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성요한의 전투력을 정리한 문서이다.2. 전투력
team ROUTELABLE - War3 |
대부분의 인물들이 특정 인물의 수련 혹은 무언가를 각성하며 강해지는데 비해 성요한은 카피 재능 하나만으로 계속해서 강해지고 있다. 그의 카피 능력의 사기성에 대해서는 카피 문서 참조.
다만 상대의 공격을 카피할수 있을 정도의 천재이기에 겪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 바로 맷집이다. 공격을 맞아가며 싸워야만 느는게 맷집이지만 맞으며 싸우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상당한 물몸이 될 수밖에 없는 것. 원나잇 편에서 하드웨어를 키웠음에도 2세대 레귤러급 강자들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맷집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종건 잡기에서는 이 맷집이라는 패널티를 극복하고 정신력으로 종건의 공격을 버텨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 즉 맷집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큰 약점이지만 정신력으로 어느정도 커버할수 있는 약점이라는 것.[2]
하지만 정신력으로도 극복 불가능한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시력이다.
성요한은 유전으로 인한 시력 저하 탓에 작중에서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내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3] 해당 문제점을 어떤 식으로 해결할지는 불명이나 작가의 유튜브에서 생각해둔 결말은 있다고 밝혀졌다. 이후 1계열사가 끝나면서 박진영에게 시력을 일시적으로나마 회복시키는 안약을 받아 종건과의 전투에 사용하면서 시력 문제가 없어진 상태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4] 이후 안약을 홍경영에게 넘겨준 보답으로 눈을 치료받을 수 있게 되면서 없는 약점이 되었다.
또 다른 카피 사용자인 박형석이 박종건에 의해 수련받은 후 그의 노련한 기술들을 제대로 배우고 1세대 왕들을 카피하며 그들의 전투 경험과 기술 역시 카피해 전략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전투를 펼친다면 성요한은 카피에만 의존해 전투력을 올린 만큼 오히려 순간적으로 카피한 기술들을 쏟아내며 효율성 보다는 순간 파괴력이 매우 강하나 전투 지속성과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는 스타일이라는 차이가 있다. 게임으로 비유한다면 박형석은 스펙 좋은 평딜형 캐릭터, 성요한은 극딜형 캐릭터로 볼 수 있다.
2.1. 2 ~ 3년 전
<rowcolor=#000> 권투로 이진성을 압살한 성요한 |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4대 크루가 되기로 결심했던 성요한이 강북 수십여 개의 크루들을 점거하기까지 하루가 걸리지 않았다고!
강북 가장 거대한 세력 '케이하우스' 헤드 장진혁과의 싸움.
그 싸움은 단 3초만에 승부가 났다고 한다.
— 외모지상주의 260화 中, 박범재
이 당시 전투스타일은 인파이터 스타일의 권투가 주력으로 사이비 편만 해도 싸움 같은거 할줄 모르는 착한 아이로 보였으나 사이비 편 후반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날아오는 돌을 다 쳐내고[5]사라진 후로 복싱으로 이진성에게 승리하는 것을 보여주며 강함을 증명해 내었다.4대 크루가 되기로 결심했던 성요한이 강북 수십여 개의 크루들을 점거하기까지 하루가 걸리지 않았다고!
강북 가장 거대한 세력 '케이하우스' 헤드 장진혁과의 싸움.
그 싸움은 단 3초만에 승부가 났다고 한다.
— 외모지상주의 260화 中, 박범재
4대 크루 갓독의 헤드가 되기 위해 강북의 크루들을 삼키고 강북 최대 규모의 크루인 케이하우스를 하루도 걸리지 않아 접수했으며 그 헤드인 장진혁[6]과의 승부는 3초 안에 끝내며 강함을 보여줬다.[7] 사실 케이하우스를 산하로 넣은 것은 크루의 구색을 맞추기 위한 것일 뿐 갓독은 성요한 혼자였다 할 정도이며 혼자서도 다른 4대 크루에 대적할 수 있는 힘을 증명해 내었다.
<rowcolor=#000> 장현을 압도하는 성요한[8] |
처음에는 나조차도 알지 못했지.
저런 순둥한 얼굴 속에 괴물이 살고 있을 줄이야.
가지고 있는 건 싸움 재능 하나이지만,
그것만으로 크루의 헤드다.
- 외모지상주의 242화 中
하지만 우리 둘 다 알잖아.
2년 후에 가장 강해져 있을 놈은 따로 있다는 걸.
우리도 감당 못할 재능, 누구든 도둑맞을 거다.
- 외모지상주의 316화 中
— 박종건
이후 종건의 명령으로 장현과 싸우게 되었으며 카피했던 기술들을 사용해 장현의 야성을 파훼하고 그를 제압하며 능력을 보여주는 성요한을 보고 권지태는 상대를 집어삼키는 재능이라 평가했으며 종건은 이때 당시에 성요한은 가지고 있는 건 카피라는 재능 하나지만 그것 하나만으로 크루 헤드급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평가했다.저런 순둥한 얼굴 속에 괴물이 살고 있을 줄이야.
가지고 있는 건 싸움 재능 하나이지만,
그것만으로 크루의 헤드다.
- 외모지상주의 242화 中
하지만 우리 둘 다 알잖아.
2년 후에 가장 강해져 있을 놈은 따로 있다는 걸.
우리도 감당 못할 재능, 누구든 도둑맞을 거다.
- 외모지상주의 316화 中
— 박종건
그러나 이런 성요한에게도 약점은 있었는데 바로 부족한 하드웨어. 종건이 직접 '공격 하나하나로 상대를 베어 죽일수 있는 잘 세공된 유리조각품 같지만 그래봤자 유리다'라고 비유할 만큼 깨지기 쉬우며 실제로 장현이 연장을 들고 기습하자 마자 단 한방에 뻗으며 깨졌다.
2.2. 하드웨어 강화 전
<rowcolor=#fff> 이은태를 압도하는 성요한 |
이 시점에서 김기명의 그래플링도 이미 카피한 상태긴 하지만 작중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10] 성요한 왈, 발차기는 불편하다고.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권투만 쓸 생각이었던걸로 보이며 종건에게 후임후보 탈락을 당함과 동시에 패배하면서 종건을 이기기 위해선 자신의 재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해 권투 이외에 카피한 무술들을 사용하기 시작한 모양.
<rowcolor=#fff> 갓독 패거리를 정리하는 성요한 |
지금 와서는 쇠파이프 한 대에 일시적으로 리타이어한 성요한을 두고 여러 우스갯소리가 오가지만 갓독 편을 연재할 당시에는 지금처럼 완전한 초인물로 파워밸런스가 정립되기 전이었던데다가 하드웨어가 약한 성요한이 데미지까지 안고 크루 하나를 홀로 괴멸시킨 것을 보면 성요한이 어째서 무력 하나만으로 1인 크루로 평가받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셈.
<rowcolor=#fff> 박종건과 겨루는 성요한 |
외지주 연재 초창기 당시로 이 당시에는 장현의 과거가 공개되기 전이라 논외인 종건, 준구 다음의 준최강자 라인을 김기명과 함께 양분하던 시절이었다.
종합적으로 카피 능력으로 싸울수록 기술이 다양해 지고 하드웨어도 3년 전보단 강해져 예전보단 성장했으나[11] 하드웨어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약점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2.3. 하드웨어 강화 후
<rowcolor=#fff> 이병찬과 이승한을 압살하는 성요한 |
<rowcolor=#fff> 맨손의 김준구를 압도하는 성요한 |
<rowcolor=#fff> 이진성을 압도하는 성요한[16] |
나는 안다. 종건이라는 놈을 찾기 위해 강서, 강남, 강북을 다 뒤지고 다녔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들의 재능을 먹어치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을 거다.
지금의 성요한과 싸운다는 것은 강서, 강남, 강북과 싸운다는 의미다.
— 외모지상주의 300화 中, 이진성
vs성요한 편에서는 강서, 강남, 강북을 돌며 전투 경험을 쌓고 그들의 재능을 먹어치운 것이 밝혀졌으며 이진성을 상대로 잠시 밀리는 듯 보였으나 본 실력을 꺼내자 이진성을 압도, 그러나 다시 순간적으로 눈에 문제가 생겨 이진성을 빗맞추게 되었고 이진성은 이게 어머니 쪽 유전인걸 깨달으며 허망해 한다. 그리고 그들의 재능을 먹어치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을 거다.
지금의 성요한과 싸운다는 것은 강서, 강남, 강북과 싸운다는 의미다.
— 외모지상주의 300화 中, 이진성
<rowcolor=#fff> 이도규와 겨루는 성요한 |
종합적으로 이 시점의 성요한은 카피로 강화한 기술들과 어느정도 채워진 하드웨어로 훨씬 강해져 당시 4대 크루 헤드급 상위 레벨까지 볼수 있었으나 유전으로 인한 시력 장애 때문에 전투에 큰 변수가 생겨버렸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앞으로의 전투에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18]
2.4. 완벽한 기술 카피 전
<rowcolor=#fff> 황호와 이은태를 일격에 제압하는 성요한[19] |
상상해본 적 있냐고?
상상해본 적 없지 그건 선을 넘었거든
- 장진혁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그놈은 상상조차 못할 괴물이야
- 이승한
그런 상상을 어떻게 해
- 팽진양
우린 싸우기도 전에 포기했는데
- 곽청호
직접 싸워봤지
- 최상호
지금도 믿겨지지 않지만
- 박충주
백호인력의 자랑입니다.
그런 천재는 처음 봤지요.[20]
상상해본 적 없습니다.
그런 천재가 압도당하는 상상
- 김부장
— 외모지상주의 343화 中
정황상 누군가와 싸워 태권도를 카피한 것으로 보이며 클럽 편에서 바스코에게 1080° 발차기를 시전하려다 김기명의 난입으로 실패했다. 이후 3계열사 편에서 호텔에 들어가려는 장현, 바스코, 이진성과 싸웠으나 이진성과 바스코는 상대도 되지 못했으며 그나마 성요한을 잠시 잡아둬 장현을 먼저 들어가게 하고 이후 이진성이 바스코를 들여보내고 혼자 처참히 패했다.[21]상상해본 적 없지 그건 선을 넘었거든
- 장진혁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그놈은 상상조차 못할 괴물이야
- 이승한
그런 상상을 어떻게 해
- 팽진양
우린 싸우기도 전에 포기했는데
- 곽청호
직접 싸워봤지
- 최상호
지금도 믿겨지지 않지만
- 박충주
백호인력의 자랑입니다.
그런 천재는 처음 봤지요.[20]
상상해본 적 없습니다.
그런 천재가 압도당하는 상상
- 김부장
— 외모지상주의 343화 中
<rowcolor=#fff> 장현에게 승리하는 성요한[22] |
처음 만난 3년 전이랑 다르긴 하네.
339화 中 장현의 평.
3계열사 진입 후에는 서성은에 의해 전말을 듣게 되고[23] 크게 분노해 그 자리에서 비천회와 진소월을 쓸어버리고 황호와 바스코까지 기습해 초컷낸다.339화 中 장현의 평.
이후 진짜 야성을 각성한 장현과 대치해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 싸움은 장현이 장난감 때문에 한눈 판 사이에 끝낸 것인지라 계속 싸웠다면 어찌 됐을 지 모른다.
<rowcolor=#fff> 무의식의 큰형석의 기술을 카피하는 성요한[24] |
..미쳤구만. 괴물을 경험치라 생각해?
그렇다면 성요한은 실시간으로 괴물이 되어가고 있다는 거야?
- 서성은
성요한, 내가 위라고 생각했는데 이 싸움으로 진짜 괴물이 됐구나.
