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1-01 19:40:03

애완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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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의사항3. 반려동물 논란(伴侶動物, companion animal)
3.1. 반려(伴侶)라는 단어의 적절성 여부3.2. 애완동물들은 주인을 사랑하나?3.3. 애완(愛玩)은 동물비하적 단어인가?
4. 애완동물은 재산인가?5. 애완동물/종류6. 사회 문제7. 애완동물의 사체 처리8. 창작물에서의 애완동물
8.1. 애완동물 캐릭터8.2. 이름이 없는 애완동물 캐릭터
9. 관련 문서

1. 개요

(pet), 애완동물(愛玩動物): 좋아하여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며 기르는 동물. 주로 개, 고양이, 새, 금붕어가 있다. 엄밀하게 따지면 가축의 한 부류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 언어생활에서는 분리하여 부르는 게 보통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키우는 고양이를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정말 다양한 종류의 애완동물이 있다. 사람의 취향을 많이 타는 편. 심지어 까지 있다. 반다이에서는 한때 타마고치라는 전자 펫을 만들었고 삼성에서도 마이펫과 놀기 시리즈를 내놓은 적 있다. 능력자 배틀물에선 파트너로 등장한다.

동물이 아닌 식물을 취미로 기르는 것을 뜻하는 애완식물이라는 말도 있다.# 진짜 있는 말로 국어사전에도 실려 있다. 원예라는 단어는 채소, 과일, 화초 등을 기르는 기술 그 자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애완식물과의 의미상 거리가 제법 크다.

참고로 서양에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하얀털의 개는 주인에게 다가오는 불행을 쫓아버리고 하얀털의 고양이는 주인이 당한 불행을 치료한다는 속설이 있다.

2. 주의사항


애완동물을 끝까지 챙기고 책임지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실천한다. 애완동물을 키워서 생기는 문제는 남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부디 제발 사전조사 철저히 하고 확실히 책임 질 수 있을 때 기르자.

1. 애완동물을 기르기 전에, 가족이나 동거자들, 관리인에게 반드시 상의를 받는다.

꼭 허락을 받도록 하자. 당연하지만 개를 관리하는 데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대부분 집에 많이 남아있는 사람이다.

새로운 가족을 들이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의 동의를 얻도록 한다. 덧붙여 동거자가 관리를 하지 않더라도 키우지 말자고 하면 데려오지 말자. 왜냐면, 동물을 키운다는 것이 사실 애정만으로는 여러 가지로 어렵기 때문에 다른 구성원의 지지가 없이 홀로 키워나가기가 힘들다. 때문에 스스로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틈이 생기는 순간, 그것은 구실이 되어 자연스럽게 애완동물을 버리게 될 것이다. 다같이 동물을 좋아해서 키운다면 관리의 어려움이 분담되고, 어지간히 이상한 가족이 아닌 이상, "기르기 힘드니까 버리자!"라는 의견으로 합심하기 힘들기 때문. 반면, 다른 구성원(특히 부모님 중 한 분)의 지지가 없다면 가뜩이나 관리도 힘든데 옆에서 "키우기도 힘든데 왜 자꾸 기르냐, 갖다버려라!" 하고 핀잔과 압력, 강요를 넣는다. 이에 인간이 따블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 어떤 극단적인 선택지도 일어날 수 있다는 다양한 역사적 교훈에 따라서 독단적으로 데려오느니, 필사적으로 설득을 하든가 안 키우는 게 본인과 애완동물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2. 애완동물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주인에게는 소중한 가족과 같은 존재이지만 타인에게는 길가의 수많은 동물 중 하나일 뿐이다. 동물은 자신이 어떤 행위를 해야 사회적, 법적으로 분쟁이 발생하는지 알 도리가 없으므로 그 주인이 예상되는 문제점을 숙지하여 다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애완동물을 관리해야 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애완동물을 기르게 되면 당연히 위생 문제가 뒤따른다. 당연히 애완동물을 기르기 시작한다면 거의 매일 깨끗이 사는 곳을 청소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함께 사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3. 해당 동물에 대한 애정과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진다.

어린 자녀가 혹해서 구입을 원할 경우 자녀가 책임을 지지 못하겠다면 사서는 안 된다. 애완동물이라고 항상 예쁜 짓만 하는 게 아니라 미운 짓만 골라서 할 때도 있고, 병이 들 수도 있거나 성격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거기다가 해당 동물한테 필요한 환경은 제대로 제공해줄 수 있을지 신중히 고려하여야 한다. 버리게 되더라도 그 애완동물을 책임져 줄 곳을 알아보고 보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사전대처 없이 버린 애완동물 때문에 생기는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 집을 자주 비우는 경우에도 더 깊게 생각해야 한다.

노년에 접어든 애완동물은 뒷바라지를 해주는 것도 만만치 않고 아픈 곳이 많아서 수시로 돌봐줘야 하며, 약값도 많이 들어간다. # 그렇다고 애완동물을 함부로 버리면 이런 일이 발생한다. 버리기 위해 키우는 애완동물 해마다 여름 피서철에 버려지는 애완동물이 넘친다.2015년 여름 피서철만 해도 여전하다.

독립한 자녀가 분양받고 못 키우겠다고 부모님 집에 얼마간 맡기다가 부모님이 키우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무책임하게 애완동물을 데려왔다가 나중에 갖가지 이유를 들면서 버리면 당장 본인은 편할지 몰라도 해당 동물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유기견 문서 참조.

