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0:41:18

슈타인호프(작가)

임영대에서 넘어옴
1. 개요2. 저자 소개3. 블로거 활동4. 작가 활동5. 기타6. 저서 목록
6.1. 교양서적6.2. 대체역사소설


파일:문피아 아이콘.jp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

역사 밸리뉴스비평 밸리에서 활동하던 유명 이글루스 블로거이자 대체역사 소설 작가. 최근에는 웹소설 집필에 집중하며 블로그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초창기 밀덕후역덕후이자 국내 1세대 대체역사소설 작가이며, 2020년대 현재에도 명군이 되어보세!를 계속 연재 중이다.

본명은 임영대. 서강대 생물학과사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했다. 최종 학력은 석사. 기혼자이며 아들 둘이 있다.

2. 저자 소개

저자 임영대는 서강대학교 생물학과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교육대학원 역사교육을 전공했다(교육석사) 대학 재학 중이던 2004년, 밀리터리 웹사이트인 ‘디펜스코리아’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장편 대체 역사소설 '봉황의 비상'(전 5권)을 출간한 바 있으며 2009년에는 현재 사용하는 세계사 교과서에 담긴 오류들을 분석한 '청소년을 위한 파닥파닥 세계사 교과서'를 펴냈다. 한국전쟁에 대한 개괄적이면거도 체계적인 서술로 2010년 간행물 윤리위원회 선정 우수저작물 지원 작가로 선정되었다. 이글루스에서 군사 관련 정보들을 날카롭게 비평하는 '슈타인호프의 홀로 꿈꾸는 둥지'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2009년에는 이글루스 파워블로거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전쟁사 및 교양 역사 전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교보문고 저자 소개 #

3. 블로거 활동

주로 전쟁사 쪽으로 포스팅을 하며, 한때 국내 세계사 교과서의 오류들을 지목하여 정리한 책을 내기도 했다. 정치 성향은 보수 우익이었는데, 2010년만 해도 비판할 건 비판하고 나름 온건한 자세를 취해 이글루스 보수 유저들에게 비난을 받을 정도였으나 이글루스에 보수세력이 강해지던 2011년서부터는 상당히 강경해진 보수적인 입장으로 바뀌게 되었다. 2012년 대선때는 왕성하게 친새누리당, 반문재인 포스팅도 많이 남긴 편. 대표적으로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의혹이 처음 터졌을 때는 일단 증거부터 내놔봐라 못 믿겠다면서 여직원 감금 등 민주당의 태도를 비난했다.[1] 이후로는 NLL 관련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한에 NLL을 넘겼다며 NLL 대화록 유출을 옹호하기도 했다.

보수나 진보한테 거리 두는 포스팅들이 다 영토 문제. 대한민국을 뒷받침하는 영토에 대한 인식이다. 이를 무시한 발언들을 하는 이들과 관계가 어떠한지도 살핀다면 명분 포기하고 기득권 챙기려는 보수나 진보 내 기회주의자들과는 상극.

2013년에는 웬 일본인과 휘말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생각이 다르거나 영화 대사를 따라하는 것만으로 종북으로 의심하고 국정원이나 경찰에 신고하는 세태를 두고 너희도 교학사 사장을 죽이겠다느니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남을 수꼴이라고 비난하며 그 사람의 생각과 표현을 억압한 적이 없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야 하며 지금이 세태는 공이 넘어간 것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일단 피장파장의 오류인 것은 둘째 치고 표현의 자유는 표현이나 생각만으로 처벌을 안 받는다는 거지 자기 생각고 표현을 비난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중반이후부턴 정치 관련된 포스팅은 많이 줄었다. 2016년 총선 때 옥새런 등 새누리당에 대한 실망을 표현했으며, 최순실 국정 논란과 탄핵 때 탄핵을 찬성하기도 했다. 2012년 때의 강한 문재인 비토 정서가 담긴 많은 포스팅들과는 다르게 2017년 대선 이후로는 정치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 책과 웹소설을 파는 작가가 되면서 소설 쓰는데 집중하고 싶고, 또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독자에게 선입견을 줄 수 있기에 블로그에서 정치색을 최대한 뺀 듯하다. 2017년부터 연재 중인 명군이 되어보세!에서는 작중에서 주인공의 입을 빌어 박근혜를 돌려까는 내용도 넣은 걸 보면 일련의 사태로 정치에 실망을 느끼고 정치 저관심층이 되었다고 볼 여지도 있다.

2023년 이글루스가 서비스 종료되자 블로그 글들은 일부 선별하여 방치 상태였던 네이버 블로그로 옮기겠다고 한다.

4. 작가 활동

2001년 현재는 사라진 디펜스코리아봉황의 비상을 연재하기 시작하면서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봉황의 비상은 2005년 종이책으로 출판되었다. 봉황의 비상은 2013년 리뉴얼하여 전개 상 무리수였던 부분들을 수정하여 문피아에서 다시 연재되었으나 이후 출판한 작품들에 비해 인기가 없어 다시 연재 중단 상태이다. 거의 20년 전 작품이라 현재의 대체역사 웹소설 트렌드와 맞지 않고 작가가 명군이 되어보세! 연재에 집중하고 있기에 사실상 영구 연재 중단으로 봐야할 듯.

