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2:45:00

역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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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갤러리
History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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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짤방
<colbgcolor=#4b59a7><colcolor=#FFFFFF> 분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개설 2004년 8월 26일
주제 역사(명목상),자국 혐오,일뽕(~2010년대 후반), 자유 주제(현재)
카테고리 학술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특징
3.1. 상세한 정리
3.1.1. 신조어 '애국국까', 역갤의 정치성향 등
4. 분석5. 취급 및 영향6. 개념글에 대한 반응7. 나무위키와의 관계8. 기타9. 일명 '알바'의 문제점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하나로 학술 카테고리에 속해 있다. 약칭은 역갤이다. 한때는 국내 최대의 역사 전문 커뮤니티였으며, 전문적인 고찰과 연구글 등 질이 높은 글들이 올라오던 시절에는 지금 기준으로도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될 정도였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국까, 일뽕, 중뽕, 혐한, 극우, 환빠 등등 사실상 역사 전문 갤러리가 아니라 그저 역사에 대한 극단적인 인식을 지닌 일반인들이 활동하는 곳으로 변질당했다. 본래 설립 목적은 "역사에 대한 여러 이야기와 토론을 나누기 위해서" 였으나, 이상한 사건들을 거치면서 대출갤 등과 함께 디시인사이드 내에서도 악명이 자자한 최악의 갤러리로 바뀌어 외부에서는 역센징 소리와 함께 배척당한다. 어떻게보면 디시 정갤의 문제점이 일찍이 드러난 사례 중 하나라고도 볼수 있다.[1] 아래에는 역사 문단에 자세한 내막을 적어두었다.

2000년대에 활동하던 유저들은 역개루 카페로, 2010년대 초반에 활동하던 유저들은 제식갤로 대부분 이주했고, 근현대사 갤러리는 현재 접근이 제한된 상태다. 이외에도 과거 주요 역사분야 활동인들은 부흥 카페로 넘어가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들 역시 극단적인 성향을 지닌 이들이 유입되면서 2015년을 기점으로 사장되었으며, 이때를 계기로 하여 다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들로 옮겨가서 남아있던 정상 유저들 역시 2010년대 초반에 대부분 이글루스와 네이버 블로그, 다음카페 등으로 이동하면서 현재 역사갤러리에는 더이상 역사관련 전문글들이 올라오지 않는다. 현재는 마이너갤러리만도 못한 방문자수와 리젠율을 보여준다.

2. 역사

역갤의 기념비적인 첫 글

90년대 대한민국 온라인 역사 동아리의 기둥이었던 한사동이 몰락하고, 그 뒤를 이어 생겨난 역사21마저 쇠락의 길을 걷던 도중 생긴 한국 인터넷 초유의 역사 커뮤니티로서,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아 여기저기서 역사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몰려들게 되었다. 이 덕에 초반에는 이전부터 온라인에서 역사 관련으로 유명한 인사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토론 내용도 상당히 진지한 편이었다. 2006년까지 유포된 디씨 갤러리 관계도 짤중에서 역갤은 비록 소규모지만 종종 개념 갤러리로 회자되는 갤러리였다.

그러나 2005년 무렵부터 갑작스레 유입된[2] 일빠환빠들과 낚시꾼들이 종종 어그로를 끌기 시작하면서 그동안의 동력을 모두 상실하게 되었다. 이후 반 환빠의 선봉이던 고람거사를 비롯한 기존의 갤러들 또한 대거 교체되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 향후 미래에 대해 염려하는 글[3]

기존의 멤버들은 일단 그들 중 한 명이 만든 역블이란 사이트로 이주했지만 역블이 몇 가지 문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자 역갤 전성기부터 교류가 잦았던 다음 토탈워 카페로 돌아가거나 결국 다시 역갤로 귀환했다. 다만 역갤 귀환자들 중 눈팅족 상당수는 역개루 카페부흥 카페로 이주했다. 이 시점에서 역갤 1~1.5기라고 볼수 있는 역사 갤러리 활동 유저들은 사실상 역사갤러리에서 소멸하게 되었고, 더이상 역사갤러리는 역사분야 전문 갤러리로 볼 수 없게 되었다.

2006년 이래 마광팔, 그리고 그에게서 닉을 따온 나광팔[4]을 위시한 일빠, 자칭 재야사학자와 환빠들, 국까들의 난입으로 인해 역사갤은 2006년 내내 홍역을 앓아야 했다. 나광팔(일빠), 중화대륙기상(중빠)[5], 입치료(일빠)라고 불리는 각양각색의 3대 트롤 때문에 갤이 심각하게 막장화되면서도 소수의 잔류 인원들은 어떻게 버텨보려고 시도해보았다. 내홍이 심하긴 해도 지금처럼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다. 2007년 이미 디시에서 전설이 된 책사풍후가 출몰하면서 막장화 속도가 더욱 가속화되었다. 게다가 2008년에는 'ㄷ모 환빠'가 등장하는데 그중에서도 증산도 계통의 환빠였다. 책사풍후만큼은 아니지만 역사갤러리에 엄청난 폭풍을 일으켰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미니 책사풍후급으로 치부되며 비난이 심했으나 여자라는 게 밝혀지자 비난하던 때는 언제고 상당수의 상주자들이 여답질 태세 전환을 한 사건이 있었다.

이 때문에 역갤은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막장으로 굴러 떨어졌고[6], 이전 고정닉은 대부분이 네이버 카페로 떠나게 되었다.[7] 기존에 존재하던 부흥 카페[8]나 토탈워 카페로도 많이 넘어갔는데 특히 역개루 카페는 이름 그대로 역갤 대피소격으로 시작한 카페고, 역갤 고정닉 출신이 주축이 되어 만든 카페라 다른 역사 커뮤니티에 비해 디시스러운 분위기가 많이 남아있다. 그러나 현재는 부흥카페가 더 커버렸고, 역개루 카페 역시 버로우로 몰락할 위기에 처해있다.

2010년부터 국뽕 어그로꾼들과 몇몇 정신병자 일뽕들, 그 외 주류 국까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악질 국뽕+일뽕+환뽕+국까 4종세트 나광팔의 분탕질을 견디다 못한 온건 유저들이 역갤을 떠나 카페로 이주하면서부터 갤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었다. 이후 돌아온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하고, 정신병자 일뽕들이 활개치고 소수 개념 국까들이 가끔씩 질 높은 정보글을 올리는 정도다.[9] 그나마 2013년까지는 정상적인 글이 가끔식 보였으며, 2015년까지도 일부 역덕들이 활동하는 글들도 있었다.# 이하의 특징들은 주로 2010년대의 역갤이 기준이다.

현재 "조커™"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 아이디 티안무도 이쪽 계열로 제로센 관련 논쟁을 한 적이 있다.[10]

2015년 9월 3일 헬조선 갤러리가 생기자 (구)주식 갤러리와 더불어 몰려가서 식민지화를 하고 있다.

2016년 11월에 들어서는 일빠 성향을 가진 상당수의 역갤러들이 '혐한수장', '책사풍후', '킴취워리어'와 같은 정신병자들과 함께 역갤을 하기 더이상 어렵다며 근현대사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한 상태라 역갤의 일빠 성향은 상당히 옅어졌다.

이에 상당수가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며 역갤의 화력이 약해지자 역사 게임을 다루는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나 밀리터리와 관련된 곳을 다르는 기갑 갤러리에서 역갤 수복을 외치며 두 차례 침공했고 역사 글이 멀쩡히 올라오는 정상적인 갤러리가 되어 앞으로도 그럴 뻔했으나 윾갤갑갤의 두차례 침공 모두 중국 남자의 똥꼬 관련된 글을 올리는 한 빌런의 도배로 순식간에 역으로 침공당했고 결국 모두 철수하여 다시 역갤은 망하게 되었다.

3. 특징

대표적으로 수시로 2차 세계대전 갤러리기갑 갤러리로 원정을 와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여 역갤의 식민지로 두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결국 2대갤은 함락당해서 역갤의 펌글이 도배되고 있으며[11], 또한 한 유명 구 정사갤[12]가 역갤러에게 당한 것과 정사갤 여갤러 피살사건이 벌어져서 갤이 혼란에 빠진 것을 계기로 구 정사갤에 난입하여 구 정사갤을 식민지로 삼으려고 하지만 뉴라이트니, 친일이니 뭐라해도 구 정사갤도 다른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반일성향[13]이 강한 편인지라 역갤러들의 뜻대로 되지 않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역갤러는 구 정사갤에서조차 상병신 취급당하기 때문이다.[14] 2015년에는 징비록 갤러리에 기어들어와 난동부리며 지속적으로 탄금대 전투에 시비를 건다.

악명이 높은 역사 갤러리지만 정작 본진의 글 리젠은 활발하지 않다. 이는 위의 사례들로 알 수 있듯이 대부분 사용인구가 훨씬 많은 다른 갤에 민폐를 끼치러 다니기 때문.

남들을 비판의식이 결여되었네, 뭐네 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생각이 비판 당하는 것은 견딜 수 없어한다. 반박할 시 '국뽕' 이나 '센부짖음' 따위의 단어들이 날라들어 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자신들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전제를 안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이 모인 이 '역사 갤러리'라는 주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며 이곳을 비판하는 것은 자신들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 신성화한다.

