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08 17:46:34

여자와 북어는 삼일에 한 번씩 패야 맛이 좋아진다

삼일한에서 넘어옴
1. 설명
1.1. 비슷한 사례
2. 기타3. 관련 문서

1. 설명

인터넷 상에서는 삼일한으로 줄여서 사용된다. 여성이 남성과 평등하다는 개념 자체가 없고, 여성을 남성에게 귀속되는 대상으로 간주하던 과거의 산물. 신문지상에도 등장할 정도로 #1 #2 #3 상당히 잘 알려진 관용어구였다. 일본에도 비슷한 속담이 있다. 단, 이쪽은 북어가 아니라 고양이.

근래에는 디시인사이드의 일부 갤러리[1]일베저장소, 메갈리안 등지에서 재발굴되어 자주 쓰이고 있다. 그외에도 네이버 카페 등의 카페나 포털사이트에서도 사용 빈도가 있는 편. 한국인은 패야 말을 잘 듣는다와 비슷한 경멸적인 논조가 다분한 말이다. 자세한 유사성은 위 문서에서도 많은 공통점이 적혀 있으니 좀 더 보편화된 시각을 위해 이 글을 참조해 보는 것도 괜찮다.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다른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쓰이며 여초에서도 숨쉴한[2] 등으로 변형되어 쓰이게 되었다. 요즘에는 그것보다 더 줄여서 311로 통칭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1.1. 비슷한 사례

전세계적으로 저런식의 성차별적인 발언을 찾아볼 수 있다. 모든 나라에서 여성의 인권이 부각되기 시작한지는 역사가 채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3]
"The woman who thinks she is intelligent demands equal rights with men. A woman who is intelligent does not."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남성에게 동등한 권리를 요구한다. 똑똑한 여성은 그러지 않는다.
-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Sidonie-Gabrielle Colette, 프랑스의 소설가)[4]
"맛있는 수프를 먹고 싶다면 아내를 잘 때려야 한다."
- 러시아의 속담
"여성의 뇌는 고릴라의 것과 유사합니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지요.
그러므로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고 다루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 유럽의 학술연구 발표회에서
"여자가 위대한 업적을 이룬다면, 우리는 그녀를 어떤 남자보다 우러러볼 것이다.
왜냐하면 누구도 여자가 그런 업적을 이루리라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 키에르케고르[5]
비교적 근대적인 양지의 학술연구 영역에서도 이런 잔재를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유럽에서는 유인원류, 특히 고릴라의 뇌의 크기, 무게 등을 인간 여성의 것과 비교하고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며 지능이 낮다는 식의 근거자료로 사용했다. 물론 알다시피 뇌의 크기와 지능의 인과관계는 없다고보는게 정설이며, 해당 논조는 피부색을 통해 피지배층을 가르는 인종 차별과 같은 수준에 해당한다.

해외의 인터넷에도 비슷하게 성차별적인 성격의 인터넷 밈(meme)들이 있다

파일:1222see-that-get-back-in-kitchen.jpg
"You see that? It means get the fuck back to the kitchen."
"저거 보이냐? 부엌으로 얼른 꺼지라는 뜻이야"
파일:07f4052f3198ea412a7d60a2f6cd79cd0450795854d6146047bd1a9848dd575c.jpg
"Bitch, go to kitchen right now!"'
"썅년아, 부엌으로 꺼져! 당장!"

일명 "Go to kitchen" 혹은 "Go back to kitchen", 즉 "부엌으로 꺼져"라 통칭되는 Meme 시리즈.

한국에서도 "집에 가서 밥이나 해라"가 여성을 향한 비아냥으로 많이 쓰였던걸 보면, 다들 생각하는게 비슷한가 보다. 실제로 여자가 운전한다는 것만으로 거리에서 욕을 얻어먹던 시절(1990년대까지)에, 코믹한 초보운전 문구중 '초보운전 - 밥하고 나왔어요'(...)도 있었다.

2. 기타

"여자와 북어는 삼일에 한번씩 '방망이'로 패야 제맛이다" 등, 이 속담엔 '방망이'가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3일이라는 기간, '방망이' 언급을 보면 여자를 패는 방망이19금을 의미한다는 의견도 있다. 정자가 3일에 한번씩 생산되고 기간도 권장 부부관계에 부합되는걸 보면 사실은 여성폭력 권장속담이 아니라 부부관계 권장속담이거나, 적어도 중의적 표현일 가능성이 있다. 혹은 원래는 부부관계 권장에 대한 해학적 표현이었다가, 성차별과 가부장 문화가 심해지면서 변질되었을 수도.

사족으로 북어를 때리는 것은 북어는 단단하고 질겨서 두들겨서 부드럽게 만들어주지 않으면 먹는게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3. 관련 문서



[1] 주로 국내야구 갤러리, 주식 갤러리 등에서 자주 쓰인다.[2] "한국남자는 숨쉴 때마다 패야한다"[3] 자유주의 페미니즘이 나타난 시기가 19세기 말~20세기 초로 100년이 겨우 넘는다.[4] 더 가디언의 기사에 따르면 콜레트는 페미니즘을 경멸했다고 한다. # 그러나 그와 별개로 콜레트의 대표작 '방랑하는 여인'의 한국 번역판 이북 소개문에 따르면 콜레트는 페미니즘을 드러내 놓고 주창하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작품들, 특히 '방랑하는 여인'은 페미니즘 문학 범주에서 논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또한 그녀의 다른 작품인 '여명'의 한국어 번역판 소개문에서도 정치적이고 남성을 상대로 투쟁하는 페미니즘엔 동의하지 않았지만 주체적인 여성의 삶을 살았고 작품을 통해 페미니즘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글로벌 시대의 영어이름사전(여자편)'이라는 책의 본문에서는 아예 그녀를 페미니스트라고 소개했다. 그래서 그녀의 저 말이 과연 확실하게 여성비하 의도인지 알 수 없다. 여성비하 의도가 아니라면, 자기가 잘났으면 굳이 동등한 권리를 달라고 요구하지 않아도 알아서 그런 권리를 가진다는 의미일 수 있다. 그녀와 약간 겹치는 시대의 노르웨의의 페미니스트 작가 카밀라 콜레트(Camilla Collett)와는 철자부터 다른 사람이니 헷갈리지 말자.[5] 엄밀히 말하자면 성차별적 발언이라기보다 당시 사회상을 기준으로 보면 객관적으로 맞는 말이다. 여성의 능력을 남성보다 아래로 두는 풍토가 깔린 시대였기 때문. 현대에도 아예 없다고 할 수 없는 것이 남성이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과 여성이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에 대한 시선이 명백히 다르다. 물론 현대의 이런 시선은 여성의 능력을 하대해서라기보단 여성이 높은 자리에 오르기가 남성보다는 비교적 어렵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 완전히 일치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