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2 23:58:41

일산화 이수소

일산화이수소에서 넘어옴
1. 개요2. 위험성 18가지3. 진실4. 비슷한 사례

1. 개요

파일:attachment/일산화이수소/DMHO_flask.jpg 파일:attachment/일산화이수소/DMHO_container.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30px-Water_molecule_3D.svg.png
순수한 일산화이수소 일산화이수소 저장용기[1] 일산화이수소의 분자 구조.
상온에서 위 사진 정도의 소량일 때는 무색, 무취, 무미의 성질을 가지는 액체이다. 하지만 다량의 액상 일산화이수소는 태양광을 산란시켜 청록색이나 진청색을 띠기도 한다. 일산화이수소 저장용기 경고: 발한, 배뇨, 급성 세포 수화를 일으킬 수 있음 -
한자 一酸化二水素
영어 Dihydrogen Monoxide, DHMO, Oxidane
한글 일산화이수소
에스페란토 Dihidrogenmonoksido

수산화산 또는 수산화수소(水酸化水素)라고도 한다. 다양한 물질을 빠른 시간에 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알코올, 에테르, 사염화탄소처럼 공업용 용매로 많이 사용된다. 고온에서도 화학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는 특성[2]을 이용하여 중화학 공장이나 원자력 발전소 등에서 냉매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우라늄의 농축, 감속재, 냉매 등 핵무기 개발과 원자력 발전에서 일산화이수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일산화이수소는 테러에 사용되는 염화수소와 피부를 쉽게 녹일 수 있는 수산화 소듐을 합치면 소듐 클로라이드(위험성 18가지 맨 아래 참고)와 일산화이수소가 열을 내며 합성된다.

일산화이수소는 공업적으로 매우 유용하지만, '수산화산'이라는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강한 부식성과 산화력,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 인체와 환경에 큰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물질이니만큼 취급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일상에서 많이 접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DHMO의 위험성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주변에 DHMO의 문제점을 알릴 수 있는 포스터들. 영문 위키피디아에도 잘 정리되어 있다.

