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쉘리(브롤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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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릴 | 칼 | 에드거 | 애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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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롤스타즈의 브롤러 쉘리의 변천사를 서술하는 문서.2. 상세
2.1. 2017년 6월 ~ 2019년(출시 후 전성기와 위기 후 전성기)
정식 출시 이후에는 쇼다운, 젬 그랩, 브롤 볼 등 다양한 모드에서 쓰였다. 한때 불, 레온과 함께 쇼다운 3대 육식동물로 평가받을 정도로 쇼다운 강자였지만, 2019년 3월 갑자기 늘어난 팸 티밍과 칼, 로사, 비비의 등장 이후 입지가 계속 떨어졌다. 그러나 2019년 6월 두 번째 스타파워 밴드에이드가 출시되자 쉘리는 완전히 떡상했다. 밴드에이드 출시 이후로 쉘리는 거의 모든 모드에서 쓰였으며, 쇼다운에서는 밴드에이드 쉘리와 나머지 전부로 편을 나눠 싸우기도 하였다.2.2. 2020년 ~ 2021년 8월(암흑기)
다행히 밴드에이드 너프 이후로 밸런스가 적당해졌지만 이후 계속된 간접 너프로 2020년 초까지는 입지가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가젯 두 개가 추가된 이후 두 가젯 모두 다른 가젯들과 비교한다면 심각하게 성능이 떨어지지만 쉘리 자체에게는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원거리 메타에서 밀려나면서 입지가 고인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그나마 9월 패치로 HP 버프와 일반 공격의 특수 공격 충전량이 높아지고 쉘리에게 유리한 맵이 복각되면서 상황이 나아진 편.
허나 원거리 브롤러들이 강세를 보이며 탱커 브롤러들이 많이 사라져서, 여전히 쉘리의 영향력이 별로 없었다. 버프를 받아 쉘리가 좋아졌다곤 하나, 상위권에서는 여전히 좋지 못한 브롤러로 평가받았다.
2020년 12월 패치로 '쉘 쇼크' 스타 파워의 지속 시간이 3초에서 4초, '밴드 에이드' 스타 파워의 쿨타임이 20초에서 15초로 두 스타 파워의 성능이 상승하였다.
에드거가 강세를 보이다 보니 에드거를 카운터치는 쉘리의 픽률이 증가하였다.[1] 그러나 다른 메타 브롤러들에게 너무나 약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목되어 평가는 여전히 최하위이며, 에드거도 쇼다운에서만 보이는 브롤러로 변해버려서 3대3에서는 여전히 폐급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2]
그러나 스튜의 등장으로 다시금 최악의 브롤러로 전락했다. 초근접전이 아니면 스튜를 전혀 상대할 수 없기 때문. 로사의 하드 카운터라는 점을 제외하면 내세울 만한 것이 전혀 없었다.
2021년 4월 업데이트 포코의 큰 버프로 브롤 볼에서 입지를 어느 정도 회복하긴 했다. 주로 포코가 있는 팀에 섞어서 라인을 밀어버리는 조커픽으로 사용되는 중.[3]
2021년 5월에 결국 버프를 받았다. 빨리 감기 가젯의 이동 거리가 증가했고, 쉘 쇼크와 밴드에이드는 각각 지속시간과 회복량이 증가했다. 물론 영향력이 큰 버프는 아니지만, 추후 패치로 쉘리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도 있다는 희망이 생기면서 유저들에게는 꽤나 의미있는 버프라 호평받았다. 그러나 나쁜 패치는 전혀 아니지만 집중사격 가젯의 전체적인 버프/리메이크나 이속 증가 버프[4]없다는 점에서는 아쉽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2021년 6월에 쉘리의 가젯 '집중 사격'이 버프를 받고, 탱커 브롤러인 불, 엘 프리모, 재키, 프랭크의 버프와 함께 근접 암살자 브롤러인 버즈, 에드거의 가젯 '하드코어'의 출시로 이들을 모두 카운터치는 쉘리의 입지가 증가하였다. 하지만 근접 브롤러치고는 보통인 이동 속도와 두 가젯의 명확한 한계는 여전했으며, 오히려 이들이 공격을 받으면 특수 공격이 차는 특성상 쉘리에게 받은 폭딜을 역이용하여 특수기로 역습하는 것이 가능해진 데다 다른 안티 탱커들과의 상성에서 불리한 탓에 호불호가 갈렸다.[5] 물론 업데이트 이전보다는 쓸만해졌다는 평이 대다수이나, 3대3에선 일부 이벤트 모드와 브롤 볼, 바운티, 핫 존 '강철 케이블' 맵을 제외하면 반응은 여전히 차가운 편. 투탱포코를 카운터치기 위해 기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잘 픽되지 않았다.