또 자신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국뽕으로 매도하며 그들의 논리가 허술하다 주장하는데, 정작 지들 논리는 말 그대로 조작투성이이다. 왜냐하면 남들이 하는 비판은 근본적으로 들을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 이런 행동 양식을 나타내는가는 일종의 방어적 기제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건 밑의 분석을 보자.

조상이 친일파인 걸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아카이브
자기네를 비방하는 사람 특징 아카이브
3.1절이 중2병 이랜다.@
GDP 자료까지 조작하고 있으며 거기에 추천러시가 붙어 있는 것이 개그 포인트이다.@[15]

3.1. 상세한 정리

  • 역알못
    역사 갤러리 이용자들의 가장 심각한 문제. 분명히 역사 갤러리인데도 중등 교육 수준의 지식도 없이 거의 대부분이 역사를 모르거나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만 안다. 조금 역사에 대해 알더라도, 그 대신 자신의 주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역사 왜곡을 하기 때문에 딱히 의미가 없다. 이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예시가 조선에 수차가 없었다 → 수차는 물레방아 → 다른 나라에는 다 있는 물레방아도 도입 못한 조선 → 따라서 조선은 미개한 국가라는 것이다. 역사 갤러리에서는 조선왕조실록까지 들고 와서 조선에 물레방아가 없었으니 미개하다는 주장을 설파하셨으나, 여기서 말하는 수차는 단순 물레방아가 아니라 '양수기 같은 자동식 물레방아'를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조선에서 수차가 보급되지 못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한반도의 강수량이 고르지 않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마치 그걸 조선인들이 타국보다 미개하고 원시적이라 못했다는 식으로 날조를 한 것. 역사 주작질 이전에 상식의 문제기도 한데, 과연 물시계를 만든 국가에서 물레방아를 못 만들었을까? 게다가 물시계는 조선 초기인 세종 시대에 나온 물건이다.

    더 뽑아보자면 조선시대에 화폐가 없었다 → 500년 동안 상공업의 씨를 말려버린, 로마 시대 수준의 경제력을 가진 국가 라는 주장이 있다. 인터넷에서 '상평통보' 하나만 검색해봤어도 저런 소리는 못 한다.[16]

    조선시대 500년 동안 기근이 3000회라는 주장도 있다. 제대로 된 통계자료도 없이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이런 주장을 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 주장을 뒷받침 하는 방법이 가관. 조선왕조실록 홈페이지 들어간다.→기근이라고 검색한다.→기근에 대한 게시물이 3,000개 나온다.→조선시대 500년 = 기근이 3,000회

    물론 그 3,000회에는 단순히 신하나 임금이 '기근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라고 논의하는 내용도 들어가 있으므로 그건 계산에서 빼야 하는데도 기본적인 검수조차 안하고 있다는 소리다. 물론 실록 홈페이지에 안 들아가봐도, 500년 동안 기근이 3,000회나 들었다면 그 나라에서 사람이 남아날 수 없다는 것쯤은 기본 상식 중의 상식이다. 기근 한번에 십만 명이 죽는다고 계산해봐도 조선 땅에서 500년 동안 3억이란 인구가 기근으로 죽었다는 소린데, 이는 조선의 인구와 비교하여 맞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어처구니 없는 우기기를 하는 것인데, 그 일차적인 이유는 매번 팩트라고 들이미는 것들이 인터넷 기사가 80%가 넘으며 나머지 20%는 넷우익들이 악의적으로 편집해낸 혐한 자료를 번역해놓은 것들이기 때문이다. 애초부터 첫단추를 잘못 꿰었던 셈. 역갤은 사쿠라이 마코토, 김완섭, 고 젠카와 같은 이들의 역사에 관한 주장을 자주 인용하고 혐한 세력에 의해 편집된 자료를 자주 가져와 역갤에 올리고는 한다. 물론 이들이 전문가가 아니니 백날 그들의 자료를 가져와도 의미 없다. 한 예로, 고 젠카는 고려도 몰라서 일본 내 우익성향 교수들에게도 한소리 들었다. 저런 어설픈 사이비들과는 달리 전문가인 이영훈, 박유하 같은 사람들의 주장에도 호감을 보이고 있긴 한데 사실 위에서 인터넷기사를 자료로 가져온다고 했지만 그건 큰 문제가 아니다. 역사학과 교수가 인터넷 신문하고 인터뷰한걸 팩트가 없다고 할 순 없으니까. 같은 의미로 이영훈 같은 학자의 주장을 가져오는 것 그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역갤의 근본적인 문제는 양질의 자료가 있어도 해석을 이상야릇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것이다.
  • 한반도 삼국이 일본에게서 문물을 배웠다?
    후술할 일제강점기 찬양과 한반도 미개론을 넘어 아예 한반도 삼국이 일본에게서 선진 문화를 전수받았다는 역사 왜곡까지 정설로 받아들인다. 우리가 역사수업때 배운 "한반도 삼국시대백제나 삼국 나라들이 일본에게 문물을 전파했다"가 아닌, 역으로 "미개한 한반도 삼국에 일본이 직접 선진 문물을 전파해 주었다"는 주장이다.

    이는 일본이 중국에게서 직접 다이렉트로 문물을 배워왔고 또다시 한반도에 전파한 스승이라는 학설로, 원래 이런 주장은 일본에서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면서 일본 역사왜곡 학자들 측에서 확대시켜 정설로 정립하여 일제시기에는 한국에 식민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이렇게 교육하였고, 지금은 자국의 역사교과서 등에 적용한 역사왜곡이었다. 더욱 개탄할 것은 이러한 주장을 한국에서 역갤러와 제식갤러들이 대거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이고 자국 혐오자나 일뽕들, 유사역사 학자들도 많이 사실이라며 인용하는 낭설들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칠지도를 백제가 일본에게 진상해 바친 것으로 곡해하기도 한다. 이정도면 거의 대체역사 수준이다.

    즉, 오래 전 고대 삼국시대부터 한국이 일본보다 열화되었다고 단정하는 역사 왜곡이자 정신승리다. 한반도가 원래부터 미개하다는 편견과 함께 왜인 한반도 남부 지배설 + 임나일본부설이 좀더 극대화된 사례.[17]

    고대 야마토 왕권의 성립에 있어 한반도 삼국이 수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은 이미 문헌이나 고고학 발굴 성과 및 한일 양국 학자들의 조사 결과로 확인된 것이다. 한 가지만 들면 한반도 남부에서는 이미 기원전 1세기를 전후해서 철기의 자체 생산이 가능했던 것은 물론 철기를 수출까지 하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낙랑과 대방 같은 중국 군현 그리고 야마토도 포함되어 있었다. 4~5세기까지 철기를 자체 생산하지 못하고 한반도에서 수입해서 썼던 야마토가 이 시기 한반도 남부를 지배하고 또 한반도 남부 국가들 사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세력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이야 말로 역알못임을 알 수가 있다. 이런 사실마저도 일본에 대한 무개념에 가까운 찬양으로 부정한다면 자기 자신이 알못이라는 사실만 확연히 드러내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 대물적 정복주의, 제국주의, 사대주의로 요약할수 있는 극우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역사관
    위의 역알못과 엮여서 심심찮게 영국이나 로마 등을 예로 들며 대륙을 정복한 크고 강대한 제국은 우수하며 그렇지 못한 소국은 열등하다는 주장을 편다. 건축물 역시 크고 웅장한 건물이 있는 문명 내지 국가가 우수하며 작은 건축물이 있는 국가는 열등하다는 논리를 내세운다. 물론 한국사는 이 두가지 요건을 전부 충족시키지 못하므로, 열등하고 형편없는 역사로 폄훼한다. 역갤의 역사관을 비판한 포스팅

    또한 한국사를 사대주의에 찌들어 있다고 욕하며 한국인은 자립할 능력이 없는 무능하고 나약한 민족이니 빨리 중국이나 일본에게 병합이나 되어야 한다고 악담을 퍼붓는데, 그런 소리 하는 본인들 역시 한국인인 데다 본인들의 역사관 역시도 한국을 스스로 자립시킬 생각은 안 하고(혹은 한국사에서 긍정적이고 자주적인 뭔가를 찾아볼 생각은 안 하고) 철저하게 미국과 중국 등 초강대국의 역사를 추종하는 선에서 머물러 있다는 게 특징이다. 즉 그토록 사대주의를 욕하면서도 본인들은 크고 강대한 국가 꽁무늬만 따라다니는 사대주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이들이 말하는 걸 가만히 보면 사회진화론, 우생학, 약육강식, 제국주의, 인종주의가 판쳤던 19세기 내지 20세기 초에서 온 사람 같은 착각마저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이들은 자신들이 기존의 민족주의에 잔뜩 찌든 역사관을 탈피해 탈민족주의의 새로운 흐름을 탄, 최첨단 역사관을 가졌다고 생각한다는 게 우스운 점.

