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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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음반 관련
2.1. 〈나만 몰랐던 이야기〉 뮤직비디오 내용 논란2.2. 〈분홍신〉 표절 논란2.3. CHAT-SHIRE 앨범 관련 논란2.4. 〈Love wins all〉 제목 및 뮤직비디오 논란
3. 열애설4. 콘서트 관련4.1. 부정 티켓 거래자 소명 사건
5. 아이유가 피해자인 경우1. 개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관련된 사건 사고들을 모아 놓은 문서다.2. 음반 관련
나무위키 편집지침에 따라, 어떤 이슈를 '문제'로서 다루는 제도권 언론 혹은 계열 브랜드 언론의 보도가 1건 이상이어야 서술 가능합니다. |
2.1. 〈나만 몰랐던 이야기〉 뮤직비디오 내용 논란
자세한 내용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 문서 참고하십시오.2.2. 〈분홍신〉 표절 논란
자세한 내용은 Modern Times 문서 참고하십시오.<분홍신>은 발매 당시 표절 의혹이 제기된 적 있었으나 작곡가 방시혁과 김형석, 음악평론가와 전문가들이 표절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이야기 한 바 있다. 하지만 아래 서술된 2023년 일반인 고발 사건 이후 Nekta 대리인 측에서 이담엔터테인먼트에 항의성 입장문을 표명하며 논란이 재점화 되었다. 이에 대해 이담엔터테인먼트는 Nekta 대리인 측이 주장하는 사실 관계부터가 틀렸다고 반박했고, 현재 Nekta 측의 재반박은 없는 상황이다. 좋게좋게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2.3. CHAT-SHIRE 앨범 관련 논란
자세한 내용은 CHAT-SHIRE/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해당 문서는 다음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2.4. 〈Love wins all〉 제목 및 뮤직비디오 논란
자세한 내용은 Love wins all 문서 참고하십시오.3. 열애설
3.1. 아이유·은혁 트위터 셀카 사건
2012년 11월, 아이유가 트위터와 연동되는 이미지 사이트에 SUPER JUNIOR의 멤버 은혁과 함께 찍은 셀카를 실수로 올리며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다.2012년 11월 10일 오전 4시 경, 트위터 연동 이미지 사이트 'yfrog'의 아이유 계정에 사진이 올라온 것을 네티즌들이 발견했다. 아이유는 2012년 3월 트위터를 개설했는데 당시 트위터는 이미지 업로드 기능이 없어서 별도의 이미지 사이트에 업로드하여 링크를 등록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트위터에는 멘션이 올라오지 않았지만, 아이유가 사용하던 구버전 트윗팔 어플은 사진을 클릭만 해도 자동으로 이미지 사이트로 업로드되도록 되어 있었다. 그래서 트위터에 올라가지 않았던 사진들도 이 계정을 통해 볼 수 있었고, 그 날도 이런 사진들을 보기 위해 들어간 사람들이 발견한 것이다.
이후 업로드 2시간 만인 새벽 6시 경에 사진은 지워졌지만, 이미 캡처가 되어서 기사가 쏟아졌고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걷잡을 수 없이 사태가 번졌다. 이로 인해 아이유의 팬들은 멘붕 상태에 빠졌고 배신감을 느꼈다며 팬덤에서 이탈하는 이들도 있었다. 옹호하는 의견조차도 '설령 연애를 한다고 해도 우리가 간섭할 권리가 있느냐'는 식으로 한발 물러난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소속사 측에서는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며, 아이유가 이번 여름에 아팠을 때 병문안을 온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소속사의 해명은 진위여부를 떠나 방식이 너무 허술했기에 네티즌들을 설득시키는 데에 실패했다.[1]
아이유는 사건 다음 날 SBS 《인기가요》에서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했으며, 2012년 SBS 가요대전에서 수지와 함께 MC를 맡는 등 비교적 빠르게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2012년의 각종 연말 시상식에 불참하는 등 사건의 여파는 적지 않았다. 이 사건은 이전까지 그녀를 대표하던 귀여운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크게 흔들어 놓았다.
은혁도 본의 아니게 구설수에 휩싸이게 되었는데, 네티즌들에게 온갖 조롱과 성희롱 및 악플을 받았고 군대에서 선임이 식사 시간에 아이유의 노래를 틀며 조롱했던 일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라디오 스타》와 《강심장》과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게스트로 출연한 은혁에게 MC와 타 방송인들이 병문안, 새신랑, 침대, 음료 세트 애드립을 치며 웃음거리로 삼았다.