2.3. 2021년 8월~2022년 6월(안정기)
결국 2021년 8월 밸런스 패치로 탱커 메타는 저물었지만 가젯 "집중 사격" 이 매우 쓸만하게 리워크되면서 고질 단점인 원거리에서의 무력함이 해소됨에 따라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거기에 더해 티밍 방지용 쇼다운+의 출시, 쉘리의 하드 카운터인 스튜와 벨, 진의 너프와 함께, 근접 암살자인 에드거, 모티스의 버프로 입지가 크게 상승했다. 솔로 쇼다운, 브롤 볼, 바운티에서 최상위권의 픽률을 기록한 것도 모자라, 심지어는 쉘리가 쓰이지 않던 팀전에서도 간간히 모습을 드러낼 정도.결국 쉘리는 밴드에이드 너프로 인한 몰락 이후로 약 2년 만에 약간이나마 빛을 보게 되었다.
시즌 8 패치로 카운터 브롤러인 벨이 너프를 받고, 근접 암살자 브롤러들이 대거 메타에 진출하며 입지가 간접적으로 상승했으며, 이외에도 메그를 상대하기도 나쁘지 않다는 장점과 애쉬와 재키의 카운터라는 장점 덕에 입지가 상승했다.
이후 출시된 기어 시스템과 시너지가 잘 맞고, 똑같이 기어와의 시너지가 좋은 에드거, 모티스 등등의 하이리스크 근접 암살자들을 완벽히 카운터칠 수 있는 쉘리는 입지가 크게 상승했다. 그러나 쉘리는 고질적 단점인 보통이라는 느린 이속과 개인 플레이에만 치우쳐진 성능 때문에 쇼다운과 3대3의 성능 격차가 굉장히 심해서 월드 파이널에서는 한 번도 기용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쉘리로 3000점을 찍은 유저가 나오는 등 입지가 상승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대릴과 엘 프리모, 프랭크의 버프로 또 다시 탱커&암살자의 메타가 시작됨에 따라 근접을 카운터치는 쉘리 또한 입지가 급격히 상승하였다.
2.4. 2022년 6월 ~ 2023년 4월(2차 암흑기)
그러나 시즌 13 기준으로는 그다지 많이 쓰이지 않고 있다. 쉘리의 주 먹잇감인 탱커, 근거리 암살자들을 카운터 친다는 요소도 브롤러들이 많이 추가되면서 쉘리보다 라인전이 좋으면서 충분히 이들을 잡을 수 있는 브롤러들이 넘쳐나는 것도 한 몫 했고, 쉘리의 아이덴티티인 초근거리 특수 공격-일반 공격 콤보도 쉘리가 쉘쇼크 기용시 슬로우를 걸 수 있는 걸 빼면 그리프가 비슷하게나마 대체가 가능하다는 점도 있다. 무엇보다 시야기어의 등장으로 부쉬 플레이에 난항을 겪고, 칼이 중거리 올라운더의 역할로서 쉘리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점도 한 몫 했다.이후 샘과 버스터에게 나름 대항할 수 있다는 점만 제외하면 여전히 5티어 급으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 안티 탱커로서도 오티스'가 훨씬 좋은 평가를 받고 리스크가 적은 것은 물론, 당장 쉘리의 조건부 상위호환이라고 평가 받던 타라도 특수 공격을 못 채우거나 상대편에 광역 공격 브롤러가 많으면 이전에 비해 상성을 극심하게 타게 되는 바람에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데, 타라랑 달리 특수 공격을 원거리에서 사용할 수 없는 데다 평타마저 원거리 사거리, 탄속 모두 심하게 밀리고, 광역 판정이 아닌 샷건형 공격이랴 소환물에 더 취약한 쉘리는 두말할 여지 조차 없다.
2.5. 2023년 4월 ~ 2023년 8월(2차 전성기)
결국 패치로 이동속도가 무려 매우 빠름으로 늘어나는 엄청난 상향을 먹었다. 특히나 쉘리의 가장 큰 단점이자 브롤러상의 한계였던 근접 브롤러임에도 낮은 기동성이라는 모순점을 없애준거나 다름 없기 때문. 아직은 연구중에 있지만 대부분의 랭커들은 신규 브롤러 출시급의 메타 변화를 일으킬 정도로 큰 변화를 예상 중이며, 실제로 패치 이후 성능이 굉장히 좋아져서 다시금 무과금의 희망이라는 타이틀을 완벽하게 회복하며 5티어에서 2티어로 급상승하며 매우 강력한 브롤러로 돌아오게 되었다.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랭커들도 전 브롤러 1위로 자주 평가할 정도로 매우 좋은 브롤러로 탈바꿈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현 메타의 OP 브롤러인 메그를 쉽게 카운터치고 쉘리 입장에서 하드 카운터인 비, 페니, 크로우에 대한 대처도 이전에 비하면 좀 더 상성이 완화되었기 때문. 특히 메그의 1스파와 비의 강화 탄창 피해량 너프가 컸다.
