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7 17:23:42

제르단 샤키리

제르단 샤치리에서 넘어옴

파일:Liverpool.png
리버풀 FC 2019-20 시즌 스쿼드
1 A. 베케르 · 2 클라인 · 3 파비뉴 · 4 버질 · 5 베이날뒴 · 6 로브렌 · 7 밀너 (VC) · 8 케이타 · 9 피르미누 · 10 마네
11 M. 살라 · 12 고메즈 · 14 헨더슨 (C) · 15 체임벌린 · 20 랄라나
22 미뇰레 · 23 샤키리 · 24 브루스터 · 26 로버트슨 · 27 오리기 · 32 마티프 · 40 켄트
47 필립스 · 48 존스 · 53 에자리아 · 58 우드번 · 59 윌슨 · 62 켈레허 · 66 알렉산더아놀드 · - 아워니이 · - 판덴베르흐
파일:독일 국기.png 위르겐 클롭 · 파일:독일 국기.png 페터 크라비에츠
*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파일:Xherdan_Shaqiri_Profile.png
리버풀 FC No. 23
제르단 샤키리[1]
(Xherdan Shaqiri)
생년월일 1991년 10월 10일 ([age(1991-10-10)]세)
국적 파일:스위스 국기.png 스위스 / 파일:코소보 국기.png 코소보[2]
출신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그닐라네[3]
신체 조건 169cm[4] / 72kg
포지션 윙어 / 세컨드 스트라이커 / 공격형 미드필더
주로 쓰는 발 왼발[5]
유소년 클럽 SV 아우구스트 (1999~2001)
FC 바젤 (2001~2009)
소속 클럽 FC 바젤 (2009~2012)
FC 바이에른 뮌헨 (2012~2015)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5)
스토크 시티 FC (2015~2018)
리버풀 FC (2018~ )
국가대표
(2010~ )
82경기 / 22골
SNS 파일:트위터 아이콘.pn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pn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png
종교 이슬람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팀 우승 경력5.2. 개인 수상
6. 여담

1. 개요

리버풀 FC 소속의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윙어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FC 바젤

알바니아계 이민자로 어릴 때 스위스로 이주한 샤키리는 바젤의 유스팀에서 뛰면서 2007 나이키 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다. 여러 클럽들이 어린 샤키리를 차지하려 눈독 들였으나 샤키리는 당당하게 바젤 잔류를 선언한다. 2년 후 1군으로 입성했고, 이 당시 바젤은 상당히 수준이 높아져 우승권을 다툴 정도로 올라간다. 09-10 시즌 개막전에서 데뷔 경기를 치른 샤키리는 11월엔 멀티골을 기록한다. 결국 바젤은 스위스 리그 우승을 달성하였고 슈퍼 컵도 우승해 더블을 달성하였다. 게다가 다음 해에도 리그 우승으로 리그 2연패.

2011년 한국의 박주호가 합류한 FC 바젤은 챔피언스 리그 32강에 진출해 2011년 12월, 맨유와 챔피언스 리그 조별 경기에서 만나게 됐다. 누구나 맨유의 압승을 예상했던 경기에서 샤키리는 맨유 수비진을 휘저으며 2어시스트를 달성했고 그 날 바젤은 맨유를 2-1로 이기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맨유 팬이나 퍼거슨이나 세계 축구팬들은 그야말로 멘붕. 참고로 바젤이 16강에 진출한건 02-03 시즌 이래로 9년만이었다. 그런데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는데 1차전에선 1:0으로 승리하며 팀 역사상 최초로 8강을 달성하는 거 아니냐 하며 축구 팬들을 설레게 했다. 다만 그 후 2차전은 뮐러가 한 골, 로번이 두 골, 고메즈가 네 골을 넣으며 바이언이 7:0으로 승리, 다시 한 번 축구 팬들(특히 박주호를 응원하던 한국 팬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이때 맞대결에서의 퍼포먼스를 괜찮게 본 바이언이 2월에 샤키리한테 오퍼를 넣었고, 약 €10M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11-12 시즌이 끝나는 대로 바이언 이적이 확정되었다.

2.2. FC 바이에른 뮌헨

2.2.1. 2012-13 시즌

바이에른에 입단한 샤키리는 로베리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리베리와 로번의 로테이션을 이뤘다. 로베리가 그렇게 건강한 몸은 아니기에 부상 때문에 시즌 이탈하는 일이 많은데 양쪽 다 뛸 수 있는 샤키리를 영입함으로써 안정성을 추구한 것으로 보인다.

