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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전경 |
서울시립미술관 서울市立美術館 | Seoul Museum of Art (SeMA) | |||
종류 | 미술관 | ||
개관일 | 1988년 8월 19일 | ||
규모 | 총 면적 13,433.8㎡ | ||
운영기관 | 서울특별시청 | ||
관장 | 최은주 |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61 | ||
대표번호 | 02–2124–8800 | ||
[clearfix]
1. 개요
서울시립미술관은 시대와 미술의 변화에 부응하고, 서로를 채우며 성장해 가는 네트워크 미술관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소개영상 |
서울시립미술관(SeMA)은 서울특별시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이다.
흔히 약칭으로 서울시립미술관 영어의 줄임말인 "SeMA"를 많이 사용한다.
2. 연혁
- 1988년 8월 19일 - 서울시립미술관 개관
- 1995년 8월 1일 - 1994년 서울 탄생 600년을 기념하는 전시 《서울, 새로운 탄생》을 위해 가설했던 임시 전시장인 서울 정도 600년 기념관을 새롭게 단장
- 2001년 6월 27일 - 신축 서울시립미술관 상량식(전체 규모 13,433.8㎡)
- 2002년 5월 17일 - 옛 대법원 자리로 서울시립미술관을 이전 후 개관
- 2003년 8월 1일 - 경희궁 분관 개관 - 서울 정도 600년 기념관 개보수
- 2004년 9월 2일 - 남서울미술관 개관 - 구(舊) 벨기에 영사관 개보수
- 2006년 3월 2일 - 서울시립미술관 아치형 현관 '등록문화재'로 등록
- 2006년 4월 6일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개관
- 2009년 9월 1일 -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
- 2013년 9월 24일 - 북서울미술관 개관
- 2016년 8월 16일 - SeMA 창고 운영
- 2016년 11월 1일 - 서울시립 경희궁미술관 철거
- 2017년 3월 10일 - 백남준기념관 개관
- 2017년 10월 19일 - SeMA 벙커 개관
3. 역대 관장
- 하종현 (2003년 1월 1일 취임 ~ 2007년 1월 11일)
-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장 등을 지냈으며 <접합> 등 기하학적 추상작품을 주로 그려옴.
- 개방형 직위로 최초 공개 모집에 의해 관장으로 선임.
- 유희영 (2007년 1월 12일 취임 ~ 2012년 1월 11일)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20대 초반에 국전에 데뷔해 30대 초반의 나이인 1974년 국전 대통령상을 수상.
- 이화여자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와 조형예술대학장을 역임.
- 김홍희 (2012년 1월 12일 ~ 2017년 2월 8일)
- 캐나다 콩코디아대학에서 석사,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사 박사 학위를 취득.
- 경기도미술관장, 대안공간 쌈지스페이스 관장, 2006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
4. 조직구성
- 서울시립미술관장
- 경영지원부
- 총무과
- 시설팀
- 학예연구부
- 분관운영준비팀
- 전시과
- 국제교류팀
- 교육홍보과
- 수집연구과
- 북서울미술관 (운영부)
- 운영과
- 학예과
5. 운영기관
5.1. 서소문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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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color: #f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dc0d15><colcolor=#fff> 지방자치 | 중구청 | 중구의회 | ||
서울특별시청 | 서울특별시의회 | ||||
치안 | 서울남대문경찰서 | 서울중부경찰서 | |||
보건 | 중구보건소 | ||||
소방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 중부소방서 | |||
세무 | 남대문세무서 | 서울중부세무서 | |||
기타 국가기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 국가인권위원회 | 원자력안전위원회 | 궁능유적본부 | |
덕수궁관리소 | 국립극장 |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 서울지방고용노동청 | 서울중앙우체국 | 서울중앙지방법원 중부등기소 | ||
서울종합방제센터 |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 서울시립미술관 | }}}}}}}}}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전면부 |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에 있는 미술관. 1988년 8월 19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경희궁지 내 서울고등학교 건물을 보수하여 개관하였다가, 대법원이 1995년 10월 20일 현재의 서초 청사로 이전하자 해당 건물을 파사드(Facade 전면부)만 그대로 보존한 채 신축하여 2002년 5월 이전, 새로 재개관하였다. 구 대법원 청사에 대해서는 후술.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작품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하고,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미술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며, 다양한 교육 강좌를 운영하여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그리고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연구, 조사하고, 다양한 출판 활동과 작가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세계성과 지역성, 전문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열린 문화예술공간, 의미있는 사회 교육의 장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술관 진입로도 상당히 예술인데 덕수궁 길을 따라 경사진 언덕길을 끼고 올라오면 오래된 수목들이 우거진 아름다운 야외 뜰을 볼 수 있다. 조경과 조각품 등을 외부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방성에 중점을 두어 담장 없이 건축되었다.