2.6. 2023년 8월 ~ 2024년 2월(안정기, 3차 전성기, 이후 안정기)
결국 이동속도 버프 이후 고작 한 달 만에 쉘 쇼크의 지속시간이 절반 이상 반토막 나는 너프를 먹었다.[6]비록 해당 부분에서 버프가 필요하긴 했어도 너무 과한 수치로 받았는지 8월 패치 이후로 패치로 이속이 매우 빠름에서 빠름으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으며 기동성이 줄어들었다. 이전에 체력/1스타파워 너프도 받았는 데다 기존 이동속도 상승폭이 절반으로 깎이는 셈이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서도 순위가 내려갈 것이 100% 확정되었다. 다행히, 이전 이속 버프 전의 속도인 보통보기는 빠르고 탱커들이 크게 버프를 받았기에 너프 이후에도 쉘리는 쉘리만의 입지를 당장은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현재 티어는 3티어로 무난하다는 평이 많다.
그런데 시즌 20에 쉘리의 하이퍼차지가 출시되었는데 대미지가 상당히 높아지는 하이퍼차지를 받아 매우 사기적으로 나와서 다시 OP 브롤러로 군림하기 시작했다. 하이퍼차지를 받은 다른 브롤러들과는 달리 인파이터에다 특히나 대인전 능력이 강력한 쉘리인지라 스탯 및 기동력 향상의 체감이 큰데다, 안그래도 강력한 궁극기의 대미지와 범위가 더욱 흉악해졌기 때문. 심지어 궁극기의 쉘이 더 늘어나면서 특수공격이 영거리 한 방만에 재충전되기 때문에 무한 궁콤보가 가능해져서, 이론상 근접전에서는 스킬이나 파워큐브 등 스펙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패왕급의 전투력을 보여줬다. 쉽게 말해, 하이퍼차지를 킨 쉘리는 아예 초원거리에서 제압하거나 다굴을 놓거나 체스터나 오티스 같이 근접 폭딜이나 하드 CC기가 있어 근접에서 쉘리를 먼저 무력화시킬 수 있지 않는 이상 중근거리 교전에서는 대부분이 이기기 힘든 초 오버스펙의 브롤러가 된다는 것.
너무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 탓에 시즌 21에서 너프가 이루어졌다. 특수 공격의 특수 공격 충전량이 거의 반토막나서 일명 궁-평-궁-평 콤보를 특수 공격으로 광역의 적을 맞히거나 하이퍼차지 없이는 시전 할 수 없게 되는 큰 너프를 받았다. 그렇지만 어지간한 3vs3 모드에서는 이 콤보를 활용할 상황이 별로 없고, 일반 공격의 특수 공격 충전량은 그대로라서 쉘리의 존재 의의인 특수 공격을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똑같기에 입지가 유의미하게 하락하지는 않았다. 물론 궁-평-궁-평 콤보가 중요한 빅 게임(5인)과 특수 충전 특수모드에서 입지가 하락하긴 했지만, 일반적인 게임 모드가 아니고 특수 모드이기 때문에 티어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하지만 일부 근접 브롤러와의 싸움에서 불리해진건 틀림없는 사실.
2.7. 2024년 2월 ~ 2024년 12월(3차 암흑기)
이후 다른 어쌔신 브롤러들이 하이퍼차지를 받으면서 이들을 상대하기 이전에 비해 비교적 난감해지기도 했고, 메타 자체가 깡스탯으로 초반부터 우직하게 밀어버리는 성격이 강해서 특수 공격이 채워지기까지의 성능이 낮고 뒤이어 파이퍼와 나니를 위시한 초장거리 메타가 찾아온 탓에 다시 암흑기 시절 만큼 떨어지는 신세는 면했지만 사실상 마이너 브롤러로 전락했다. 지속적인 기본 스펙 너프에 궁극기 충전량 너프로 인해 대부분의 탱커 브롤러들이 매우 유리 상성에서 유리 상성으로 바뀐 만큼 다른 안티 탱커 브롤러들을 놔두고 쉘리를 써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쉘리의 궁극기 충전량을 롤백하거나 체력/궁극기 피해량을 상승시켜야한다는 의견이 생기고 있다.이 와중에 하이퍼차지 충전량도 너프를 받아서 입지는 더더욱 떨어졌다.
그나마 시즌 26 후반 ~ 27에 하이퍼차지를 받은 니타, 맥스, 샌디를 필두로 한 러쉬 메타가 찾아와서 상황이 나아진 편.
