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8:19:35

해남군/행정

삼산면(해남)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해남군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tablebordercolor=#d00b11><tablealign=center><tablewidth=310><tablebgcolor=#d00b11>
파일:해남군 CI_White.svg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군청
해남읍
계곡면 마산면 문내면 북일면
북평면 산이면 삼산면 송지면
{{{#!wiki style="margin: -16px -11px" 옥천면 현산면 화산면 화원면 황산면 }}}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aenam-map.png
해남군의 하위 행정구역[1]

1. 읍
1.1. 해남읍
2. 면
2.1. 옥천면2.2. 계곡면2.3. 마산면2.4. 화원면2.5. 문내면2.6. 황산면2.7. 산이면2.8. 화산면2.9. 삼산면2.10. 현산면2.11. 송지면2.12. 북평면2.13. 북일면

[clearfix]

1.

1.1. 해남읍

해남읍 (해남)
면적65.20㎢
하위 행정구역17리(37행정리 131반)[2]
인구23,950명[A]
인구밀도376.12명/㎢
행정복지센터해남읍 남부순환로 114
링크해남읍 사무소
해남군의 중심지. 군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이 있다. 읍소재지는 고도리, 군청은 수성리에 있다.

군 지역의 읍 치고는 시가지 크기가 큰데, 해남군 덩치에 비해 군내 소중심지라고 부를 만한 지역이 없기 때문이다.[4] 영광읍, 화순읍과 함께 전라남도의 군청소재지 들 중에서 인구 2만이 넘는 얼마 안 되는 읍들 중에 하나이다.

분지상에 도시가 있는데 광주, 목포, 강진과 같은 해남군에서 올 때도 산을 넘어야 한다. 해남교차로에서 13번 국도18번 국도가 서로 분기한다. 읍내는 구교리와 해리로, 구교리는 파크사이드나 공간아파트 같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해남고, 각종 상점들이 많은 지역이고 해리에는 해남종합버스터미널과 해남에서 가장 큰 동초등학교가 있다.

다른 군과는 다르게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지청장흥군과 더불어 지방법원 지원/지방검찰청 지청이 있는 군이고, 전라남도의 군 중에서 유일하게 세무서 본서가 있다. 도시에나 있을 법한 은행들도 있고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등 군 단위에 흔치 않은 프랜차이즈 매장이 있다. 고도리에는 5일장이 있다. 연동리에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가 있다. 부호리라는 법정리가 있었으나 2011년 폐지되고 내사리에 편입되었다. 학교는 해남동초, 해남서초, 해남중, 해남제일중, 해남고, 해남공고가 있다.

해리에 해남종합버스터미널이 있으며, 이 터미널에서 서울행 고속버스와 광주, 목포, 순천, 여수, 부산행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남 금강산이 해남 읍내를 감싸고 있다.

2.

2.1. 옥천면

옥천면
면소재지는 영춘리, 관할 법정리는 14개이다.[5] 해남군 동부에 있는 면이다. 인구는 2,831명.[A]

13번 국도가 남북으로 지나면서 광주, 목포에서 해남읍으로 진입하기 전에 접하는 면이다. 그리고 18번 국도를 통해 강진군 도암면과 접한다. 작은 농공단지가 있다. 한자는 沃川이 아닌 玉泉이다. 해남교도소, 해남우리종합병원이 있다. 학교는 옥천초 1개가 있다.