4. 기르기 전에 반드시 해당 동물에 대한 기초지식과 육성법에 대한 지식을 알아야 한다. 이건 애완동물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으로, 즉 보호자가 해당 동물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해외에선 호랑이, 사자같은 맹수독사, 독이 있는 절지류 같은 위험할 수 있는 동물을 기르다가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고도 일어난다. 국내에선 동물원이 아닌 이상 이렇게 위험할 수 있는 동물을 데리고 있는 경우는 드물고,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애완동물로 많이 키우는 도 충분히 위험할 수 있다. 미국에서만 해도 개가 매해마다 5백 명이 넘는 사람을 죽이며 70~80% 희생자가 10살 이하 아이들이다. 맹수 중에서 의외로 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사례가 꽤 있다. 그나마 맹수들 중에서 개에 근접하게 생긴 외모 때문이다.

특히 개들은 충성심이 강한 만큼 주인의 관심이 다른 대상에게 몰려 외면당하면, 그 대상을 경쟁상대로 보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아이가 태어나서 온 가족이 아이한테만 관심을 줬다가, 질투심을 느낀 개들이 아이를 물어죽였다는 사례가 잘 알려져있다.

물고기의 경우 흔히 매체에서 어항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물고기가 많이 보이니까 그냥 어항에다 장식물 깔고 먹이만 주면 잘 살아간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 그럴 수 있는 종은 몇 안 되고, 오히려 대부분은 서식환경, 특히 온도, 먹이, 담수/해수 등[1] 신경써야 하는 점이 육지생물보다 훨씬 더 까다롭다. 까놓고 말해서 키우기 쉽다고 알려진 금붕어[2]조차도 물이 좀 차가우면 감기 걸린다. 감기라고 하니까, "물고기가 감기 걸린다고? 귀여워라."라고 할지도 모르는데 이런 흔한 질환중에 불치병도 꽤 있는 만큼 무시하기 힘들다.

조류의 경우 머리가 좋고 예민해서 새장 안에 넣어놓고 사료만 주면 스트레스로 폐사하거나 앵무새의 경우 자해행동을 하기도 한다. 거의 모든 애완조 종류가 초식 위주의 잡식성인 만큼 먹이도 다양하게 주어야 하며 적절한 놀잇감과 흥밋거리,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다만 핀치류의 경우 인간의 접근을 꺼려하기도 하니 해당 종에 따른 정보 습득이 필수적이다.

5. 애완동물이 사망했을 때의 처리.

애완동물이 세상을 떠났을 때 임의로 아무 곳에나 매장하는 것은 불법이다. 매장 장소에 따라 행정처분과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이는 전염병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한 것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합법적으로 동물 사체를 처리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폐기물관리법상 ‘생활폐기물’이나 ‘의료폐기물’과 구분해 처리할 수 있다. 생활폐기물로 분류할 경우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겨져 일반 쓰레기와 함께 소각된다. 의료폐기물로 지정되면 동물병원에서 바로 소각장으로 보내진다.

가장 좋은 것은 합법적인 동물장묘시설을 통해 장례를 치르는 것이겠지만 비용은 감수해야 한다.

6. 건강한 일반적인 성인에게는 큰 문제가 없으나, 집에 어린이나 노인이 함께 살고 있다면 애완동물 기르기를 보류하는 게 좋다. 상술했다시피 애완동물을 기르면 위생 문제가 뒤따르기 쉬운데, 면역력에 큰 문제가 없는 성인의 경우 애완동물과 접촉함으로 인해 병에 걸리는 일이 거의 없는 한편, 어린이나 노약자는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이다. 개나 고양이는 물론 도마뱀이나 새 등도 동물을 대하는 법을 잘 배우지 못한 유아가 이들을 흥분시키거나 화나게 하면 상처를 입힐 가능성도 있다.

법적으로 애완동물은 택배로 상자에 가둔 채로 운송해도 문제없었으나(노컷뉴스 기사) 2014년부터 불법화되었다.#

살아있는 것을 택배에 넣어 보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보내주는 사람도 마찬가지인지 생물 택배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고, 애완동물 커뮤니티의 분양 게시판들을 보면 아예 직접 방문해서 수령하는 조건으로 분양한다는 글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3] 당연하지만 물건 택배 보낼 때 같이 종이박스 같은 것에 넣어서 보내는 것이 아니다. 애완동물을 구매하고 피보는 제일 흔한 이유

또한 종종 애완동물 분양 사기글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관련 블로그 포스팅

3. 반려동물 논란(伴侶動物, companion animal)

1983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나온 pet→companion animal 개칭 제안이 있다. 이 제안이 국내에 들어와, 애완동물이라는 표현에 대한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애완동물(pet)의 '완'자가 '완구류'할 때의 완(玩), 즉 동물을 희롱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기에 반려동물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다. 2019년 현재는 이 단어가 어느정도 대체하는데에 성공해서 반려동물과 애완동물이라는 두 단어가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이 자신이 쓰는 단어를 강제하는 교조주의적 행보를 보여 작은 논쟁이 가끔씩 일고있다.

다음 웹툰 개와 토끼의 주인 작가가 이 문제에 대해 '근래의 애견가들이 자신들 사이에서 쓰이는 반려동물이라는 신조어를 애완동물이라는 말을 쓰는 사람들에게 강요하면서 감정의 골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그렸다가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주장하는 이들과 만화 내용을 지지하는 이들 사이에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다.