    덤으로 이 역사관과 연동되어서 도널드 트럼프를 비롯한 극우 성향 정치인들을 지지하거나 촛불집회 같은 국민이 주체가 돼서 뭔가 하는 시위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흔히 볼수 있고, 또한 자연스러운 결과다. 강자가 약자를 포용하는 게 아니라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철 지난 제국주의와 사대주의에 찌들어 '우리같은 열등한 조센징들은 권리 주장이니 독립운동이니 시끄럽게 떠들지 말고 거대하고 강력한 초강대국이나 초인적 카리스마와 폭압적인 전제정치로 대중을 휘어잡는 강력한 정치인 뒤만 따라다녀야 해' 라는 결론을 내는 것이다. 조심스럽지만 아래 '분석' 항목의 내용과 결부시키자면 이들에게 있어 촛불시위를 비롯한 시민이 알아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든 민주주의적 정치 행위는 소위 '인싸'스러운 행동력과 정서적 안정성에 기반한 자존감, 타인과 어울려 섞이며 의견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하나 같이 자신들에게 가장 결여 된 사회성과 친화력을 요구하는 것들이다. 다수의 역갤 혐한 국까들이 심각한 자존감 결여에 시달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 이들의 반민주주의, 파시즘적 성향은 진지한 사상적 신념의 차원이 아니라 현실에서 자신들이 가장 결여되어 있고, 두려워 하는 사회성을 내제한다는 걸 파악하고 본능적인 혐오감을 보이는 것에 가깝다.[18][19][20]
  • 일제 강점기에 대한 광적인 찬양적 해석 (식민지 근대화론을 변태적으로 뒤틀어서 해석)
    일제 강점기를 온전히 잘된 일이라고 해석하는지는 갤러마다 다르지만 최소한 한국의 국사 교과서[21]의 서술보다는 긍정적으로 본다.[22] 주된 논지는 조선 말기는 이미 지옥이었기에 더 나빠질 것이 없었고, 오히려 일제를 통해 그런 왕정에서 해방되고 근대화의 물결에 탑승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수탈론의 근거가 빈약하고, 일반 국민의 실질적인 생활 수준이 상승했다는 식민사관적 일본발 통계들을 증거로 들이민다. 한국의 민족주의 운운하며 그에 못지 않은 일본의 민족주의가 듬뿍 첨가된 자료들을 들이미는 게 아이러니하다. 적어도 이 부분에서만큼은 뉴라이트 계열의 역사 인식과 유사하다 할 수 있다. 허나 2016년 들어 일제강점기를 일제축복기라 부르는 등, 일제강점기에 대한 관점이 식민지 근대화론을 넘어 유토피아로까지 보는 관점으로 통일되면서 뉴라이트 이상의 무언가로 변모했다. 심지어 식민지 근대화론의 대표주자인 이영훈마저 저런 주장은 안했다.

    그런데 그런 식의 경제성장이 계속되면 결국 어떻게 됩니까. 조선의 토지와 자원과 공업시설은 점점 일본인의 소유가 되지요. 바로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식민지적 수탈이지요. 빼앗아 간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하여 한반도의 자원과 공업시설을 일본인의 소유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 점에서 동화정책에 따른 실질적인 수탈의 무서운 결과를 보게 됩니다. 이 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23]