성산리에는 임진왜란 때 전사한 의병들을 장사지낸 곳으로 알려진 만의총이란 대형 고분들이 있다. '알려진'이라고 표기한 이유는, 현대에 이 무덤들을 직접 발굴 조사한 결과 각종 토기들을 출토하는 등 실제로는 대략 5~6세기 무렵에 만들어진 고분임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사실 이 무덤이 의병들의 무덤이란 것도 대대로 구전되거나 해남 윤씨 가문의 족보에만 기록이 남아 있지 정식 사료에는 증거가 남아있지 않다. 다만 후대에 이 무덤이 의병 무덤으로 알려진 것 자체는 사실이므로 임진왜란 때 사람들이 고분인 줄 모르고 그 위에 의병 무덤을 만들었는지, 아니면 기록의 미비로 인해서 임진왜란이 끝나고 한참 뒤에 옛날 무덤=의병 무덤으로 잘못 알려진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고분들은 의병 무덤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도굴을 피할 수 있었다. 현지 주민들이 의병들을 기리기 위해 수시로 제례를 지내며 무덤을 관리하였고, 도굴꾼들도 그저 의병 무덤이라고만 알고 부장품을 노린 도굴을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지 주민들은 이 만의총이 의병들의 무덤도 맞다고 믿고 있다. 물론 원래 있던 고분이 가짜라고 우기는 것은 결코 아니고, 원 고분의 위에 우연히 의병 무덤을 만든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5월 23일부터 계엄군이 해남읍 해리와 옥천면 영춘리 경계에 있는 고개인 우슬재를 점령하고 군중과 차량들에게 발포를 자행하기 시작했던 곳이기도 하다 5.18 민주화운동/전개 참고. 23일 해남에서 총격 사망자 2명 포함해서, 31사단의 유혈진압으로 총 6명이 사망했다고 5월단체는 밝혔다.("광주 향토사단이 5.18 진압중 시민 사살") 이 해남에서의 사망자 수 2명도 축소된 것일 가능성도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실제 해남 사망자는 4~7명으로 추정된다. ("해남군부대서 시신 봤다"...청문회 증언 막아, 5.18 당시 해남 우슬재와 상등리에서 일어난 집단총격)
(상략)해남에 주둔하고 있던 31사단 93연대 2대대는 부근 우슬재와 복평리에 매복 중 5.23. 05:30경과 같은 날 10:00경 두 차례에 걸쳐 시위대에 총격을 가하여 그 과정에서 별지 (2) 피해자 및 피해상황일람표 순번 제5항 기재와 같이 박영철 등을 각 사망하게 하였다. (하략)
서울고등법원 1996. 12. 16. 선고 96노1892 판결 [반란수괴·반란모의참여·내란중요임무종사·불법진퇴·지휘관계엄지역수소이탈·상관살해·상관살해미수·초병살해·내란수괴·내란모의참여·내란중요임무종사·내란목적살인·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류위반(뇌물)

2.2. 계곡면

계곡면
면소재지는 성진리, 관할 법정리는 15개이다.[7] 해남군 최북단에 있으며 인구는 2,040명.[A]

13번 국도가 남북으로 지나면서 이 국도를 통해 강진군 성전면과 접하며 819번 지방도로 통해 영암군 미암면과 접한다.[9] 광주, 목포, 순천에서 해남군으로 진입했을 때 제일 먼저 접하는 면이다. 과장좀 보태면 해남의 관문이다. 특징이라면 이름답게 정말로 골짜기에 있다. 한자도 溪谷이다. 흑석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신평리, 황죽리는 다른 계곡면 지역과 산으로 막혀서 실질월경지가 되었다. 현재 공사 중인 경전선 해남역이 여기에 들어설 예정이다. 학교는 계곡초 1개가 있다.

2.3. 마산면

마산면
면소재지는 화내리, 관할 법정리는 11개이다.[10] 해남군 서부에 있는 면이다. 인구는 2,262명.[A]

황토지대로 논/밭농사 모두 성한다. 면 남부에 있는 상등리쪽에 18번 국도806번 지방도가 지나며 해남식품특화단지가 위치해 있다. 학교는 마산초(+용전분교) 2개가 있다.

영암군 삼호읍, 미암면과 접하긴 하나 육로로 갈 수 없고 삼호읍은 산이면, 미암면은 계곡면을 거쳐서 가야한다.