참고로 상단의 만화에서 주된 주제로 삼은 내용은 본 문서에도 상기되어 있는 반려라는 단어에 대한 부적절함과,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해 애완동물이라는 말의 의미가 변질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작가는 본래 쓰이고 있는 '반려'라는 의미와는 달리 '인간에 의한 일방적인 관계'라는 점, 더해서 실제로 쓰이는 '반려'라는 의미와는 달리 관계의 성립이 너무나도 가볍다는 점을 언급하였으며, 애완은 가지고 논다는 말이 아니라 사랑하고 놀아주는 관계라는 말이라고 해석하고 있다고 썼다.

나무위키에서도 표제어를 반려동물로 변경하려는 주제의 토론이 수차례 발제되었지만 애완동물이 사용할 수 없는 단어임을 증명하지 못해 무산되고 있다.

3.1. 반려(伴侶)라는 단어의 적절성 여부

동물자유연대 조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경우 애완동물을 입양 후 동물이 죽을 때까지 키우는 비율은 12% 정도에 불과하며, 88%가 도중에 애완동물을 파양, 유기, 또는 재분양한다. 이 같은 통계 수치에 따르면 반려동물이라 불릴 수 있는 경우는 극소수인 12%에 불과하기 때문에 모든 애완동물에게 반려동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가당치도 않은 것이 된다. 대다수의 애완동물은 늙거나 병들거나 직장이나 이사나 휴가 등 생활이 바뀌어 키우기 어려워지거나 귀찮아지거나 싫증이 나서 버려진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 많이 버려진다. 한국에서 애완동물의 수는 대략 200만을 넘는다고 추산하는데[4]) 그중에서 버려지는 동물의 수는 한 해에 10만 마리가 훨씬 넘는다. 매년 5%가 넘는 비율이다. 이는 동물보호소 등에 통계로 잡히는 수일 뿐이고 실제는 이보다 훨씬 더 많다. 개가 병들거나 실증나기 전 한창 어리고 귀여울 때는 가족이네, 반려동물이네 하지만 결국 대한민국 애완동물 중 열에 아홉은 버려지고 마는 것이다. 몇몇 동물들이 버려지는 게 아니라 대부분이 결국은 유기되니 한국의 애완동물의 지위는 반려자나 companion과는 한참 거리가 멀고 귀여울 때는 키우다가 낡으면 버리는 사실상 살아있는 장난감일 뿐이다. 그러니 진정 반려자로서 해로하는 경우는 소수에 불과하므로 이를 반려동물이라는 부르는 것은 알맞지 않다. 이는 마치 아무 손님에게나 사장님이니 사모님이라고 불러주듯이 상업적인 호칭 인플레에 불과하다.

이러한 '반려동물'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표시하는 사람도 많다. 짝이 되는 친구라는 뜻의 반려(동반자, 반려자)란 단어가 과연 사람과 동물의 권력관계를 공정하게 나타내는 용어냐는 의문이다. 언뜻 '미물이 인간의 반려자가 될 수 있겠냐'는 인간우월주의에서 나온 발언이라 착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정반대이다. 사람과 동물의 관계는 대개 사람이 동물을 고르고 돈을 주거나 분양받아서 시작하게 된다. 동물의 의사는 거의 무시되는 이 관계를 '반려'라고 부르는 것이 오히려 인간 중심이며 관계 왜곡이라는 것이다.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한다는 의미다.

사람과 동물의 '주종 관계'도 논쟁거리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외모와 성격을 지닌 동물을 직접 골라서 선택할 수 있지만, 동물은 자신과 함께할 사람이 잘생겼건 못생겼건, 성격이 좋건 드럽건 간에 고르지 못하며 싫든 좋든 일방적으로 선택당하는 입장이다. 어쩌면 동물은 인간과 같이 사는 것 자체를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설령 인간과 같이 살길 원하는 동물이라 하더라도 그많은 인간 중에서 당신과 같은 인간과 같이 살길 원하는지는 결코 알 수 없다. 물론 처음에 그 주인이 맘에 들었건 안들었건 개는 결국 주인에게 복종하고 따르게 되어 있다. 이는 복종 훈련을 필수적으로 거치기 때문이다.

주인은 동물을 데려온 후 오랜 기간 동안 동물을 훈련시킨다. 특히 개의 경우 주인이 개보다 서열이 위라는 것을 확실히 인식시키기 위해서 엄격한 복종 훈련을 거친다. 그밖에도 인간의 편의를 위해 강제적인 배변 훈련 등을 거친다. 자칭 애견훈련인들은 이런 동물의 훈련을 당연시한다. 간혹 이러한 복종 훈련에 거부감을 느끼는 견주도 있지만 애견전문가들은 복종 훈련은 개를 사랑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훈련들은 전적으로 인간의,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훈련일 뿐, 애견인들이 말하는 바와는 달리 개를 위한 것이 아니다. 개 자신을 위해서라면 이런 훈련은 필요없다. 개는 자신의 본능에 따라 행동할 뿐이고, 그런 행동이 개 자신에게는 전혀 나쁘지 않다. 사람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일 뿐.

