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16:30:01

오타케 히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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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연도 우승 준우승 점수
1 1988~89 조훈현 녜웨이핑 3-2
2 1992~93 서봉수 오타케 히데오 3-2
3 1996 유창혁 요다 노리모토 3-1
4 2000~01 이창호 창하오 3-1
5 2004~05 창하오 최철한 3-1
6 2008~09 최철한 이창호 3-1
7 2012~13 판팅위* 박정환 3-1
8 2016 탕웨이싱 박정환 3-2
9 2020~23 신진서 셰커 2-0
10 2024 이치리키 료 셰커 3-0
* 우승 당시 三단이었으나, 중국기원의 규정에 따라 즉시 九단이 되었다. }}}}}}}}}
오타케 히데오
大竹英雄 / Otake Hideo
파일:external/www.nihonkiin.or.jp/000008.jpg
직업 바둑기사
출생 1942년 5월 12일 ([age(1942-05-12)]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신지 후쿠오카 현 기타큐슈시
입단 1956년
은퇴 2021년
단급 九단
문하 기타니 미노루 九단
누적우승경력 48회

1. 개요2. 경력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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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바둑 기사. 기타니 미노루 九단 문하이다. 메이저 세계 대회 최고령 우승 기록(50세 3개월)을 보유하고 있다.#[1]

2. 경력

기성전(碁聖) 6연패를 달성하며 명예 기성(碁聖) 칭호를 획득했다. NHK배 우승 5회 등 속기에 뛰어나 '속기의 신', 명인전 도전기에 통산 12회 출장하며 '명인전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같은 세대의 라이벌 린하이펑과 함께 '죽림(竹林)'이라고 불렸다.[2][3]

2021년 12월, 통산 1317승 6무 845패의 기록을 남기고 은퇴를 선언했다.

3. 기타

  • 미학자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바둑을 두면서 모양을 굉장히 따지고 아름답게 두기 때문. 비록 지더라도 모양이 참혹한 수는 두기 싫어한다.
  • 한국에서는 뭔가 화초 바둑 이미지가 강한데, '미학자'라는 별명도 그렇고 제2회 응씨배 결승에서 잡초 바둑으로 불렸던 서봉수에게 패배했기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이때의 결과를 두고 '한국의 실리 바둑이 일본의 모양을 중시하는 바둑을 이겼다'라는 평이 나왔다.[4]


[1] 1992년 8월 1일, 제5회 후지쯔배 결승에서 왕리청 九단을 꺾고 우승했다.[2] 통산 우승 횟수는 오타케가 48회로 린하이펑의 35회보다 많지만 상대 전적은 린하이펑이 47승 43패로 우세하다.[3] 하지만 두 선수가 7대기전 도전기에서 붙은적은 2번에(모두 명인전) 불과하다.[4] 당시 서봉수와의 응씨배 결승 제 5국은 초반 완착으로 굉장히 유리했었던 바둑을 형세를 뒤집기 위해 서봉수는 강수 일변도로 두었는데 이에 제대로 응징하지 못하면서 화초 바둑이란 인상이 상당히 강하게 남게 되었다. 서봉수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 잡초류라고 불리던 실전적 기풍의 그로서는 미학이니 우주류니 하는 것들이 말도 안 되는 소리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물론 실제로 대국을 두면서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건 바로 알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