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12:33:02

시타델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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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itadel Colour2. 종류
2.1. 스프레이2.2. 베이스 (Citadel Base)2.3. 셰이드 (Citadel Shade)2.4. 드라이 (Citadel Dry)2.5. 레이어 (Citadel Layer)
2.5.1. 엣지 (Edge)
2.6. 글레이즈 (Citadel Glaze)2.7. 에어 (Air)2.8. 콘트라스트2.9. 테크니컬 (Citadel Technical)
2.9.1. 텍스쳐 (Citadel Texture)2.9.2. 라미안/콘트라스트 미디엄(Medium)2.9.3. 하드코트('Ardcoat)/스톰쉴드(Stormshield)
2.10. 리퀴드 그린 스터프 (Liquid Green Stuff)2.11. 스프레이 마감제
3. 관련 공식 팁

1. Citadel Colour

홈페이지

GW 시타델 미니어처의 공식 미니어쳐 도료로서 수성[1] 아크릴계 도료이다. 가격은 2022년 6월 기준으로 베이스/레이어 등의 일반 도료는 한화 4400원 콘트라스트/에어 등의 도료는 8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다만 타사와 비교하면 용량이 적은 편이라 가성비는 다소 나쁜 편이다.

시타델 미니어처의 모델은 가격이나 품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으나, 시타델 페인트의 품질이 좋다는 것에는 반박하는 사람이 많지 않는데. 모형 커뮤니티를 보면 아크릴은 바예호 아니면 시타델일 정도로 非 워해머 모델러들도 많이 쓰고있다. 색 종류와 도료의 종류가 많고[2], 드라이나 텍스쳐, 테크니컬 처럼 다른 회사에는 없는 제품군도 많다.[3] 다만 마감제나 지형 표현제, 프라이머는 품질은 평범한데 가격대비 양이 적어 선호도는 낮은편이다.[4]

2012년부터 새롭게 개정되었는데, 색상이 다양해졌고 이름도 개정되었다. 원래는 파운데이션, 워시, 컬러페인트의 단순한 시스템이었으나 개정후 베이스, 셰이드, 레이어, 드라이, 글레이즈로 세분화 되었다. 개정 전 도료와는 성분이 다르지만 섞는데는 지장이 없다.

새 페인팅 시스템에 따르면 도색은 언더코팅(프라이밍) → 베이스 코팅 → 워싱 → 드라이 브러싱 → 레이어링 → 글레이즈 → 베이싱[5] → 마감제 순이다.

페인트 종류가 많은것은 장점으로 꼽히지만 굳이 페인트 레인지까지 나눠가며 다양하게 낸다는 비판이 좀 있는 편이다. 실제로 드라이브러싱-레이어링은 도료의 혼색과 농도 조절로 때우는게 가능한 부분이라 거의 쓸모가 없다는 평도 존재. 테크니컬의 녹, 고름, 피표현제나 텍스쳐쪽은 정말 평가가 좋다.

유튜브의 WARHAMMER TV채널 혹은 Citadel Colour에서 하는 공식 페인팅 강좌영상은 당연하게도 시타델 도료만 사용한다. 그래서 초심자에겐 영상 보고 따라하기 좋게 시타델 도료를 추천하기도 한다.

시타델 컬러의 단점 중 하나는 이름만 보고 무슨 색인지 알기 힘들다는 것인데, 예를 들면 워해머 세계관에 대해 전혀 모른다면 '오크 플레시'가 사실 녹색 계통이라는 걸 알 리가 없고 '엠퍼러스 칠드런'이나 'XV-88'이라는 이름만 보면 무슨 색인지 딱 떠올리기 힘들다[6]. 물론 페인트를 무슨 색인지도 안 보고 그냥 이름만 보고 살 사람은 없기때문에 사소한 단점이긴 하다.

수성 아크릴 물감이기때문에 손에 묻은 건 그냥 비누칠해서 씻으면 깔끔하게 지워진다. 그래서 페인터들 영상을 보면 손에 물감을 잔뜩 묻히면서 칠하는걸 볼 수 있다. 심지어 물감 농도가 어떤지 손에 발라보면서 테스트하거나 아예 손을 팔레트처럼 쓰는 경우도 있다.