12-13 시즌이 시작되고 DfL슈퍼 컵과 리그 개막전에 출장하며 데뷔전을 가졌다. 쟁쟁한 선배들 때문에 분데스리가에서 선발 출전은 불과 13경기에 그쳤으나, 주로 교체로 뛰면서 26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고, 컵과 챔피언스 리그를 포함해 총 39경기에서 8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대부분 교체 출장임을 감안하면 출장 시간 대비 엄청난 스탯을 찍어준 것이다. 게다가 바이에른 뮌헨이 압도적인 기록으로 트레블을 달성하면서 이적한 지 한 시즌만에 트레블을 커리어에 추가시켰다.

2.2.2. 2013-14 시즌

13-14 시즌에는 팀의 미드필더가 거의 포화상태인 관계로 선발 출장 10경기를 포함해 총 17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나마도 시즌 중후반 들어 챔스 토너먼트 스테이지가 시작됨과 동시에 리베리의 부상으로 자동 로테이션(...)이 이루어진 덕분이다. 총 출장시간은 781분이지만, 6골 2어시스트라는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다. 리베리가 시즌 후반 엉덩이 수술 이후 안 쓰느니만 못한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데, 리베리가 우리 나이로 32살임을 고려할 때 슬슬 샤키리(혹은 괴체[6])로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월드컵 직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나는 현재를 살고 있다. 미래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I live in the present, not in the future!)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를 토대로 현재 바이언에서 자신의 입지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적을 결심한 거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어서 바이에른 팬들은 혹시나 샤키리가 떠날까 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가장 샤키리에게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날리는 구단은 리버풀 FC.

2.2.3. 2014-15 시즌

결국에 팀에 잔류한 샤키리는 14-15 시즌을 부푼 기대를 안고 시작했다. 시즌 초반에는 리베리의 부상에 더해 로번도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를 받았지만, 희대의 탐욕(...)과 함께 벤치로 돌아갔다. 후안 베르나트가 샤키리보다 더 많은 기회를 받았고, 샤키리는 스탯은 쌓고 있지만 푸짐한 욕을 먹으면서 이적설이 더 강해지고 있다. 리베리가 복귀하면서, 이적할 가능성이 더 커진 상태.

2.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파일:shaqiri-inter.jpg

결국 2015년 1월 8일에 인테르나치오날레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15M으로 알려졌으며 일단 2014-15 시즌 후반기를 임대 선수로 보낸 뒤 2015년 여름 인테르로 완전 이적한다. 계약기간은 2019년까지다.

인테르에서는 이적 초반 인테르의 노답 공격을 혼자서 끌고 가며 팀을 이끌어갔지만,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놓은 이후 경기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시즌 막판에는 주전에서 밀려 버리는 안습한 상황이 되었다. 의무 이적 조항이 걸려 있었기 때문에 영입을 하긴 했지만, 보강을, 특히 만치니 감독이 강하게 원하는 이반 페리시치 영입을 위해 이래저래 돈이 필요한 인테르 상황과 맞물려 이적을 시키기 위해 인테르 보드진에서 대놓고 작업을 하는 중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윙포워드 쓸거면 그냥 샤키리 쓰는 게 낫지 않냐며, SNS 상에서 #SaveShaqiri 태그를 돌리고 있지만, 이런 캠페인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보드 진도[7] 샤키리만큼은 지속적으로 무시하는 중.

2.4. 스토크 시티 FC

2.4.1. 2015-16 시즌

파일:external/pbs.twimg.com/CMI7WeqWEAAXAQ1.jpg

결국 인테르 이적 반 년만인 2015년 8월 11일 스토크 시티 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2M으로 알려졌다.
맨시티전 활약상

이적 후 미미한 활약만을 펼치다가 12월 6일 15라운드 맨시티전에서 폭풍 2어시를 기록하며 MOM에 선정되었고 그 경기 이후 폼이 올라왔는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중 12월 29일 19라운드 에버튼전에서 드디어 데뷔골을 터트리고 환상적인 멀티골까지 기록하였다. 무엇보다 전형적인 롱볼 축구를 구사하던 스토크에 보얀 키르키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와 함께 패싱 축구의 DNA를 이식하는데 기여중이다. 최소 메시, 짭라탄, 알프스 메시가 펼치는 환상의 콜라보

28라운드 뉴캐슬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1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 셋의 플레이 스타일이 전부 조금씩 다르다는 점이 특징인데, 보얀은 중앙에서 주로 활동하며 드리블 돌파나 순간적 침투를, 샤키리는 측면에서의 드리블링을 주로 담당하고, 아르나우토비치는 일단 이 둘이 약한 피지컬을 보완하면서 특유의 캐논슛을 종종 작렬한다.