2.4. 화원면

화원면 (해남)
면적90.20㎢
하위 행정구역16리(45행정리 10반)[12]
인구3,249명[A]
인구밀도39.2명/㎢
행정복지센터해남군 화원면 금평길 32
링크화원면 사무소
해남군 서북부에 있는 면으로 면소재지는 금평리이다. 산업단지와 관광단지가 있음에도 사택단지등이 두루 갖춰진 영암군 삼호읍과 달리 낙후된 농.어촌중에 깡촌으로 남아 있다.

금호갑문(금호방조제)을 통해 산이면과 연결된다. 구지교차로에서 77번 국도49번 지방도가 서로 만난다. 문내면과 마찬가지로 해남군인데도 해남읍보다는 오히려 목포진도로 진출하기가 더 편하다.

한국관광공사를 주체로 주광리 지역에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조성 중이다.

매월리에서 목포시 달리도와 율도를 거쳐 신안군 압해도까지 77번 국도로 연결할 예정이다. 최북단의 구림리에는 해남군 유일의 중형 조선소인 대한조선소가 위치한 화원조선산업단지와 인근의 화원농공단지가 있다.

금호갑문을 지나면 별암리로 이어지는데 별암리에는 별암회센터 등 별암횟집단지가 마련돼 있다. 학교는 화원초, 화원중, 화원고 3개가 있다.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가 일어난 곳이 이곳의 마산리이다.

'해남 절임배추'가 주로 이곳에서 많이 생산된다.

2.5. 문내면

문내면
면소재지는 동외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14] 해남군 서부에 있는 면으로 인구는 3,746명.[A]

정식 이름보다는 우수영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곳이다. 조선시대 전라우수영이 있던 곳으로 우수영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영화 명량 촬영지가 여기에 있으며 9 ~ 10월중에 명량대첩제 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인데도 오히려 해남읍보다는 목포진도로 진출하기가 더 편하다. 우수영항에서는 추자도 경유 제주도행 쾌속선을 탈 수 있고, 우수영정류장을 통해 광주, 목포, 해남읍, 진도 방향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다니며, 우수영교차로에서 18번 국도77번 국도가 분기하면서 진도대교[16]로 통해 타지역에서 진도군으로 들어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무고리 서쪽(증도)에 ‘해남 지중해마을’이라는 펜션촌이 조성됐다.

학교는 우수영초, 우수영중 2개가 있다.

2.6. 황산면

황산면
면소재지는 우항리, 관할 법정리는 13개이다.[17] 해남군 서부에 있는 면이다. 인구는 4,360명.[A]

18번 국도가 동서로 지나는데, 무안광주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 광주에서 진도 갈 때 유일한 경로여서 문내면과 더불어 상권이 형성됐다. 그러나 무안광주고속도로가 개통 되면서 중요도가 다소 떨어지면서(그나마 문내면은 진도로 들어가는 입구다 보니 그나마 낫지만) 이곳은 18번 국도가 아니면 진입할 수 없다보니 상권이 많이 침체됐다.

전반적으로 마산면과 비슷한 곳이다. 우항리에 공룡 발자국 화석이 있다. 해남군에서 공룡을 이용해서 계속 홍보하고 있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우항리 남쪽 외입리에 한국 , 1년 생산량의 50% 이상(연간 금 정광 100kg 이상)을 생산하는 '은산-모이산 금은 광산‘이 있다. 원호리에는 남도광역추모공원이 있다. 학교는 황산초, 황산중 등 2곳이 있다.

2.7. 산이면

산이면
면적130.75㎢
하위 행정구역12리(40행정리 19반)[19]
인구3,486명[A]
인구밀도26.99명/㎢
행정복지센터해남군 산이면 비석길 102
링크산이면 사무소
면소재지는 초송리이다.