- 김기명
— 외모지상주의 343화 中
343화에서는 바로 이전에 당한 김기명, 서성은, 권지태, 라인만과 대비되게 무의식의 박형석을 상대로 오래 버텨내며 그의 모든 기술을 카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크게 파워업 했다.[25]그렇다면 성요한은 실시간으로 괴물이 되어가고 있다는 거야?
- 서성은
성요한, 내가 위라고 생각했는데 이 싸움으로 진짜 괴물이 됐구나.
- 김기명
— 외모지상주의 343화 中
비록 처참히 패배했으나 무형석의 모든 기술을 카피해 낸 성요한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해 볼 만하다.
그러나 정상회담 편에서는 눈 문제가 더 심각해져 가만히 있는 유진 조차도 노리지 못하고 방만덕에게 처참히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줘 버렸다.
종합적으로 진짜 야성을 각성한 장현과 대등하게 싸운 것을 보면 무형석 카피 이전에는 같은 시기의 김기명, 장현, 서성은과 엇비슷한 강자일 것이며, 무형석을 카피한 직후엔 그보다 훨신 강해졌다.
2.5. 완벽한 기술 카피 후
<rowcolor=#009> 김부장의 CQC를 카피하는 성요한 |
소장님, 지금 장난하십니까?
동네 양아치도 아니고 요한이를 납치하라니요?
그게 어떻게 쉬운 방법입니까.
힘을 조절해, 기절할 정도만!
그러기엔 저 녀석의 레벨이 너무 높다.[26]
— 외모지상주의 418화 中, 김부장
3계열사 편 이후 백호인력소에서 어느정도 경험을 쌓은 듯 보이며[27] 빅딜 잡기에서는 김부장과 싸워 그의 CQC를 카피해 내려는 움직임을 보였다.[28] 처음에는 실패했으나 계속해서 CQC를 카피하기 위해 김부장의 움직임을 눈에 담는다.동네 양아치도 아니고 요한이를 납치하라니요?
그게 어떻게 쉬운 방법입니까.
힘을 조절해, 기절할 정도만!
그러기엔 저 녀석의 레벨이 너무 높다.[26]
— 외모지상주의 418화 中, 김부장
<rowcolor=#009> 분노한 유성을 몰아붙이는 성요한 |
..형은 힘들면 웃어요.
어려운 질문을 하면 저렇게 웃죠.
하지만 싸울 땐 웃지 않아요.
싸워 이기는 건 어려운 것이 아니니까.
싸울때 형의 웃음은
저도 처음 보는 겁니다.[29]
— 외모지상주의 421화 中, 유진
이후 빅딜 잡기에서 유성과의 싸움에서 김기명의 MMA, 이진성의 복싱, 박종건의 극진가라데 등 그가 카피한 온갖 기술을 쏟아내며 유성을 압박하고 그를 웃게 만든다.[30] 유성이 웃은 후부터는 역으로 압도당하기 시작했지만 간신히 따돌리고 후술할 비장의 무기를 준비한다.어려운 질문을 하면 저렇게 웃죠.
하지만 싸울 땐 웃지 않아요.
싸워 이기는 건 어려운 것이 아니니까.
싸울때 형의 웃음은
저도 처음 보는 겁니다.[29]
— 외모지상주의 421화 中, 유진
완전한 전력은 아니긴 하지만 일해회 최고 전력인 유성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는 부분에서 부터 빅딜 잡기 시점의 4대 크루 헤드들을 상회하며[31] 김부장의 CQC를 카피해 더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rowcolor=#009> 이진성을 잠시 몰아붙이는 성요한 |
또한 지공섭의 수련을 받고 경지를 각성한 뒤로 마가미 켄타, 방만덕, 유광, 조이수 등의 공격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고 심지어 빅딜 잡기에서 강다겸의 공격은 몇 번 막아내기까지 한 엄청난 맷집을 보여준 이진성이 이 상태의 성요한에겐 공격당한 뒤 상당히 당황한 표정을 보여주었으나 463화에서 이진성에 의해 모든 공격이 파훼당하고 역으로 몰아붙여진 후 다시 완벽한 육체 카피를 꺼내든다.
<rowcolor=#009> 박진영을 고전시킨 성요한[33] |
종합적으로 빅딜 잡기 ~ 일해회(1계열사) 시점의 성요한은 경지 도달 직후의 4대 크루 헤드 급보다 우위이다.
아직 "1세대 왕과 비등하거나 그 이상"이라 평가된 유성을 상대로 동급의 실력을 보여준 수준이다.
2.5.1. 완벽한 기술의 구현화
완벽한 몸의 완벽한 전투방식을 구현하는 성요한[36] |
그 놈의 신체.
그 놈의 기술.
그 놈이 되어 싸울 수 있는 시간 10초.
모든 걸 건다.
통칭 무카성[37] 혹은 무빙성[38]그 놈의 기술.
그 놈이 되어 싸울 수 있는 시간 10초.
모든 걸 건다.
이 상태에서의 전투 스타일은 무의식 상태의 박형석의 기술들을 카피해 습득한 기술들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올라운더 타입이며, 신체를 강제로 벌크업하고 일시적으로나마 2세대 전투원들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 높은 육체를 구사하여 사실상 알고 있는 기술들을 숙련도를 무시하고 구사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rowcolor=#f30> 유성을 압도하는 성요한 |
처음이다. 형을 저렇게 겁먹게 한 사람은 지금껏 없었어.
그만큼 성요한이 강하다는 건가? 그 이도규보다?!
지금 성요한은 측정조차 불가능한 규격 외의 존재라는 건가?![39]
말도 안 돼요. 성요한, 당신은 정말 말도 안 됩니다.
당신이 누굴 쓰러뜨린 건지 알아요?
일해회 최고 전력 중 한 명, 1세대 왕과 비등하거나 그 이상,
저희 형을 쓰러뜨렸다구요.
— 외모지상주의 422화 中, 유진
사실상 성요한의 카피에 대한 이해도와 방대한 전투 경험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이룬 형태로, 이를 통해 유진에게 "일해회 최고 전력 중 한 명. 1세대 왕과 비등하거나 그 이상."이라 평가받은 유성을 단 10초 내외로 패배 직전까지 일방적으로 몰아넣을 만큼의 압도적인 전투력을 갖출 수 있었다. 그만큼 성요한이 강하다는 건가? 그 이도규보다?!
지금 성요한은 측정조차 불가능한 규격 외의 존재라는 건가?![39]
말도 안 돼요. 성요한, 당신은 정말 말도 안 됩니다.
당신이 누굴 쓰러뜨린 건지 알아요?
일해회 최고 전력 중 한 명, 1세대 왕과 비등하거나 그 이상,
저희 형을 쓰러뜨렸다구요.
— 외모지상주의 422화 中, 유진
그러나 묘사 때문에 10초 동안 무형석급의 전투력을 지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성요한에게는 무의식의 완벽한 판단력과 동체시력은 물론 자신의 상태마저도 배제하고 싸울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10초 동안 무형석이 된다는 말은 틀렸다고 볼 수 있다. 그저 자신의 체력을 담보로 공격력을 크게 올리는 기술 정도로 해석하면 적절하게 말이 된다. 결정적으로 '본인이 카피한 무형석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무의식의 부재' 로 전투센스나 임기응변과 같은 요소가 원판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지는 데다가 후술한 대로 시전 하는 동안에도 고통을 받기 때문에 치명적인 리스크를 동반함에도 불구하고 10초 간의 전투력 마저 원판은 물론, 원판의 열화판과 비교해도 한참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 리스크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극심한 하위 호환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이 기술 자체가 신체의 한계로 불가능한 짓을 효율은 고사하고 고통을 참아가며 몸을 혹사시켜서 억지로 재현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데다가 빅딜 잡기에서 당장 눈앞의 상황만을 모면하기 위한 임시방편이나 다름 없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말 그대로 이도 저도 못할 상황에서만 사용을 고려해야 하는 최후의 보루인 셈. 성요한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도 아니기에 향후 해당 상태를 초단위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전투 지속성을 늘리거나 아예 이 상태가 폐기될 가능성도 있다.
최근화에서 무의식의 특징으로 무의식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용자는 상대의 강함에 따라 전투력이 조정된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성요한이 카피한 무형석은 딱 3계열사 시점의 성요한을 쓰러뜨릴 수 있는 정도로만 조절된 무형석의 전투력이었음이 드러나며 이 상태의 전투력도 한계가 명확해지기 시작했다. 첫 등장 당시에는 2세대 최고전력 수준이었던 유성을 압도하는 퍼포먼스가 있었으나 2세대들의 전투력이 전체적으로 상향되는 현 시점에서 아주 못 붙어볼 수준은 아니게 된 것.
또한 이 상태에는 큰 부작용이 존재하는데 바로 인위적으로 바꿔놓은 신체 구조 때문에 매 순간순간마다 전신의 근골격계 구조가 뒤틀리는 격통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물론 10초 안에 해결해야 한다는 강박감 속에서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10초가 지나고 나면 전신을 가누기도 힘들 만큼 근육이 완전히 탈력되어 버리기에 아무리 분투해봤자 판정승 정도가 최선인 아쉬운 결과가 나와버린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기술임은 분명하지만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지나치게 크며, 상술한 문제점인 시력에 반해 이쪽은 리스크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 역시 안타까운 부분이다. 때문에 성요한의 공격을 버텨낼 강력한 맷집이나 공격을 모두 회피할 수준의 속도를 갖춘 사람이 상대라면 그냥 자폭밖에 안 된다.
<rowcolor=#f30> 이진성을 몰아붙이는 성요한 |
이진성과의 싸움에서는 반동이 오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역으로 카운터를 맞고 판정패를 당했다. 다만 위에서 나왔듯이 약물로 인한 지능 저하가 있을 수도 있기에 무조건 이진성보다 약하다고 볼 수는 없다.[44]
무형석의 완벽한 기술을 구사하는 10초 동안은, "1세대 왕과 비등하거나 그 이상"이라 직접적으로 판명된 '웃는 유성'을 압도한 수준이며, 종합적으로 무형석의 완벽한 기술을 구사하는 10초의 시간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평균적인 강함은, '1세대 마이너 왕 급 이상'인 유성에게 판정승을 거둔 강자이다.[45]
2.5.2. 시력 정상화 상태
team ROUTE - War 4 |
<rowcolor=#FFCB19> 시력이 돌아온 성요한[46] |
(유진: 종건, 그를 잡는 건 누가 될까요?)
원석이요.[47][48] 아니면 요한이가 되겠죠.
(유진: 성요한이요?)
눈이 보인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린 겁니다.
싸움에서 시각은 무엇보다 크게 작용해요.
눈이 보이는 요한이의 전력은 저조차 가늠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 외모지상주의 510화 中, 김부장
지금까지 성요한은 시력 저하로 인한 페널티가 있었지만 일해회(1계열사) 막바지에서 박진영에게 일시적으로 눈을 정상으로 만드는 약을 받았음이 드러나 향후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때의 묘사를 보면 눈이 멀쩡하지 않은 상태로 싸웠음에도 정황상 '완벽한 기술의 구현화'를 사용해 무려 박진영이 어느 정도 힘을 내야 했다.[49] 또한 탈출을 위해 박진영과 겨뤘던 것으로 보이는데, 박진영의 기술 일부를 카피했을 가능성 역시 있기에 얼마나 성장했을지 기대해 볼 만하다.(유진: 성요한이요?)
눈이 보인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린 겁니다.
싸움에서 시각은 무엇보다 크게 작용해요.
눈이 보이는 요한이의 전력은 저조차 가늠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 외모지상주의 510화 中, 김부장
박종건을 몰아붙이는 성요한 |
종건과의 싸움에서 자신이 쌓아온 모든 기술을 총동원, 자신에게 맞게 바꿔가며[54][55] 적절히 사용해 종건을 잠시 압도한다. 그러나 아직 맷집이 약한 게 약점이라며[56] 공격을 받고 의식이 희미해지기도 하지만, 이후 무형석 카피를 꺼낸다.