행정조직으로는 경영지원부와 학예연구부를 두고 있다.
5.1.1. 특징
- 건물의 조화 사무동
- 밝고 화사로운 실내공간
- 과거와 현재를 연결짓는 매개공간
- 역사적인 건물 전면부
5.1.2. 구 대법원 청사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 ||||
236호 | ← | 237호 | → | 238호 |
고흥 구 녹동우편소 | 구 대법원 청사 | 구 미국 문화원 |
관련 영상 |
이 건물은 본래 대한제국의 최고법원인 평리원(平理院)[1]이 있던 자리로, 일제강점기인 1928년 서소문동 37번지에 신축되었고 당대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르네상스식 건물이다. 당초 6층으로 지으려 했으나 덕수궁이 내려다보인다는 지적으로 3층(+지하 1층)으로 낮추어 건설되었다. 이후 식민지 조선의 최고법원인 조선고등법원과 2심인 경성복심법원 및 1심인 경성지방법원으로 사용되어 오다가 1948년 이후 대한민국 대법원청사로 사용되어 왔다.
6.25 전쟁 초기 조선인민군이 서울을 점령했을 때는 조선노동당 서울시당으로 사용되었던 흑역사도 있었다.
1957년 제1별관, 1968년 제2별관을 신축하였으나 끝내 공간 협소를 이기지 못하고 1991년 서초동에 청사를 건설하기 시작, 1995년 10월# 서초동으로 대법원이 이전하면서 67년간의 법원 역사를 마쳤다. 연혁
서초동으로 대법원이 이전하고 나서, 파사드(건물 전면부)를 제외하고 철거 후 재건축하여 2002년 5월 현재의 미술관 용도로 문을 열었다. 2006년 등록문화재 제237호로 지정되었다.
5.1.3. 전시실 및 내부시설
- B1층
- 교육실 1,2 - 각종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이다.
- 강당 세마홀 - 기존의 예술 체험 공간에서 2009년 학술행사나 영상물 관람, 소공연 개최 등 다양한 목적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2]
- 준비실
- 강사실
- 서울미디어시티 비엔날레
- 물품보관함
- 1층
- 1층 전시실 - 전시실 중 가장 큰 전시실. 모듈화된 트랙 및 이동 전시용 파티션을 설치하여, 주로 기획 전시 시 신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의 가변성을 최대한 부여한 전시실이다.[3]
- 1층 로비 - 작가와 건축가, 그래픽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관람객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 및 쉼이 있는 공유 공간으로 조성해 놓았다.[4]
- 놀이방 & 수유실
- SeMA CAFE+ - 1층 동쪽에 위치해 있다. 전시회를 관람 한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5] * 어린이 휴게실
- 안내데스크
- 2층
- 2층 전시실 - 2층 우측에 위치한 전시실. 천장의 중앙부에 개구부를 만들어 상부 3층 전시실 천장을 통하여 유입되는 자연광을 받아, 마치 일광하에서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전시실이다.[6]
- 도서자료실 - 미술 도서를 수집·정리하여 열람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술 전문 자료실.
