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에티아나 돌소 Etianna Dors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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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인간 - 해안족 |
| 성우 | Cristina Rosato |
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피오르 메스 이베르노의 숙련된 레인저다.2. 배경
Clandestine Note
은밀한 쪽지
꼼꼼한 필체로 조심스럽게 작성한 쪽지. 다른 곳에서 만나자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네가 이 편지를 적시에 온전한 상태로 발견하기를 바라며 쓴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미행당하지 않았는지 확인한 후에 더 움직이도록 해. 예전에 이 숲에서 도적을 쫓아다녀 봐서 잘 알거든. 너희가 보통 어느 정도로 '주의'를 기울이는지 알지만, 그 정도로는 대체로 부족했어.
미행이 없음을 확인했다면, 피오르 남서쪽의 강어귀에 있는 내 야영지로 와 줘. 협곡의 질서를 바로잡을 방법을 의논해 보자.
우리가 합의한 일을 후회스럽게 여기지 않도록 잘해 주기를 바란다.
AI 2831년, 심혼술사들의 도시 피오르 메스 이베르노는 창립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리빙랜드에 퍼진 꿈의 징벌은 에메랄드 계단까지 찾아왔고, 피오르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 할 수 있는 심혼술을 이용한 농업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식량이 부족해지자, 아시에르노 대장은 피오르의 순찰과 방어를 책임지는 레인저들에게 사냥을 명령하여 식량난에 대처하려 하였다. 하지만 이메랄드 곳곳에서 지반 붕괴 사고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사냥과 사고 대처를 동시에 하는 레인저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레인저 중 실력자로 꼽히는 돌소는 이 모든 상황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녀는 처음부터 심혼술을 신뢰하지도 않았고, 이그나시 총독과 퀼리치의 정치적 대립에도 질려있었다. 또한 도시가 위기 상황에 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인저들의 안전을 중시하여 생산성이 적은 결과를 내고 있는 아시에르노의 방침에 대해서도 불만을 품고 있었다. 돌소는 도시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빠져들게 되었다.은밀한 쪽지
꼼꼼한 필체로 조심스럽게 작성한 쪽지. 다른 곳에서 만나자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네가 이 편지를 적시에 온전한 상태로 발견하기를 바라며 쓴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미행당하지 않았는지 확인한 후에 더 움직이도록 해. 예전에 이 숲에서 도적을 쫓아다녀 봐서 잘 알거든. 너희가 보통 어느 정도로 '주의'를 기울이는지 알지만, 그 정도로는 대체로 부족했어.
미행이 없음을 확인했다면, 피오르 남서쪽의 강어귀에 있는 내 야영지로 와 줘. 협곡의 질서를 바로잡을 방법을 의논해 보자.
우리가 합의한 일을 후회스럽게 여기지 않도록 잘해 주기를 바란다.
돌소의 희망은 예상치 못한 형태로 찾아오게 되었다. 홀로 순찰을 나선 돌소는 안개 속에서 갑주로 무장한 외지인 무리와 마주치게 되었다. 외지인의 정체는 최근 파라디스에 상륙하여 도시를 평정한 악명 높은 철의 교살자들이었다. 교살자들은 돌소를 포로로 잡아들였고, 임무 수행을 위해 그녀로부터 정보를 얻고자 하였다. 교살자들의 악명을 익히 들어왔기 때문에 처음에는 돌소도 삶의 희망을 포기하였다. 하지만 교살자들의 심문을 통해 그들이 피오르를 정복하려는 사실을 알게 된 돌소는 자신의 목숨을 구하는 것을 넘어 피오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었다. 돌소가 보기에 피오르는 무능한 지도자들과 심혼술사들에 의해 몰락해가는 도시에 불과하였다. 반면에 교살자들의 협조에 힘입어 아디어 제국의 통치를 받는 파라디스는 질서와 안정이 자리잡은 이상적인 도시였다. 돌소는 자신의 고향을 파라디스와 같은 질서정연한 도시로 되살리기 위해 레인저들을 배신하고 교살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