물론 이러한 훈련을 통해 주변의 인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개가 되어야 비로소 그 개는 인간사회에 섞여살며 동물권을 보장받고 보호받으며 살 수 있기에,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훈련은 개를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5], 이는 결국 견주의 만족을 위해 애완견을 사람 사회에서 살게 해야 한다는 전제 하에서 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일 뿐이지, 애완동물과 인간의 관계 자체가, 동물이 야생에서 살아가는 상태보다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설령 개념있는 주인을 만나 애정어린 보살핌을 받고 야생에 비해 안락한 삶을 누리며 결과적으로 행복을 느낀다 하더라도 동등한 입장의 반려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또 주인은 자신의 편의에 따라 동물의 의사와 관계없이 성 기능 제거 수술을 행한다. 성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물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종족 번식의 욕구는 개체 보존의 욕구와 더불어 모든 생물에게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본능이다. 특히 본능이 강하게 지배하는 동물에게 있어서 성은 삶 그 자체의 목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개체 보존보다 종족 번식이 우선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곤충의 경우 성행위를 하고 나서 일생을 마치는 경우가 흔하다. 동물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성욕을 충족하는 과정은 가장 큰 쾌락과 즐거움 중 하나로 간주된다. 인간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성기를 제거당하는 것을 죽는 것 다음으로 수치스럽게 여긴다. 그러나 죽도록 수치스러운 행위를 자신의 소위 반려동물에게는 별 가책없이 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강제로 성기능을 제거당하고 나면 대부분 성격과 행동 양식에 변화가 생긴다.

또 인간은 자신을 위해 동물의 발톱을 자르거나 목줄을 채우기도 한다. 동물에게 발톱은 야생에서 생존에 있어 결정적으로 중요한 수단 중 하나다. 때문에 동물들은 스스로 발톱을 가는 등 자신의 방식대로 관리하며 중시 여긴다. 때문에 어린 시절 동물의 발톱을 자를 때 크게 반항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목은 당연히 동물에게 가장 약한 부분이다. 개는 본능적으로 이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공격할 때 본능적으로 항상 목을 공격한다. 목줄을 채운다는 것은 무척 불편할 뿐만 아니라 동물 입장에서도 매우 수치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다. 또 인간은 자신의 편의에 따라 제모나 염색을 시키기도 한다. 심지어 힘들다 싶으면 동물을 내치고 버리기도 한다.

키우는 동물을 자유롭게 놔두면 이웃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동물의 행동은 어쩔 수 없이 통제해야 한다. 이렇게 사람은 동물의 신체와 자유를 사람의 사정과 편의에 따라 강제로 구속, 억압해왔다. 이런 강제성을 외면하고 동물을 반려자 취급하는 행위는 위선적으로 보일 수 있다. '원했든 원치 않았든 동물을 편의에 따라 고르고 제어하지만 삶의 동반자로서 사랑하고 아낀다.'라는 모순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충성하거나 따르는 다른 존재를 돈을 주거나 해서 구해 기르는 관계가 '반려'라고 할 수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 그렇기에 이 관계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가책을 느끼는 사람들은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거부한다. '애완동물'이란 표현에는 주종 관계의 의미가 들어 있다. 이는 사람이 동물을 아래에 두고 입맛에 맞게 다룬다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표현이다.

대개 짝인 동물의 의지와는 관련없이 오로지 인간이 동물을 골라서 기른다. 동물이 자신의 입장을 파악하고 개입과 강요 없이 자유의지에 따라 사람과 삶을 함께하기로 결심했다면, 이를 이상적인 '반려동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동물이 언어를 쓸 줄 안다면 모를까 동물의 의사 확인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런 관계를 '반려 관계'라고 부른다면 반드시 논쟁의 꼬리표가 붙을 것이다. 반려는 엄연히 양측의 합의가 있어야 성립하는 표현이다.

반려동물이란 단어 사용 비판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인간과 애완동물 사이의 감성적 교감을 인격을 가진 존재들의 교류로 치환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당장 개고기를 반대하는 다수는 "반려동물로 분류되는 특정 생명체를 먹는 이들은 식인종과 똑같은 야만인이다."라고 전제한다. 이는 개와 같은 특정 생명체를 천부인권을 부여받은, 즉 인격을 지닌 존재로 격상시키기에 가능한 귀결이다. 더군다나 이들은 감성 이데올로기, 즉 애완동물 체계 및 극소수의 애완동물들에 대한 특별 대우를 보편적인 절대선으로 단정해서 이를 모든 사회에다 관철시키겠다는 신념으로 무장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애완동물 제도 자체에 대한 비판을 미개함으로 취급해 이를 미리 봉쇄하거나, 자신들의 감수성을 충족시키는 '반려동물'이란 단어 사용을 다른 사람에게도 강제하는 경향이 생긴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런 감성 이데올로기를 공유하는 집단이 애완동물 분양률의 급속한 증가에 맞물려 거대해지고 있으며, 자신의 감성 이데올로기를 충족시키고자 적극적으로 정치적 개입을 꾀하고 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반려를 짝이 되는 동무(어떤 일을 짝이 되어 함께 하는 사람)로 뜻풀이하고 있으므로 반려동물은 의미적 호응이 부자연스럽지만, 현실적으로 반려동물이 쓰인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반려의 확장적 쓰임으로 판단됩니다.'라고 한다. 출처 참고로, 현행법에서도 "애완동물"이라는 표현과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이 혼용되고 있다.[6]

3.2. 애완동물들은 주인을 사랑하나?

과연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들이 정말로 주인을 사랑하는지, 아니면 먹이를 주니까 좋아하는 척 하는 지는 예전부터 관련 학계에서 논의되어 왔던 궁금중 중 하나였다. 근래 의학계에서는 애완동물의 옥시토신 분비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어 있다. 신경전달물질의 하나인 옥시토신 분비량은 사랑의 정도를 계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 중 하나다. 사랑하는 대상과 함께 있으면 옥시토신이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된다. 요즘엔 기술적으로는 fMRI로 이를 측정할 수 있다.