무의식의 큰형석 카피를 사용하는 성요한 |
<rowcolor=#FFCB19> 박종건을 한 차례 쓰러뜨린 성요한[57] |
다만 이는 분명 고평가 받을만한 업적이지만 박종건이 이전 전투들로 인해 전례가 없을 정도로 심하게 지쳐있었기에 이 전투를 통해 정확한 전투력을 측정하는데에는 무리가 있다.
2.6. 자신만의 길에 올라선 후
<rowcolor=#09f> 박종건을 순간 압도하는 성요한 |
성요한만의 오리지널.
이도규
이도규
그런가.
녀석의 공격은 수많은 카피들의 집합체.
단순한 발차기 하나에 담겨진 수 많은 투로.
타인의 투로를 잡아먹고 잡아먹은
예측할 수 없는 투로.
무한의 투로.
이것이 성요한의 길.
성요한 넌 역시 최고야.
인정한다.
모든 것을 압도하는 네놈의 재능.
성요한, 종합적으로 일등.[61]
511화 中 박종건
일명 무한의 투로. 어찌 보면 경지보다도 더 경지라는 말에 더 부합하는,[62] 성요한의 진정한 저력. 이도규가 성요한에게 말하는 것으로 보아 시작하는 전설로서 사용 가능한듯하다. 카피 자체 응용의 상한선으로 보이며 여러 가지의 투로의 가능성을 내재한 카피로서 그간 집어삼킨 남들의 무수한 투로 중 무작위로 공격하는 성요한만의 기술이다. 종건의 눈가가 피범벅이 될 정도의 대미지를 입혔으며,[63] 과다한 아드레날린의 분비로 무통과 같은 효과로 한계를 넘어 전투에 임하는 종건을 잠시나마 2세대 최초로 압도하는데 성공한다.[64]녀석의 공격은 수많은 카피들의 집합체.
단순한 발차기 하나에 담겨진 수 많은 투로.
타인의 투로를 잡아먹고 잡아먹은
예측할 수 없는 투로.
무한의 투로.
이것이 성요한의 길.
성요한 넌 역시 최고야.
인정한다.
모든 것을 압도하는 네놈의 재능.
성요한, 종합적으로 일등.[61]
511화 中 박종건
심지어 이 당시의 박종건은 아드레날린의 효과로, 매우 지쳤던 디버프 상태에서 신체능력 증가 + 무통이라는 커다란 버프가 더해진 상태[65]였는데도 싸움이 성립되었다. 만약 정상 시력 유지 시간이나 무형석 카피 유지 시간 같은 제한이나 맷집 등의 약점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 상태의 성요한은 2세대의 전설도 노려볼만한 정신나간 전투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일전의 전투를 치르고 어느 정도 체력이 남아있었던 박종건이 방만덕과 유성의 협공으로 고작 팔 하나를 잃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아드레날린으로 인한 폭주상태의 박종건을 몰아붙인 성요한은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때의 성요한은 정상시력+무카피+정점을 향한 길이라는 일시적인 버프상태였고, 박종건 역시 버프가 있다고는 하지만 치명적인 디버프 역시 존재하기에 방만덕&유성이 날린 회심의 협공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단정하기에는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거기다 종건은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고[66] 체력이 한계였던 성요한이 결국 패배했기에 정확한 전투력 측정은 여전히 어렵기도 하다. 그래도 종건이 "최고"라고 평가한 것을 보면 해당 전투에서 평가 이전의 인원들 중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으며, 실명하지 않고 회복 후 싸움판에 참전을 할 수 있다면 비약적으로 전투력이 상승해 있을 거라는 점이 위안점이다.[67]
정리하자면 마치 2년 전의 장현이 종건을 잠시나마 압도했듯이 유효타를 일절 당하지 않은 채 아드레날린 상태의 종건을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몰아붙였지만, 각성 이전에 누적된 대미지로 인해 패배하였고 종건 또한 요한과 싸우기 이전에 누적된 대미지가 상당히 컸기 때문에 성요한과 박종건 모두 서로 전력을 내지 못했다고 보는게 맞다. 따라서 이번 전투만으로는 성요한의 확실한 수준을 알 수 없다.[68] 다만 이 모습을 본 종건의 반응과 전투 이후의 상태를 고려하면 이 상태의 성요한의 전투력은 만전 상태의 종건과 싸운다고 가정했을 때 당장 이기지는 못 하더라도 종건이 멀쩡히 돌아가기 힘들 정도로 격차가 좁혀졌을 수도 있다. 그동안 말로만 떠들어댔던 립서비스용 유사 종건급이 아니라 2세대 중에서 규격 외의 존재인 무형석을 제외하면 사실상 처음으로 종건급에 근접한 것이다.[69]
다만 종건이 평가하길, 커다란 약점으로 맷집의 부재가 있다. 천재이기에 맞질 않으며 싸우니 맷집이 약하다고 지적하지만 정작 성요한은 세계관 최강자급 강자들[70]과 가장 많이 싸워온 인물인 점을 감안하면 이는 동세대가 아닌 소위 종건급 라인에서의 이야기일 가능성이 크다. 당장 맷집이 부각되는 김기명은 장현과 함께 종건의 공격 2대를 맞고 쓰러졌지만 성요한은 최소한 몇십대를 맞고도 버틴 모습을 보면 공격력, 속도는 종건을 다운시킬 정도로 강해졌을지언정 맞치기는 불가능한 유리대포가 된 것.[71]
517화를 끝으로 결국 성요한은 싸움판에서 은퇴하며 더이상 성요한의 완벽한 저력을 확인할 수는 없게 되었으나, 종건 잡기 기준으로 2세대 내에서는 무의식의 본체 박형석과 함께 규격 외의 강자라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72] 다만 수술을 통해 시력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조짐도 확인되었고, 무한의 투로 자체도 건재하다는 장면이 나왔기에 조력자 포지션으로 다시 한 번 등장할 여지도 남긴 것으로 보인다.[73]
3. 퀘스트지상주의에서의 묘사
team ROUTE - Return |
<rowcolor=#009> 성요한의 스탯창(94화)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94화 | 측정 불가 | |||||
151화 | 측정불가 | 측정불가 | 측정불가 |
<rowcolor=#009> 강북북고 패거리들을 정리하는 성요한 |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점은 퀘지주에 온갖 버프 스킬이 있는 것처럼, 성요한도 평소 상태와 무형석을 카피하는 전력 상태가 따로 존재한다는 것. 측정불가가 나온 시점은 당연히 잡졸들을 상대로 대충 놀아주고 있을 때였으니, 기본 상태만으로도 강력한 성요한이 만약 무형석 카피 상태가 된다면 얼마나 격차가 벌어질지도 알 수가 없다.
즉, 버프가 없는 조윤과 거래 다니엘의 스탯이 최대 스텟이라면 성요한의 스탯은 그 이상일 수 있다는 뜻이다. 성요한의 스텟창이 공개되면서 외모지상주의와의 파워 인플레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간접적으로 보여준 셈이 되었다. 이후 퀘지주의 다니엘이 경지에 길에 들어서고 드러난 스탯이 EX임이 밝혀지며 성요한의 스탯창이 말 그대로 퀘스트지상주의의 시스템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수준임이 밝혀졌다.[75][76][77]
<rowcolor=#009> 성요한의 스탯창(151화) |
<rowcolor=#009> 조윤의 정예 병력들을 쓸어버리는 성요한 |
4. 강함에 대한 어록
그놈들 이상의 재능은 평생 못 보는 줄 알았는데.
- 외모지상주의 301화 中
너만의 오리지널을 찾는거여.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는 그걸 찾을 수 있어.
왜냐하면 너는 시작하는 전설이니께.
- 외모지상주의 511화 中
— 이도규
- 외모지상주의 301화 中
너만의 오리지널을 찾는거여.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는 그걸 찾을 수 있어.
왜냐하면 너는 시작하는 전설이니께.
- 외모지상주의 511화 中
— 이도규
..근래 본 녀석들 중에 최고네요.
- 외모지상주의 301화 中
그와 싸우다 보면 느낄 겁니다. 무엇인가 다르다고. 단순한 카피가 아니에요.
그는 카피한 수많은 기술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떤 목표를 향해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 외모지상주의 510화 中
— 김부장
- 외모지상주의 301화 中
그와 싸우다 보면 느낄 겁니다. 무엇인가 다르다고. 단순한 카피가 아니에요.
그는 카피한 수많은 기술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떤 목표를 향해 쌓아 올리고 있습니다.
- 외모지상주의 510화 中
— 김부장
싸움 재능 하나만큼은 헤드 중 1등이야.
- 외모지상주의 240화 中
하지만 우리 둘 다 알잖아.
2년 후에 가장 강해져 있을 놈은 따로 있다는 걸.
우리도 감당 못할 재능, 누구든 도둑맞을 거다.
- 외모지상주의 316화 中
지루함을 견뎌낸 보람이 있군. 네 녀석을 기다렸다.[82]
- 외모지상주의 505화 中
내가 성요한에게 잡힌다고?[83]
- 외모지상주의 510화 中
그래도 인정한다. 모든 것을 압도하는 네놈의 재능.
성요한. 종합적으로 일등.
- 외모지상주의 511화 中
— 박종건
- 외모지상주의 240화 中
하지만 우리 둘 다 알잖아.
2년 후에 가장 강해져 있을 놈은 따로 있다는 걸.
우리도 감당 못할 재능, 누구든 도둑맞을 거다.
- 외모지상주의 316화 中
지루함을 견뎌낸 보람이 있군. 네 녀석을 기다렸다.[82]
- 외모지상주의 505화 中
내가 성요한에게 잡힌다고?[83]
- 외모지상주의 510화 中
그래도 인정한다. 모든 것을 압도하는 네놈의 재능.
성요한. 종합적으로 일등.
- 외모지상주의 511화 中
— 박종건
그가 천재인 이유는 간단합니다.
김씨 성을 가진 전설의 주먹 김갑룡이 김씨들의 시작하는 전설이었다면,
성씨 성을 가진 성요한도 시작하는 전설이라는 겁니다.
— 외모지상주의 465화 中, 지공섭
김씨 성을 가진 전설의 주먹 김갑룡이 김씨들의 시작하는 전설이었다면,
성씨 성을 가진 성요한도 시작하는 전설이라는 겁니다.
— 외모지상주의 465화 中, 지공섭
...몰랐다, 내가 진심으로 막아야 하는 놈이었을 줄은.
성요한, 그 눈깔로 이렇게 잘 싸울 줄이야.
눈만 제대로면 얼마나 강할지 상상도 안 되는군.
— 외모지상주의 478화 中, 박진영
성요한, 그 눈깔로 이렇게 잘 싸울 줄이야.
눈만 제대로면 얼마나 강할지 상상도 안 되는군.
— 외모지상주의 478화 中, 박진영
말도 안 돼.
조윤의 정예들을 저렇게 쉽게 박살내고 있다니.
강북을 통합했던 남자는 역시 다르다는 건가.
강해진 나조차도 움직임을 눈으로 쫓는 게 고작이다![84]
— 퀘스트지상주의 152화 中, 김수현
조윤의 정예들을 저렇게 쉽게 박살내고 있다니.
강북을 통합했던 남자는 역시 다르다는 건가.
강해진 나조차도 움직임을 눈으로 쫓는 게 고작이다![84]
— 퀘스트지상주의 152화 中, 김수현
분명 쳐냈는데? 또 성장한거냐?