3.1.1. 악성 루머 유포와 고소
2013년 5월 27일, 뜬금없이 증권가 찌라시로 아이유가 은혁과 2013년 10월에 결혼한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찌라시는 내용 자체도 너무 황당한 소설일 뿐이고, 너무 조악한 맞춤법을 자랑하고 있어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당시 아이유의 소속사는 유포자를 색출해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결국 해당 루머 유포자는 체포되었다. # 하지만 아이유는 루머 유포자의 딱한 집안사정을 듣고 사회봉사 200시간 처분을 받는 것으로 조정했고 고소를 취하했다. # 하지만 임신설 유포자의 경우는 직접 삼자대면을 했고, 해당 루머 유포자는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3.1.2. 아이유의 해명
2013년 7월 23일, SBS 토크쇼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하여 그간의 스캔들과 루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아이유는 뜬금없이 터진 결혼설과 임신설에 대해선 허위사실이었음을 해명했고, 최초 유포자를 포함한 악플러들은 직접 만나는 등의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확실히 밝혔다.트위터 사진 사건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실수로 사진을 올린 행위에 대한 사과는 했지만 사진을 찍은 경위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2] 은혁에 관해서 실명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모두에게 폐를 끼쳐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 "사진은 내가 실수로 올린 게 맞고, 누굴 탓할 수도 없는 일이다.", "상대방에게도 저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미안했다. 굉장히 많은 생각을 했고 그래서 쉽게 얘기를 했다. 내가 나서서 오해를 푸는 것이 맞는 것인지 가만히 있는 것이 맞는지도 몰랐다. 힘든 일이 아니라 제가 모두에게 다 미안해야 할 일이다."라고 사과했다.[3] 그리고 국민 여동생 콘셉트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작극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많을 줄 몰랐다. 그냥 실수였다."고 적극 부인했다. #1 #2
사과 외에 다른 해명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해명을 해도 사람들이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말을 애초에 꺼내지 않은 것이란 시각[4]과 자신의 일방적인 실수에도 은혁과의 관계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았던 아이유를 탐탁지 않게 보는 시각이 대립했다. 팬들의 반응은 이 정도 해명에 만족한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3.1.3. 사건 이후
해당 스캔들로 인해 아이유는 본인의 실수로 다른 연예인까지 피해 입힌 것에 대한 비난과 성희롱은 물론, 임신설과 낙태설 등 루머들로 곤욕을 겪었다. 본래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성격이었는데, 사건 이후 출연한 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에서 "팬카페인 유애나에 가끔 써서 올리는 글들이 기사화되는 것을 보고 요즘에 글 쓰는 것이 더 조심스러워진다"고 언급했다.[5] 네이버에는 몇몇 네티즌들이 '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일명 '아진요' 카페를 개설하기도 했으나 진지하게 활동을 이어나간 카페는 없었다.이후 아이유는 무난히 부흥에 성공했다.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으로 활동을 재개했고, 음반 활동은 정규 3집 Modern Times와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재개했는데, 스캔들 이전과 다름없이 최상위권의 성과를 기록했다. 더 이상 국민 여동생 혹은 소녀 콘셉트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이 시기를 기점으로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는 비중을 높여가며 성숙한 싱어송라이터로의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다. 이에 더하여 각종 선행 활동과 진솔한 팬 서비스 등 다시금 쌓아올린 좋은 이미지들 덕에 해당 논란으로 인한 이미지 타격이 많이 희석된 편이다.
1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지난 일이다 보니 현재는 이 사건 자체를 모르는 저연령층 팬들도 있다. 시간이 많이 흐른 상황에서 현재 양측 팬덤의 입장은 아이유의 실수로 촉발된 일임을 인정하는 선에서 추가 해명이나 사과 요구로 다시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거나 주목을 받게 만들기보다는 그냥 이대로 과거의 일로 묻어두고 넘어가자는 쪽이다.[6]
3.2. 장기하와의 열애설
2015년, 한 매채에서 아이유와 장기하가 교제한지 약 2년 정도 되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얼마 후 양측 소속사는 해당 사실을 인정하였으며, 지난 2013년 장기하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첫만남을 계기로 사이가 발전하였다고 밝혔다.
이후 2017년, 4년여의 교제 끝에 결별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
3.3. 이종석과의 열애설
2022년 12월 31일, MBC 연기대상에서 이종석위 수상 소감 이후 다음날 기사를 통해 아이유와 이종석의 열애설이 제기되었으며, 양측은 바로 인정했다.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교제한 지 4개월 정도 되었다고 한다. 배우 이종석과 함께 2012년에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으면서 안면을 텄고 그 후 오랫동안 꾸준히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었다. 실제로 이종석이 2017년 콘서트 〈팔레트〉를 관람하러 온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아이유가 이종석의 동생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이후 둘 사이에 어떠한 목격담이나 소식이 나오지 않자 결별설이 돌기도 했으나, 2024년 3월 2일에 〈HEREH〉의 서울 공연을 배우 신재하와 함께 관람하러 온 모습이 포착되었다.
