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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허영만의 만화 사랑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1] SBS에서 2008년 4월 7일부터 2008년 5월 27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영했던 드라마로, 총 16부작이다.2. 등장인물
3. 상세
신돈에서 당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라이징스타로 부상하던 서지혜와 수많은 드라마를 히트친 안재욱이 출연하였지만 바닥을 기다기다 못해 애국가 시청률을 보이며 평균시청률 5.5%로 마감했다. 방영 당시 5.5%면 2024년 현재 기준 1% 미만의 시청률이나 다름없다.3.1. 왜 이리 쪽박을 찼는가
우선 사전제작으로 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기가 어려웠으며,지나친 원작파괴와 언론플레이의 부족 및 전체적으로 달달하면서도 약간 오글거리는 연출은 마니아층을 양산했지만 다수의 시청자를 끌어들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그 당시 경쟁작은 RPG 사극의 끝판왕 이병훈 PD의 이산이었다.4. 여담
안재욱은 뒷날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이 드라마가 끝난후 존재감이 없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뼈아픈 상처인 듯. 여주인공인 서지혜도 그 이후에 출연한 춘자네 경사났네, 김수로 등이 잇달아 실패하면서 비슷한 연령의 여배우들에 비해 크게 뜨진 못했다.[2] 환희는 이 드라마가 망한 이후 찍은 폭풍의 연인이 또 망했다. 배우 김민서가 첫 출연했던 작품이 이 드라마이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 OST인 사나이를 불렀다. 혼성그룹 거북이도 OST에 참여했는데, 이게 터틀맨이 마지막으로 참여한 유작이 되었다.
[1] 이 작품을 시작으로 SBS는 식객, 타짜까지 연달아 세 작품을 허영만 원작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편성했다.[2] 사실 이 드라마 직전에 출연한 오버 더 레인보우도 시청률은 별로였다.