2. 위험성 18가지

  • 1. 일산화이수소는 공업용 용매로 사용될 만큼 강한 용해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 용해 능력은 실로 어마어마해서 이온 결합으로 이루어진 대부분의 물질을 녹일 수 있다. 이런 특성은 공업적으로는 유용하지만, 사용한 후의 처리가 매우 어려워서 생태계를 파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일산화이수소는 절대 자연계에서 생분해되지 않는다.
  • 2. 일산화이수소는 강한 부식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금속을 비롯한 많은 물질을 부식시킬 수 있다. 정밀 기계 부품에는 절대 DHMO가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순수한 일산화이수소의 pH 농도는 7에 달하는데, 이는 염산황산보다도 높다(크다).
  • 3. 기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노출될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다량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과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다. 고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이 생기며, 심할 경우 영구적 피부 손상으로 인해 해당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 액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될 경우 피부 박리 등의 영구적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다.
  • 4. 허용량 이상의 일산화이수소를 섭취할 경우 두통·경련·환각·의식불명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치사량(6kg[3])이 넘을 경우 사망한다. 허용량 이하라고 문제가 없냐고 하면 그것도 골치 아픈 것이 실수로라도 일산화이수소를 섭취했다고 해서 의료인의 도움 없이 섭취를 중단하면 금단현상으로 인해 의식장애, 발열, 구토 및 설사,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한 일산화이수소 자체만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도 보고된다.
  • 5. 폐로 흡입할 경우 더욱 위험하다. 무의식 중에 일산화이수소를 극미량이라도 흡입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으며, 그보다도 적은 양의 DHMO만 기도에 접촉해도 기침과 인후통을 유발한다. 호흡기가 다량의 DHMO에 노출되면 일산화이수소는 의 폐표면 활성제를 치명적으로 손상시키고, 그 결과 폐포가 찌그러져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이 경우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동물은 응급처치가 없다면 극소수를 제외하고 모두 사망한다.
  • 6. 허용량 이하의 일산화이수소를 복용한 경우라도 한 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을 걸쳐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복용을 중단하면 의식장애, 발열, 구토 및 설사,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 복용량을 서서히라도 줄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성장기의 경우 장기간에 걸쳐 복용량을 꾸준히 늘려주어야 한다.
  • 7. 일산화이수소 복용과 범죄에는 아주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 살인, 강도, 강간 등 강력범죄자의 거의 100%가 범행 1주일 사이에 다량의 일산화이수소를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반대로 일산화이수소를 1달 이상 복용하지 않은 사람은 강력범죄를 저지르는 비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 8. 일산화이수소는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이산화탄소 등과 반응하여 산성비의 원인이 된다. 또한 온실효과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엘니뇨, 라니냐, 지구 온난화 등 다양한 이상 기후 현상에 직•간접적인 영항을 미치는 셈. 특히, 미국 중서부의 초대형 허리케인, 국내의 태풍 피해, 유럽과 미국의 때아닌 폭설, 각종 홍수와 가뭄 등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 9. 일산화이수소는 복어, 독사, 전갈, 독거미 등 맹독을 가진 생물이 생장하고 번식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독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일산화이수소를 반드시 요구하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일산화이수소가 밀집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생물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 10. 일산화이수소는 종양, 또는 궤양 조직에서 흔히 발견되며, 말기 환자의 체내나 당뇨병 환자의 오줌 등 중증 질환자들의 체내에서도 다량의 일산화이수소가 발견되고 있다.
  • 11. 이러한 인체 유해성 때문에 고문 수단으로도 자주 이용되었다. 일설에는 사이안화포타슘(청산가리)을 먹고도 멀쩡했던 불사신 라스푸틴도 호흡기가 다량의 일산화이수소에 노출되어 사망했다고 한다.
  • 12. 일산화이수소는 전기 전도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전기 제품을 다룰 때에는 일산화이수소를 멀리해야 한다. 멀쩡히 잘 다루던 전기 제품이라도 일산화이수소가 닿게 되면 언제 감전을 발생시킬지 모르는 위험한 물건이 되기 때문이다!
  • 13. 더욱이 특정 조건 하의 일산화이수소는 전기가 흐를 경우 다량의 수소가 산출되어 폭발할 위험성이 매우 크다. 이는 생각보다 드물지 않은데,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자동차의 배터리로, 높은 전류를 흘리도록 설계되어 있어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자칫 잘못 다루다가는 여러분도 생각지도 못하는 사이에 폭발을 경험할 수도 있다!
  • 14. 식용 일산화이수소는 위에서 말한 여러 가지 위험성과 저장 용기의 문제 때문에 상용화되는 것이 늦어졌다. 그러나 식용 일산화이수소 제조 과정에서 환경파괴가 심각하여 논란이 되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014년 10월, 공유지와 공공시설에서 식용 일산화이수소의 판매를 금지하였다. 하지만 각종 다국적 기업의 로비로 인해 금지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저장 용기를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반면 한국에서는 외국인 대상으로 판매되거나, 가정으로 직접 운송되는 형태로 1980년경부터 식용 일산화이수소가 유통되었고 1994년 헌법 재판소의 결정에 의해 민간에 유통이 허용되어 있는 실정이다.
  • 15. 이런 식용 일산화이수소를 많이 사용하는 회사 중에는 코카콜라, 펩시, 스타벅스 등 다국적 회사를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이 판매하는 식품에서는 다른 어떤 종류의 식품에 비해서 더욱 많은 양의 일산화이수소가 검출된다. 게다가 이들 회사는 여러 가지 화학 물질을 조합해 DHMO가 인체에 더 빨리 흡수되도록 하기까지 한다.
  • 16. 식용 일산화이수소는 음식의 식감을 좋게 만드는 데 쓰이므로 우리가 먹는 가공식품의 상당수에 이미 첨가되어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유해 화학물질과 달리 표기 의무가 없으므로 포장지 뒷면의 성분표를 아무리 꼼꼼하게 읽어 보아도 일산화이수소가 첨가되었는지 아닌지, 있다면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알 방도가 없다.
  • 17. 대부분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일부 식용을 제외한 일산화이수소의 생산 및 유통망을 독점하고 있다.[4] 대한민국의 경우 일산화이수소의 생산/유통을 담당하는 각 지자체에서는 자신들이 생산/공급하는 일산화이수소의 품질이 뛰어나다고 홍보하지만 정작 그 수요자들은 공급된 일산화이수소에 불순한 위험 물질이 가득하다고 불만이 가득하다. 실제로 이렇게 공급되는 일산화이수소에는 클로라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고 최종적으로 공급되는 이산화이수소에 클로라이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를 오히려 문제시하고 있다. 일산화이수소의 위험성때문에 일산화이수소의 원료공급 및 생산시설은 국가중요시설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 18. 이렇게 위험한 물질임에도 일부 인간은 그 위험성을 간과하여 다량의 일산화이수소와 접촉하고자 애를 쓰는 안전불감증을 보이고 있다. 어린 아이들은 이동하는 일산화이수소를 보거나 그에 접촉하는 것을 즐기는 성향이 있으며, 심지어 학교에 따라서는 교내에 일산화이수소 접촉 시설을 보유하고 일산화이수소 접촉 및 일산화이수소 환경하에서의 이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일산화이수소 접촉이 가능한 시설이나 장소는 특정 계절에 특히 인기가 있다. 중장년층 이상은 체온과 유사하거나 이 보다 높은 일산화이수소에 접촉하는 것을 선호하나 장시간의 일산화이수소 접촉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거나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는 사례도 간혹 보고되어 있다.

자매품으로는 소듐 클로라이드(Sodium chloride)라는 독성 물질이 있다. 이쪽은 정제하고 이 물질 외의 불순물을 섞어 놓아 그나마 식용 가능한 물질도 있으나, 그래도 건강에 치명적인 물질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달팽이나 지렁이 같은 민감한 생물들은 그냥 이 물질이 피부에 닿는 것만으로도 사망할 수 있다.