    저런 주장에서 볼 수 있듯이 이영훈 역시 식민지 근대화론을 통해 일제강점기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을 뿐,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식민지 근대화론은 문자 그대로 '식민지적인 근대화를 거쳤다'는 주장일 뿐이라 제국주의 열강의 식민지였다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결론으로 끝난다. 따라서 결코 일제 통치를 긍정하는 이론이 아닌 것이다. 역갤식 주장과는 반대로 식민지 근대화론을 긍정하면 기존의 수탈론보다 일제가 더 치밀하고 악독한 약탈자로 보이게 된다. 결국 역갤에서 주장하는 소리는 식민지 근대화론의 열화판 내지 변태적 해석 내지 왜곡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 헬조선 사상
    현재 역갤의 중심적인 이념. 원래는 조선시대의 전반적인 수준이 동시대 일본보다 형편없이 떨어지며 지옥 같은 삶이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폄하/비하 개념으로 시작했으나 여기에서 뜻이 확장되어 현 대한민국이 이 조선의 열등함을 그대로 이어받은 나라로 이런 나라에서 사는 것은 지옥과 같다는 의미까지 들어 있다. 즉 현대 한국을 조선시대에서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다며 까기 위한 용어로 '조센'은 과거 조선이라기보다는 현 한국을 가리키는 멸칭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한국의 모든 것은 일본의 짝퉁 또는 열화판으로 한국인이 품고 있는 사상이나 고유 문화라고 주장하는 문물들은 그 실상을 알아보면 일본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으로 가득찬 조작물과 모조 모방품이자 자기 것인마냥 세탁한 거짓말 투성이로 어느 것 하나 가치 있는 것이 없다는 뜻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살펴보면 이들이 한국 고유문화를 까는 이유는 한국의 고유문화가 일본의 그것보다 수준이 떨어져서가 아닌 단지 "한국" 의 문화이기 때문에 까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일본의 유물을 한국의 유물로 속이고 역갤에 올렸더니 일뽕성향의 역갤러들이 일본 유물을 쓰레기라고 신나게 욕한 적이 있다. 이들은 이러한 지옥에서 탈출하는 것을 탈조센이라 하며, 상당수 갤러의 꿈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꿈이 실현 되는 경우는 찾아볼 수 없다. 요즘은 역사갤러리를 넘어 전반적인 네티즌에게 헬조선 사상이 불어 역사갤러리만의 특징이라고는 보기가 힘들어졌다. 그런데 역갤러들은 2014년부터 유행한 헬조선과 자신들의 헬조은 엄연히 다르다고 주장한다. 아래 열화론 문단으로.
  • 반민족주의 코스프레
    "한국인들은 민족주의, 국가주의에 찌들어 있는데, 우리들은 그렇지 않다!"라고 외치며 자신들은 한국인들과는 다르게 비판 의식이 풍부하고 NPOV적 사고를 지녔다는 둥, 지들 뇌속 선민사상을 구사한다. 한국의 민족주의를 까대면서 정작 그 자신들도 다른 국가의 민족주의와 결합되는 모습을 보이고, 그렇게 비판의식이 풍부하다는 분들이 자신들의 주장에 동조를 안해주거나 반박하면 소위 '센부짖음'이라며 일축시키는 것이다. 결국은 뭐 쥐뿔도 없으면서 단지 남들과 달리 '있어보이고 싶어' 탈민족주의 운운한다는 것. 하지만 탈민족주의를 운운하면서 실제로 하는 행동은 일본 민족주의를 받아들인 것에 불과하다는 점이 재미있다. 이러한 심리에 관해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자국 혐오 문단에 설명되어 있다.
  • 극심한 일본 찬양
    한국인들의 침략국 일제에 대한 비난에 대한 역갤 특유의 쓸데 없는 반발 심리가 겹쳐, 무력하게 점령당한 조선과 지금도 지옥에 가까운 한국과 비교되게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최상급 경제대국으로 올라간데다 바로 옆에 있는 일본에 대한 선망이 자주 보인다. 실제로 살다온 자들의 증언도 있고 해서 이민의 대상으로 가장 자주 언급되는 국가다. 따라서 역갤러들의 어그로를 끌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한국 칭찬보다는 일본을 비방하는 게시물을 띄우는 것이다.
  • 조선 열화론
    조선에만 들어오면 모든 것이 열화된다는 주장이다. 역갤 내에서도 비교적 급진적인 세력이며 이들이 예로 드는 것은 음식 등의 문화에서부터 제도까지 이른다. 해외에서 효과적이었던 시스템들이 한국에만 들어오면 부패, 악습, 천박함 등 조선인의 저열한 수준 때문에 무용지물 또는 저질화 되거나 좋은 부분은 거세되고 나쁜 부분만 전래된다고 생각한다. 역갤러들은 2014년부터 유행하고 있는 헬조선 역시 자신들이 주장해 왔던 헬조센을 열화시킨 개념이라고 비웃는데 표기부터 헬조을 고집하며 헬조을 의도적으로 피한다. 이유인즉 전자는 일본의 열화판에 불과한 조선의 그 어떤 것도 무가치함을 표현하는 '진리'를 뜻하나 후자는 열등한 조선인끼리 정치적 목적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반대진영에 덮어씌우기 위한 남탓 용어로 변질되었다는 것이다. 역갤러들은 헬조선을 외치는 자들이나 그들이 욕하는 자들이나 열등한 조센징이라는 사실에서 전혀 차이가 없다고 주장한다. 문물이 한국에 들어오면 열화되는 현상을 역갤러들은 '센적화'라고 부른다. 역갤 외부에서는 헬적화로 변형되어 간혹 쓰인다.
  • 서양뽕
    일본뿐만 아니라 더욱 우월한 서양만이 빨 자격이 있다는 주장이다. 가장 노답적이라 할 수 있으며 인종론자, 인종 개량론자들과도 자주 연결된다. 유전학이나 우생학 등의 인종차별적 발언들을 수시로 내뱉으며 똥양 몽골로이드를 전부 척결하고 코케이전들에 융화되는 것만이 인류의 발전된 미래를 보장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요 골자다. 백인으로 못 태어난 자신을 원통해하며 진지하게 백인과 혼혈하여 인종개량을 운운해대기도 한다. 그러나 그 수장이 사진을 올렸는데 손가락이 심히 짧아 자신의 유전자에 만족하지 못해 개량을 주장한다며 비웃음을 얻었다. 그런데 2016년 들어서 '똥양인'에 일본인을 포함시키면서 일본인을 욕하고 서양을 빠는 이들이 등장하였는데, 이를 본 역갤러들은 이들을 위장양뽕이라고 부르며 일본인을 욕하는 양뽕들을 싫어하게 되었고, 자신들은 서양뽕이 아니라고 늘 말하고는 한다.
  • 나치 찬양
    이와 연관지어서 일본의 같은 동맹국이자 추축국이었던 나치 독일도 옹호하거나 숭배하는 성향도 있으며 홀로코스트 부정까지 주장한다. # 심지어는 일본 제국을 넘어서 독일 제국이 직접 통치해서 식민지배해야 한다는 정신나간 주장까지 나올 정도다.
  • 자국 이성 혐오
    외국인과 사귀는 한국인, 특히 한국 사회에서 전통적으로 남성의 소유물로 취급되던 여성에 대한 대한 차별적 시선과 편견도 매우 심각한 형편인데 역갤에서는 외국인과 결합해 혼혈을 출산하여 순수한 피를 더럽히는 여성을 처벌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편견이 횡행하고 있다. 이 경우는 인종차별에 꼴마초사상, 국수주의, 외국인에 대한 열등감과 이방인[24]에 피해의식이 결합된 케이스라서 정말 심각하다. '암센징'이라는 말을 달고 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자국 동성도 혐오하기는 마찬가지다.
  • 국뽕몰이
    자신들의 주장이 반박당하거나 할말이 없으면 앵무새 처럼 "네 다음 국뽕"을 외친다. 또한 같은 국까여도 극단적으로 치우친 자신들의 성향과 주장에 동조하지 않으면 국뽕이 된다. 본인들은 깨어있는 지식인들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국뽕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일본인 아틀란티스 기원설
    역갤러들 중 정말로 극단적인 소수는 하플로그룹 연구를 근거로 일본인이 아틀란티스에서 기원했다는 주장을 한다. 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근거가 희박하며, 주장의 근거가 된 하플로그룹은 아무리 봐도 서쪽에서부터 유라시아, 티벳을 건너온 사람들이지 아틀란티스에서 왔다고는 할 수 없다. 일본인 아틀란티스 기원설이 디씨나 일베 등지에서 비웃음의 대상이 되자 역갤러들은 해당 글들 중 일부를 신고하여 제거하고 역갤에서도 해당되는 글을 지웠다.[25]
  • 일본인 뮤(무)대륙 기원설
    일본인 아틀란티스 기원설이 제기되었으나 아틀란티스의 위치가 태평양이 아니라는 반박이 나오자 새롭게 나온 주장. 몇몇 역갤러들에 의하면 아틀란티스는 스페인 근방에 있으므로 일본인은 아틀란티스가 아니라 뮤대륙(또는 무대륙)에서 기원하였다고 한다. 역갤의 일부 유저들이 아틀란티스 기원설에 대한 글을 썼다가 개망신을 당해 기껏 다 지워놓고 다시 이런 해괴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는 역갤러는 거의 없다. 다른 국까 갤러리(대표적으로 국내야구 갤러리, (구)주식 갤러리, 해외축구 갤러리, 만화 갤러리 등)는 국까성향은 대부분 공유하고 있지만 일빠나 서양빠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리고[26][27], 조선에 대한 평가도 역갤보다 온건하다. 다만 예외적으로 칸코레 갤러리는 갤러리의 특성상 역갤과 코드가 잘 맞는다.[28] 근데 사상코드는 맞아도 이 두 갤러리 사이에서도 몇 번 분쟁이 있었다. 사실 대부분의 타 갤러리는 자기 상황(열정페이, 무한경쟁, 정부의 병크)에 맞춰 한국을 비판하거나 반농담조(잘생긴 서양인 얼굴을 두고 동양인은 답이 없다)라고 말하는건데 그런걸 조금이라도 보면 자기네랑 동조하는 줄 안다.
  • 도널드 트럼프, 아베 신조 지지 성향
    도널드 트럼프와 아베 신조의 인기가 아주 높은 편이다.[29] 아베 신조가 일본 내에서 정치를 아주 잘 하고 매우 실리적인 외교를 취하고 있다고 평가하였고, 트럼프가 주한미군 철수할 거라고 하니까 그를 지지하고는 했다.
  • 우생학
    역시 한국인의 유전적인 열등함을 주장하였다. 혐한수장이 이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탁월했다.
    • 한국인에 대한 제노사이드 주장
      이를 넘어서 이젠 한국인에 대한 제노사이드, 즉 인종학살이 세계평화를 위한 첫걸음이라 주장한다. 역갤러들은 자기 자신들을 유전적인 돌연변이라거나 자신들이 한국인의 절멸을 지켜보고 가장 나중에 죽는다고 제외하면서.[30][31] 그리고 이 역갤에서조차 극단적인 사상은 제식갤에서 기본적인 사상이 되었다.
  • 혐한 친중과 중빠의 등장
    2015년 들어서 중국의 패권주의가 심화되고 중국위협론이 대두되면서 그동안 일빠에 묻혀 있었던 중빠들이 여기저기서 등장하고 있다. 2017년 들어서도 역갤에는 부분적인 중빠성향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주로 샤오미와 같은 중국 회사나 중국공산당에 대한 찬양글이 쓰여지고 있다. 일빠에 비하면 화력이 밀리지만 그 나름의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중국 뿐만 아니라 대만에 대해서도 매우 우호적인 글을 작성하고는 한다. 하지만 근갤로 이주한 일빠들은 중빠에 대해서 매우 혐오하고 있고 그들에게 날을 세우기에 근갤에서 중빠는 배척 대상이다. 원래 현재 역사갤러리 자체가 대만 국적의 화교와 조선족으로 보이는 중빠들이 많았고 이들은 원래부터 조센징이라는 말을 잘 썼었다. 예를 들어 네이버에 중국 관련 뉴스기사가 뜨고 중국에 대한 비판 댓글이 달리면 바로 "조센징"이라는 댓글이 달리는데 역사갤에서 활동하는 자들과 말투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만 100만명 시대에 국제결혼도 늘고 있어 부모중 한명 이상을 중국인이나 조선족을 둔 사람들이 많아졌고 반중감정이 심한 대한민국에서 중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 한국인을 까며 일본과 중국에 대해 우호적인 글을 쓸 수 있는 곳이 바로 역사갤러리다.
이 밖에도 일베저장소를 비롯한 우파 성향 사이트 혐오성향이 있었지만, 딱스터콜을 기점으로 이제는 일베가 역갤이고 역갤이 일베라고 해도 될만큼 서로 섞였다. 한때 양측 사이트에서 서로를 싫어하는 발언은 계속적으로 나오기도 했지만 이제는 서로의 사상에 동조하는 글도 꾸준히 올라온다.
우파 성향 사이트. 특히 그중에서 극우 성향이 강한 일베저장소와 극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극우, 국수주의 성향인 일베를 역갤러들이 이를 싫어하는게 당연. 물론 일베 내에서도 역갤러를 역센징이라며 깐다. 주로 당하는 드립은 "좆본 후장 빠는 새끼들" 일베를 애국 극우, 국뽕이라고 비난하며 공격한다. 물론 모니터링의 의해 이들이 차단되는 건 덤. 또, 어쩔 때 마다 일베에서 분탕을 치러 찾아오기도 한다. 주로 애니메이션 게시판 등 일본에 조금씩 우호적인(?) 게시판에 위장하여 분탕을 치러 가지만 오히려 이 게시판 유저들도 갓본 드립을 반어법으로 쳐서 역갤러들을 역리둥절하게 만들거나 아예 대놓고 까기도 한다. 여담으로 일베에서는 운영진들이 일빠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조센, 조센징, 헬조선, 헬조센 등의 자국 혐오적인 신조어 단어들을 금칙어로 지정해놓았다. 그러나 간단한 우회방법으로 잘만 쓴다. 일베저장소에서 이와 관련된 단어를 게시글이나 댓글에서 언급을 하는 순간 바로 일베에서 3,000일 IP 밴을 당하게 된다. 일베에서 문의 게시판에서는 IP 차단을 당했을 때 어느정도 반성의 글을 작성하면 대부분 풀어주지만 이러한 단어를 언급해서 밴을 당하면 아무리 문의 게시판에 글을 써도 풀어주지 않는다. 일간베스트 내에서 역갤의 지위가 향상되고 역갤 사상이 퍼진 이유는 틀딱, 정게충으로 대변되는 강경 극우세력이 지속적인 박근혜의 삽질, 방산비리 등의 팀킬로 몰락하고 예비군 시위와 사회적 문제점들이 터져나오면서 역갤의 국까사상이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3.1.1. 신조어 '애국국까', 역갤의 정치성향 등