4. 콘서트 관련
4.1. 부정 티켓 거래자 소명 사건
2024년 4월, 아이유의 콘서트 〈HEREH〉 티켓팅에 성공한 팬 A씨가 부정 티켓 거래자로 지목돼 관람하지 못했다는 블로그 글이 화제가 됐다. A씨는 티켓 예매처로부터 부정 거래 의심 소명 메일을 받고 소명자료를 제출해 정상 관람 가능 안내를 받았지만, 현장에서 부정 거래로 분류돼 공연을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환불을 받지 못하고 공식 팬클럽에서도 영구 제명됐다며 한국소비자원에 구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7]A씨의 부정 티켓 거래 소명 사건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자 소속사는 공식 팬카페에 입장문을 통해 소명 과정을 설명하고 A씨에게 사과와 합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A씨의 좌석에 대해 재판매나 양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가 예매했던 자리에 누군가 앉아 있었다는 목격담과 영상 캡처본이 공개되며 소속사가 A씨의 티켓을 재판매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 소속사는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1~2부가 시작될 때쯤 어느 분께서 (해당 좌석에) 앉아 있었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 비어 있는 자리를 보고 흔히 말하는 '메뚜기'처럼 (A씨의 자리에) 앉은 것이 아닐까 추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공연장에 다수의 진행 요원들이 배치되며 이동 시 티켓을 확인하고 안내하기 때문에 좌석 이동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소속사의 명확하지 않은 해명에 대해 비판했다. #
한편 일각에선 "이번 일로 당사에 실망하고 마음 아팠을 아티스트 본인에게도 사과를 전한다"는 입장문의 내용을 지적했다. 아이유가 이번 일과 관련하여 소속사에게 사과 받아야 할 대상인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팬 사랑을 바탕으로 만든 암행어사 제도로 피해를 입은 팬들이 존재하며, 아이유는 주요 의사 결정을 내리는 주주로 사과를 받아야 할 게 아니라 사과나 개선 방안을 제시해야 하는 주체라는 것이다. # # 반면 아이유 역시 피해자로 보는 시각도 있다. 암행어사 제도가 소속사의 자체 방침으로 운영되고 있던 만큼, 시스템 문제로 발생한 논란은 아티스트와 별개라는 것. 사과를 강요하거나 지나친 비판은 삼가야 한다는 의견이다. #
5. 아이유가 피해자인 경우
5.1. 성희롱 피해
5.1.1. 합성사진 유포 사건
2015년 10월, SNS에서 '아이유 파격 컨셉' 등의 제목으로 팬미팅에서 선보인 <Twenty Three>[8] 무대 사진을 외설적으로 보이게 합성한 사진이 올라오고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는 사건이 있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당연히 법적대응에 나섰고, 게시글 캡처본을 입수하여 합성사진 최초 유포자 및 공유 계정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5.1.2. 푸워 아이유 성희롱 발언 사건
자세한 내용은 푸워 아이유 성희롱 발언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2017년 4월, 인터넷 방송인 푸워가 실시간 스트리밍 중 아이유를 향해 직접적인 성희롱 발언을 하다가 형사 처벌까지 받게 된 사건이다.
5.1.3. 투보 아이유 성희롱 발언 사건
자세한 내용은 투보 문서의 아이유 성희롱 및 풍월량 비하 발언 논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020년 6월 7일,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스트리머 투보의 발언이 문제가 된 사건이다. #
5.1.4. 장예찬 아이유 성적 대상화 논란
자세한 내용은 장예찬 여성 연예인 성적 대상화 소설 집필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2023년 2월, 정치인 장예찬이 과거 집필한 소설에서 아이유의 실명을 거론하며 성적 대상화를 했다는 논란이다. #
5.2. 고가의 고급차 루머
2012년 7월 19일, 동아일보에서 일부 연예인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를 소개하는 기사를 내보냈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유의 차가 1억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차량인 포르쉐 카이엔이라는 잘못된 소식을 실어서 논란이 일었다. 기사 애초에 아이유는 운전 면허가 있지도 않았으며, 소속사 또한 허위사실이라며 부정했다.당시 찌라시를 믿고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아이유가 고가의 차량을 탄다고 실망이라는 일부 네티즌들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유가 부정축재를 하지도 않았고, 거짓으로 드러났을 뿐더러 설령 사실이었더라 해도 본인이 번 돈으로 비싼 차를 탄다고 해서 욕을 먹을 이유는 없다.
참고로 1년 전인 2011년 11월에도 당시 미성년자였던 아이유가 4천만 원 가량의 아우디 A4를 직접 운전하고 다닌다는 찌라시가 나돈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성인이 된 이후는 물론 30대가 되어서까지 운전면허를 따지 않고 있다.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했을 때 아직도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2019년 11월 24일에 열린 아이유의 〈Love, Poem〉 서울 공연에서 아직도 운전면허가 없으며, 자신이 운전을 하면 얼마나 위험한지 알기 때문에[9] 앞으로도 취득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2020년 및 2023년 4월 1일에도 운전면허를 딴 척 속이는 영상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며 운전면허가 없음을 드러냈다.