3. 진실

일산화이수소(H2O)는 그냥 이다. 어차피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금방 알아채고 헛웃음을 날렸을 것이다.[5]세계적으로 유명한 농담이므로 낚여서는 안된다. 문법이나 서술 순서 문제로 인해 헷갈리는 사람들로 있는데, 장황한 설명들은 그냥 농담이다. 그러나 농담이라해도 틀린 내용은 하나도 서술되지 않았다. 아예 영어 위키백과에는 '일산화이수소 농담' 이라는 문서가 존재하며, 일산화이수소(dihydrogen monoxide)를 검색하면 자동으로 저 페이지로 넘어간다. 다만 수산화수소(Hydrogen hydroxide)로 검색하면 물(Water) 문서로 넘어간다(나무위키는 이 문서로 리다이렉트).

이 농담은 한 중학생의 '속임수'에 대한 숙제에서 유래되었다. 1997년 미국 아이다호폴스(Idaho Falls)에 있는 이글록 중학교(Eagle Rock Junior High School)의 14세 중학생이 동급생들을 대상으로 물의 폐기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써서 서명하도록 요구했다고 한다. 물론 탄원서에는 물이라는 걸 알아채지 못하게 전부 DHMO로 바꿔 적었고, 위의 문단처럼 위험성만을 심하게 과장해서 적었다고 한다. 그리고 50명에게 서명을 부탁한 결과 찬성 43명, 반대 1명, 기권 6명. 이것이 물이라는 것을 눈치챈 사람은 1명밖에 없었다고 한다. 미국인의 무식함은 세계 제일 사실 이 농담 자체는 그 전부터 과학자들 사이에서 돌아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이 농담이 본격적으로 미국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이 서명운동 덕분이다.# 아닌게 아니라 변방인 한국조차 80년대 대학교에서 들어봤다는 선배 이야기가 있을 정도. 90년대에는 신입생을 놀리는 이공계 농담 중 하나였다.

다만, 밑도 끝도 없이 DHMO라고 쓰면 화학이나 생화학전공자들은 물말고 다른 물질을 떠올리기 때문에 아무데서나 쓸 수 없다.

