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제갈건의 이름이 제갈민 이던 시절, 제갈민 1집을 내며 데뷔 했지만, 데뷔 후 별다른 반응을 찾을 수 없었다. 1992년 7월, 제갈민 1집을 초판과 다른 구성으로 재발매 하고, 타이틀곡도 <그 날의 그 슬픈 노래>에서 <마음의 자유>로 바꾸고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 때부터 백댄서 2명을 섭외 하여, 제갈민과 울랄라로 활동하기 시작 했다. 이 백댄서 중 한 명이 몇 년 뒤에 터보로 성공하게 되는 김정남이다. 하지만 이 <마음의 자유> 역시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실패 하고 해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