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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릴레이 백래시 규탄시위《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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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릴레이 백래시 규탄시위《해일》
Team Haeil
파일:백래시1.jpg
설립일 2021년 7월 4일
활동 종료 2021년 8월 27일
대표 김주희[1]
형태 자발적 결사체
이념 급진적 페미니즘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mail protected]: 공식 이메일
연대서명문

1. 개요2. 주장 및 성명문3. 활동 이력4. 논란 및 사건사고
4.1. 신 남성연대 관련4.2. 메갈 십계명 논란4.3. 대전광역시 집회 방역지침 위반 논란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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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일》은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변화를 거부하는 반발심리, 백래시에 맞선다는 기치를 내건 페미니스트들의 연합 결사체이다. 여성의당김주희가 대표로 창설하였으며, 주로 트위터를 통해 활동을 알린다.

2. 주장 및 성명문

백래시란, 사회•정치적 변화에 따라 대중에게서 나타나는 반발심리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대 남자 현상'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는 대형 웹사이트, 남초 커뮤니티들 사이에서 온라인 상에서의 사이버 테러 및 폭력범죄의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심각하게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1년 상반기 동안 반페미니즘 정서를 가진 악성 네티즌들에 의해 너무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악성 네티즌들은 '페미니즘은 사회악이고 정신병' '집게손가락 모양은 남성의 성기가 작다는 모욕'이라는 얼토당토 없는 주장을 전개하며, 그동안 페미니즘과 관련되어 보인다면 일반인이건 무고한 기업이나 단체이건, 죄없는 학생이건 상관없이 집단적인 테러 행위를 해 왔습니다.

또한 일명 '페미니즘 게이트' '교사가 페미니즘 세뇌교육을 주입한다' 라는 조작된 청와대 청원을 올려 성평등 교육을 시행하는 수많은 교사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악플 테러를 했습니다.

이같은 상황들을 더이상 묵인할 수 없기에, 저희 <해일>팀은 악성 네티즌과 악성 남초 커뮤니티를 규탄하며 올 여름 7-8월 두달 간 백래시를 규탄하는 시위를 진행합니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성차별,폭력이 존재하며 우리는 평등한 사회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페미니즘 본연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 입니다.
팀 해일 성명문

파일:백래시 2.jpg
기업은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여성혐오 컨텐츠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규제하고, 여성혐오적인 컨텐츠를 공개적으로 내걸 수 없도록 윤리적인 기준을 명확하게 세워야 한다. 대한민국 사회는 이들을 감시하고 여성혐오적인 컨텐츠들이 생산•소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요약하자면 이대남들이 페미니즘을 수용하지 않는 태도에는 문제가 있으며, 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루리웹 등의 여성혐오의 온상지인 남초 커뮤니티[2]를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엄벌에 처해야 하며, 페미니즘에 반대하거나 여성단체페미니스트를 모욕하려는 목소리를 내는 유튜버들을 규제하고 검열할 필요성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페미니즘에 찬성하지 않고 여성혐오를 일삼는 정치인을 몰락시켜 대한민국의 사상과 정의를 올바르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파일:해일규탄문.jpg
활동 종료일에 마지막 선언문을 냈다. 요약하자면, 이준석이 여성혐오를 조장하는 지령을 내렸으며 윤석열이 성평등 사상인 페미니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여 국제 망신을 시키고 있다. 또한 남성우월주의적 문화의 군대에 여성징병을 하는 것은 여성혐오이며, 페미니즘에 반발하는 잘못된 태도를 드러내 편향적인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여성을 배제한 이런 혐오적이고 트럼피즘적인, 제대로되지 않은 민주주의는 용납할 수 없다. 로 귀결된다.

3. 활동 이력

2021년 7월 4일, 여성의당 보건복지위원장 김주희가 구성하여 창설하였다.

7월 11일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백래시 규탄 시위에서 메갈 십계명 판넬을 걸고 거기에 적힌 구호를 연호해 사람들의 관심을 얻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파일:highhigh1.jpg
7월 18일에는 카드뉴스를 제작해, 신 남성연대가 매우 위험하고 악랄한 집단이라는 여론을 조성하는 활동을 하였다.

7월 25일에는 창원에서 신 남성연대와 맞불 시위를 벌이며, 페미니즘은 여성의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교실에는 페미니즘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하였다.