3.1. 위험성에 대한 추가 설명

  • 1. 저장용기의 경고문
일산화이수소 저장용기
주의: 발한작용, 이뇨작용, 수화작용[6]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체온을 낮추기 위해 나는 땀, 노폐물 배출을 위한 오줌, 세포에 수분을 공급해 갈증을 해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 2. 다량의 액상 일산화이수소는 햇빛 아래에서 청록색이나 진청색을 띠기도 한다.
  • 3. 많은 종류의 물질을 빠른 시간에 용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에테르나 사염화탄소처럼 공업용 용매로 많이 사용된다.
    • 물은 그 특성상 매우 다양한 물질을 녹일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설탕, 소금 등을 녹이는 것이 그 예. 심지어 플라스틱도 녹일 수 있는데, PVA가 더 빨리 녹는다.
  • 4. 고온에서도 화학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는 특성을 이용하여 중화학 공장이나 원자력 발전소 등에서 냉매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 물은 굉장히 안정적인 물질로, 고온에서도 산소와 수소로 잘 분해되지 않는다. 그리고 비열이 상당히 크고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가격도 싸기 때문에 냉매로 많이 사용되는 게 정상이다!
  • 5. 우라늄 농축, 감속재, 냉매 등 핵무기 개발과 원자력 발전에서 일산화이수소는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 핵무기 개발이나 원자력 발전소에서 물 같은 냉각제가 없다면 노심용융이 일어난다.
  • 6. 일산화이수소는 공업용 용매로 사용될 만큼 강한 용해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용해능력은 실로 어마어마해서 대부분의 이온 결합으로 이루어진 물질을 녹일 수 있다. 이런 특성은 공업적으로는 유용하지만, 후처리가 매우 어려워서 생태계를 완전히 파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물은 극성물질을 잘 녹이기 때문에 당연히 용매로도 사용된다. 그리고 이런 극성물질이 녹은 폐수가 방류되면 생태계를 심각하게 파괴한다.
  • 7. 특히 일산화이수소는 절대 자연계에서 생분해되지 않는다.
    • 물은 생물의 대사과정에서 화학적으로 분해되는 일이 없다.[8]
  • 8. 일산화이수소는 강한 부식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금속을 비롯한 많은 물질을 부식시킬 수 있다. 정밀 기계 부품에는 절대 DHMO가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순수한 일산화이수소의 pH 농도는 7에 달하는데, 이는 염산보다도 높다.
    • 물이 금속 표면에 묻으면 이 잘 슨다. pH농도는 0~14까지의 숫자로 높을수록 알칼리성을 띠고 낮을수록 산성을 띠며, 7이면 기준점이자 중성이다. 오히려 pH가 염산보다 낮은 물질이 위험한 물질인데 강한 부식성 설명과 함께 병기해서 독자를 호도하고 있다.
  • 9. 기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노출될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다량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과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다. 고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이 생기며, 심할 경우 영구적 피부 손상으로 인해 해당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 액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될 경우 피부 박리 등의 영구적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다.
    • 자연증발이 아닌 열을 가해 끓여서 기화시킨 수증기는 최소 100℃가 넘기 때문에 화상을 입기 마련이다. 얼음 역시 동상의 위험이 있고. 액체 상태일 때의 피부 박리는 습진을 말하는 것이고 영구적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은 습진이 지속되거나 재발할 수 있다는 것.
  • 10. 허용량 이상의 일산화이수소를 섭취할 경우 두통·경련·환각·의식불명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한다.
    • 물도 과량복용할 경우 사망할 수 있다. 물의 반수치사량은 약 90g/kg으로, 70kg 성인 남자 기준으로 6.3L 정도다. 대량의 이 체내로 급격하게 유입되면, 이를 흡수하기 위해 체내에서 다량의 이온 및 무기염류가 소화기 내로 빠져나온다(즉, 등장액을 만드는 삼투압 과정). 문제는 이 과정에서 체내의 미네랄 밸런스가 깨지게 되며, 심할 경우 신경 및 세포 내의 칼륨-칼슘 농도까지 출렁이고 이게 심해지면 사망하는 것(저나트륨혈증)이다. 특히 수분과 염분이 부족한 운동 직후 등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2007년 미국에서 물 마시기 대회를 했다가 사망한 피해자의 유족이 배상 청구를 했는데 무려 196억 원을 배상하라는 평결을 받았다고 한다. 한국에서 역시 실존하는 사례가 있다. 링크된 문서의 마지막 문단을 확인해보자.
  • 11. 심지어 일산화이수소 자체만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도 보고된다.
    • 희귀한 특이체질 때문에 물에 닿으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이다. 물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이 실제 있긴 있으니 "일으킬 있다"라는 말 자체는 맞지만, 저렇게 말하면 듣는 사람들은 특이한 경우가 아닌 보통 사람들에게서도 그 물질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사실 알레르기란 것 자체가 일종의 특이체질이긴 한데, 꽃가루 알레르기나 땅콩 알레르기 등등 그나마 자주 관찰되는 알레르기와 달리 물 알레르기란 건 정말로 특이한 경우인지라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의 매우 적절한 예시. #
  • 12. 흡인할 경우 더욱 위험한데, 무의식 중에 일산화이수소를 극미량이라도 흡인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으며, 그보다도 적은 양의 DHMO만 흡인해도 기침과 인후통을 유발한다. 다량의 DHMO에 호흡기가 노출되면 일산화이수소는 의 폐표면 활성제를 치명적으로 손상시키고, 그 결과 폐포가 찌그러져 버린다. 이 경우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동물은 응급처치가 없다면 대개 10분도 버티지 못하고 사망한다. 실제로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 청소년 사망 원인에 관한 2008년 통계를 보면 일산화이수소의 과도한 노출로 인한 사망은 심장질환 수준의 높은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 위가 아니라 폐로 들어가는 걸 말하는 거다. 적은 양의 물이라도 기도로 넘어가면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도 있다. 고온의 수증기라면 진짜 바로 훅갈 수도 있다. 들어가지 않더라도 기도에 접촉하면 사레로 고통받는다. 그리고 사망은 물에 빠져 죽는 것, 즉 익사를 말한다. 익사가 심장질환보다 청소년 사망률이 높다.
