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나 2점이라는 점에서는 충격과 동일하나, 키커를 지불하면 두 배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충격의 상위 호환 카드이다. 키커 비용이 다소 많다면 많은 편이지만 후반에 손에 든 것은 없고 마나는 남아도는 경우에도 활용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충격보다 우월한 카드라 볼 수 있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벼락에 크게 뒤쳐지지 않는 훌륭한 번 카드이다.
한국어판이 부활한 매직 2012 코어세트에서 충격이 부활하면서 짤렸으나, 첫걸음에 와서 충격을 대신할 1마나 2점 번의 표준으로써 2029년 연말까지 스탠다드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공식 한국어명도 공개되었다.
||<tablewidth=400px><tablebordercolor=#121212><bgcolor=#121212><color=#ddd> 수록 세트 ||
키커 (당신은 이 주문을 발동하면서 추가로 를 지불할 수 있다.)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시브의 불은 그 생물에게 피해 2점을 입힌다. 이 주문의 키커 비용이 지불되었다면, 이 주문은 대신 그 생물에게 피해 4점을 입힌다.시브의 용들은 가끔 먹이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논다. 또 어떤 때는 그저 요리해버리기도 한다.
키커 키워드가 돌아온 도미나리아에서는 생물만 노릴 수 있도록 약화된 버전이 등장했다. 당시에는 날뛰는 페로시돈과 라무납 폐허, 영혼난도 마도사나 열성의 하조렛 등으로 모노레드가 지나칠 정도로 강세였기 때문에 그걸 경계한 것으로 보인다. 마법사를 쓴다면 마법사의 벼락으로 대체할 수 있었던 데다, 아몬케트가 로테아웃된 뒤로도 다음해 라브니카에서 실험적인 광분이나 무대를 밝혀라를 위시하여 대규모로 카드를 뽑아보는 쪽으로 선회했기 때문에 키커 주문이 명치를 노리지 못하게 된 게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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