 기재가 없음) 올 시즌 뒤, 롯데가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로 묶지 않고 자유계약 선수로 풀어준다고 명시되어 있었다.

11월 24일 롯데는, 외국인 선수는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돼도 원 소속 팀과 재계약할 수 있다는 KBO의 일관된 규약 해석을 무시하고, 보류선수에서 제외되면 롯데와 재계약이 불가능하니 보류선수 명단 제출 마감 시한인 다음날까지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라고 린드블럼에게 재촉했다. 이는 롯데가 규정을 몰라서 그랬던 것이 아니다. 린드블럼에게 재촉하기 전에 크보에 문의했었다고 한다. 즉 롯데 프런트는 알면서 린드블럼한테 사기를 친 것이다. 린드블럼은 재계약 제안을 거부한 뒤 KBO에 문의해 롯데가 잘못된 주장을 했음을 확인하고 강력하게 항의했고, 들통이 난 롯데는 단장 명의로 사과문까지 보냈다. 게다가 계약 내용과 달리 린드블럼은 롯데의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
파일:린드블럼롯데사과.jpg
SBS 유병민 기자의 보도 내용 中

롯데 구단 측의 입장 표명이 필요한 시점이다. SBS 보도가 사실이라면 롯데 구단 수뇌부는 이에 대한 사과와 사임 또는 그에 준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각종 야구 사이트들이 한바탕 다시 뒤집어졌다. 황재균[9]강민호의 이적도 재평가되고 있다.

이에 대해 롯데 구단은 말을 아끼고 있다. 롯데 측은 “계속 불미스러운 내용이 나와서 송구하다”면서 “정확한 사실관계는 파악 중이다. 하지만 분명한 건 우리 구단이 린드블럼 딸의 건강 문제로 언론플레이한 적이 없다.”는 입장만 내놨다.

그러나 11월 26일 기사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다. 일단 외국인 선수 3인방, 브룩스 레일리, 조쉬 린드블럼, 앤디 번즈는 모두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시켜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 롯데 이윤원 단장은 “세 선수 모두 협상 중이다. 괜찮은 분위기다”라고 말하면서도 “다만, 린드블럼의 경우 여전히 막내딸의 건강 문제라는 변수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롯데와 린드블럼은 같은 이유로 2017 시즌 개막부터 함께하지 못했다.[10]

또한 한달 전인 11월 10일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롯데는 지난해 말 린드블럼과 재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포기한 바 있다. 가정사 때문이었다. 지난해 가을 태어난 막내딸 먼로가 심장 질환을 갖고 있어 린드블럼은 미국에 남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가족이 전부"라고 한 린드블럼을 롯데로서는 안타깝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당시 린드블럼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가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다가 딸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자 린드블럼은 2017년 여름 롯데의 재입단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 단장은 이 부분에 대해 "린드블럼이 딸의 건강 문제만 아니라면 이번에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린드블럼도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고 한다. 막내딸을 바라보는 아빠의 마음은 조심스럽기만 할 것이다.

또한 롯데의 입김이 들어갔을 언론들은 사실관계도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채, 린드블럼 때리기에 여념이 없어, 구단이 딸 언플을 한 적이 없다며 나팔을 불었는데, 이것 자체가 딸 관련 언플인 것이다. 언론과 팬들은 먼로의 건강에 대한 언급이 한두개밖에 안되며 정도를 넘지 않았다며 린드블럼을 비난했지만, 언급한 적이 없다던 먼로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무려 단장이 지적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린드블럼에게는 전혀 먼로의 건강에 대한 문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린드블럼 입장에서는 충분히 불만을 제기할 수 있는 일이었다.

이미 롯데 프런트는 거짓말을 한 것이 들통이 났고, 린드블럼은 팬들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며, 구단에선 올해 말 자신과의 협상 과정에서 딸 건강 상태를 물어본 적도 없다고 했다. 솔직하게 사과해도 용서하기 어려운 일에 대해 적반하장적인 태도를 보이는 롯데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매우 곤혹스럽다.