  • 13. 허용량 이하의 일산화이수소를 복용한 경우라도 한번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을 걸쳐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복용을 중단하면 의식장애, 발열, 구토 및 설사,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다. 복용량을 서서히라도 줄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성장기의 경우 장기간에 걸쳐 복용량을 꾸준히 늘려주어야 한다.
    • 당연히 물을 안 마시면 죽는다. 말할 것도 없는 사실. 이걸 마치 비참한 상황인 것처럼 포장해 놓은 것이다.
  • 14. 일산화이수소 복용과 범죄에는 아주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 살인, 강도, 강간 등 강력범죄자의 거의 100%가 범행 1주일 사이에 다량의 일산화이수소를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반대로 일산화이수소를 1달 이상 복용하지 않은 사람은 강력범죄를 저지르는 비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 모든 사람은 1주일 사이에 다량의 물을 마신다. 범죄자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그리고 수분을 1달 이상 섭취하지 않은 사람은 죽었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를 수 없다. 당연히 범죄 비율이 0%로 떨어진다.
  • 15. 일산화이수소는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이산화탄소 등과 반응하여 산성비의 원인이 된다. 또, 온실효과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엘니뇨, 라니냐, 지구 온난화 등 다양한 이상 기후 현상에 직•간접적인 영항을 미치는 셈. 특히, 미국 중서부의 초대형 사이클론, 국내의 태풍 피해, 유럽과 미국의 때아닌 폭설, 각종 홍수와 가뭄 등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 일단 비가 내리려면 물(수증기)이 필요하다. 온실효과라고만 이야기하니 지구 온난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 같지만, 온실효과는 지구 대기의 온도를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온도로 유지해주는 중요한 현상이다. 현대의 지구 온난화는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물질 중 이산화탄소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서 생기는 문제이다. 만약 대기중에 수증기가 완전히 사라진다면 후폭풍은 둘째치고 지구가 달이나 화성처럼 얼어붙으며 사람이 살 수 없는 행성으로 변할 것이다. 이산화탄소보다 몇 배는 강한 온실기체가 수증기이기 때문. 직간접적인 영향이라는 것도 결국 지구온난화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영향이 있는 것은 맞고, 애초에 수증기가 없으면 기상현상 자체가 생길 수가 없다. 사이클론, 태풍, 폭설, 홍수, 가뭄 등은 자세히 보면 물과 관련된 재해다.
  • 16. 일산화이수소는 복어, 독사, 독거미 등 맹독성 생물이 생장하고 번식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독성 물질을 체내에서 생성하는 등의 여러 물질대사 과정에서 일산화이수소를 반드시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런 맹독성 생물이 섭취하는 일산화이수소를 차단하면 빠른 시간 내에 간단히 죽일 수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일산화이수소가 밀집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생물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 생물에게 물을 못 마시게 하면 살아남는 게 이상하다. 맹독성 생물만을 콕 찝어서 물이 독성 물질인 것처럼 보이게 했다. 물이 밀집한 환경(물속)에서 사는 생물의 대표주자는 어류이며 그 이외에도 다양한 생물이 수중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 17. 일산화이수소는 종양, 또는 궤양 조직에서 흔히 발견되며, 암 말기 환자의 체내, 당뇨병 환자의 오줌 등 중증 질환자들의 체내에서도 다량의 일산화이수소가 발견되고 있다.
    • 인간의 몸은 약 7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이나 종양, 궤양, 당뇨병 환자의 오줌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라는 것. 또한 일반적으로 질병이 있는 부위는 정상 조직에 비해 수분 함량이 많다. 병에 걸린 부위의 세포ATP를 필요한 만큼 생성하지 못하며, ATP가 부족한 세포는 Na+-K+ 펌프의 능동 수송에 의해서 유지하고 있던 세포막의 선택적 투과성을 잃게 되고 이 때문에 삼투압에 의해 외부의 물이 평소 이상으로 세포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결국, 세포의 항상성이 깨진 것이 수분함량 과다라는 형태로 드러나는 것이다. 그 예시로 MRI 검사에서 나타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비정상적인 조직의 수분 함량 차이다. 자세히 말하자면 의료용 MRI는 본질적으로 체내의 물을 구성하는 수소 원자를 탐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질병으로 인해 수분 함량이 늘어난 부위는 MRI에서 하얗게 보인다.
  • 18. 이러한 인체 유해성 때문에 독재정권에서 고문 수단으로도 자주 이용되었다. 일설에는 사이안화포타슘을 먹고도 멀쩡했던 불사신 라스푸틴도 일산화이수소에 대한 호흡기 노출로 인해 사망했다고 한다.
    • 고문이라는 것은 당연히 물고문. 라스푸틴을 부검하여 알아낸 사망원인은 익사였다.
  • 19. 전기 제품을 다룰 때에는 일산화이수소를 멀리해야 한다. 멀쩡히 잘 다루던 전기 제품이라도 일산화이수소가 닿게 되면 언제 감전을 발생시킬 지 모르는 위험한 물건이 되기 때문이다!
    • 물은 전기가 통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 제품은 물을 멀리해야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순수한 물은 실제로는 전기가 거의 흐르지 않고[9] 순수하지 않은 물은 이온화 현상으로 저항이 낮아져 전기가 흐른다. 소금물이 물보다 전기가 잘 통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양이온과 음이온이 나뉘며 그 사이로 전자를 오가게 할 수 있기 때문.