역사 갤러리가 본격적으로 국까화된 것은 2010년 전후부터인데, 2013년경까지만 해도, 한국에 대한 일방적인 비난보다는 한국을 고쳐서 발전시켜보자는 의견이 주류였다. 이승만, 박정희에 대한 지지성향도 다수였다. 이영훈교수의 말 대로 조선 후기의 문제점, 일본이 일부 조선에 들여온 근대적 요소 등을 인정하고, 일본군 위안부 등 반일 어젠다에 한국의 과장이 조금 있음도 인정하고(물론 일본의 비인간적인 전쟁범죄임은 부정하지 않고), 일본,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해 미래로 가자, 이 정도의, 지금 시점에서 보면 별 문제 없는 주장 정도였다. 그런데 2013년부터 '일본해'란 유저가 들어와서 주도권을 잡으면서 확 달라진다. (세월호 고인모독 사건의 그 '일본해'가 맞다.) 이 유저가 만든 단어가 애국국까인데, 애국국까란 한국에 대한 비난이 목적이 아니라 한국의 현재 성격을 (일본에 적대적이고 애국심과 국가에 대한 희생을 유도하는) 거의 유지하면서 한국을 고치고 발전시키려는 의도의 국까로써, 이는 국뽕보다도 더한 악질이며, 최우선적으로 척결해야 한다는것이다. (한마디로 요약해서 쓰는 비유가 개>국뽕>애국국까란 등식이다.) 애국국까는 일본과 우호를 부르짖으며 일본에게 경제적 지원을 얻어내면서 기존의 반일과 애국은 계속하는 기생충이라는게 이들의 주장이다.

그래서 역갤의 국까는 2013~2014년을 기점으로, 한국은 반일세뇌를 하며 자국민을 노비취급하며 못살게 구는 절대악으로 망해야 할 '적'이라는 혐한과 기존의 국까스타일(한국에도 문제가 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나라고 고치면 된다라는)을 고수하는 애국국까로 분화되었다. 그런데 점점 날이 갈수록 기존의 애국국까들이 혐한으로 변신하는 경우가 많아[33][34][35]

정치성향은 원래는 일베저장소와 상당히 유사했으나, 위에서 언급한대로 2013~2014년을 기점으로 '애국국까'와 '혐한세력'이 분화되고 애국국까가 사라지고 혐한세력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한국의 모든것(정치포함)은 모두 혐오스럽다는게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 일베와 원수지간이던 시절에는[36], 한때 역갤에서 국부급으로 영웅시되던 이승만은 '저승만'. 박정희는 '다까끼'로 불리며 '국뽕','애국국까'의 원조이자 애국심을 강요한 원흉이라는 이유로 매일같이 까였다. 특히 이승만은 독도문제로 까이는 경우가 많으며[37] 국민방위군 사건으로도 제법 까인다. 김구의 경우 예전 역갤에서는 특히 쓰치다 살인사건(치하포 사건)으로 자주 까였지만 최근에는 역갤과 일베, 디시인사이드 전체에서 김구를 그저 살인자로 보는 시각이 자리잡으면서 구태여 반복해 깔 필요가 없어지고 언급하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박정희는 만주군 장교로 친일파 출신이면서도, 일본에게 대외용으로는 친한척을 하며 경제적 지원을 뜯어내고 안으로는 반일애국세뇌를 했으며 한국에 장시간 노동체제를 확립시키고 물가를 올린 이중적이고 혐오스러운 인간이라는게 이들의 주장이다.[38] 이명박천황이 한국에 방문하고 싶다면 독립운동가에게 사죄를 하라는 발언과 고환율 정책으로 물가를 폭등시킨것으로 자주 까이고 있으며, 전직 대통령 박근혜의 경우 아베 신조의 한국어 인삿말에 대꾸 안하고 무시한것과 정권 출범후 첫 정식 한일정상회담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하지 않은것과 반일 정책과 애국심 강조 성향으로 상당히 까인다.

역갤러들의 지론은 1945년 8월 15일은 광복이 아닌 암흑이 드리운 암복이며, 독립을 한것부터가 잘못[39]이라는 것 독립을 해서 저승만, 다까끼로 스타트를 끊은 한국 대통령들의 폭정에 시달리게 되었으며 매년 폭등하는 물가와 장시간 노동구조가 정착되었다는것이다. 역갤러들은 일본이 패망했을 때 독립을 거부하고 일본의 일부로 되는 것을 선택했다면 조선인들은 지금쯤 아시아 최강의 경제대국의 일원으로서 현 한국보다 유복하고 자부심 넘치는 탈아시아 시민으로 살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김완섭이 주장했던 바를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치보단 해외정치에 더 관심이 많으며 위에서 언급한 대로 아베 신조도널드 트럼프는 갤에서 영웅시되고 있다.

역갤에서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단연 일본이며, 그 다음으로는 서양 정도다. 한때 서양빠들이 갤에서 맹위를 떨치기는 했으나 현재는 그 세력이 많이 쇠퇴해져있다. 대만에 대한 시각도 상당히 우호적이다. 반면에 역갤이 가장 싫어하는 국가는 한국중국이다.

다만 2016년 현재 박근령을 지지하면서 친공화당 성향이 되었다.역갤 박근령 찬양[40]

여담으로 애국국까 비슷한 단어로 반일씹덕, 반일오덕 등이 있다.

4. 분석

보통 넷상에서 어떠한 대상에 극도의 증오감을 보인다면 현실에서의 상실감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어느 역갤러가 자신들의 주장을 총집합해놓은 블로그. 블로그 내용을 보면 알지만 엉터리 자료의 이용에 기본적인 팩트도 대부분 틀렸다.

역갤러들은 현실에서 다른 사람들과 도저히 섞일 수가 없기에 그 분노를 대한민국 자체에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일본혐한초딩넷 우익이랑 놀 수준. 이는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시궁창인 인생에 절대 인정키 싫어하는 성격이 만나 '내가 아니라 사회가 잘못된 것이다.' 라는 생각이 '사회 = 한국, 한국인' 으로 발전되어가고, 그에 따라 '이 사회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증거를 대보이겠다' 라는 심리에 기초해 사회의 부정적인 일면들만 캐내고 파내어 날조, 왜곡하는 것이다.[41][42][43]

그것이 취사 왜곡되고 날조했다는 것임을 알아도 타협하고 인정하지 않으며 그것을 상대방에게 들이밀다가 결국 어느 일정선이 넘어 공상허언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44]

역센징들의 활발한 대두의 원인으로 네 가지 정도의 설이 제시되는데, 첫째는 인조이재팬 이후 넷 우익들의 활동양식과 매우 유사한 패턴을 띄는 걸로 보아[45], 자신들의 주적, 한국에 당당히 맞서는 넷 우익들에 감화되어 그들의 교리와 사상을 일정 부분 수용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했다는 설이다.

둘째는 진짜로 자신들의 자료가 100% 진리라고 믿고 자신들은 탈민족주의와 비판 의식을 함양한, 매우 올바른 민주시민이라 착각, '무지몽매한 센징들을 계몽시켜줘야지-' 라며 선민사상이 함유된 백인의 의무식 사상에 찌들어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란 설. 실제로 역갤러들이 매우 지지해주는 설이기도 하다. 그것이 잘 못된 생각에 기반했건, 왜곡된 자료를 소스로 이용했건, 어찌되었건간에 위에서 아래를 가르치는 입장이 된다는 것이니, 자신들의 무엇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를 충족시켜주기에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국뽕에 맞선다는 것은 핑계고 그 우월한 기분을 느끼고 싶기 때문에 그러하다는 것이다. 근데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나 존나 멍청해요!!!라고 광고를 해대는 꼴이니 참 그들답다 하겠다.

셋째는 사회에서 어울리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회, 즉 자국에 대한 극도의 불만을 표출하며 글을 내지르는데,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에 역갤에서라도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가, 그들의 생각과 사상을 주류로 만들어 줄 '선동과 광고' 에 촛점을 맞추게 하여 다른 커뮤니티에 바퀴벌레 마냥 불쑥불쑥 튀어나온다는 설이다. 그렇게 꾸준하게 자극적인 소스가 듬뿍 묻은 자료들로 선동을 하고 다니다보면 선동되는 멍청이가 한 두명은 나타날 것이고, 그러한 멍청이들을 자신의 세계로 끌어옴과 동시에 공동집단체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 또한, 한 인터넷 커뮤니티 자체가 자신들의 사상에 융화되는 대박을 터트릴 수도 있고, 그러할 경우 자신만의 생각이 커뮤니티 내 '주류'로 취급받으며 더욱 다른 곳으로 뻗어나갈 수 있고 자신은 일종의 선지자 취급을 받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오늘도 그들은 열심히 자신의 주장을 PPL 하러 다니는 것이다. 한 마디로 온라인에서라도 비주류에서 주류로 올라가고 싶어하는 처절한 몸부림. 여기까지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그냥 열폭. 실제로 그렇게 대한민국을 혐오하면서도 나라를 떠나지 못하고 국까질이나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는 건 결국 다른 나라에서도 적응하지 못할 거라는 불안감과 자신감 결핍으로밖에 볼 수 없다.