원래는 필요한 만큼 팔레트나 에어브러쉬에 짜낼 수 있는 드로퍼 보틀에 담겨서 나왔으나 지금은 전부 현재와 같은 용기에 담겨서 판매 중이다. 아미 하나를 칠하는 동안 용기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뚜껑에 얇게 묻은 뒤 대기에 노출되며 말라서 굳어버리는 페인트 양이 무시하기 힘든 수준이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안 그래도 가성비가 나쁜 편인데 회사 차원에서 시타델 페인트를 더 많이 사도록 유도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결국 페인트를 아끼려고 본인이 페인트를 필요한 만큼 희석하여 점성을 낮춘 뒤 따로 구매한 사제 드로퍼 보틀에 옮겨 붓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구별하기 편하고 디자인도 예쁘니까 라벨 스티커도 옮겨붙이기도 하고, 굳지 말라고 흔들어주는 작업을 수월하게 만들기 위해 쇠구슬까지 집어넣기도 한다.

2. 종류

파일:99029999084_UltimateProjectBoxOZUSALEN01.jpg
이번에 새로 개정된 도료와 역할, 도움말을 여기에 작성합니다.

2.1. 스프레이

페인트가 미니어처에 잘 발리고 벗겨지는 일이 없도록 해주는 기초 과정인 언더코팅(프라이밍)을 빠르고 깔끔하게 될 수 있도록 사용하는 스프레이. 붓을 이용해서 하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스프레이처럼 깔끔한 결과를 얻기 힘들며 스프레이도 다양한 색상이 판매중이기 때문에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국내에서 구할 방법중 하나는 오크타운이다. 구입은 온라인 주문으로 가능하나, 양쪽의 재고가 상이하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시타델이 스프레이 캡을 내부 이중캡이 없는 것을 사용해 배송중 손상이 많이 발생하고, 이때문에 온라인 구매시에는 옵션인 스프레이 보호 포장을 권장하고 있다.(비용은 별도로 지불해야한다.) 불량품 애버랜드 선셋으로 주차선을 긋는 워보스를 목격했다는 글을 보면 배송중 깨진 물건을 받는건 오크타운도 마찬가지인듯.

품질은 좋은 편이지만 가격이 상당히 세다. GW제 모형용품이 전반적으로 비싼 편이라는 걸 감안해도 소모품치고는 꽤 부담되는 가격이다. GW 제품만 고집하는 게 아니라면 저렴한 다른 회사의 물건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국내 유저들도 금색 프라이머같은 일부를 제외하면 대체품을 많이 추천하는 편이다.

2.2. 베이스 (Citadel Base)

미니어처의 밑색을 깔아주는 베이스 코트(Base Coat)도료이다. 대부분의 경우 짙은 색에서 밝은 색으로 도색하기 때문에 짙은 색을 낸다. 모델 위에 직접적으로 닿는 도료라 입자가 비교적 굵어 세밀한 붓질에는 맞지 않다. 개정전의 파운데이션(Foundation)을 계승한다.

2.3. 셰이드 (Citadel Shade)

모델의 채도를 낮춰 명암 효과를 주는 워싱(Washing)을 위한 도료이다. 묽은 도료라 거의 잉크처럼 흐른다. 깊은 부분에 그림자 효과를 준다. 그러나 절대로 붓으로 찍어내듯이 바르지 말 것. 더럽게 보일뿐더러 찍어서 넣으면 유광이 되어 원하는 효과를 내지 못하기 때문. 그냥 큰 마른붓에 묻혀서 쓸듯이 붓질하면 깊은 부분에 자연스럽게 알아서 고인다. 쓰기도 쉽고 효과가 적절하여 양산형 페인팅의 필수품. 또한 금속 도료와의 조합이 좋다. 개정전의 워시(Wash)을 계승한다.[7]

무광 셰이드를 칠했는데 유광이 되는 현상을 막으려면 쓰기전에 잘 흔들어야 한다. 대신 거품이 생기니까 칠하면서 붓질로 잘 없애줘야 한다.