  • 20. 더욱이 특정 조건 하에서는 일산화이수소는 전기가 흐를 경우 다량의 수소가 산출되어 폭발할 위험성이 매우 크다. 이는 생각보다 드물지 않은데,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자동차의 배터리로, 높은 전류를 흘리도록 설계되어 있어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자칫 잘못 다루다가는 여러분도 생각지도 못하는 사이에 폭발을 경험할 수도 있다!
    • 물이 전기분해되는 것을 의미하며, 자동차에서 전기계통에 문제가 생기거나 점프선을 연결하여 시동을 걸때 양극과 음극을 직접 연결할 경우 배터리 자체가 폭발할 수 있다. 다른 차의 배터리를 연결할 때 전기를 받는 쪽의 차량에서는 절대 음극을 배터리에 연결해서는 안 되며, 차량 차체에 연결해야 한다.
  • 21. 식용 일산화이수소는 위에서 말한 여러 가지 위험성과 저장 용기의 문제 때문에 상용화되는 것이 늦어졌다. 그러나 식용 일산화이수소 제조 과정에서 환경파괴가 심각하여 논란이 되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014년 10월, 공유지와 공공시설에서 식용 일산화이수소의 판매를 금지하였다. 하지만 각종 다국적 기업의 로비로 금지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저장 용기를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반면 한국에서는 외국인 대상으로 판매되거나, 가정으로 직접 운송되는 형태로 1980년경부터 식용 일산화이수소가 유통되었고 1994년 헌법 재판소의 결정에 의해 민간에 유통이 허용되어 있는 실정이다.
    • 식용 일산화이수소는 생수다. 환경파괴는 댐 등의 취수시설의 설치로 수몰지가 발생하는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말하고 지하수의 경우에는 과다취수로 인한 고갈을 말한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생수를 금지한 이유는 페트병 때문이다. 링크 당연히 에비앙 등 생수 유통 기업들은 반발하는 중이다. 한국의 경우 생수 항목 참조. 그리고 최초의 생수는 석수 항목 참조.
  • 22. 이런 식용 일산화이수소를 많이 사용하는 회사 중에는 코카콜라, 펩시, 스타벅스 등 다국적 회사를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이 판매하는 식품에서는 다른 어떤 종류의 식품에 비해서도 높은 양의 일산화이수소가 검출되며, 일산화이수소를 빼면 거의 남는 것이 없다고 할 수도 있을 정도다. 충격적인 사실은, 심지어 이렇게 포함된 일산화이수소는 다른 구성성분들로 인해 흡수 속도가 최대화되는 제품들마저 있다는 것이다.
    • 위에 나열된 다국적 회사는 모두 음료 제조 업체들이다. 음료수에서 물을 빼면 남는 게 없는 건 당연지사. 흡수 속도 관련된 내용은 이온 음료를 말한다.
  • 23. 식용 일산화이수소는 음식의 식감을 좋게 만드는 데 쓰이므로, 우리가 먹는 가공식품의 상당수에 이미 첨가되어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유해 화학물질과 달리 표기 의무가 없어, 포장지 뒷면의 성분표를 아무리 꼼꼼하게 읽어 보아도 일산화이수소가 첨가되었는지 아닌지, 있다면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알 방도가 없다.
    • 당연히 모든 음식에는 물이 함유되어 있다. 바싹 말라붙은 것처럼 보이는 마른 오징어에도 20~30%의 수분이 있다. 수박이나 해파리 같은 음식은 8~90%가 수분일 정도.
  • 24. 대부분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일부 식용을 제외한 일산화이수소의 생산 및 유통망을 독점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일산화이수소의 생산/유통을 담당하는 각 지자체에서는 자신들이 생산/공급하는 일산화이수소의 품질이 뛰어나다고 홍보하지만 정작 그 수요자들은 공급된 일산화이수소에 불순한 위험 물질이 가득하다고 불만이 가득하다. 실제로 이렇게 공급되는 일산화이수소에는 클로라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고 최종적으로 공급되는 이산화이수소에 클로라이드 성분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를 오히려 문제시하고 있다. 일산화이수소의 위험성때문에 일산화이수소의 원료공급 및 생산시설은 국가중요시설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 수도 공급 시설은 대부분의 국가와 지역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다. 삶에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안정적이며 저렴하게 공급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수돗물의 품질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는 그대로 음용해도 좋다고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를 불신하여 생수나 정수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수돗물에는 살균을 위해 염소 소독을 하니 염소 성분이 검출될 수 밖에 없다. 수돗물의 생산 시설인 취수장, 정수장, 은 테러 위험때문에 국가중요시설로 분류하며, 정수장에서 사용하는 염소는 독가스로 사용할 수도 있으니 더욱 그렇다.
  • 25. 이렇게 위험한 물질임에도 일부 인간은 그 위험성을 간과하여 다량의 일산화이수소와 접촉하고자 애를 쓰는 안전불감증을 보이고 있다. 어린 아이들은 이동하는 일산화이수소를 보거나 그에 접촉하는 것을 즐기는 성향이 있으며, 심지어 학교에 따라서는 교내에 일산화이수소 접촉 시설을 보유하고 일산화이수소 접촉 및 일산화이수소 환경하에서의 이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일산화이수소 접촉이 가능한 시설이나 장소는 특정 계절에 특히 인기가 있다. 중장년층 이상은 체온과 유사하거나 이 보다 높은 일산화이수소에 접촉하는 것을 선호하나 장시간의 일산화이수소 접촉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거나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는 사례도 간혹 보고되어 있다.
    • 어린이들이 분수나 시냇물을 보고 만지며 즐기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며, 학교에 따라서는 수영장을 보유하여 수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에 수영장이나 냇가, 바닷가가 인기 있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으며, 온천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곳이다. 물론 온천에 오래 들어가 있다면 어지럼증 등 체온조절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있다.