사랑하는 주인과 있을 경우 실험대상 들은 평균적으로 57.2%의 옥시토신이 분비되는 실험결과가 나왔는데 이는 인간이 배우자나 자녀와 함께 있을 때의 옥시토신의 양과 비슷하다. 반면에 고양이는 평균 12%에 불과해 명백히 개보다는 주인을 덜 사랑한다는 것도 밝혀졌다. 출처 2010년대 중반부터 이에 관한 연구가 크게 유행하여 pet oxytocin 등으로 검색하면 위 출처 외에도 많은 관련 논문을 읽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3.3. 애완(愛玩)은 동물비하적 단어인가?

위의 반려의 적절성 여부와 별개로 사실 이쪽이 가장 근본적인 논쟁이라 할 수 있다. 상술했다시피 완(玩)이라는 한자의 뜻 중 '희롱하다'는 것이 있어 동물을 희롱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나온 단어이기 때문.

그런데 완월장취(玩月長醉)에 달을 [7]삼아 오래도록 술을 마신다는 뜻이 있듯이, 반려동물에 내포된 의미는 이미 애완동물에 포함되어 있는 뜻이다.

거기다가 정치적 올바름/비판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실제로 애완동물이 동물을 희롱한다는 의미로 사용된 용례가 얼마나 있는지도 의문이다. 설령 애완이라는 단어가 동물을 희롱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해도 실제로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는 천지차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완동물이라는 단어는 그저 '자신이 기르는 동물' 정도의 의미만 가지고 있을 뿐 그런 의도로 사용했다는 경우는 '그럴 수도 있다'는 반려동물측의 주장밖에 없고 실제 용례는 찾아볼 수 없다.

비슷하게 나쁜 의도는 없지만 인종차별적 단어로 사용이 자제되는 흑형과 비교하자면 이쪽은 당사자들이 정말 불편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다. 그런데 애완동물은 사용되는 대상이 그런 반응을 보이는 주체가 아니라는 점에서 차이가 크다. 동물들의 입장에서는 자신을 애완동물로 부르나 반려동물로 부르나 자기들 알 바가 아니다. 어떤 단어를 쓰든 자신을 아껴주고 챙겨주느냐만 따질 뿐이다.

4. 애완동물은 재산인가?

법적으로 애완동물은 사유재산이다. 학대받는 애완동물을 구조하기 위해서 주인으로부터 동의없이 데려온다면 절도죄가 성립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2012년 박소연 사건인데, 개장수가 방치한 개를 구출 목적으로 데려갔다가 특수절도죄가 적용되어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었다. 이후 동물구조단체는 붙잡힌 동물이 있을 경우 주인에게 먼저 연락하여 동물의 처우 개선을 요구한 뒤 치료를 목적으로 데려간다고 주인에게 알리고 구출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절도죄가 불법영득의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비슷하지만 다른 사례로 가출 애완동물을 주워 주인에게 반환하지 않고 키우는 것은 점유이탈물횡령죄에 해당한다.[8]

유기 애완동물을 올바르게 구출하는 방법은 일단 거주지역 관할 보호소에 신고 후 위탁한 뒤 공고기간이 지난 후 거두는 것이다. 불쌍하다고 그냥 집에 들였다가는 좋은 마음으로 했다가 역으로 점유이탈물횡령죄 고소를 당하는 상황이 생긴다. 다만 동물보호단체에서는 이 방법을 매우 꺼리는데, 공고 기간이 지날 때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안락사로 살처분을 하기 때문이다.

애완동물이 재산으로 취급받는 것을 바꾸기 위해서는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는 게 사실이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애완동물을 다른 가축들과는 달리 예외적으로 재산이 아니라고 선언할 근거가 있느냐는 점이다. 애완동물을 사유재산으로 분류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의 가장 큰 심리적 요인은 동물에게 '재산으로서의 가치보다 더 높은 권리를 부여' 하기를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심리가 동정에서이건 사상적이건, 동물에게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것은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며 많은 인간이 가까이 할 일이 없는 동식물, 혹은 선호하지 않는 동식물들과 비교할 때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들에 대한 가치위계를 재설정하고 그것을 법리적으로 정당화시켜야 하는 어려움이 생겨난다.

흔히 인터넷에서 쉽게 키우는 개나 고양이에 대한 학대를 인간에 준하여 처벌하라는 감정적 공감대가 형성되면 가축과 야생동물은 무엇이 다르냐는 반론이 빠짐없이 맞서는 것도, 이 사상이 '동물을 재산으로 취급하고 싶지 않다'는 막연한 옹호의식 혹은 다른 모순을 무시하고 자신이 옹호하는 특정 동물들만 상위에 놓겠다는 일부 막무가내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재산이 아니라면 무엇인가에 대한 판단은 단순히 호칭의 격상이나 죄책감을 덜어주는 것 이상으로 사회적 동의가 필요한 철학적 주제이다.

5. 애완동물/종류

문서 참조.