또 하나의 문제는 백화다. 그냥 쓰면 문제가 없지만 물을 많이 섞다보면 하얗게 뜨는데, 게임즈워크샵제 무안단물인 '라미안 미디움'을 섞으면 이런 일이 줄어든다.
처음 살때 눌른오일과 플레시셰이드 두 종류는 일반 제품과 유광 제품을 착각해 잘못 사는 사람이 많다. 잘 보고 사자.

통이 길쭉하고 내용물이 묽다보니 칠하는중에 툭 쳐서 쏟기 쉽다. 쏟았을때 바로 치우지 않고 사진을 찍어두면 미니어처게임 마이너갤러리에서 개념글을 갈 수 있다. 셰이드통 쏟아서 개념글 간 게시물을 '유료념글'이라고 한다. 사실 종류를 불문하고 그냥 칠하다 쏟은 다음에 인증하면 념글이지만 유독 이 셰이드를 많이 엎는다.

2.4. 드라이 (Citadel Dry)

마른 붓질(Drybrushing)을 위한 도료. 따른 도료들과는 다르게 흐르지 않는다. 뭔가 덩어리(...)가 들어있는데 이는 경화된 것이 아니다. 마른 붓으로 붓 끝에 묻혀서 휴지나 종이에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닦아낸 다음 모델에 털어내듯이 칠한다. 이런거 없이 레이어로 드라이브러시 해도 된다. 다만 다른 도료에 비해 물감사용량이 적어 상당히 오래쓴다. 워시가 초보자들의 친구라면 드라이는 하이라이팅까지 신경써서 해주는 사람들에게 도료를 크게 아끼게 해준 혁신적인 도료. 색 자체는 흰색이 섞인 파스텔톤 느낌이 강하다.

2.5. 레이어 (Citadel Layer)

밝은 색으로 미니어쳐의 명암을 준다. 이를 이용한 도색을 레이어링이라고 부른다. 중간색을 레이어 1, 밝은 색을 레이어 2라고 하는데 이는 섬세한 붓질을 요한다. 그래서 레이어링으로 페인팅 실력을 가른다고도 할 정도.

2.5.1. 엣지 (Edge)

파일:edge1111.jpg
최종적으로 날카롭고 밝은 하이라이팅을 원할시 사용하는 도료. 레이어 도료와 사용법은 같으나 전체적으로 훨씬 밝은 색조를 지닌다. 레이어 도료에 비해 다소 건조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급적 해당 색상을 그대로 쓰도록 되어 있는 듯.

현재는 레이어 페인트로 통합되었다.

2.6. 글레이즈 (Citadel Glaze)

그라데이션이 너무 튀거나 무채색 위에 덧칠해서 원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비유하자면 필터를 씌우는 것과 같다. 셰이드와 같이 묽은 도료중 하나. 이름만 보면 유광 도료 같지만 반광이나 무광으로 마감된다.
영상에 등장하는 총 4종이 있었으나 콘트라스트 페인트 발매후 모두 단종되었으며 위 영상처럼 콘트라스트와 콘트라스트 미디엄을 섞어 조색을 권장하고있다.

2.7. 에어 (Air)

베이스코트, 혹은 레이어 단계에서 붓이 아닌 에어브러쉬에 넣어서 사용하기 위한 페인트.
파일:99179958001_CitadelAirPaintSet01.jpg
병 생김새때문에 불편이 크다. 바예호나 아미페인트 등으로 조색할때는 병이 티어드롭식이라 방울방울 떨어뜨릴 수 있어 이 방울 수 비율로 간단하게 조색비를 찾을 수 있는데, 시타델 에어도료는 병 생김새상 조색할때 붓으로 접시에 감으로 조절해 섞어두고 에어브러시에 넣어야해서 번거롭고 감이 필요하다.

