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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구라트
건설 비용: 금 150 / 나무 50
건설 시간: 50초
체력: 600
아머: 건물(5)
기능: 인구수 제공(10), 네루비언 타워, 스피릿 타워로 업그레이드 가능
Ziggurat.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언데드 스컬지가 사용하는 건물로, 디자인이나 이름이나 지구라트를 많이 참고했음을 알 수 있다. 인게임 설정으로는 네루비안 종족의 건축 양식을 따 온 것이다. 워크래프트 3 번역은 영어 발음을 그대로 음역한 지거랫이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리포지드 공식 번역은 지구라트다.
기본적으로 언데드 스컬지의 밥집 역할을 한다. 지구라트 자체로는 크기가 3x3이라는 점 외에는 별 특색 없는 밥집이나 일꾼이 보호받지 못하는 언데드의 종족 특성상 지구라트 배치를 통해 일꾼을 보호해야 한다. 또한 타워로 변신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지구라트는 타워 변신 시간이 타 종족에 비해 눈에 띄게 짧고, 건설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며, 타워 자체도 강력하다는 이점을 가진다. 타워 변신 시간은 스피릿타워 35초 / 네루비안 타워 30초로 타 종족의 타워 건설시간의 절반 가량이고, 목재 소모도 40/20으로 역시 절반 혹은 그 이하[1]에, 기본 베이스가 건물 아머에 방어력 5짜리 밥집이므로 타 종족의 헤비아머 타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튼튼하다. 사실 지구라트 짓는 시간까지 하면 거기서 거기지만, 밥집인 지구라트는 언데드 본진에 반드시 있는 건물이므로 거기에 타워만 올리면 되니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밥집을 겸하기 때문에 타워가 파괴되면 그 즉시 인구수가 막히는 손해를 볼 수 있고, 지구라트를 타워로 변신시키는 것 자체는 매우 효율적이지만 반대로 지구라트와 타워를 모두 지을 경우 타워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 지구라트에 소모한 자원/시간까지 모두 합치면 스피릿 타워는 실질적으로 295/90, 85초, 네루비안 타워는 250/70, 80초로 타 종족보다 많이 비효율적인 타워가 된다. 게다가 상점 유물의 무덤을 지어 세크리피셜 스컬을 구매하기 때문에, 금을 무려 130+50이나 더 소비한다. 그래서 언데드는 기지 방어 외 다른 용도, 즉 타워링 용도로는 타워를 사용하기 어렵다.
이론상 타워 비용이 비싸고 지구라트 50초+타워 변신시간으로 80~85초가 소요되기 때문에 언데드가 패멀하기 최악인 종족일 것 같지만, 타 종족은 일꾼 여러기를 동원해 공사를 해야하는 반면에 애콜라이트 1기로 건물 여러 개를 동시에 지을 수 있고[2], 타 종족은 사냥이 끝나야 멀티를 지을 수 있는데 반해 언데드는 미리 블라이트를 깔아 체력을 회복하면서 금광과 지구라트를 미리 올릴 수 있어 타워 빌딩 시간이 타 종족과 비슷하면서 중간에 건물 아머화되어 더 안정적이고, 금광은 오히려 더 빨리 완성된다. 이 경기를 보면 언데드 패멀vs휴먼 패멀을 비교해도 휴먼은 밀리샤 변신이 풀린 후에 멀티를 지을 수 있어 파워 빌딩으로 당겨도 멀티 활성화 시간이 별 차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스컬지 요새나 주둔지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위아래의 짤들과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저 형태는 또 다른 형태. 언데드가 아닌 종족이 녹색물 속으로 늘어가면 체력이 순식간에 감소한다.
2. 스피릿 타워/영혼의 탑
건설 비용: 금 145 / 나무 40
건설 시간: 35초
체력: 600
아머: 건물(5)
기능: 인구수 제공(10), 사거리 700의 원거리 공격(관통, 27-32)
Spirit Tower. 언데드의 타워 중 하나. 타 종족의 타워와 비교하면 DPS는 29.5로 가장 강력하다.[3] 가격까지 비교하면 DPS는 낮지만, 베이스인 지구라트가 단단해서 초반에 부수기 가장 힘든 타워다. 네루비안 타워에 비해 보기 힘든 편이나 상대가 운영을 하거나[4] 언데드가 멀티를 먹었다면 방어용으로 1~2개 정도 만들어둔다. 업그레이드에는 그레이브야드가 필요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마찬가지로 언데드 건물로 나온다. 인스턴스 던전 스트라솔름에서는 총 세개의 지구라트들을 보스들이 지키고 있는데, 가끔씩 이 지구라트들의 수정에서 공격이 나오는걸 보면 얄짤없이 스피릿 타워다. 다만 이 타워의 공격 기능이 전투중이 안풀리는 버그를 만들어 난이도를 엄청나게 올렸기 때문에 패치가 되어 사라졌다. 이 보스들을 쓰러트리고 내부의 수행사제들을 처리하면 지구라트 꼭대기의 애쉬아리 수정이 파괴되는데, 이 애쉬아리 수정 3개를 모두 부수면 남작 리븐데어로 가는 문이 열리게 된다. 유령의 땅에도 몇 채 있는데 공격 기능은 없으며, 게임 내에서는 그냥 지구라트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컴퓨터는 주종이 언데드"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언데드 컴까기 난이도를 올린 주범이기도 한데, 일단 컴퓨터는 모든 지구라트를 스피릿 타워로 변신시키기 때문에 타 종족의 방타에 비해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이런 방타에 시간이 끌리는 동안 밴시, 어보미, 프로스트 웜 같은 유닛들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시간 끌리면 병력이 괴멸당할 가능성이 높다.