원래는 해안가 마을이었는데 지속적인 간척사업으로 인해 경관이 상당히 변화했다. 금호방조제(삼포대교)를 통해 영암군 삼호읍(근처에 현대바이라한 목포가있다.)과 접하면서 806번 지방도49번 지방도로 통해 목포시로 접근하기가 쉽다.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aka j프로젝트, 솔라시도) 구성지구(구성리, 상공리, 덕송리), 부동지구(부동리, 대진리)가 계획되어 있었지만 부동지구는 사업이 취소되고 현재 구성지구가 관광기업도시에서 스마트시티로 도시컨셉을 변경한 상태이다.

금호도가 방조제로 이어졌고, 영암호와 금호호를 잇는 수로가 생기면서 산이반도의 서부 지역이 담수호와 수로, 짧은 바다에 둘러싸인 섬이 되었다. 하지만 섬이라고 부르진 않는 듯 하다. 서부지역이 영암·해남기업도시(솔라시도)로 개발될 것이기 때문에 인구가 급증하고 주변 환경이 현대적으로 활성화된다면 읍으로 승격되거나 출장소를 설치할 지도 모른다.

예정리 - 덕호리 일대에는 보해매실농원이 있다. 전남 지역의 주류업체인 보해양조에서 제품에 사용하는 재료인 매실을 재배하는 곳이다. 단일 매실 재배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평소에는 출입을 통제하지만 매화가 피는 매년 3~4월에는 농원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한다. 그리고 금호갑문 가기전에 금호도에는 진도 방향으로 식당들이 줄지어 있다. 학교는 산이초, 산이서초, 산이중 3개가 있다.

2.8. 화산면

화산면
면소재지는 방축리, 관할 법정리는 15개이다.[21] 인구는 2,955명.[A]

밤고구마가 유명하다. 철새 도래지인 고천암 갈대밭, 송평해수욕장이 있다. 77번 국도가 면을 지나고 있지만 왕복 2차로라 통행량이 많이 없으며, 예전에는 13번 국도가 이 곳을 지나서 완도군[23], 송지면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 땅끝마을 관광지로 갈 때는 반드시 이 곳을 지나야 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았다. 2008년에 13번 국도 현산 - 해남읍 구간이 확장이 되어서 현산면에서 삼산면 - 해남읍으로 가는 구시터널을 뚫게 되어 13번 국도가 이 곳을 지나지 않게 되어 도로변 상점들이 많이 죽어버렸으며, 심지어 2012년에 완도 - 해남읍 구간이 확장을 해서 오히려 13번 국도와의 인연이 끊어져 버린 곳이다. 학교는 화산초, 화산중 2개가 있다.

2.9. 삼산면

삼산면
면소재지는 평활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24] 인구는 2,787명.[A]

두륜산, 대흥사, 시인 고정희 생가, 시인 김남주 생가가 있다. 면 서부에 있는 어성교 옆에 13번 국도가 지나가고 있다. 학교는 삼산초 1개 뿐이다.

2.10. 현산면

현산면
면소재지는 일평리, 관할 법정리는 12개이다.[26] 해남 남부에 위치한다. 인구는 2,660명.[A]

15세기 초까지 해남 고을의 중심지였다. 윤두서 고택, 윤탁 가옥, 구수골계곡이 있다. 13번 국도가 지나며 금호고속 시외버스 정류소가 있지만 면소재지인 일평리에 없고 미황사로 들어가는 월송리에 있다. 학교는 현산초, 현산남초, 현산중 3개가 있다.

현산면에는 35년째 아기가 태어나지 않은 동네도 있다.

2.11. 송지면

송지면
면 소재지는 산정리, 관할 법정리는 14개이다.[28] 해남군, 더 나아가 한반도 본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면이다. 인구는 5,701명.[A]

금호고속 시외버스 정류소가 3곳이며(산정, 송호리, 땅끝) 해남방면 종점 역할을 하고 있다.