5.3. 상하이 콘서트 물병 투척 사건
2015년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콘서트를 하다가 관객들에게 목이 마르니 물 좀 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런데 그 순간 한 팬이 던진 물병에 왼쪽 뺨을 가격 당했다. 놀란 관객들은 소리를 질렀고 아이유는 아픈 듯 잠시 뺨을 부여잡았으나 이내 괜찮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 이는 테러 의도가 담긴 행위가 아니라 아이유의 목 마르다는 얘기에 팬이 물을 전해주려다 생긴 사건이기에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 다만 어떤 이유로든 관객이 가수를 향해 무대로 무언가를 던지는 행위는 자제하는 것이 맞다.5.4. 마마 어워즈 측의 지속적인 부당 대우 의혹
[10] |
그리고 2015년 연말에는 수많은 언론에서 아이유가 MAMA 출연을 제안받았음에도 보이콧 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그러나 아이유 측은 엠넷으로부터 제안을 아예 받은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기사
2017년, 아이유는 같은 시상식에서 여자 가수상을 받았고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Mwave를 통해 시상식이 중계되었다. 그런데 아이유의 수상 화면은 단 1초만 송출되었다. 아이유의 짧은 영상에 이어 윤종신이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솔로 수상자로 묶여 소개되었는데, 1초의 영상으로는 수상 부문조차 확인하기 어려웠을 정도였다. 기사
5.5. 《나의 아저씨》 출연 관련 악플 테러 피해
이선균과 아이유 주연의 2018년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방영 전부터 청년 연하녀와 중년 연상남이 사랑을 하는 불륜물이며, 부적절한 성 관념을 심어주게 하는 작품이라는 음모론을 설파하는 세력이 있었다. 방영 초기에는 이들의 선동에 휩쓸린 사람들이 적지 않았고 드라마 방영에 큰 장애물을 맞은 것처럼 보였다.[13] 그러나 회차가 진행될수록 그러한 작품이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다수의 사람들은 억지 논란이었다고 생각하게 된다.하지만 여론이 바뀌어 가는 와중에도 여초 커뮤니티에 주로 상주하는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 네티즌의 상당수는 비난을 이어가며 악플을 퍼붓는 짓을 계속했다. 마침 여초 커뮤니티가 원래부터 아이유 안티의 비중이 좀 있던 곳이다 보니, 악플이 아이유에게까지 가해졌다.[14] 이들은 "여자임에도 이 드라마에 주연을 맡은 아이유는 우리의 적인 안티페미니스트다"라는 억지스러운 주장으로 온갖 악플을 쏟아내고 아이유의 여성관 등에 대한 말도 안 되는 루머를 생산해내며 아이유에게 인신공격을 가했다. 기사
워마드 옹호자 윤김지영 교수는 이 사건을 두고 "아이유는 파급력이 큰 연예인이다. 그런 그가 페미니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행동들을 보인다면 비판이 가해질 수밖에 없다. 물론 테러에 가까운 극단적인 인신공격은 자제해야겠지만, 지금 가는 길이 아이유가 선택한 것이라면 최근의 비판은 본인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라는 헛소리를 하여 사회적 지탄을 받았다.[15]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회차가 진행될수록 작품에 대한 평가도 아이유의 연기에 대한 평가도 점점 호평을 받았고, 《나의 아저씨》는 당해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아이유는 최초로 백상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의 후보까지 오르는 성과를 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페미니즘 세력의 과격성에 지치기 시작하고, 결국 이들은 여론전으로도 완전히 패배했다. 도리어 아이유는 이 작품을 통해 이전까지 호불호가 갈렸던 연기력에 있어서 압도적인 연기력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멀티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계기가 되었다.
이 사건으로 아이유 안티 세력에 대한 대중적 인식이 매우 나빠졌다. 이로부터 약 1년 후 또 다른 여초 커뮤니티 중 하나인 더쿠에서 발생한 부동산 투기 음모론 주장 사건과 맞물려 연예계 사건 사고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아이유 안티 세력의 반지성적 행태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2015년 CHAT-SHIRE 논란 이후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의 네티즌들이 꾸준히 아이유를 공격 대상으로 삼아온 반동으로,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간혹 '아이유 vs 페미니스트' 구도를 만드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다만, 아이유는 페미니즘 쟁점에 대해 직간접적인 입장을 일절 드러낸 적이 없다.