2021년 8월 20일에는 대전여민회 성폭력 상담소 다힘 활동가, 이은주와 함께 여성혐오로 돈 버는 유튜버를 처벌할 것을 주장하며, 페미니즘을 공격하는 유튜버들이 혐오를 부추기며 범죄를 조장해 인권침해를 야기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GS25 남성혐오 논란과 같은 공격은 무차별적인 사이버 폭력과 사상 검증이라고 말했으며, 이렇게 페미니즘을 공격하고 여성혐오를 조장하는 모든 미디어와 인터넷, 유튜버, 언론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재과 경고를 통해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8월 22일에는 오후 8시부터 국회의원들을 타겟으로 한 문자폭탄 지령을 내렸다. 공격 목표인 국회의원 목록과 대상 국회의원의 개인 전화번호를 게재했다. 해당 국회의원은 이상민, 박범계, 박병석, 황운하, 장철민, 조승래, 박영순, 손희역, 문성원, 김찬술, 남진근, 이종호, 윤종명, 조성칠, 홍종원, 권중순, 박혜련, 이광복, 김인식, 윤용대, 김종천, 박수빈, 민태권, 오광영, 정기현, 홍종원, 이광복, 구본환, 우승호, 채계순, 우애자, 박주민, 윤한홍, 김남국, 김영배, 김용민, 김종민, 박성준, 소병철, 송기헌, 윤호중, 이수진, 권성동, 유상범, 장제원, 전주혜, 조수진, 최강욱, 김기현, 배진교, 권은희, 강민정, 용혜인, 조정훈이다. 이렇게 '여성혐오를 멈출 것'을 명령하였는데 역시 신 남성연대가 똑같이 문자 폭탄을 보냈다.

8월 23일에는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총공 운동을 벌여, 상위 검색어를 모두 해일 표방 구호로 채웠다. 동시에 여성의당 측에서 해일과 적극연대하여,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자들을 막을 것임을 선언하였다.

8월 27일 서울에서의 시위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활동을 시작한 이유는 페미니즘 사상을 주위에 알리려고 하면 따돌림을 당하며 신상을 박제당하는 여성혐오적 백래시에 누구도 대응하지 않기 때문에 나선 것이지만, 팀원들이 주로 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돼 방학이나 휴가 기간이 지나면 활동하기 어렵기 때문이기 때문. #

8월 28일, 마지막 시위 후의 소감을 밝히는 방송을 진행하다. 마지막 소감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신 남성연대 관련

2021년 7월 18일 해일 측에서 신 남성연대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고 했지만, 신 남성연대 측에서 영상을 통해 신 남성연대 사무실 건물에 올라와 사진을 찍는 인물, 건물 안에서 CCTV를 보자 황급히 유턴하는 인물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첫 번째 인물이 있던 자리에서 촬영을 하면 해일 측이 올린 사진과 정확히 일치하는 구도가 온다는 점, 해일 측의 이동경로를 볼 때 사무실 앞에서 1인시위를 했다면 시간경로 상 나머지 장소를 다 들르는 게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이들이 전날에 사진만 찍었을 뿐 실제로는 오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해일 측은 "뻔히 안전하게 잘 갔다온 시위"라면서 해당 주장을 부인했다. 이에 대해 신 남성연대 측은 해일 측이 7월 18일 당일 해일 측의 게시글에 나온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줄 시 여성의당 김주희에게 1000만원 지급+남성연대 해체+배인규 페미니스트 전향을 하겠다는 초강수를 둔 영상을 올렸지만 해일 측은 그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이후 신 남성연대 대표 배인규는 여성의당 본사 앞에 찾아가 주작없는 시위라며 1인 시위를 하였다.

파일:여성의당 조작증거.jpg
그리고 2021년 8월 26일 신 남성연대 라이브에서는 김주희 대표가 "그냥 간 척 하려고요" 라는 발언을 하는 사진을 통해, 거짓 시위라고 다시 주장했다.

