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uala de la Independencia 이괄라 델 라 인데펜덴시아 / Iguala de la Independencia | |
국가 | 멕시코 |
면적 | 567.1km² |
해발고도 | 732m |
주 | 게레로 |
시간대 | UTC-6 (서머타임 UTC-5) |
인구 | 118,468명 (2010년 기준 주민등록인구) |
시장 | Silviano Mendiola Pérez |
시청 소재지 | Av. Vicente Guerrero Nº 1, COL. Centro, Iguala, GRO C.P. 4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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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 게레로주 북부에 있는 도시. 게레로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이괄라보다 더 많은 곳은 주도인 칠판싱고 데 로스 브라보와 관광도시인 아카풀코 데 후아레스.2. 지리
멕시코시티에서 192km 떨어져 있으며, 아카풀코에서 212km[1] 떨어져있다. 북쪽으로는 탁스코 데 알라르콘 (Taxco de Alarcón)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잇수코가 있는데, 모두 산으로 가로막혀있다.그래도 멕시코시티보다는 해발고도가 낮은지, 멕시코시티보다는 더운 편이다.
3. 역사
스페인이 들어오기 전에는 아즈텍 제국의 일부분이었고, 촌탈 족 (Chontal)들이 살고 있었다. 그러나 에르난 코르테스가 테노치티틀란 (현 멕시코 시티)를 점령한 이후 게레로주 쪽으로 내려오면서 쿠에르나바카와 함께 점령되었다.스페인에 의해 점령된 이후 누에바에스파냐에 편입되면서 이괄라는 중요 도시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당시 아카풀코가 무역 기능을 담당하였기 때문에 아카풀코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교통 요지로 활용되었으며, 옆동네 탁스코에서 생산된 은을 가지고 아카풀코를 통해 수출하였기 때문이다. 참고로 멕시코 95번 국도가 이 교통로를 바탕으로 해서 만든 도로이다.
독립 이후 멕시코 독립 이후 통치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이괄라 계획 (Plan de Iguala)을 발표하였으며, 칠판싱고가 주도가 되기 전까지는 게레로주의 주도였다.
그러나 21세기에 들면서 게레로주로 쫓겨온 마약 카르텔들이 활개치면서 이괄라는 순식간에 인외마경으로 변해버렸고, 급기야 멕시코 아요치나파 사범대학교 학생 실종사건이 터지면서 심각한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게레로스 우니도스 (Guerreros Unidos, 게레로연합파)가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4. 산업
전형적인 농촌답게 농업과 축산업이 주 산업이나, 대리석을 다듬는 공장과 펩시, 코카콜라 공장이 이곳에 있다.5. 관광
역사가 오래된 도시만큼 산 프란시스코 데 아시스 성당 (La Iglesia de San Francisco de Asís), 국기 박물관 (Museo a la Bandera), 툭스판호 (Laguna de Tuxpan) 등 관광지가 몇몇 있긴 하나, 다른 관광도시에 비해 그리 유명한 편은 아니다. 사람들도 옆동네에 있는 탁스코는 기억해도 이괄라는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 게다가 인외마경에 이른 지금은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 여담
멕시코 애국가 (Himno Nacional Mexicano)에 유일하게 언급되는 멕시코 도시이다. 9절에 보면 Y, de Iguala, la enseña querida a su espada sangrienta enlazada로 언급되어있다.[1] 국도 경유 기준. 잇수코 (Huitzuco)를 지나 고속도로를 경유하면 249km 정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