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레나: 리스폰 Steam 그룹팀 포트리스 2의 아레나 모드를 변형하여 제작된 비공식 게임 모드. 제작자는 awk.
2. 특징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레나모드에 부활을 적용한 모드로. 기존의 리스폰 대기시간은 아니고 점령을 하면 팀원이 부활한다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부활을 한다. 적 팀원이 전부 사망하거나, 두 점령 대기 시간이 끝나자마자 두 번째로 지점을 장악하면 승리한다.
기본적으로 아레나에서 점령 지점은 적이 숨거나 도망다니며 버틸 때 게임을 끝내는 최후의 수단이었지만 아레나: 리스폰에서 점령 지점은 단순히 최후의 수단이 아닌 전술 전략에 있어서 중요한 요충지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아레나맵의 특성상 부활을 해도 리스폰 장소가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스폰킬의 위험이 존재한다. 이를 대비해서 부활을 하게 된 플레이어들에게는 일반적으로 3초, 매치의 경우에는 1초의 우버차지가 주어진다.
또한, 모든 맵에서 점령 지점을 장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든다. 즉 적팀이 점령 지점에서 잠깐 눈을 판 사이에 순식간에 점령을 노려 역전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리고 자신의 팀이 점령 지점을 점령했다면 그 위에 서있거나 벗어나서 2초가 지날 때까지 죽음의 표식이 생성된다. 한번 점령을 하고 적이 점령을 못하게끔 지점에서 캠핑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존 아레나에서 첫 처치시 나오는 퍼스트 블러드 치명타 증진이 없다.
2.1. 추가 조정
인원수에 따라서 밸런스가 달라지다보니 그에 따른 밸런스 추가 조정이 존재한다.- 1vs1 ~ 3vs3
- 4vs4 ~ 7vs7
한쪽 팀이 1명만 남고 다른팀이 3명 이상 생존해 있을 때 1명 남은 팀의 플레이어가 적을 사살에 성공할 시, 8초간 치명타 증진을 받음
3. 매치 포맷
5v5, 1인당 1병과아레나: 리스폰을 이용한 매치 포맷, 게임은 양 팀이 5명씩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