2.8. 콘트라스트

2019년 새로 공개된 도료해당 영상처럼 도색 단계를 파격적으로 줄여준다.

대략 베이스-워시-레이어를 한 단계로 줄여준다고 보면 되는데, 빠르게 일정 퀄리티 이상의 도색을 뽑아내기에 적절하다. 초보자들도 어느 정도 연습하면 제법 자연스러운 명암을 낼 수 있다.
파일:Fest2019-Sat10-Flowchart4ujd.jpg
물론 어디까지나 도색의 퀄리티를 높이는 게 아니라 단계를 줄이는 것이기에 고수들이 직접 넣은 명암에 비해서는 그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많은 아미들을 일정 퀄리티로 제법 볼만하게 양산할 때에는 이만한 물건이 없다.

흐르는 성질이 있어 엎지르기 쉽다. 더구나 비싸기 때문에 타격이 크기도 하다.

콘트라스트 미디엄(Contrast Medium)이라는 희석제가 있는데, 콘트라스트 자체는 너무 진하기 때문에 보통 희석제를 쓸 것을 추천한다. 대충 칠하면 오히려 보기 싫게 얼룩이 질 수도 있다. 콘트라스트 미디엄 만큼은 타사 제품으로 대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GW 정품으로 사야 한다.[8] 물론 콘트라스트 미디엄은 콘트라스트 한 통 정도로 비싸다.
금색이나 은색등의 메탈릭 도료위에 사용시 해당 색상의 광택이 있는 금속의 색상을 낸다. 예시1/예시2

2.9. 테크니컬 (Citadel Technical)

보석이나 렌즈, 녹슨 철, 피가 흐르는 유혈 효과[9], 산화 작용, 고름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쉽게 표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수한 도료들.

2.9.1. 텍스쳐 (Citadel Texture)

베이싱을 위한 특수 도료. 베이스 위에 칠해서 말그대로 질감을 주거나[10] 모델에 웨더링 효과를 준다. 텍스쳐 도료을 올린 뒤에 셰이드나 드라이를 칠하고, 초목이나 자갈등의 플록으로 장식하여 마감한다[11].

2.9.2. 라미안/콘트라스트 미디엄(Medium)

파일:시타델 페인트 테크니컬(라미안 미디엄).jpg 파일:citadel_contrast_medium_24ml_1675064763_14d00d94_progressive.jpg
글레이즈 레인지가 출시됨과 함께 나온 녀석. 레이어 도료와 혼합하여 원하는 색상의 글레이즈를 만들 수 있다. 물성은 타사의 매트 바니움을 적절하게 희석한 느낌. 또한 전사지를 붙일때 아드코트로 마감한 경우 표면의 광택을 줄일때도 유용하다. 라미안 미디엄 두개 가격이면 5배는 되는 바예호 미디엄을 살 수 있지만 그럼에도 인기가 있다.[12] 투명하며 색과 섞어 글레이징 용도는 물론 습식 데칼의 실버링[13]을 제거하고 많이 섞어서 셰이드도 만들 수 있는 등 무안단물급으로 활용된다.

콘트라스트 미디엄은 콘트라스트 도료에 사용되며 용도는 위에 언급된 라미안 미디엄과 동일하다.

2.9.3. 하드코트('Ardcoat)/스톰쉴드(Stormshield)

파일:99189956003_TECHNICAL2016Ardcoat01.jpg 파일:SSVarnish.jpg
모델에 부착된 습식 전사지[14]를 마감할때 도료처럼 붓으로 발라 사용하는 바니시. 하드코트는 유광으로 마감되며 스톰쉴드는 무광으로 마감된다.

2.10. 리퀴드 그린 스터프 (Liquid Green Stuff)

황색과 청색의 찰흙 같은 것을 녹색이 될 때까지 반죽해서 미니어처의 기포나 접합선 등의 홈을 매울 때 사용하는 그린 스터프의 도료버전. 그린 스터프와는 다르게 붓으로 사용하므로 비교적 편리하다. 너글의 축복을 받은 파인캐스트 제품을 가공할 때 주로 쓴다. 그러나 수성인 만큼 웬만한 퍼티같이 단단하지 않아 경화되어도 약간 물렁하다. 자잘한 빈틈 메우는데는 상당히 편해 의외로 있으면 편한 물건.