넷째는 대한민국의 안보 문제로 스트레스 등 모종의 환멸을 느껴 일뽕이 된다는 설이다. 의외로 이 케이스가 제법 되는데, 이들의 전형적인 특징이 다문화 반대, 제노포비아, 혐중 등의 사상을 아주 강력하게 드러낸다는 것이다. 즉, 이들은 외국인들이 국내에 늘어남으로써 생기는 치안 악화의 우려, 중국의 패악질, 북한의 연이은 도발 등의 문제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것을 원천봉쇄하지 못하는(이걸 막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상황인지는 뒤로하고) 정부에 강한 반감을 갖는다. 2010년대 이후로 대한민국에서는 이들의 경향과 통하는 부류는 반문재인-친박정희 세력인 보수 우파 계열로, 일뽕의 상당수가 보수우파인 이유와도 맥이 닿아 있다. 이들 중 많은 자가 여건이 되는 대로 일본으로 이민을 가겠노라고 결심하는 일도 많다.

사실 넷 중 어느 하나에 꼭 집어 '이것에 해당된다!' 라고 부를만한 설은 없고, 저 넷이 적절히 섞여 시너지를 폭발시켰다고 봐야한다. 특히 2ch 내 넷 우익과 상당 부분 이러한 분석이 공통된다는 점에서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

하지만 역센징들이 진정으로 일본을 사랑한다면 일본이 이민자들에게 매우 박한 국가라는 점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일뽕이 되었다는 것은 이들이 한 가지 종착점에 다다랐음을 시사하는데, 그것은 바로 야마토화(化)이다. 다시 말해서, 이들은 태생적으로는 한국인이지만 속은 야마토인, 즉 일본인(명예 일본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일본은 거칠게 말해서 야마토인들에게만 모든 기회가 열려 있는 국가로, 그런 일본에 늘 정착하고 싶어하고 일뽕에 혐한, 국까 기질을 갖고 있다는 것은 적어도 이들이 제 무덤을 파는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일본에 건너가면 정말로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같이 되어 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다.[46] 그리고 이들의 야마토화는 이들이 갖고 있는 한국 사회에 대한 의식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다. 일본인들은 해당 문서를 봐도 알 수 있듯, '사회의 안정과 조화(와, わ, 和)'를 그 무엇보다도 중시한다. 따라서 중국과의 외교 문제, 북한과의 대치, 국가 내적인 갈등 등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을 극도로 싫어한다.[47] 이 점은 국내의 제노포비아 일뽕들과 성향이 같다. 겉은 한국인일지언정 속은 이미 완연한 일본인, 즉 야마토인이 되었기 때문에 사회의 성질이 일본과는 다른 한국에 큰 반감을 갖고 자신들의 정신적 조국인 일본을 흠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점은 악질 와패니즈와도 통한다. 결국 국내의 제노포비아 일뽕 역센징, 서양의 악질 와패니즈, 일본의 넷우익 이 셋은 출신만 다를 뿐, 속은 똑같은 자들이다. 그러니 태생적으로 일본인이 아닌 역센징과 와패니즈들이 자기혐오를 보이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들의 행동을 비판하기에 앞서서 의외로 가볍게 취급할 수 있는데, 비교적 최근에 들어와서 타인과 접하는 정서적 상호작용을 일상 속에서 충분히 영위하지 못하는 개인들은 이슬람 극단주의를 비롯한 테러리즘에 쉽게 경도되어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 것에 비해 적어도 이들이 그 정도로 공격적인 행위를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역설적이게도 한국의 역갤러들이 인터넷 속에서 말로만 떠들어대고 실제로는 아무런 짓도 저지르지 못하는 사회적인 삶 안에서는 상당히 소극적이고 나약한 개인들이라는 사실이 되려 이들의 사상이나 태도에 경도된 개인들의 극단화를 막는 장치로서 기능하고 있기도 한 것이다.

시대적 전환기에는 늘 구체제와 새로운 체제 속에서 살고 싶어 하는 열망을 가진 개인들 사이에 극단적인 충돌들이 있어왔으며, 이들은 수단이 무엇이건 상관치 않고 구체제를 그것 자체만을 적으로 삼기 위해 필요로 하는 어떤 것이 되었건 상관 않고 선택을 해서 공격해왔다. 20세기 초반 아나키즘에 기반한 테러가 그러했고 21세기인 현재의 이슬람 근본주의에 기반한 테러가 그런 식이었으며, 미국에서 연달아 벌어지고 있는 총기 난사 사건들도 이와 동일한 메커니즘을 가진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은 총기 소유가 허가 되어 있지 않고, 일본의 군국주의적 사고방식의 중심에 있던 사상이 계몽주의였다는 것은 이들이 보기보다 희극적이라는 사실을 시사한다. 문제는 일본의 헤이트스피치나 반한 시위가 폭력 시위를 비롯한 한국인을 향한 직접적인 공격으로 변할 때, 이들조차 그들을 따라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인데도 아직 그렇게까지 사태가 급변하진 않는 이유는 대다수의 평범한 일본인들도 한국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헤이트 스피치, 반한 시위 또한 병신 취급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한국의 반일을 조롱하는 의미로 친일적 발언을 하는 것이다. 그들은 한국 사회를 "전근대적 사고방식에 찌들었고, 반일로 주민들을 세뇌하여 통제하는 억압사회"로 정의한다. 그런데 한국인에 대한 제노사이드을 주장하는 역갤러들이 할 소리는 아니다.

5. 취급 및 영향

역사 갤러리 외부에선 '역갤러'들을 싸잡아 역센징이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역갤러들이 '조센징들은 xxx' 따위의 인종차별적 발언이나 근본적으로 열등하다는 둥의 우생학 발언을 수시로 꺼낸다는 데에 있는데, 이 호칭은 '정작 그런 네들도 조센징 아니냐?' 며 비꼬기 위함이다.[48][49]

역센징에서 유래해 역사 갤러리의 대규모 반달행위를 "센들 센들"이라도 부른다 역센징+ 부들부들

인지도에서 다른 막장 사이트에 비해 크게 밀리는데, 그 이유는 다른 사이트들같이 큰 사건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일[50]이 특별히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의 영향은 실로 제법 되며 한국의 뉴라이트와 함께 한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및 한국 사회에 자국 혐오와 일본 극우사관, 식민사관이 전파되는 진원지 역할을 하고 있는 커뮤니티라 할 수 있다. 이들은 디씨인사이드 타 갤러리를 심하게 트롤링하고 있어서, 디씨인들에 한해서는 매우 악명이 높다. 실제로도 중소규모 갤러리들은 완전히 점령당한 곳도 몇 군데 있으며, 국까드립은 거대 갤러리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 심지어, 2019년에는 야갤을 털어버렸다. 오늘날의 디시인사이드의 전반적인 성향이 국까 일뽕인데, 그 뿌리가 사실상 역사 갤러리이다. 이는 디시인사이드의 전반적인 성향이 그와 같이 기울기 시작한 시점이 2010년대 중반 무렵, 즉 역갤이 득세하며 야금야금 타 갤러리들을 잠식해 나가기 시작하던 시점과도 일치한다.

2022년 현재 갤러리 자체는 이미 망갤이 된지 몇년이 지났지만, 역갤의 유저들로 이루어진 혐한 세력은 근현대사 마이너 갤러리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라는 후예로 이어졌으며, 근현대사 마이너 갤러리의 정전갤화 후에도 역갤러들의 사상과 성향은 제식갤이 이어받았다. 역갤 자체는 이제 유저들이 없으니 영향력이 없어지고 빈 활동 없는 퇴물이 되었다 하더라도, 일부 역갤러들이 운영하는 제식갤이 역갤 세력을 이어받은 셈이라 역갤의 영향력이 없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현재 제식갤은 꾸준히 인기갤 300위 안에 들고 있고,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유저들이 역갤의 전성기 시절 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많기 때문에 과거 역갤의 영향력이 완전히 소멸된건 아니다. 현재 역갤의 다수 유저들이 이주한 제식갤은 역갤만큼 영향력을 끼치지는 않고 있지만, 그래도 일부 제갤 유저들이 도시 갤러리와 같은 다른 갤러리에 일뽕 글을 전파하고 점령하는 등의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식갤 일뽕 유저들이 국내야구 갤러리에도 개념글 조작같은 수법으로 제식갤러들의 철학이 담긴 개념글을 전판하는가 하면 이제는 도시 갤러리같은 곳도 점령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식 갤러리에도 영향력을 뻗고 있다.

6. 개념글에 대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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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나무위키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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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역시 역사 갤러리와의 관계가 좋을 리가 없다. 역갤러, 그리고 역갤의 사상을 이어받은 근갤러들은 나무위키에 쓰여진 글들에 어처구니없어하면서 이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갤러리에 게시하며 댓글 또한 나무위키에 쓰여진 글들을 욕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사실 위에 올라온 대다수 글쓴이들은 동일인물으로서, 역갤에서도 13년도 말 구 정사갤러 유입 파동 때 같이 들어온 악성이용자다. 현재는 개념글 조작 및 아이피 우회와 다수의 아이디로 현재 역사갤러리 대다수 글을 차지하고 있다.