— 외모지상주의 517화 中, 이진성
— 외모지상주의 517화 中, 이진성
5. 사용 무술 및 기술
}}} ||성요한이 유일하게 단련해 마스터한 무술이자 성요한이 사용하는 모든 무술의 베이스. 과거 사이비 편에서 이진성을 카피하며 처음 사용했다. 본래는 이진성을 카피하며 사용했지만 이후에는 스스로 독학하여 1년 뒤 중학 권투대회에서 이진성을 참패시켰을 정도로 성장했다. 본편 시점에서도 성요한은 싸울 때 대부분 복싱 자세를 취하며 기본적으론 펀치 위주의 싸움 방식을 선호한다. 다른 무술과는 달리 카피로 시작하여 성요한이 스스로 독학한 무술이기에 다른 무술들보다 숙련된 것으로 묘사된다. 사실상 복싱만큼은 단순히 카피한 무술이 아닌 성요한의 근본이라 말할 수 있는 수준.
}}} ||갓독 편 당시 이은태를 카피하여 이은태를 무력화시키기 직전까지 갔다. 또한 종건과 준구와의 전투에서도 이를 사용한다. 빅딜잡기에서는 유성과 싸울때, 종건잡기에서는 종건과 싸울 때 사용한다.
}}} || ||준구와의 전투에서 극진공수도로 마무리를 하려고 했다. 다른 무술들과는 위력이 차원이 다른지 이전까지는 아무리 성요한의 전력을 담은 공격을 받아도 실실 웃으며 여유로운 태도로 맞아주던 준구가 성요한이 이 기술을 준비하자 웃음기를 지우고 이건 위험하다고 했을 정도이다.[85] 무형석과의 대결에서 삼일월차기를 카피한다.
}}} ||준구와의 전투에서 김기명의 업어치기로 준구를 뒤집어 땅에 처박아버렸고 이진성과의 전투에서도 똑같이 사용했다. 서성은, 김기명, 왕오춘과의 개개인 대결에서 카피한 것이 드러났다. 빅딜 잡기 편에서는 유성에게, 1계열사 편에서는 이진성에게도 모두걸기를 시전했고,[87] 종건잡기 편에서는 종건의 팔을 붙잡아 암바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 || ||종건과의 전투에서 종건이 자신에게 사용했던 것을 그대로 카피했다. 왕오춘과의 첫 대면에서 아이키도 기술로 왕오춘을 뒤집어버렸다. 하지만 성요한보다 훨씬 아이키도에 숙련되어있던[88] 왕오춘에게 별다른 유효타를 주지 못했다. 이후로 쓰는 모습이 나오지 않다가 퀘스트지상주의 95화에서 장석진을 뒤집는데 사용했다.
}}} ||장현이 자신의 목을 물어뜯으며 개싸움으로 상대하자 똑같이 장현의 손가락을 물어 버리고 눈을 찌르며 맞받아쳤다.
}}} ||어느 시점인지는 불분명하나 강북에서 성태훈과 만나서 대결을 한 적이 있는 듯하다. 직접 싸우진 않고 성태훈이 쓰는 기술을 보고 카피했을 수도 있지만, 성태훈이 1080도 발차기를 중요한 순간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대결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편. 이은태와의 대결에서 1080도 발차기를 날려 이은태를 리타이어 시키려 했으나 김기명에 의해 저지. 장현과의 대결에서 1080도 발차기를 사용해 장현을 한 방에 리타이어 시켰다. 장현이 예나의 장난감에 한눈을 팔아 빈틈이 생긴 무방비 상태였다고 해도 단 한 방에 쓰러뜨린 걸 보면 위력이 정말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카피 후 3계열사에서는 태권도를 거의 메인으로 사용하는 모습이 나올 정도 이후에도 자주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며 이진성과 싸울 때도 거의 발차기만 사용했다.
}}} || ||}}} ||무형석과의 대결에서 카피하며 사용했다. 이후 유성과의 싸움에서도 사용한다.
}}} || ||시스테마와 마찬가지로 무형석과의 대결에서 카피하며 사용했다. 베이자 플로르로 추정.
}}} || ||무형석과의 대결에서 수플렉스에 당하고 사용하지 않았기에 카피했는지 불명이었으나 무형석을 카피한 상태에서 유성을 상대로 태클을 걸고, 수플렉스를 시전하는 모습을 통해 카피했음이 드러났다. 또한 유성에게 허리케인라나를 시전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작중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수플렉스 직후 성요한을 허리케인라나로 한번 더 꽂아버렸다면 그럭저럭 말이 되긴 한다. 이후 1계열사 편에서 무형석 카피 상태일 때 바디슬램으로 이진성을 업고 바닥에 꽂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종건 잡기 편에서는 종건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 할 때 드롭킥으로 공격하였다.
}}} || ||이 역시 무형석과의 대결 중 카피. 정확히는 절권도 기술 중 촌경을 카피했다. 이후 유성과의 싸움에서 몰아붙이는 유성을 밀어낼때 사용한다.
}}} ||김부장과의 대결에서 카피했다. 다만 김부장은 성요한의 재능을 알고있음에도 CQC는 한번 본다고 쉽게 따라할수 있는게 아니라며 못쓸거라 장담했다. 이후 실제로도 거의 성공할뻔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 CQC를 사용하기 위해선 모든 동작을 정확하게 알고있어야 하는데, 요한은 동작 하나를 카피한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 이후 김부장의 또다른 동작을 카피하며 본인만의 방식으로 CQC를 완성시키기 시작했고 김부장이 카피는 위험하다며 경계하게 만든다. 그리고 422화에서 스스로를 스승으로 스스로를 제자로 자세를 교정해 CQC를 완성시키며 유진을 공격하지만 유성이 몸을 바쳐 막아낸다.
- 피벗 블로 (원본: 박형석)
피벗 블로의 경우 정확한 출처는 불명이나, 정황상 위의 여러 기술들처럼 3계열사에서 무형석을 카피했거나, 정상회담에서 박형석이 유성에게 사용하는 것을 카피했을 것이다. 유성과의 전투 당시 이 기술로 유성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성요한 본인도 힘을 다해 동귀어진한다.
6. 전적
외모지상주의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전적 ]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 EP | 상대 | 결과 | 비고 |
137 ~ 138 | 이진성 | 승 | ||
204 ~ 205 | 이은태 | 승 | 장진혁 난입 | |
209 | 박형석,[A] 이은태, 이태성, 진호빈 | 무 | 장진혁 기습[90] | |
210 | 갓독 | 승 | ||
211 | 케이하우스 | 승 | 과거 회상 | |
211 | 박종건 | 패 | ||
228 | 왕오춘 | 무 | 장진혁 난입 | |
228 | 권지태 | 무 | 싸움 중단 | |
240 | 빽도어 잔당 | 승 | 과거 회상 | |
241 ~ 242 | 장현 | 패 | 과거 회상, 장현 기습 | |
258 ~ 259 | 천량 지부 패거리 | 승 | ||
259 ~ 260 | 천량 지부 패거리 | 승 | ||
261 | 이승한 | 승 | ||
262 ~ 263 | 김준구 | 패 | ||
300 | 이진성 | 승 | ||
300 | 박충주, 최상호 | 승 | ||
301 | 이도규 | 패 | 이도규의 테스트[91] | |
316 | 김기명 | 무 | 과거 회상, 왕오춘 난입 | |
316 | 김기명, 왕오춘 | 무 | 과거 회상, 서성은 난입 | |
316 | 서성은 | 패 | 과거 회상, 서성은 자기혐오 | |
323 | 이은태 | 무 | ||
324 | 성태훈 | 불명 | [92] | |
331 ~ 333 | 이진성 | 승 | ||
337 | 비천회 패거리 | 승 | ||
338 | 황호 | 승 | 성요한 기습 | |
338 | 이은태 | 승 | 성요한 기습 | |
338 ~ 339 | 장현 | 승 | [93] | |
343 | 박형석[A] | 패 | 박형석 무의식[A] | |
350 | 방만덕 | 무 | 성요한 시력 저하 상태[96], 이진성 난입 | |
397 | 황대성 | 승 | ||
416 | 일해회 조직원 4명 | 승 | ||
417 ~ 420 | 김부장 | 무 | 서성은 난입 | |
420 ~ 422 | 유성 | 승 | 성요한 무형석 카피, 더블 K.O.[97] | |
463 ~ 465 | 이진성 | 패 | 성요한 약물 투여 상태, 성요한 무형석 카피, 더블 K.O. | |
471 ~ 472 | No.1 | 승 | 김기명, 서성은, 장현과 협공[98] | |
478 | 박진영 | 패 | 과거 회상, 박진영 약물 사용 | |
506 ~ 507 | 박종건 | 무 | 호스텔[99], 얼라이드, 번너클, 빅딜[100], 일해회[101]과 협공 / 박종건 이탈 | |
509 ~ 511 | 박종건 | 패 | 성요한 시력 정상 상태, 성요한 무형석 카피, 박종건 전력 | |
37전 19승 9무 9패 승률 약 63.5% [WR] | }}}}}}}}}}}} |
퀘스트지상주의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전적 ]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 EP | 상대 | 결과 | 비고 |
95 | 구진석 | 승 | ||
95 | 장석진 | 승 | ||
95 | 강북북고 패거리 | 승 | ||
152 | 김구성, 우진영, 원시후 포함 조윤의 개인병력 | 승 | ||
4전 4승 0무 0패 승률 100% [WR] |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총 전적 {{{-1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 <table bgcolor=#fff,#1c1d1f> 전투 수 | 승리 | 무승부 | 패배 | 승률[WR] |
41 | 23 | 9 | 9 | 약 67.07% | }}}}}}}}}}}} |
작중에서 라이벌은 이진성이다.