- 천경자 컬렉션 전시실 - 한국 채색화 분야에서 독자적인 화풍을 이끌어 온 천경자 작가의 기증 작품 93점 중 일부를 전시해 놓은 곳이다.[7]
- 가나 아트 컬렉션 전시실 - 2001년 가나아트 이호재 대표로부터 기증받은 한국 리얼리즘 경향의 작품 200점 중 일부를 기획 전시하고 있다.[8]
- 3층
- 3층 전시실 - 전반부는 천장에 한 개의 판이 떠 있는 듯이 설치되어, 이 판의 틈을 통해 빛이 새어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3층의 우측에 위치하며 모든 전시실 중 천장고[9]가 가장 높은 전시실. 천장의 중앙 부분에 설치된 피라미드 형상의 천창을 통하여 자연광이 전시실 중앙 부분으로 들어오도록 설계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밝고 시원한 느낌을 주며, 높은 천장고를 이용한 대형 작품 전시에 알맞은 공간[10]이다.[11]
- 크리스탈 갤러리 - 주요 작품이나 모형, 영상, VR, AR 등을 이용한 작품의 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 외부 재료를 유리로 만들어 특별하게 디자인되었다.[12]
- 프로젝트 갤러리 - 소전시실로 음악, 문학, 무용 등 현대미술의 타 장르를 아우르는 콜라보 등 현대미술의 최전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13]
- 예술 서점 - 아티스트 북, 미술관 전시 도록, 미술비평, 미술이론서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예술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14]
5.2. 북서울 미술관
북서울 미술관 | |
개관일 | 2013년 9월 24일 |
규모 | 연면적 17,113㎡ |
종류 | 미술관 |
휴관 | 매주 월요일 휴관/정기휴관 (1월 1일) |
입장시간 |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238(중계동) |
연락처 | 02–2124–5248~9 |
북서울 미술관 전경 |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연면적 17,113㎡, 지상 3층/지하 3층의 구조로 되어 있다. 지상 1, 2층에 총 4개의 대형 전시실이 마련되어있어 연중 기획전시가 개최되고, 지하 1층에 어린이 갤러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상설전이 이루어진다.
북서울미술관의 취지는 시민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관객들이 좀 더 미술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복합적인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다.
5.2.1. 전시실 및 내부시설
- B1층
- 다목적홀 - 미술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장.[15]
- 어린이 갤러리 - 3개 층을 수직으로 개방하여 천장고가 17m에 달하는 열린 공간.[16]
- 스튜디오 1,2,3 - 미술관의 다양한 교육과 공공프로그램이 스튜디오에서 진행.
- 1층
- 전시실1 - 전시실 중 가장 큰 전시장. 내부에서 전시실2로 통하는 계단이 있고, 연결 통로를 통해 프로젝트 갤러리1로 이어짐.[17]
- 프로젝트갤러리1 - 전시실1과 연결됨. 광천장 조명을 설치하여, 높낮이 위치와 상관없이 조도가 일정하고 그림자가 없음.[18]
- 카페 세마 & 아트샵 - 휴식공간 및 작가들이 제작한 아트 상품 비치.[19]
- 2층
5.3. 남서울 미술관
남서울 미술관 | |
개관일 | 2004년 9월 2일 |
규모 | 건축총면적 1,569.58㎡ |
종류 | 미술관 |
휴관 | 매주 월요일 휴관/정기휴관 (1월 1일) |
입장시간 |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76 (남현동 1059-13) |
연락처 | 02–598–6246~7 |
남서울 미술관 전경 |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으로, 2004년 9월 2일 개관하였다. 미술관은 구 벨기에 영사관 건물이며 고전주의 건축양식의 이오니아식 실내기둥과 벽난로 등 기존 건축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개보수를 하여 1900년대 초의 고전적 건축물과 현대미술의 통합 전시공간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이며 지붕다락방이 존재한다. 지하는 미술교육장, 1층과 2층은 전시실·사무실 공간으로 사용되며 건물 외부는 잔디와 나무, 꽃 등으로 꾸며 야외조각공원을 조성하여 고전주의적 양식의 단아한 1900년대 건물과 어우러지는 미술관이 되었다.
남서울미술관은 기획전시 위주로 운영하며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미술교실과 방학미술특강 등의 미술교육강좌도 진행한다.
5.3.1. 구 벨기에 영사관
대한민국의 사적 | ||||
253호 | ← | 254호 | → | 256호[23] |
서울 구 러시아공사관 | 서울 구 벨기에영사관 | 서울 정동교회 |
대한민국 사적 제254호 | ||
서울 구 벨기에영사관 서울 舊 벨기에領事館 Former Belgian Consulate, Seoul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76 (남현동 1059-13번지) | |
분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근대정치국방 / 외교 | |
수량 / 면적 | 3,448㎡ | |
지정연도 | 1977년 11월 22일 | |
시대 | 대한제국, 1905년(광무 9년) | |
소유자 (소유단체) | 우리은행 |
서울 구 벨기에영사관 건물 |
대한제국기 건립된 고전주의 양식의 벽돌조 건물.
