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08080><colcolor=#fff> SoaR 이강표 (Lee Gang-Pyo) | |
생년월일 | 1997년 5월 28일 ([age(1997-05-28)]세) |
국적 | 대한민국 |
닉네임 | SoaR |
포지션 | 탑 |
아이디 | OZ SoaR# |
소속 팀 | SBENU KOREA (2015.06.30~2016.05.25) IN Gaming (2016.06.27~2017.04.??) Team BattleComics (2017.12.??~2018.11.25) VSG (2018.12.13~2019.09.30) OZ Gaming (2019.12.08~2020.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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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ee "SoaR" Gang-pyo |
소환사명은 '소아르' 로 읽는다.
2. 플레이 스타일
데뷔초는 전형적인 탑신병자 스타일이였다. 리븐, 리산드라, 피오라 등의 캐리형 탑솔러를 좋아하며 자신이 잘 커서 캐리를 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하다. 팀에서도 소울이 등장했을 때와 달리 소아르가 등판하면 팀 단위 지원을 더 많이 해주는 편. 문제는 그 지원이라는게 타 팀의 지원에 비해 양은 비슷할지 몰라도 질이 떨어지고(...) 소아르 또한 메카닉만큼의 캐리력을 보여준 적은 별로 없기 때문에 결과가 좋은 적이 별로 없다.[1] 특히 이 팀의 중심은 원딜러인 뉴클리어이기 때문에 후반지향형 원딜러와 탑신병자의 조합은 잘 풀리면 대박이지만 안풀리면 그야말로 쪽박이었다.그러나 시즌8 들어와서는 팀 배틀코믹스의 탑으로 들어오며 이전의 탑신병자 스타일은 과감하게 버리고 문도나 초가스 같은 팀 파이트 형 챔피언을 자주 다루기 시작하였고, 롤챌스 무대에서 수월하게 적응을 마치며 팀이 LCK 승강전 으로 올라가는데 기여를 했다. 또한 LCK 승강전 최종전에서는 MVP 상대로 제이스를 꺼내며 라인전 내내 우위를 가져가고 그동안 약점이였던 스플릿을 성공적으로 해주면서 팀의 LCK 승격에 큰 기여를 해주었다. 시즌 5-6에서 보여준 리븐,리산드라,피오라 등의 캐리형 탑솔러를 썼던 소아르 와는 180도 정반대로 스타일이 바뀌며 폼도 같이 상승한 케이스.[2]
3. 경력
스베누의 주전 탑라이너였던 소울이 2015 서머 1라운드에 럼블로 늑대에 처형당하는 등 답없는 부진을 보여주자 급히 영입되었다.그러나 챌린저스 리그 2에서 담금질을 해서 1부리그에 등장했음에도 서머 2라운드에 보여준 경기력은 OME 수준. 장점인 라인전조차 상대의 견제에 탈탈 털려 퇴색되었고 챌린저 테두리 단 것 빼면 소울보다 나은게 뭐냐는 혹평만을 받았다. 오히려 티어가 떨어지며 소울의 하위호환이 될 위기. 결국 주전은 소울이었고 수시로 잠재력을 보고 교체로 투입되었지만 패배를 더 많이 기록했다. 승강전에서도 오히려 소울이 플로리스와 호흡을 맞춰 1인분을 했다.
하지만 케스파컵에서는 플로리스와 함께 출전해서 상당한 시너지를 보여주었는데 캐리력을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그 뛰어난 메카닉으로 세계 1, 2위 탑솔러인 마린과 스멥의 캐리력을 잘 억제하며 팀의 2:0 승리, 그리고 다음 경기 비록 1:2로 패배했지만 1세트를 따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렇게 정규시즌 초반 주전 자리를 굳건히 하나 했지만 팀이 멸망하며 주전 자리도 흔들리기 시작. 특히 맞라인을 선 상황에서는
그리고 승강전에도 출전해보지 못하고 강등되었다. 이후 Fart, Dart로 알려진 파이어트랩 진재승 선수의 영입과 함께 팀을 나간듯.
이후 중국 2부리그 팀인 IN Gaming으로 이적했다고 한다.
IN Gaming에서는 hashiqi에 밀려 거의 출전하지 못했고 2017년에는 개막전에 출전해서 피오라를 한 것을 끝으로 출전이 없었다.
전 탑솔러이던 히포를 제치고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공격적인 라인전을 바탕으로 제 역할을 해내면서 서머 시즌 승강전 승격의 일원이 되어 다시 한 번 LCK 무대를 밟게 되었다.
헌데 2018 시즌 끝나고 닉네임을 바꾸며 팀을 나온거 아니냔 소리가 나오는 중.
결국 11월 25일자로 팀을 나왔으며 이후 GC Busan Rising Star로 이적했다. 승격하고도 2군으로 간 특이한 사례인만큼 과연 다음 시즌에 재승격이 가능할지가 주목된다. 훗날 유의준 샌드박스 게이밍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팀을 탈퇴했다고 한다.
그렇게 간 팀이 VSG에 인수되었고, 그 VSG 활동하면서 스프링 승강전 진출,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이란 성과를 이뤄내나 팀이 선수단 해산 관련 갑질을 하면서 롤챌스 예선을 준비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다행히 오즈 게이밍에 입단하여 챌린저스에게 계속 활동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전 시즌과 달리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팀이 하위권으로 추락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서머 시즌에는 두 미드 라이너와 에이스인 파일럿의 활약에 존재감이 옅었지만, 나름대로 든든한 탑 라이너 역할은 해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카밀과 아트록스로 사이드 운영으로 볼 수 있는 최대한의 이득을 굴리며 3:1 승리에 일조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경기력이 매우 좋지 않았다. 1세트에서는 이안과의 콜이 엇갈려 이안이 솔킬을 당하거나 퀸으로 쓰로잉을 하며 게임을 집어 던지고, 2세트에서는 퍼블 솔킬을 당한 이후 퀸을 들고 레넥톤을 압도하기는커녕 역으로 압도당하면서 0/7/4라는 처참한 KDA로 패배했다. 3세트는 카르마를 꺼내들었는데, 이렐리아에게 신나게 라인전에서 얻어맞으며 종국에는 CS가 100개 가까이 차이나고, 사이드 관리도 안되고 한타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못하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4. 기타
2016 스프링 시즌이 개막하기 전에 했던 인터뷰에서 소환을 라이벌로 꼽았다. 챔프폭과 플레이스타일이 판박이이고 솔랭에서도 좋은 맞수라서 꼭 이기고 싶다고 한다. 문제는 둘 다 보기좋게 벤치 라이벌이 되었다(...) 챌린저스 리그 2라도 남아있었으면 거기서라도 맞대결을 해봤겠지만.SoaR라는 닉네임은 전 스베누 동료였던 현 콩두 서포터 X가 추천해 준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