6. 사회 문제

상대가 개를 꺼리거나 무서워할 경우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우리 개는 순해요."라며 안심시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는 말 그대로 상대를 그 순간만 안심시키기 위한 말일 뿐, 장기적으로 보면 개가 언제 어디에서든 주인의 의향대로 행동해 줄지에 대한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훈련 받은 개라고 할지라도 개체 간 성격차, 받고 있는 스트레스의 정도, 개가 위협당했다고 여길 만한 접촉, 개의 건강 등 신체 상태, 품종 고유의 성격 등에 따라 그 개가 타인에게는 물론이고 주인에게도 돌발 행동을 할 위험의 정도는 절대로 낮지 않다. 개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이다. 하물며 주인이 소홀하게 관리하는 애완동물이라면 어떠하겠는가? 타인의 일상생활에 피해를 끼치기 쉬우며, 소음문제, 안전문제, 위생문제 등 그 양상도 매우 다양하여 사례가 누적될수록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과 기르지 않는 사람 사이의 갈등의 골은 나날이 깊어지는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 인구밀도가 높고 아파트 등 공공주택 거주자가 대부분이라 거주자 중 단 한 명이라도 애완동물 관리를 소홀히 하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피해에 노출되게 되므로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문제점들은 손놈/사례 애완동물 항목에서 찾을 수 있다.

다만, 정상적인 개가 아무 이유없이 가만히 있는 사람을 갑자기 물어버릴 확률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옆에 탄 사람이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나를 때릴 확률과 다를 바 없다. 정상적인 개는 이유없이 사람을 공격하지도 않지만, 설사 공격한다해도 공격하기 전에 반드시 경계신호를 보낸다. 대표적으로 입술을 올려 이빨을 보이는 것, 낮게 그르릉하는 소리, 털이나 등을 세우는 등의 경계 신호를 보내고, 그럼에도 사람이 이 신호를 무시하고 접근할 경우 공격한다. 개를 오래 키운 사람이라면 직감적으로 이 신호를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신호가 없는한 '우리 개는 안 문다'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개를 엉망으로 키운 엉터리 견주들도 많으며, 이런 사람이 키운 개는 정신적으로 뒤틀려 있으므로 신호고 뭐고 없이 그냥 물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애완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남에도 동물이 죽을 때까지 키우고 사체까지 깔끔하게 처리하며 잘 돌보는 사람은 적고, 나머지는 거의 유기되고 있다.[9] 유기동물의 생활반경이 인간의 생활반경과 겹치기 때문에 이로 인한 문제도 심각하며, 이렇게 된 동물은 대부분 길거리에서 헤메다 로드킬을 당하거나, 보호소에 맡겨지면 어지간한 사회적 기업이나 진정한 사랑과 책임이 받드는 단체조직에서 운영하는 게 아닌 이상 대부분 환경이 극히 열약하고 공고기간도 제한되어 있어 유기동물 대다수가 건강 문제로 자연사하거나 입양자를 찾지 못해 안락사 당한다.[10] 이 덕에 보호소를 운영하는 수의사를 비롯한 당사자들이 안타까워하거나 골머리를 썩기도 한다. 실제로 어떤 대만의 수의사가 버려진 애완동물을 안락사시킨것으로 인한 고충과 수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으로 우울증을 앓아 자살한 사건도 있으며, 어떤 경우는 고양이가 애완동물로 인기를 끈 이후에는 당연히 버려지는 고양이가 늘어났고, 강한 번식력과 천적이 없는 도시환경 때문에 개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고양이들이 소음, 기물훼손, 멸종위기종의 존속 위협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심지어 길고양이 문제는 캣맘까지 가세하여 단순히 고양이와 인간의 대립을 넘어선 고양이 애호가와 비애호가의 갈등 문제로까지 번졌다. 자세한 내용은 캣맘 항목 참고. 또한 이렇게 버려진 애완동물이 생태계를 위협하는 경우도 있어 심각한 환경문제를 유발한다.

카타르 등 중동 국가에서는 현지 부호들이 호랑이, 사자, 치타맹수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것이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다.

7. 애완동물의 사체 처리

생활법령 정보의 애완동물 사체처리 관련 페이지

기르던 애완동물이 죽었을 경우, 많은 사람들이 동물을 땅에 묻지만 기본적으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금지되는 행위이다. 애완동물의 사체는 유기 폐기물로 분류되며 지정된 장소에서만 매립하거나 소각할 수 있다. 법만으로 보면 음식물 쓰레기 땅에 묻지 못하게 하는 것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국가의 입장에서 보면 음식물 쓰레기를 땅에 묻거나 불로 태우는 것과 동물 사체를 묻거나 태우는 것은 공중위생이나 환경 보호라는 점에서 전혀 차이가 없다. 폐기물관리법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므로, 특히 사체를 버릴 시 심각한 수질오염을 초래할 수 있는 공공수역, 공유수면, 항만 등에 버릴 경우에는 더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