2.4.2. 2016-17 시즌

리그 1라운드 미들즈브러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1대1 무승부에 기여하였다.

이후에도 출전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스토크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그러나 시즌 초중반 모두 자잘한 부상으로 결장하여 스토크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시즌 막바지 팀이 침몰해가자 막중한 책임을 느꼈는지 볼을 끌고 중거리 슛을 남발하는 등 개인 플레이를 상당히 많이 했다. 결과가 좋았으면 모를 테지만 뺏기거나 골문을 벗어나는 게 다반사라 탐욕스럽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

2.4.3. 2017-18 시즌

개막전 팀의 득점을 위해 종행무진했으나 픽포드의 선방에 좌절했다.

리그 2R 아스날전에선 팀의 역습 상황에서 헤세 로드리게스의 스피드에 맞추지 못하고 걷는 샤키리를 보고 김민구 해설위원이 상당히 비판했는데[8], 곧 샤키리가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사이도 베라히노와 교체되자 김민구는 거듭 샤키리와 스토크 팬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리그 3R WBA전에선 플레쳐와 조 앨런의 안정적인 빌드업 덕택에 대부분의 플레이를 2선에서 자유롭게 했으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볼터치와 패스를 기록했다. 키패스는 무려 7개. 일방적인 경기 양상에도 공격진 추포모팅과 헤세가 공격의 방점을 찍지 못했고 교체되어서 들어온 크라우치의 골로 팀은 아쉽게 1-1 무승부.

이후에도 주전으로 활약 중이며 리그 26, 27라운드에서 연속골을 넣으며 두 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현재까지 시즌 6골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마지막 경기에 엄청난 프리킥 골로 1-0 리드에 기여하는 등 분전했으나 더 점수 차를 벌리지 못하고 2골을 내주며 패배하면서 스토크의 몰락을 막지는 못했고, 결국 스토크는 강등이 확정되었다. 2부 리그에 있을 재능도 아니고 계약 조항에서 강등시 바이 아웃이 약 £12M 정도로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여름 이적 시장 때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 보인다. 각종 베팅 사이트에선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의 로테이션 멤버를 찾고 있는 리버풀 FC를 유력 행선지로 꼽고 있다. 참고로 리버풀은 샤키리가 바이에른에 있던 시절부터 그를 주시했었다.

2.5. 리버풀 FC

제르단 샤키리의 메디컬 테스트&멜우드에서 계약

선수 본인이 월드컵에 집중하기 위해 이적에 관한 질문은 받지 않는 등 여러모로 노력을 가했으나 스위스 국가대표팀은 또다시 16강 무득점 징크스에 발목이 잡히며 월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 탈락하게 됐고, 팀이 탈락한 후 곧 본인의 행선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 샤키리 본인이 직접 밝힘에 따라 이적이 가시화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스토크 시티 구단 출입 기자인 존 퍼시가 본인의 트위터에 샤키리가 7월 13일에 리버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는 멘션을 올렸고, 뒤이어 리버풀 구단 출입 기자인 제임스 피어스도 샤키리의 리버풀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기사를 올리며 이적에 쐐기를 박았다.

샤키리는 자진해서 본인의 휴가 일수를 줄이고 팀에 합류하는 열의를 보였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당일 이적을 완료했다. 135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했으며 등번호는 엠레 찬이 떠나며 공석이 된 23번을 달게 됐는데 이 번호는 샤키리가 국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등번호이기도 하다. 한편 입단식에서 찍은 영상 중에 묘하게 중독성 있는 을 창조해냈다. 말하자면 샤키리 스타일의 존나좋군? ###[9] 그리고 이후 리버풀 팬들이 마성의 밈으로 우려먹는 중...

2.5.1. 2018-19 시즌

리버풀의 미국 투어 명단에는 포함이 됐으나 본인의 휴가 관계로 리버풀에서 팀과 같이 출발하지 않고, 리버풀의 미국 투어 2차전이 열리는 뉴저지의 옆동네인 뉴욕으로 혼자 비행기를 타고 도착했다. 인스타그램에 뉴욕의 어느 야외 정원에서 찍은 사진과 인스타 스토리에 뉴욕의 호텔방에서 찍은 셀카를 업로드하며 뉴욕 도착 사실을 알렸다. 리버풀이 뉴저지로 이동한 후 팀 훈련에는 계속 참가하지만 휴가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됐기에 선수 보호 차원에서 2차전인 맨시티전은 관전만 하게 됐다.

