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4-24 12:49:35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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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
Oklahoma City Thunder
<colbgcolor=#007ac1> 창단 2008년 ([age(2008-01-01)]주년)
연고지 오클라호마오클라호마시티
컨퍼런스 서부 컨퍼런스
디비전 노스웨스트 디비전
구단 연고지 변천 오클라호마 시티 (2008년~현재)
구단명 변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08년~현재)
홈구장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 (Chesapeake Energy Arena, 2008년~현재)
저지 스폰서 러브즈 트래블 스탑스 & 컨트리 스토어즈 (Love's Travel Stops & Country Stores)
구단주 프로페셔널 바스켓볼 클럽 LLC (Professional Basketball Club LLC)
단장 샘 프레스티 (Sam Presti)
감독 마크 데이그널트 (Mark Daigneault)
G 리그 제휴 오클라호마시티 블루 (Oklahoma City Blue)
로컬 경기 중계 Bally Sports Oklahoma
약칭 OKC
홈페이지 파일:Vno8rmI.png
공식 SNS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우승 기록
NBA 파이널 우승
(0회)
-
컨퍼런스 우승
(1회)
2012
디비전 우승
(5회)
2011, 2012, 2013, 2014, 2016
프랜차이즈 팀 기록
최고 승률 .732 - (2012-13시즌, 82경기 60승 22패)
최저 승률 .280 - (2008-09시즌, 82경기 23승 59패)
최다 승 60승 - (2012-13시즌, 82경기 60승 22패)
최다 패 59패 - (2008-09시즌, 82경기 23승 59패)
최고 계약 $206,794,070 - 2018년 러셀 웨스트브룩
팀 컬러 /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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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색 적색 노란색 네이비 블루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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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ION ICON STATEMENT CITY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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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후신격 구단3. 오클라호마의 농구4. 역사5. 영구결번6. 역대 선수단7. 2020-2021 선수명단8. G 리그 산하팀9. 기타

1. 개요

파일: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유니폼 첫 공개.jpg
NBA의 프로농구팀. 서부 컨퍼런스 노스웨스트 디비전 소속. 연고지는 오클라호마시티. 한국 팬들에게는 러셀 웨스트브룩케빈 듀란트가 뛰었던 팀으로 가장 잘 알려졌다.[1] 2016년 오프시즌 케빈 듀란트의 충격적인 이적 이후 포기하지 않고 폴 조지, 카멜로 앤서니 등을 영입하며 지속적으로 대권에 도전했으나, 러셀 웨스트브룩의 기량하락[2]과 주전들의 잦은 부상으로 3년 연속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을 당하게 되었고, 카와이 레너드의 충격적인 리쿠르팅에 의해 순식간에 리셋버튼을 누르게 된 비운의 팀. 하지만 이후 모은 수많은 1라운드 지명권 및 새로운 코어 때문에 여전히 현재와 미래가 기대되는 팀이다.

팀명인 '썬더'는 구단주 클라이 베넷이 공모전에서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이름을 주고 싶었다."는 뜻으로 고른 이름이다.

2.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후신격 구단

파일:2001년부터 2008년까지 쓴 시애틀 슈퍼소닉스 로고.png
시애틀 슈퍼소닉스
Seattle SuperSonics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로고)

1967년에 창단한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기원으로 해 선수단을 이어받았다. 그러나 실제로 위키백과나 Basketball-Reference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계승한 팀으로 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시애틀과 관계없는 완전한 신생팀이다.[3]

스타벅스의 회장이었던 하워드 슐츠는 2001년에 시애틀 슈퍼소닉스 구단을 배리 액클리에게서 사들였다. 하지만 90년대에 화려한 영광을 누렸던 소닉스는 2000년대 들어서는 예전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며 침체기에 빠져 있었다. 상황을 타개해 보고자 했던 슐츠 구단주는 2006년에 홈구장인 키 아레나를 보수하겠다며 시애틀 시 당국에 2억 5천만 달러를 요구했다. 그러나 시 의회가 이를 거절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다.

이때 시애틀 시 당국은 무리한 요구라며 일축했고, 이로 인해 찬반여론이 일었다. 그러나 소닉스의 편은 많지 않았다. 주민투표로 결정해도 소닉스가 이기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4]도 나온 나머지 슐츠는 구단을 운영한 5년간 순손실만 600만 달러를 남기고 오클라호마 지역 사업가 클라이 베넷에게 구단을 팔았다.