나무위키 일제강점기 문서에서 일제강점기와 일본을 옹호하고, 오히려 식민 지배를 당한 조선과 한국인을 싸잡아 욕하는 성향이 매우 강한데 이것도 역사 갤러리에서 몇 년 간에 걸쳐 꾸준하게 문서를 반달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는 역갤러 본인이 허구의 사실과 모욕적인 어투로 문서를 반달하며 "나무위키는 국뽕들이 점령했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8. 기타

"일본이 그렇게 좋으면 일본으로 꺼져라"는 말에 대한 역갤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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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했듯이, 대다수의 커뮤니티에서 상병신 취급을 받으며 본인들도 인정하다시피 한다. 물론 일부는 죽어라 인정하기 싫어하며 '센부짖음'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모욕글을 올린 혐의로 처벌을 받은 유저는 몇 달 전부터 다시 컴백해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당시 게시글 반성문 세월호 악성글 올린 20대 경찰이 잡고보니...

특유의 선민사상 덕분인지 가끔 '나 SKY요'하고 부심 부리는 글들이 올라올 때가 있는데, 대부분은 구글에서 이미지 퍼온거다. 특히 한 역갤러가 '미개한 반도에서 유일하게 유럽풍의 고품격 전통 양식을 쓰는 곳은 연세대 뿐이다' 며 학교 사진을 올리고 자화자찬하자 대다수의 역갤러들도 '그렇지 그렇지. 역시 배운 사람이라 뭘 좀 안다' 며 북 치고 장구 친적이 있으나 알고 보니 원세대였다.

언제는 서울대생이 '국뽕척결'이라는 문구와 인증을 한 적이 있는데, 문제는 자신의 장학금 신청 페이지를 그대로 띄운 채 인증했다는 것이다. 경리가 보면 누구인지 알아맞추는 것은 시간문제.

반대로 심리학을 전공하는 일반 서울대생이 '교수님이 역갤러들의 심리 분석을 강의해주셨다'며, '대부분 사회에 강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는 인간들은 사회의 하층민인 경우가 많으며 자신들의 분노를 사회에 발산하는 것이다'라는 요의 얘기를 했다가 역갤러들이 반발하여 서울대생이라는 증거를 내놓으라 강박을 놨는데, 정말로 서울대생임을 인증하자 닥 버로우 탔다. 몇명만 네가 뭘 아냐고 하거나 서울대가 쓰레기대학이라고 찌질거리는 정도.[51]

역갤이 까이는 것을 도저히 못 참는 특성상 수시로 자신들을 부정적으로 서술한 위키위키반달한다. 특히 디시위키가 개설된 이후로 그 움직임은 더욱 격해졌으며, 최근 나무위키에 까지 원정을 와 한국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민족주의에 찌들어 있으며 조금이라도 반대되는 주장이 있으면 다굴당하기 때문에 역갤러들은 그저 탄압에 자유로운 곳으로 몸을 피해 담론을 나누는 것이다! 라는 문장과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려는 똥을 싸놓고 튀었다. 이에 지속적인 문서의 감시가 필요하다 하겠다.

다만 위키에 국까성 반달을 전문적으로 집어넣는 인간들 중에는 역갤에서 활동하지 않는 부류도 있다. 헬조센 드립 등 국까 성향 역시 역갤이 원조일 뿐 일빠성 글들과는 달리 외부 커뮤니티까지 상당히 널리 퍼진 사례. 대체적으로 디씨인사이드 밖에서는 자신들을 옹호하는 걸 빼면 활동이 적은 편이다.

2016년 2월 갑자기 역사 갤러리가 2016년 2월 26일 23시 59분을 일기로 폐쇄된다는 소식이 퍼져서 역갤을 까던 사람들을 설래게 하였으나 거짓으로 밝혀져 애석함을 금치 못했다.

3월 1일 삼일절 역시 역갤에서 일뽕 드립과 중뽕드립(대만)으로 시작해서 다른 곳에서 찾아온 유저들에 의해 분탕과 쓸데없는 키배가 일어나고 있다.

2019년 4월에는 근현대사 마이너 갤러리 차단 이후에 새로 이주할 마이너 갤러리를 팠는데 바로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이다. 현재 역갤러들은 대부분 이곳으로 이동한 상태이다.

9. 일명 '알바'의 문제점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역갤은 정상 글 삭제가 심하다. 디시위키에서도 제기되었던 문제점이지만, 정상적인 역사 관련 글은 삭제하고, 정신병 걸릴 것 같은 대한민국 비하글 및 일본 찬양글, 중국 찬양글은 놔둔다, 치치지마 식인 사건, 동예, 조선왕조 계보 등은 모두 은근슬쩍 삭제하고, 일뽕글은 놔둔다. 도배 글에서도 그런데, 한국 비하글은 놔두면서 어그로성 글[52], 진지한 역사글 또는 역사 영상(유튜브 링크)은 삭제한다. 역사 bj 한나 영상도 삭제하고, 이 bj 비하글은 놔둔다. 이처럼, 정상글은 삭제하고, 한국 비하글은 놔두는 이중잣대의 끝을 보여준다.