2015년에는 웹연재하던 <큰 칼 짚고 일어서서>를 이순신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리뉴얼하여 2권 완결 종이책으로 출판하였다. 이순신노량 해전에서 전사하지 않고 반정을 일으켜 새 왕조를 건국하는 내용. 2017년 드라마화가 잠시 추진되다가 무산된 바 있다.

2015년부터 문피아, 조아라 등에 내가 히틀러라니!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현대인의 개입 없이 역사가 변화하는 설정이었던 봉황의 비상, 이순신의 나라와 달리 현대 한국인이 아돌프 히틀러의 몸에 빙의하여 역사를 바꾸는 설정의 회빙환물이다. 내가 히틀러라니!는 2017년 완결된 뒤 종이책 3권으로 출판되었다. 완결 이후 현대 외전이 연재되었으나 이 부분은 출판되지 않았다.

2017년 7월 1일부터 문피아명군이 되어보세!를 연재하고 있다. 현대 한국인 공시생이 조선 임금의 몸에 빙의하여 역사를 변화시키는 회빙환물. 특이하게도 빙의가 1번으로 끝나지 않고, 빙의한 몸이 사망하면 수십년 후의 임금의 몸에 다시 빙의하여 사실상 영생하면서 계속 조선을 통치한다는 빙의물 중에서도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다만 1부 연재 당시에는 이를 미리 밝히지 않고 평범한 연산군 빙의물인 것처럼 말했다가 주인공을 급사시킨 뒤 2부로 넘어가는 전개를 펼쳐서 욕을 많이 먹었다. 이런 설정 때문에 주인공이 사망한 후에도 2부, 3부, 4부로 넘어가며 계속 같은 세계관의 변화된 모습을 그리며 7년이 넘게 지난 2024년 현재까지도 계속 연재 중이다. 대체역사계의 전원일기

소설 외에 <청소년을 위한 파닥파닥 세계사 교과서>, <한국 전쟁(전략 전술 무기)> 등의 교양 서적도 집필했다.

5. 기타

  • 봉황의 비상부터 시작하여 집필한 모든 소설에 '정호찬'이라는 이름의 가상인물이 등장하는데, 슈타인호프의 이글루스 지인의 이름이다.
  •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의 창립자 겸 초대 매니저이다[2]. 때문에 초창기의 대역갤은 반쯤 명군 팬 갤러리였다. 그러나 명군이 되어보세!에서 삼랑진 사태라는 초대형 폭탄을 터트린 후에 커뮤니티 활동을 줄이고 소설 집필에 집중하겠다며 매니저 자리에서 내려왔고, 이후 대역갤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있다. 대역갤 내에서는 이 이후 '폐주'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종이책 작가 출신이고 요즘의 웹소설 작가들과는 세대부터가 다르다보니 문체가 옛날 스타일이라는 평을 많이 듣는다. 주인공이 설정상 20대인데도 40대 아저씨처럼 행동한다는 말도 많이 나오며, 특히 연애 장면 묘사가 처참하다는 것은 팬들도 모두 인정하는 부분. 특히 내가 히틀러라니!에서 썼던 히틀러와 비서들의 19금 장면은 본인도 팬들도 흑역사로 여길만큼 눈 뜨고 못 봐줄 수준. 단, 명군이 되어보세!를 연재하면서 3부 무렵부터는 로맨스 묘사가 발전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한다. 팬덤 사이에서는 작가 본인이 기혼자라서 아내 눈치보느라(...) 로맨스 요소의 연출력이 애매했던 거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
  • 반대로 아들 둘을 키우는 아빠라서인지 작중의 어린이 묘사만큼은 어느 웹소설 작가보다도 훌륭하다는 말도 자주 나온다.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명군이 되어보세!를 보고 있다는 독자에게 아직 실제 역사를 잘 모르는 어린 나이에 대체역사물을 먼저 보는 것은 좋지 않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 상술한대로 문체와 전개 방식이 옛날 스타일이라서 연재 7년차인 명군이 되어보세!는 재미 면에서 최신 대체역사 웹소설과 비교당하며 저평가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비판과는 별개로 연재의 성실성 하나만큼은 고평가받고 있다. 무려 2000화가 넘는 초장기 연재를 하면서도 주 7일 연재를 유지하고 있으며 종종 연참까지도 하고있다. 같은 1세대 밀리터리 대체역사물 작가들 중 현역으로 작가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사실상 슈타인호프 단 한 명 뿐이며 20년이 지난 현재에도 (좀 낡은 문체라고 놀림받더라도) 팔릴만한 글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 변화하는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왔다고 볼 수 있다.
  • 과거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를 읽어봤냐는 질문에 작품에 영향을 받을까봐 다른 대체역사 웹소설을 잘 보지 않는다고 답한 적이 있다. 그러나 현재는 작중에 타 대체역사물 패러디성 대사를 넣는 것을 보면 다른 웹소설도 읽는 듯하다.

6. 저서 목록

6.1. 교양서적

  • 청소년을 위한 파닥파닥 세계사 교과서
  • 한국 전쟁(전략 전술 무기)

6.2. 대체역사소설



[1] 그후 2016년 8월에 비판적인 댓글이 달리자 새로운 입장을 표명했다.[2]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갤러리 매니저의 닉네임 옆에 주황색 아이콘이 붙기 때문에 보통 주딱으로 호칭된다. 부매니저는 파란색 아이콘이 붙어서 파딱.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79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79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