사적 제254호로 지정되어 있는 구 벨기에영사관은 1905년 서울 회현동에서 준공되었으나 도심재개발 사업으로 인하여 1983년 현재 남서울미술관의 위치로 이전하여 복원되었고, 1970년 상업은행(지금의 우리은행)이 넘겨 받아 소유하다가 2004년 5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서울특별시에 무상임대하면서 현재는 남서울미술관이 존재하고 있다.
건물의 구조는 벽돌조에 화강석을 섞어 만들어졌으며, 대지면적 3,448㎡에 지하1층(527.93㎡), 지상1층(442.64 ㎡), 지상 2층(472.07㎡) 규모의 건물로 연면적 1,569.58 ㎡이다. 현관에서 실내로 길게 이어지는 복도를 중심으로 양 옆의 방들이 비대칭으로 배열되어 있고, 높은 천장, 실내 기둥, 벽난로 그리고 외관에서 보이는 붉은벽돌에서 고전주의적 양식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건축물에 대한 내용은 주한벨기에영사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5.3.2. 전시실 및 내부시설
- B1층
- 모두의 회의실
- 교육물품실
- 물품창고
- 1층
- 사무실
- 화장실
- 전시실 1,2,3,4,5
- 2층
- 전시실 6,7,8,9,10,11[24]
5.4. 미술 아카이브
미술 아카이브 (ART ARCHIVES) | |
개관일 | 2023년 4월 4일 |
규모 | 3개 동 5,590㎡ |
종류 | 미술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101 |
연락처 | 02-2124-7400 |
링크 | 홈페이지 |
미술 아카이브 전경 |
서울시가 현대미술의 중요 기록을 수집·보존·연구하고 전시하는 아카이브 기능에 중점을 둔 미술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를 2022년 종로구 평창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새로운 분관이자, 2023년까지 건립 예정인 총 10개 분관(현재 7개) 중에 아카이브·연구 기능을 수행할 미술관이 될 예정이다.
2023년 4월 4일에 개관되는 것이 확정되었다.관련기사
작가노트, 미완성 드로잉, 육필원고, 일기, 서신, 메모, 사진, 필름과 같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창작자와 비평가, 큐레이터 등 생산한 기록을 중점적으로 수집해 공공자원화하는 역할을 한다. 수집한 기록은 온라인으로 공개하거나 원본 열람 서비스 등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술 아카이브의 본 취지는 작품이 완성되기 전까지 작가의 아이디어가 형성되고 발전되는 과정과 제작의도, 제작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 작품을 보다 자세하고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공간이 크게 3개동으로 나누어지는데 미술아카이브의 수집·관리·전시가 이뤄지는 '모음동', 교육, 워크숍 등 배움활동을 위한 열린공간인 '배움동', 강연, 공연 등 행사가 열리는 '나눔동'으로 나누어진다.
5.5.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 |
개관일 | 2006년 4월 6일 |
규모 | 총 2072 ㎡ |
종류 | 전시관 |
휴관 | 매주 월요일 휴관/정기휴관 (1월 1일) |
입장시간 |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108-1(상암동) |
연락처 | 02–308–1071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전경 |
서울시립미술관이 운영하는 공공 스튜디오로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사이에 있다. 2006년 난지한강공원 내 수처리장을 개조하여 젊은 예술가들의 활동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국내의 역량 있는 미술가와 연구자 양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으며 <난지아트쇼> <비평워크숍> 등 전시 및 연구능력을 개발하는 프로그램, 국제화 추진을 위한 국제 레지던시 네트워크 활용과 다원화 된 교류를 위한 국제 입주작가 교환프로그램, 국내외 미술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일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작가에 주어지며 1년간 입주할 수 있다.