또한, 자매품으로 소개한 소듐 클로라이드의 정체는 바로 소금(의 주성분)이다. 보통 일반에서는 염화나트륨이라고 하는 바로 그것. 거진 다 농담인 물과는 달리,[10] 소금을 과다섭취하면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보건당국에서는 소금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4. 비슷한 사례

재미로 넘길 수도 있지만 실생활에선 수많은 광고와 몇몇 고발 프로그램, 혹은 몇몇 단체 등이 이런 식의 논법으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다. 특히 매스미디어를 통한 언론플레이여론조작에 흔하게 이용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기업들이 자기네 마케팅에 이런 테크닉을 이용하기 시작하면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수법에 많은 사람들이 속아 넘어가는 이유는 대부분 교묘하게 감정에 호소하여 이성을 마비시키기 때문인데, 위의 본문도 잘 보면 물의 위험성을 과대하게 부각시켜 공포심을 조장하고 각종 부정적인 요소들과 연관시켜 유해한 이미지를 주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깊게 생각하기 전에 본능적으로 결론을 내려버리도록 공포를 심어 유도하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 있더라도 말려들기 십상이다.

Wolfram Alpha에서도 Dihydrogen Monoxide라는 말을 인식한다. DHMO도 가능하다.

2013년 만우절에 미국 플로리다주 라디오 방송 DJ들이 DHMO 드립을 쳤는데, 너무 진짜 같았는지 무기한 근신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실제로 이런 주장을 진심으로 하는 사람이 있다. 유사과학자 허 모 씨로 실제로 "증류수인 H2O는 먹으면 사망을 부르는 독이고 천연에 존재하는 물만 인체에 해롭지 않다."[11]라는 주장을 책까지 써내서 하고 있다. 이사람은 염화나트륨은 화학적으로 만든 독이고 천연소금은 약이다.라는 개소리주장도 곁들여서 하고 있다.

화학계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IUPAC(국제 순수 및 응용화학 연맹)에서는, 물에 대해서는 화학식 명명법인 '일산화이수소'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게 해 놓고 있다. 즉 물은 관습명을 따라 그냥 '물'이라고만 (물론 자기 나라 언어로) 불러야 한다는 것. 오직 화학식에서만 H2O라는 표기를 사용할 수 있을 뿐이다.

4.1. 구연산

스펀지 같은 경우 마운틴 듀에 구연산이 들어 있어 유해하다면서, 마운틴 듀에 를 2개월간 담가 두었더니 쥐가 녹아서 없어졌더라 하는 실험 결과를 내놓은 일이 있었다. 일반적인 물에 담가두더라도 두달이면 부패하여 형체를 찾아보기 힘든데, 아무리 약산이라지만 구연산도 산이니 녹는 것은 당연하다.[12] 이 논리대로라면 레몬, , 오렌지 등 과일은 물론 아이셔같은 신맛 나는 모든 식품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또한 고등학교 생2 교과에서 배우는 바와 같이 구연산(시트르산)은 세포 호흡의 중간 산물이다. TCA 회로 문서 참고. 미토콘드리아는 인체에 유해합니다.

4.2. 글루텐

에 관한 한 방송에서는 글루텐이 몸에 유해하다며 이를 빵을 쫄깃하게 하기 위해 넣는 첨가물 정도로 소개하는 오류를 터뜨리기도 했다. 글루텐은 밀가루를 반죽할 때 자연히 생기는 물질이다. 중학교 가정 교과서, 아니 초등학교 국어책 글만 찾아 보아도 알 수 있다! 밀가루에 들어 있는 글리아딘(gliadin)과 글루테닌(glutenin)이라는 단백질이 물을 넣어 반죽하는 과정에서 합쳐지며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다. 이 물질이 생겨야 밀가루 반죽에 적절한 점성과 탄성이 생긴다. 당장에 누들로드에서 국수를 만드는 밀가루 반죽을 치대는 것을 적절한 양의 글루텐을 만들어 내는 것을 설명하기도 했다. 게다가 글루텐 자체는 전혀 위험할 게 없으며[13], 이게 없으면 빵 자체의 반죽이 잘 부풀지 않게 된다. 단, 소화 능력에 따라 밀가루 반죽 자체가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은 그냥 밀가루 음식을 피하면 된다. 밀가루한테 잘못이 있는 게 아니다. 다만 글루텐에 알러지를 보이는 셀리악병은 주로 육식을 주로하는 북구계 서양인들 사이에서 드물게 발견되며 남유럽 계통이나 곡물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계는 극히 드물다. 한국에서는 지금까지 딱 한 명의 환자가 보고되었을 뿐이다.

4.3. 카제인나트륨

남양유업의 모 커피믹스 광고의 ‘카제인나트륨’드립도 이와 비슷한 사례이다. 광고에서는 ‘카제인나트륨’이라는 어려운 단어를 들이밀며 마치 이것이 몸에 해로운 합성첨가물질인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사실 카제인은 무지방우유의 주성분 단백질로서 하루 제한 섭취량이 따로 없을 정도로 인체에 해가 없는 물질이다.