도시를 배신하기로 마음먹은 후, 돌소는 먼저 교살자들이 숨어있을 만한 은신처를 제공해주었다. 에메랄드 계단의 지리에 밝았던 돌소는 폭포 뒤에 숨겨진 동굴을 은신처로 제공하였고, 웨이스 대장 휘하의 교살자들은 피오르를 공격하기 전까지 은신처에 숨어있기로 하였다. 이후 돌소는 레인저들의 군자금을 빼돌리거나, 피오르의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새로운 동맹에게 충성심을 증명해나갔다. 하지만 돌소의 계획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교살자들이 피오르 침공을 확실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도시의 방위를 책임지는 레인저들의 전력을 약화시켜놓을 필요가 있었다. 그녀는 먼저 최고참이자 명궁으로 손꼽히는 베라노를 노리기로 하였다. 돌소는 도시 밖에 자리 잡은 트렌턴 도적단과 접촉하였으며, 자신이 베라노의 순찰대를 유인해줄테니 그를 처리하라고 지시하였다. 이후 돌소의 계획대로 함정에 빠진 베라노는 제대로 저항하지 못한 채 트렌턴 도적단에게 사로잡히게 되었다. 하지만 돌소는 베라노의 죽음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트렌턴 도적단은 무익한 살인보다는 몸값을 받기를 원하였기 때문에 베라노를 우리에 가둔 채 살려두기로 하였다. 본래의 계획과는 어긋나게 되었으나, 결과적으로는 베라노가 무력화 되었기 때문에 돌소는 계속해서 계획을 이어나갔다.
돌소의 두 번째 목표인 모나토는 만만히 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최고의 추적자이자 편집증이 우려될 정도로 의심이 많았던 모나토는 이전부터 레인저 내부의 배신자를 찾고 있었다. 게다가 돌소와 모나토는 과거에 아디어 제국의 지배를 주제로 크게 다툰 적이 있기 때문에, 아디어를 반대하는 모나토가 진실을 알게 된다면 둘소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터였다. 모나토는 돌소가 남긴 흔적을 통해 철의 교살자가 피오르의 약화를 노리고 있으며, 레인저 중에 배신자가 있다는 확인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끝내 배신자의 정체까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었다. 최고의 추적자인 모나토의 추적은 돌소에게 있어서 위기일발인 상황이었지만, 운좋게도 모나토와 돌소는 파트너 사이였다. 아시에르노의 지침을 어겨가며 단독 행동을 일삼았던 모나토는 추적에 난황을 겪게 되자, 파트너인 돌소에게 정보를 털어놓고 협력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돌소는 위기를 기회로 살려 모나토의 추적을 막는 동시에 그를 처리하기로 계획하였다. 돌소는 레인저들의 출입이 금지된 비토의 은거지에서 비밀리에 상의하기로 하였다. 모나토와 함께 비토의 은거지에 도착한 돌소는 최고의 실력자를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처리하기로 하였다. 정면 승부로는 이길 승산이 확실치 않았으며, 아디어를 싫어하는 모나토가 회유에 넘어올 리도 없었다. 돌소는 아무것도 모른 채 배신자의 흔적을 쫓고 있는 모나토의 등 뒤에서 그를 찔러 살해하였다. 이후 돌소는 과거에 파트너였던 자의 시체를 내버려두고 자리를 떠나버렸다.
3. 어바우드
피오르도 점점 쇠약해지고 있어, 특사. 옛날이나 지금이나 심혼술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고 말이야. 근데 이 도시 주민들은 아무도 그 사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아. 농작물이 들판에서 썩어가고 있어. 곰은 괴물로 변해서 눈에 보이는 족족 공격해대지. 우리가 딛고 선 이 대지가 쑥대밭이 되고 있어.
우리도 이젠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해. 더 강하고, 부유하고, 체계적인 이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라고. 그 주인공이 아디어야. 그러면 우리도 파라디스처럼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 거야. 그러고 나면 우리도 좀 안전해지겠지. 하지만 비다로, 퀼리치, 아시에르노 대장까지... 그 셋은 콧대가 너무 높아. 꼭 해야만 하는 일을 애써 무시하고 있지. 그래서 내 손으로 직접 하려는 거야.