땅끝마을이 바로 이 곳에 있다. 땅끝전망대가 있고 전망대 9층으로 올라가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섬들을 볼 수 있으며 날이 좋으면 제주도 한라산도 보인다. 전망대 아래에 땅끝선착장이 있는데 여기서 완도군 노화도(보길도)로 들어가는 배가 3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어란진 등등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장소도 있으나 네임밸류로는 땅끝에 다 밀린다. 송호해수욕장, 사구미해수욕장이 다 이곳에 있다. 미황사가 이 동네에 있다. 학교는 서정초, 송지초, 송호초, 송지중, 송지고 5개가 있다.

한국사에서 의외로 대단히 중요한 곳이다. 송지면 군곡리에 바로 침미다례의 주도국인 신미국이 소재했었기 때문. 백제가 3세기 후반에 마한 수장국인 목지국을 마한 수장국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마한 수장국을 자처하자, 백제의 마한 수장국 자격을 부정하고 '마한신미'란 호칭으로 중국에 사신을 보냈던 게 바로 이 신미국이었기 때문. 하지만 근초고왕 때인 4세기 중후반 경이 되면 그 백 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북일면 신월리 세력 및 영암 시종면에게 주도권을 내준 상태인데, 그래도 그것이 전화위복이 되어 근초고왕 백제에게 침략받아 탄압받는 사태는 모면했다. 그러나 한성 공함 당시 침미다례 일대가 왜계 세력을 끌어들이면서 백제의 간섭을 뿌리치려 했었고, 이후 동성왕 시기에 백제 왕실과 어떤 면으로든 타협하여 직접 지배화 되는데, 그래도 이후 백제와 제휴하면서 융성하게 되는 다른 침미다례 일대[30]와는 달리 유독 옛 신미국 세력인 군곡리 세력은 그 존재가 완전히 없어지고 만다. 아무래도 동성왕의 웅진백제에게 항거하는 선택을 했기에 백제에게 강한 탄압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2.12. 북평면

북평면
면소재지는 남창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31] 해남군 남동쪽에 위치한 면이다. 해남읍에서 갈 때 닭목재를 넘어야 한다. 인구는 2,595명.[A]

북평면사무소 남쪽으로 내려가 북평중학교 입구를 지나면 남창터미널이 있으며 광주, 해남읍, 강진, 완도 방향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탈 수 있다. 관광지인 이진성지와 체험마을인 오산어촌체험마을이 여기에 있다. 남창교차로에서 13번 국도, 77번 국도, 55번 지방도가 분기되는 곳이며 타지역에서 완도군으로 들어가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어 문내면과 더불어 교통의 요충지이다. 북일면과 더불어 북평면 북부지역은 강진완도를 잇는 계통으로 이뤄져 있다. 학교는 북평초, 북평중 2개가 있다.[33]

2.13. 북일면

북일면
면소재지는 신월리, 관할 법정리는 8개이다.[34] 1983년 북평면에서 분리되었다. 인구는 1,953명.[A]

두륜산이 있으며, 북일초교삼거리에서 55번 지방도827번 지방도가 분기한다. 55번 지방도로 통해서 강진군 신전면과 접한다. 해남군인데도 도로구조가 해남읍보다 강진완도로 잇는 계통으로 이뤄져 있다. 예전 13번 국도 해남 - 완도 구간이 확장되기 전에는 수도권, 광주, 전라남도 동부, 경상도에서 완도로 갈 때 55번 지방도가 주된 경로였으며, 이 지방도 연선지역인 북일면은 상권이 좋았지만, 13번 국도 해남 - 완도 구간이 왕복 4차로로 확장이 되어 대부분 완도로 갈 때 13번 국도 경로로 몰리다 보니 북일면 상권이 완전히 죽어버렸다. 여기 사정이 비슷한 곳이 위에 적혀있는 황산면과 비슷한 상황이다. 이 곳에서 해남읍을 가려면 북일초교삼거리에서 827번 지방도로 이용해서 오소재를 넘어야 한다. 오소재 정상에 올라가면 약수터가 있어 24시간 내내 물이 틀어져 있다. 학교는 북일초, 두륜중 2개가 있다.