새 구단주가 된 베넷은 한 술 더 떠서 새로운 구장을 짓고자 했다. 그는 시애들 당국에 신규 구장 건설에 필요한 5억 달러를 부담해 달라고 요구했다. 심지어 "만약 요구가 묵살된다면 연고지를 옮기겠다."며 최후통첩 의사까지 밝혔다. 이에 시애틀 시 당국은 "그래, 갈 수 있으면 가봐라"는 식으로 배째라를 시전했다. 만약 소닉스가 불스레이커스와 같은 빅클럽 또는 인기팀 레벨이라면 들을 수 없는 답변일 것이다.

애초에 키 아레나[5] 1962년에 지어져 두 번 보수를 거친 바 있는 체육관으로 지은지 40년이 넘었다. 이는 최근에 지어진 스테이플스 센터,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필립스 아레나, 토요타 센터와 비교해봐도 비교적 허름했고, VIP 고객을 모시기 위한 스카이박스도 규모나 양적인 면에서 타 구단에 처지는 형편이었다.

그러나 시애틀은 2005년의 짧은 성공 이후에 쭉 내리막길을 걷던 상황이었고, 이 와중에 시민들의 세금을 들여서 새로운 경기장을 짓기에는 미국의 경기 상황이 썩 좋은 것도 아니었다. 그리고 관중들을 오게 만들기 위해 구단이 노력한 것도 솔직히 없었다. 좋은 선수 영입에 늘 소극적이었던 것이다. 애시당초 시애틀 시 측은 구단측에 2009/10 시즌까지 기다려 보자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키 아레나에서도 충분히 많은 문화 행사가 치뤄지고 있기에 당장 큰 돈을 들여 구장을 지을 필요도 없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플레이오프조차 못 나가고 1년에 전국방송 채널을 타는 일도 거의 없는 소닉스를 위한 투자가 급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 단적인 예로 소닉스는 31승 51패에 그쳤던 2006/07 시즌에 평균 15,955명만이 입장해 NBA 관중동원 순위에서 28위를 기록했다. 창단 4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걸 생각해보면 결과는 참담했다. 총 관중수만 보면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기록한 29위보다 겨우 2만명 많은 수치였다. 당연히 급할 수밖에 없었다.

이보다 더 아쉬운 점은 소닉스가 스타 영입을 통해 성적을 올리기보다는 구단 수익과 직결되는 시설 보수만으로 해결코자 했다는 점이다. 시애틀 시가 야속해 보일수도 있지만, 시애틀 시 역시 시민의 세금을 낭비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있었기에 무작정 비난하기는 어렵다.

결국 이런저런 원인들로 인해 키 아레나를 대체하거나, 대대적으로 보수하기 위한 공채 발행은 시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베넷은 이에 대응하여 원래 자신의 사업 기반인 오클라호마로의 연고 이전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연고지 이전 문제에 대해서 비교적 소극적인 데이비드 스턴 총재도 시애틀의 낙후된 시설을 지적하면서 "구단을 돕지 않겠다면 우리가 떠날 것"이라며 "우리가 싫다면 언제든 짐을 싸겠다. 우리를 받아줄 곳은 많다."며 강경 입장을 밝히자 오클라호마로의 연고 이전은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마침 처음으로 4대 메이저 스포츠의 연고지를 가질 기회를 잡은 오클라호마 쪽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키 아레나의 사용권 계약이 아직 2년 더 남았던 것. 시애틀 시 당국에서 그 '괘씸죄'를 물어 키 아레나의 계약금과 동시에 계약 기간이 끝나는 2009/10 시즌까지 떠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요구하여 구단주와 시애틀 시 간의 법적 소송으로 번졌다. 결국 이 법적 분쟁은 양측이 합의를 하면서 끝나게 되었다. 합의 내용은 우선 위약금으로 구단에서 시애틀 시에 4,500만 달러를 지급하고, 시애틀에 향후 5년간 새로운 NBA 팀 입성은 허용되지 않으며, 시애틀 시가 키 아레나 보수를 위한 조례를 만든다면 추가로 3,000만 달러를 물어주는 것이 하나였다. 참고로 이 조항 중에서 키 아레나 보수 조례는 여전히 제정되지 않아서 3,000만 달러는 물어주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가 제일 중요한데,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권리, 로고, 색상, 팀의 트로피와 기념품, 영구결번 배지 등의 소유권은 시애틀 시가 갖는다는 것.[6] 대신에 오디오 스피커나 운영 장비들은 이전하는 구단의 소유였지만, 중요한 역사가 시애틀로 넘어가면서 사실상 오클라호마 시티로 이전하는 구단은 새롭게 재창단하는 결과를 낳았다.[7] 그리고 이를 확인이라도 하는 듯이 팀은 공모전을 거쳐 전혀 다른 색상과 로고를 가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탈바꿈했다. 이 절차가 마무리된 것은 2008년 여름이었다.