2.3.1. 롯데 팬들의 반응

그와 별개로 일부 롯데 팬들의 반응도 논란이 되었다. 전후사정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 채 SNS에서 린드블럼에게 심각한 욕설과 패드립을 내뱉고, 결국 돈 때문에 이적하면서 딸을 이용해 언플을 했다는 식으로 린드블럼을 매도한 정황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은 황재균강민호가 이적할 때도 떼로 몰려가서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을 저지르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다.[11] 이러한 문제는 위키에서도 마찬가지로 해당 문서에서 SNS는 인생의 낭비 문서를 린드블럼의 상위 문서로 추가하거나 에이전트와 린드블럼의 태도에 대한 추측을 실제처럼 서술하거나, 프런트에 대해 비판적으로 서술한 기자를 비난하는 서술 등이 존재했었다. 심지어는 2016년 딸의 건강문제로 미국으로 돌아갔던 것도 그것보다 메이저의 재입성을 노리고 돌아간 것 아니냐는 서술까지 존재했었다.

게다가 설사 돈 때문에 나갔다 해도 해당 선수의 선택을 비난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12][13] 물론 팬들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정을 주었던 선수가 팀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거나 한다면 정당한 비판을 할 권리는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적어도 정확한 상황을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의 추측과 짐작만을 가지고 선수를 비난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더군다나 린드블럼은 팀을 떠나며 연고지역이나 KBO 리그, 그리고 롯데 팬들과 부산 시민들에 대한 실언을 남기지도 않았다.[14]

이 때문에 이번 일로 한 가지 분명해진 사실이 있는데, 과연 현재 롯데의 신인 선수들, 그리고 연배가 아직 어린 선수들은 대체 구단을 뭐로 보겠냐는 것이다. 저런 식으로 협상을 하는 것은 도의적으로 옳은 일도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것이기에 이는 앞으로의 더 큰 엑소더스로 다가올 위험도 커질 것이다. 여기에다가 개인의 SNS에 떼로 몰려와서 욕설과 비난을 행하는 무개념 팬들까지 생각한다면 이들 역시 빠르게 이 구단에 대한 정이 약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사건은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에게 구단의 잔류 욕심으로 선수의 인격을[15]선수는 기계가 아니다. 그리고 팬이 보는 시선과 프런트가 보는 시선은 다를수도 있기에 선수가 어떤 결정을 내리면 예전에 있었던 팀에 대해서 소외감이라든지 예의를 갖추지 않는 일이 터지지 않는 이상 그 선수를 존중해줘야할 것이다.] 무자비하게 난도질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는 선진적인 팬 문화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척결되어야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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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두산 베어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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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결백함을 증명한 채로 후련하게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허나 이 과정에서 100승을 바라보던 니퍼트와 결별하게 된지라 이를 아쉬워하는 두산팬들도 많이 있었다. 아무래도 수년간 니느님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두산의 1선발 자리를 지켜준 니퍼트와의 이별을 생각한다 라는 게 두산 팬들에겐 엄청난 충격이였을터.. 린드블럼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해진 두산에서의 새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2.4.1. 2018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쉬 린드블럼/2018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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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니퍼트를 잇는 두산의 1선발!

한국에서의 네번째 시즌. 니느님이 떠난 자리를 완벽하게 메우며 리그 유일한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외국인 최초 최동원상을 수상하고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그러나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도 나름 분투는 했으나 중요한 상황에서 활약하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꼽히고 있다. 여담으로 중요한 순간에 불펜으로 올라와서 삽질한거 마저도 니퍼트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

2.4.2. 2019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쉬 린드블럼/2019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19린드.jpg
2019시즌 한화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린드블럼

2018년 12월 20일 최대 192만 달러에 재계약을 하면서 내년에도 두산에서 뛴다.