번외로 성요한은 2세대에서도 종건 급 인물들과 싸워본 전적이 가장 많은 인물 중 한 명이다. 무형석, 박종건, 김준구, 이도규, 김부장, 박진영까지 무려 6명이나 싸워봤다.[105]
또한 장현의 기습을 제외하면 눈이 일시적으로 안보이거나 약물을 주입한 상태 등 신체에 상태이상을 제외하면 현 시점에서 만전의 상태로는 종건급 강자들 외에는 패배한 적이 없다.[106]
[1] 종건이 맷집의 경지를 넘은건가 착각하게 만들 정도.[2] 다만 최신화에서 당시 종건의 전투력이 극도로 약화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나왔기에 정신력으로 커버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종건이 착각한 수준으로 강화되지는 않으며 오히려 정신력으로 버텨내야 타 2세대 수준 정도가 될 정도로 물살이 강조된다.[3] 평소에도 심각한 약점이지만 최근 성요한이 자신의 신체를 담보로 10초동안 최대의 힘을 뽑아내는 기술을 만들어 만약 1초가 아까운 이 상태가 되었을 때 잠시 동안이라도 눈 문제가 생긴다면 사실상 필패이다. 다행히도 현재까지는 그런 적이 없지만 해당 기술은 현재 성요한의 강함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인데 한번이라도 시야 문제가 생겼다간 상당한 위험일 것이다.[4] 다만 약효가 끝난 이후 시력이 더 저하된다는 심각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5] 이진성의 기술을 카피한 것. 박태준 유튜브에 따르면 이 돌의 갯수가 무려 32000여개였다고 한다(...). 속도의 경지[6] 분석이 끝난 상태[7] 당시에는 퀘스트지상주의 인물들이 활동하지 않았다고 작가가 밝혔다.[8] 그러나 이후 싸음이 끝난 줄 알고 방심한 탓에 장현에게 연장으로 뒷목을 강타당해 쓰러졌다.[9] 다만 성요한의 독백으로 공격을 다 보고 있으며 가드도 따라오고 있다고 한데다 반격하려다가 멈춘 묘사가 나오기에 인질 없이 붙으면 이정도 격차는 아니었을 것이다.[10] 작품 외적으로는 단순히 아직 설정이 잡혀있지 않았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11] 이 시점에서 바스코의 무에타이, 종건의 극진공수도와 아이키도를 추가로 카피해냈다.[12] 바스코의 무에타이, 김기명의 유도 기술들, 종건의 아이키도와 극진공수도. 단, 아이키도는 왕오춘한테 1번 쓴 이후로 다시 쓰진 않았다.[13] 장진혁, 왕오춘, 권지태와 중국집에서 식사를 했으나 그들이 돈을 내지 않고 가버려 150만 3천 4백원을 갚아야 하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박범재는 안경녀를 구하기 위해 해당 보수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성요한과 계약한 것.[14] 이승한은 철근을 손가락으로 구부리는 괴력을 지녔으며 그런 이승한을 성요한은 손가락 씨름으로 이겼다.[15] 이 당시에는 당장 종건을 이길 수 있을거란 뜻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여전히 성요한과 종건의 격차는 큰 상태이다. 준구가 전투 초반 성요한의 실력을 제대로 가늠하지 못해 순간 밀렸던 것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성요한의 상상을 초월하는 성장속도를 보고 나중에는 정말로 종건을 이길 수 있을정도로 강해질지도 모른다는 의미로 한 말로 추정된다. 이후 종건 잡기 에피소드에서 진짜로 종건에게 승리하였다.[16] 초반엔 이진성이 몰아붙였으나 성요한이 기점을 잡자마자 이진성을 압박했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눈이 안보이게 돼 이진성을 빗맞추고 이를 본 이진성은 이게 유전임을 알고 허망해 하며 더이상 싸울 수 없게 되어 패배한다. 다만 이진성이 그렇게 쓰러지지 않았어도 성요한과의 실력차를 생각하면 승리 확률은 희박하다.[17] 이도규는 종건과 준구 이상의 재능으로, 김부장은 근래 본 이들중 최고라 평했다.[18] 그리고 실제로 이후 이진성과의 싸움 두 번(vs성요한, 3계열사 편)에서 이진성을 공격하면서 눈이 순간적으로 잘 보이지 않아서 공격을 맞추지 못한 적이 있었고, 정상회담 편에선 아예 움직이지 않았던 유진를 아예 맞추지 못하는가 하면, 시력 저하의 영향으로 테스트 모드인 방만덕에게 처참히 압도당하고 말았다.[19] 황호의 경우 성요한은 아군이었기 때문에 경계하지 않았고, 황호와 대치중이었던 이은태는 성요한이 황호를 제압하자 성요한이 도와주는 줄 알고 경계하지 않았다가 기습당한다.[20] 싸움의 천재, 국가대표 레전드 선수, 전쟁영웅 등등의 종건 급 강자보다 성요한의 재능이 뛰어 나다는것이 밝혀졌다.[21] 이후에 밝혀지기로는 또다시 성요한의 눈이 순간적으로 안보이게 된 것을 보고 당황해 유효타를 내어준 것이나 역시 둘의 실력차를 생각하면 이진성의 승리 확률은 없었다.[22] 장현의 진짜 야성 각성 이후 서로 대등하게 겨루는 상황이었으나 장현이 예나의 장난감에 한 눈을 판 사이에 성요한이 1080도 발차기를 꽂아 넣으며 결착이 났다.[23] 그들이 풍산개교에 마약을 지급했다는 것[24] 상대가 상대인지라 패배는 절대적으로 확정된 승부였다. 허나 한방 한방이 어지간한 헤드급 전력이라도 녹아웃시킬 수 있는 강력한 기술들을 가드조차 못하고 직격당하면서도 버텨내며 무형석의 동작 하나하나를 눈에 담아내 카피하는 엄청난 정신력을 보여준다. 처음 일격에 당했다면 카피할 건덕지도 없었을 테니 카피를 해낸 것 만으로도 성요한의 전투력이 어느정도 입증된 셈.[25] 김기명의 언급으로 당시 4대 크루 헤드급을 넘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467화에서 밝혀지기로 무형석 역시 상대의 강함에 어느정도 맞춰 효율적으로 싸우기 때문에 성요한이 오랫동안 버틸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6] 이 전투로 박태준 유니버스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인 김부장이 납치를 위해 성요한을 일해회가 오기 전에 제압하는 것이 김부장 본인이 말이 안 된다고 평가할 정도의 강자로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단 이것은 김부장이 성요한이 최대한 다치지 않게 힘 조절을 했을 때 이야기이다.[27] 인턴에서 주임으로 승진했다.[28] CQC는 김부장 고유의 기술로 그가 모든 것을 전수한 채원석 정도가 불완전하게 따라할 수 있는 정도다.[29] 즉 성요한이 그런 유성을 웃게 할 정도로 강하다는 것.[30] 유성은 힘들 때 웃으며 그동안 싸워 이기는건 힘든 일이 아니었기에 싸우면서 웃는 경우는 없었다 한다.[31] 김기명의 경우는 이후 천태진의 언급으로 권지태보다 강하다고 언급되며 확실한 우열은 불명이나 우리 중 가장 강하다는 서성은의 언급으로 보아 성요한이 우위인듯 하다.[32] 아예 지성 자체가 결여된 No.1과는 달리, 성요한과 서성은은 감정이 극대화된 것으로 인해 이성을 잃고 마치 No.1처럼 피아식별 구분을 못하는 상태로 변하는 것이기에 지성은 온전한 것으로 보인다. 허나 조이수의 언급을 살펴보면 오히려 신체 상태 자체는 평상시보다 조금 열화된 것으로 추정된다.[33] 박진영에게 눈에 띄는 외상이 생기지는 않았으나 그가 진심으로 막아야 하는 수준이라고 언급했다.[34] 박진영 왈, 이미 눈깔이 맛이 갔다고 한다. 정상회담 이후부터 성요한의 눈 문제가 크게 드러나지 않았던 이유도 눈이 갑작스레 정상화된 게 아니라 그냥 안 좋아진 시력 그대로 싸우고 있던 것. 다른 인물들이 강해질 동안 성장이 정체되어 성요한이 상대적 약체가 된게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으나 이로 인해 정리되었다. 오히려 성요한은 빅딜 잡기 시점부터 다른 인물들보다 우위에 있는 무의식의 작은형석이나 박종건, 김준구, 무의식의 큰형석, 언월도를 든 샤오룽 같은 종건 급을 제외하면 2세대 최상위권의 강자였고 카피 사용자 특성상 묶어두지 않으면 성장폭이 너무 커 다른 이들이 따라잡지 못할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잠시 리타이어 시켰다는 것이 더 타당하다.[35] 종건 잡기에서 밝혀진 그의 저하된 시력은 선글라스를 낀 진호빈의 시야보다 조금 나은 수준인 것임이 밝혀졌다. 비가 오는 날씨에 조명 없는 숲속이라곤 해도 밝기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어두운 시야와 바로 앞에 있는 종건의 윤곽마저 흐리게 보일 정도로 초점이 망가져있었다. 7번 선팅된 선글라스보다 밝게는 잘 보이지만 시력은 훨씬 낮은 수준이라는 것.[36] 카피로 무형석의 전투 방식을 구현했으며, 아직은 10초가 한계이다.[37] 무형석 카피 성요한[38] 무형석 빙의 성요한
사실 해당 명칭은 첫 등장 당시 연출이 카피가 아니라 빙의를 한것 같다며 조리돌림을 위한 멸칭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어감이 괜찮아 현재까지도 쓰이고 있다. 아예 무카성은 무형석 카피 후의 노말 성요한, 무빙성이 해당 상태를 지칭하는 경우도 많다.[39] 이는 퀘스트지상주의에서의 스텟창에서도 측정불가라는 시스템 창이 나타나면서 기정사실화가 되었다.[40] 다만 바로 후에 이진성이 자신의 카운터로 더블 KO를 이루어내며 기어코 판정승을 얻어 낸다. 심지어 이 때 이진성은 성요한과 비슷하게 강자들과 연전을 치르면서 만전의 몸 상태가 아니었다.[41] 정확히는 10초 동안 쓰러뜨린 것은 아니나 10초가 끝난 후에도 끝까지 버텨내 결국 더블 K.O 되었다.[42] 지공섭에게 배운 기술로 마주한 죽음 앞에 한 발을 내딛는 기술이라 한 것을 보면 성요한의 10초 카피와 비슷한 최후의 수단이다.[43] 공교롭게도 유성과의 전투에서는 성요한이 유성에게 카운터를 날려 판정승을 따냈고, 이진성과의 전투에서는 본인이 카운터를 맞고 판정패를 당했다. 하지만 471화에서 의식을 되찾자 No.1의 공격을 흘려내고 협공을 주도하는 만전상태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 유성전과는 결이 약간 다르다.[44] 다만 이진성 또한 패널티로 있는데, 이태성은 얼라이드와 함께 일방적으로 때리기만 했고 조이수는 비전투원에 한대 맞은게 끝이라 큰 의미가 없지만 유광의 경우에는 전투 초반 이진성이 몰리는 장면도 나왔고 체력을 잃었을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독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는데, 이성이 없는 상태이기에 오히려 무의식처럼 전력으로 싸울 수 있었을 것이다 와 이성이 없으니 전투 지능을 살리지 못해 전력이 아니었을 것이다로 나뉜다. 작중에선 지속적으로 약에 취한것이 너프라는 식으로 묘사가 되는 것은 사실이고 성요한의 진짜 강점은 카피한 기술을 적재적소에 알맞게 사용하는 전투센스 이기에[107] 그 강점을 살리지 못한 점은 분명히 너프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앞서 말했듯 이진성 역시 지속된 연전으로 체력이 만전이 아니었으며, 성요한은 이진성을 종건으로 착각하고 죽일 각오로 무형석 카피까지 꺼내들었기에 서로 만전을 기준으로 해도 동급이라는 것이 중론이다.[45] 무형석의 완벽한 기술을 구사하는 10초 동안은 대략 1세대 마이너 왕급을 압도하나, 10초 동안 유성을 제압하지 못했기에 큰 차이는 없다고 봐야한다. 그래도 10초가 끝난 후에 결국 피벗 킥으로 제압했으니 근소 우위 정도로 보는 게 맞을 듯 하다.