5.6. 부동산 투기 음모론 주장 사건
2019년 1월 7일, 여초 커뮤니티 중 하나인 더쿠를 시작으로 아이유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어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유는 논란이 된 건물을 시가보다 1.5배에서 2배 정도 비싸게 주고 매입했으며 어떠한 시세차익도 거두지 않았다.다수의 언론사들은 '아이유가 지난해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45억 원 상당의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고, GTX 사업이 시작되며 아이유가 매입한 건물과 토지 시세가 69억 원으로 뛰어올랐으며, 아이유는 이로써 매매 당시보다 23억 원의 시세차익을 봤다'는 보도를 했다. 기사 심지어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는데, 이에 미끼를 문 수많은 안티들이 악성 댓글을 게재했다. #
하지만 이에 대해서 아이유 측 관계자는 "매각 계획이 없다"면서 "보도에 실린 매각 추정가도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원과 양주를 잇는 GTX-C의 예비타당성조사는 2014년에 발표된 바 있는데,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 노선은 2018년 12월에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었다. # 이 노선에 대한 구상은 2014년도 이전에도 있었기 때문에 GTX를 통한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매입을 한 것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해당 건물이 현재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어머니의 사무실 및 창고, 후배 뮤지션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작업실로 사용되고 있다.’며 내부 사진을 전부 공개했다. #
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아이유는 당시 소속사였던 카카오M의 본사가 있는 강남구, 아이유의 본가가 있는 서초구 방배동과 가까운 지역이자 전망이 좋고 조용한 곳인 과천시에 위치한 빌딩을 2018년 2월에 매입했다. 이후 주변 지역의 그린벨트 지정이 해제되면서 인근의 아이유 소유의 건물 또한 매매가가 상승했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기사가 나왔지만, 실제로 아이유가 산 건물이 있는 지역은 여전히 개발제한구역이며 전문가에 따르면 개발제한이 풀릴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한다. 설령 개발제한이 풀린다고 하더라도 이미 해당 건물은 아이유 본인의 작업실 겸, 어머니의 사무실 및 창고, 후배들의 연습실로 실사용 중이기 때문에 투기는 더더욱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연예인이 왜 과천에 땅을 사냐'는 이상한 논리도 있으나, 해당 토지는 말만 과천이지 동쪽으로 300m만 가면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면동이 나온다. 실제로 여기는 과천시에서도 끄트머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식당가를 제외하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동네다. 해당 지역 공인중개사의 말에 의하면 선바위역에서 가깝긴 하지만 GTX 개통 시 상권이 죽기 딱 좋은 곳이라고 할 정도. # # 또한 아이유가 당시 거주 중이었던 아파트에서 동작대교를 건너 직진만 하면 15분 내로 도착하는 곳이기도 하다.[16]
오히려 이번 사건으로 아이유가 사비를 들여 무상으로 연습실을 제공하고 있고, 그 연습실을 최예근과 제휘, 민서 등 후배 뮤지션들이 음악 활동을 하는 데에 잘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후배들의 지원에 힘쓰는 선한 영향력이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소속사에서 투기 논란과 관련해 건물 내부 사진까지 공개하는 강수까지 둔 와중에 팬들이 보내준 선물들도 함부로 하지 않고 모아놓고 있던 아이유의 팬 사랑이 드러나 팬들의 감동까지 자아냈다. #
결국 아이유는 강경대응을 결심했다 밝혔으며 각종 여초 커뮤니티의 악플러들은 꼬리를 내리고 사과 댓글을 올렸다. # 네티즌들은 '자기들끼리 사과글 만들어서 댓글 올리는 꼬라지가 우습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기레기의 날조 및 정치권의 선동, 무개념 악플러들의 집단 린치에 의한 무고 사건이며, 이 사건은 흔히 더쿠의 3대 흑역사 중 하나로 꼽힌다.
5.7. 2019년 강원도 산불 기부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피해
아이유는 2019년 4월 일어난 2019년 강원도 산불 사건에 수해자들을 돕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아이유를 포함한 기부자들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네이트판의 한 네티즌이에 기부 행위의 의도를 의심하는 글을 올렸다. 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이유는 그동안 기부만 했다 하면 전부 초록재단에만 했다. 특정 단체에만 항상 기부하는 이유는 뭘까? 이번 산불 피해 뉴스 보면 어린이들은 1도 안 나온다. 100% 노인들이다. 산불 피해 지역 자체가 산골이라 초등학교도 아예 없다. 이런 상황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의아하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네이트판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닮으로써 해명했다.
해명글을 보면 알 수 있듯 특정 단체에만 기부한다는 것 자체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산불 피해 지역에 어린이들이 없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 재단 지원 가정 중 네 가정은 화재로 인해 주거지가 전소된 참담한 상황이고, 이를 돕겠다고 기부를 한 연예인을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 것은 엄연한 명예훼손 행위로 고소 당할 수 있는 건이다. 실제로 일부 아이유 팬 커뮤니티에서는 팬들이 소속사에 메일 보내어 법적 대응을 시도했는데, 유포자는 네이트판에 거주하는 상습 악플러로 이전에도 고소를 당한 전력이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황당한 게시물이 일파만파 급속도로 다른 커뮤니티로 퍼졌다는 점이다. 4월 10일 오전에는 네이버의 연예 뉴스 메인까지 올랐다. "사실무근이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의심을 받고 있다", "기부를 하면 의심부터 받으니 기부하기 참 어려운 세상이다"는 내용의 기사들이 나왔다. #1 #2
반면, 각종 언론사에서는 꾸준히 사회 기부를 실천 중인 10년 차 가수 아이유를 이런 식으로 매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는 논조의 방송을 내보냈다.