애완동물의 사체를 위생적이고 합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5가지가 있다. 다만 현실적인 선택지는 앞의 3가지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불법 암매장이나 개인적 화장이라는 이름의 불법 소각은 당연히 제외한다.
  •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린다.
    정부에서 권장하는 방법. 가장 원칙적인 방법이지만 정서상 거부감이 많아 실제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게다가 다른 사람이 봤을 때 동물학대라는 오해를 받기 십상이다. 또 청소부나 관리하는 직원도 꺼림칙해 하는 편이다. 장점은 비용이 가장 적게 든다.
  • 동물병원에서 의료용 폐기물로 분류하여 소각한다.
    동물병원에서 죽은 애완동물의 경우, 의료행위에 사용된 기타 폐기물과 함께 소각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동물병원에서 죽은 경우에만 의료용 폐기물로 분류가 가능하나, 그 외의 장소에서 죽은 동물도 동물병원에 소각을 맡기면 대부분 처리해주는 관행이 있다. 일반 쓰레기와는 같이 타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 단점은 사체를 수거해가기 전까지 동물병원에서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그 보관비용이 좀 든다.
  • 동물 화장시설에서 화장한다.
    염습을 하는 등 사람을 화장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 과정을 거쳐 사체를 화장한 뒤 납골함에 담아 주인에게 넘겨주는 것. 2010년대 들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방식이며, 쓰레기봉투에 담는 방법과는 다르게 정서상 거부감도 훨씬 적다. 그리고 동물병원에서 폐기하는 것보다도 정서상 거부감이 덜한 편. 그러나 지방으로만 내려가도 동물 전문 장묘업자와 동물 화장시설이 적어 화장 장소까지의 이동 시간이나 대기 시간이 길 수 있고, 그동안의 사체 부패 문제가 있다. 이렇게 들어온 뼛가루를 뿌리면 다시 폐기물 관리법 대상이 되니까[11] 어디 납골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집에 보관해도 되는데 뽀짜툰의 짜구가 이런 경우. 화장 비용도 다소 많이 든다.
  • 동물 묘지에 매장한다.
지방자치단체고 동물 공공묘역을 별도로 마련해두고 있다면 매장이 가능하다.''' 사람 죽었을 때 매장하는 것과 똑같은 형태이고, 지방자치단체가 해당묘역을 조성했어야 가능하다. 일단 법적 근거는 마련되어 있다. 만일 가능하다면 이쪽이 가장 비용이 많이 들 것이다.
  • 도서산간벽지에 거주하는 경우 한정으로 사유지 매장이 가능하다.
    조건이 중요하다. 그냥 단순한 시골이나 산 속 사유지는 해당 사항이 없다. 그러니까 어느 산에 땅이 좀 있는데, 같은 걸로는 안된다. 이는 폐기물관리법상 예외규정을 활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산간·오지·섬지역 등으로서 차량의 출입 등이 어려워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지역[12]이나 인근에 50 가구 이하만 거주하는 오지의 경우는 쓰레기 수거차량이 자주 돌아다닐 수가 없다.[13] 쓰레기 수거차량이 돌아다닌다고 하더라도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도 아니라서 이로 인한 불편이 뻔하기 때문에, 사유지에 해당 폐기물을 매립하는 것을 허용한다. 이러면 애완동물 사체도 여기 포함되니 매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는 조항이다.
해당 지역에 사는 사람이 매장 대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대로 합법이 아니다. 그리고 매장도 문제이며, 이런 경우에는 개별 매장을 해줘야하는 이익이 없기 때문에 사체를 모았다가[14] 큰 구덩이를 하나 파고 한꺼번에 매장했다고 하는 식의 흉흉한 이야기가 돌게 된다. 불법이라서 신고하기도 힘들다는 게 이 경우의 최대 문제이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에 폐기물관리법에서 동물 사체를 제외하는 청원이 진행 중이다. 관심 있는 위키러는 참고해 보도록 하자 #

8. 창작물에서의 애완동물

  • , 고양이, 조류 등.
    • 개중에는 상상의 동물이거나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도 있다.
    • 개나 고양이 같은 보통의 동물이라도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독창적인 모습을 한 경우도 있다.
      • 가족에게는 사랑받지만 남들은 기분 나빠한다.
  • 파충류양서류는 별로 없다. 공룡은 혹시 모른다
    • 나올 때는 주로 피치 못할 사정으로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하는데 그 사람이 애완동물을 개나 고양이로 생각해서 흔쾌히 승낙했는데 나중에 보니 (맡은 사람 입장에서)징그럽게 생겨서 기겁하는 스토리가 많다. 또 의외로 그러다 정이 들게 되는 경우도 있다.
    • 어째선지 이런 파충류나 양서류는 대부분 기르는 사람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정도의 소년 소녀이다.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에는 어찌 저런 징그러운 놈을 기르나 싶지만 기르는 본인은 이 세상에서 자기 애완동물이 제일 예쁘게 생겼다고 여긴다.
  • 가족이 여행을 떠나는 에피소드에서도 별로 보살핌을 받지는 못한다.
    • 먹이나 어딘지에 맡긴다는 얘기는 안 나온다.
  • 가족이 다른 동물이나 다른 집의 애완동물을 칭찬해서는 안 된다.
    • 이상한 대항심을 불태우거나 가출하거나 한다.
    • 가족이 그 동물과 관계가 있는 요리를 먹어서는 안 된다.
  • 가족 또는 다른 등장인물 중에 자신이 만만하게 보는 인물이 있다.
    • 만만한 상대는 물어뜯거나 무시하거나 한다.
  • 속마음은 사람 말로 들린다. 물론 인간에게는 울음소리로밖에는 들리지 않지만.
    • 해설적 위치에서 상황설명이나 주인공의 심정을 대변하기도 한다.
  • 주로 연기하는 성우
  • 가끔 마법이나 어떠한 이유로 잠깐 동안 사람이 되는 경우도 있다.
    • 대체로 미남미녀.
  • 주인보다 똑똑한 경우도 있다. 아니면 주인이 멍청하거나.
  • 여러마리 있는 경우 이름에 공통적인 테마나 일관성이 있다.
  • 애니메이션에서는 1인 다역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 키워지기 전에는 길가에 버려졌던 경우도 있다.
  • 가끔씩 존재가 잊혀지는 경우가 있다.
  • 이름이 없는 경우도 많다.
  • 가끔씩 애완동물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가 나온다. 이때는 주변사람들이 해설역.
  • 일반 서민의 애완동물인 경우 언제나 졸리거나 기운이 없다.
  •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도 있다.
    • 주로 수명이 다하거나 병에 걸려서 주인 곁에서 안락한 죽음을 맞는다.
    • 주인을 구하려다가 사고로 죽는 경우도 있다.
    • 반대로 주인에게 학대를 당하다 죽는 경우도 있다.
    • 일회성 애완동물의 경우 주인의 관리 소홀로 죽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개그 연출이나 책임감을 알려주는 연출이 많다

8.1. 애완동물 캐릭터

더 많은 애완동물 캐릭터는 개/캐릭터고양이/캐릭터 문서 참고.