7월 28일 ICC 맨유전에서 1-1 스코어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모하메드 살라 대신 투입되었다. 샤키리는 후반 21분 다니엘 스터리지의 득점에 도움을 주면서 첫 공격포인트를 달성했고, 팀이 3-1로 앞서던 후반 37분 골지역 왼쪽 부근에서 올린 벤 우드번의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힘껏 솟아올라 왼발 오버헤드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샤키리는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적 직후에는 살라와 마네, 혹은 폭 넓게 10번롤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시즌 시작 전에는 샤키리의 공미롤 포변이 클롭 감독에게 진지한 옵션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10] 물론 샤키리가 공미로 출전한다면 플레이의 다양성은 늘어나겠지만 공격진의 뎁스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기 때문에[11] 시즌 내내 공미로 굴려지는 모습은 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리그 1R 웨스트햄전, 벤치로 시작해 82분에 교체투입되며 정식 리버풀 데뷔전을 치렀다. 짧은 시간 동안 아주 의욕있는 움직임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4R 레스터 시티전에는 70분에 교체투입되며 우측 윙포워드로 뛰었다. 특유의 황소 드리블로 레스터 시티 선수들을 몰고 다녔고 몸집을 활용한 볼 키핑으로 시간 끌기에도 기여했다.

9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토트넘-파리-소튼-첼시-첼시-나폴리-맨시티까지 이어지는 터프한 일정 속에서는 출전 시간을 꽤나 부여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저 타이트한 일정을 리버풀이 순탄하게 보내기 위해선 샤키리의 역할이 꽤나 중요해질 듯 하다.

PSG전에 교체로 출전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의욕 넘치는 활동량과 드리블로 리버풀의 극후반 공세를 어느 정도 이끌었다. 팀은 피르미누의 극장골로 3-2 승리.

6R 사우스햄튼전에 프리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리버풀 선발 데뷔전을 가졌다.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활발히 움직이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는데, 10분경 수비수 한 명을 벗겨내고 때린 슛이 두 번 굴절되며 베슬리 후트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또한 전반 막판 프리킥 찬스에서 샤키리의 날카로운 킥이 골대를 맞고 골문 바로 앞으로 튕겨나와 살라가 마무리하며 3-0 스코어를 만드는 데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빡빡한 일정을 고려하여 후반전 시작과 함께 밀너와 교체되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샤키리 카드가 중용될 듯.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였는데, 이적생 동기인 케이타와 함께 경기 내에서 제일 우수한 폼을 보이며 팀의 공격을 캐리하는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팀은 심판의 오심과 모레노의 삽질이 겹쳐 2대 1로 패배했다.

리그 7R 첼시전에선 후반에 투입되었는데, 69분경 로버트슨의 정확한 낮은 크로스로 눈앞에 찾아온 결정적인 골 찬스가 주발이 아닌 오른발에 걸리며 기회를 무산시켰다. 그러나 88분, 스터리지에게 패스한 공을 스터리지가 원더골로 연결시키며 리버풀에서의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가혹한 일정 때문에 라인의 폼이 떨어진 상황에서 현재 폼이 상당히 좋은 샤키리를 선발출장 시키자는 목소리도 많이 나왔지만 생각보다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고 대표팀 시즌으로 넘어가버렸다. 일단 10월 12일 이집트 대표팀 경기를 소화하던 살라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샤키리 카드가 자주 쓰일 수도 있다.

9R 허더스필드전에서 마네의 부상으로 인해 간만에 선발 출전. 그러나 포지션은 윙이 아니라 케이타 혹은 전 시즌 체임벌린이 원래 뛰었던 미들진의 프리롤이었다.[12] 초반에는 공격적으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고메즈의 날카로운 패스를 이어받아 살라에게 부드러운 스루패스를 넣어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전 랄라나가 교체 아웃된 뒤로는 윙 포워드로 뛰며 팀의 공격을 거의 홀로 이끄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즈베즈다 전에서도 선발 출전. 파비뉴-바이날둠과 함께 3미들을 구성하며 메짤라롤로 뛰었다. 로버트슨을 향한 기막힌 킬패스로 첫 득점에 기여했고, 바이날둠의 강한 전진 패스를 알맞게 살라에게 떨궈주며 두번째 득점에도 기여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10R 카디프 시티전에서는 61분경 교체로 나와 84분 모하메드 살라의 아웃프런트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완벽한 바디 페인트를 구사한 이후 한 템포 빠른 왼발 슛으로 리버풀 데뷔골을 터트렸다. 중원과 2선에서의 영향력이 인상적인 경기력.