그럼에도 상술한 연속 너프에 하이퍼차지까지 큰 너프를 받으면서 다른 안티탱커 브롤러들에 비해 원거리 견제 능력과 범용성에서 밀리는 것도 모잘라서, 시즌 28에서는 프랭크의 파격적인 리워크로 인해 프랭크와의 상성이 유리에서 불리로 바뀌는 것도 모잘라 시즌 28에서는 버프를 받은 체스터를 놔두고 쉘리를 써야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어지면서 불, 팽, 행크와 더붙어 버프 1순위 브롤러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평-궁 콤보가 단독으로 불가능해진 만큼 이전보다 평타 의존도가 높아졌는데, 샷건 형태의 공격을 쓰는 브롤러임에도 불구하고 평타 전탄을 적중 시 줄 수 있는 피해량이 고작 1렙 기준 1500 밖에 안 되는 것도 큰 단점으로 평가 받는다.
결국 같은 버프 1순위 브롤러들인 팽, 행크처럼 시즌 30에서도 버프를 받지 못하는 탓에 입지가 더욱 하락할 예정이다. 먹잇감인 모티스와 대릴이 버프를 받았지만 지속적인 너프로 쉘리의 자체 체급이 이미 크게 하락했기에 이들을 상대하기 예전보다 더 까다로워졌고, 리워크를 받은 체스터와 새로운 근접전 괴물 클랜시가 1티어 브롤러로 입지를 유지 중이라서 쉘리를 써야할 이유가 더욱 없어졌다. 그래도 이들을 제외하고 보면 메타 자체는 쉘리에게 크게 유리해서 4티어 정도로, 완전 고인 신세까지는 아니라는 평. 벽을 크게 부숴야 할 때에는 클랜시나 체스터(물론 캔디 팝으로 부술 순 있긴 하다.) 대신 가끔 쉘리를 픽하기도 한다. 물론 상술한대로 체스터와 클랜시가 밴픽을 당했을 때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선호도는 상당히 밀린다.
시즌 32 밸런스 패치로 경쟁자 안티탱커인 체스터, 게일, 클랜시가 너프를 받아 입지 상승 기회가 생겼다. 그러나 자체 성능에는 문제가 없음에도 체스터, 게일, 클랜시에 비해 장점을 보이지 못해 사용되지 않았던 그리프와는 달리 쉘리의 경우 자체 체급에 문제가 있어 입지는 그대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33 밸런스 패치에서도 아무런 버프를 받지 못했으며 경쟁자 안티탱커인 메이지가 일반 공격 피해량 버프를 먹어 데미지가 쉘리의 전탄 대미지와 같아져서 현재까지도 매우 암울한 상황이다. 현재는 솔로 쇼다운을 제외하면 거의 보이지 않다.
3. 총평
3.1. 입지 상승 가능성?
쉘리는 기본 브롤러인데다 이미 큰 상향을 받았다가 너프되었고, 하이퍼차지도 이미 출시되었기 때문에 상향될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궁극기 자체 충전량 롤백 정도가 그나마 기대해볼만 한 정도이다.3대3에서의 낮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근접전이 잦은 저랭크에서는 강력하고 솔로 쇼다운에서는 고랭크부터 저랭크까지 전 구간에서 1티어로 계속 쓰이는 철밥통 수준의 티어를 유지 중이라 버프하지 않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1] 특히 솔로 쇼다운[2] 다만, 당시에도 브롤 볼은 공격을 맞아주면서 이동하는 탱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어서, 상위권에서도 쉘리가 간간이 보였었다.[3] 또, 쇼다운과 일부 브롤 볼 맵에서는 탱커-포코 조합을 카운터치는 쉘리의 픽률이 증가했다. 그 이유가 쉘리의 압도적인 DPS가 포코의 힐을 뚫고 탱커 브롤러와 근접 브롤러들을 순삭시키기 때문이다.[4] 그 이유는 대부분의 근접 브롤러들은 불안정하고 메타에서 밀려도 이동 속도가 모두 빠름 이상이라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는 있지만, 쉘리는 거의 근접 상황이 필요한 브롤러임에도 불구하고 이동 속도가 보통이라 유틸성이 떨어지고 그만큼 불안정성도 크기 때문.[5] 물론 이는 다른 안티 탱커들 또한 마찬가지이지만, 근접해서 탱커를 잡아내는 쉘리는 타격이 심했다.[6] 쉘리와 함께 이전에 큰 의미가 없는 너프를 했었던 메그와 비가 또 너프를 받는다. 그렇지만, 쉘리는 사기성의 가장 큰 원인인 이동속도 너프를 먹지 않았기 때문에 입지가 크게 감소하지 않거나 오히려 반사이익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R-T와 함께 중장거리 메타를 이끌었던 메그의 티어가 하락하며 여전히 1티어 최상위권 브롤러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