4.2. 메갈 십계명 논란

2021년 7월 11일 해운대에서 진행한 백래시 규탄 시위에서 이른바 메갈 십계명 판넬을 들고 거기에 적힌 "언제 어디서나 이 집게손가락을 사용하라[3]", "말할 때는 웅앵웅 초키포키를 오조오억 번 말하라" 등의 구호를 연호하면서 발생한 논란.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4.3. 대전광역시 집회 방역지침 위반 논란

2021년 8월 22일 해일 측은 대전광역시에서 집회를 하였는데, 대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중으로 18시까지는 5인이상 집합금지, 집회는 1인 시위만 허용됨에도 십수 명이 집회에 참여하여 방역지침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신고받은 후 대표인 김주희가 경찰에서 진술을 하였으며, 해일 측은 단순 상황에 대한 사정 청취였다고 주장하였다.
여성혐오를 고발하는 시위가 여성에 대한 폭력과 억압이라는 상황에 지속적으로 맞부딪히고 있다
해일
이후 해일 측에서는 자신들이 경찰서에 동행한 것은 상황에 대한 사정 청취를 위한 것이었으며, 이를 방역지침 위반에 관하여 조사받기 위하여 동행하였다는 소문은 여성혐오백래시로 사회가 해일을 공격하고 억압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5. 여담

파일:cptsiw.jpg
"한강 빠져 죽은 한남"…여성의당 김주희, 카톡방서 故 성재기 조롱
한강에 빠져 뒤진 한남새끼

대형남초 커뮤 본보기로 조져놔야 이새끼들이 닥치지 이 좆팔놈들
여성의당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및 시위단체 "해일" 대표 김주희
2021년 8월 26일, 유튜브 신 남성연대 채널에서 두 개의 게시글이 업로드되었다.

이후 이어진 신 남성연대 라이브 영상에서 공개된 해일시위 인원들의 카톡 내용 중 소추바사삭, 외로워서 재기따라가려나보다.. 등 ㅁ밈을 시위 인원들이 있었으며, 또한 김주희 대표는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위 영상 12분경) 영상에서 메갈을 모른다는 투로 인터뷰를 했지만 라이브에서 본인이 "경상도 메갈 대표"라고 카톡하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위 영상에서 배인규를 향한 죽여버리고 싶다. 칼빵 놓고 싶다 등등 살해협박성 글도 있었다. 김주희는 카톡이 자기 것임을 부정했다고 한다. 페미니스트들은 이를 근거로 배인규가 공개한 카톡이 진짜라는 증거가 없다거나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위 내용은 여러 언론에 기사화가 되었는데 김주희(정치인) 문서에 정리되어 있다.

파일:Screenshot_20210828-173203_YouTube.jpg

이후 여성의당 측에서 김주희는 당 대표가 아닌 일반 당원이라고 입장을 발표하였다. 이후 보건복지위원장 및 경상남도당 공동위원장에서도 해임되어 직위 없는 일반 당원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김주희 문서 참고.
MBN "여성의당 김주희, 故성재기 조롱 의혹 "한강 빠져 죽은 한남"
조선일보 "“한강 빠져 죽은 한남” 여성의당 김주희, 남혐 발언 의혹"

또 신 남성연대의 2차 폭로를 보면, 해일 시위대를 도운 한 노인 남성에 대하여 비하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남성은 시위대와 함께 걸으며 같이 시위대의 구호를 외쳤고, 그들을 위해 커피를 한잔씩 사주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할아버지는 시위의 조력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해당 남성에 대하여 "갈배"라는 용어로 비하와 조롱을 했다. 이들이 여성을 혐오하는 일부 남성들에 대한 반감을 가진 것이 아니라, 남성 전체에 대한 무차별적인 반감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데일리안 "여성의당 김주희, 이번엔 노인 비하 의혹…"길가던 '갈배' 보여")

다만 카카오톡의 특성상 같은 시각 같은 분에 메세지를 보낸다면 그것은 한 묶음으로 처리되고 옆에 메세지를 보낸 시각도 나타나지 않는데, 신 남성연대의 증거 사진에서 같은 분에 메세지를 보냈음에도 메시지를 보낸 시각이 모두 표시된 것은 다소 의심스럽다.(예시: OOO(4:36) III(4:36)) 그러나 이것은 두 메세지 사이에 다른 메세지 1개가 있었는데 그리 중요하지 않아 편집으로 제거했을 수도 있다.(이 경우 두 메세지는 둘 다 전송 시각 표시가 된다.) 앞서 여성의당 측에서 자신의 대화내용임을 부정했지만, 조작이라는 것을 적극적이고 논리적으로 주장하지 않았으므로 사실일지는 미지수.


[1] 여성의당 보건복지위원장 이었으나 후술할 논란으로 보직해임 되었다.[2] 혐오와 디지털성범죄의 온상지이자, 왜곡된 정서와 위협, 폭력을 일삼는 악성 집단으로 정의하였다.[3] 이 부분에 메갈리아 손가락을 그림으로 넣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