베오그라드 원정을 떠나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르비아를 상대로 골을 넣고 그라니트 자카와 함께 선보인 알바니안 이글 셀러브레이션에 대한 보복을 우려하여 불참했다. 이에 앞서 유로파리그에서 아스날의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아르메니아와 적대관계에 있는 아제르바이잔 원정길에 불참했던 것과 같은 예인데, 아예 패배해버리고 말았다. 저런거 무시하고 말도 안되는 경기력을 보여준 랄라나 대신 샤키리가 선발로 출전하는게 낫지 않았냐는 비판이 나왔다.

12R 풀럼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후반 8분 로버트슨의 긴 크로스를 원터치 슛으로 연결하면서 팀의 추가골을 기록,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며 교체되었다. 팀의 2-0 승리의 1등 공신이라 할 만했다.

현재까지 샤키리를 프리롤 하프윙으로 배치해 마네 - 피르미누 - 살라 사이를 오가면서 보좌하는 4-3-3/4-2-3-1 하이브리드 전형을 활용할 시 리버풀은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물론 이 전형이 약팀과의 일정이 있을 때 많이 사용되긴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샤키리가 해당 포지션에서 이번 시즌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공격에 에너지와 새로운 플레이를 불어넣는 건 엄연한 사실이다. 플레이 타임 대비 공격포인트도 매우 좋고 전방 압박도 성실하게 해주기 때문에 리버풀 팬들은 샤키리가 올 시즌 리버풀이 애를 먹고 있는 강팀과의 경기에서도 프리롤 2선 포지션에서 선발 출장할 것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클롭은 해당 전술은 강팀을 상대로 자칫하면 수비 밸런스가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하고 있는 듯.

13R 왓포드 전에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선발 출장했는데 왓포드의 끈질긴 압박과 철벽수비를 뚫지 못해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69분에 교체되었다. 다행히도 팀은 후반전에만 3골을 몰아넣으면서 완승을 거뒀다.

14R 에버튼 전에 선발 출장해 팀에 창의성을 불어넣었으나 살라가 만들어준 완벽한 기회를 머뭇거리다가 놓치며 콥들의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15R 번리 전에 선발 출장해 전반전 다소 부침을 겪었으나 피르미누와 살라가 들어온 후반전에 한껏 좋아진 모습을 보이며 2선과 1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살라의 하프 발리 패스를 받아 왼발 원터치 슛으로 깔끔한 쐐기골을 기록했다.

16R 본머스 전에도 선발 출장했다. 공격을 전환하는 양질의 패스들을 많이 넣어주긴 했으나 라이트백으로 나선 밀너와 호흡이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이 여러차례 있었다. 후반 65분 마네와 교체되었다. 아무래도 나폴리 전을 염두에 둔 교체인 듯.

17R 맨유와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는 후반전 1-1 상황에서 나비 케이타 대신 교체출장해 홀로 멀티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두 골 다 굴절되면서 들어가는 행운이 따랐지만, 본인이 왜 전반기 최고의 슈퍼서브인지 단신으로 증명해낸 경기. 멀티골 이외에도 투입되자마자 좋은 위치선정, 빠른 전개, 시원시원한 파이널 패스로 본인의 장점을 어김없이 발휘하며 지친 맨유의 수비진을 허물었다. 프리시즌에도 맨유를 상대로 처음 모습을 보여 해당 경기에서 그림같은 시저스 킥을 포함,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정규 시즌에는 아예 멀티골로 맨유를 함락시켜 새로운 맨유 킬러로 등극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에서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어 제이미 캐러거에게 트로피를 받았는데, 게리 네빌한테 받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내려오기 싫어하더라는 말을 듣고는 "안부나 전해줘염♡"(...)이란 말로 온 맨유 팬들을 부들부들하게 만들었다.

18R 울버햄튼 전에는 휴식을 부여받았고, 19R 뉴캐슬 전에 선발 출장해 날카로운 킥력과 저돌적인 플레이로 공격을 이끌더니 79분 아놀드의 크로스를 받아 리그 6호골을 기록했다.

20R 아스날 전에는 4-2-3-1 시스템에서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팀이 하이프레싱을 가동한 전반에는 한박자 압박이 늦는 모습을 보여주며 클롭이 6R 사우스햄튼 전 이후 언급했던 샤키리 4-2-3-1 가동 시 나타나는 수비 밸런스의 문제가 드러나나 했으나 공격적으로는 여전히 훌륭했으며, 팀이 선수비 후역습으로 전환한 후반에는 살라와 여러차례 좋은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22R 브라이튼 전에 선발 출장했으나 확연히 부진했다.