5.8. 제75회 칸 영화제 참석 중 프랑스 인플루언서의 어깨빵 사건
한국 시각 2022년 5월 27일, 아이유가 출연한 영화 《브로커》가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레드카펫에 올랐는데, 행사장에서 Maria Travel라는 프랑스의 뷰티 인플루언서가 아이유의 어깨를 뒤에서 툭 치고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다. 아이유를 쳐다본 뒤 어깨를 밀치고 뒤돌아보지 않고 사과도 없이 지나갔다는 점에서 무례하다는 의견과 함께 인종 차별이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기사이후 국내외 네티즌들은 해당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무례한 태도를 지적하며 사과하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 인플루언서는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한 뒤 "오늘 레드카펫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한다. 내가 그녀를 실수로 밀었다. 미안하고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싶다"며 사과 영상을 올렸다. #
그러나 해당 인플루언서가 의도적으로 구설수를 유발하여 본인의 유명세를 키우고자 하는, 이른바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사과한 이후에 갑자기 '아이유와 함께 한 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가'[17]라는 말과 함께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한 릴스를 업로드하고, 그 배경 음악은 아이유의 노래 <마음>으로 해놓는 기행을 보였기 때문이다. #
5.9. 북한 남파간첩설 전단지 유포 피해
2023년 4월 말, 뜬금없이 소재 불명의 아파트 주차장에 아이유가 북한의 남파간첩이라는 전단물이 유포되었다. 기사 영상 그냥 헛소리를 하는 것을 넘어 전단지에 쓰인 문장들의 앞뒤 문맥과 주술 호응 등이 하나도 맞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조현병 환자가 해당 전단지를 뿌린 것 같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고소장 제출 및 사건 접수 후 3개월이 경과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피고소인이 조사 진행을 거부하고 있어 담당 수사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밝혔다. #
2024년 11월 11일 소속사 측에서 본 사건을 포함한 형사 고소 현황을 알렸다.# 경찰이 빠른 시일 내에 피의자를 특정하여 1차 조사를 완료하였으나, 추가 조사 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수사기관의 출석을 여러 차례 거부하면서 수사가 다소 장기화되었다고 한다. 피의자는 현재 검찰에 송치되어 처분을 기다리고 있고, 당사는 수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증거를 확보하여 제출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는 사실을 알렸다.
5.10. 전청조의 거짓 친분 과시 피해
2024년 1월, 사기 범죄자인 전청조가 아이유와 동거한 적 있다고 주장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바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사 이전부터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유명한 전청조라서 아이유가 전청조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도 할 말 없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진지하게 따져보면 허위사실이긴 해도 그것이 명예를 훼손했냐는 별개이기 때문에 명예훼손이 성립하기는 까다롭지만 사기죄는 성립한다.5.11. 일반인에 의한 허위 고발 피해
2023년 5월 10일, 한 일반인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아이유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사 고발인 측은 <Boo>, <가여워>, <좋은 날>, <분홍신>, <삐삐>, <Celebrity>까지 총 6곡을 고발하며 '일반인이 듣기에 비슷하다'는 논지의 고발장을 작성했다.[18] 해당 고발인은 원저작자가 아닌 제3자이며, 저작권법 위반은 원저작자의 고소가 있어야 공소가 이뤄질 수 있는 친고죄다. 그러나 고발인 측은 표절 의혹에 대해 해명하지 않은 아이유와 소극적인 사법기관의 태도에 문제의식을 느껴 고발하게 되었다고 주장했고, "저작권법 제140조 단서 및 1호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또는 상습적으로 저작재산권 등을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표, 대여, 2차적 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의 경우에는 그러하지(친고죄에 귀속되지) 아니하다'고 규정돼 있다"며 고발 자격이 있다고 항변했다.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루머를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예고했으며, 해당 고발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으로부터 연락 받은 바가 없고 기사를 통해서야 처음 인지했다고 한다. 또한 "해당 의혹이 제기된 시점부터 수집된 (악의적) 표절 의혹, 간첩 루머,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원문 기사
고발의 대상이 된 곡 중 아이유가 작곡에 주요하게 참여한 곡이 없다는 것도 특이사항이다. [19] <Celebrity> 한 곡만이 아이유가 라이언 전을 비롯한 5명의 해외 작곡가들과 함께 공동작곡 한 곡이며, 나머지 5곡은 모두 아이유가 아닌 전업 작곡가들이 작곡한 곡이다. 친고죄를 따지기 이전에 아이유를 고발 대상으로 잡은 것부터가 의문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사건이 알려진 당일, 텐아시아는 <분홍신>의 표절 대상으로 지목된 곡의 작곡가이자 가수 넥타와 인터뷰를 했다는 단독 기사를 공개했다.