어바우드
에메랄드 계단의 사이드 퀘스트 '강철 같은 결의'와 관련된 인물이다. 레인저 본부에 있는 아시에르노는 레인저에 숨어 있는 배신자를 찾고 있다. 아시에르노는 또 다른 고참 레인저인 모나토와 돌소가 아디어 제국을 두고 정치적 견해 차이로 크게 다투었다는 점, 그리고 모나토 정도의 숙련된 레인저를 해할 수 있는 인물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돌소를 용의자 중 하나로 지목하고 있다. 먼저 돌소에게 증언을 들어보면, 모나토는 종종 단독행동을 일삼는다며 자신은 배신자가 아니라고 항변한다. 이후 모나토가 갈법한 장소를 물어보게 되는데, 의외로 제대로된 위치를 지목해주며 비토가 은거하는 동굴을 방문해보라고 조언해준다.우리도 이젠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해. 더 강하고, 부유하고, 체계적인 이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라고. 그 주인공이 아디어야. 그러면 우리도 파라디스처럼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 거야. 그러고 나면 우리도 좀 안전해지겠지. 하지만 비다로, 퀼리치, 아시에르노 대장까지... 그 셋은 콧대가 너무 높아. 꼭 해야만 하는 일을 애써 무시하고 있지. 그래서 내 손으로 직접 하려는 거야.
어바우드
돌소가 알려준 동굴에는 꿈의 징벌에 감염된 오우거 울라스크가 보스로 등장한다. 울라스크를 쓰러트린 뒤에는 등 뒤에서 칼에 찔린 모나토의 시체와 함께 그가 남긴 일지를 찾을 수 있다. 일지에는 모나토도 레인저 내부에 배신자가 있음을 의심하였으며 배신자의 흔적을 쫓기 위해 돌소와 상담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황상 모든 증거들이 돌소를 배신자로 지목하고 있지만, 이 증거들을 모아서 돌소를 추궁해도 자신에게는 동기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다.
다음 증거를 찾기 위해서는 베라노의 증언과 함께 모나토의 일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조합해야한다. 베라노는 자신을 납치한 도적들이 호수 근처에서 배신자와 접촉했다는 대화를 엿들었다고 증언해주며, 모나토의 일지에는 호수까지 배신자를 뒤쫓았으나 들키는 것을 우려하여 관두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정보들을 모은 후에 아시에르노와 대화하면 호수 근처에 있는 뿌리 감긴 나무를 알려주며, 따로 대화를 하지 않아도 퀘스트 마커가 자동으로 뿌리 감긴 나무를 가리키게 된다. 뿌리 감긴 나무에 가면, 웨이스가 배신자에게 보낸 쪽지를 찾을 수 있다. 쪽지에는 폭포 근처의 야영지에서 웨이스와 배신자가 만나기로 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퀘스트 마커가 가리키는대로 폭포를 방문하면 돌소가 기다리고 있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게 되자 돌소는 자신이 배신자였음을 자백하고, 철의 교살자들을 통해 피오르를 파라디스처럼 아디어의 지배를 받는 도시로 바꿔놓으려 했다며 배신의 의도를 밝힌다.
이전에 폭포 뒤의 동굴에 숨어있는 웨이스와 다른 교살자들을 모두 처치하였다면, 돌소는 자신의 계획이 실패했음을 알고 크게 절망하며 곧바로 특사에게 덤벼든다. 돌소의 죄를 덮어두지 않기로 하였다면, 그녀를 죽이거나 도망치도록 내버려둘 수 있다. 퀘스트를 완료한 후에 지아타에게 돌소의 처우에 대해 물어보면, 에메랄드 계단의 야생은 숙련된 레인저도 살아남을 수 없으며 추방은 과거에도 있었던 형벌이라 답해준다. 돌소와의 이벤트를 마친 후에 아시에르노에게 복귀하여 배신자의 정체를 밝히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돌소의 죄를 덮어주기로 했다면, 그녀는 신입 레인저이자 또 다른 용의자인 카사그라다를 배신자로 몰 것을 제안한다. 아시에르노에게 카사그라다가 배신자라고 거짓 보고를 하면 똑같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퀘스트를 완료한 후 이그나시 비다로에게 레인저 내부의 배신자에 대해 보고하면 보상으로 550cp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