8.2. 이름이 없는 애완동물 캐릭터

키우는 애완동물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나 어쨌든 애완동물을 키우는 캐릭터들은 다음과 같다. 애완동물의 이름이 있는 경우 위 "애완동물 캐릭터"에 적을 것.

9. 관련 문서



[1] 이외에는 pH, 바닥재, 그리고 합사가능 어종이 있다.[2] 실제론 금붕어도 그리 간단하진 않다. 항목 참조.[3] 주로 앵무새문조 등의 애완조류 커뮤니티, 햄스터 같은 소형 애완동물 커뮤니티, 관상어 커뮤니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예로, 이럴 때는 분양자가 자신의 거주 지역과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들에 한해 분양 신청을 받는 경우가 많다.[4]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식통계로는 개는 160만 마리 정[5] 당연히 이 문단의 의의는 개에게 훈련을 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6] 반려동물이라는 단어가 처음 공론화되었을 때 확실한 반려자라고 할 수 있는 배우자나 자식에게 성대 제거 거세등을 강제적으로 동의없이 할 수가 있냐는 반발이 터져나왔지만, 이것 때문에 점점 사그러 들어가는 추세다.[7] 비슷한 또래로서 서로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나, 사람이 늘 가까이하여 심심함이나 지루함을 달래는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8] 이 경우 처벌이 절도죄에 비해 매우 가벼워서 자주 논란이 된다. 대표적으로 2016년 익산에서 10년동안 키운 개가 집을 나간 사이 주민 4명이 잡아먹은 사건이 발생했는데 해당 주민들이 받은 처벌은 고작 벌금 30만원이었다.[9] 당장 유기견 문서를 봐도 죽을 때까지 돌봐주는 경우가 적음을 알 수 있다.[10] 예외로 공고기간이 훨씬 지났음에도 안락사를 시키지 않고 치료하면서 계속 보호해주는 곳도 있긴 하다. 하지만 나중에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11] 배를 타고 육지에서 5km 이상 벗어나면 공유수면 오염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바다에 뿌리는 것이 가능하다.[12] 폐기물 관리법에 진짜 이렇게 적혀 있다. 즉, 당신이 거주하는 곳에 쓰레기 차가 다녀서 음식물 쓰레기 제때 수거해 가면 아무리 자기 사유지가 해당되는 것 같아도, 해당 대상이 아니다. 저 조건에 해당될 정도면 기본적으로 밥먹고 음식물 쓰레기는 밭에 파묻는 수준이다.[13] 쓰레기 수거차량이 돌아다녀도 도시 지역처럼 하루에 여러 번 다니는게 아니라 주요 도로 위주로 자주 다니면 하루에 한 번, 아니면 일주일에 요일을 정해서 돌아다닌다.[14] 이 때 사체 방부처리를 할 리가 없다. 냉동창고에 던져둘지, 비닐봉지에 넣어서 멀리 떨어진 창고 같은 곳에 던져두기만 할지 예측할 수가 없다.[15] 쇼우 터커의 애완견.[16] 유키시로 호노카의 애완견[17] 이 경우는 조금 애매한데 주인 - 애완동물 관계라기엔 좀 뭣 하다. 정말 애완동물이라면 마도카의 곁에 있어야 정상이지만 이 고양이는 그냥 길고양이다. 그래도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마도카를 좋아해서 잘 따르긴 한다.[18] 옛날에 마도카가 키웠던 구관조였지만 현재 죽었다.[19] 6화의 나오는 노엘 에르나 남매가 키우는 애완동물 원래는 죠니라는 강아지가 있었는데 갑자기 죽어서 노엘을 위해서 돈을 사주었는데 죠니 같지 않다고 놀림을 당했지만 결국은 민트와 친구들한테 부탁해서 죠니처람 하겠다고 다짐하여 돈은 계속 꾸준히 노력을 했지만 겨우겨우해서 애완동물 취급도 해고 친구처럼 지내기로 하였다.[20] 하나비의 애완견.[21] 주인공인 호시카와 코우타의 애완견[22] 센푸지 마이토의 애완견[23] 비비가 키우는 새[24] Mr.4 페어가 키우는 개[25] 루치가 키우는 비둘기[26] 아이스버그가 키우는 [27] 물론 4번째 항목[28] 아이오이 유코의 고양이.[29] 미나카미 마이의 개와 고양이 들[30] 극장판에는 똑닮은 색반전한 검은개가 나오는데 검둥이(쿠로) 라고 이름지어 준다.[31] 도린이 키우는 도마뱀 같이 생긴 애완동물.[32]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 케이드 예거그림록을 애완동물같이 다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33] 하기무라 스즈의 그레이트 피레니즈.[34] 성실이 키우는 닭. 그런데 어째 이름이(...)[35] 시리어스 왈자크의 애완견. 견종은 불명[36] 이 경우는 조금 애매한데 주인 - 애완동물 관계라기엔 좀 뭣 하다. 정말 애완동물이라면 기로로 곁에 있어야 정상이지만 이 고양이는 그냥 길고양이다. 다만 기로로가 좋아서 기로로를 잘 따르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