2019년 2월 22일 SBS의 단독 보도로 롯데 자이언츠가 2017년 계약에서 바이아웃 20만 달러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걸었다. 린드블럼은 2016년 120만 달러에 롯데와 재계약을 할때 2017년 재계약시 14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받지 못할 경우 바이아웃 20만 달러를 지급하자는 것으로 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롯데는 2017년 90만 달러를 제시했고 린드블럼 측은 클럽 옵션을 실행할 의지가 없다고 하여 바이아웃을 했는데 그 바이아웃 금액을 못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 롯데 측은 이를 "선수 옵션"이라고 주장하며 위의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동시에 옵션 3항의 내용을 예시로 들었다.[16] 반면 린드블럼은 전술했듯이 "클럽 옵션"이라고 주장하며 선수 옵션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아무튼 2019년 3월 23일 잠실 홈 개막전 한화 이글스전 선발투수로 확정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195cm[17]/109kg의 당당한 체격에 위에서 내리꽂는 속구는 위력적이다. 속구 구속도 91~95마일(146~152km/h)에 80마일 중반대(138~140km/h)의 슬라이더도 무기로 사용하며 커브와 체인지업도 던질줄 아는 투수. 2011, 2012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9이닝당 삼진 비율이 9에 육박할 정도로 상대를 압박하는 피칭을 했다.

문제는 저게 다 불펜 투수로 등판했을 때의 이야기라는 것. 선발로 등판하면 속구 구속은 144km/h 정도로 떨어지고 삼진 비율도 9이닝당 6.5개로 떨어진다. 물론 144가 느린 구속은 아니지만 공의 위력에 차이가 제법 된다. 기본적으로 마운드에서의 승부욕이 강해 스트라이크 존 안에 공을 집어넣는 편인데, 불펜으로 등판하면 타자들이 공 위력에 눌리지만 선발로 등판하면 밋밋한 한복판 직구는 타자들의 먹잇감.

변화구로는 바로 위에서 언급했지만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에 싱커까지 사용한다. 슬라이더는 주로 우타자에게 던지며 위력이 제법 뛰어난 편이다. 좌타자를 상대로 커브, 체인지업, 싱커를 사용하는데 체인지업은 위력이 없어 피홈런을 잘 허용하고 싱커도 잘 가라앉지 않는다. 커브 역시 잘 꺾이지 않고 보여주기용에 가깝다. 이때문에 좌타자 상대 피OPS가 2할 정도 높은 편. 결국 우타자에게는 투피치, 좌타자에게는 사실상 원피치 투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선발 투수로서 실패한 이유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비록 메이저리그에선 실패한 선발 투수지만 한국에선 특급 에이스로 각성했다. 메이저리그 시절 불펜에서의 구속을 선발 등판해서 뿌려대니 타자들로써는 미칠 노릇. 150km/h를 넘나드는 빠른 직구와 낙차 큰 커브를 동시에 구사하며 타자들을 잡아내고, 시즌 중엔 포크볼이 필요하다고 느끼자 포크볼까지 주무기로 활용하는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고교야구 감독이 자기 맘대로 당겨쓰지만 않았어도 훨씬 좋은 성적을 냈을 지도 모른다. 리그 초반부터 마구 당겨쓰는 바람에 시즌 후반기엔 퍼진게 한눈에 보일 정도였다. 이때문에 내년 시즌 후유증을 겪지 않을까 걱정하는 팬들도 많았는데, 2016년에는 그 걱정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후반기에는 커터를 장착해 다시 기세를 회복한 것은 다행인 점. 그러다보니 KBO에 와서는 속구를 포심, 투심, 커터로 세 종류의 빠른공을 던지고 여기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포크볼 총 7가지 구종을 섞어 던질 수 있게 되었다.