여담으로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1995/96 시즌 그분의 불스 왕조와 결승에서 맞붙었던 숀 켐프, 게리 페이튼, 데틀레프 슈렘프, 샘 퍼킨스 등으로 유명한 팀이었기 때문에 이전 소식에 한번 놀라고 팀명이 썬더라고 하자 국내 팬들 사이에서 삼성 썬더스가 NBA 진출했냐고 또 한번 놀랐다. 그렇다. 비록 복수형 s가 붙지만 KBL 산하 팀이 무려 NBA보다 팀명을 먼저 사용한 경우다.[8]

3. 오클라호마의 농구

원래 오클라호마 주는 프로스포츠가 아예 없던 깡촌중 깡촌이다. 오죽하면 캔자스, 네브라스카처럼 사람보다 소가 많은 주 취급을 받을 정도. 흔히 이 지역에 프로스포츠가 발을 못 붙인 게 대학 스포츠의 강세 때문이라고 하나 그건 원인과 결과를 뒤집은 이야기다. 프로스포츠가 발을 안 들였기에 대학 스포츠가 강세였던 것.

프로스포츠가 발을 안 들인 이유는 위에서 말했듯이 워낙 인구수가 적은 주라 시장성이 없어서다. 오클라호마의 인구수는 380만인데 사실 이 정도 인구수라도 특정 도시와 그 주변부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면 시장성은 있다.[9] 하지만 오클라호마의 가장 큰 도시 오클라호마 시티의 인구수는 61 만명(...). 메트로 지역으로 인구를 확장해도 131만명 정도이다.

그러나 오클라호마와 비슷하게 390만명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오리건포틀랜드는 도시 인구 자체는 오클라호마 시티와 같은 60만명 수준이지만 도시권 인구는 230만명 수준이다. 흑자를 내기 위해서는 인기를 끌어야 하고, 인기를 끌기 위해서는 위닝 팀을 만들어야 하고, 위닝 팀을 만들려면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미국 프로 스포츠 입장에서 61 만명밖에 되지 않는 오클라호마 시티, 주로 단위를 넓혀도 350 만밖에 거주하지 않는 오클라호마는 전혀 매력적이지 않았다.[10]

이런 프로 구단들의 외면 때문에 전통적으로 이 지역은 통칭 수너스라고 하는 오클라호마 대학교 운동부의 스포츠가 가장 큰 스포츠이자 여흥이었고 그중에서도 텍사스 대학교(일명 텍사스 롱혼스)과 미식축구 라이벌관계가 매우 유명하여 지금도 미국에서 가장 치열한 더비 매치중 하나인 Red River Shootout이[11] 유명하다[12]. 거기에 통칭 카우보이스라고 부르는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역시 오클라호마 대학과 주내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반전의 계기가 된 것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홈구장 뉴올리언스 아레나가 피해를 입어 사용불가능 상태가 된 뉴올리언스 호네츠가 임시로 오클라호마로 연고지를 이전해 2년동안 더부살이를 하게 되면서부터이다. 비록 다른 동네팀이 더부살이로 오긴 했지만, 오클라호마주에서 역사상 최초로 4대 스포츠리그중 한팀이 경기를 한다는 사실에 주민들의 관심이 쏠렸고, 뉴올리언스 시절 매년 50만 후반대의 관중동원으로 리그 꼴찌를 달리던 팀이 오클라호마에서는 2시즌동안 리그 8위에 해당하는 70만 이상의 관중을 동원하는 성과를 얻었다[13].