5.5.1. 전시실 및 내부시설
- 야외작업장[25]
- 난지전시실 1,2[26][27]
- 난지자료실[28]
- 스튜디오 A[29]
- 개인 전용 스튜디오 17개
- 개인 전용 자료실 17개
- 프로그램 기획실
- 관리사무실
- 스튜디오 B[30]
- 개인 전용 스튜디오 8개
- 회의실 8개
- 기타 생활 시설(공용 주방, 세탁실, 샤워실)
5.6. SeMA 창고
SeMA 창고 | |
개관일 | 2016년 8월 16일 |
전신 | 옛 질병 본부 시약창고 |
종류 | 전시관 |
휴관 | 매주 월요일 휴관/정기휴관 (1월 1일)/전시준비중 (1월 2일~3월 31일 ) |
입장시간 |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684 (서울혁신파크 5동) |
연락처 | 02–2124–8946 |
SeMA 창고 전경 |
1962년에 준공된 목조 트러스 천장의 적벽돌 조적조 건축물로 1990년대까지 질병 본부의 시약 창고로 사용되었다. 오래된 창고의 독특한 분위기로 각종 방송의 촬영 장소로 이용되었으며 리모델링하여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자연광이 그대로 들어오는 목조 천장 아래에서 오래된 선반에서 느껴지는 근대사의 흔적과 현재의 미술이 만나는 공간으로써 신비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만 일부러 이곳에서 전시만 보려고 찾아간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지만, 근처에 들릴 일이 있다면 한 번 가보는 것은 추천한다.
지하철을 타서 불광역에서 내려 바로 서울혁신파크로 들어갈 수 있으며 잘 찾아 들어가면 전혀 미술관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한 미술관이 나오는데 그곳이 SeMA 창고가 되겠다.
작품 전시보다 공간 자체만으로 큰 관심을 끄는 곳이며[31] 천장은 철제 프레임만 남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빗물이 들어오지 않게 잘 설계되었다.
5.6.1. 전시실 및 내부시설
- 전시실 1,2,3,4,5
- 창고
- 사무실
5.7. SeMA 벙커
SeMA 벙커 | |
개관일 | 2017년 10월 19일 |
규모 | 연면적 871㎡ |
종류 | 전시관 |
휴관 | 매주 월요일 휴관/정기휴관 (1월 1일) |
입장시간 |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지하 76 (여의도동) |
연락처 | 02–2124–8942 |
SeMA 벙커 출입구[32]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전시문화공간으로, 2005년 버스환승센터 건립 공사 중 처음 발견되어 '여의도 지하 비밀벙커' 로 불려온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서울시립미술관이 운영하는 SeMA 창고로 재탄생했다.
이 벙커는 박정희 정권 시절인 1970년대 만들어져 당시 대통령 경호용 비밀시설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 당시 경호원 대기실(180평·약 595㎡)과 VIP실(20평·약 66㎡)로 구성돼 있었으며, 지하 벙커의 내부 벽 전부 콘크리트로 감싸져 있었다. 서울시는 발견 이후 정밀점검, 안전조치,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쳤으며 2013년에 이 공간을 '서울시 미래유산' 으로 선정하였다.
과거 경호원 대기실이었던 곳은 미술품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VIP실은 역사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다. 당시 대통령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방의 소파는 비슷하게 복원해 시민들이 직접 앉아볼 수 있게 체험공간으로 두었고 화장실 변기 등은 그대로 뒀다. 또 시민들이 벙커의 두께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50cm 코어 조각도 전시해 놓았다.
5.7.1. 전시실 및 내부시설
- 지하
5.8. SeMA 백남준기념관
SeMA 백남준기념관 | |
개관일 | 2017년 3월 10일 |
규모 | 87.84㎡의 단층 한식 목구조 건물 |
종류 | 전시관 |
휴관 | 매주 월요일 휴관/정기휴관 (1월 1일) |
입장시간 |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3길 12-1 (창신동) |
연락처 | 02–2124–8942 |
SeMA 백남준기념관 |
세계적인 현대 예술가 백남준(1932~2006)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공간이다. 1937년부터 1950년까지 성장기를 보낸 집터에 조성된 이곳은 1960년에 지어진 단층 한옥의 원형을 보전하여 유년 시절 백남준의 일생을 볼 수 있게 전시해 두었다.