해당 고발 사건은 공익성의 목적을 띈 고발이 아닌 가수를 향한 의도적인 흠집내기라는 반응이 우세하며, 이 고발 사건을 이유로 다수의 네티즌들이 아이유를 향해 악플을 작성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일도 발생하면서 일각에서는 '제2의 타진요 사태' 같다는 우려도 있다. #1 #2 #3 #4 특히 유희열 표절 논란을 처음 제기했던 음악 유튜버 가치는 해당 고발 사건에 대해 "표적이 아이유로 고정된 아이유 흠집내기"라고 밝혔다. 영상 정말로 표절이 의심된다면 왜 작곡가가 아닌 아이유를 고발했는지 의문이 들고, 변호사가 이에 맞춰 고발할 수 있는 논리를 찾아준 것 같다며 고발을 진행한 법무법인을 비판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150여 곡이 넘는 곡을 발표한 아이유가 설령 6곡에 대해 저작권법 위반으로 영리를 상습적으로 취했다 하더라도, 고발 대상이 되려면 아이유가 각기 다른 6곡의 작곡가들을 지휘해서 표절을 공모했다는 정황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문가들이 음악 이론이나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표절이 아니라고 해도 이미 아이유에게 악질적인 반감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겐 전혀 먹혀들지 않을 것"이라며, "수사기관에서 이 고발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더라도 '아이유가 돈으로 매수한 것'이라고 주장할 게 뻔하다. '타진요'처럼 본인들이 믿는 게 진실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22] 기사
2023년 5월 11일, <좋은 날>과 <분홍신>을 작곡한 이민수 작곡가와 <삐삐>를 작곡한 이종훈 작곡가가 각각 자신들의 SNS를 통해 입장을 남겼다. 먼저 이민수 작곡가는 "타인의 곡을 참고하거나 염두에 두고 작곡하지 않았다"면서 "<분홍신>은 발매된 2013년 문제에 관해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을 했고 더 이상의 견해는 무의미해 자제해 왔다"고 밝혔다. 원문 이종훈 작곡가는 "표절 고발에 대한 대상을 잘못 고른 것에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다"며 "고소 또는 고발을 하더라도 작곡가인 저에게 하는 것이 적합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표절은 친고죄에 해당"한다면서 "이는 필시 아티스트를 흠집내려는 의도에 불과할 뿐 법적으로 어떤 결과를 내려함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고발 행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삐삐>를 작업하며 다른 어떠한 작업물도 표절하지 않았다", "추후 저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아낌없이 설명해 드릴 것이며 법적인 절차를 불사해서라도 이러한 형태의 매도와 오해를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원문
2023년 5월 12일, <가여워>의 작곡가이자 아이유를 발굴하고 데뷔 초 앨범 프로듀싱까지 맡았던 최갑원 프로듀서도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기사 최갑원 프로듀서는 "<가여워>는 표절이 전혀 아니며 심히 유감"이라면서 "의혹이 제기된 곡과 유사성을 전혀 모르겠다. 작품 수로 따지자면 거의 700여 곡을 했는데,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유가 중학교 2학년일 때 내가 오디션을 봤고 <가여워>가 수록된 앨범 전체적으로 프로듀싱한 사람으로서, 이런 논란이 제기된 것 자체가 굉장히 불명예스럽다", "제가 고등학생이었던 아이유에게 어떻게 표절곡을 부르게 하겠는가", "이 말도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제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다른 작곡가들과 마찬가지로 고발의 대상이 잘못되었다는 것 역시 꼬집었는데, "이번 일로 아이유가 상처받는 것에 대해 좌시할 수 없다. 어릴 때부터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가 상처입을까 걱정이며 유명세라고 하기에는 너무 잔인한 괴롭힘 같다. 연예인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지만 그 친구가 하지 않았던 일을 왜 아이유 이름으로 고발을 하는지 모르겠다. 유사성이 보인다면 작곡가들에게 직접 하면 될 일이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Boo>를 작곡한 한상원 작곡가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표절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원문 그는 <Boo>를 작곡한 배경과 전주만을 악의적으로 교차편집 한 영상의 문제점, <Boo>와 상대곡의 차이점, 작곡가를 두고 가창자인 아이유를 고발한 의도에 대한 의문 등을 자세하게 밝혔다. 특히 "저는 <Boo>를 발표하고 지금까지 14년 동안 단 한 번도 <Boo>가 자신의 곡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는 '작곡가' 분의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 2023년 9월 4일, 이담엔터테인먼트는 6개의 음원저작물 고발에 대해서 각하 결정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이 같은 악랄한 사이버 불링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 #
5.11.1. 아이유 측의 법적 대응
2023년 10월 6일, 해당 고발인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2024년 7월 24일 첫 재판이 열렸다.# 요약하면 해당 고발인은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는 추하고 비굴한 모습을 보여주어 사실상 아이유측의 승소로 봐도 무방하다.