24R 레스터 시티 전에도 선발되었으나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전반기에 안쪽으로 퍼스트 터치를 가져간 뒤 반박자 빠르게 왼발로 전환 패스나 스루 패스를 넣는 패턴으로 재미를 많이 봤는데 후반기에는 그런 움직임이 읽힌 듯한 모습이다.

25R 웨스트햄전 짧은 시간 속에서도 너무 많은 패스 미스와 턴오버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 전개를 박살내버렸다.

27R 맨유전에서 교체 출전. 그러나 출전했는지도 모를만큼 미약한 영향력을 보였다.

최고의 슈퍼서브였던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에는 아예 잠수를 타버렸다. 부상으로 인한 폼 문제와 주전을 우선시할 수 밖에 없는 빡빡한 일정이 겹친 결과.

36R 허더스필드 전에 교체 투입되어 오랜만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2선과 3선 사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볼을 운반하더니 살라와의 연계에 이은 마네를 겨냥한 오른발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적립할 뻔 했지만 마네의 헤딩이 골대를 때리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83분 좌측에서 로버트슨에게 열어주는 정교한 스루패스로 살라의 5번째 골에 기여했다.

37R 후반 85분경 프리킥 상황에서 오리기에게 크로스를 연결했다. 오리기가 수비경합을 애겨내고 헤딩 득점에 성공하면서 팀은 3대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르셀로나와 경기에서 전반전 부진했으나 후반전 열심히 뛰어다니며 2선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했고 바이날둠의 세번째 골을 정확한 크로스로 어시스트하여 팀의 4:0 대승과 결승행에 기여했다. 알렉산더아놀드의 페이크를 보고 당황과 환호의 모습을 보인건 덤.

출전하지 못했지만 팀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따내며 샤키리는 본인 커리어 두번째 챔스 우승을 달성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9년부터 스위스 U-21 국가대표팀에 소속되어 활약했다. 그 후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을 맞아 샤키리는 스위스의 월드컵 본선 출전 명단 23인에 들어 월드컵에 출전했으나 팀은 첫 경기에서 스페인을 이긴 것을 제외하면 무활약. 그 밖에 유로 2012 본선 조별 리그에도 출장했고 불가리아와의 경기에서는 0-1로 지고 있을 때 교체 투입되어 커리어 첫 해트트릭를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다만 팀은 유로 예선 광탈.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도 출전. E조 마지막 경기인 온두라스전에서 해트트릭을 작렬시켜 스위스의 16강행을 이끌었다. 근데 그 경기를 빼면 폼이 영 좋지 않았다. 뒤에서 언급될 볼 터치의 약점을 해결하지 못한 모양새.

2016년 유로 2016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새로 FIFA에 가입한 코소보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뛸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론 이미 한 나라의 국가대표로 뛴 선수는 다른 나라의 국가대표로 뛸 수 없지만, 최근에야 가입한 코소보에겐 FIFA가 다른 기준을 적용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와 별개로 중요한 대회를 앞둔 선수로선 적절하지 못 한 발언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폴란드를 상대로 기록한 시저스 킥

유로 2016 16강전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환상적인 시저스 킥을 성공시키며, 1:0으로 밀리던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지만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해 스위스는 16강에서 탈락한다, 이 시저스킥은 유로 2016 골 탑 텐 1위에 등극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는 세르비아를 상대로 역전 결승골을 뽑아내는 등 조별 예선 내내 활약하며 팀의 16강행을 이끌었다. 특히, 세르비아 전에서는 골을 넣은 이후 그라니트 자카와 함께 알바니아의 상징인 알바니안 이글(쌍두독수리) 세레모니를 하면서 세르비아 국민과 선수들에게 빅 엿을 선사해 주었다.[13] 다만 이 댓가로 샤키리와 자카는 1만 스위스프랑을 벌금으로 FIFA에 납부하게 됐다. 조 2위 자격으로 진출한 16강에선 스웨덴을 만나게 됐는데, 선발 출장 하였음에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팀은 패배했다. 위협적인 크로스를 날렸지만, 스위스 선수들이 잡기에는 다소간 힘든 높이였다. 게다가, 그 플레이만 일관하면서 별다른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하였다. 그래도 다른 동료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했기에 샤키리에 대한 비판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14]

4. 플레이 스타일

엄청난 스피드와 가속도가 특기인 선수이며, 발 기술 또한 출중해 엘 라스티코, 팬텀 드리블 등 상대를 농락하는 고난도의 개인기도 많이 선보인다.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파워가 매우 좋은 선수인데 이를 바탕으로 킥력과 몸싸움에도 강점을 보여준다. 세트 플레이에서 우수한 키커로 활용될 수 있고 팀의 공격이 안 풀릴 때 가공할 만한 위력의 왼발 중거리 포를 가동해 전세를 뒤집는 데 능하며, 다부진 몸과 작은 키에서 나오는 낮은 무게중심과 빠른 발을 이용, 상대방과 몸싸움에서 거의 밀리지 않는다.