이것에 크게 자극받은 오클라호마 사람들은 "아예 NBA팀을 유치할까?"라는 여론이 일게 되었고 거기에 절묘한 타이밍에 오클라호마 출신 사업가 클레이 베넷이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인수하고나서 구장문제로 마찰이 발생하자, "신생팀 창단이 안된다면 오클라호마로 오라!"라는 지역 여론이 일게 되고 시애틀 시와 관계가 완전히 틀어진 클레이 베넷이 콜!!연고지 이전을 선언하여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라는 팀을 새롭게 만들게 된다. 그야말로 물들어 왔을때 노저었다

이후 안정적으로 오클라호마에 정착해 12-13시즌에도 관객수가 74만을 넘어가며 좌석 점유율 100%를 찍는다. 총관객수로도 오클라호마 밑으로 보스턴 셀틱스 같은 유명팀이 있는 등 유타 재즈처럼 지역 인기팀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은 상황. 더욱 놀라운 것은 수년간 지역TV 시청률이 모든 NBA팀중 압도적인 1위라는 것이다. 오클라호마 썬더의 지역 TV 시청률은 8.6%로 전체 2위인 5.9%인 샌안토니오보다 무려 45% 이상 높다. 물론 좋은 성적 덕분이기도 하지만, 찬밥신세였던 시애틀 시절과 비교하면 괄목상대할 성장이라고 할만하다. 결과적으로 이 동네 사람들이 얼마나 프로스포츠팀을 갈망했는지 알 수 있다[14].

4. 역사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역사 문서
번째 문단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영구결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영구결번
번호 이름 포지션 재적년도 영구결번식 날짜
4 닉 콜리슨 PF / C 2008-2018 2019년 3월 20일
4. 닉 콜리슨(Nick Collison) : Mr.Thunder. 비록 챔피언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성실하게 궂은 일을 도맡아 오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썬더 최초의 프랜차이즈 스타.

6. 역대 선수단[15]

7. 2020-2021 선수명단

2020-21 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선수단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감독 마크 데이그널트
코치 데이브 블리스, 마이크 윌크스, 데이비드 아키누예, 마이크 밀러, 카메론 우즈
가드 3. 저스틴 로빈슨 5. 루겐츠 도트 11. 테오 말레돈
가드-포워드 2.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 7. 다리우스 베이즐리 14. 스비 미하일류크 16. 타이 제롬 34. 켄리치 윌리엄스
포워드 8. 제일런 호어드 15. 조쉬 홀 22. 아이재이아 로비 44. 저스틴 잭슨
포워드-센터 13. 토니 브래들리 33. 마이크 무스칼라 42. 알 호포드
센터 9. 모제스 브라운 17. 알렉세이 포쿠세브스키

8. G 리그 산하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Oklahoma_City_Blue.png
오클라호마시티 블루
Oklahoma City Blue
설립년도 2001년 ([age(2001-01-01)]주년)
역사 애슈빌 앨터튜드(2001년~2005년)
털사 식스티식서스(2005년~2014년)
오클라호마시티 블루(2014년~현재)
연고지 오클라호마오클라호마 시티
컨퍼런스 서부 컨퍼런스
디비전 미드웨스트 디비전
홈구장 콕스 컨벤션 센터[16]

