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dcdcdc 0%, #ffffff 20%, #ffffff 80%, #dcdcdc); color: #000"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010101,#010101> 정파 (무림맹) | 무림세가 | 남궁세가 · 모용세가 · 사천당가 · 제갈세가 · 하북팽가 / 황보세가 · 산동악가 · 진주언가 | |
구파일방 | 개방 · 소림사 · 무당파 · 아미파 · 화산파 · 곤륜파 · 종남파 · 공동파 · 점창파 · 청성파 · 해남파 | |||
정교 | 전진교 | |||
기타 | 모산파 · 형산파 | |||
사파 (사도련) | 흑도 | 녹림 · 장강수로채 · 하오문 · 살막 | ||
사교 | 마교 (천마신교 · 천마) · 혈교 (혈마) · 배교 · 밀교 · 명교 · 일월신교 | |||
기타 세력 | 황실 | 동창 · 금군 (금의위) | ||
새외무림 | 남만 · 광풍사 · 북해빙궁 · 동영 · 해동 · 포달랍궁 · 뢰음사 · 장백파 | |||
기타 | 표국 · 신비세력 (암중세력) | |||
문파 · 틀:무협 용어 · 틀:무공의 경지 · 분류:무협 용어 · 무공/목록 | }}}}}}}}}}}} |
점창파 點蒼派 | |
무협 속 점창파가 위치한 윈난성 창산 | |
<colbgcolor=#84A7D3> 소속 | 정파 |
중심지 | 운남성 창산 |
[clearfix]
1. 개요
[1]點蒼派
무협소설에 나오는 구파일방의 하나. 창산(蒼山)이라고도 불리는 운남의 점창산을 기반으로 한 도교 문파. 점창파를 검색하면 점창파가 사천성에 있다는 정보가 많이 퍼져있는데 점창산은 운남성에 있다. 간혹 작품에 따라 일반 문파로 등장할 때도 있다.[2]
2. 특징
새매와 같은 움직임과 태양도 꿰뚫을 듯한 쾌검으로 유명한 문파.주로 사일검법이 문파의 진산절기로 취급되며 이밖에도 분광삼십육검, 회풍무류검법, 기봉검법 등이 있으나 지리적으로 먼 운남성에 있음에도 오로지 사일검법[3] 하나만으로 종남, 공동, 청성보다 나은, 곤륜이나 아미에 준하는 취급을 받는다.
천하제일쾌검을 자랑하는 문파로 표홀한 신법에 더해 섬전처럼 쾌속하면서도 무겁고 강맹한 위력의 검법을 자랑한다. 극쾌의 묘리를 살리기 위해 베기는 다 집어치우고 오직 찌르기에만 목숨을 건다는 묘사와 점창파의 고수가 한번 손을 쓰면 그 검이 어찌나 빠른지 일격에 수십 번을 찔러 격검 소리가 따다다당하며 기관총처럼 난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찌른다는 특성 때문에 점혈법 즉, 지법이나 선법(扇法), 판관필이나 점혈궐(点穴橛) 등을 이용하는 필법(筆法)에 능통하다는 설정이 드물게 나온다.
가지고 있는 무공중에 대표급이 되는 것이 주로 사일검법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당한 보법을 하나 쥐어주고 히트 앤 런 스타일의 캐릭터를 만드는데 자주 사용된다.
김용무협의 영향으로 작품따라 점창파가 대리국이나 불교에 관련이 전무한 경우에도 일양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점창파의 상징은 주로 매로 표현되며 검에는 주로 응안문(鷹眼紋)을 새긴다.
만화나 영화 등의 매체에서는 찌르기와 빠르다는 특성을 공유하는 펜싱에서 자세를 주로 가져오는 경향이 강하다.
3. 무공
자주 나오는 점창파의 주요무공을 다룬다.- 사일검법(射日劍法)
- 단사성선(單絲成線)
사일검법의 기수식이자 쾌속무비한 점창파 독문의 암기수법. 순간적으로 인지 영역을 초월하는 속도로 암기를 직사하여 상대를 격살한다. - 후예사일(后羿射日)
사일검법의 극의. 위의 단사성선과 비슷하나 이쪽은 검을 들고 보이지도 않는 속도의 빠른 찌르기로 상대를 순식간에 꿰뚫어버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 낙일도법(落日刀法)
- 관일창법(貫日槍法)
- 분광삼십육검(分光三十六劍) 혹은 분광십팔수검(分光十八手劍)
- 기봉검법(起鳳劍法)
- 회풍무류검법(廻風無留劍法)
- 섬광분운검(閃光分雲劍)
- 일양지(一陽指)
- 회풍불류권(廻風拂柳拳)
- 비운축영(飛雲逐影)
- 분광착영(分光捉影)
- 창응칠식(蒼鷹七式)
- 응조칠식경공(鷹爪七式輕功)
- 현천진기(玄天眞氣)
- 태을단목신공(太乙丹木神功)
- 고영신공(枯榮神功)
4. 작품별 모습
- 활협전 - 활협전/등장인물/점창파 참조. 온갖 검법을 다 다루며 검법의 명가로 꼽힌다. 당문과는 앙숙이다.
- 무협게임 속 고수들이 집착하는 낭인이 되었다 - 구성원으로 여일예와 혁기린이 히로인으로 등장한다. 후예를 모시는 도관으로 세력만 따지면 구파일방 중에서 하위권이라고 한다.
- 실무림 - 신생문파로 승려와 도사로 이루어졌으며 대리국의 단씨와 고씨의 후예가 있는 문파. 승려는 단씨, 도사는 고씨의 영향이 짙다. 사일검법을 계승한 장문인이 제정신이라 유지되는 상태.
- 의천도룡기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가끔 언급이 된다. 절묘한 검법으로 세상에 명성을 얻은지 오래였으나, 남쪽 외진 곳인 운남(雲南)성에 위치하고 있어서 중원 무림계 인사들과는 왕래가 드물다고 한다. 공동파의 공동오로가 공견대사가 살해당할 때 점창파의 유(劉)대협의 초청을 받고 운남(雲南)에 가 있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리고 수남산이 성곤이 주최한 도사 영웅대회의 영웅첩을 돌릴 때, 점창파의 원로검객인 부진자(浮塵子), 고송자(古松子), 귀장자(歸藏子) 등에게 초대장을 돌렸다는 언급이 나온다.
- 영화 선학신침
주인공 마군무가 점창파 장문인인 사부를 둔 제자로 나온다. 작중 점창파의 입지는 매우 좁아서 한 때 명검객을 다수 배출했지만 현재는 몰락하여 문파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내세울 깃발조차 없는 시골 문파 대접을 받는다. 영화 엔딩에서는 주인공이 이런 점창파를 다시 부흥할 계책으로 사부에게 깃발을 만들어서 강호에 팔고 다니자고 농담을 할 정도.
- 무림수사대
문화대혁명 시기에 중원에서 쫓겨나 서울에 자리잡았다는 설정으로, 오대신군에 포함되는 청운산인 은위평이 장문인이었으나 독인 이현에게 살해당하고 나서는 다시 언급되지 않는다. 은위평을 보좌하는 일대제자가 제법 기개 있는 캐릭터로 묘사되고 은위평 본인도 무림수사대의 무공을 고평가하는 등 현기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실력으로는 보여줄 것이 없다는 식으로 그려지며 실제로도 구대문파의 이름에 값하는 무위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