왼발잡이지만 오른발 사용에도 큰 제약이 없다. 윙으로 뛸 때는 기본적으로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짤라들어와 키패스나 슈팅을 노리는 인사이드 포워드의 전형을 보여주며, 좀 더 전방위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프리롤 플레이메이커로도 많이 뛰고는 한다. 스토크 시티 시절에는 알프스 메시라는 별명 답게 긁히는 날에 스토크의 공격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점으론 볼 터치가 다소 투박하며, 활동량이 높지 않아 뛰어난 공격능력에 비해 수비가담 능력이 아쉽다. 게다가, 위에 말한 바와 같이 이타적이기 보다는 탐욕적인 선수인지라 종종 템포를 잡아먹는 것 역시 무시하기는 힘들다. 또한 풀백과의 연계 플레이가 매우 둔탁하다.

리버풀에서는 2선과 1선을 이어주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클롭은 샤키리를 영입에 실패한 나빌 페키르에게 기대했던 왼발 프리롤 2선 자원에 배치한다. 간간히 3선까지도 내려오며 이전보다 낮은 위치에서 플레이하고 있는데 상당히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공격전개에서 템포를 잡아먹지 않고 바로바로 패스 옵션을 선택하며, 의외로 패스를 조립하거나 파이널 볼을 투입하는 센스가 노련하다. 간간히 보여주는 장기인 드리블과 쇄도 또한 3톱에 힘을 불어넣는다. 단점으로 평가되는 연계 플레이에서의 둔탁함이나 탐욕성은 거의 보이지 않고 수비 가담도 기대 이상이라 콥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웨인 루니를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을 정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며 시즌 초부터 본인이 어째서 국가대표 에이스인지 보여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기존에 단점으로 꼽히던 플레이가 전혀 보이지 않아 언제 어느 자리에 투입되어도 확실하게 1인분 이상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돌파력은 확연히 상위권 윙어들에 비해 떨어져서 윙어로 쓰기 애매하며, 안쪽으로 들어와 한 템포 빠르게 찔러주는 로빙패스/전환패스라는 패턴이 상대 수비에 읽혀버리며 후반기에는 파괴력을 잃고 말았다. 또한 리버풀의 프레싱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경쟁 선수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점도 단점. 다음 시즌 다시 슈퍼 서브 빅샼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에서 발전을 이룰 필요가 있어보인다.