[46] 이때 흐르는 안약 때문에 마치 우는 것처럼 보이는데, 되찾은 시력과 동시에 드디어 종건에게 복수하고 어머니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쁨과 환희에 눈물이 흐르는 것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47] 진지하게 말한 것은 아니고 희망사항을 담은 개그씬 정도로 보인다. 이에 유진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그렇습니까'라고 답했다. 수정 전에는 '마음 같아서는 원석이라고 하고 싶다'정도의 대사였으나, 이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냅다 "원석이요."로 수정되었다.[48]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그만큼 본인의 육성능력을 믿는다는 해석도 될 수 있으나, 그런 것까지 염두에 두어 해당 장면을 만들었을 가능성은 낮다.[49] 이후 박진영이 무형석을 상대로 "처음이다. 요즘 세대와 제대로 싸우는 건"이라 말한 것을 보아, 성요한 상대로는 전력이 아니었으며 싸운 것도 아닌 그저 저지한다는 것이었다.[50] 작중 최초로 종건이 자신의 승리를 의심하는 장면이다. 이도규와의 전투는 묘사된 적이 없고, 자신보다 확실하게 우위였던 코지마 히로아키와의 싸움에서도 웃으면서 싸움을 즐기기만 했다. 사실상 판정패로 취급받는 무형석과의 싸움도 즐기면서 진행했으며 박형석이 정신이 돌아와 싸움이 끝났을 때도 박형석에게 즐거웠다며 일해회 4계열사에 관한 정보를 넘겨주었다. 물론 그렇다고 성요한이 무형석 급이라는 것은 절대 아니며, 지금까지 명백하게 자신보다 한참 아래로 봐왔던 성요한이 강해져 자신에게 승리를 가져갈 정도의 실력자가 되었으니 그에 놀란 것이라 봐야 한다. 무형석은 처음부터 자신 이상의 강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반면, 성요한은 싸우기 전까진 여전히 자기보다 약할 거라 생각했을 테니. 그리고 기존까지 웃음기와 진지함이 섞여있었던 것과 다르게 성요한과의 전투에 돌입하자마자 웃음기가 완전히 지워져 버린다.[51] 수정 전 대사는 "네놈도 정점을 향한 길에 들어선 거냐."[52] 다만 이 점은 홍재열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성요한의 어머니 사례를 통해 홍재열의 힘으로 수술을 당기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고 홍재열 또한 성요한을 도울 의향이 있기 때문. 물론 친구인 이진성의 설득으로 이루어진 것이나 성요한의 눈 상태를 제일 잘 아는 사람 또한 이진성이기에 어떻게든 수술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성요한 역시 '아직은 아니다'라고 했기 때문에 상황이 끝나고 수술받을 생각인 듯하다. 만약 완치된다면 시력 시간제한이 없는 성요한이라는 무시무시한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53] 물론 모든 상황(어머니 눈 수술은 이미 해결됐으니 종건의 죽음+자신의 눈 수술)이 해결된다면 성요한은 더 이상 전투를 하지 않고 어머니와 조용히 살 가능성 또한 높다.[54] 채원석의 기술과 비슷한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직전에 채원석과 종건의 싸움을 보며 즉석으로 카피한 듯하다. 또한 종건이 장진혁에게 날렸던 공격이나 장현과 김기명을 다운시킨 기술들 역시 보여줬는데 이는 이전에 종건의 가르침을 받은 적이 있기에 구현해 낸 것으로 보인다.[55] 김부장에 의해 성요한은 카피 때문이 아닌 그 기술들을 자신에게 맞춰가며 성장했기에 강한 것이라 밝혀졌다.[56] 맞아야 느는 게 맷집인데 성요한은 천재였기에 전투에서 쉽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로 인해 역설적으로 맷집이 충분히 늘지 않은 것. 이라고는 하나, 사실 성요한은 4대 크루 중 유일하게 무이종준 라인이란 종건 급 강자들(무형석, 이도규, 종건, 준구)과 전부 싸워본 인물이나, 무형석은 성요한 수준에 맞춰줬고 나머지 인물의 공격엔 전투가 빠르게 끝났다 보인다. 결국 '성요한 자신보다 약한 인물들도 해결한 맷집을 해결 못했다'고 한다.[57] 물론 이때의 종건은 성요한 이전에 수많은 2세대 인물들과의 전투로 매우 지쳐있었고 한쪽 팔도 사용 불가능했음을 감안해야 한다.[58] 무형석과 싸울 때 역시 '어떤 여자를 안을 때보다 좋았다'는 말을 한 적 있다.[59] 물론 종건이 2세대 강자들의 협공으로 치명상을 입어 심하게 지친 상태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치명상을 입지 않은 비교적 멀쩡한 상태로 종건을 다운시켰다. 다만 육성지와 이지훈의 대결처럼 다음화에서 종건이 다시 일어나 성요한을 리타이어 시킬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승리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60] 유감스럽게도 이 장면으로 인해 독자들에게 제대로 조롱당하고 있기도 하다. 한가롭게 엄마한테 전화 할 시간에 누워있는 종건에게 한대라도 더 때렸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기 때문. 다만 513화에서 종건이 치명상을 입자 무의식을 발현한 만큼 애초에 성요한이 종건을 이길 방법은 없었다.[61] 3년 전 기준 장현이 비교적 부족했던 전투력에 비해 완성되어 있는 눈빛+리더쉽+사업 수단으로 종합평가 일등이라는 평을 들었다면, 성요한은 리더쉽, 사업수단 등 싸움실력을 제외하면 여전히 0점 수준이지만 종건의 말그대로 재능 하나만으로 모든 단점을 씹어먹고 종합평가 일등이라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62] 박태준 유니버스 내의 경지는 하나의 전투력 버프 같은 개념의 특성을 띠지만 성요한의 오리지널은 말 그대로 성요한이 수련해온 길의 성취, 즉 사전적 의미의 경지에 부합한다.[63] 실명된 것으로 보였지만 이후 재등장 했을 때는 멀쩡해졌다.[64] 똑같이 딸피상태였다고는 하나 성요한의 공격을 눈으로 쫓지도 못했다.[65] 다만, 지친 상태에서 버프를 받았기에 평소에 비해 강해진 건지는 불명. 만약 아드레날린 버프가 지친 페널티를 상쇄할 만큼 강했다면 성요한의 전투력이 정말로 폭증한 것이 맞지만, 아니라면 압도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66] 다만,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어도 아드레날린으로 인한 신체능력 상승+무통이라는 정신나간 버프를 가지고 있었기에 평소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보기엔 힘든 부분이 있다.[67] 지난화의 묘사를 통해 무형석 카피는 사실상 리스크가 없어진 상황이고, 무한의 투로는 경지와 같은 상시 파워업 버프다. 눈 문제가 해결됐기에 현재의 성요한은 평균적인 강함도, 고점도 현재로선 2세대에서 논외급인 무의식의 큰형석을 제외하면 따라올 이가 없다.[68] 성요한은 각성 전과 이후의 전투력이 급격하게 차이가 날 것이기에 처음부터 투로를 사용할 수 있었다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고, 종건은 애초에 다구리 당한 것부터 1대1 전투로는 전력으로 취급할 수 없는 상황이다.[69] 이후 새로운 페이즈인 무의식의 종건이 등장하긴 했으나, 그 김준구를 압도적으로 패배시키고 직후 이어진 무형석과의 싸움에서도 난전을 벌인 것을 통해 종건급을 뛰어넘은 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한마디로 무의식의 종건은 종건급이 아니기 때문에 성요한의 평가가 깎일 사항은 아니라는 것.[70] 박종건, 김준구, 무의식의 박형석, 이도규, 김부장, 박진영이 이에 해당한다.[71] 성요한이 버틸수 있었던것은 2세대 강자들과의 연전 후 지친 종건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이는 준구의 발언으로 증명된다는 의견이 있으나, 그 준구가 상대한 종건은 성요한과 혈투를 벌여 갈데까지 간 종건이기 때문에 아귀가 맞지 않는다. 아드레날린이 발동되기 이전인 510화에서도 힘의 경지를 사용하는 묘사가 있기에 더더욱 그렇다. 이 말이 성립하려면 성요한은 그 난리를 치고도 종건에게 아무런 데미지를 주지 못했거나 천량에서 폐교까지 이동하는 동안 데미지를 회복했다는 설정이 붙어야 한다(...).[72] 이 때 이진성이 성요한의 손을 쳐냈음에도 잡는 개그씬이 있었는데 무한의 투로가 이런 데서도 적용되는 듯하다.[73] 물론 최종 악연이었던 종건의 검거, 사랑하는 어머니와 다시 살게 됨과 동시에 모자가 모두 시력을 되찾으면서 성격도 온화해졌기에 더 이상 싸우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는 평범하게 살기 위해 공부만 할 가능성이 크며 굳이 재등장한다면 이진성의 친구 겸 이진성의 전투력을 한 단계 올려줄 스승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74] 이를 보아 측정 가능한 스탯의 마지노선은 DX이며 그 위의 스탯은 모두 측정불가로 분류되는것으로 보인다. 다만 측정불가여도 시스템이 측정 가능한 임계치를 넘어서부터는 그냥 전부 다 측정불가로 보여지기에 성요한과 조윤이 동급은 아닐 가능성이 크며 같은 측정불가라도 우열관계는 당연히 있을 것이다. 만약 측정불가 인물들 사이에 우열 관계가 없다면 조윤 이상의 전투력을 가진 인물들도 전부 조윤이랑 동급이 되어버리기 때문. 거기에 잠재력이 높을 수록 각성 시 능력치 상승 폭이 더 높은데, 애초에 잠재력 SSS인 성요한이 잠재력 S인 김수현과 조윤보다 능력치가 낮을 수도 없을 뿐더러 더 많은 강자들과의 싸움으로 경험 또한 압도적이기 때문.[75] 다만, 95화에서 다니엘이 성요한을 이용해 휴전을 제안하러 온 장지혁에게 성요한의 레벨은 이미 측정되었고, 그를 잡을 계획도 이미 마쳤다는 소리를 해서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장진혁이나 이병찬도 성요한을 분석했다는 똑같은 대사를 한 뒤 3초만에 당했던 사례도 있긴 하지만. 다니엘이 과거 성요한을 배신한 장진혁보다 1단계 두뇌가 높은 것으로 밝혀져 허세는 아닐 가능성도 높다.[76] 어쩌면 조윤이 카드 사용자이기에, 초능력의 변수를 이용하여 성요한을 방심시키고 흡성대법으로 능력치를 흡수하는 등의 뒤통수를 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했거나 성요한의 눈 상태를 염두에 둔 발언이었을 수도 있다. 다만 작가 Q&A에서 조윤은 성요한과 직접 만난 적이 없다 했으므로 대면하여 측정한 건 아니다.[77] 추가의 가설이 하나 생기는데 다니엘 2차전애서 카메라로 김수현의 성장한 능력치를 확인했다. 그렇기에 X와 XX의 차이를 언급했던 것으로 보이며 2달간의 휴식 기간 전애 성요한도 직접 만나지는 않았더라도 카메라로 능력치를 확인하였을 가능성도 있다.[78] 야마자키의 혈통인 양국자보다 잠재력이 높은 것이 말이 되냐는 반응도 일부 존재하지만 오히려 양국자는 혈통 덕에 그 정도의 잠재력이나마 닿을 수 있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반면 성요한은 종건, 준구를 직접 양성한 이도규가 그들 이상의 재능이라고 평가한 바 있기에 오히려 양국자보다 더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것이 당연할 지경이다.[79] 성요한은 작가 공인 경계선 지능을 가진 만큼 외지주 내에서도 지능이 낮은 편으로 묘사된다. 다만 종건 잡기 이후 싸움판에서 물러난뒤 평범한 삶을 살면서 공부를 어느정도 하면서 지능을 높혔을수도 있다.[80] 여담으로 독자들은 성요한이 큰 비중없게 쓰여졌다며 비판했다. 