미국에서 2017년 전반기를 보내고 롯데로 다시 돌아왔는데 2017년 후반기에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앞으로의 커리어에 영향을 줄 듯. 일단은 적응기를 거친 후 후반기에는 뛰어난 구위를 선보였다. 이후 롯데를 떠나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그리고 롯데 시절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4. 트리비아

  • 파일:attachment/조쉬 린드블럼/Example.jpg
    2011년 루키헤이징 당시의 모습. 참고로 옆에 사복을 입은 남자는 다름아닌 클레이튼 커쇼다. 실제로 둘은 제법 친한 사이고, 봉사활동도 같이 다닌 적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린드블럼은 자신의 이름을 건 재단을 세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롯데 자이언츠 구단에 요청해 사비를 들여 7월 5일 일요일 사직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부산 연제구 소재의 사회복지시설인 종덕원나종덕: ??의 어린이 스무명을 초청했다고 한다. 실제로 커쇼류현진과 탁구를 치다가 류현진에게 린드블럼이 어느 팀에 갔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류현진은 잘 몰라서 기자에게 물어본 후 대답해줬다고.
  • 2015년 kt wiz에서 뛰었던 댄 블랙과는 퍼듀대학교 시절에 배터리로 호흡을 맞춰 본 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블랙의 포지션은 포수였다고 한다.
  • 서부전선 포격 사건이 일어나서 국내 분위기가 긴장되었음에도 북한의 도발은 하나의 루틴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기사
  • 파일:rkC3nZH.jpg
    8월 22일 삼성전에 앞서서는 구단의 도움을 받아 삼성 측에 이승엽사인을 요청했다.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유니폼에 사인을 받아 모으는 취미가 있었는데 한국 선수들 중 좋아하던 선수가 바로 이승엽이었던 것. 이 날 경기는 졌지만 린드블럼은 선발이 아니었고 거기다 야구도 평소 잘했기에 이 일을 크게 신경쓰는 팬들은 없었다. 후에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유명한 선수 유니폼을 모으는 취미는 한국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 파일:/image/410/2016/03/09/20160309_1457495492_99_20160309130204.jpg
    2016년 3월 8일 동료 짐 아두치, 황재균과 함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모비스 vs. 오리온의 경기가 열린 울산 동천체육관을 찾았다가 (이날부터 롯데 자이언츠는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시범경기를 하고 있었다.) 하프타임에 박기량과 함께 댄스를 췄다. 이 장면은 그대로 생방송을 탔다. 다음날 조원우 감독은 그 장면을 TV로 봤다며 "오늘 못하기만 해봐"라며 혀를 끌끌 찼는데, 린드블럼은 선발로 나와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 2016년 5월 15일은 본인 선발 경기는 아니었으나 덕아웃에서 픽미를 연상시키는 춤을 추면서 장난치는 모습이 잡혔다.BGM을 합성한 버전
  • 파일:/image/410/2016/06/15/20160615_1222513_99_20160615175713.jpg
    올스타 투표때 개그스럽게 찍은 사진
  • 같이 배터리를 이루던 강민호가 4년 80억에 삼성으로 이적하자 트위터에 "최고의 리더, 팀메이트이자 내 친구 강민호, FA 계약 축하해!"라고 했다.
  • 2018년 6월 30일 잠실 KIA전에 선발등판했는데도 불구하고, 우천중단 때 직접 방수포를 덮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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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를 이기기 위해 메로나[18], 삼계탕, 냉면을 먹는다고 한다.
  • 2011년 10월, 자신의 이름을 딴 '린드블럼 파운데이션'이란 자선 단체를 만들어서 모금 및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 경기 시작전에 애국가를 따라부르기도(!!) 하였다. 한국인이 다 됐구나
  • 최근 베어스포티비에서 똘끼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카메라만 보이면 사람이 미쳐 돌아가는건가(...) 싶은 수준 같은 동료인 후랭코프도 마찬가지
  • 두산 선수단 내부에서는 '잠실 조씨'라고 불린다. 베어스포티비에선 아예 명예 잠실사람(...).