5. 기록

5.1. 팀 우승 경력

5.2. 개인 수상

  • 스위스 올해의 선수: 2011, 2012

6. 여담

  • 이름이 워낙 비슷해서 샤키라와 헷갈리는 사람들도 꽤 있다. 이를테면 제라르 피케샤키라가 아이를 얻었는데 어떤 국내 팬이 샤키리로 잘못 알아듣고 피케가 게이냐고 되묻기도 했다. 실제로 샤키라도 샤키리가 유로 2016에서 골을 넣자 다음과 같은 드립을 치기도 했다. 그리고 욕을 먹었다. 실제로 리버풀 팬들도 샤키리가 이적해 오자 샤키라의 히트곡 <Hips Don't Lie>를 개사해 부르기도 했다. 이름하야 Chips Don't Lie
  • 스토크 이적 후 가진 한 인터뷰에서 인터 밀란에 있을 때의 불만을 토로했다. 인터 밀란 구단에 있을 때 부상을 당했었는데 팀 닥터를 붙여주기는커녕 산에 살고 있는 "기적의 치료사 (Miraculous Healer)"에게 가서 치료받으라 했다고 하며, 스토크 시티에서 전문 의사에게 제대로 관리받아 행복하다고 밝혔다.
  •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는 MBC 스포츠플러스 이주헌 해설과 전 SPOTV 캐스터인 박종윤 캐스터가 샤키리를 전 역도 선수이자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전병관 선수의 느낌이 난다고 해서 전병관이라는 별명이 새로 생겼다. 또 특유의 체형과 비슷한 외모 때문에 한국에서는 윤정수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윤정수 본인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어서 방송에서 언급한 바 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티보 쿠르투아,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아킨펜와와 함께 피파 시리즈에 자기 자신만의 체형이 존재하는 선수이다. 소피파 프로필 상으로 나오는 체형은 일반적으로 Lean(마른), Normal(보통), Stocky(비대)가 있는데, 샤키리의 프로필에 들어가면 Body Type에 떡하니 Shaqiri라고 입력되어 있다. 샤키리가 키는 작지만 엄청난 근육질의 몸매이기 때문에 사실 일반 축구선수와 체형이 꽤 다르긴 하다.
  • 본인의 모국인 코소보에 대한 애착이 상당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나이키의 스폰싱을 받는 선수들을 위해 힐컵 부분에 국기 패널을 삽입할 수 있도록 슬롯을 만든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 부츠를 나이키에서 제공했는데, 샤키리가 축구화 한쪽엔 스위스 국기, 한쪽엔 코소보 국기를 꽂은 채로 월드컵 경기를 치른 것이 발견됐다.
  • 2018년 8월, 스카이스포츠 만담듀오 해설위원 제이미 캐러거게리 네빌의 승부차기 대결에서 소환되었다. 캐러거가 네빌에 이기면서 벌칙으로 리버풀을 극혐하는 네빌에게 리버풀 유니폼을 입히기로 했는데, 자기 이름이 적힌 23번 저지를 입히려다가 더 좋은 생각이 있다고 리버풀에서 지금 23번 달고 있는 샤키리를 끌어들인 것. 네빌은 직전 시즌 스토크 시티의 강등을 두고 선수들을 까면서 샤키리를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다고 극딜했는데 이에 끙끙 앓던 샤키리도 캐러거의 요청에 화답하여 네빌 보란 듯이 나의 넘버원 팬 게리에게라는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적어 선물했다.
  • 어릴 때 축구대회 나가고 싶어서 꾀병을 부린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대회에서 이겨서 사진을 찍은 바람에 선생님이 지역 신문을 보고 실상을 알았다고(...).

[1] 발음은 /dʒɛrˈdan ʃaˈciɾi/ (제르단 샤치리)이나, 한글 표기 시 제르단 샤키리로 표기하도록 2018년 10월 15일에 확정되었다.[2] 스위스 외 코소보 국적도 가진 이중국적자이다. 부모가 코소보계 알바니아인이다.[3] 현재의 코소보 지역.[4] 맨발 신장은 166cm[5] 왼발이 주발이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오른발도 잘 쓰는 편이다.[6] 괴체는 측면보다는 중앙에서 플레이가 더 좋다는 의견이 많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괴체를 주로 왼쪽 윙포워드, 즉 리베리 자리에 자주 쓰는 편이다.[7] 대표적으로 리버풀 이적설이 돌던 마테오 코바치치에 대한 #SaveKovacic 태그가 돌자 보드진 및 감독 입에서 코바치치는 플랜의 핵심이라는 말이 수차례 반복되어 나왔다. 그래놓고 레알에 팔긴 했지만 다비데 산톤의 경우에도 이적설이 좀 사그라든 상황.[8] 댓글창도 샤키리 욕으로 도배되었다.[9] 현재 리버풀의 선수단 피트니스 및 컨디셔닝 팀을 총괄하고 있는 안드레아스 콘마이어를 보고 반가워하는 장면이다. 콘마이어는 샤키리가 뮌헨에서 뛸 때 뮌헨의 피트니스 코치로 일하고 있었다.[10] 실제로 프리시즌에서 쿠티뉴를 연상시키는 중앙지향적인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11] 살라-마네-피르미누 중 한 명이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샤키리가 너무 많은 혹사를 당할 수도 있다.[12] 기존의 마네 자리는 랄라나가 뛰었다.[13] 쌍두독수리를 표현한 이유는 코소보 전쟁에서 코소보의 독립을 주장하던 세력이 알바니아계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샤키리는 프로필에서 알 수 있듯이 코소보에서 태어났고, 자카의 아버지는 코소보 독립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3년 반 동안 세르비아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 적이 있었다.[14] 당연하겠지만 해당 경기에서 스웨덴은 큰 키를 활용해서 수비 축구를 구사했고, 스위스 공격진은 피지컬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원 침묵했다. 샤키리가 알프스 메시라고 불릴 만큼 기술적으로 뛰어나긴 하지만 혼자 힘으로 국가대표 레벨의 수비진을 뚫기는 무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