그렇지만 전술했듯이 성요한을 잡을 계획을 세웠다는 것과, "어차피 언젠가 싸울 상대"라는 언급이 나와 앞으로 어떻게 쓰여질지는 아직 불투명.[81] 그리고 김수현과 조윤의 강북통합 미션은 현재 서로를 쓰러뜨리는 4번째 미션이고, 5번째 ??? 미션이 남아있으므로 챌린저카드의 복사된성요한이 재등장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주역이 따로 있는 웹툰인데도 등장할때도 이진성,김기명,종건 등과 다르게 능력치창이 나타나는 등, 이유가 없진 않을 것이다.[82] 이 자리에는 호스텔, 빅딜, 일해회, 얼라이드 등 2세대 내에서 손에 꼽히는 강자들이 전부 모여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성요한만을 보고 이런 반응을 보였다.[83] 작중 처음으로 종건이 본인의 패배를 직감한 독백이다.[84] 이 때의 김수현은 힘/맷집/속도 전부 XXX에 도달한 상태이다.[85] 하지만 박형석과는 다르게 이를 완벽하게 따라 할 수는 없다고 언급된다. 다만 극진공수도는 신체의 단련이 중요한만큼 단련을 통해 신체를 강화한다면 달라질 수도 있다.[86] 사용하는 기술들이 거의 다 유도 기술인걸 보면 MMA 자체를 카피한 것보다는 MMA 중 유도를 카피한 듯.[87] 김기명의 MMA 전투 스타일은 김기명 본인의 싸움이 아닌 성요한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그 전까지는 싸움의 결과만이 나오다 김기명 본인의 전투가 첫등장한 것은 일해회 4계열사 에피소드까지 끝난 후인 김기명 에피소드.[88] 기술 시전 자체로 왕오춘을 잠시 당황시키긴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성요한은 단지 기술 하나만 달랑 카피했을 뿐이지만 왕오춘은 종건에게 직접 3년 동안이나 수련받았기에 아이키도 기술로는 타격을 주기 힘든 것이 당연했다.[A] 새로운 몸의 박형석[90] 전투 도중 장진혁에게 뒤통수를 맞고 쓰러진다.[91] 이도규의 펀치를 맞고 한 방에 녹다운.[92] 최초로 타 웹툰 캐릭터에게서 카피를 했다. 외모지상주의에 태권도를 쓰는 캐릭터가 윤경헌 하나밖에 없어서 그런듯. 물론 두 웹툰이 동일 세계관이고 유호빈 컴퍼니가 카메오로 등장한 적이 있으니 큰 위화감은 없다. 다만 쓰인대로 승패는 불명. 그래도 당시 성태훈에겐 필살기나 다름없던 1080도를 가져왔으니 최소 호각은 이루었을 것으로 보인다.[93] 장현이 예나의 장난감을 잡으려는 틈에 1080도 발차기를 날려 승리했다.[A] [A] [96] 이후에 다시 시력을 회복하여 방만덕을 공격하였는데, 이진성 앞에서도 덤덤했던 방만덕이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97] 더블 K.O.에 가깝긴 하나 성요한의 공격으로 유성이 먼저 쓰러졌고 이후 성요한은 힘이 조금 남아있었다는 부분이 있었으나 유성과의 전투 후에 유진에게 사용한 마지막 CQC에 유성이 일어나 맞아버린 점에서 다시 더블K.O가되었다. 탈진해버렸는지, 저 공격을 맞고도 어느 정도 회복한 유성과는 달리 성요한은 저항조차 못하고 그대로 일해회로 끌려가고 말았다. 이것에 대해서는 근육의 무리한 긴장 후에 찾아오는 근육의 급격한 이완 증세로 추정된다. 이 경우 의식이 돌아오더라도 한동안은 신체를 거동하긴 커녕 손끝에 힘을 들이는 것조차 거의 불가능해지기 때문. 대경련 직후의 환자를 생각하면 된다.[98] 머지않아 No.1이 백한결에게 약물을 투여받고 일어섰지만, 백한결의 '벌써 쓰러졌냐'는 발언을 보아 1차전에서 No.1이 패배한 것은 맞다.[99] 장현, 채원석.[100] 김기명, 권지태, 서성은.[101] 방만덕, 쿠로다 류헤이, 유성. 유성은 전투 도중 붉은 종이 회수를 위해 미리 전장에서 이탈하였다.[WR]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해서 구한 평균값.[WR] [WR] [105] 성요한은 그들과의 전투에서 대부분 패배의 기록을 남겨 승률은 낮아졌을지라도 강자인 그들을 카피해 더 강해질 수 있었다.[106] 갓독 에피소드 당시 종건과 싸울때는 지친 상태이긴 했지만 만전이였어도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
사실 해당 명칭은 첫 등장 당시 연출이 카피가 아니라 빙의를 한것 같다며 조리돌림을 위한 멸칭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어감이 괜찮아 현재까지도 쓰이고 있다. 아예 무카성은 무형석 카피 후의 노말 성요한, 무빙성이 해당 상태를 지칭하는 경우도 많다.[39] 이는 퀘스트지상주의에서의 스텟창에서도 측정불가라는 시스템 창이 나타나면서 기정사실화가 되었다.[40] 다만 바로 후에 이진성이 자신의 카운터로 더블 KO를 이루어내며 기어코 판정승을 얻어 낸다. 심지어 이 때 이진성은 성요한과 비슷하게 강자들과 연전을 치르면서 만전의 몸 상태가 아니었다.[41] 정확히는 10초 동안 쓰러뜨린 것은 아니나 10초가 끝난 후에도 끝까지 버텨내 결국 더블 K.O 되었다.[42] 지공섭에게 배운 기술로 마주한 죽음 앞에 한 발을 내딛는 기술이라 한 것을 보면 성요한의 10초 카피와 비슷한 최후의 수단이다.[43] 공교롭게도 유성과의 전투에서는 성요한이 유성에게 카운터를 날려 판정승을 따냈고, 이진성과의 전투에서는 본인이 카운터를 맞고 판정패를 당했다. 하지만 471화에서 의식을 되찾자 No.1의 공격을 흘려내고 협공을 주도하는 만전상태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 유성전과는 결이 약간 다르다.[44] 다만 이진성 또한 패널티로 있는데, 이태성은 얼라이드와 함께 일방적으로 때리기만 했고 조이수는 비전투원에 한대 맞은게 끝이라 큰 의미가 없지만 유광의 경우에는 전투 초반 이진성이 몰리는 장면도 나왔고 체력을 잃었을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독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는데, 이성이 없는 상태이기에 오히려 무의식처럼 전력으로 싸울 수 있었을 것이다 와 이성이 없으니 전투 지능을 살리지 못해 전력이 아니었을 것이다로 나뉜다. 작중에선 지속적으로 약에 취한것이 너프라는 식으로 묘사가 되는 것은 사실이고 성요한의 진짜 강점은 카피한 기술을 적재적소에 알맞게 사용하는 전투센스 이기에[107] 그 강점을 살리지 못한 점은 분명히 너프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앞서 말했듯 이진성 역시 지속된 연전으로 체력이 만전이 아니었으며, 성요한은 이진성을 종건으로 착각하고 죽일 각오로 무형석 카피까지 꺼내들었기에 서로 만전을 기준으로 해도 동급이라는 것이 중론이다.[45] 무형석의 완벽한 기술을 구사하는 10초 동안은 대략 1세대 마이너 왕급을 압도하나, 10초 동안 유성을 제압하지 못했기에 큰 차이는 없다고 봐야한다. 그래도 10초가 끝난 후에 결국 피벗 킥으로 제압했으니 근소 우위 정도로 보는 게 맞을 듯 하다.[46] 이때 흐르는 안약 때문에 마치 우는 것처럼 보이는데, 되찾은 시력과 동시에 드디어 종건에게 복수하고 어머니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쁨과 환희에 눈물이 흐르는 것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47] 진지하게 말한 것은 아니고 희망사항을 담은 개그씬 정도로 보인다. 이에 유진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그렇습니까'라고 답했다. 수정 전에는 '마음 같아서는 원석이라고 하고 싶다'정도의 대사였으나, 이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냅다 "원석이요."로 수정되었다.[48]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그만큼 본인의 육성능력을 믿는다는 해석도 될 수 있으나, 그런 것까지 염두에 두어 해당 장면을 만들었을 가능성은 낮다.[49] 이후 박진영이 무형석을 상대로 "처음이다. 요즘 세대와 제대로 싸우는 건"이라 말한 것을 보아, 성요한 상대로는 전력이 아니었으며 싸운 것도 아닌 그저 저지한다는 것이었다.[50] 작중 최초로 종건이 자신의 승리를 의심하는 장면이다. 이도규와의 전투는 묘사된 적이 없고, 자신보다 확실하게 우위였던 코지마 히로아키와의 싸움에서도 웃으면서 싸움을 즐기기만 했다. 사실상 판정패로 취급받는 무형석과의 싸움도 즐기면서 진행했으며 박형석이 정신이 돌아와 싸움이 끝났을 때도 박형석에게 즐거웠다며 일해회 4계열사에 관한 정보를 넘겨주었다. 물론 그렇다고 성요한이 무형석 급이라는 것은 절대 아니며, 지금까지 명백하게 자신보다 한참 아래로 봐왔던 성요한이 강해져 자신에게 승리를 가져갈 정도의 실력자가 되었으니 그에 놀란 것이라 봐야 한다. 무형석은 처음부터 자신 이상의 강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반면, 성요한은 싸우기 전까진 여전히 자기보다 약할 거라 생각했을 테니. 그리고 기존까지 웃음기와 진지함이 섞여있었던 것과 다르게 성요한과의 전투에 돌입하자마자 웃음기가 완전히 지워져 버린다.[51] 수정 전 대사는 "네놈도 정점을 향한 길에 들어선 거냐."[52] 다만 이 점은 홍재열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성요한의 어머니 사례를 통해 홍재열의 힘으로 수술을 당기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고 홍재열 또한 성요한을 도울 의향이 있기 때문. 물론 친구인 이진성의 설득으로 이루어진 것이나 성요한의 눈 상태를 제일 잘 아는 사람 또한 이진성이기에 어떻게든 수술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성요한 역시 '아직은 아니다'라고 했기 때문에 상황이 끝나고 수술받을 생각인 듯하다. 만약 완치된다면 시력 시간제한이 없는 성요한이라는 무시무시한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53] 물론 모든 상황(어머니 눈 수술은 이미 해결됐으니 종건의 죽음+자신의 눈 수술)이 해결된다면 성요한은 더 이상 전투를 하지 않고 어머니와 조용히 살 가능성 또한 높다.[54] 채원석의 기술과 비슷한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직전에 채원석과 종건의 싸움을 보며 즉석으로 카피한 듯하다. 또한 종건이 장진혁에게 날렸던 공격이나 장현과 김기명을 다운시킨 기술들 역시 보여줬는데 이는 이전에 종건의 가르침을 받은 적이 있기에 구현해 낸 것으로 보인다.[55] 김부장에 의해 성요한은 카피 때문이 아닌 그 기술들을 자신에게 맞춰가며 성장했기에 강한 것이라 밝혀졌다.[56] 맞아야 느는 게 맷집인데 성요한은 천재였기에 전투에서 쉽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로 인해 역설적으로 맷집이 충분히 늘지 않은 것. 이라고는 하나, 사실 성요한은 4대 크루 중 유일하게 무이종준 라인이란 종건 급 강자들(무형석, 이도규, 종건, 준구)과 전부 싸워본 인물이나, 무형석은 성요한 수준에 맞춰줬고 나머지 인물의 공격엔 전투가 빠르게 끝났다 보인다. 결국 '성요한 자신보다 약한 인물들도 해결한 맷집을 해결 못했다'고 한다.[57] 물론 이때의 종건은 성요한 이전에 수많은 2세대 인물들과의 전투로 매우 지쳐있었고 한쪽 팔도 사용 불가능했음을 감안해야 한다.[58] 무형석과 싸울 때 역시 '어떤 여자를 안을 때보다 좋았다'는 말을 한 적 있다.[59] 물론 종건이 2세대 강자들의 협공으로 치명상을 입어 심하게 지친 상태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치명상을 입지 않은 비교적 멀쩡한 상태로 종건을 다운시켰다. 