9. 기타

  • 미래의 MVP 3명을 동시에 보유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썬더의 탄생 근본인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마지막 유산 케빈 듀란트러셀 웨스트브룩이 각각 2014년, 2017년에 오클에서 MVP를 수상하였으며, 창단 최초 드래프티인 제임스 하든은 OKC에서 올해의 식스맨상을 수상하며 싹수를 보이더니 타팀으로 이적 후 2018년 MVP를 수상했다. 즉 2007(시애틀)-2008(시애틀)-2009(OKC)로 이어지는 드래프트에서 MVP급 포텐셜을 3번이나 연달아 뽑는 초 대박을 누렸다는 소리. 여기에 웨스트브룩의 드래프트 동기인 서지 이바카가 올스타 레벨의 빅맨으로 성장하여[17] 의외의 스틸픽이 되어준 덕에, 1기 썬더는 굉장히 빠르게 전력을 완성하여 서부의 컨텐더로 리그를 호령할 수 있었다.
  • 그 외에도 선수 재능복 자체는 스몰마켓팀 치고는 엄청나게 좋은 편이다. 단, 기껏 얻은 재능들을 확실하게 끌고가지는 못한 아쉬움이 존재하는데, OKC가 충분히 잡을 수 있었음에도 휴스턴 로켓츠로 보내버린 하든이 그 대표적인 예시이다. 포텐이 터지기 전이었다지만 당시 기량으로도 충분히 리그 NO.1 식스맨으로서 올스타 클래스에 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휴스턴 이적 이후에는 아예 MVP 클래스로 성장해버린지라 OKC 입장에선 길이길이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된 선택.[18] 이후 컨파에서 오클을 꺾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한데다 듀중계정이라는 최악의 뒤통수를 친 듀란트는 OKC 팬들에게 커다란 상처로 남았다. 그 외에도, 이바카를 댓가로 받아온 빅터 올라디포도만타스 사보니스는 OKC에선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올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물론 저 둘을 댓가로 받아온 폴 조지가 퍼스트팀급 스윙맨으로 자리잡아 OKC의 구세주가 되어줄 뻔 했으나... to LA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장기계약 첫시즌만에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떠나버렸으며, 그 여파로 팀 역사상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웨스트브룩마저 휴스턴으로 보내게 되었다.
  • 사실 여기까지 보면 뛰어난 재능들을 품어놓고도 대부분 놓쳐버린 안타까운 팀으로만 보일 수 있다. 충분히 팀에 남을 의향이 있었음에도 오클측에서 떠나보낸 제임스 하든, 변심하기 전까진 최고의 로열티를 보여주었으나 팀에 자산 하나 남기지 않고 상처만 주고 떠나버린 케빈 듀란트의 존재를 생각하면 더더욱. 그러나 빅터 올라디포 & 도만타스 사보니스에서 폴 조지로 이어지는 매물을 통해 어마머마한 리빌딩 패키지를 받아온 것 또한 오클이다. 폴 조지가 클리퍼스에서의 첫시즌에는 공수 양면에서 기존의 포스를 전혀 보여주지 못한 데 비해, 오클이 받아온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예상외의 성장으로 MIP 유력자가 되어준 덕에 수준급 포워드 다닐로 갈리나리와 함께 폴 조지의 빈자리를 완벽 이상으로 채워주고 있다. 리빌딩 & 리툴링의 기조가 될 수많은 1라운드 픽들을 고려하면 어마어마한 혜자 트레이드가 된 셈. 거기다 과거 엄청난 악성계약이었던 카멜로 앤서니의 반대급부로 온 데니스 슈뢰더가 슈퍼 식스맨으로 성장한 덕에 다시 픽을 받아 팔고, 눈물을 흘리며 떠나보낸 러셀 웨스트브룩 대신 받아온 왕년의 슈퍼스타 크리스 폴이 다시한번 반등하여 서부에서 좋은 팀 성적을 보임은 물론 크 폴을 팔아 또다시(...) 픽들을 받아오는 등, 놓지면 놓지는 만큼 새로운 저력을 만들어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팀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 듀버럭era의 전성기 썬더를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팀이 곧 우승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10-11 컨파의 댈러스 매버릭스, 11-12 파이널의 마이애미 히트, 13-14 컨파의 샌안토니오 스퍼스[19]가 okc를 꺾고 정상을 차지한 케이스. 그 외에도 60승 + 서부 1위를 차지했으나 웨스트브룩의 플레이오프 아웃[20]이 발목을 잡았던 12-13 시즌, 듀란트와 이바카의 부상 악재가 발목을 잡은 14-15 시즌, 67승의 샌안토니오를 4-2로 꺾고 73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3-1 엘리미네이션까지 몰았던 15-16 시즌 등.. 한끗이 모자라거나 운이 없었던 경우가 많다 보니 팬들 입장에선 여러모로 정말 아쉽고 미련이 남는 시대로 여겨진다.
  • 경기장에 에너지가 넘치는 것으로 유명하며, 오클을 거쳐간 선수들은 하나같이 열정넘치는 팬들에 대하여 호평을 한다.