4.1. 훌륭한 인성 덕분에 이어진 꼬마팬과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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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9일 대구 삼성전에서 응원단석에 올라 열심히 응원을 펼친 어린이가 선물받은 린드블럼의 실착유니폼을 입은 장면

린드블럼의 인성은 원체 암 환우들을 위한 봉사를 펼치기도 하는 등의 봉사정신 및 팬서비스를 통해 드러났듯 매우 훌륭했다.
그러나 또 한 번 훈훈한 소식을 자아냈다. 바로 3월 29일 대구 삼성전에서 본인의 실착 유니폼을 어린이팬에게 선물을 준 것.

이 날 경기를 TV 중계로 보신팬들은 아시겠지만 저 꼬마가 상당히 많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바로 혼자 응원단석에서 관중들을 리드하는 모습과 더불어 목청 껏 선수단을 응원하는 장면이였다. 린드블럼이 이 모습을 감명 깊게 봤는지 위 사진과 같은 소식이 들려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케 했다.

이 날 이후 이 어린이팬은 많은 두산팬들에게 눈도장이 찍혔다.

그러던 5월 5일 어린이날 LG와의 경기에서 응원단석에 이 꼬마팬 어린이가 나타났다. 두산 구단에서 이 어린이팬과의 인연을 이어가고자 일일 응원단장 체험 이벤트로서 초대한 것. 일일 응원단장 체험을 해보는 역할을 수행했는데 그야말로 두산팬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한재권 응원단장이 자신의 일자리를 위협받을 것 같아 걱정했다고. 당시 이 장면이 비단 두산과 LG 팬들에게만 화재가 된 것이 아니라 모든 야구팬들에게 화재가 되었다.

이후 두산 구단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고, 뉴스에까지 출연했다. 이다음 자신의 꿈은 두산 베어스의 응원단장이라고.
"두산 응원단장이 제 꿈이에요"

린드블럼의 선행하나가 엄청난 나비효과로서 최고의 인연과 팬서비스로까지 이어진 이 케이스는 기분좋은 어린이날, 야구팬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5 롯데 32 210
(1위)
13 11 0 0 0.542 3.56
(5위)
196 28 64 180
(3위)
86 83 1.18
2016 30 177⅓ 10 13 0 0 0.435 5.28 197 28 86 148
(3위)
109 104 1.55
2017 12 72⅔ 5 3 0 0 0.625 3.72 66 10 20 76 31 30 1.16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8 두산 26 168⅔ 15
(2위)
4 0 0 0.789
(3위)
2.88
(1위)
142 16 41 157 56 54 1.07
(1위)
KBO 통산
(4시즌)
100 628⅔ 43 31 0 0 0.581 3.88 601 82 216 561 282 271 1.25
완투, 완봉 기록
연도 완투 완봉
2015 2완투
(3위)
1완봉
(2위)
2016 1완투
(3위)
0완봉
통산 3완투 1완봉