3. 네루비안 타워/네루비안 탑
건설 비용: 금 100 / 나무 20
건설 시간: 30초
체력: 600
아머: 건물(5)
기능: 인구수 제공(10), 사거리 700의 냉기 공격(관통, 9~10)
Nerubian Tower. 확장팩 프로즌 쓰론에서 추가된 스컬지의 방어탑.
스피릿 타워보다 공격력이 약한 대신 가격이 더 싸고 피격당한 적을 느리게 하는 칠링 효과를 가진 덕에 블마나 각종 소환물 견제를 무력화시키는 데에 특화되어있다. 공격력이 약하다 보니 이 타워로 적을 죽인다기보다는 칠링 효과에 걸린 적을 나무 캐던 구울로 점사하거나 느려진 적에게 공격받는 애콜라이트를 빙빙 돌리며 본대가 올 때까지 시간을 끄는 식. 하지만 워든이나 팔라딘은 그냥 블링크와 디바인 실드로 들어와 팬 오브 나이프/홀리라이트로 애콜라이트를 학살하다가 도망치거나 무적귀환을 친다. 이거 몇 번 당하다 보면 언데드는 정말 마우스를 집어 던지고 싶어진다.
고수들은 능력껏 막고 홀 오브 데드까지 버텨서 기어이 타워짓는 돈을 아끼기도 한다. 과거에는 블마즐 심시티라고 지구라트로 금광을 틀어막아 충돌크기 32(2칸) 이상은 아예 못들어가게 하는 배치가 유행이었으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그런 심시티를 했다간 제플린 테러에 금광이 날아갈 각오를 해야된다. 또한 포탈 급하게 타다가 금광 안쪽에 유닛이 끼는 등의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그냥 오픈하고 네루비안 1개로 버티는게 대세다.
1.36 버전에서 나이트엘프 상대로 야언링이 너무 강력하게 들어가자[5] 공격 속도와 영웅 상대 감속이 하향되었고, 그래도 밸런스가 잡히지 않자 공격 타입이 노말에서 피어싱으로 변경되었다. 너프되었다는 게 중론인데, 바뀐 이후 네루비안 타워가 주로 때리게 되는 대상인 일반 장갑(미디움) 방어 유형에게 150%->75%, 영웅 방어 유형에게 100%->50%, 건물 방어 유형에게 70%->35%의 피해를 주게 되었다. 대신 경장갑(라이트) 방어 유형에게 100%->200% 피해를 줘서 오크 상대로 패멀할 때 와이번 기수의 압박을 막기는 좀 더 좋아졌다.
네루비안 타워로 방어와 사냥을 동시에 하는 사례가 있다. #
1.36.1에서 기본 공격 속도가 1->1.3초, 감속 지속 시간이 5초(영웅 5초)->5초(영웅 3초)로 하향되었다. 1.36.2 패치에서 공격 타입이 일반에서 관통(피어싱)으로 변경되었다.
[1] 타 종족은 타워 짓는 데 7~80의 목재가 소모된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밥집에 추가로 건물을 올리기만 하면 되므로, 건설하는 동안 일꾼이 묶여 있는 타 종족과 차원이 다른 건설 효율을 보인다.[2] 정찰 나간 애콜라이트를 재활용하는 것이라 사실상 0골드에 가까운 투자 비용인데 반해 타 종족은 일꾼 2~3기만 동원해도 일시적으로 150~225골드가 묶인다.[3] 휴먼 가드 타워 27.78, 오크 와치 타워 28.33, 나엘 에인션트 프로텍터 29.12[4] 특히 날아다니고 빠른 투비스 윈라뱃라 상대로 아꼈다가 게임 자체가 터질 수가 있다. 그리고 두 유닛은 모두 라이트 아머라 스피릿 타워의 데미지도 매우 아프게 들어간다.[5] 기본적으로 부정의 오라를 받은 구울이 아처 상대로 상성이 매우 유리하고, 영웅과 아처 상대로 모두 강한 네루비안 타워까지 건설되면 나엘이 2워에 헌터스 홀, 프텍, 글쓰까지 모조리 뽑아야 하는 등 출혈이 심했다. 못막으면 그냥 GG고, 막아도 이미 나무가 씨가 말랐던가 위습이 다 죽어서 위습만 뽑다가 곰 업그레이드를 누를 때쯤 들어오는 언데드의 굴디스에 터진다. 반면에 언데드는 막히더라도 테크가 조금 밀릴 뿐 뒤가 없는 올인은 아니었다. 구울이 다 죽지 않는 한 나엘보다 훨씬 빠르게 테크를 복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