[1] 2012년에 파이널까지 진출했는데도 불구하고 비교적 신생팀이라 팀명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오클라호마시티를 '오클'로 줄여 부르는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MLB) 때문에 연고지를 오클랜드로 오해한다거나, 삼성 썬더스(KBL) 때문에 '썬더스'로 잘못 불린다던가.[2] 스탯상으로는 여전히 출중하지만 갈수록 볼 소유시간과 떨어지는 야투율을 포제션 독점으로 해결하며 팀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3] 즉, 정작 NBA 자신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계승한 팀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그 이유가 시애틀에서 오클라호마로 연고 이전이 되는 과정에서 빚어진 잡음 때문에 그렇다.[4] 왜 경기장 때문에 투표를 하느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미국에서는 홈구장 건설에는 세금이 쓰여지고, 이는 곧 세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이는 대단히 중요한 절차이다. 실제로 과거에 각 종목의 구단들 역시 시민 투표로 유리한 결과를 끌어모은 사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1991년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새 구장을 짓기 위해 당시 구단주인 조지 워커 부시가 '세금 인상'을 들고 나섰다. 부시는 알링턴 시를 압박해 찬반투표 캠페인을 벌여 새 구장을 짓기 위해 세금을 인상시키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당시 알려진 바에 따르면 텍사스 구단이 당시 구장을 짓기 위해 받은 보조금은 약 2천억 원 정도였다.[5] 보수 기간동안 1994/95 시즌은 시애틀 남부의 타코마 시에 있는 타코마 돔을 사용했다.[6] 이 트로피와 영구결번 배지는 시애틀 박물관에 전시 중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 때 가져간 영구결번 배지로 인해 오클라호마는 영구결번이 없다. 소닉스 시절 팀의 레전드 가드인 게리 페이튼에게 썬더 구단이 영구결번 제의를 했지만 페이튼이 "난 오클라호마 시티에서 뛴 적이 없다"며 거절했다.[7] 이러한 절차의 선구자적인 사건이 1995년 NFL클리블랜드 브라운스 이전 소동이었다.[8] 그런데 사실 '썬더스(thunders)'는 엉터리 영어다. 천둥을 뜻하는 thunder는 셀 수 없는 명사이기 때문에 복수형을 쓸 수 없다. 당장 우리말로도 천둥 하나, 천둥 둘 이렇게 하지 않듯이...[9] 예를 들어 미국 북부의 미네소타는 주 인구의 60% 이상인 330만명 정도가 트윈 시티 지역에 몰려있다. 그래서 트윈 시티 지역엔 미네소타 이름을 단 4대 메이저 프로리그 팀이 전부 하나씩 있다.[10] 사실 연고지 인구라는 관점에서 볼 때 오클라호마 주, 오클라호마 시티보다 더 조건이 안 좋은 유타 주솔트레이크 시티메이저 프로스포츠 팀을 잘만 운영해오고 있었다는 점에서 오클라호마 시티가 그렇게까지 악조건인 것은 아니다.[11] FBS/Big-12 문서 참조[12] 참고로 이 레드 리버 'Red River'는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주를 경계로 흐르는 강인데 지리적으로는 오클라호마 주와 가까운 까닭에 오클라호마 대학 팬들이 대부분이다.[13] 그래서 한시나마 팀 이름을 '뉴올리언스/오클라호마 시티 호넷츠'라고 하기도 했다.[14] 테네시 주 역시 멤피스내슈빌이 프로리그 팀들을 유치해 나름대로 효과를 보고있다. 특히 본진이라고 할 수 있는 내슈빌의 경우 테네시 타이탄스내슈빌 프레데터스 같은 굵직한 팀에다 마이너하긴 해도 내슈빌 SC까지 보유한 상황이다.[15] 시애틀 슈퍼소닉스 시절 연도는 제외.[16] 털사 식스티식서스 시절 <엑스포 스퀘어 파빌리온>,<스피릿뱅크 이벤트 센터>,<털사 컨벤션 센터>를 경기장으로 사용했었다.[17] 비록 올스타 선정 경력은 없지만 준수한 공격력에 디펜시브 퍼스트팀을 다회 수상한 공수겸장으로, 빅마켓 소속이거나 당시 스타뎁스가 비교적 열악했던 동부였다면 충분히 올스타에 선정되었을만한 선수이다.[18] 당시 하든은 고향팀 OKC에 남을 의향이 충분히 있었는데 OKC 측에서 약간의 사치세를 아끼려고 차버린 케이스라 변명의 여지도 없는 수준. 스몰마켓이라 사치세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지만, 우승을 향해 달리는 컨텐더 팀의 무브라기엔 납득이 안되는 구석이 있는게 사실이다.[19] 사실 스퍼스를 상대로는 정규시즌 정규시즌 4전 4승으로 상성상 우위를 점했으나 수비의 핵인 서지 이바카의 1~2차전 부상 공백이 컸다. 물론 이바카가 복귀하고도 5~6차전을 내주었으니 이바카가 처음부터 있었다 해도 시리즈 승리는 장담할 수 없었겠지만, 어찌어찌 샌안을 꺾고 올라갔더라면 드웨인 웨이드의 노쇠화로 기세가 예전같지 않았던 마이애미에게 리벤지를 노려볼 만 했다.[20] 패트릭 베벌리의 담구기로 인해 반월판 연골이 파열되었다. 이때문에 베벌리는 아직까지도 okc 팬들의 영원한 욕받이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