다만 육성지와 이지훈의 대결처럼 다음화에서 종건이 다시 일어나 성요한을 리타이어 시킬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승리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60] 유감스럽게도 이 장면으로 인해 독자들에게 제대로 조롱당하고 있기도 하다. 한가롭게 엄마한테 전화 할 시간에 누워있는 종건에게 한대라도 더 때렸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기 때문. 다만 513화에서 종건이 치명상을 입자 무의식을 발현한 만큼 애초에 성요한이 종건을 이길 방법은 없었다.[61] 3년 전 기준 장현이 비교적 부족했던 전투력에 비해 완성되어 있는 눈빛+리더쉽+사업 수단으로 종합평가 일등이라는 평을 들었다면, 성요한은 리더쉽, 사업수단 등 싸움실력을 제외하면 여전히 0점 수준이지만 종건의 말그대로 재능 하나만으로 모든 단점을 씹어먹고 종합평가 일등이라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62] 박태준 유니버스 내의 경지는 하나의 전투력 버프 같은 개념의 특성을 띠지만 성요한의 오리지널은 말 그대로 성요한이 수련해온 길의 성취, 즉 사전적 의미의 경지에 부합한다.[63] 실명된 것으로 보였지만 이후 재등장 했을 때는 멀쩡해졌다.[64] 똑같이 딸피상태였다고는 하나 성요한의 공격을 눈으로 쫓지도 못했다.[65] 다만, 지친 상태에서 버프를 받았기에 평소에 비해 강해진 건지는 불명. 만약 아드레날린 버프가 지친 페널티를 상쇄할 만큼 강했다면 성요한의 전투력이 정말로 폭증한 것이 맞지만, 아니라면 압도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66] 다만,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어도 아드레날린으로 인한 신체능력 상승+무통이라는 정신나간 버프를 가지고 있었기에 평소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보기엔 힘든 부분이 있다.[67] 지난화의 묘사를 통해 무형석 카피는 사실상 리스크가 없어진 상황이고, 무한의 투로는 경지와 같은 상시 파워업 버프다. 눈 문제가 해결됐기에 현재의 성요한은 평균적인 강함도, 고점도 현재로선 2세대에서 논외급인 무의식의 큰형석을 제외하면 따라올 이가 없다.[68] 성요한은 각성 전과 이후의 전투력이 급격하게 차이가 날 것이기에 처음부터 투로를 사용할 수 있었다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고, 종건은 애초에 다구리 당한 것부터 1대1 전투로는 전력으로 취급할 수 없는 상황이다.[69] 이후 새로운 페이즈인 무의식의 종건이 등장하긴 했으나, 그 김준구를 압도적으로 패배시키고 직후 이어진 무형석과의 싸움에서도 난전을 벌인 것을 통해 종건급을 뛰어넘은 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한마디로 무의식의 종건은 종건급이 아니기 때문에 성요한의 평가가 깎일 사항은 아니라는 것.[70] 박종건, 김준구, 무의식의 박형석, 이도규, 김부장, 박진영이 이에 해당한다.[71] 성요한이 버틸수 있었던것은 2세대 강자들과의 연전 후 지친 종건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이는 준구의 발언으로 증명된다는 의견이 있으나, 그 준구가 상대한 종건은 성요한과 혈투를 벌여 갈데까지 간 종건이기 때문에 아귀가 맞지 않는다. 아드레날린이 발동되기 이전인 510화에서도 힘의 경지를 사용하는 묘사가 있기에 더더욱 그렇다. 이 말이 성립하려면 성요한은 그 난리를 치고도 종건에게 아무런 데미지를 주지 못했거나 천량에서 폐교까지 이동하는 동안 데미지를 회복했다는 설정이 붙어야 한다(...).[72] 이 때 이진성이 성요한의 손을 쳐냈음에도 잡는 개그씬이 있었는데 무한의 투로가 이런 데서도 적용되는 듯하다.[73] 물론 최종 악연이었던 종건의 검거, 사랑하는 어머니와 다시 살게 됨과 동시에 모자가 모두 시력을 되찾으면서 성격도 온화해졌기에 더 이상 싸우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는 평범하게 살기 위해 공부만 할 가능성이 크며 굳이 재등장한다면 이진성의 친구 겸 이진성의 전투력을 한 단계 올려줄 스승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74] 이를 보아 측정 가능한 스탯의 마지노선은 DX이며 그 위의 스탯은 모두 측정불가로 분류되는것으로 보인다. 다만 측정불가여도 시스템이 측정 가능한 임계치를 넘어서부터는 그냥 전부 다 측정불가로 보여지기에 성요한과 조윤이 동급은 아닐 가능성이 크며 같은 측정불가라도 우열관계는 당연히 있을 것이다. 만약 측정불가 인물들 사이에 우열 관계가 없다면 조윤 이상의 전투력을 가진 인물들도 전부 조윤이랑 동급이 되어버리기 때문. 거기에 잠재력이 높을 수록 각성 시 능력치 상승 폭이 더 높은데, 애초에 잠재력 SSS인 성요한이 잠재력 S인 김수현과 조윤보다 능력치가 낮을 수도 없을 뿐더러 더 많은 강자들과의 싸움으로 경험 또한 압도적이기 때문.[75] 다만, 95화에서 다니엘이 성요한을 이용해 휴전을 제안하러 온 장지혁에게 성요한의 레벨은 이미 측정되었고, 그를 잡을 계획도 이미 마쳤다는 소리를 해서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장진혁이나 이병찬도 성요한을 분석했다는 똑같은 대사를 한 뒤 3초만에 당했던 사례도 있긴 하지만. 다니엘이 과거 성요한을 배신한 장진혁보다 1단계 두뇌가 높은 것으로 밝혀져 허세는 아닐 가능성도 높다.[76] 어쩌면 조윤이 카드 사용자이기에, 초능력의 변수를 이용하여 성요한을 방심시키고 흡성대법으로 능력치를 흡수하는 등의 뒤통수를 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했거나 성요한의 눈 상태를 염두에 둔 발언이었을 수도 있다. 다만 작가 Q&A에서 조윤은 성요한과 직접 만난 적이 없다 했으므로 대면하여 측정한 건 아니다.[77] 추가의 가설이 하나 생기는데 다니엘 2차전애서 카메라로 김수현의 성장한 능력치를 확인했다. 그렇기에 X와 XX의 차이를 언급했던 것으로 보이며 2달간의 휴식 기간 전애 성요한도 직접 만나지는 않았더라도 카메라로 능력치를 확인하였을 가능성도 있다.[78] 야마자키의 혈통인 양국자보다 잠재력이 높은 것이 말이 되냐는 반응도 일부 존재하지만 오히려 양국자는 혈통 덕에 그 정도의 잠재력이나마 닿을 수 있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반면 성요한은 종건, 준구를 직접 양성한 이도규가 그들 이상의 재능이라고 평가한 바 있기에 오히려 양국자보다 더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것이 당연할 지경이다.[79] 성요한은 작가 공인 경계선 지능을 가진 만큼 외지주 내에서도 지능이 낮은 편으로 묘사된다. 다만 종건 잡기 이후 싸움판에서 물러난뒤 평범한 삶을 살면서 공부를 어느정도 하면서 지능을 높혔을수도 있다.[80] 여담으로 독자들은 성요한이 큰 비중없게 쓰여졌다며 비판했다. 그렇지만 전술했듯이 성요한을 잡을 계획을 세웠다는 것과, "어차피 언젠가 싸울 상대"라는 언급이 나와 앞으로 어떻게 쓰여질지는 아직 불투명.[81] 그리고 김수현과 조윤의 강북통합 미션은 현재 서로를 쓰러뜨리는 4번째 미션이고, 5번째 ??? 미션이 남아있으므로 챌린저카드의 복사된성요한이 재등장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주역이 따로 있는 웹툰인데도 등장할때도 이진성,김기명,종건 등과 다르게 능력치창이 나타나는 등, 이유가 없진 않을 것이다.[82] 이 자리에는 호스텔, 빅딜, 일해회, 얼라이드 등 2세대 내에서 손에 꼽히는 강자들이 전부 모여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성요한만을 보고 이런 반응을 보였다.[83] 작중 처음으로 종건이 본인의 패배를 직감한 독백이다.[84] 이 때의 김수현은 힘/맷집/속도 전부 XXX에 도달한 상태이다.[85] 하지만 박형석과는 다르게 이를 완벽하게 따라 할 수는 없다고 언급된다. 다만 극진공수도는 신체의 단련이 중요한만큼 단련을 통해 신체를 강화한다면 달라질 수도 있다.[86] 사용하는 기술들이 거의 다 유도 기술인걸 보면 MMA 자체를 카피한 것보다는 MMA 중 유도를 카피한 듯.[87] 김기명의 MMA 전투 스타일은 김기명 본인의 싸움이 아닌 성요한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그 전까지는 싸움의 결과만이 나오다 김기명 본인의 전투가 첫등장한 것은 일해회 4계열사 에피소드까지 끝난 후인 김기명 에피소드.[88] 기술 시전 자체로 왕오춘을 잠시 당황시키긴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성요한은 단지 기술 하나만 달랑 카피했을 뿐이지만 왕오춘은 종건에게 직접 3년 동안이나 수련받았기에 아이키도 기술로는 타격을 주기 힘든 것이 당연했다.[A] 새로운 몸의 박형석[90] 전투 도중 장진혁에게 뒤통수를 맞고 쓰러진다.[91] 이도규의 펀치를 맞고 한 방에 녹다운.[92] 최초로 타 웹툰 캐릭터에게서 카피를 했다. 외모지상주의에 태권도를 쓰는 캐릭터가 윤경헌 하나밖에 없어서 그런듯. 물론 두 웹툰이 동일 세계관이고 유호빈 컴퍼니가 카메오로 등장한 적이 있으니 큰 위화감은 없다. 다만 쓰인대로 승패는 불명. 그래도 당시 성태훈에겐 필살기나 다름없던 1080도를 가져왔으니 최소 호각은 이루었을 것으로 보인다.[93] 장현이 예나의 장난감을 잡으려는 틈에 1080도 발차기를 날려 승리했다.[A] [A] [96] 이후에 다시 시력을 회복하여 방만덕을 공격하였는데, 이진성 앞에서도 덤덤했던 방만덕이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97] 더블 K.O.에 가깝긴 하나 성요한의 공격으로 유성이 먼저 쓰러졌고 이후 성요한은 힘이 조금 남아있었다는 부분이 있었으나 유성과의 전투 후에 유진에게 사용한 마지막 CQC에 유성이 일어나 맞아버린 점에서 다시 더블K.O가되었다. 탈진해버렸는지, 저 공격을 맞고도 어느 정도 회복한 유성과는 달리 성요한은 저항조차 못하고 그대로 일해회로 끌려가고 말았다. 이것에 대해서는 근육의 무리한 긴장 후에 찾아오는 근육의 급격한 이완 증세로 추정된다. 이 경우 의식이 돌아오더라도 한동안은 신체를 거동하긴 커녕 손끝에 힘을 들이는 것조차 거의 불가능해지기 때문. 대경련 직후의 환자를 생각하면 된다.[98] 머지않아 No.1이 백한결에게 약물을 투여받고 일어섰지만, 백한결의 '벌써 쓰러졌냐'는 발언을 보아 1차전에서 No.1이 패배한 것은 맞다.[99] 장현, 채원석.[100] 김기명, 권지태, 서성은.[101] 방만덕, 쿠로다 류헤이, 유성. 유성은 전투 도중 붉은 종이 회수를 위해 미리 전장에서 이탈하였다.[WR]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해서 구한 평균값.[WR] [WR] [105] 성요한은 그들과의 전투에서 대부분 패배의 기록을 남겨 승률은 낮아졌을지라도 강자인 그들을 카피해 더 강해질 수 있었다.[106] 갓독 에피소드 당시 종건과 싸울때는 지친 상태이긴 했지만 만전이였어도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
[107] 예시로 박종건의 거처에 대해 왕오춘에게 묻기 위해서 타격기가 아닌 가볍게 제압으로 끝낼 수 있는 유술인 아이키도를 사용했고, 장현과의 싸움에선 어머니 일로 눈이 돌아가 최대한 빨리 싸움을 끝내기 위해 위력이 상당한 1080도 발차기를 사용했다. 이렇듯 성요한 흥분한 상태에서도 어떤 기술이 어떤 상황에 적절한지 제대로 인지하고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