10. 관련 문서


[1] 역갤이 대체로 회생불능에 빠졌다고 중론으로 여겨지는 2000년대 말은 마이너 갤러리시스템이 생기기 훨씬 이전인걸 감안해도 그렇다.[2] 단, 2004년 글들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당시에도 대륙삼국론자를 비롯한 환빠들은 자생적으로 있었다. 하지만 일뽕은 없었고, 환빠들 역시 이후의 환빠들보단 그나마 말이 통하는 편이라 흔치 않게도 토론이 여러번 벌어졌었다. 이후를 생각하면…[3] 슬프게도 이 염려는 적중되었고 현재 성지가 되었다.[4] 참고로 "나광팔"은 2차 세계 대전 갤러리의 "나괌팔"이다. 원래 닉은 역갤-밀갤에서의 나광팔인데 왜 그렇게 이름이 바뀌었느냐면, 바로 역사 갤러리와 2차 세계 대전 갤러리의 금지어가 되도록 찌질거려서. '나광파리우스'라고도 한다.[5] 대륙의 기상 항목으로. 당시 워해머 갤러리에서 어그로 끌다가 햄갤러들에 의해 축출된 기록이 있다.[6] 그래도 초저녁 무렵에 옛 고정닉들이 가끔 글을 올려 약간 정화가 되기도 했다. 그나마 2006년과 2007년에 비해서도 아주 눈꼽만큼 지금은 그런 거 없고[7] 수질관리 자체가 안 되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특성상 처음엔 개념갤이었던 갤러리에 찌질이들이 점점 늘어나 참다 못한 고정닉들이 네이버 카페에 딴살림 차리는 사례는 역갤 말고도 상당히 많다. 비슷하게 망한 예시가 도시 갤러리항공기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시스템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마이너 갤러리 시스템이라는 대체재가 생긴 이래 디씨외에 대피소를 만드는 경우는 줄어들었다.[8] 다만 부흥 내 역갤계는 2005년부터 발생한 부흥의 장기 혼란사태 때 휘말려 카페를 떠난 사례가 있다. 현재 일부 회원이 남아 있기는 하나 극히 소수. 부흥의 장기 혼란 사태에 대해선 나무위키 부흥 카페 문서는 정확하지 않다. 그러니 부흥 카페 내에 '부흥실록'이라는 시리즈 게시물이 있으니 유의할 것.[9] 여기서 말하는 질 높은 정보글은 절대로 정상적인 글이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민간에서 주도하여 제작한 대동여지도와 국가에서 주도하여 건설한 런던지하철을 놓고서 비교하는 등 그 수준을 달리한다. 거기다가 다른 정보들을 무시한 채 오로지 한국사를 까내리는 부분만을 정리하여 놓는 글들이 대부분이다. 당연히 출처와 정보 상당수는 편향적이다.[10] 단, 2차 대전 무기 한정이다.[11] 펌글 도배자는 '나광팔'이나 그 분신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12] 뉴라이트 전향 우파인데, 역갤러들에게 다굴당하는 과정에서 전향하기 전 젊을적 운동권 시절의 밴 좌파 사관까지 술술술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다.[13] 대부분의 구 정사갤러들은 반일성향이 강하다. 지역, 국가 등에 대해 굉장히 배타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구 정사갤에서는 평소 습성(!)대로 구 정사갤에 온 역갤러들을 전라디언이니 홍어니 하면서 신나게 깠다. 역갤러들의 식민사관을 뉴라이트 사관으로 맞서기도 한다.[14] 많은 사람들이 보수=친일파라는 관점이 있지만, 이런 이미지는 뉴라이트를 포함하여 친일적인 성향을 보이는 보수 인사들 때문에 부풀려진 감이 있다.[15] 여기서 한국이 2016년 GDP가 세계 99위라고 하지만, 70위 과테말라부터 98위 카메룬까지의 이름을 봐도 이들은 일렬로 잘 정렬되어 있는데 South Korea만 살짝 왼쪽으로 삐져나와 있어서 티가 난다. 원래 2016년 대한민국의 GDP는 11위로 캐나다와 거의 동급이었다고 되어있다.[16] 실제로 구글 등에서 상평통보를 찾아본다면 학자들의 설명은 물론이고, 물리적인 증거가 되는 유물 사진들도 많다. 즉 제대로 검색조차 안하고 역사에 대해 논한다는 소리.[17] 심지어는 아예 한자 등의 여러 문화들과 문물은 사실 일본이 원조이고 중국과 한반도에게 전수했다는 더 정신나간 역사 왜곡까지 주장하기도 한다. 참고로 이런 역사 왜곡은 일본에서도 소수로 존재한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18] 그래서인지 후지 테레비 시위 사건을 필두로 같은 성향을 가진 넷 우익의 오프라인 시위를 활발히 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여담으로 넷 우익은 이 시위를 기점으로 '인터넷에서 밖에 목소리를 못 내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물론 나쁜 의미로.)[19] 하다못해 역갤만큼 악명높은 일베와 워마드에서도조차 밖에 나가 를 한 적이 있다.[20] 이 때문인지 만약에 역갤러들 밖으로 나와 시위를 할 정도면 한국을 비롯한 세상은 그만큼 답이 없는 막장화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21] 역갤 속어로는 교과Show라고한다.[22] 애초에 한국 정부뿐만 아니라 한국발 소스는 아예 믿지를 않는다.[23] 출처[24] 특히 흑인 동남아같은 비백인 비서양권 인종과의 관계에서 심하다.[25] 2010년대 말의 최신 연구에 의하면, 아틀란티스로 추정되는 지역은 대서양 바다 한가운데가 아니라 현재 유럽 남서부와 아프리카가 만나는 곳을 중심으로 한 지역이라고 한다. 그것이 맞다면 거리나 지형상으로도 일본인이 그곳에서 기원하였을 가능성은 희박하다.[26] 특히 구 주갤은 역갤과 엮이는 걸 아주 싫어하는데, 이쪽은 일본 포함 동양 자체를 혐오한다. 야갤은 상대적으로 서양에 대해서는 우호적이지만 가끔씩 조승희를 내세워서 반박글도 올라올 때가 있다.[27] 애초에, 야갤, 해축갤등은 재미로 자국 혐오를 시전하기 때문에 당연히 재미없는 글에는 반응을 안 보인다. 그리고, 만갤일빠 성향이 상당히 많지만, 오타쿠성이기 때문에, 오타쿠를 철저히 배제하는 역갤의 특성상 맞지가 않는다. (그런데 웃기게도 동족혐오일지는 모르나 역갤러들을 비롯한 대부분 일빠들은 만화, 애니, 게임등을 통해 일빠가 되었다. 하지만 극소수로 진짜로 오타쿠 문화를 혐오해서 배제하는 경우도 있다. #)[28] 일본이 태평양 전쟁 시절 전쟁에서 사용했던 전함들을 캐릭터화한 게임을 다루는 갤러리다.[29] 참고로 도널드 트럼프는 한국이 미국의 군사적 보호를 받는 것을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30] 만일 역갤러들이 대한민국 내에서 한국인에 대한 제노사이드를 실행에 옮길 경우 그것을 실행한 역갤러들은 폭처법이나 국가보안법, 테러방지법에 의거하여 내란죄와 내란 목적 살인, 범죄단체조직죄가 적용되는데다 외세를 끌어들인 경우 외환죄까지 적용되어 구속될 뿐만 아니라 사형이나 무기징역이 선고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31] 정작 역갤러들은 군국주의+전체주의의 시대가 다시 도래하면 자신들부터 제거될 것이란 걸 전혀 깨닫지 못한다.[32] 하지만 상술했다시피 역갤은 원래 시위에 대해서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33] 애국국까의 대표격으로, 혐한세력들에게 공격당하던 '생활잔차'라는 유저는(주로 정확한 자료를 통해 식민지 근대화론을 입증하고, 쌀 수탈이 아니라 수출이라는 것을 증명한 실증사관 성향) 탈갤선언과 함께 역갤을 떠났다고 한다.[34] 사실 애국국까라는 개념 자체가 성립이 불가능한 모순이다. 자기 나라의 좋은 점들을 거론해야 자기 나라를 아끼고 사랑할 마음이 생기지, 자기 나라를 계속 주구줄창 까기만 하면서 어떻게 애국심이 생길 수 있단 말인가? 결국 그냥 자국 혐오를 하고 싶은데 뭔가 있어 보이고 싶어하는 허세가 빚어낸 촌극이다.[35] 그리고 일제 강점기를 긍정적으로 본다면, 당연히 이승만이나 박정희 등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평가해야 옳다. 만약 디시 역갤러들이 말하는대로 일제 강점기가 좋은 시대였다면, 한국이 그런 일제에서 독립을 할 필요가 없어지고 자연히 그런 독립 한국의 지도자인 이승만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평가해야 논리적으로 옳다. 일제 강점기가 좋은 시대였다면, 그런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자고 조선의 독립을 외쳤던 이승만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는가? 차라리 논리적인 일관성으로 본다면 한국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 혐한국까들이 낫다. 애초에 애국국까라는 개념 또한 모순인게, 한국의 모든 것을 부정하면서 어떻게 이승만과 박정희만 거기서 제외시켜 찬양할 수 있겠는가? 또 이승만과 박정희를 찬양한다고 그것이 애국이 되는 것도 아니다.[36] 일베는 역갤을 '역센징'이라고 까고 역갤에서는 일베를 '국뽕','애국국까'라고 깠다.[37] 일본인 어부 4,000명을 나포 후 수용소에 장기간 구금[38] 노무현도 이따금 까이긴 하지만 빈도에서 비교가 안된다.[39] 근현갤에서는 암복으로 부른 것도 부족했는지 8.15 광복을 악(悪)복이라고 부른다.[40] 다만, 완전히 친공화당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비슷한 이유로, 이들은 김대중도 비슷하게 찬양했었다.[41] 실제로 죽고 싶다는 글도 있다.[42] 근데, 밑에 댓글들을 보면 정신병적인 글들이 있다.[43] 또한, 일본으로 갈 돈이 없어서 이러고 있다는 갤러도 있다.[44] 물론 모든 역갤러들이 시궁창 인생인 것은 아니다. 오덕질을 하다가 어느 순간 주화입마하여 일빠가 된 경우도 있고, 정말로 한국의 민족주의가 싫어서 일본 좌파 계열 중 하나에 영향을 받아 주화입마한 경우도 있다. 다만 전자는 철 들으면 정신차릴 확률이 높고, 후자는 그에 관해 공부를 하다가 동아시아에 깊숙히 뿌리내린 민족주의에 기반을 둔 국가주의와 민족주의를 보고 좌절하기도 한다. 오히려 한국의 민족주의가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반대급부로 대두되었다는 점에 동정심을 느껴 국까에서 국뽕로 전향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기본적으로 그들이 공유하는 자국 혐오 사상에 대한 분석을 말하는 것이다.[45] '활동성이 좋다', '거리낌없이 인종 차별 발언을 한다', '헤이트 스피치를 내뱉는다', '날조된 자료를 진리라 믿으며 맹신한다', '그 정도가 심해져 자신들이 자료를 양산해내고 그것을 객관적 NPOV 자료라 믿는다', '반박하는 상대를 특정 혐오 대상으로 낙인찍는다' 등이 있다.[46] 웹상에 혐한성 게시글을 수시로 올리는 것은 물론, 각종 모임이나 강연회 등 자신의 사견을 밝힐 수 있는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일본을 옹호하고 한국을 비하하고 폄하한다. 이 때문에 이들은 일본 우익들에게도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답다'라는 평가를 듣는 일이 많다. 이들 중 유명인으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사람이 고 젠카이다.[47] 일본인들이 한국에 앞서 중국을 혐오해 온 이유도 이와 관련이 깊다. 중국과는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관계로서 일본인들 입장에서 중국은 사회의 평화를 깨는 존재이기 때문이다.[48] 그러나 이런 말은 역갤러들에게 통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역갤러들한테 그렇게 일본이 좋으면 일본으로 가라고 하면 '우리는 열등한 조센징이기 때문에 갈 수 없다'라는 말을 꺼낸다.[49] 아주 가끔식 내부에서도 역갤러 스스로를 자조적으로 부른다.[50] 예를 들면 일베저장소2014년 광화문 폭식농성으로, 워마드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으로 대중들에게 그 악명을 높였다.[51] 하지만 애초에 상대방이 심리적 문제가 있다며 무시하는 것은 논리적 전개가 아니라 인신공격에 해당되며 제대로 된 토론을 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 표명에 불과하다. 역갤러들이 일반적인 인식을 센부짖음이라 치부하는 것과 상통하는 바가 있다. 하지만 뭔가 논리적인 이론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논쟁 그 자체를 위한 것이라면, 논리적으로 볼 때 비논리에는 비논리로 맞서는 것이 논리적이다.[52] 물론 어그로 글은 삭제할 필요가 있다.[53] 관련 파생 마이너 갤러리중 유일하게 그나마 멀쩡한 역사관련 갤러리이며, 2007년 이전 역갤 분위기의 부활이라고 할것까진 없지만 적어도 일뽕타락기 이후의 역갤 및 거기서 파생된 일뽕 마이너 갤러리들에 비교하는건 실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