이는 국내에서 지분이 높은 인스턴트 커피 상표를 겨냥한 것으로 2014년 2월 현재에도 이 광고로 부당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품들이 상당히 많다. 때문에 자체적으로 카제인나트륨이 무해함을 설명하는 글을 커피믹스 상자에 박아 놓는 등, 대응을 하고있는 상태. 정작 자사의 분유에도 이 커피믹스가 처음 나올 당시엔 카제인나트륨을 쓰고 있었음에도 자사의 종이우유 팩에도 이 광고를 박아넣기도 했다. 그리고 상술했듯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으므로 계속 쓰고 있었다. 이게 먹히지 않자 이젠 인산염을 내세웠는데 카제인나트륨에 비해선 그나마 과하게 섭취할 경우엔 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게 몸에 안 좋을 순 있으나[14] 이 인산염도 마찬가지로 자사 분유에 들어갔던 성분이다.

4.4. 사카린, 아스파탐, MSG

구연산(시트르산)이나 글루텐, 카제인 드립은 중고등학교 가정이나 화학 시간에 수업 열심히 들었다면 이뭐병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수십 년을 까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흠칫하는 이 계통의 필수요소가 몇 가지 있다. 그 유명한 사카린, 아스파탐, MSG 등의 화학 조미료.[15] 아스파탐의 탄생에는 사카린이 발암물질 혐의를 뒤집어쓰고 시장에서 빠르게 도태되어 새 감미료를 찾아야 했다는 배경이 있었고, 그 아스파탐도 온갖 의혹을 뒤집어쓰고 욕을 먹고 있다. MSG도 마찬가지로, 아예 뭔가 공포스러운 독극물 취급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16]. 이들 모두가 미국 식약청으로부터 매우 안전한 물질이라고 증명받았음에도[17] 말이다. 그 연구 자체가 대중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서였지만, 이 이상 공신력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천조국 정부[18]가 주도한 연구결과조차 수십 년 이어 온 언론플레이를 막을 수는 없었다. 심지어 사카린의 경우에는 항암물질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19]


[1] 이 용기는 Valve SoftwarePortal 2 기념품으로, Aperture Laboratories 한정판 용기이다.[2] 열, 방사선 등의 강한 에너지를 가하거나 다른 화학 물질을 용해시키더라도 DHMO가 쪼개지는 경우는 적다.[3] 5분~12시간 이내에 6kg 이다.[4] 이는 6번과 연계해서 보면 매우 위험함을 알 수 있다.[5] 사실 일산화이수소 는 물이 아닌 증류수(물에 포함된 이온이나 미네랄 등 이성분이 존재하지않는 순수 물)로 봐야해서 우리가 아는 물과는 조금 다르다. 그러나 물이라는 사실에는 변화가 없다.[6] 정확히는 갈증해소[7] 당연히 이는 빛의 산란현상 때문이다. 물은 모두 알고 있는 것처럼 무색.[8] 다만 이건 엄밀히 말하자면 틀린 말이다. 광분해 효소를 이용해서 물을 광분해하고 거기에서 나온 고에너지 전자를 유기물 합성에 이용하는 대사작용이 존재하기 때문.[9] 물의 자동 이온화로 인해 극소량은 흐른다.[10] 앞서 서술했듯, 농담일지라도 문서에 기재된 내용들이 거짓은 아니다.[11] 지속적으로 마신다면 미네랄 부족등의 경우도 있으나, 사망에 이르지는 않는다.[12] 당장 구연산보다 훨씬 강력한 산인 염산우리 몸속에서 멀쩡히 사용되고 있다. 이건 실제로 위험한 물질인데도 말이다![13] 셀리악병 또는 밀 등 곡류에 알러지를 가지고 있는 특수한 경우는 당연히 문제가 된다.[14] 과량 섭취시 그렇다는 것이지 인 역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이다.[15] 단, 흔히 알려져 있는 것과 달리 MSG는 화학 조미료가 아닌 천연 조미료이다.[16] MSG가 위험하다면 우리는 다시마, 멸치, 가쓰오부시 등의 감칠맛 재료 전반이 포함된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없다.[17] MSG와 아스파탐, 사카린은 모두 반수치사량비타민C보다 높다. 즉 저것들이 유해물질이면 비타민C도 유해물질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다.[18] FDA가 중립적인 국제기구나 학술단체는 아니지만, 이 분야에서 단연 세계 최고의 공신력과 신뢰도를 가진 기관이다.[19] 단 사카린같은 제로칼로리 스위트너는 인체에 해는 없지만, 대사활동을 교란시켜 식사를 더 많이하게 되어 결론적으로 과체중이 되는것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식사하기 전에 단것을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맥락인데 사카린류는 이런 입맛이 떨어지는게 아예 없어서 과식을 유도한다는 것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