2024년 11월 11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5월경 근거 없이 표절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아이유의 명예를 훼손한 자들 중 일부의 신상정보가 특정되었다"며 "이들 중 아이유의 중학교 동문으로 추정되는 자가 있다"고 밝혔다. 당시 온라인을 중심으로 표절 의혹에 시달린 아이유는 저작권법을 침해했다며 경찰에 고발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은 고발을 각하했고, 아이유 측은 고발인을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소속사가 지난해부터 아이유에 대한 협박, 모욕, 명예훼손, 불법 합성물 제작 등 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중대한 사례를 선별해 고소한 이들은 총 18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1] 공식적으로 별 것 아니라는 대응으로 넘기거나 쟁점이 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거나 자극적인 기사를 올린 기자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든지 했어야 했는데, 이도 저도 아닌 태도는 의혹만 키우는 결과를 낳았다.[2] 《썰전》 26회에서 해당 방송의 패널 중 한 명인 김구라는 "자신이 아이유에게 '은혁과의 관계가 어떤 관계냐'고 질문을 던졌지만, 아이유는 말하기를 원치 않았고 결국 편집됐다"며 아이유의 해명이 부족했다는 입장을 취했다. # 그러나, 김구라의 이런 입장에 의문을 표하며 "아이유든 누구든 간에 대중의 반응을 따지지 않을 수 없는 해명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모든 걸 속시원하게 밝힐 수 없는 게 당연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3] 이에 대해 행위의 1차 피해자인 은혁에게 우선적으로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했다는 비판과 은혁은 자신에게 '상처'를 입은 게 이니라 '피해'를 받은 것인데 '상처'라는 단어는 자신의 잘못을 희석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 다만 비공개적인 자리에서 아이유가 은혁에게 이미 정식으로 사과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은혁은 그 일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거나 사진 유출과 관련하여 자신의 이름이 공개적으로 언급되는 것 자체를 원하지 않을텐데 아이유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직접적으로 은혁의 이름을 언급하며 사과하는 행위 자체가 오히려 큰 실례라는 반응도 있다.[4] 이는 지켜보는 눈들이 원하는 답들이 다른데 모두를 만족시켜줄 수 없는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손해, 즉 그들이 듣고 싶은 말을 해주지 않을 경우 닥쳐올 후폭풍을 사전 차단한 고육지책이라 할 수 있다.[5] 아이유가 사생활이 아닌 공식 팬카페인 유애나에 대한 것을 언급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6] 그도 그럴 것이 피해자인 은혁에게는 2차 가해로 이어지는 일이기에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7] 하지만 스스로 팬이라 밝힌 A씨가 이미 공연 2달 전 게시된 공식팬카페 공지사항을 제외하고도 문자, 메일 등으로 수차례 안내된 '부정 티켓거래 규정' 다수의 항목을 지키지 않은 사실은 변함이 없다. 본인을 제외한 수 만명과 동일하게 '정상적인 예매행위' 를 하였다면 후술될 내용 또한 촉발되지 않았을 일.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SEOUL 부정 티켓 거래 관련 방침 안내[8] CHAT-SHIRE 앨범의 보너스 트랙으로, <스물셋>과는 다른 곡이다.[9] 아이유는 길치로 상당히 유명하고, JTBC 《아는 형님》에서 방향감각이 전무함을 인정하기도 했다.[10] 마마 어워즈 측이 작정하고 거짓 언플을 했다는 것은 사태 발생 원인의 유력한 추측 중 하나지만 검증된 사실은 아니라는 점은 참고하자.[11] <금요일에 만나요>, <봄 사랑 벚꽃 말고>, <너의 의미>를 비롯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소격동> 등이 히트를 치면서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뚜렷이 어필하는 동시에 3040 세대에도 크게 호응을 받았다. 실제로 당해 한국갤럽 설문조사에서 아이유는 올해를 빛낸 가수 1위에 올랐고, <너의 의미>는 올해의 노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하기도 했다.[12] 다만 이후에도 아이유가 받은 '더 모스트 포퓰러 보컬리스트'와 이름이 유사한 '더 모스트 포퓰러 아티스트상'을 비정기적으로 시상하고 있는데 상의 정의가 모호하다. 지속적으로 시상하지도 않고, 공로상 격인 '인스파이어드 아티스트상'이나 인기상 격인 '페이버릿 아티스트상'이 있기에 상의 명칭만으론 어떤 상인지 추측하기 어렵다.[13] 이러한 선동이 가능했던 데는 2018년이 래디컬 페미니즘의 전성기였단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 물론 국내 언론은 2020년대에도 이 사유로 비판받고 있으나, 2018년 당시는 비교 불가할 정도로 문제가 심하여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극단적인 옹호 논조의 기사가 대부분이었다.[14] 어디까지나 남초 커뮤니티에 비해 아이유의 안티 비율이 높다는 뜻이지, 여초 커뮤니티에서 아이유의 안티가 다수라는 뜻이 아니다. 당장 그 해 아이유 팬클럽인 유애나의 성비도 50:50이었으며,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평소에는 아이유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가 많이 오간다.[15] 《나의 아저씨》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으나 '최근의 비판'이라는 워딩을 보면 이 사건에 대한 발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16] 물론 이 경로는 우면산터널을 지나기 때문에 교통체증이 심하면 더 걸릴 수도 있다.[17] 원문: What a wonderful moment during the movie Broker with @dlwlrma[18] 고발장에 따르면 "해당 곡들이 원저작물과 멜로디, 리듬, 코드진행까지 동일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좋은 날>과 <분홍신>의 경우 일반인이 듣기에도 상당한 유사성을 갖고 있다"며 "전체 음악의 분위기와 정체성을 이끌어내고, 청중으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해당 곡의 청취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 도입부 부분의 표절이 6곡 모두 의심된다"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19] 이에 대해 가수와 작곡가가 가지는 돈이 동등하다며 돈은 돈대로 벌었으니 욕을 먹어야한다라는 다소 억지스러운 반박이 있으나 이는 허위 사실로 가수와 작곡가는 정확히 1:1로 동등하게 돈을 벌지 않는다.[20] 현재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21] Real, Real+, Last Fantasy, 스무 살의 봄, Modern Times의 프로듀싱을 맡았다.[22] 실제로 타진요 사태 당시 타블로가 스탠퍼드 대학교의 교수들을 매수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인터넷에서 올라왔는데, 이번 사건 역시 인터넷 상에 아이유가 작곡가들을 매수해서 자신을 옹호하게 만들었다는 근거 없는 주장이 올라왔다. 심지어는 아이유를 조금만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도 욕설을 작성하거나 심지어 패드립이나 성희롱, 협박, 비하를 하는 네티즌도 있는데 이 또한 타진요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