금방 굳어버려서 평이 안좋다. 몇번 안썼는데 굳어서 못쓰게 되었다는 후기가 많으니 그냥 튜브나 티어드랍 보틀에 든 다른브랜드 퍼티가 나을 수 있다. 바예호라던지 등등.

2.11. 스프레이 마감제

도색이 완료된 후 모델이 상하지 않도록 최종적인 코팅을 입혀주는 바니시 스프레이. 스톰쉴드 바니시처럼 광을 없애주는 무광 마감제이므로 광이 있는 유광 마감을 원한다면 다른 제품을 알아보는것이 좋다.

백화 현상이 잦은 등 평이 좋지 않다. 워해머 관련 사이트(네이버카페 워해머광장이나 디시인사이드 미니어처게임 갤러리)에 가서 시타델 마감제에 대해 물으면 그냥 타미야나 다른제품 쓰는게 좋다는 답을 듣게 될것이다.

3. 관련 공식 팁

도료 희석하기[15]
잘못된 부분 수정하기

[1] 수성이지만 경화되면 물에 녹지 않는다. 지울땐 보통 피비원이나 락카신너를 사용한다.[2] 각 색상에 워해머 관련 명칭을 쓴다. 설정에 관심이 있으면 한번쯤 둘러볼만한 수준. 이름만 봐서는 대체 어떤 색인지 알기 힘든 경우가 많고, 그래서인지 새로 나온 콘트라스트 도료에는 대략 무슨 색인지 알기 쉽게 표기하고 있다.[3] GW가 피, 녹 효과 등의 도료를 내놓자 다른 회사에서 비슷한걸 내놓기 시작했다.[4] 크게 바예호 모델컬러, 바예호 게임컬러 등이 한국에서 사용되는데 모델컬러는 전체적으로 건조 후에 광이 살짝 나고 피막이 약하며, 게임컬러는 시타델 페인트만큼 다양한 색이 없다. 그 외엔 에나멜이나 락카도료가 사용되는데 다들 알다시피 환기시설을 갖추지 않으면 작업할 수 없다.[5] 모델의 발판인 베이스를 꾸미는 것[6] 심지어 브로드사이드 배틀슈트는 과거엔 갈색 계통이었지만 현재는 흰색 계통 작례가 많이 나온다.[7] 워시는 건조 뒤에 무광이었지만 셰이드는 반광으로 마감된다.[8] 대체로 바예호의 신너 미디엄으로도 보다 싸게 비슷한 희석 효과를 낼 수 있다. 다만 신너 미디엄은 점도가 없고 기본적으로 흰색인 등 물성이 다르니 별도의 연습이 필요하다.[9] 블러드 포 더 블러드 갓 (Blood for The Blood God). 굳지 않은 생생한 피를 표현하는 도료. 붓으로 흥건하게 바르기도 하고 빳빳한 붓에 묻혀 튕겨서 표현하기도 한다. 쉽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마법의 도료이자 조절이 필요한 과유불급의 도료다.[10] 입자가 매우 굵고 모래알 같아서 굳으면 오돌도돌해진다.[11] 처음부터 지형의 형태로 만들어진 씨닉 베이스(Scenic Base)도 따로 판매한다.[12] 이유는 바예호의 신너 미디움이나 글레이즈 미디엄이 색이 하얗기 때문이다. 도료가 마르면 다시 원래 의도했던 색이 나오긴 하지만, 초보자가 익숙해지기 쉽지 않다.[13] 데칼이 제대로 표면에 밀착되지 않아서 붕 뜨는 바람에 빛이 반사되면서 흰색으로 반짝이는 것.[14] 프라모델에서 많이 사용하는 데칼[15] 도료 희석이라는 같은 주제로 여러 영상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질 만큼 기초적이고 중요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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