[1] 2017년 7월 12일 복귀[2] AAA 팀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 있다가 5월 6일 콜업 후 5월 27일 다시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강등.[3] 롯데 최동원 투수와 두산 박철순 투수와 투구 매커니즘이 비슷해 보인다.[4] 이 때 트레이드 맞상대 중 한명이 마이클 초이스.[5] 야구지식 또한 해박하고 실업팀 시절부터 롯데를 응원한 골수팬이다.[6] 훌리오 프랑코가 삼성을 떠난 후 개인적인 연습을 금지했다는 것으로 삼성을 비난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KBO 리그를 떠난 후였기 때문에 현직 KBO 리그 선수 신분인 린드블럼의 상황과는 차이가 있다.[7] 계약이 본질적으로 쌍방의 자유의사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은혜을 베풀었다는 주장은 적절하지 못하다. 롯데는 시즌 중 급히 외국인 선수를 충원해야 할 필요가 있었고 린드블럼의 요구를 수용했을 뿐이다.[8] 3) The Lotte Giants will not submit a 75% qualifying offer to the Player following the 2017 season making hime an unrestricted free agent in KBO, NPB, and MLB.[9] 심지어 12월 19일 황재균마저 구단의 언플에 당했다는 기사마저 등장했다. 기사링크[10] FA시켜줬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25일 보류 명단에 넣어놓고는, 딸 건강만 없으면 재계약 가능하다는 취지로 언플한 것이다. 당연히 FA가 되야하는 린드블럼 입장에서는 두 번 황당한 일.[11] 애초에 수많은 선수들이 프런트와의 갈등으로 팀을 떠난 시점에서 아직도 프런트의 편을 들어주고 팀을 나간 선수를 무조건 돈 때문에 나갔다고 욕하고 배신자로 매도하는 일부 팬들의 사고방식은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이다.[12] KBO 리그는 물론 시장이 훨씬 큰 외국의 빅리그들에는 못 미쳐도, 국내 프로리그 중에서는 단연 제일 큰 돈이 왔다갔다하는 리그다. A급 아래의 선수들도 그간 팀에 오랜 기간 공헌을 했다면 구단이 예우 차원에서 FA로 몇 억씩을 안겨주기도 하는 리그인데, 그보다 상위급에 속하는 선수들에게는 몇십억, 심지어 이젠 특급 선수들이라면 100억 이상의 돈이 달려있다. 오히려 타 팀에서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음에도 원소속팀에 남는다면 그게 보살이지, 돈 많이 준다고 이적하는 게 욕 먹을 건덕지는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13] 후반기에 참여한 린드블럼의 연봉은 풀 시즌 공헌한 레일리보다 낮아야 한다는 여론이 만만치 않았던 것도 문제다. 그리고 프런트의 의중 또한 그 여론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정황이 보인다. 구단의 18년 제시 금액을 추정해 보자면, 17년 레일리의 연봉은 85만 불. 중간부터 뛴 린드블럼은 47.5였다. 린드블럼이 15년에 210이닝을 던지고 16년에 받은 돈이 120만 불. 15년 180이닝을 던진 레일리는 16년에 68만 불이다. 둘 다 평자 3점 대다. 즉 1선발은 120에 맞춰주고, 2선발은 그야말로 후려쳤다. 그리고 린드블럼은 18년에 2선발 위치가 됐으니, 구단의 연봉 제시 밴드는 80-120 선으로 추정할 수 있다. 16년에 성적이 안 좋았던 기록도 있어서 100만을 안 주려고 했을 가능성 또한 높은 것이다. 특히 프런트가 계약할 때 처음 제시하는 금액을 선수가 어이없어 할 정도로 후려치고 구단의 자존심을 내세우며 고집 부리다가 필수 자원을 놓치는 것도 하루 이틀이 아니니... 결국 두산에서 받은 연봉이 145만 불인 점을 고려해 볼 때 추정 기회 비용은 30-50% 차이가 난다. 한 해 성적이 안 좋으면 바로 퇴출되는 하루살이 용병에게 이 정도의 금액 차이를 참으라고 하는 건 일방적으로 선수의 다대하고 불합리한 희생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14] 실제로 그는 SNS의 글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롯데 프런트를 고발하는 내용을 담으면서도, 마지막 부분에서 "롯데 팬들과 함께했던 시간은 소중했다"는 내용을 남기며 오히려 팬들만큼은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15] 다시 말하지만[16] The Club may chose to decline the Players option... by paying a buyout.[17] MLB 프로필에는 6피트 4인치(193.1cm)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196cm인 세스 후랭코프보다 살짝 작다.[18] 기사에선 메론맛 아이스크림으로만 나왔지만, 단상 인터뷰에선 메로나라고 말했다고 한다.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