백남준이 유년기를 보냈던 집터에 남아있는 1960년대의 한옥을 매입하고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새롭게 전시 공간으로 탄생하였다. 백남준의 인생과 예술에 관한 기획전시를 보여주는 전시장과 중정, 그리고 창신, 숭인 지역 주민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백남준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백남준기념관 건물은 1960년에 축조된 단층 한옥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자 해체하고, 노화된 부분을 교체 후 재조립하는 공정으로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창신동 일대를 아우르는 시간과 공간을 존중하면서 의도적으로 옛 것을 연출하는 장식이나 문양은 배제하였다. 중정과 전시실을 잇는 바둑판 문양의 단색조 바닥이 기념관 전체에 실내외 구분 없이 흐르면서 기하학 속에서 다양한 변화를 수용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5.8.1. 전시실 및 내부시설
- 1층
5.9. 추가 분관
2024년 12월에 서울사진미술관이 창동역 인근에, 2025년 서서울미술관이 금천구 시흥대로 인근에 개업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이다. ※6. 지원과 양성
공공미술관으로서 한국 미술계 발전과 현대미술의 저변 확대,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SeMA 창고 신진미술인 전시 지원,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지원, SeMA 벙커 제작 지원을 'SeMA 삼각지원 프로그램' 으로 연계하여 전시, 제작, 프로그램, 레지던시의 지원 요소를 골고루 갖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미술관과 전시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기 위해 시민 큐레이터 및 도슨트 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유망 비평가와 미디어아트 작가를 지원하는 하나미술상을 수여하는 프로젝트도 준비되어 있다.
- 신진 미술인 지원 - 역량 있는 미술인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전시장소(SeMA창고, SeMA벙커 포함), 전시지원금(제작비, 홍보비, 인쇄비 등), 내부 학예인력 매칭을 통한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작가뿐 아니라 기획자까지 지원의 폭을 넓혀 운영하고 있다.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지원 - 변화하는 시각예술 환경에서 제작 공간으로서 협업과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작가 및 연구자를 육성하고자 입주를 지원한다. 또한, 입주 작가와 기획자를 대상으로 협약을 통해 해외 기관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시민큐레이터 양성 - 2015년부터 시민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과 전시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큐레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생 중 10명의 시민큐레이터를 선발하여 전시 기획과 전시 공간을 지원해준다.
- 도슨트 양성 - 미술관과 전시의 대중화를 위해 2003년부터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도슨트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수료자 중 선발된 도슨트가 미술관에서 전시 해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좌를 통해 도슨트로서 소양을 갖추고 문화공유와 지식나눔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서소문본관과 북서울미술관에서는 별도의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집은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므로, 홈페이지에 들어가 자세히 알아보고 신청해야 한다.
- 하나미술상 - 하나 미술상은 한국 미술계 발전과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하기 위해 서울시립미술관과 하나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미술상으로 미디어아트어워드와 평론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7. 기타
- 모든 분관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SeMA 벙커 및 SeMA 창고는 전시가 개최 중일 때만 방문 가능)[37]
-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발간된 관련 도서나 자료는 서소문 본관에 예술서점 또는 서울시청 지하 1층 '서울책방' 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 소장품 수집은 미술관 학예직 제안을 통해 수집 대상 작품을 구성하며 소장작품 추천회의, 가격평가심의위원회, 미술관운영자문위원회를 거쳐 작품을 수집하고 있다고 한다.
- 시민큐레이터에 미술 관련 기관[38]에 소속되어 학예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 특별전시를 제외한 모든 전시는 무료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취지에 맞게 모든 시민들의 문화 공유로서 목표에 부합하는 운영이다.
8. 사건사고
- 최연소 7급 공무원으로 유명했던 김규현(주무관)의 처음이자 마지막 직장으로 김규현은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선배 공무원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지속적으로 받았고 결국 자살하였다. 이로 인하여 서울시립미술관은 많은 비난을 받았다. 관련기사
9. 관련문서
[1] 1906년 공평동으로 이전[2] [3] [4] [5] [6] [7] [8] [9] 약 6m[10] 전시의 가변성이 최대한 연출되는 공간[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55호는 용산신학교와 원효로성당이었으나 각 건물의 역사성 및 특수성을 고려해 2012년 6월 20일에 해제하고 각각 사적 제520호와 521호로 나눠서 재지정했다.[24] 전시실6이 제일 크다.[25] [26] [27] [28] [29] [30] [31] 작품과 함께 그 공간 자체도 구경거리가 된다.[32] SeMA 벙커는 여의도 환승 센터 지하에 위치해 있다. 출입구는 2곳이며, 계단형 유리구조물로 된 신설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33] [34] [35] [36] [37]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입주작가만 출입가능[38] 국공사립 미술관 및 박물관, 갤러리[39] 작품의 저작권 보호[40] 작가의 사전 허락을 받아 사진촬영이 가능한 전시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