이 북일면 신월리에 소재한 마한 세력이 4세기 중후반 경 영암 시종면 세력과 함께 침미다례를 주도하면서 근초고왕의 백제국과 갈등을 빚었었다. 근초고왕 백제에게 저항하다가 초토화된 이후로는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진다.


[1] 오른쪽에 강진군당진군으로 되어있다.[2] 고도리·구교리·남동리·남외리·남천리·내사리·백야리·복평리·성내리·수성리·신안리·안동리·연동리·용정리·읍내리·평동리·해리[A]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4] 하긴 해남군전라남도의 군 가운데서는 인구가 2번째로 많으니... 이미 일제강점기 때부터 일제강점기 때 발달된 부(시)나 읍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인 '정(町)' 단위 행정구역이 설치됐다. 대정정(大正町, 현 평동리), 본정(本町, 현 읍내리), 대화정(大和町, 현 남동리), 대정(大町, 현 성내리), 수정(壽町, 현 수성리).[5] 대산리·백호리·성산리·송산리·신계리·신죽리·영신리·영춘리·용동리·용산리·월평리·청신리·필산리·흑천리[A] [7] 가학리·강절리·당산리·덕정리·반계리·방춘리·법곡리·사정리·선진리·성진리·신평리·여수리·잠두리·장소리·황죽리[A] [9] 영암군 학산면과도 접하긴 하나 육로로 갈 수 없어 미암면과 강진군 성전면을 거쳐서 가야한다.[10] 노하리·맹진리·산막리·상등리·송석리·연구리·외호리·용전리·장촌리·학의리·화내리[A] [12] 구림리·금평리·마산리·매월리·산호리·성산리·신덕리·영호리·월호리·인지리·장춘리·주광리·청용리·화봉리·후산리.별암리[A] [14] 고당리·고평리·난대리·동외리·무고리·서상리·석교리·선두리·예락리·용암리·충평리·학동리[A] [16] 진도대교 아래로 물살이 세기로 유명한 울돌목이 있다.[17] 관춘리·남리리·부곡리·송호리·연당리·연호리·옥동리·외입리·우항리·원호리·일신리·한자리·호동리[A] [19] 구성리·금송리·금호리·노송리·대진리·덕송리·덕호리·부동리·상공리·송천리·예정리·진산리·초송리[A] [21] 가좌리·관동리·금풍리·방축리·부길리·삼마리·석호리·송산리·안호리·연곡리·연정리·월호리·율동리·평호리·해창리[A] [23] 완도군은 예전에는 13번 국도보다 강진군 55번 지방도로 통해서 가는 게 더 빠르지만 13번 국도타고 가는 사람들도 꽤있었다.[24] 구림리·봉학리·상가리·송정리·신흥리·원진리·중리·창리·평활리[A] [26] 고현리·구시리·구산리·덕흥리·만안리·백포리·월송리·읍호리·일평리·조산리·초호리·황산리[A] [28] 가차리·군곡리·금강리·마봉리·미야리·산정리·서정리·소죽리·송호리·어란리·우근리·통호리·학가리·해원리[A] [30] 단, 나주 반남면은 여기서 예외다. 오히려 그전보다 세력이 축소되고 영암 시종면보다도 푸대접을 받게 되는 정황이 관찰된다. 이는 나주 반남면이 백제와의 관계를 토대로 백 년 동안 침미다례 일대에서 주도권을 행사했으나, 정작 한성 공함 시기에 백제에게 등을 돌려버린 상황이 백제 왕실로선 용서하기 어려웠던 걸로 풀이된다. 이후 침미다례 일대의 주도권은 나주 복암리 세력이 가져가게 된다.[31] 남창리·동해리·서흥리·영전리·오산리·와룡리·이진리·평암리[A] [33] 고등학교도 있엇으나 2013년도에 폐교됨[34] 금당리·내동리·만수리·방산리·신월리·용일리·운전리·흥촌리[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